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짐처럼 무거운 뭔가가 있어 앞으로 나아가기 힘든 적 있지 않나요? 용서라는 건 그 무거운 짐을 내려놓는 것과 같아요. 정말 놀라운 자유를 경험하게 되죠. 용서하고 용서받는다는 게 어떤 건지 알게 되면, 그 아름다움에 감탄하게 될 거예요.
우리에게 용서의 가장 큰 본보기는 바로 하나님이시죠.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용서를 가르쳐 주시고, 또 날마다 용서하며 살아가라고 말씀하세요.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매일 용서하시듯, 우리도 다른 사람을 용서해야 해요. 저는 여러분이 그렇게 용서의 삶을 살아가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이제 용서를 통해 자유로워질 때예요. 살다 보면 우리 마음을 아프게 하고 상처 주는 사람들을 만나게 되지만, 그럴 때에도 용서하고 다시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 해요. 마음속 미움을 꺼내 버리세요. 그렇게 할 때 비로소 앞으로 나아가 성장할 수 있고, 하나님과의 관계도 더욱 깊어질 거예요.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예수님의 십자가 희생 덕분에 죄 사함을 받았다는 사실에 늘 기뻐하죠. 하지만 중요한 건, 우리가 용서받은 것처럼 우리 마음도 다른 사람을 용서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는 거예요. 마가복음 11장 25절 말씀처럼, "서서 기도할 때에 아무에게나 혐의가 있거든 용서하라 그리하여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도 너희 허물을 사하여 주시리라"라고 하셨잖아요.
우리가 회개하고 다른 사람을 진심으로 용서할 때, 하나님께서도 우리를 온전히 용서해 주시고, 우리는 진정한 새 출발을 할 수 있을 거예요! 정말 멋지지 않나요?
내 말을 듣고 있는 너희에게 내가 말한다. 너희의 원수를 사랑하여라. 너희를 미워하는 사람들에게 잘해 주어라. 너희를 저주하는 사람들에게 복을 빌어 주어라. 너희를 악하게 대접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오히려 “네 원수가 배고플 때 그에게 먹을 것을 주어라. 네 원수가 목말라할 때에 그에게 마실 것을 주어라. 네가 이렇게 함으로써, 그의 머리 위에 불타는 숯불을 쌓는 것이 된다.” 라고 하였습니다.
너희가 다른 사람들의 잘못을 용서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의 잘못을 용서하실 것이다. 그러나 너희가 다른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지 않으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의 잘못을 용서하시지 않을 것이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아버지, 이 사람들을 용서해 주십시오. 이 사람들은 자기들이 무슨 짓을 저지르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군인들은 주사위를 던져 예수의 옷을 나누어 가졌다.
그러자 베드로가 예수께 다가가 여쭈었다. “주님, 형제나 자매가 내게 잘못을 저지르면 몇 번을 용서해 주어야 합니까? 일곱 번 용서하면 되겠습니까?” 예수께서 베드로에게 말씀하셨다. “일곱 번만이 아니라, 일흔일곱 번이라도 용서해 주어라!
누구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마십시오. 조심하여 모든 사람의 눈에 바르게 보이는 일을 하십시오. 여러분 쪽에서 할 수 있는 데까지는 모든 사람과 화평하게 지내십시오.
악을 악으로 갚거나, 모욕을 모욕으로 갚지 말고, 오히려 복을 빌어 주십시오. 여러분은 이것을 위해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하나님의 복을 유산으로 받게 하려는 것입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네 원수가 굶주리거든 먹을 것을 주고 목말라 하거든 마실 물을 주어라. 이렇게 하는 것은 그의 머리 위에 숯불을 얹는 것이니, 주께서 너에게 상으로 갚아 주실 것이다.
“나는 하나님을 사랑한다.” 고 말하면서 그리스도를 믿는 형제나 자매를 미워하면 그 사람은 거짓말쟁이입니다. 눈으로 보는 형제도 사랑하지 않으면서, 눈으로 볼 수 없는 하나님을 사랑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자기의 형제도 사랑해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하나님에게서 받은 계명입니다.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고 잘해 주어라. 그리고 아무것도 돌려받을 생각하지 말고 꾸어 주어라. 그러면 큰 상을 받을 것이다. 그리고 가장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들이 될 것이다. 하나님은 고마워할 줄 모르는 사람들과 악한 사람들에게 잘해 주시는 분이기 때문이다.
새 계명을 너희에게 준다. 서로 사랑하여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를 사랑하여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라는 것을 알 것이다.”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친절합니다. 사랑은 시기하지 않으며 자랑하지 않으며 교만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무례하지 않으며 이기적이지 않으며 쉽게 성내지 않으며 자기가 당한 억울한 일을 기억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악을 보고 기뻐하지 않으며 진리를 보고 기뻐합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감싸 주고 언제나 믿어 주고 희망을 버리지 않으며 끈질기게 견디어 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본받는 사람들이 되십시오.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끔찍이 사랑하시는 자녀들이기 때문입니다. 무엇이 주님을 기쁘게 해 드리는지 늘 살펴 가려내십시오. 여러분은 열매를 맺지 못하는 어둠의 행위에 끼여들지 말고, 오히려 그런 일을 폭로하십시오.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는 자들이 숨어서 저지르는 짓들은 말하기조차 부끄러운 짓거리들입니다. 그러나 그것들 위에 빛이 비치면, 그것들이 얼마나 악한 짓들인지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모든 것을 드러나게 하는 것은 빛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런 말이 있습니다. “오 잠자는 사람아 잠에서 깨어나라.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너를 환히 비추실 것이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어떻게 살아야 할지 잘 살피십시오. 미련한 사람이 되지 말고 지혜로운 사람이 되어, 기회가 닿는 대로 선한 일을 하십시오. 이 시대가 악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어리석게 살지 말고,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 깨달아 알도록 하십시오. 술에 취하지 마십시오. 술에 취하면 방탕하게 됩니다. 오히려 성령으로 가득 차게 하십시오. 시와 찬송과 영적인 노래를 서로 주고받으십시오. 마음으로부터 주님께 노래와 찬양을 바치십시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그리하여 우리를 위해 자신을 바쳐, 하나님께 향기로운 예물과 희생 제물이 되셨습니다. 그러니 여러분도 그분처럼 다른 사람들을 위하는 사랑으로 가득 찬 삶을 사십시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은 스스로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에 맡기십시오. 성경에도 이렇게 쓰여 있습니다. “주께서 말씀하신다. ‘원수 갚는 일은 내가 할 일이니, 내가 갚아 줄 것이다.’”
모든 독설과 격정과 분노와 고함소리와 욕설은 못된 마음과 함께 버리십시오. 여러분은 서로 너그럽게 대하고 따뜻하게 맞아 주며,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통하여 여러분을 용서하신 것처럼 여러분도 늘 서로를 용서하십시오.
너희는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라는 말을 들었다.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악한 사람과 맞서지 말아라. 누가 네 오른쪽 뺨을 때리면, 왼쪽 뺨마저 돌려 대 주어라.
하나님은 약속한 것을 꼭 지키시는 분이며 의로우신 분입니다. 그러니 우리가 우리의 죄를 고백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잘못을 깨끗이 씻어 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서로에게 죄를 고백하고, 서로를 위해서 기도하십시오. 그렇게 하여 여러분이 고침을 받도록 하십시오. 의로운 사람이 드리는 간절한 기도는 강력한 효과를 나타냅니다.
모든 사람과 평화롭게 지내며 거룩하게 살도록 힘쓰십시오. 거룩해지지 않으면 아무도 주님을 뵐 수 없습니다. 조심하여 주님의 은혜를 놓치는 사람이 없도록 하십시오. 그리고 쓴 뿌리가 자라나서 문제를 일으키고 여러 사람을 더럽히는 일이 없도록 하십시오.
그러니 조심하여라! 만일 네 형제가 죄를 짓거든 그 형제를 꾸짖어라. 그러나 그 형제가 회개하거든 용서해 주어라. 사람의 아들이 나타나는 날에도 이와 똑같을 것이다. 그날 지붕 위에 있는 사람은 집에 있는 물건을 챙기러 내려와서는 안 된다. 마찬가지로 들에 나가 있던 사람은 집으로 돌아가서는 안 된다. 롯의 아내가 어떤 일을 당하였는지 기억하여라. 자기 목숨을 보존하려고 하는 사람은 목숨을 잃을 것이다. 그러나 자기 목숨을 잃는 사람은 목숨을 보존할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내가 다시 오는 날 밤에 두 사람이 한 자리에서 자고 있으면, 그 가운데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버려 둘 것이다. 또 두 여자가 맷돌로 곡식을 갈고 있으면, 그 가운데 하나는 데려가고 다른 하나는 버려 둘 것이다.” 제자들이 예수께 여쭈었다. “주님, 그런 일이 어디에서 일어나겠습니까?”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언제나 주검이 있는 곳을 알려면, 독수리가 모여드는 곳을 찾아보면 될 것이다.” 만일 그가 하루에 일곱 번 네게 죄를 짓고, 그때마다 네게 돌아와서 ‘잘못했네. 용서해 주게.’ 라고 말하거든, 그를 용서해 주어라.”
여러분은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거룩하고 사랑 받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니 그런 사람들답게 자비와 친절과 겸손과 관대함과 인내를 옷 입듯 입으십시오. 서로에게 불평할 일이 있더라도 서로 참고 용서하십시오. 주님께서 여러분을 용서해 주신 것과 같이 여러분도 용서하십시오.
“다른 사람을 판단하지 말아라. 그러면 너희도 판단 받지 않을 것이다. 아이가 생선을 달라고 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 너희가 비록 악할지라도 제 아이에게는 좋은 것을 줄 줄 안다. 그렇다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야 당신께 구하는 사람들에게 더더욱 좋은 것을 주시지 않겠느냐! 그러니 모든 일에 있어서, 다른 사람이 너희에게 해 주기를 바라는 대로 너희도 다른 사람에게 해 주어라. 이것이 모세의 율법과 예언서들의 요점이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들어가는 문은 넓고 그 길은 쉬워서, 많은 사람이 그 문으로 들어간다. 그러나 생명으로 들어가는 문은 좁고 그 길이 험해서, 그 길을 찾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다. 거짓 예언자들을 조심하여라. 그들은 순한 양의 탈을 쓰고 너희에게 오지만, 속에는 사나운 이리가 들어 있다. 너희는 열매를 보면 그 나무를 알 수 있듯이, 그들의 행실을 보고 그들을 알 수 있다. 가시덤불에서 어떻게 포도를 딸 수 있으며, 엉겅퀴에서 어떻게 무화과를 딸 수 있겠느냐? 마찬가지로 좋은 나무는 좋은 열매를 맺지만, 나쁜 나무는 나쁜 열매를 맺는다. 좋은 나무는 나쁜 열매를 맺지 못하고, 나쁜 나무는 좋은 열매를 맺지 못한다. 좋은 열매를 맺지 못하는 나무는 모두 베어서 불에 던져 버린다. 하나님께서는 너희가 다른 사람을 판단하는 대로 너희를 판단하실 것이기 때문이다. 또 하나님께서는 너희가 다른 사람을 너그럽게 대하는가 인색하게 대하는가에 따라 그대로 너희를 대하실 것이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위해 목숨을 바치셨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보고 참된 사랑이 어떤 것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형제자매를 위해서 우리의 목숨을 바쳐야 합니다.
그분은 모욕을 당하시고도 모욕으로 갚지 않으셨습니다. 그분은 고통을 당하면서도, 자기를 괴롭히는 자들을 위협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분은 오직 바르게 심판하시는 분께 자신을 맡기셨습니다.
우리는 살과 피를 가진 사람들을 상대로 싸우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싸우는 상대는 통치자들과 권세자들과 이 어두운 세계의 지배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입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부터 옵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당신과 화해시키셨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을 당신과 화해시키는 일을 우리에게 맡기셨습니다. 곧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지은 죄를 따져 묻지 않으시고, 그리스도 안에서 세상을 당신과 화해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는 이 화해의 소식을 전하는 일을 맡기셨습니다.
그러나 한없이 자비로우신 하나님께서는 크신 사랑으로 우리를 사랑하셔서, 죄를 지어 죽었던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려 주셨습니다. 이렇듯 여러분이 구원을 받은 것은 하나님의 은혜 덕분입니다.
주님의 종은 다투어서는 안 된다. 오히려 모든 사람에게 친절해야 하고, 잘 가르칠 수 있어야 하며, 참을성이 있어야 한다. 그는 자기에게 반대하는 사람들도 겸손하게 가르쳐야 한다. 어쩌면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회개하는 마음을 주셔서 진리를 깨닫게 해 주실지도 모른다.
다른 사람을 비판하지 말아라. 그러면 너희도 비판받지 않을 것이다. 다른 사람을 정죄하지 말아라. 그러면 너희도 정죄받지 않을 것이다. 다른 사람을 용서하여라. 그러면 너희도 용서받을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원수였을 때에도,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아들의 죽음을 통해서 우리를 당신의 친구로 삼아 주셨습니다. 하물며 이제 우리를 친구로 삼아 주셨으니, 그리스도의 사심을 통해 우리를 구원해 주시리라는 것은 더욱 확실한 일이 아니겠습니까?
우리는 먹고 살기 위해 우리 손으로 열심히 일합니다. 사람들이 우리를 저주하면, 우리는 그들에게 복을 빌어 줍니다. 사람들이 우리를 박해하면 우리는 그 박해를 참고 견딥니다.
그런데 어찌하여 여러분은 여러분의 형제나 자매를 정죄합니까? 어찌하여 여러분은 여러분의 형제나 자매를 얕보십니까?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설 것입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분 가운데 어떤 사람이 어떤 죄에 빠진 것이 드러나거든, 성령을 모시고 사는 여러분이 그를 바른 길로 돌아오도록 도와주십시오. 부드럽고 따뜻한 마음으로 그를 바로잡아 주십시오. 그러나 여러분 자신도 유혹을 받을 수 있으니 조심하십시오.
그러니 가서 성경에 나오는 ‘내가 바라는 것은 희생 제물이 아니라 자비이다’ 라는 말씀이 무슨 뜻인지 생각해 보라. 나는 의로운 사람들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들을 부르러 왔다.”
선한 사람은 마음속에 쌓아 둔 선에서 선한 것을 낸다. 마찬가지로 악한 사람은 마음속에 쌓아 둔 악에서 악한 것을 낸다. 사람은 자기 마음속에 넘쳐흐르는 것을 입으로 말하는 법이다.
어떤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주께서 약속을 더디게 지키시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여러분을 위해서 오래 참고 계신 것입니다. 그분께서는 아무도 멸망하지 않고, 모든 사람이 회개하기를 바라십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분이 꼭 알아두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모두 듣기는 빨리 하되, 말하기와 화내기는 더디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분은 여러 가지 시련을 겪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때마다 그것을 더없는 기쁨으로 여기십시오. 화를 내면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의로운 삶을 살 수 없습니다.
여러분은 그렇게 살라고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여러분을 위해 고난을 당하심으로써, 여러분에게 본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것은, 여러분도 그분의 발자취를 따르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분은 아무 죄도 지은 일이 없고, 그분의 입에선 아무런 거짓도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분은 모욕을 당하시고도 모욕으로 갚지 않으셨습니다. 그분은 고통을 당하면서도, 자기를 괴롭히는 자들을 위협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분은 오직 바르게 심판하시는 분께 자신을 맡기셨습니다.
그러므로 남을 심판하는 당신이 누구이든지간에 변명할 구실이 없습니다. 당신이 어떤 점을 두고 다른 사람을 심판하든지, 당신 스스로를 정죄하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남을 심판하는 당신이 똑같은 짓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여러분의 사랑을 키워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여러분을 향한 우리의 사랑이 흘러넘치듯, 여러분도 그렇게 서로 사랑하고 나아가 모든 사람을 사랑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마음을 굳세게 해 주시어, 우리 주 예수께서 그분의 모든 거룩한 천사들을 데리고 다시 오실 때에, 여러분이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흠 없고 거룩한 사람들로 설 수 있게 해 주시기를 빕니다.
나는 무엇보다도 먼저 그대가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중재의 기도와 감사를 드릴 것을 권한다. 오히려 착한 행실로 자신을 꾸며야 한다. 그것이 하나님을 경배한다는 여자에게 어울린다. 여자는 복종하는 가운데 조용한 태도로 배워야 한다. 나는 여자가 남자를 가르치거나 남자를 다스리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여자는 조용해야 한다. 아담이 먼저 만들어지고 그 다음에 이브가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그리고 속은 것도 아담이 아니었다. 속아서 죄에 빠진 것은 여자였다. 그러나 여자가 믿음과 사랑과 거룩함을 지니고 정숙한 생활을 계속하면, 아이를 낳는 일을 통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다. 왕들과 권력을 가진 모든 사람을 위해서도 기도하여라. 그러면 우리가 하나님을 높이 받들어 섬기고, 사람들에게서 존중을 받으며, 조용하고 평화롭게 살 수 있을 것이다.
“누구든지 생명을 누리고 좋은 시절을 맞이하고 싶은 사람은 혀를 조심하여 악한 말을 하지 말고 입술을 조심하여 거짓말을 하지 말아라. 그는 악을 버리고 선을 행하고 평화를 추구하고, 그것을 좇아야 한다.
여러분이 누구를 용서하면 나도 그 사람을 용서합니다. 내가 용서한 것은 여러분을 위해 그리스도의 권위를 빌려 용서한 것입니다. (혹 용서할 일이 있었다면 말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사탄의 꾀에 넘어가는 일이 없게 하려는 것입니다. 우리는 사탄의 속셈이 어떤 것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이와 마찬가지로, 하늘에서는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크게 기뻐할 것이다. 회개할 필요가 없는 의인 아흔아홉보다 회개하는 죄인 한 사람 때문에 더 크게 기뻐할 것이다.
임금은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너희에게 분명히 말한다. 너희가 여기 있는 내 형제자매 가운데 가장 보잘 것 없는 사람 하나에게 베푼 것이, 바로 내게 베푼 것이다.’
믿음이 튼튼한 우리는, 우리 좋을 대로만 하지 말고 믿음이 약한 사람들의 약점을 도와주어야 합니다. 성경은 또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너희 이방 사람들아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기뻐하여라.” 성경에는 이렇게도 쓰여 있습니다. “너희 모든 이방 사람들아 주를 찬양하여라. 너희 모든 민족들아 주를 찬미하여라.” 그리고 이사야는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이새의 자손이 일어나리니 곧 이방 사람들을 다스릴 분이시라. 그들이 그분께 소망을 두리라.” 희망의 근원이신 하나님께서, 여러분이 그분을 믿고 의지할 때에 여러분을 온갖 기쁨과 평화로 가득 채워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성령의 능력에 힘입어 여러분에게서 희망이 넘쳐흐를 것입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나는 여러분의 마음에 선함이 가득한 것을 확신합니다. 그리고 모든 지식을 다 갖추어서, 여러분이 서로를 가르칠 수 있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나는 몇 가지 문제에 관하여 상당히 담대하게 여러분에게 썼습니다. 그 문제들에 관한 여러분의 기억을 다시 한 번 새롭게 하려는 뜻에서 그렇게 한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내게 은혜를 베푸셔서, 이방 사람 가운데서 일하는 그리스도 예수의 일꾼이 되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나는 이방 사람에게 하나님의 기쁜 소식을 전하는 제사장의 직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이방 사람들도 성령으로 거룩하게 되어 하나님께서 받아 주실 만한 제물이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는,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나는 그리스도께서 나를 통해서 해 오신 일에 관해서만 이야기하겠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이방 사람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하여 순종하게 하셨습니다. 그분은, 내가 한 말과 일을 통해서, 그리고 기적들과 놀라운 일들을 통해서 이 일을 해 오셨습니다. 이 모든 것이 다 성령의 권능을 통하여 이루어진 일입니다. 그리하여 나는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일루리곤에 이르기까지 두루 돌아다니면서 그리스도의 기쁜 소식을 전하는 일을 마쳤습니다. 우리는 저마다 자기 이웃에게 유익한 일을 하여 그를 기쁘게 해 주고, 그의 믿음을 튼튼하게 해 주어야 합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끝으로 당부합니다. 여러분은 무엇이든지 참되고 고귀하고 바르고 순결하고 사랑스럽고 존경받을 만한 것들에 대하여 생각하십시오. 무엇이든 덕스럽고 칭찬받을 만한 일이 있거든, 그런 것들에 대하여 생각하십시오.
그 사람이 대답하였다. “‘네 마음을 다하고, 네 영혼을 다하고, 네 힘을 다하고, 네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여라’ 그리고 ‘네 이웃을 네 자신처럼 사랑하여라’ 고 쓰여 있습니다.”
너희의 주이고 선생인 내가 종처럼 너희의 발을 씻겨 주었다. 그러니 너희도 서로의 발을 씻겨 주어야 한다. 내가 이렇게 하는 것은, 너희도 나처럼 해야 한다는 본을 보이려는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젊은 사람들은 장로들의 권위에 복종하십시오. 그리고 여러분 모두는 겸손하게 서로를 섬기십시오. “하나님께서는 교만한 자들은 물리치시고 겸손한 사람들에게는 은혜를 베푸십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스스로를 낮추어 하나님의 권능에 복종하십시오.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높이 들어 올려 주실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같은 형제자매로서 서로를 꾸준히 사랑하십시오. 우리에게는 한 제물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땅의 성막에서 제사를 드리는 제사장들은 우리가 가진 제물을 먹을 수 없습니다. 유대교의 율법 아래서는 대제사장이 짐승의 피는 지성소로 가지고 들어가, 거기에서 죄를 용서받기 위한 제물로 바칩니다. 그러나 그 짐승의 고기는 진 밖으로 가지고 나가 불살라 버립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도 당신의 피로 백성을 거룩하게 하시려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셨습니다. 그러니 우리도 진 밖에 계신 그분께 나아가, 그분이 겪으신 치욕을 함께 겪도록 합시다. 이곳에는 우리의 영원한 도시가 없습니다. 우리는 앞으로 다가올 도시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를 통해서 하나님께 찬양의 제물을 쉬지 말고 드립시다. 그것은 우리 입으로 그분의 이름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선한 일을 하고,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는 그런 제물을 기뻐하십니다. 여러분의 지도자들에게 순종하고, 그들의 권위에 복종하십시오. 그들은 여러분을 보살펴 주는 임무를 맡은 사람들이며, 자기들의 임무를 얼마나 잘 수행하였는지 하나님께 보고 드려야 할 사람들입니다. 그들에게 순종하여, 그들이 맡은 일을 짐스럽게 여기지 않고 기쁨으로 여기게 하십시오. 그들이 맡은 일을 짐스럽게 여기게 되면 여러분에게 좋을 것이 없습니다. 우리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우리는 깨끗한 양심을 가지고 있다고 확신합니다. 그리고 모든 면에서 명예롭게 살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가 여러분에게 곧 돌아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기를 간곡히 부탁합니다. 나그네들을 대접하는 일을 게을리 하지 마십시오. 어떤 사람들은 나그네를 대접하다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천사들을 대접하였습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그러면 안녕히 계십시오. 전처럼 다시 온전하게 되기를 힘쓰십시오. 우리가 부탁한 일들을 하십시오. 꼭 같은 뜻을 품고 살아가십시오. 서로 사이좋게 지내십시오. 그러면 사랑과 평화의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함께하실 것입니다.
그러니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떼어 놓을 수 있겠습니까? 어떤 고난이나 어려움이나 박해나 기근이나 헐벗음이나 위험이나 칼이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갈라 놓을 수 있겠습니까? 성경에 이렇게 쓰여 있지 않습니까? “당신 때문에 우리는 늘 죽음의 위험에 맞닥뜨립니다. 사람들은 우리를 마치 죽임을 당할 양처럼 하찮게 여깁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모든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를 사랑하신 그리스도의 도우심으로 완전한 승리를 거두고도 남습니다.
사랑하는 자녀 여러분, 여러분이 죄짓지 않게 하려고 이 글을 씁니다. 그러나 혹 어떤 사람이 죄를 짓더라도, 우리에게는 아버지 앞에서 우리의 죄를 용서해 달라고 간청해 주시는 분이 계십니다.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여러분의 몸이 성령을 모시는 성전이라는 것을 모르십니까? 여러분이 하나님께 받은 성령께서 여러분 안에 머물고 계십니다. 여러분의 주인은 여러분이 아닙니다. 여러분은 성도들이 세상을 심판하리라는 것을 모르십니까? 여러분은 세상도 심판할 사람들인데, 이런 작은 일도 판가름할 수 없다는 말입니까?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값을 치르고 사신 사람들입니다. 그러니 여러분의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십시오.
형제자매 여러분, 나는 나 자신이 아직 그것을 붙잡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내가 하는 일은 오직 한 가지입니다. 곧 지나간 일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향하여, 상을 받기 위해 목표를 향해 힘써 나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상을 주시려고 그리스도 예수를 통하여 나를 하늘로 부르셨습니다.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 위에서 죽었습니다. 그러므로 더 이상 내가 살지 않고,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살고 계십니다. 내가 지금 몸으로 살고 있는 이 삶은,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으로 사는 것입니다. 그분은 나를 사랑하셔서, 나를 구원하기 위해 자신을 내주신 분입니다.
여러분이 다른 사람에게 자비를 베풀지 않았으면, 하나님께서도 여러분을 심판하실 때에 여러분에게 자비를 베풀지 않으실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자비를 베풀었으면,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베푸실 자비가 당신에 대한 그분의 심판을 이겨낼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는 구름처럼 많은 믿음의 선배들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그들의 삶은 우리에게 믿음이 어떤 것임을 증언해 줍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그들처럼 살아야 합니다. 우리를 가로막는 모든 장애물과, 쉽게 우리를 얽어매는 죄를 떨쳐 버립시다. 그리고 우리가 달려야 할 경주를 끈기 있게 달립시다. 우리 육신의 아버지들은 당신들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 방법으로 잠깐 동안 우리를 훈련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도 당신처럼 거룩해지게 하시려고,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훈련하십니다. 어떤 훈련이든 받을 때에는 기쁘기보다는 괴로운 일로 여겨집니다. 그러나 그 훈련으로 단련된 사람은 나중에 바른 삶에서 오는 평화의 열매를 거두게 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축 늘어진 팔을 들어 올리고, 힘 빠진 무릎을 꼿꼿이 세우십시오. 그리고 여러분의 발을 위하여 길을 곧게 하십시오. 그러면 절뚝거리던 다리도 뒤틀리지 않고 오히려 낫게 될 것입니다. 모든 사람과 평화롭게 지내며 거룩하게 살도록 힘쓰십시오. 거룩해지지 않으면 아무도 주님을 뵐 수 없습니다. 조심하여 주님의 은혜를 놓치는 사람이 없도록 하십시오. 그리고 쓴 뿌리가 자라나서 문제를 일으키고 여러 사람을 더럽히는 일이 없도록 하십시오. 여러분은 성적으로 부도덕한 사람이나, 에서와 같은 세속적인 사람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그는 한 끼니를 위해 맏아들의 상속권을 팔아넘겼습니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에서는 나중에 이 복을 받고 싶어하였으나 거절당했습니다. 그는 눈물을 흘리면서 복을 빌어 달라고 애원하였지만 아버지의 마음을 바꾸지는 못했습니다. 여러분이 와 있는 곳은 옛날 이스라엘 백성이 갔던 그 산이 아닙니다. 그 산은 손으로 만져 볼 수 있고, 불이 타오르고, 어둠과 암흑에 뒤덮이고, 폭풍이 휘몰아치며, 나팔 소리가 울리고, 굉장한 음성이 들리는 산이었습니다. 그 말씀을 들은 사람들은 더는 자기들에게 말씀하지 마시라고 간청하였습니다. 우리의 두 눈을 예수께로부터 떼지 맙시다. 그분은 우리 믿음의 근원이시요 완성자이십니다. 예수께서는 장차 누릴 기쁨을 생각하고 십자가의 부끄러움 따위는 거들떠보지도 않으셨습니다. 그분은 십자가의 고통을 견디어 내시고, 하나님의 보좌 오른편에 앉으셨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무슨 말을 해야 하겠습니까? “하나님께서 더욱 많은 은혜를 베푸시게 우리가 계속 죄를 짓자.” 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그리스도께서 죽으셨을 때에, 그분은 죄의 권세에 대하여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죽으셨습니다. 그러나 그분이 지금 살고 계신 삶은 하나님을 위하여 사시는 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여러분도, 자신들은 죄의 권세에 대하여는 죽은 사람이며,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을 위하여 살아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십시오. 그러므로 죄가 여러분의 죽을 몸을 다스리지 못하게 하여, 여러분이 몸의 악한 욕망에 복종하는 일이 없도록 하십시오. 그리고 여러분의 몸의 지체들을 죄에 내맡겨서 악의 도구로 쓰이게 해서는 안 됩니다. 오히려, 여러분은 더 이상 죽은 것이 아니라 살아 있으니, 여러분 자신을 하나님께 맡기십시오. 그리고 여러분의 몸의 지체들을 하나님께 맡겨서 의로운 일을 하는 도구로 쓰이게 하십시오. 죄가 더는 여러분을 다스리지 못할 것입니다. 여러분이 이제는 율법 아래 있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 아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우리가 율법 아래 있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 아래 있으니 마음 놓고 죄를 지으며 살아야 하겠습니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어떤 사람에게 자신을 종으로 내맡겨서 복종하게 하면, 여러분이 복종하는 그 사람의 종이 된다는 것을 모르십니까? 여러분이, 죽음에 이르게 하는 죄의 종이 되든지, 의로운 삶에 이르게 하는 순종의 종이 되든지 마찬가지입니다. 전에는 여러분이 죄의 종이었으나, 이제는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교훈의 본에 맡기셨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이 마음을 다해 그 본을 따르니,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은 죄에서 풀려나서 의로운 행실의 종이 되었습니다. 나는 사람의 일을 예로 들어 말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여러분의 인간적인 본성으로는 이러한 진리를 깨닫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전에는 여러분의 몸의 지체를 성적인 불결함과 불순종의 종으로 내맡겼습니다. 그 결과로 여러분은 불순종의 삶을 살았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이제는, 여러분의 몸의 지체를 의의 종으로 내맡기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은 하나님께 헌신하는 거룩한 삶을 살게 됩니다. 결코 그럴 수 없습니다. 우리는 죄에게 죽은 사람들입니다. 그런 우리가 어떻게 계속하여 죄를 지으며 살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여러분과 함께 좋은 일을 시작하셨고, 지금도 여러분 가운데서 이 일을 계속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시는 그날이 되면, 이 일을 다 이루어 내시리라는 것을 굳게 믿습니다.
아버지께서 넉넉하신 당신의 영광에 따라, 성령을 통하여 여러분의 속사람을 굳세게 해 주시기를 빕니다. 그리하여 여러분이 그리스도를 믿고 의지함으로써, 그리스도께서 여러분 안에 들어가 사시게 되기를 빕니다. 여러분이 사랑 안에 뿌리를 내리고 터를 잡아서,
그러고 나서 예수께서 물으셨다. “너는 이 세 사람 가운데 누가 강도 만난 사람에게 이웃이 되어 주었다고 생각하느냐?” 율법 선생이 대답하였다. “그 사람에게 자비를 베푼 사람입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너도 가서 그렇게 하여라.”
그리스도께는 죄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분을 우리의 죄를 위하여 드리는 제물로 삼으셨습니다. 그것은, 그분 안에서 우리를 당신께서 받아 주실 만한 사람들이 되게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 만일 소금이 짠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다시 짜게 만들겠느냐? 그런 소금은 아무 데도 쓸 데 없어, 밖에 내던져져 사람들에게 밟힐 뿐이다. 너희는 온 세상을 비추는 빛이다. 산 위에 세운 도시는 숨길 수 없다.
나는 선한 싸움을 다 싸우고, 달려야 할 경주를 다 마쳤고, 믿음을 지켰다. 이제는 의의 월계관이 나를 위하여 준비되어 있다. 그날이 오면, 공정한 재판관이신 주님께서 그 월계관을 내게 씌워 주실 것이다. 그리고 나뿐만 아니라 그분이 나타나시기를 간절히 기다려 온 모든 사람에게도 씌워 주실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확신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에 맞게 청하는 것을 하나님께서 들어주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무엇을 청하든지 하나님께서 다 들어주신다는 것을 알고 있으니, 우리가 청한 것은 이미 모두 받은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주 나의 목자시니 나 부족할 것 하나 없네. 그분이 나를 푸른 풀밭에 눕게 하시고 잔잔한 물가로 이끄시네. 내 영혼에 새 힘을 주시고 당신의 선하신 이름을 위하여 나를 옳은 길로 인도하신다.
이제 여러분이 진리에 순종함으로써 여러분의 영혼이 깨끗해졌습니다. 그리하여 믿는 형제자매들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마음으로부터 서로를 뜨겁게 사랑하십시오.
여러분 속에서 일하고 계시는 분은 하나님으로서, 여러분에게 일하고 싶은 마음을 주실 뿐 아니라, 일을 이룰 수 있는 힘까지도 주시기 때문입니다. 이 모든 것이 다 그분의 뜻을 이루기 위한 것입니다.
오직 여러분의 마음속에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거룩하게 모십시오. 그리고 여러분이 가진 희망에 관하여 설명을 듣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언제라도 대답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계십시오.
사람들이 한 중풍병자를 들것에 누인 채 예수께 데리고 왔다. 예수께서는 그 사람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셨다. “기운을 내어라, 아들아. 네 죄가 용서함을 받았다.”
우리가 이렇게 기도하는 것은, 여러분이 주님께 속한 사람다운 삶을 살며 모든 면에서 그분을 기쁘게 해 드리게 하려는 것입니다. 곧 여러분이 온갖 선한 일을 하여 열매를 맺으며 하나님을 더욱 잘 알게 하려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하나님께로부터 난 사람들은 계속하여 죄를 짓지 않는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그 사람을 지켜 주시니, 악마가 그를 해치지 못합니다.
여러분이 전에는 어둠으로 가득한 사람들이었으나, 지금은 주님께로부터 오는 빛으로 가득한 사람들입니다. 그러니 빛의 자녀답게 사십시오. 빛에서 나오는 열매는 모든 선과, 올바른 삶과, 진리입니다.
더구나 우리는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기뻐합니다. 어려움을 겪노라면 인내하는 힘이 길러지고, 인내는 인격을 형성하며, 인격은 희망을 갖게 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가운데 지혜가 모자라는 사람이 있으면 하나님께 구하십시오. 그러면 아무도 나무라지 않으시고 모든 사람에게 넉넉하게 주시는 하나님께서 그에게 지혜를 주실 것입니다.
너는 마음을 다하여 주님을 믿고 의지하여라. 결코 네 자신의 통찰력에 의존하지 말아라. 네가 하는 모든 일을 주께 맡겨라. 그리하면 주께서 네 길을 곧게 해 주실 것이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형제자매 여러분에게 간절히 부탁합니다. 여러분은 모두 의견을 통일시켜 한편이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 사이에 어떤 편 가름도 있어서는 안 됩니다. 여러분은 모두가 같은 사고방식과 같은 목적으로 뭉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