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에서 돌이키면 예수님을 마음에 받아들이고 삶의 방식을 바꾸게 돼요.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으시는 것들을 내려놓는 거죠. 예수님을 통해 얻는 구원은 죄와 영적 죽음의 권세에서 우리를 자유롭게 해줘요. 구원의 선물을 지키기 위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거룩한 삶을 살도록 부르시고, 기도와 말씀, 그리고 예수님처럼 사람들 앞에서 행동함으로써 구원을 지킬 수 있어요.
구원은 우리가 받을 자격이 없는 선물이에요. 성경 말씀처럼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 그리스도께서 우리 각자를 위해 죽으셨다고 하잖아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구원을 얻을 수 있어요. (사도행전 4:12) 다른 어떤 곳에도 구원은 없어요. 하늘 아래 우리가 구원을 얻을 수 있는 다른 이름은 없기 때문이죠.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하는 이 구원의 선물을 소중히 여겨요. 구원을 얻도록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이 귀한 선물을 지킬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기도해요.
“내 백성은 길 잃은 양들이 되었다. 그들을 이끄는 목자들이 그들을 곁길로 이끌어 산등성이를 헤매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산과 들을 떠도느라 저희가 쉴 목장을 잊어버렸다.
생각해 보라. 어떤 사람에게 양 100마리가 있는데, 그 가운데 한 마리가 길을 잃었다고 하자. 그러면 그는 99마리의 양은 언덕에 그대로 둔 채, 잃어버린 양을 찾아 나서지 않겠느냐? 그렇게 하는 것이 당연하지 않느냐? 내가 너희에게 분명히 말한다. 양 주인이 잃어버린 양을 찾게 되면, 길을 잃지 않은 99마리 양보다 다시 찾은 한 마리 양 때문에 더 기뻐할 것이다. 마찬가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이 작은 아이들 가운데 어느 하나라도 길을 잃지 않기를 바라신다.
“너희 가운데 누가 양 백 마리를 가지고 있는데, 그 가운데 한 마리를 잃어버렸다고 하자. 그러면 그 사람은 다른 아흔아홉 마리를 들에 둔 채 나가서 잃어버린 한 마리 양을 찾을 때까지 찾아다니지 않겠느냐? 그러다가 찾으면 그는 기뻐서 그 양을 어깨에 메고 집으로 갈 것이다. 그 사람은 친구와 이웃 사람들을 불러모으고 이렇게 말할 것이다. ‘잃어버렸던 내 양을 찾았습니다. 함께 기뻐해 주십시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이와 마찬가지로, 하늘에서는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크게 기뻐할 것이다. 회개할 필요가 없는 의인 아흔아홉보다 회개하는 죄인 한 사람 때문에 더 크게 기뻐할 것이다.
레위 사람들 가운데에는 이스라엘이 우상을 좇아 잘못된 길을 헤맬 때, 그들과 어울려 나를 버리고 멀리 떠난 사람들이 있었다. 그런 레위 사람들은 자기들이 저지른 죄 때문에 벌을 받아야 한다.
한번 진리를 배워서 하늘이 주는 선물을 맛보고, 성령을 나누어 받고, 하나님의 말씀이 얼마나 좋은 것인지 맛보고, 다가올 세상의 권능을 맛본 사람들이, 이제 와서 그리스도에게서 떨어져 나가면, 그 사람들에게는 다시 돌이켜 회개할 가망이 없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아들을 한 번 더 십자가에 못 박아 여러 사람 앞에서 모욕을 당하시게 하고 있습니다.
이 땅은 사독의 자손들에게 주어야 한다. 그들은 거룩히 구별된 제사장들이다. 다른 레위 가문 사람들은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곁길로 빠져 잘못된 길을 걸었다. 그러나 사독의 자손들은 충실하게 나를 섬겼고 그들을 따라가지 않았다.
그러므로 우리 주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 되어 세상의 부패에서 빠져 나왔던 사람들이 다시 그 부패에 말려들어 정복을 당하게 되면, 그들은 결국 처음보다 더 나쁜 처지에 놓이게 됩니다. 그들이 의롭게 되는 길을 배워 알고도 자기들에게 전해진 거룩한 계명에 등을 돌리는 것보다, 차라리 그 길을 아예 몰랐던 것이 더 나을 것입니다. 다음과 같은 속담들이 이런 사람들에게 꼭 들어맞습니다. “개는 자기가 토해 놓은 것을 다시 먹는다.” “돼지는 씻어 놓아도 다시 흙탕에 뒹군다.”
그들에게 화가 내리리라. 그들이 나를 떠나 다른 데로 갔기 때문이다. 그들에게 파멸이 내리리라. 그들이 내게 반기를 들었기 때문이다. 나는 그들을 구하고 싶으나 그들은 나에 대해 거짓말을 하는구나.
믿음을 굳게 지키고 깨끗한 양심을 지녀라. 어떤 사람들은 양심을 저버렸다. 그리하여 그들의 믿음은 무너지고 말았다. 믿음 안에서 나의 참된 아들인 디모데에게 이 편지를 쓴다. 아버지 하나님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께서 내려 주시는 은혜와 자비와 평화가 그대에게 있기를 빈다. 그런 사람들 가운데 후메내오와 알렉산더가 있다. 나는 그들을 사탄에게 넘겨주었다. 그들이 하나님을 모독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깨닫게 하려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자비로우시기도 하지만 준엄하시기도 하다는 것을 알아 두십시오. 그분은 당신을 따르다가 그만두는 사람들에게는 엄하시지만, 여러분에게는 자비로우십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그분의 자비로우심 안에 머물 때에만 그런 것이지, 그렇지 않을 때에는 여러분도 잘려 나갈 것입니다.
그때가 되면 많은 사람이 믿음을 잃고, 서로를 배신하고 미워할 것이다. 많은 거짓 예언자들이 나타나서 많은 사람을 속일 것이다. 세상은 더욱 더 악해질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의 마음에서 사랑을 찾아보기 힘들게 될 것이다. 그러나 끝까지 굳세게 견디는 사람은 구원을 받을 것이다.
그리스도의 적들은 우리에게서 나갔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정말로 우리에게 속했던 자들이 아닙니다. 만일 그들이 정말로 우리에게 속했더라면, 그들은 우리와 함께 남아 있었을 것입니다. 그들이 우리를 떠났다는 사실이, 그들 가운데 어느 한 사람도 우리에게 속한 사람이 아니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만일 여러분 가운데 한 사람이 진리를 떠나 그릇된 길을 갈 때에, 누가 그를 바른 길로 돌아서게 한다고 합시다. 여러분의 재물은 썩었고, 여러분의 옷은 좀이 먹었습니다. 그때에 여러분은 다음과 같은 사실을 꼭 기억하십시오. 곧 누구든지 죄인을 그릇된 길에서 돌아서게 하는 사람은, 그 죄인을 죽음에서 구할 것이고 또 그의 많은 죄를 용서받게 해 주리라는 것입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분 가운데 어떤 사람이 어떤 죄에 빠진 것이 드러나거든, 성령을 모시고 사는 여러분이 그를 바른 길로 돌아오도록 도와주십시오. 부드럽고 따뜻한 마음으로 그를 바로잡아 주십시오. 그러나 여러분 자신도 유혹을 받을 수 있으니 조심하십시오.
당신이 먹는 음식 때문에 어떤 형제나 자매가 마음에 상처를 입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여러분이 그 음식을 먹는 것은 이미 사랑으로 하는 행위가 아닙니다. 어떤 사람이 먹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고 있는 음식을 여러분이 먹으면, 그것이 그 사람을 부추기는 꼴이 되어 그도 따라 먹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먹는 것으로 그 사람을 영적으로 망하게 하지 마십시오. 그리스도께서는 그 사람을 위해서 죽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약속한 것을 꼭 지키시는 분이며 의로우신 분입니다. 그러니 우리가 우리의 죄를 고백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잘못을 깨끗이 씻어 주실 것입니다.
그러니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분 가운데 믿지 않는 악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떠나려는 사람이 없도록 조심하십시오. 날마다 서로 용기를 북돋아 주십시오. 아직은 ‘오늘’이라고 말할 수 있는 지금 그렇게 하십시오. 그리하여 여러분 가운데 어느 누구도 죄의 속임수에 넘어가 무디고 고집스러운 사람이 되는 일이 없도록 하십시오.
여러분은 자기가 믿음 안에 있는지 스스로를 살펴보고 시험해 보십시오. 예수 그리스도께서 여러분 가운데 계심을 깨닫지 못하겠습니까? 깨닫지 못한다면 여러분은 그 시험에 낙제한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렇게 살라고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여러분을 위해 고난을 당하심으로써, 여러분에게 본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것은, 여러분도 그분의 발자취를 따르게 하려는 것입니다.
당신을 멀리하는 사람들은 망할 것입니다. 당신께 신실하지 않은 사람들을 당신은 모두 없애버리실 것입니다. 그러나 당신 곁에 있는 것이 너무 좋아 주 하나님을 나의 피난처로 삼았습니다. 나 당신께서 행하신 모든 일을 전하렵니다.
우리도 한때는 어리석었고, 순종하지 않았으며, 다른 사람들의 말에 속아 잘못된 길로 빠졌었다. 그리고 온갖 욕망과 쾌락의 종으로 매여 살기도 하였다. 우리는 악한 마음과 시기심 속에서 살았다. 그리고 남에게 미움을 받기도 하고, 서로 미워하기도 하면서 살았다.
나에게 ‘주여! 주여!’ 하는 사람이 모두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천하는 사람이라야 하늘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 그날이 되면 많은 사람이 나에게 말할 것이다. ‘주여, 주여. 우리가 주님의 이름으로 예언하고, 주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냈으며, 주님의 이름으로 많은 기적을 일으키지 않았습니까?’ 그때 나는 그들에게 분명히 말할 것이다. ‘나는 너희를 모른다. 이 악한 자들아, 내 앞에서 썩 물러가거라!’
사람들이 건전한 가르침을 참고 들으려 하지 않을 때가 올 것이다. 오히려 그들은 자기들의 욕심에 맞는 선생들을 많이 끌어들일 것이다. 그 선생들에게서 그들의 근질거리는 귀가 듣고 싶어하는 말을 듣고 싶어할 것이다. 그들은 진리는 들으려 하지 않고, 꾸며낸 이야기에만 귀를 기울일 것이다.
우리가 가르침을 받아서 진리를 깨닫고도 계속하여 죄를 짓는다면, 이제는 우리의 죄를 용서받기 위해 드릴 제물이 남아 있지 않습니다. 이제 우리에게 남은 것이라고는 심판과 하나님을 거스르는 자들을 삼켜 버릴 맹렬한 불을 기다리는 끔찍한 일뿐입니다.
어떤 형제가 죄짓는 것을 보거든 그 형제를 위해서 기도하십시오. 그 형제의 지은 죄가 죽음에 이르게 하는 죄가 아니라면 하나님께서 그 형제에게 생명을 주실 것입니다. 그러나 죄에는 죽음에 이르게 하는 죄가 있습니다. 이런 죄를 지은 형제를 위해 기도하라는 말은 아닙니다.
전에도 여러 번 내가 여러분에게 말한 것을 지금 또 눈물을 흘리며 말합니다만,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가 되어 살고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멸망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그들의 하나님은 자신들의 육체적인 욕망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부끄러운 짓을 오히려 자랑거리로 여깁니다. 그리고 그들의 마음은 온통 세상일에만 쏠려 있습니다.
너희는 힘없는 양의 힘을 북돋아 주지 않았고, 병든 양을 치료해 주거나 상처 입은 양을 싸매 주지 않았다. 너희는 길 잃은 양을 데려오지 않았고 잃어버린 양을 찾아 나서지 않았다. 너희는 그들을 모질고 사납게 다스렸다.
의로운 사람이 바른 길을 저버리고, 악한 사람들과 똑같이 죄를 짓고 역겨운 짓을 한다면, 그가 살 수 있겠느냐? 그가 한 바른 일들은 하나도 기억되지 않을 것이다. 그는 나에게 등을 돌린 죄와 자기가 저지른 죄 때문에 죽을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 가운데 어떤 이들은 쇠사슬에 묶인 채 죄수로 어두운 감옥에 갇혀 있었다.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가장 높으신 하나님의 계획을 거부하였기 때문이다.
율법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받아 주실 만한 사람이 되려고 하는 사람은, 그리스도와는 아무런 상관도 없는 사람이 되어 버립니다. 하나님의 은혜에서 완전히 떨어져 나간 것입니다.
나는 내 몸을 엄하게 다스려서 굴복시킵니다. 그것은 다른 사람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나서, 도리어 나 자신은 상을 탈 자격을 잃는 일이 없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러니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떼어 놓을 수 있겠습니까? 어떤 고난이나 어려움이나 박해나 기근이나 헐벗음이나 위험이나 칼이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갈라 놓을 수 있겠습니까? 성경에 이렇게 쓰여 있지 않습니까? “당신 때문에 우리는 늘 죽음의 위험에 맞닥뜨립니다. 사람들은 우리를 마치 죽임을 당할 양처럼 하찮게 여깁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모든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를 사랑하신 그리스도의 도우심으로 완전한 승리를 거두고도 남습니다. 나는 확신합니다. 죽음이나 삶, 천사들이나 다스리는 영들이나, 현재의 어느 것도, 미래의 그 무엇도, 어떤 능력도, 하늘 위에 있는 어떤 것이나, 땅 아래에 있는 것이나, 하나님께서 만드신 어떤 것도,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드러난 하나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갈라 놓을 수 없습니다.
전에 여러분은 악한 행실 때문에 하나님께로부터 멀어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음으로 하나님과 원수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몸을 죽이심으로써 여러분을 당신과 화해시키셨습니다. 그것은, 여러분을 흠 없고 나무랄 데 없는 거룩한 백성으로 당신 앞에 서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물론 여러분이 흔들림 없는 믿음의 터 위에 굳게 서서, 이미 들은 기쁜 소식의 희망을 저버리지 않아야 그렇게 될 것입니다. 이 기쁜 소식은 하늘 아래 있는 모든 피조물에게 전해졌으며, 나 바울은 그 기쁜 소식을 전하는 일꾼이 되었습니다.
어리석은 사람은 마음속으로 말한다. “하나님은 없다.” 그들은 속속들이 썩었고 그들이 하는 짓 또한 비열하다. 그들 가운데 착한 일 하는 사람 아무도 없다.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을 하늘에서 내려다보고 계신다. 혹시나 지혜로운 사람이 있는지 하나님을 찾는 사람이 행여 있는지 살피신다. 그리고 말씀하신다. “모두가 하나님을 등지고 돌아섰으며 하나같이 썩어버렸다. 착한 일 하는 사람 하나도 없다. 단 한 사람도 없다.
주님의 팔이 너무 짧아 너희를 구하지 못하시는 것도 아니고 주님의 귀가 어두워 듣지 못하시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장님처럼 담을 더듬고 앞 못 보는 사람처럼 길을 더듬는다. 대낮에도 밤길을 걸을 때처럼 헛디뎌 넘어지고 건장한 사람들 속에서 우리는 죽은 사람들과 같다. 우리는 모두 새끼를 뺏긴 어미곰처럼 울부짖고 비둘기처럼 슬피 운다. 정의를 찾으나 정의는 찾을 길이 없고 구원을 기다리지만 구원은 멀기만 하다. 주님께 지은 죄가 많기 때문입니다. 저희의 죄가 저희를 걸어 증언합니다. 저희의 잘못이 언제까지나 저희와 함께 있으며 저희가 저희의 잘못을 인정합니다. 저희가 주님을 배반하고 주님께 충성하지 않았으며 주님의 길에서 떠났습니다. 저희가 억압과 배반을 꾸미고 마음속에 품은 거짓말을 내뱉었습니다. 그리하여 정의를 몰아내고 의로움은 멀리 쫓아버렸습니다. 그래서 진실은 거리에서 비틀거리고 정직은 도시 안에 발붙이지 못합니다. 진리는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 없고 악을 멀리하는 사람들은 모두 공격의 대상이 됩니다. 주께서 보시고 정의가 없으므로 슬퍼 하셨다. 주께서는 일어나 백성들을 위해 말해 주려는 사람이 단 한 사람도 없는 것을 보시고 소스라치게 놀라셨다. 그래서 주께서 당신 자신의 강한 팔로 당신 자신의 선하심으로 백성들을 구하셨다. 주께서 정의를 가슴받이로 두르시고 머리에는 구원의 투구를 쓰시고 복수의 옷을 떨쳐입으시고 분노의 외투로 자신을 감싸셨다. 주께서는 당신의 적들에게 그들이 한 만큼 갚아 주시리니 적들에게는 진노를 원수들에게는 앙갚음을 쏟아 부으시리라. 멀리 바닷가에 사는 자들에게까지 그들이 받아 마땅한 벌을 내리시리라. 그래서 해 지는 동쪽에서 주님의 이름을 두려워하고 해 뜨는 서쪽에서 주님의 영광을 존귀하게 여길 것이다. 주께서 차오를 대로 차오른 강물이 주님의 바람에 밀려오듯 밀어 닥치실 것이기 때문이다. 너와 네 하나님 사이를 가로막은 것은 바로 네 악한 행실이다. 네 죄 때문에 네 소리를 듣지 않으시려고 네게서 얼굴을 돌리신 것이다.
사랑하는 여러분, 많은 거짓 예언자들이 세상으로 나갔습니다. 그러니 하나님께 영감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사람을 모두 믿지는 마십시오. 그들이 정말로 하나님께로부터 왔는지 시험해 보십시오.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분이 정말로 하나님께서 불러 택하신 사람들이라는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서 열심을 내어 일하십시오. 여러분이 이 모든 것을 실천하면 여러분은 결코 넘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어리석은 갈라디아 사람들이여! 도대체 누가 여러분을 홀렸습니까? 내가 여러분의 눈앞에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히신 분으로 생생하게 보여 드리지 않았습니까?
너는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나 주 하나님이 말한다.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한다. 나는 악한 자들도 죽기를 바라지 않는다. 나는 그들이 악한 길을 버리고 돌아와서 살기를 바란다. 돌아오라. 너희의 악한 길을 버리고 돌아오라. 이스라엘 집안아. 너희가 어찌하여 죽으려고 하느냐?’
여러분이 어떤 사람에게 자신을 종으로 내맡겨서 복종하게 하면, 여러분이 복종하는 그 사람의 종이 된다는 것을 모르십니까? 여러분이, 죽음에 이르게 하는 죄의 종이 되든지, 의로운 삶에 이르게 하는 순종의 종이 되든지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구할 때에는 의심하지 말고 믿는 마음으로 구해야 합니다. 의심하는 사람은 바람에 밀려서 출렁이는 바다 물결과 같습니다. 그런 사람은 주께로부터 아무것도 받을 생각을 하지 마십시오. 의심하는 사람은 두 마음을 품은 사람이어서 모든 일에 불안정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이미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아들였으니, 계속하여 그분 안에서 살아가십시오. 그분 안에 뿌리를 내리고 굳건히 서십시오. 가르침을 받은 대로 믿음을 든든하게 하십시오. 그리고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가 여러분에게서 흘러넘치게 하십시오. 여러분은 어느 누구의 철학이나 헛된 거짓말에 사로잡히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그런 것들은 인간의 전통과 세상의 기본 원리에 기초를 둔 것이지, 그리스도를 기초로 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이기적인 본성이 저지르는 짓들은 분명합니다. 성적 부도덕, 더러움, 방탕, 잘 들으십시오! 나 바울이 말합니다. 여러분이 할례를 받음으로써 다시 율법으로 돌아간다면, 그리스도가 여러분에게 아무런 쓸모가 없는 분이 됩니다. 우상 숭배, 마술, 미움, 다툼, 질투, 성냄, 이기적인 야망, 분열, 분파, 시기, 술 취함, 흥청거리며 먹고 마시는 연회, 또 이와 비슷한 것들입니다. 전에도 여러분에게 경고한 것처럼 지금 다시 경고합니다. 이런 짓을 일삼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산으로 물려받지 못할 것입니다.
그대는 이것을 알아 두어라. 마지막 날에 우리에게 어려운 때가 닥칠 것이다. 그대는 나의 가르침과 나의 삶, 나의 목표와 믿음, 나의 오래 참음과 사랑, 나의 인내를 잘 보아 왔다. 또한 내가 받은 박해와 고통과, 안디옥과 이고니온과 루스드라에서 내가 당한 일들을 다 알고 있다. 그곳에서 내가 어떤 끔찍한 박해를 받고도 다 참아 내었는지 알고 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그 모든 것에서 나를 구해 주셨다. 사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하는 사람은 누구나 박해를 당할 것이다. 그러나 악한 자들과 사기꾼들은 남을 속이기도 하고 남에게 속기도 하면서 점점 더 사악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그대는 그대가 배워 굳게 믿고 있는 가르침들을 계속하여 지켜라. 그대는 그 가르침들이 진리임을 알고 있다. 그리고 그것들을 그대에게 가르쳐 준 사람들이 믿을 만한 사람들이라는 것도 알고 있다. 그대는 아주 어렸을 적부터 성경을 잘 익혀 왔다. 성경은 그리스도 예수를 믿음으로써 구원을 얻는 지혜를 그대에게 줄 수 있다. 성경은 모두 하나님의 영감으로 쓰인 책으로서, 진리를 가르치고 잘못을 꾸짖고 허물을 바로잡아 주고, 올바르게 사는 훈련을 시키는 데 유익한 책이다. 그것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하여금 온갖 선한 일을 할 준비를 갖추게 하려는 것이다.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고 돈을 사랑하며, 뽐내고 거만하며, 남을 해치고, 부모에게 순종하지 않으며, 고마워할 줄 모르고, 거룩하지 못하며, 사랑할 줄도 용서할 줄도 모르고, 남을 욕하고, 절제를 모르며, 잔인하고, 선한 것을 미워하며, 배신하고, 경솔하고, 교만하고, 하나님을 사랑하기보다는 쾌락을 더 사랑할 것이다. 그들은 겉으로는 하나님을 섬기는 체하나, 실제로는 하나님을 섬기지 않을 것이다. 이런 사람들을 멀리하여라.
전에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거짓 예언자들이 있었던 것처럼, 여러분 가운데에도 거짓 선생들이 나타날 것입니다. 그들은 파멸로 이끄는 이단적인 가르침을 몰래 가지고 들어올 것입니다. 그리고 자기들을 값 주고 사신 주님까지 부인하여, 자기들이 받을 파멸을 앞당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참올리브나무 가지들을 아끼지 않으셨으니, 여러분도 아끼지 않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자비로우시기도 하지만 준엄하시기도 하다는 것을 알아 두십시오. 그분은 당신을 따르다가 그만두는 사람들에게는 엄하시지만, 여러분에게는 자비로우십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그분의 자비로우심 안에 머물 때에만 그런 것이지, 그렇지 않을 때에는 여러분도 잘려 나갈 것입니다.
나 주 하나님이 말이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집안아, 나는 너희 각 사람이 한 일에 따라 너희를 심판한다. 그러니 뉘우치고 너희의 모든 죄에서 돌아서라. 그리하면 너희가 더는 죄 때문에 망하는 일이 없을 것이다. 네가 저지른 모든 죄를 벗어 버려라. 그리고 새 마음과 새 영을 얻어라. 이스라엘 집안아, 어찌하여 너희가 죽으려고 하느냐. 나는 어느 누구도 죽기를 바라지 않는다. 그러므로 너희는 죄를 뉘우치어 살아라. 나 주 하나님의 말이다.”
하나님에 대한 신의를 저버린 사람들이여! 세상을 사랑하는 것이 곧 하나님을 미워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모르십니까? 세상의 친구가 되기로 하는 사람은 하나님과 원수가 됩니다.
우리는 누가 하나님의 자녀인지, 누가 악마의 자녀인지 알 수 있습니다. 옳은 일을 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닙니다. 그리고 형제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도 하나님의 자녀가 아닙니다.
그러니 여러분의 확신을 버리지 마십시오. 그 확신에는 큰 상이 따를 것입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고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을 받으려면 참고 견뎌야 합니다.
그러나 자기가 지은 집이 타 없어진 사람은 큰 손해를 보게 될 것입니다. 그 사람 자신은 구원을 받겠지만, 마치 불타는 집에서 간신히 빠져 나오는 사람처럼 구원받을 것입니다.
내게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기쁜 소식에 걸맞게 사십시오. 그러면 내가 가서 여러분을 다시 보게 되거나, 이렇게 멀리 떨어져 소식을 듣게 되더라도, 나는 여러분이 한 마음 한 뜻으로 굳게 서서 기쁜 소식에 선포된 믿음을 위해 하나로 뭉쳐 싸우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여러분을 반대하는 자들을 조금도 겁내지 않는다는 소식도 듣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그러한 용기가, 그들은 멸망하나 여러분은 구원을 받으리라는 징표가 될 것입니다. 이 모든 것 안에서 일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들어가는 문은 넓고 그 길은 쉬워서, 많은 사람이 그 문으로 들어간다. 그러나 생명으로 들어가는 문은 좁고 그 길이 험해서, 그 길을 찾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다.
그러나 이제는 여러분이 참 하나님을 알게 되었고, 나아가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알게 되셨습니다. 그런데 어찌하여 여러분이 전에 따르던 아무 힘도 없고 보잘것없는 초보적인 세력들에게 돌아가려 합니까? 다시 그런 것들의 종이 되고 싶습니까?
당신이 누구이기에 남의 종을 비판합니까? 그 종이 서거나 넘어지는 것은 그의 주인이 상관할 일입니다. 주의 종은, 주께서 그를 서게 하실 수 있으니 틀림없이 설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어느 날이 다른 날보다 더 거룩하다고 생각하고, 또 어떤 사람은 모든 날이 꼭 같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쪽이든 여러분은 저마다 마음속에 확신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서로를 격려하여 우리 모두가 사랑을 베풀고 좋은 일을 할 수 있도록 마음을 씁시다. 어떤 사람들은 함께 모이는 일을 게을리 하는데, 우리는 그렇게 하지 말고 서로를 격려하여 자주 모입시다. 더구나 그날이 가까이 오는 것을 볼수록 더욱 힘써 모입시다.
이 세상이나, 세상에 속한 것들을 사랑하지 마십시오. 세상을 사랑하는 사람들 속에는 아버지를 사랑하는 마음이 없습니다. 세상에 있는 모든 것, 곧 우리의 이기적인 욕망을 채워 줄 것들을 원하는 것,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원하는 것, 그리고 우리가 가진 것들을 자랑거리로 삼는 것, 이 모든 것은 아버지께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서 오는 것입니다. 이 세상은 곧 사라집니다. 세상이 낳은 욕망도 세상과 더불어 사라집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사람은 영원히 삽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나를 참올리브나무에 접붙이려고 저 가지들을 잘라 냈다.” 이스라엘 백성은 태어나기도 전에 하나님의 백성으로 택하심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결코 그들을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여러분은 성경이 엘리야에 관한 구절에서 무엇이라고 했는지 알지 못하십니까? 그는 하나님께 이스라엘 백성을 이렇게 고발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러나 그 가지들이 잘려 나간 것은, 그들이 믿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접붙인 그 자리에 계속 남아 있는 것은, 여러분이 믿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교만하지 말고 두려운 마음을 가지십시오.
여러분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그분을 따르게 된 것은 바로 얼마 전의 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은혜로 여러분을 부르셨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이 이렇게 빨리 그러한 하나님께로부터 돌아서서 다른 기쁜 소식을 따르고 있다니, 나는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사실 다른 기쁜 소식이 있을 수 없습니다. 다만 그리스도의 기쁜 소식을 변질시키려고 하는 어떤 사람들이 여러분에게 겁을 주어 불안하게 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두 눈을 예수께로부터 떼지 맙시다. 그분은 우리 믿음의 근원이시요 완성자이십니다. 예수께서는 장차 누릴 기쁨을 생각하고 십자가의 부끄러움 따위는 거들떠보지도 않으셨습니다. 그분은 십자가의 고통을 견디어 내시고, 하나님의 보좌 오른편에 앉으셨습니다.
여러분은 경기장에서 달리기 선수들이 모두 같이 달리기를 하지만, 상을 받는 선수는 단 한 사람뿐이라는 것을 모르십니까? 그러니 여러분도 상을 타기 위해 열심히 달리십시오. 경기에 나서는 사람들은 모두 아주 엄하게 자신을 다스리는 훈련을 합니다. 그들은 썩어 없어질 월계관을 얻으려고 그런 훈련을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영원히 썩지 않을 상을 받으려고 그렇게 합니다. 그래서 나는 목표를 정하고 달리는 사람처럼 달립니다. 나는 허공을 치듯이 권투를 하지 않습니다. 나는 내 몸을 엄하게 다스려서 굴복시킵니다. 그것은 다른 사람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나서, 도리어 나 자신은 상을 탈 자격을 잃는 일이 없게 하려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도 두 주인을 함께 섬길 수 없다. 한 편을 미워하고 다른 편을 사랑하거나, 한 편을 귀하게 여기고 다른 편을 업신여기게 된다. 이와 마찬가지로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 없다.
그 때에 내가 너무 놀라 외쳤습니다. “내가 주님의 눈이 미치지 않는 곳에 있구나!” 그러나 당신께서는 내가 도와 달라 외쳤을 때에 자비를 비는 내 울부짖음을 들으셨습니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사귀고 있다고 말하면서 어둠 속에서 살고 있다면, 우리는 거짓말을 하는 것이며 진리를 따르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빛 속에 계신 것과 같이 우리가 빛 가운데 살면, 우리는 서로 사귐을 가지게 되고 하나님의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이 씻어 줍니다.
그때에 여러분은 다음과 같은 사실을 꼭 기억하십시오. 곧 누구든지 죄인을 그릇된 길에서 돌아서게 하는 사람은, 그 죄인을 죽음에서 구할 것이고 또 그의 많은 죄를 용서받게 해 주리라는 것입니다.
나는 기쁜 소식을 부끄럽게 여기지 않습니다. 기쁜 소식은, 먼저 유대 사람에게 그리고 이방 사람에게까지, 그것을 믿는 모든 사람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아났습니다. 그러니 위에 있는 것들에 마음을 두십시오.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오른편에 앉아 계시는 곳입니다. 새 사람을 입었기 때문입니다. 이 새 사람은 자기를 만드신 하나님을 닮으려고 끊임없이 새로워집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을 완전히 알게 됩니다. 이렇게 새로워진 삶에서는, 그리스 사람도 유대 사람도, 할례 받은 사람도 받지 않은 사람도, 야만인도 스구디아인도, 종도 자유인도 없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이 모든 믿는 이들 안에 계십니다. 그리고 그리스도만이 중요합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거룩하고 사랑 받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니 그런 사람들답게 자비와 친절과 겸손과 관대함과 인내를 옷 입듯 입으십시오. 서로에게 불평할 일이 있더라도 서로 참고 용서하십시오. 주님께서 여러분을 용서해 주신 것과 같이 여러분도 용서하십시오.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의 옷을 입으십시오. 사랑은 이 모든 것을 하나로 묶어 완전하게 합니다. 그리스도의 평화가 여러분의 마음을 다스리게 하십시오. 이 평화를 누리게 하시려고, 여러분을 한 몸의 지체로 부르신 것입니다. 그리고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십시오. 그리스도의 말씀이 여러분 가운데 풍성히 살아 있게 하십시오. 여러분은 그 말씀에서 온갖 지혜를 배워 서로 가르치고 충고하십시오. 감사하는 마음으로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로 하나님을 찬양하십시오. 여러분은 무슨 말이나 무슨 일이나 모두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분을 통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리십시오. 아내들이여 남편에게 복종하십시오. 이것이 주 안에 있는 사람에게 어울리는 일입니다. 남편들이여 여러분의 아내를 사랑하고, 그들을 모질게 대하지 마십시오. 이 세상의 것들에 마음을 두지 말고 하늘에 있는 것들에 마음을 두십시오.
여러분이 전에는 이런 것들을 몰라서 악한 욕망을 좇아 살았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녀가 되었으니 예전처럼 살지 마십시오. 이제는 여러분을 불러 주신 하나님께서 거룩하신 것처럼, 여러분도 하는 모든 일에서 거룩하게 되십시오. 성경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여라.”
그러므로 다시 말씀드립니다. 성령을 따라 사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이 자신의 이기적인 욕구를 채우지 않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이기적인 본성은 성령을 거스르는 것을 바라고, 성령께서는 우리의 이기적인 본성을 거스르는 것을 바라십니다. 여러분이 하고 싶어하는 일을 할 수 없게 하려고 이 둘이 서로 맞서 싸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성령께서 인도하시는 대로 따르면, 여러분은 율법의 지배를 받지 않습니다.
복 있는 사람은 악한 자들의 꾀를 따라 걷지 않고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않으며 오만한 자들과 한 자리에 앉지 않는 사람이다. 오히려 그는 주님의 가르침을 사랑하며 그분의 가르침을 밤낮으로 깊이 생각한다.
높고도 높으신 분 영원히 살아 계시는 분 거룩하신 분 하나님께서 하시는 말씀이다. “내가 높고 거룩한 곳에 있으나 죄를 깊이 뉘우치는 사람들과 겸손한 사람들과 함께 있어 겸손한 자들의 용기를 북돋아 주고 뉘우치는 자들의 가슴을 달래준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스라엘에는 아직도 은혜로 택하심을 받은 적은 수의 사람들이 남아 있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택함을 받았으면 그것은 행위에 의한 것이 아닙니다. 그들이 행위에 의해 택함을 받았다면 하나님의 은혜가 더는 은혜가 아닐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축 늘어진 팔을 들어 올리고, 힘 빠진 무릎을 꼿꼿이 세우십시오. 그리고 여러분의 발을 위하여 길을 곧게 하십시오. 그러면 절뚝거리던 다리도 뒤틀리지 않고 오히려 낫게 될 것입니다.
주께서 그들에게 가나안에 살고 있는 민족들을 멸하라고 명하셨건만 그들은 그렇게 하지 않았다. 그들은 다른 민족들과 어울렸고 그들의 관습을 그대로 받아들였다.
유혹을 당할 때에 아무도 “하나님께서 나를 유혹하신다.” 라고 말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악에게 유혹을 받지도 않으시고, 아무도 유혹하지 않으십니다. 사람이 유혹을 당하는 것은 각기 자기의 악한 욕심에 끌려 덫에 빠지기 때문입니다. 욕심이 잉태하여 죄를 낳고, 그 죄가 완전히 자라면 죽음을 낳습니다.
그러나 이런 것들을 갖추지 못한 사람은 앞을 전혀 보지 못하거나, 적어도 그 눈이 근시인 사람입니다. 또한 자기가 과거에 지은 죄로부터 깨끗이 씻김을 받았다는 것을 이미 잊어버린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믿음 때문에 우리를 받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과 더불어 평화를 누립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원수였을 때에도,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아들의 죽음을 통해서 우리를 당신의 친구로 삼아 주셨습니다. 하물며 이제 우리를 친구로 삼아 주셨으니, 그리스도의 사심을 통해 우리를 구원해 주시리라는 것은 더욱 확실한 일이 아니겠습니까? 그뿐만 아니라, 우리는 지금 하나님 안에서 사는 기쁨을 누리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우리를 하나님의 친구가 되게 해 주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덕분입니다. 그러므로, 한 사람을 통하여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그 죄를 통하여 죽음이 들어왔습니다. 마찬가지로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죽음이 모든 사람에게 왔습니다. 율법을 주시기 전에도 죄는 세상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법이 없을 때에는, 죄에 관한 기록을 남겨 두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담의 시대에서부터 모세의 시대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람이 죽었습니다. 아담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지 않음으로써 죄를 지었기 때문에 죽었습니다. 그러나 아담과 같은 죄를 짓지 않은 사람들도 죽었습니다. 어떤 점에 있어서, 아담은 뒤에 오실 그리스도의 모형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실 때에 생긴 일은, 한 사람이 죄를 지었을 때에 생긴 일과 같지 않습니다. 한 사람 아담의 죄 때문에 많은 사람이 죽었으나, 하나님의 은혜와 예수 그리스도 한 사람의 은혜로 말미암은 선물은, 많은 사람에게 더욱 풍성하게 흘러 넘쳤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선물은 한 사람이 지은 범죄의 결과와 같지 않습니다. 한 범죄에는 유죄 판결을 이끌어내는 심판이 뒤따랐지만, 많은 죄에는 무죄 판결을 이끌어내는 선물이 뒤따랐습니다. 아담 한 사람이 죄를 범하였고, 그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죽음이 다스리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를 받고 하나님께서 받아 주신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얼마나 더 살아서 다스리겠습니까! 아담이 한 번 지은 범죄의 결과는 모든 사람이 유죄 판결을 받는 것이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한 번의 의로운 행위의 결과는,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을 받아 주시고 그들에게 생명을 주신 것이었습니다. 한 사람이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았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죄인이 되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한 사람이 하나님께 순종하였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많은 사람을 받아 주실 것입니다. 우리는 그분을 통하여 지금 우리가 서 있는 이 은혜의 자리에 믿음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우리도 같이 누릴 수 있다는 희망이 있기에 기뻐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분의 죽음과 하나가 되는 세례를 통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묻혔습니다. 그것은,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아버지의 영광스러운 능력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살아나신 것처럼, 우리도 새로운 삶을 살려는 것이었습니다.
악한 자들은 악한 길을 버리고 불의한 자들은 못된 생각을 버려라. 그리고 주님께 돌아오라. 주께서 자비를 베푸시리라. 우리 하나님께 돌아오라. 주께서 너그럽게 용서하시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