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교훈을 지키는 사람은 생명의 길에 이르고 꾸지람을 마다하는 사람은 잘못된 길로 빠진다.
17 훈계를 따르는 사람은 생명의 길을 걸어도 책망을 거절하는 자는 잘못된 길에 빠진다.
17 훈계를 지키는 자는 생명길로 행하여도 징계를 버리는 자는 그릇 가느니라
17 훈계를 지키는 사람은 생명의 길에 이르지만, 책망을 저버리는 사람은 잘못된 길로 들어선다.
그 예언자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왕이 말하였다. “우리가 너를 왕의 고문으로 모셨더냐? 죽지 않으려거든 입을 닥쳐라.” 그러자 예언자는 하려던 말을 멈추고 이렇게 말하였다. “임금님께서 이런 일을 하시고도 나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것을 보니 하나님께서 왕을 멸하시기로 작정하신 것을 알겠습니다.”
나의 충고를 받아들이지 않고 내가 타이르는 말을 비웃었기 때문이다.
지식을 사랑하는 사람은 타이르는 말을 달게 받지만 미련한 사람은 책망 받기를 싫어한다.
생명의 길을 떠나는 사람은 엄한 징계를 받고 책망을 싫어하면 죽음에 이른다.
가르침을 무시하는 사람은 자기 생명을 미워하는 사람이지만 책망을 귀담아 듣는 사람은 올바른 판단력을 얻는다.
아무리 꾸짖어도 듣지 않고 고집을 부리는 사람은 갑자기 망하여 돌이킬 수 없게 될 것이다.
지혜는 그것을 붙드는 사람에게 생명의 나무와 같으니 그것에 매달리는 사람은 복이 있다.
이 교훈을 붙들고 놓지 말아라. 그것은 네 생명이니 단단히 지켜라.
아버지는 내게 이렇게 가르치셨다. “너는 내 말을 마음 깊이 간직하고 내 명령을 지켜라. 그러면 네가 살 것이다.
“내가 어찌하여 타이르는 말을 싫어하고 꾸지람을 멸시하였던가?
이제 많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이렇게 완전히 망한 꼴을 보이는구나.”
그 명령은 등불이요 그 가르침은 빛이며 그 꾸짖음은 너를 생명으로 이끄는 길이다.
그러므로 네 입 때문에 죄를 짓지 않도록 하여라. 너는 제사장에게 “제가 한 서약이 실수였다.”고 변명하려 하지 말아라. 그 말에 하나님께서 노여우셔서 네가 수고하여 얻은 것을 깨끗이 없애버리실지도 모른다.
예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오히려 하나님의 가르침을 듣고 따르는 사람들이 복 있는 사람들이다.”
여러분에게 말씀하시는 그분을 거역하는 일이 없도록 하십시오. 그 사람들은 이 땅에서 경고한 사람을 거역한 죄로 벌을 피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니 우리가 하늘에서 경고하시는 분께 등을 돌린다면, 어떻게 그 벌을 피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가 들은 것에 더욱 큰 관심을 기울여서 바른 길에서 벗어나지 않아야 합니다.
노인이 광장에 앉아 있는 나그네를 보고 물었다. “어디서 오셨으며 어디로 가는 길이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