잠언 17장 15절 말씀처럼, 악인을 의롭다 하고 의인을 정죄하는 것은 둘 다 하나님께 가증한 일이라고 하네요. 하나님은 불의를 미워하시고 공정함을 사랑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하나님의 공의는 편파적이거나 부패하지 않고 언제나 균형과 공평을 추구하시죠. 왜냐하면 그분은 모든 길에서 의로우시기 때문이에요.
이사야 1장 17절에서는 불의에 맞서 행동하라고 말씀하세요. "선행을 배우며 공의를 구하며 학대 받는 자를 도와주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하며 과부를 위하여 변호하라"라고요. 우리는 세상을 바꾸는 사람이 되고, 말뿐만 아니라 행동으로도 모든 형태의 정의를 위해 싸워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네요.
세상에는 불의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아요. 그래서 우리는 모든 불의와 불경건한 행동에 동참하지 않도록 하나님께 기도해야 해요. 미가 6장 8절에서도 "사람아 주께서 네게 선을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이 무엇이냐 곧 공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라고 말씀하시죠.
우리는 예수님의 본을 따라 정의롭지 못한 세상에서 정의의 도구가 되도록 힘써야 해요. 정의는 우리 손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손에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겠죠. 하나님의 주권을 신뢰하고 정의를 위해 싸울 때 그분의 인도하심을 구해야 합니다.
이런 사실들로 미루어 볼 때, 주님은 어떻게 하면 경건한 사람들은 시련에서 건져 내시고, 악한 사람들은 심판 날까지 가두어 둘 수 있는지를 아시는 분입니다. 그분께서는 심판 날에 그들을 반드시 벌하실 것입니다.
오, 사람아 주께서는 무엇이 옳은 것인지 네게 바라시는 것이 무엇인지 이미 네게 보여주셨다. 그것은 바로 정의를 실천하고 자비를 사랑하고 네 하나님을 모시고 겸손하게 살아가는 것이다.
악한 법을 만드는 자들과 사람들을 억누르는 법을 만드는 자들에게 무서운 재앙이 닥치리라.
내가 이미 우상을 섬기는 나라들을 손에 넣었다. 예루살렘과 사마리아에 있는 것보다 더 많은 우상을 섬기는 나라들을 내 손에 넣었다.
내가 사마리아와 그 우상들을 내 손에 넣었는데 예루살렘과 그 우상들을 그렇게 하지 못하겠느냐?’”
내 주께서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게 하실 일을 다 하신 뒤에는 앗시리아 왕의 거만함과 뽐내는 것에 벌을 내리실 것이다.
앗시리아 왕이 이런 말을 하기 때문이다. “내가 내 힘과 지혜로 이 일을 이루었다. 나는 지혜롭기 때문이다. 내가 민족들의 국경선들을 바꾸어 놓았고 그들의 재산을 빼앗았다. 전능한 자처럼 나는 보좌에 앉은 자들을 끌어 내렸다.
내 손은 마치 새 둥지를 움켜쥐듯 민족들의 재산을 움켜쥐었고 버려진 알을 모으듯 온 땅을 모아들였다. 그러나 감히 날개를 치거나 입을 열어 짹짹거리는 소리를 내는 자 아무도 없었다.”
도끼가 도끼질하는 사람보다 제가 더 잘났다고 뽐낼 수 있느냐? 톱이 톱질하는 사람보다 제가 더 높다고 으쓱거릴 수 있느냐? 그것은 마치 지팡이가 그것을 들고 다니는 사람을 제 마음대로 할 수 있다거나 몽둥이가 나무가 아닌 사람을 들어 올릴 수 있다고 우기는 것과 같지 않느냐?
그러므로 만군의 주께서 질병을 보내어 앗시리아의 살찐 용사들을 바싹 마르게 하시리라. 앗시리아의 영화는 불길 속에 사라지리라.
이스라엘의 빛은 불이 되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은 타오르는 불길이 되리라. 그 불길은 하루 만에 앗시리아의 가시덤불과 찔레를 다 태워 삼키리라.
그의 울창한 숲과 기름진 땅을 모조리 태워 폐허로 만드리라. 마치 병자가 병으로 죽어가듯이.
넘어지지 않고 서 있는 나무들이 몇 그루 남지 않아 어린아이라도 그 수를 셀 수 있으리라.
너희가 가난한 사람들의 정당한 요구를 못들은 체 하고 불쌍한 내 백성의 권리를 빼앗으며 과부들의 것을 훔치고 고아들의 것을 강도질하고 있다.
주께서 미워하시는 것 여섯 가지 아니 도저히 참지 못하시는 것 일곱 가지가 있다.
교만한 눈 거짓말 하는 혀 죄 없는 사람의 피를 흘리는 손
악한 일을 꾸미는 마음 악한 일로 서둘러 달려가는 발
거짓말하는 증인 그리고 형제 사이에 싸움을 일으키는 사람이다.
오, 하나님 나의 옳음을 밝혀 주시고 조약을 지키지 않는 나라를 고발하는 내 송사를 변호하여 주십시오. 거짓투성이에 악하기 그지없는 사람들에게서 나를 구원하여 주십시오.
나 느헤미야가 이렇게 기도 드렸다. “오, 우리의 하나님.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십시오. 저 사람들이 우리를 비웃고 있습니다. 그들의 비웃음을 그들의 머리 위로 되돌려 주십시오. 그들이 포로로 끌려가 그 땅에서 약탈을 당하게 하여 주십시오.
그들의 허물을 덮어 주지 마시고, 그들이 저지른 죄를 당신 앞에서 지워버리지 마십시오. 그들은 성을 쌓고 있는 우리 얼굴에 대고 모욕을 퍼부은 자들입니다.”
악한 일을 버리고 선한 일을 하여라. 그리하면 네가 이 땅에서 영원히 살리라.
주께서는 정의를 사랑하시고 당신을 신실하게 따르는 사람들을 버리지 않으시기 때문이다. 그들은 영원히 보호 받겠으나 악인의 자손은 망할 것이다.
의인은 땅을 물려받아 그곳에서 영원히 살 것이다.
너는 자신을 변호할 수 없는 사람과 불쌍한 사람들의 권리를 위해 네 입을 열어 변호하여라.
입을 열어 공정한 판결을 내리고 불쌍하고 가난한 사람들의 권리를 변호하여라.
하나님은 공정하십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을 괴롭히는 자들에게는 괴로움으로 갚으시고,
괴로움을 당하고 있는 여러분과 우리에게는 안식으로 갚아 주실 것입니다. 이 일은 주 예수께서 능력 있는 당신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나타나실 때에 이루어질 것입니다.
나 주가 말한다. 너희는 옳고 바른 일을 하여라. 억울하게 빼앗긴 사람을 그를 짓누르는 자의 손에서 구해 주어라. 외국인이나 고아나 과부에게 못된 짓을 하거나 폭력을 쓰지 말아라. 이 곳에서 죄 없는 사람들의 피를 흘리지 말아라.
너희는 가난한 사람들을 짓밟고 그들 몫의 곡식을 빼앗는다. 그러므로 너희가 돌을 다듬어 집을 지어도 그 집에서 살지 못하며 아름다운 포도원을 가꾸어도 거기서 나는 포도주를 마시지 못할 것이다.
너희가 저지른 잘못이 얼마나 많고 지은 죄가 얼마나 큰지 내가 알고 있기 때문이다. 너희는 의로운 사람을 괴롭히고 뇌물을 받고 법정에서 가난한 사람들을 억울하게 한다.
오, 주님. 당신은 불쌍한 사람들의 소원을 들으시고 그들의 용기를 북돋우시고 그들의 울부짖음에 귀를 기울이십니다.
당신께서는 아비 없는 고아들과 억눌린 자들을 보호하시어 다시는 이 땅에 겁주는 자 없게 하십니다.
악한 사람들 때문에 안달하지 말고 악을 저지르는 사람들을 부러워하지도 말아라.
조금만 더 참고 지켜보라. 악한 자들은 멸망하고야 만다. 네가 그들을 찾아보려 해도 그들을 찾을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온유한 사람들은 땅을 유산으로 물려받고 큰 평화를 누리며 살 것이다.
악한 자들이 선한 사람들을 해치려고 음모를 꾸미며 그들을 향해 이를 갈 것이다.
그러나 주께서는 그들을 비웃으신다. 그들이 망할 날이 다가오고 있음을 아시기 때문이다.
가난하고 비천한 사람들을 꺼꾸러뜨리고 정직하게 사는 사람들을 죽이려고 악한 자들이 칼을 빼 들고 활을 당긴다.
그러나 그들의 칼이 그들의 가슴을 찌르고 그들의 활은 부러지고 말 것이다.
의인의 적은 소유가 모든 악인들의 큰 재산보다 낫다.
악인의 세력은 깨어지나 의인은 주께서 붙들어 주시기 때문이다.
흠 없는 사람의 나날은 주께서 보살펴 주시고 그들이 받은 유산은 영원히 이어질 것이다.
재난의 때에도 그들은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을 것이며 기근의 날에도 그들은 풍요를 누리리라.
그들은 풀처럼 금세 시들고 푸성귀처럼 이내 죽고 말리라.
이런 일에 있어서 형제나 자매에게 잘못을 저지르거나, 형제나 자매를 이용하지 않는 것입니다. 주께서는 이런 죄를 짓는 자들을 모두 벌하실 것입니다. 우리는 이 점에 관해서 이미 여러분에게 이야기하고 경고한 바가 있습니다.
악한 자들에게 친절을 베푸신다 해도 그들은 올바르게 사는 길을 배우지 않을 것입니다. 의로운 사람들이 사는 땅에 살면서도 그릇된 짓만 하는 그들은 주님의 위대하심을 보지 못합니다.
주께서는 그들을 벌하려고 팔을 높이 드셨으나 그들은 그것을 알지도 못합니다. 주께서 주님의 백성을 얼마나 뜨겁게 사랑하시는 지를 그들에게 보여주시고 그들을 부끄럽게 하십시오. 원수들을 준비하신 불로 사르십시오.
너는 가난한 사람의 송사라고 하여 정의를 벗어난 판결을 내려서는 안 된다.
거짓말로 다른 사람을 고발하지 말고 죄 없는 사람과 의로운 사람을 죽이지 말아라. 나는 죄 있는 사람을 결코 그대로 놓아 주지 않겠다.
너에게 몸 붙여 사는 외국인을 학대하거나 억눌러서는 안 된다. 너희도 예전에 이집트 땅에서 몸 붙여 살던 외국인이었다.
너는 홀어미나 고아를 괴롭히지 말아라.
그리고 나는 이 세상에서 또 다른 일도 보았다. 재판하는 곳에 악이 있고 정의가 있어야 할 곳에 악이 있었다.
나는 마음속으로 생각하였다. “하나님께서는 의인과 악인을 다 같이 심판하실 것이다. 모든 일과 사람의 모든 행실에는 심판받을 때가 있기 때문이다.”
주께서 이같이 말씀하신다. “이스라엘이 지은 세 가지 죄 때문에 아니 네 가지 죄 때문에 내가 나의 진노를 돌이키지 않으리라. 그들이 돈을 받고 의로운 사람을 팔고 신발 한 켤레 값에 곤궁한 사람을 팔아넘기기 때문이다.
그들은 흙먼지를 짓밟듯이 가난한 사람의 머리를 짓밟고 힘없는 사람에게 억울한 짓을 한다. 아버지와 아들이 한 여자와 잠자리를 같이하여 나의 거룩한 이름을 더럽힌다.
“내가 너희를 심판하러 갈 것이다. 내가 기꺼이 증인이 되겠다. 악한 마술을 행하는 자, 간음을 범하는 자, 거짓 맹세를 하는 자, 일꾼들과 과부와 고아들의 품삯을 속여서 빼앗는 자, 나그네에게 등을 돌리는 자, 그리고 무엇보다도 나를 두려워하지 않는 자들의 잘못을 증언하겠다.” 만군의 주께서 말씀하신다.
굳이 자랑을 하려거든 그들이 나를 정말로 잘 안다는 것 곧 내가 정의롭고 의로우며 이 땅에서 변함없는 사랑을 베푸는 주임을 안다는 것을 자랑하게 하여라. 이런 것들이 내가 좋아하는 자랑이다.”
그들은 거짓말을 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누명을 씌우고 성문에서 재판하는 재판관들에게 올가미를 씌우며 죄 없는 사람들의 정당한 권리를 말도 안 되는 소리로 빼앗던 자들이다.
주님은 억눌린 사람들의 권익을 지켜주시며 굶주린 사람들에게 먹을 것을 주시며 감옥에 갇힌 사람들을 석방시켜 주신다.
주님은 눈 먼 사람들을 보게 하시고 주님은 짓눌린 사람들을 일으켜주시고 주님은 의로운 사람들을 사랑하신다.
주님은 남의 땅에서 나그네로 사는 외국인을 보호하시고 고아와 홀어미를 돌보아 주신다. 그러나 악한 사람들의 길은 파멸로 이끄신다.
통치자들아 너희가 정말로 정의를 말하느냐? 너희가 사람들을 공정하게 재판하느냐?
의로운 사람들은 악한 자들이 벌 받는 것을 보거나 악한 자들의 피로 자신들의 발을 적실 때에 기뻐할 것입니다.
그때에 사람들이 말할 것입니다. “지금도 의로운 사람들은 틀림없이 상을 받는다. 과연 이 땅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이 계시는구나!”
아니다. 너희가 마음속으로는 불의를 꾀하고 손으로는 이 땅에서 폭력을 일삼고 있다.
내가 반기는 금식은 이런 것이 아니겠느냐? 억울하게 묶인 사람을 풀어 주는 것 멍에의 끈을 풀어 주는 것 억눌린 사람에게 자유를 주는 것 모든 멍에를 부수어 버리는 것이 아니겠느냐?
굶주린 사람에게 네 가진 음식을 나누어 주고 집 없는 사람을 네 집에 머물게 하고 헐벗은 사람을 보면 옷을 입혀 주고 제 친척에게 도움이 필요할 때 모른 체 하지 않는 것이 아니겠느냐?
너희는 가난하고 살림이 어려워서 품팔이하는 사람을 억울하게 하지 말아라. 그가 동족인 이스라엘 사람이든지 너희의 성읍에 몸 붙여 사는 외국인이든지 마찬가지이다.
그 날 품삯은 그 날로 주되 해가 지기 전에 주어야 한다. 그는 가난하기 때문에 그 날 품삯을 받아야 살 수 있다. 너희가 그렇게 하지 않으면 그가 너희를 원망하여 주께 울부짖을 것이니, 너희에게 죄가 돌아갈 것이다.
아무 힘도 없다고 가난한 사람의 물건을 빼앗지 말고 법정에서 힘없는 사람을 억누르지 말아라.
주께서 그들의 송사를 변호해 주시고 그들의 목숨을 빼앗는 자들을 벌하실 것이다.
그러나 가난한 사람은 악한 자들의 칼날 같은 아가리와 강한 자들의 손아귀에서 구해내시네.
그러니까 가난한 사람은 희망을 가질 수 있으나 불의한 사람은 입을 다물 수밖에 없다네.
너희 바리새파 사람들아 너희에게 화가 미칠 것이다! 너희는 박하와 운향과 그 밖의 모든 채소의 십분의 일을 하나님께 바친다. 그러나 정의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은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십분의 일을 바치는 일도 게을리하지 않으면서, 정의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도 반드시 실천했어야 하지 않겠느냐?
빈궁한 사람들을 짓밟고 이 땅의 가난한 사람들을 망하게 하는 자들아 이 말을 들어라.
너희는 겨우 이런 말이나 한다. “초하루 축제일이 언제 지나서 우리가 곡식을 팔 수 있을까? 안식일이 언제 지나서 우리가 밀을 내다 팔 수 있을까? 되는 줄이고 저울추는 무겁게 하고 가짜 저울로 사람들을 속이면서
싹싹 쓸어 모은 밀까지도 팔아먹어야지. 가난한 사람은 은으로 사고 빈궁한 사람은 신 한 켤레 값으로 사자.”
“너는 거짓 소문을 퍼뜨려서는 안 된다. 악한 사람의 편을 들어 거짓 증언하여서는 안 된다.
너는 여섯 해 동안 네 밭에 씨를 뿌리고 그 수확을 거두어들여라.
그러나 일곱째 해에는 그 땅을 갈지 말고 묵혀라. 그 땅에서 혹시 곡식이 자라면 가난한 사람들이 거두어 먹게 하여라. 그러고도 남은 것은 들짐승이 먹게 하여라. 너의 포도원이나 올리브 밭도 그렇게 하여야 한다.
너는 엿새 동안 일하고 이레째 되는 날에는 쉬어야 한다. 그렇게 하여 네가 부리는 소와 나귀가 쉴 수 있게 하고 네 집에서 태어난 종과 너에게 몸 붙여 사는 외국인이 원기를 회복하게 하여라.
내가 너희에게 말한 것을 모두 지키고 다른 신들의 이름을 들먹이지 말아라. 그들의 이름을 아예 네 입에 올리지 말아라.
너는 해마다 세 번 나의 절기를 지켜야 한다.
너는 누룩 없는 빵을 먹는 명절을 지켜야 한다. 너는 내가 명한 대로 아빕월 정해진 때에 이레 동안 누룩을 넣지 않은 빵을 먹어야 한다. 너희가 그 때에 이집트에서 나왔기 때문이다. 어느 누구도 빈손으로 내 앞에 나와서는 안 된다.
너는 네가 밭에 씨를 뿌려서 거둔 곡식의 첫 열매로 추수절을 지켜야 한다. 또한 밭에서 기른 곡식을 거두어들이는 한 해의 끝 무렵에 수장절을 지켜야 한다.
이렇게 한 해에 세 차례씩 네게 속한 모든 남자는 주 야훼 앞에 나와야 한다.
네가 나에게 희생제물의 피를 바칠 때 누룩을 넣은 빵과 함께 바쳐서는 안 된다. 그리고 절기 때에 나에게 바친 기름을 다음 날 아침까지 남겨두어서도 안 된다.
너는 밭에서 처음으로 거둔 곡식 가운데 가장 좋은 것을 주 네 하나님의 집으로 가져와야 한다. 너는 새끼 염소를 그 어미의 젖으로 삶아서는 안 된다.
많은 사람이 한다고 하여 옳지 못한 일을 따라 하여서는 안 된다. 재판에서 증언을 하게 되는 경우에 많은 사람의 편을 드느라 정의를 굽게 하는 증언을 하여서는 안 된다.
내가 한 천사를 보내리니 그가 너를 앞서 가며 가는 길에서 너를 돕고 내가 준비하여 둔 땅으로 너를 데려갈 것이다.
너는 그의 말을 잘 듣고 그에게 순종하여라. 너는 그에게 반항하지 말아라. 그는 너희의 반항을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그는 내 이름을 띠고 일하는 나의 대리자이다.
그러나 네가 진심으로 그에게 순종하고 내가 시키는 대로 하면 내가 네 원수들의 원수가 되고 네 적들의 적이 되겠다.
나의 천사가 너를 앞서가며 너를 아모리 사람과 헷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가나안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들이 사는 곳으로 인도하리니 내가 그들을 다 멸하겠다.
너는 그들의 신들에게 절하지 말고 그 신들을 섬기지 말고 그들의 관습을 따르지 말아라. 너는 그들의 신상들을 깡그리 부수고 석상들을 산산조각 내어라.
너희는 주 너희 하나님만 섬겨라. 그리하면 내가 너에게 먹을 것과 마실 것을 넉넉하게 주고 네가 병에 걸리지 않게 해 주겠다.
네 땅에서는 유산하거나 임신하지 못하는 여자가 하나도 없을 것이다. 내가 너를 정해진 목숨대로 다 살게 해 주겠다.
나는 네가 거기에 이르기 전에 내가 얼마나 무서운 존재인가를 알려서 너와 맞닥뜨릴 모든 민족을 당황하게 만들겠다. 그리하여 너의 모든 적이 네 앞에서 달아나게 만들겠다.
또 내가 너보다 앞서 말벌을 보내어 히위 사람과 가나안 사람과 헷 사람을 너희 앞에서 쫓아내겠다.
그러나 내가 그 사람들을 한 해 동안에 모조리 쫓아내지는 않을 것이다. 그렇게 하면 땅이 황폐해 지고 들짐승이 너무 많이 불어나 너희가 감당할 수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가난한 사람의 송사라고 하여 치우치게 편을 들어서도 안 된다.
“옳지 않은 방법으로 재산을 모아 부자가 된 사람은 남이 낳은 알을 품는 자고새와 같다. 인생의 중반기에 접어들면 그가 그렇게 모은 재산이 모두 그를 떠날 것이고 끝내는 어리석은 자로 생을 마치게 되리라.”
나는 세상을 둘러보고 해 아래에서 일어나고 있는 온갖 억울한 일들을 보았다. 억울한 일을 당한 사람들이 눈물을 흘려도 그들을 위로해 주는 사람이 없다. 압제자들이 권력을 휘두르는데 그들을 감싸주는 사람이 없다.
너희 율법 선생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아, 이 위선자들아, 너희에게 큰 화가 미칠 것이다. 너희는 너희가 기르는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분의 일은 하나님께 드리면서, 정말 중요한 하나님의 계명은 지키지 않는다. 물론 가진 것의 십분의 일을 바치는 것도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되지만, 정의와 자비와 신의와 같은 율법의 더 중요한 요소들을 실천하여야 했다.
그리하여 정의를 몰아내고 의로움은 멀리 쫓아버렸습니다. 그래서 진실은 거리에서 비틀거리고 정직은 도시 안에 발붙이지 못합니다.
진리는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 없고 악을 멀리하는 사람들은 모두 공격의 대상이 됩니다. 주께서 보시고 정의가 없으므로 슬퍼 하셨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은 스스로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에 맡기십시오. 성경에도 이렇게 쓰여 있습니다. “주께서 말씀하신다. ‘원수 갚는 일은 내가 할 일이니, 내가 갚아 줄 것이다.’”
주께서 당신 백성의 장로들과 지도자들의 재판을 시작하신다. 주께서 말씀하신다. “너희가 내 포도밭을 불태웠다. 너희는 가난한 사람들에게서 빼앗은 물건들로 너희 집을 가득 채웠다.
너희가 무슨 권리로 내 백성을 짓밟으며 가난한 사람들의 얼굴을 짓누르느냐?” 나의 주, 만군의 주께서 이렇게 물으신다.
그러나 주께서는 영원히 보좌에 앉아계시어 공정한 심판을 내리시시려고 보좌를 튼튼히 하셨습니다.
주님은 의롭게 세상을 심판하시며 정의로 뭇 민족을 다스리실 것입니다.
주님은 억눌린 사람들의 피난처요 고난의 때에는 그들의 요새이십니다.
내 백성들 가운데 사악한 자들이 있어 사냥꾼들이 새잡이 그물을 치듯 덫을 놓아 사람들을 잡는다.
잡힌 새들이 그득한 새장처럼 그들의 집은 속여 빼앗은 재물로 가득하다. 그들은 부자가 되어 세도를 휘두르고
피둥피둥 살이 쪄 번들거린다. 그들이 저지르는 악한 짓에는 끝이 없고 아비 없는 고아들과 가난한 이들의 권리를 찾아주기 위한 공정한 재판도 하지 않는다.
이런 짓들을 하는 그들을 내가 벌주지 않을 수가 있겠느냐?” 주께서 말씀하신다. “이런 민족에게 내가 앙갚음 하지 않을 수가 있겠느냐?”
죄인을 “죄가 없다.”고 말하는 사람은 민족들의 저주를 받고 나라들의 비난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죄인을 바로 가려내는 사람은 기쁨을 얻고 풍성한 복을 받을 것이다.
어째서 제게 이런 고통을 보게 하시고 이런 어려움을 목격하게 하십니까? 바로 제 앞에서 억압과 폭력이 벌어집니다. 다툼과 소송이 벌어집니다.
법은 힘을 못 쓰고 정의는 영영 무너졌습니다. 사악한 자가 의로운 사람을 둘러싸니 정의는 뒤틀리고 맙니다.
하나님께서, 밤낮으로 당신께 울부짖고 있는 당신의 택하신 백성들의 정당한 권리를 되찾아 주시지 않겠느냐? 그들을 오랫동안 내버려 두시겠느냐?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의 정당한 권리를 서둘러 되찾아 주실 것이다. 그러나 사람의 아들이 다시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찾아볼 수 있겠느냐?”
주님 사람들을 죽이는 통치자들이 당신과 한 편이 될 수 있겠습니까? 자신이 만든 법과 재판으로 불행을 만들어내는 사람들이 어찌 당신의 친구가 될 수 있겠습니까?
그들은 의인의 생명을 노리고 작당하여 죄 없는 사람에게 죄를 씌워 사형 선고를 내립니다.
어떤 지방에서 가난한 사람이 억압을 당하고 정의가 짓밟히는 것을 보더라도 그런 일에 놀라지 말아라. 모든 관리는 자기 위에 있는 상관의 명령에 따르다 보니, 정의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게 마련이다.
너희는 내가 배고플 때에 먹을 것을 주었고, 내가 목마를 때에 마실 것을 주었다. 내가 집을 떠나 홀로 있을 때에 너희는 나를 너희 집으로 초대하였다.
내가 입을 옷이 없을 때에 너희는 입을 것을 주었고, 내가 아플 때에 너희는 나를 돌봐 주었으며, 내가 감옥에 있을 때에 나를 찾아와 주었다.’
부자들은 잘 들으십시오. 여러분에게 닥칠 슬프고 무서운 일들을 생각하고, 눈물을 흘리며 목 놓아 우십시오.
형제자매 여러분, 주님의 이름으로 예언했던 예언자들을 본받으십시오. 그들은 어려움 가운데서도 참아 냈습니다.
우리는 고통을 이겨 낸 사람들을 복 받은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욥이 어떻게 참고 견디었는지 들었고, 또 주께서 마침내 그에게 어떻게 하셨는지 보았습니다. 주님은 사랑과 자비가 넘치는 분이십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결코 맹세하지 마십시오. 하늘이나 땅이나 다른 어떤 것을 걸고도 맹세하지 마십시오. “그렇다.” 라고 말하고 싶으면 “그렇다.” 라고 말하십시오. “아니다.” 라고 말하고 싶으면 그냥 “아니다.” 라고 말하십시오. 그렇게 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여러분 가운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있습니까? 그런 사람은 기도하십시오. 행복한 사람이 있습니까? 그 사람은 찬송을 부르십시오.
아픈 사람이 있습니까? 그 사람은 교회의 장로들을 부르십시오. 장로들은 주님의 이름으로 그 사람을 위해서 기도하고 그에게 기름을 바르십시오.
믿고 드리는 기도는 아픈 사람을 낫게 합니다. 주께서 그 사람을 일으켜 주실 것입니다. 그가 죄를 지었다면 용서해 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서로에게 죄를 고백하고, 서로를 위해서 기도하십시오. 그렇게 하여 여러분이 고침을 받도록 하십시오. 의로운 사람이 드리는 간절한 기도는 강력한 효과를 나타냅니다.
엘리야는 우리와 똑같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비가 내리지 않도록 간절히 기도하자, 삼 년 반 동안 비가 내리지 않았습니다.
그가 다시 기도하자, 하늘은 비를 내렸고 땅에서는 곡식이 열매를 맺었습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만일 여러분 가운데 한 사람이 진리를 떠나 그릇된 길을 갈 때에, 누가 그를 바른 길로 돌아서게 한다고 합시다.
여러분의 재물은 썩었고, 여러분의 옷은 좀이 먹었습니다.
그때에 여러분은 다음과 같은 사실을 꼭 기억하십시오. 곧 누구든지 죄인을 그릇된 길에서 돌아서게 하는 사람은, 그 죄인을 죽음에서 구할 것이고 또 그의 많은 죄를 용서받게 해 주리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금과 은은 녹슬었습니다. 그 녹이 마지막 심판의 날에, 여러분이 일시적인 것을 위하여 살았다는 것을 고발하는 증거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일시적인 것들에 대한 여러분의 탐욕이 불처럼 여러분의 몸을 태울 것입니다. 마지막 날이 가까웠습니다. 그런데도 여러분은 재물을 쌓고 있습니다!
잘 들으십시오. 여러분은 여러분의 밭에서 곡식을 벤 일꾼들의 품삯을 주지 않았습니다. 그 품삯이 여러분을 고발하여 울부짖고 있습니다. 추수한 일꾼들의 울부짖음이 만군의 주의 귀에 들어갔습니다.
내가 가슴 저 밑바닥으로부터 외치겠습니다. “오, 주님 당신과 같으신 이가 누구입니까? 당신께서는 약자를 강자에게서 건지시며 가난한 사람과 억눌린 사람을 약탈하는 자들에게서 건져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꺾으시고 그의 영혼을 거두어 가시면 그에게 무슨 희망이 남아 있겠는가?
그에게 재앙이 들이닥칠 때 하나님께서 그의 부르짖음에 귀를 기울이시겠는가?
내가 자네라면 나는 하나님을 찾고 그분께 나의 괴로운 일들을 아뢰겠네.
그분은 위대한 일들을 하시고 헤아릴 수 없이 놀라운 일들을 하시니 사람의 머리로는 다 이해할 수가 없지.
의롭게 살면서 옳은 말을 하는 사람 힘없는 사람의 재산을 가로챌 생각은 아예 먹지도 않는 사람 뇌물을 마다하고 뿌리치는 사람 남을 죽이자는 말을 듣지 않으려고 귀를 막는 사람 악한 일을 보지 않으려고 눈을 감는 사람
악한 자들이 땅의 경계를 멋대로 옮겨 세워 가난한 사람들의 땅을 빼앗고 가축을 빼앗아 제 우리를 채우고 제 것인 양 풀어놓고 풀을 뜯기는구나.
그러면 그를 낳은 어머니도 그를 잊어버리고 무덤 속 벌레는 그를 달게 여긴다. 아무도 그를 다시 기억하지 않고 악한 것은 잘린 나무처럼 말라버리고 만다.
악한 사람은 아이를 낳지 못하는 여자를 이용해 먹고 과부에게 인정을 베풀지도 않으니 어찌 이런 일이 없을까?
하나님은 그분의 크신 힘으로 높은 지위를 자랑하며 우쭐거리는 사람들을 휘어잡으시니 그분이 한 번 일어나시면 악한 자들은 목숨을 건질 길이 없네. 비록 황소 보다 센 힘을 가졌을지라도.
그분은 가난한 사람들에게 평안함과 안전함을 주시며 그들을 지켜주시네.
악한 사람들은 한동안은 잘 살지만 곧 사라져 버린다네. 바닥에 끌어내려졌다가 끌어 모아져 곡식의 이삭처럼 잘려나간다네.’
내가 한 말이 거짓이라면 누구든 나를 거짓말쟁이라고 밝히고 내가 주장하는 것이 쓸데없는 것이라고 말하게나.”
그들은 고아들의 나귀를 끌어가고 과부들의 황소를 담보물로 끌고 가는구나.
악한 자들이 가난한 사람들을 자기들의 길에서 몰아내니 그들이 집 없이 이리 저리 헤매는구나. 그 땅에 사는 가난한 사람들이 이 악한 자들을 피하여 숨어버리는구나.
오, 주님. 당신은 저를 아시니 저를 기억하시고 돌보아 주소서. 저를 괴롭히는 자들에게 제 원수를 갚아 주소서. 너무 오래 참으시다가 제가 잡혀 죽는 일은 없게 하소서. 제가 주님 때문에 이런 모욕을 당한다는 것을 알아주소서.
사람들이 요한에게 물었다. “우리가 어떻게 해야겠습니까?”
요한이 대답하였다. “옷이 두 벌 있는 사람은 없는 사람에게 한 벌을 나누어 주어라. 먹을 것이 있는 사람도 나누어 먹어라.”
내가 너와 함께 있으니 무서워하지 말라. 내가 네 하나님이니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네게 힘을 주리라. 그렇다. 내가 너를 도우리라. 구원하는 내 힘센 팔로 너를 떠받쳐 주리라.
감옥에 갇힌 사람들을 기억하되, 여러분도 그들과 함께 갇혀 있는 사람이라는 마음으로 기억하십시오. 학대 받는 사람들을 기억하되, 여러분 자신이 고통을 당한다는 마음으로 기억하십시오.
주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시니 내 주의 영이 내 위에 머무신다.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알리고 상처 받은 마음을 아물게 해 주고 포로들에게 자유를 알리고 갇힌 사람들에게 석방을 알려 주라고 주께서 나를 보내셨다.
꽃 관을 쓴 신랑처럼 보석으로 치장한 신부처럼 주께서 내게 구원의 옷을 입혀주시고 구원의 겉옷으로 감싸주셨으니 나는 주 안에서 크게 기뻐하며 내 영혼이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으로 넘치리라.
땅이 나무를 자라게 하듯이 밭이 거기에 심겨진 씨앗을 싹트게 하듯이 주 하나님께서 승리와 찬양이 모든 나라들 앞에서 싹트게 하시리라.
주께서 자기 백성에게 자비를 베푸시는 때와 하나님께서 악한 백성에게 벌주실 때를 알리고 슬퍼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로하라고 주께서 나를 보내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