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님의 주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분께서는 임금님이 마음에 드셔서 임금님을 당신의 왕좌에 앉게 하시고, 자신을 대신하여 다스리게 하셨습니다. 임금님의 주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사랑하시기에 그들을 영원히 굳게 세우시려고, 그들을 다스리는 왕으로 임금님을 택하셔서, 공평과 정의로 다스리게 하셨습니다.”
주께서 하시는 말씀이다. “은혜의 때가 온다. 그때 내가 너희의 기도를 들어주겠고 구원의 날이 온다. 그때 내가 너를 도와주겠다. 내가 너희를 지키고 보호하겠으며 백성과 맺은 언약의 증인이 되게 하겠다. 너희가 살던 땅이 황무지로 변했으나 내가 다시 너희에게 그 땅을 주어 살게 하겠다.
그 왕의 뒤를 이어 다른 왕이 자리에 오를 것이다. 그 왕은 백성들에게 세금 징수관을 보내 많은 돈을 거두어 제 나라를 부유하게 만들 것이다. 그러나 몇 해가 안 가서 그는, 누군가 원한을 품은 사람이나 전쟁에 의해서 끝장나는 것이 아니라, 아무도 모르게 살해되고 말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