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말씀의 원칙과 규례에 어긋나는 것들을 생각해 보면 마음이 무거워지네요. 구약에서는 우상 숭배, 거짓 신에게 절하는 것, 이교 의식 같은 것들이 하나님께서 얼마나 싫어하시는 것인지 자주 나오잖아요. 하나님께서는 백성들에게 그런 것들을 멀리하라고 거듭 경고하셨어요. 당신의 뜻과 목적에 어긋나는 일이기 때문이죠.
신명기 18장 9-12절을 보면 마법이나 주술 같은 것들이 얼마나 가증스러운 일인지 알 수 있어요. 예수님께서도 신약에서 순결하고 거룩하게 사는 것의 중요성을 가르치셨고, 어떤 행동들이 하나님 보시기에 얼마나 끔찍한 일인지 말씀하셨죠. 마태복음 15장 18-20절에는 입에서 나오는 말이 사람을 더럽힌다고 하셨는데, 그건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하셨어요. 거짓말, 신성모독, 부도덕 같은 악한 마음이 얼마나 가증스러운지 알려주신 거예요.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거룩하게, 그분 말씀에 순종하며 살기를 바라시고, 그분이 싫어하시는 것들을 멀리하기를 원하시죠. 그러려면 성경을 꾸준히 읽고 묵상하는 게 정말 중요해요.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방법을 깨닫고, 하나님 보시기에 가증스러운 일에 빠지지 않도록 말이에요. 우리 함께 힘내서 하나님 뜻에 맞는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해 봐요.
주께서 미워하시는 것 여섯 가지 아니 도저히 참지 못하시는 것 일곱 가지가 있다.
교만한 눈 거짓말 하는 혀 죄 없는 사람의 피를 흘리는 손
악한 일을 꾸미는 마음 악한 일로 서둘러 달려가는 발
거짓말하는 증인 그리고 형제 사이에 싸움을 일으키는 사람이다.
창녀가 번 돈이나 남창이 번 돈을 주께 서원한 것을 갚는 헌금으로 주 너희 하나님의 성전에 드려서는 안 된다. 이 두 가지가 다 주 너희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것이다.
예수께서 바리새파 사람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사람들 앞에서 스스로를 의롭다고 하는 자들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너희의 속마음을 아신다. 사람들이 귀하게 여기는 것이, 하나님께는 괘씸하고 미운 것이다.
주께서는 이런 짓을 하는 사람을 몹시 싫어하신다. 그 땅에 살던 민족들이 주께서 싫어하시는 이런 짓들을 저질렀기 때문에, 주 너희 하나님께서 그들을 너희 앞에서 몰아내실 것이다.
너희는 그들의 우상을 불로 태워 버려라. 우상 위에 입힌 금이나 은을 탐내지도 말고 그것을 벗겨 가지지도 말아라. 그렇게 하지 않으면 너희가 그 올가미에 걸릴 것이다. 우상은 주 너희 하나님께 역겨운 것이다.
너희는 주께서 역겨워하시는 것을 집 안으로 끌어들이지 말아라. 만일 그렇게 하면 너희도 그 우상과 마찬가지로 완전히 멸망당하고 말 것이다. 우상은 완전히 멸하여 없애 버려야 할 것이므로, 너희는 그것을 미워하고 역겹게 여겨라.
북쪽 왕은 자기 병사들을 보내서 성전의 요새지역에서 하나님을 모독하는 일들을 하도록 시킬 것이다. 병사들은 사람들이 날마다 바치는 제물을 없애고 아주 끔찍한 일을 할 것이다. 그들은 파괴를 불러오는 흉측한 우상을 그곳에 세울 것이다.
부정한 것은 아무것도 그곳에 들어가지 못하고, 부끄러운 짓을 하거나 속이는 사람도 결코 들어가지 못합니다. 다만 자기 이름이 어린양의 생명책에 올라 있는 사람들만 들어갈 수 있습니다.
너희 가운데 아들이나 딸을 불살라 바치는 사람, 점쟁이, 복술가, 요술객, 무당,
주술가, 귀신을 불러 물어 보는 사람, 죽은 사람의 혼백을 불러내어 물어 보는 사람이 있어서는 안 된다.
주께서는 이런 짓을 하는 사람을 몹시 싫어하신다. 그 땅에 살던 민족들이 주께서 싫어하시는 이런 짓들을 저질렀기 때문에, 주 너희 하나님께서 그들을 너희 앞에서 몰아내실 것이다.
제물을 가져오는 것은 쓸데없는 일. 향 피우는 냄새도 맡기 싫구나. 초하루와 안식일과 사람들이 모이는 대회도 참을 수 없고 한편으로는 경건한 모임을 열어놓고 다른 한편으로는 죄를 짓는 꼴도 보기 싫다.
나는 너희가 지내는 초하루 축제일과 계절마다 지내는 축제들에 신물이 났다. 그런 것들은 내게 무거운 짐이 되었으며 나는 그 짐을 지느라 지쳐버렸다.
그러나 비겁한 자들과 신실치 못한 자들과 혐오스러운 자들과 살인자들과 부도덕한 성 관계를 가지는 자들과 마술쟁이들과 우상을 섬기는 자들과 모든 거짓말쟁이들은 유황이 타오르는 불 못에 들어갈 것이다. 이것이 둘째 죽음이다.”
너는 네 자신을 위하여 그 어떤 우상도 만들어서는 안 된다.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 위에 있는 것이나 바다 속에 있는 것이나 그 어떤 것의 모양을 본떠서 우상을 만들어서는 안 된다.
너는 우상에게 절하거나 그것들을 섬겨서는 안 된다. 나 주가 너의 하나님이기 때문이다. 나는 내 백성이 다른 신을 섬기는 것을 아주 싫어한다. 나는 나를 미워하는 사람들에게는 그 죄를 물어 삼사 대 자손에게까지 벌을 내린다.
또 그들은 벤 힌놈 골짜기에 바알의 산당들을 세워놓고, 몰렉에게 저희 아들딸들을 희생 제물로 바쳤다. 나는 그들에게 그런 짓을 하라고 명한 적도 없으며, 유다를 죄짓게 하는 그런 구역질나는 일은 생각조차 해본 적이 없다.
예언자 다니엘이 말한 대로 ‘황폐를 일으키는 가증스러운 것’이 성전에 서 있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이것을 읽는 사람은 이것이 무엇을 뜻하는지 알아야 한다.)
그러나 물속에서 우글거리며 떼 지어 다니는 물고기나 물속에서 사는 다른 모든 동물 가운데서 지느러미와 비늘이 없는 것은 바다에 사는 것이든 강에 사는 것이든 너희가 피해야 한다.
그런 것들은 너희가 피해야 할 것이므로 너희가 그 고기를 먹어서는 안 된다. 그리고 그 주검도 피해야 한다.
물에서 사는 것 가운데 지느러미와 비늘이 없는 것은 어떤 것이든 너희가 피해야 한다.
너희가 부정한 것으로 여기고 먹지 말아야 할 새들은 다음과 같다. 독수리, 수염수리, 검은수리,
소를 잡아 희생 제물로 바치는 사람이 사람을 죽이는 짓도 한다. 양을 제물로 바치는 사람이 개의 목을 꺾는 짓도 한다. 곡식을 제물로 바치는 사람이 돼지의 피를 바치는 짓도 한다. 추모 제사로 향을 피워 바치는 사람이 우상을 찬양하는 짓도 한다. 이들은 저희 하고 싶은 대로 하며 자기들이 저지르는 구역질나는 짓들을 좋아한다.
‘우상을 새기거나 부어 만들어서 몰래 숨겨 놓는 자는 저주를 받는다. 그런 것은 장인의 손으로 만든 것이며, 하나님께서 역겨워하시는 것이다.’ 그러면 모든 백성은 ‘아멘!’ 하고 응답하여라.
너희는 그들과 같은 방식으로 주 너희 하나님을 섬겨서는 안 된다. 그들은 자기네 신들을 섬긴다고 하면서 주께서 미워하시는 온갖 역겨운 짓을 다 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자기네 신에게 희생제물로 바치려고 아들딸을 불태우기까지 한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의 아들아, 너는 이스라엘 집안이 이곳에서 저지르고 있는 역겨운 짓들을 보느냐? 그들은 그런 짓들을 하여 나를 내 성전에서 떠나가게 하고 있다. 그러나 너는 이보다 더 역겨운 짓들을 보게 될 것이다.”
건달과 악한은 사악한 말이나 하며 돌아다닌다.
그들은 눈을 찡긋거리고 발로 신호를 보내며 손가락을 움직여 뜻을 알린다.
비뚤어진 마음으로 언제나 악을 꾀하며 끊임없이 싸움만 일으킨다.
그러므로 갑자기 들이닥친 재앙을 만나 순식간에 무너져 돌이킬 길이 없을 것이다.
여자는 자주색과 붉은색 옷을 입었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번쩍이고 있었습니다. 또 여자는 손에 금잔을 들고 있었는데, 이 잔에는 혐오스러운 것들과 여자가 저지른 간음죄의 더러움이 가득 들어 있었습니다.
여자의 이마에는 숨겨진 뜻을 가진 이름이 이렇게 쓰여 있었습니다. 위대한 바빌론 이 땅의 창녀들 과 혐오스러운 것들의 어머니
그러니 너희는 내 규례와 법을 지켜야 한다. 이스라엘 가문에 속한 사람과 너희 가운데 사는 외국 사람은 위에서 말한 혐오스러운 죄를 하나라도 짓지 말아라.
너희보다 앞서 그 땅에 살던 사람들은 그런 짓을 하여 그 땅을 더럽혔다.
너희가 그 땅을 더럽히면, 땅은 먼저 살던 민족들을 토해 내었듯이 너희도 토해 낼 것이다.
누구든지 이런 혐오스러운 짓을 저지른 사람은 자기 민족에게서 끊어내야 한다.
너희는 전에 살던 이집트 사람들처럼 살아서는 안 된다. 그리고 내가 너희를 데려갈 가나안 땅의 사람들처럼 살아서도 안 된다. 그들이 하는 짓을 따라 하여서는 안 된다.
너희는 내 법을 지키고, 너희보다 앞서 그 땅에 살던 사람들이 저지른 혐오스러운 풍습 가운데 어느 하나라도 따르는 일이 없도록 하여라. 그런 짓을 저질러 너희 자신을 더럽혀서는 안 된다. 나는 주 너희 하나님이다.’”
그러므로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한다. 나 주 하나님의 말이다. 너희가 온갖 더러운 우상과 역겨운 짓들로 나의 성소를 더럽혔기 때문에, 내가 너희를 잘라 버리겠다. 나는 너희를 가엾게 여기지 않고 아까워하지도 않겠다.
왕은 또한 예루살렘 동쪽, 곧 ‘멸망의 산’ 남쪽에 있던 산당들을 부정한 곳으로 만들었다. 그 산당들은 이스라엘 왕 솔로몬이 시돈 사람의 천박한 여신 아스다롯과 모압 사람의 천박한 신 그모스와 암몬 사람의 혐오스러운 신 밀곰을 위해 만든 것이었다.
그는 벤힌놈 골짜기에서 제물을 살라 바치고, 자기 아들을 불에 태워 제물로 바치기도 하였다. 이것은 주께서 이스라엘 백성 앞에서 쫓아내신 민족들의 혐오스러운 풍습을 따른 짓이었다.
“나무의 반쪽은 불을 피워서 내가 빵을 구워먹고 고기도 구워 먹었지. 그런데 그 나머지 반쪽으로 이 구역질나는 물건을 만들 수 있을까? 그리고 그 나무토막 앞에 내가 절을 할 수 있단 말인가?” 하고 한번이라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지각과 지혜를 가진 자가 없다.
그들이 그렇게 부끄러운 일을 하고도 창피한 줄이나 알더냐? 아니. 그들은 전혀 창피한 줄도 모르고 아예 얼굴을 붉힐 줄도 모른다. 그러므로 그들은 이미 쓰러져 누운 자들 위에 또 쓰러지리라. 내가 그들을 벌하는 날 그들은 무너져 내리리라.” 주께서 말씀하신다.
그들이 그렇게 부끄러운 일을 하고도 창피한 줄이나 알더냐? 아니, 그들은 전혀 창피한 줄도 모르고 아예 얼굴을 붉힐 줄도 모른다. 그러므로 그들은 이미 쓰러져 누운 자들 위에 또 쓰러지리라. 내가 그들을 벌하는 날 그들은 무너져 내리리라. 주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이스라엘을 처음 찾아냈을 때 그것은 마치 광야에서 포도송이를 찾아낸 듯했다. 내가 너희 조상들을 처음 보았을 때 무화과나무의 첫 열매를 찾은 듯했다. 그러나 그들은 바알브올에 이르자 부끄러운 것에게 몸을 바쳤다. 그들이 사랑하던 천한 우상처럼 천한 꼴이 되고 말았다.
악한 사람들, 마술쟁이들, 성적으로 부도덕한 짓을 하는 자들, 살인자들, 우상을 섬기는 자들, 그리고 거짓을 사랑하고 일삼아 행하는 자는 모두 도성 바깥에 남게 될 것이다.
“너희 무당의 자식들아 간음하는 남자와 몸파는 여자들의 자식들아 이리 오너라.
너희가 누구를 놀리느냐? 누구에게 입을 비쭉거리며 혀를 내미느냐? 너희는 죄악의 씨이며 거짓말쟁이의 자식들이 아니냐?
나는 너희를 기름진 땅으로 인도하여 그 땅에서 나는 과일과 풍성한 먹거리들을 먹게 해 주었다. 그러나 너희는 그 땅에 들어와 내 땅을 더럽히고 이 땅은 내 것인데 너희가 역겨운 것으로 만들어 버렸다.
그 뒤 새 통치자가 많은 사람들과 계약을 맺을 것이다. 이 계약은 일 주 동안 이어질 것이다. 그는 반 주간이 지나면 희생제사와 예물 드리는 일을 못 하게 할 것이다. 그러고는 성전의 가장 높은 곳에 흉측한 우상을 세울 것이다. 그 우상은 그것을 세운 사람이 하나님께서 정하신 끝 날을 맞을 때까지 그곳에 그대로 서 있을 것이다.”
네 간음 음탕한 네 신음 소리 부끄러운 줄도 모르는 네 창녀 짓 언덕 위에서, 들판에서 벌어지는 네 구역질나는 짓들을 내가 다 보았다. 아, 예루살렘아 네게 화가 미치리라. 네가 언제까지 그렇게 더러운 채로 있으려 하느냐?”
주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사람들의 삶을 힘겹게 만들 터이니 그들은 눈먼 사람들처럼 걸을 것이다.” 그들이 주님을 거슬러 죄를 지었으니 그들의 피는 먼지처럼 흘러 흩어지고 살은 거름처럼 뿌려질 것이다.
이웃의 아내와 잠자리를 같이 하는 역겨운 죄를 짓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자기 며느리를 더럽히는 시아버지도 있고, 바로 자기 아버지의 딸인 누이를 욕보이는 사람도 있다.
무섭고도 놀라운 일들이 이 땅에서 일어나고 있다.
예언자들은 거짓 예언을 하고 제사장들은 제멋대로 다스리고 내 백성은 도리어 이런 것을 좋다고 하니 마지막 때가 다다르면 너희가 어찌 하려느냐?
나는 그들의 잘못과 죄를 두 배로 갚아 주리라. 그들이 시체와 같은 역겨운 우상으로 내 땅을 더럽히고, 구역질나는 짓들로 내가 물려준 땅을 가득 채웠기 때문이다.”
주께서는 여러분이 저지르는 악한 행실과 구역질나는 짓들을 더 이상 참을 수 없게 되셨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땅은 오늘날처럼 비웃음거리가 되었고 아무도 살지 않는 폐허가 되었습니다.
주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남자가 자기 이웃의 아내와 간음하면 간음한 남자와 여자 둘 다 사형에 처해야 한다.
제 아버지의 아내와 성관계를 가지는 남자는 자기 아버지의 명예를 더럽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남자와 여자 둘 다 사형에 처해야 한다. 그들은 자신들의 죗값으로 죽는 것이다.
시아버지가 며느리와 성관계를 가지면 두 사람 다 사형에 처해야 한다. 그들이 한 짓은 변태행위이다. 그들은 자신들의 죗값으로 죽는 것이다.
남자가 여자와 성 관계를 가지듯 다른 남자와 성 관계를 가지면 그것은 혐오스러운 짓이다. 두 사람 다 사형에 처해야 한다. 그들은 자신들의 죗값으로 죽는 것이다.
남자가 자기 아내와 아내의 어머니까지 함께 데리고 살면 그것은 악한 짓이다. 그 남자와 두 여자를 다 불에 태워 죽여야 한다. 그렇게 하여 너희 가운데 그런 악한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게 하여라.
남자가 짐승과 성관계를 가지면 그는 반드시 사형에 처해야 한다. 그리고 그 짐승도 죽여야 한다.
여자가 짐승을 가까이 하여 그것과 성관계를 가지면 그 여자와 그 짐승은 죽여야 한다. 그들은 자신들의 죗값으로 죽는 것이다.
남자가 자기 아버지의 딸이나 어머니의 딸인 누이와 결혼하여 성관계를 가지면 그것은 부끄러운 짓이다. 두 사람은 백성에게서 끊어지게 하여야 한다. 그가 누이의 명예를 더럽혔으니 자기 죗값을 치러야 한다.
남자가 달거리 중인 여자와 성관계를 가지면, 그는 여자에게서 피가 솟는 곳을 드러낸 것이고, 여자 또한 그곳을 벗겨 보인 것이다. 그러니 둘 다 자기 민족에게서 끊어내야 한다.
어머니의 자매나 아버지의 누이와 성관계를 가져서는 안 된다. 그것은 가까운 친척의 명예를 더럽히는 짓이다. 두 사람 다 죗값을 치러야 한다.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하여라. 이스라엘 자손이나 이스라엘에 몸 붙여 사는 외국사람 가운데 누구라도 자기 자식을 몰렉에게 바치는 사람은 반드시 사형에 처해야 한다. 그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그를 돌로 쳐서 죽여야 한다.
숙모와 성관계를 가진 남자는 제 숙부의 명예를 더럽힌 것이다. 두 사람은 벌을 받아 자식이 없을 것이다.
남자가 자기 형제의 아내를 데리고 살면 그것은 부정한 짓이다. 그는 자기 형제의 명예를 더럽힌 것이다. 그 남자와 여자 사이에는 자식이 없을 것이다.
너희는 나의 규례와 법을 지키고 그대로 따라라. 그렇게 하면 내가 너희를 데리고 들어가 살게 할 땅이 너희를 토해 내지 않을 것이다.
내가 너희 앞에서 몰아낼 민족들의 관습을 따르지 말아라. 그들이 위에 말한 짓들을 저질렀기 때문에 내가 그들을 몹시 싫어하였다.
내가 전에 너희에게 말하였다. ‘내가 그들의 땅을 너희에게 유산으로 줄 것이니 너희가 그것을 차지할 것이다. 그곳은 젖과 꿀이 흐르는 비옥한 땅이다.’ 나는 너희를 다른 민족과 구별하여 선택한 주 너희 하나님이다.
너희는 깨끗한 동물과 부정한 동물을 구별하고, 깨끗한 새와 부정한 새를 구별하여라. 내가 너희에게 부정하다고 일러 준 동물이나 새나 땅 위를 기어 다니는 어떤 것으로도 너희 자신을 더럽히지 말아라.
나 주가 거룩하니 너희도 내게 거룩한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 나는 너희를 뭇 민족 가운데서 골라내어 내 백성으로 삼았다.
너희 가운데 죽은 사람의 혼백을 불러내는 사람이나 점쟁이는, 남자이든지 여자이든지 반드시 사형에 처해야 한다. 그런 자들은 돌로 쳐서 죽여야 한다. 그들은 그들의 죗값으로 죽는 것이다.”
나는 그런 사람을 용서하지 않을 것이고 그 사람을 자기 민족에게서 끊어내겠다 그가 자기 아이들을 몰렉에게 바쳐서 나의 성소를 더럽히고 나의 거룩한 이름을 욕되게 하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만약 그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자식을 몰렉에게 바친 사람을 눈감아주고 그를 사형에 처하지 않으면,
나는 그 사람과 그의 집안에 등을 돌리겠다. 그 사람은 물론이고 그를 따라 창녀들처럼 몰렉을 섬긴 자들을 모조리 자기 민족에게서 끊어내겠다.
그들이 나를 버리고 이 곳을 이방 신들을 섬기는 곳으로 만들어 놓았기 때문이다. 그들은 자기들과 자기네 조상들뿐만 아니라 유다의 왕들조차 알지 못하던 신들에게 향을 피워 바치고 이 곳을 죄 없는 사람들의 피로 채웠다.
그들은 바알을 위해 산당들을 세우고 그곳에서 자식들을 불에 태워 바알에게 제물로 바쳤다. 그런 짓은 내가 시키지도 않았고, 입 밖에 낸 적도 없고, 생각조차 해보지 않은 것이다.”
그분이 나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의 아들아, 네가 이것을 보았느냐? 유다 집안이 이곳에서 저런 역겨운 짓을 하는 것을 작은 일이라고 할 수 있느냐? 또한 그들이 폭력으로 이 땅을 채우고 거듭거듭 내 분노를 돋워야만 하겠느냐? 그들은 나뭇가지를 자기들의 코에 갖다 대는 짓까지 하고 있다.
“나는 너희의 절기 행사들을 싫어하고 멸시하며 너희의 종교적인 모임은 참을 수가 없다.
너희가 나에게 번제물과 곡식예물을 바쳐도 나는 그것들을 받지 않으리라. 너희가 축하제물로 바치는 살찐 짐승들을 나는 본 체도 하지 않으리라.
너희의 시끄러운 노랫소리를 내 앞에서 거두어라. 나는 너희의 거문고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지 않겠다.
너희는 다만 공의를 물처럼 흐르게 하고 정의를 마르지 않는 강처럼 흐르게 하여라.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욕정에 빠져 성적으로 부도덕한 죄를 지어 서로의 몸을 욕되게 하는 데에 그들을 넘겨 버리셨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참되심을 버리고, 그것 대신 거짓을 택하였습니다. 그리고 창조주 하나님 대신에 그분이 창조하신 피조물을 예배하고 섬겼습니다. 그러나 영원히 찬양 받으실 분은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아멘.
이런 까닭에, 하나님께서 그들이 부끄러운 정욕의 노예가 되는 것에 그들을 넘겨 버리셨습니다. 그리하여 여자들은 남자들과의 자연스러운 성 관계는 버리고, 다른 여자들과의 부자연스러운 성 관계를 택하였습니다.
마찬가지로 남자들도 여자들과의 자연스러운 성 관계를 버리고, 남자끼리 정욕의 불길을 태웠습니다. 남자들이 다른 남자들과 어울려 부끄러운 짓을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그들 스스로 자기들이 저지른 망측한 짓에 대하여 마땅히 받아야 할 벌을 받았습니다.
‘예루살렘의 집들과 유다 왕들의 집들도 이 곳 도벳처럼 더럽혀질 것이다. 그들이 지붕에 올라가 별들에게 향을 바치고 숭배하며, 다른 신들에게 술을 부어 바치던 모든 집들이 다 그렇게 될 것이다.’”
아닙니다. 내가 말하려는 것은, 이방 사람들의 제물은 귀신들에게 바치는 것이지 하나님께 바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나는 여러분이 귀신들과 어떤 것도 나누는 사람들이 되기를 바라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주의 잔을 마시고 아울러서 귀신들의 잔도 마실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주의 식탁에 참여하고 아울러서 귀신들의 식탁에도 참여할 수는 없습니다.
그들이 너희 앞에서 멸망한 뒤에 너희는 조심하여야 한다. ‘이 민족들은 자기네 신들을 어떻게 섬겼을까? 우리도 그들과 같이 해야지.’라고 하면서 그들의 신들에 관해 알아보려하지 말아라. 그러다가 올무에 걸릴 수 있으니 조심하여라.
주께 거역하는 것은 점치는 것과 같고 교만은 거짓 신을 섬기는 것과 같습니다. 임금님께서 주의 말씀을 거부하셨으므로 주께서도 그대를 임금의 자리에서 내치실 것입니다.”
아사는 오뎃의 아들 예언자 아사랴가 전해 준 말을 듣고, 용기를 내어 온 유다와 베냐민과 에브라임 산간지역에서, 그가 빼앗은 성읍들에 있던 혐오스러운 우상들을 모조리 없애 버렸다. 또한 주의 성전 현관 앞에 있는 주의 제단을 수리하였다.
네가 너의 어린 시절을 기억하지 않고 이 모든 짓들로 나를 화나게 하였으므로, 나는 네가 저지른 대로 네게 벌을 내릴 것이다. 너는 네가 저지른 온갖 역겨운 짓들로도 성이 차지 않아 음탕한 짓까지 저질렀기 때문이다.” 나 주 하나님의 말이다.
그들을 너의 땅에 머물게 하여 그들이 너를 꾀어 나를 거스르는 죄를 짓게 하여서는 안 된다. 그들이 너의 땅에 머물면 너는 그들의 신을 섬기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너를 잡는 덫이 될 것이다.”
너희는 위에서 말한 짓들 가운데 어느 하나라도 저지르지 말아라. 그렇게 하는 것은 너희 자신을 더럽히는 짓이다. 내가 너희 앞에서 몰아내려고 하는 많은 민족들이 그런 짓을 저질러 스스로를 더럽혔다.
예루살렘은 비틀거리고 유다는 넘어졌기 때문이다. 그들의 말과 행동은 모두 주님을 거역하고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눈을 거스르는 짓들뿐이구나.
그들의 얼굴에 죄인이라고 쓰여 있다. 그들은 자기들의 죄를 자랑스럽게 여기고 소돔 사람들처럼 자기들의 죄를 감추지 않고 보란 듯이 드러낸다. 그들은 불행하게 될 것이다. 그들은 스스로 불행을 불러들였다.
“너 사람아, 네가 이 성읍을 심판하려느냐? 피 흘리기를 일삼는 이 성읍을 심판하려느냐? 그들을 심판하려거든 너는 그들이 저지르고 있는 역겨운 짓들을 그들에게 낱낱이 알려 주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