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하나님의 축복이 재물과 물질적인 풍요만을 의미한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렇다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어요. 만약 그렇게 생각한다면,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지 못했다거나 하나님의 사랑을 받지 못한다는 뜻이 되잖아요. 하나님께서 누군가는 가난으로 벌주시고, 누군가는 부유함으로 축복하신다는 것도 말이 안 되는 것 같아요.
성경을 보면 하나님께 충성하고 순종했지만 가난하게 살았던 사람들의 이야기가 많이 나와요. 물론 물질적인 풍요가 축복의 한 형태일 수는 있지만, 어려움과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은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를 축복하신다는 것을 기억해야 해요.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게 중요해요. 하나님은 우리 마음의 자세를 보고 계시니까요. 많은 사람들이 물질적으로 풍요로워지거나 성공했을 때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하지만, 진정한 행복과 평안은 돈보다 하나님으로부터 와야 한다고 생각해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하고 감사하는 마음, 그것이 진정한 축복이 아닐까요? 힘든 일이 있더라도 긍정적인 마음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가면, 분명 좋은 길로 인도해 주실 거예요. 화이팅!
몸을 해쳐가면서까지 부자가 되려고 애쓰지 말고 그런 욕심을 버릴 슬기를 가져라.
재물이란 것은 눈길을 주자마자 없어지고 만다. 날개를 달고 하늘로 날아가는 독수리처럼 사라지고 만다.
어째서 너희는 양식을 얻지도 못하면서 돈을 내고 애써 번 돈을 배부르지도 않을 것에 써버리느냐? 내 말을 잘 들어라. 그러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고 맛있는 음식을 푸짐하게 먹으리라.
삶에는 음식이나 옷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이 있기 때문이다.
까마귀들을 보라. 까마귀들은 곡식을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는다. 집이나 곳간에 먹을 것을 쌓아 두지도 않는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것들을 보살펴 주신다. 너희가 새들보다 얼마나 더 소중하냐!
너희는 마음속으로 ‘나는 내 힘과 내 손의 능력으로 이만한 재산을 모았다.’라고 생각할지 모르겠다.
그러나 너희는 주 너희 하나님을 기억 하여라. 주께서 너희 조상에게 맹세하신 그 계약을 지키셔서, 오늘 이렇게 재산을 모을 수 있도록 너희에게 능력을 주셨기 때문이다.
주께서는 당신의 풍성한 보물창고인 하늘을 열어서, 철 따라 너희의 땅에 비를 내려 주시고, 너희가 하는 일마다 잘 되게 해 주실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가 다른 민족에게 꾸어 주기는 하여도 그들에게서 꾸지는 않을 것이다.
너희가 모든 것이 풍성하여 잘 살 때에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주 너희 하나님을 섬기지 않았다.
그러므로 너희는 굶주림과 목마름과 헐벗음과 끔찍한 가난 속에서, 주께서 너희를 치려고 보내신 원수들을 섬길 것이다. 주께서 너희의 목에 무거운 멍에를 지우시리니 너희는 마침내 죽고 말 것이다.
부귀와 영화도 주께로부터 오는 것 주께서는 모든 것을 통치하십니다. 주의 손에 능력과 힘이 있으니 사람을 위대하고 강하게 하는 것 모두가 주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마음으로 바라는 바가 이러하구나! 너는 부나 번영이나 명예나 원수들의 목숨이나 오래 사는 것을 구하지 않았다. 다만 내가 너를 왕으로 삼아 다스리게 한 나의 백성을 잘 다스리기 위해 필요한 지혜와 지식을 달라고 하였다.
그러므로 내가 너에게 지혜와 지식뿐 아니라 부와 번영과 명예도 주겠다. 네 앞에 있었던 어느 왕도 네 뒤에 올 그 어느 왕도 그만한 것을 가져 본 적이 없거나 가지지 못할 것이다.”
히스기야는 많은 부와 큰 영화를 누렸다. 그는 금은보석과 향유와 방패와 온갖 귀한 물건들을 보관할 창고를 지었다.
또한 추수한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을 저장할 건물을 짓고, 온갖 가축을 둘 외양간과 양 떼를 가둘 우리를 만들었다.
그는 마을들을 세워 그 많은 양 떼와 소 떼를 치게 하였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그에게 많은 부를 주셨다.
우스에 욥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성실하고 정직한 사람이었으며,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악을 멀리하였다.
주께서 그와 그의 집안과 그가 가진 모든 것을 울타리로 둘러 주지 않으셨습니까? 주께서는 늘 그가 하는 모든 일이 잘 되게 해 주십니다. 그리하여 그의 소유가 크게 불어나 온 땅에 가득합니다.
그러나 만일 주께서 손을 뻗어 그가 가진 모든 것을 없애버리면, 그는 틀림없이 주님의 얼굴에 대고 주님을 저주할 것입니다.”
주께서 사탄에게 말씀하셨다. “그러면 좋다. 욥이 가진 것들을 네가 하고 싶은 대로 하여라. 그러나 그의 몸에는 손을 대지 말아라.” 그러고 나서 사탄은 주님 앞에서 나갔다.
욥의 아들들과 딸들이 맏아들의 집에 모여 음식을 먹고 포도주를 마시는 날이었다.
그때 심부름꾼 하나가 욥에게 와서 말하였다. “수소들은 밭을 갈고 암당나귀들은 그 옆에서 풀을 뜯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스바 사람들이 쳐들어와 그 짐승들을 빼앗아 갔습니다. 그들은 짐승들을 지키고 있던 종들도 다 죽여 버렸습니다. 저만 겨우 도망쳐서 주인님께 알려 드리러 왔습니다.”
그 사람이 아직 말을 다 마치지 않았는데 또 다른 사람이 달려와서 말하였다. “하늘에서 하나님의 불이 내려와 주인님의 양과 염소와 그것들을 지키던 종들을 다 태워버렸습니다. 저만 겨우 도망쳐서 주인님께 알려 드리러 왔습니다.”
그 심부름꾼도 아직 말을 마치지 않았는데 또 다른 심부름꾼이 달려와서 말하였다. “갈대아 사람들이 세 무리의 약탈 부대를 이루어, 낙타 떼에 달려들어서 모두 끌어가고, 종들도 칼로 쳐서 죽였습니다. 저만 겨우 도망쳐서 주인님께 알려 드리러 왔습니다.”
이 사람도 아직 말을 다 마치지 않았는데 또 다른 심부름꾼이 달려와서 말하였다. “주인님의 아드님과 따님들이 맏아드님 댁에서 음식을 먹으며 포도주를 마시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사막에서 사나운 바람이 몰아쳐와서 그 집의 네 귀퉁이를 쳤습니다. 집이 무너지면서 젊은이들이 모두 깔려 죽고 말았습니다. 저만 겨우 도망쳐서 주인님께 알려 드리러 왔습니다.”
그에게는 아들 일곱과 딸 셋이 있었다.
그러자 욥이 일어나 입고 있던 겉옷을 찢고 머리카락을 밀었다. 그런 다음 그는 땅에 엎드려 경배하였다.
그리고 이렇게 말하였다. “내가 알몸으로 어머니의 태에서 태어났으니 죽어서 땅으로 돌아갈 때에도 알몸으로 돌아가리라. 주신 분도 주님이시고 가져가신 분도 주님이시니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리라!”
이 모든 일에 있어서 욥은 죄를 짓지 않았다. 그는 조금도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았다.
그리고 양과 염소 칠만 마리, 낙타 삼천 마리, 겨릿소 오백 쌍, 암나귀 오백 마리에 부리는 종들도 많이 있었다. 그리하여 그는 동방에서 으뜸가는 부자였다.
자신이 가진 부와 큰 재산을 의지하고 자랑하는 자들 앞에서 내 어찌 두려워할 것인가?
그 누구도 돈을 주고 제 목숨을 연장 할 수 없고 하나님께 목숨 값을 바치고 살아날 수 없다.
어떤 사람이 부자가 되거나 그의 집이 점점 으리으리해지더라도 너희는 주눅들지 말아라.
그도 죽을 때는 아무것도 가져갈 수 없고 그가 누리고 있는 영화가 그와 함께 무덤으로 내려가지 못할 것이다.
주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 하시면 집 짓는 사람들의 수고가 헛되다. 주께서 성을 지켜주지 아니 하시면 파수꾼들의 깨어 있음이 헛되다.
일찍 일러나는 것도 늦게 자리에 드는 것도 먹을 양식을 위해 애씀도 모두 헛되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사랑하시는 사람에게는 그가 자는 동안에도 먹을 것을 마련해 주신다.
명예는 많은 재산보다 낫고 존경을 받는 것은 금은보다 낫다.
빈정꾼을 내쫓아라. 다툼이 없어지고 싸움과 욕설도 사라진다.
깨끗한 마음을 사랑하고 덕스럽게 말하는 사람은 왕의 벗이 된다.
주님의 눈은 지식을 계속 지켜보시고 신실하지 않은 사람의 말을 뒤엎으신다.
게으른 사람은 핑계 대기를 “밖에 사자가 있어 나갈 수가 없다. 거리에 나가면 찢겨 죽는다.” 한다.
음탕한 여자의 입은 깊은 함정이다. 주의 저주를 받은 자는 그곳에 빠진다.
아이들의 마음에는 어리석음이 단단히 묶여져 있지만 훈계의 매가 그것을 멀리 떨쳐버릴 수 있다.
자기의 재산을 늘리려고 가난한 사람을 학대하는 사람과 부자에게 자꾸 선물을 가져다주는 사람은 가난해질 뿐이다.
귀를 기울여 지혜로운 사람의 말을 듣고 나의 가르침에 네 마음을 쏟아라.
그것을 네 마음에 간직하고 필요할 때 말 할 수 있게 준비해 두면 너에게 큰 기쁨이 될 것이다.
이제 내가 너를 가르치는 것은 너, 바로 네가 오직 주님만 믿고 살게 하려는 것이다.
부자나 가난한 사람이나 꼭 같은 점이 하나 있으니 주께서 그들 모두를 지으셨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에게 부귀영화를 주셔서 그 마음에 바라는 것은 하나도 부족한 것이 없게 하셨으나, 그 사람은 마음껏 누려보지도 못하게 하시고, 대신 엉뚱한 사람이 그것들을 누리게 하신다. 이것 또한 헛된 일이며 비참한 일이다.
그 때 이것을 보는 네 얼굴에 광채가 넘쳐나고 네 가슴은 설레어 즐거움으로 벅차오르리라. 바다 건너 나라들의 재산이 네게로 흘러들고 뭇 나라들의 재물이 네게로 오리라.
“옳지 않은 방법으로 재산을 모아 부자가 된 사람은 남이 낳은 알을 품는 자고새와 같다. 인생의 중반기에 접어들면 그가 그렇게 모은 재산이 모두 그를 떠날 것이고 끝내는 어리석은 자로 생을 마치게 되리라.”
그들은 은을 길거리에 내던지고 금을 더러운 물건 보듯 하리라. 주께서 진노하시는 날에 그들의 은과 금이 그들을 구해주지도 못하고 굶주림을 덜어주지도 목하고 주린 배를 채워주지도 못하리라. 그것들은 오히려 걸림돌이 되어 그들을 죄에 빠트렸었느니라.
너희는 모든 십일조를 창고로 가져와라. 성전에서 필요한 일에 쓸 것이다.” 만군의 주께서 말씀하신다. “너희는 그렇게 하고 나서 나를 지켜보라. 내가 하늘의 문을 열고 복을 모두 너희에게 쏟아 부어 너희에게 부족한 것이 없도록 하는 것을 지켜보라.
이 땅에서 너희를 위하여 재물을 모으려 하지 말아라. 이 땅의 재물은 벌레 먹고 녹이 슬어 없어지거나 도둑이 훔쳐갈 수 있다.
가난한 사람을 도울 때에는 떠들썩하게 알리지 말아라. 위선자들은 칭찬을 받으려고 회당이나 거리에서 그렇게 하는데, 너희는 그렇게 하지 말아라. 나는 분명히 말한다. 그런 사람들은 이미 받을 상을 다 받았다.
그러니 재물을 하늘나라에 쌓아 두어라. 거기서는 재물이 벌레 먹거나 녹이 슬어 없어지지도 않으며, 도둑이 몰래 와서 훔쳐 가지도 못한다.
너희의 재물이 있는 곳에 너희의 마음도 있다.
어떤 사람도 두 주인을 함께 섬길 수 없다. 한 편을 미워하고 다른 편을 사랑하거나, 한 편을 귀하게 여기고 다른 편을 업신여기게 된다. 이와 마찬가지로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 없다.
또 가시덤불에 뿌려진 씨는 이런 사람이다. 그는 하늘나라에 관한 말씀을 듣기는 한다. 그러나 온갖 근심 걱정과 재물의 유혹이 그 말씀의 숨을 막아 아무 열매도 맺지 못하게 한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네가 온전한 사람이 되기를 바라거든, 가서 네가 가진 것을 모두 팔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어라. 그렇게 하면 네 보물이 하늘에 쌓이게 될 것이다. 그런 다음에 와서 나를 따라라.”
그러나 그 사람은 이 말씀을 듣고 마음이 괴로워 그 자리를 떠났다. 그는 큰 부자였기 때문이었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부자는 하늘나라에 들어가기가 어렵다.
거듭 말하지만,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는 낙타가 바늘귀를 빠져나가는 것이 더 쉽다.”
또 하늘나라는 이런 사람에 비길 수 있다. 어떤 사람이 길을 떠나기에 앞서, 종들에게 자기가 없는 동안에 자기 재산을 잘 관리하라고 일렀다.
그는 각 사람의 능력에 따라, 첫째 종에게 다섯 달란트를 주고, 둘째 종에게는 두 달란트를 주고, 셋째 종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었다. 그러고 나서 그는 길을 떠났다.
다섯 달란트를 맡은 종은 서둘러 돈을 불리러 갔다. 그래서 다섯 달란트가 열 달란트로 늘어났다.
두 달란트를 맡은 종도 첫째 종과 똑같이 하였다. 그가 맡은 두 달란트가 이제 네 달란트로 늘었다.
그러나 한 달란트를 맡은 셋째 종은 땅에 구덩이를 파고 주인의 돈을 거기에 묻었다.
오랜 뒤에 주인이 돌아와 종들과 셈을 하게 되었다.
그 가운데 다섯 처녀는 어리석었고, 나머지 다섯 처녀는 슬기로웠다.
먼저 다섯 달란트를 받았던 종은 자기가 따로 모은 다섯 달란트를 함께 가지고 와서 말하였다. ‘주인어른, 어르신께서 저에게 다섯 달란트를 맡기셨습니다. 저는 그 돈을 가지고 다섯 달란트를 더 벌었습니다.’
주인이 대답하였다. ‘잘했다. 너는 믿을 만한 착한 종이구나. 네가 작은 일을 충실하게 하였으니, 너에게 훨씬 큰 일을 맡기겠다. 와서 나와 함께 기쁨을 나누자.’
그 다음 두 달란트를 맡았던 종이 주인에게 와서 말하였다. ‘주인어른, 어른께서 저에게 두 달란트를 맡기셨습니다. 저는 그 돈을 가지고 두 달란트를 더 벌었습니다.’
주인이 대답하였다. ‘잘했다. 너는 믿을 만한 착한 종이구나. 너는 작은 일을 충실하게 하였으니, 너에게 훨씬 큰 일을 맡기겠다. 와서 나와 함께 기쁨을 나누자.’
그리고 나서 한 달란트를 맡았던 종이 주인에게 와서 말하였다. ‘주인어른, 어른께서는 아주 엄한 분이십니다. 어른께서는 심지 않은 곳에서도 거두시고, 씨 뿌리지 않은 곳에서도 곡식을 모으십니다.
저는 그 돈을 잃지나 않을까 겁이 났습니다. 그래서 주인어른의 돈을 땅에 묻어 두었습니다. 받으십시오. 어른께서 주신 한 달란트입니다.’
주인이 대답하였다. ‘너는 게으르고 악한 종이구나! 너는 내가 심지 않은 곳에서도 거두고, 씨 뿌리지 않은 곳에서도 곡식을 모은다고 말하였다.
그렇다면 네가 내 돈을 은행에 넣어 두었어야 마땅하다. 그러면 내가 돌아왔을 때, 내 돈을 다시 찾고 또 내 돈에서 불어난 이자도 함께 받을 수 있었을 것이다.
이 종이 가지고 있는 돈을 빼앗아서 열 달란트를 가진 종에게 주어라.
누구든지 자기가 가진 것을 잘 쓰는 사람은 더 얻을 것이다. 그 사람은 자기가 필요한 것보다 훨씬 많은 것을 얻을 것이다. 그러나 자기가 가진 것을 쓰지 않는 사람은 가진 것조차 모두 빼앗길 것이다.
어리석은 처녀들은 등은 들고 갔으나, 기름 항아리는 들고 가지 않았다.
이 종은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는 자이다. 그를 바깥 어두운 곳으로 내쫓아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 것이다.’
예수께서 그 남자를 사랑스러운 눈으로 바라보시며 말씀하셨다. “네가 해야 할 일이 한 가지 남아 있다. 가서 네 재산을 모두 팔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어라. 그러면 하늘에서 상을 받게 될 것이다. 그렇게 한 뒤에 와서 나를 따라라.”
그는 예수의 말씀에 울상을 짓고 슬퍼하며 떠나갔다. 그는 재산이 많았기 때문이다.
예수께서 제자들을 둘러보시고 말씀하셨다. “부자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참으로 어려운 일이로구나!”
제자들은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듣고 놀랐다. 예수께서 다시 말씀하셨다. “이 사람들아,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얼마나 어려운지아느냐?
낙타가 바늘귀로 빠져나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보다 더 쉬운 일이다.”
가시덤불 가운데 떨어진 씨는, 말씀을 듣기는 하나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에 걱정이나 재산이나 인생의 즐거움에 숨이 막혀서 더 이상 자라지 못하게 되어, 잘 익은 열매를 맺을 수 없는 사람들을 가리킨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늘 조심하여 온갖 탐욕을 경계하여라. 사람의 목숨은 그가 가진 많은 재산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런 비유를 들려주셨다. “어떤 부자가 자기 밭에서 많은 곡식을 거두게 되었다.
그래서 속으로 생각하였다. ‘곡식을 다 쌓아 둘 곳이 없으니 어떻게 하면 좋을까?
옳지, 이러면 되겠구나. 지금 있는 곳간들을 헐고 더 큰 곳간들을 짓자. 그리고 새 곳간에 곡식과 값나가는 것들을 다 넣어 두면 되겠구나.
그러고 나면 나 자신에게, 앞으로 몇 년 동안 쓰고도 남을 값진 것들을 곳간에 가득 쌓아 두었으니 이제부터는 편히 쉬고 먹고 마시고 인생을 즐기자고 말할 수 있겠지.’
감추어진 것은 모두 드러날 것이고, 숨겨진 것은 모두 알려질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 사람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어리석은 사람아! 오늘 밤 너는 죽는다. 그러니 네가 쓰려고 마련해 놓은 것들이 누구의 차지가 되겠느냐?’
자기를 위해서 재산을 쌓아 두면서도, 하나님께 대하여는 인색한 사람은 바로 이렇게 될 것이다.”
너희는 가진 것을 팔아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어라. 너희는 자신을 위하여 낡아지지 않는 돈주머니를 만들고, 없어지지 않을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어라. 거기에는 도둑이 들거나 좀먹는 일이 없다.
너희의 재물이 있는 곳에 너희의 마음도 있기 마련이다.
종이 두 주인을 한꺼번에 섬길 수 없다. 한 주인을 미워하고 다른 주인을 사랑하거나, 한 쪽에게는 충성을 다하고 다른 쪽은 업신여길 것이기 때문이다. 너희는 하나님과 돈을 한꺼번에 섬길 수 없다.”
예수께서 그 말을 듣고 그 사람에게 말씀하셨다. “아직도 네가 해야 할 일이 하나 더 있다. 네가 가진 것을 모두 팔아서 그 돈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어라. 그러면 네가 하늘에서 참 보물을 차지하게 될 것이다. 그러고 와서 나를 따라라!”
그러나 그 사람은 그 말씀을 듣고 몹시 슬퍼졌다. 그는 아주 부자였기 때문이다.
예수께서 그 사람이 슬퍼하는 것을 보시고 말씀하셨다. “부자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어찌 그리 어려운지!
참으로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더 쉽다.”
너희는 썩을 양식을 얻으려고 일하지 말고, 썩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주는 양식을 얻기 위해 일하여라. 사람의 아들이 그 양식을 주겠다. 아버지 하나님께서 사람의 아들에게 그 일을 할 수 있는 권한을 주셨기 때문이다.”
“그 향유는 한 사람의 일 년 치 품삯으로나 살 수 있는 값비싼 것이오. 어찌하여 그것을 팔아서, 그 돈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지 않았소?”
나는 그분의 명령이 영원한 생명을 준다는 것을 안다. 그러므로 나는 아버지께서 내게 말씀해 주신 대로 말한다.”
그러나 유다가 이렇게 말한 것은, 그가 가난한 사람들을 걱정해서가 아니라 도둑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는 돈주머니를 맡은 사람으로서, 자주 그 안에 든 돈을 몰래 꺼내갔다.
그들 가운데 어느 누구도 쪼들리는 사람이 없었다. 땅이나 집을 가진 사람들은 그것을 모두 팔아서, 그 돈을 가져와
사도들 앞에 내어 놓고, 저마다 필요에 따라 나누어 받았다.
오! 하나님의 부요하심과 지혜와 지식은 어찌 그리도 크신지요! 그분의 판단을 사람으로서는 헤아릴 길이 없고, 그분이 하시는 일은 너무도 심오하여 알 길이 없습니다.
누가 여러분을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보아 줍니까? 여러분이 지금 가진 것 가운데 하나님에게서 받지 않은 것이 있습니까? 모두가 받은 것인데, 어찌하여 받지 않은 것처럼 자랑합니까?
여러분은 벌써 바라는 것은 다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벌써 부자가 다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벌써 왕 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를 제쳐 놓고 말입니다! 여러분이 정말로 왕이었으면 오죽이나 좋겠습니까! 그러면 여러분과 함께 우리도 왕 노릇 좀 해 볼 수 있겠습니다.
여러분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얼마나 많은 것을 우리에게 주셨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분은 부요하셨으나 여러분을 위해 가난하게 되셨습니다. 그분이 가난하게 되신 것 때문에 여러분이 오히려 부요하게 되기를 바라셨기 때문입니다.
적게 심는 사람은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사람은 많이 거둔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사람마다 마음에 바치기로 작정한 대로 바치십시오. 아까워하면서 바치거나 마지못해 바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기쁜 마음으로 바치는 사람을 사랑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에게 온갖 복을 넘치도록 주실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모든 일에 여러분이 쓸 것을 언제나 넉넉하게 가지게 되어, 온갖 선한 일을 다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씨를 뿌리는 농부에게 씨를 주시고, 우리 모두에게 먹을 양식을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에게도 씨를 주시고, 그 씨를 자라게 해 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베푼 선한 일의 열매를 풍성하게 해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을 모든 일에 넉넉하게 하시어, 여러분이 언제나 마음껏 베풀 수 있게 해 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베푸는 선물을 우리가 전할 때에 많은 사람이 하나님께 감사드릴 것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죄에서 풀려나 자유를 얻었습니다. 곧 우리는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 덕분에 죄를 용서받은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그 은혜를 아낌없이 부어 주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모든 지혜와 통찰력도 함께 주셨습니다.
나는 모든 하나님의 백성 가운데서 가장 보잘것없는 사람입니다. 아니 그보다도 못한 사람입니다. 그런 내가 하나님의 특별한 선물을 받았습니다. 곧, 이방 사람에게, 그리스도 안에서 그들이 누릴 수 있는 이루 다 헤아릴 수 없는 부에 대한 기쁜 소식을 전하는 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방 사람도 그리스도의 부와 영광을 누리게 되어 있다는 것을, 당신의 성도들에게 알리기로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숨겨진 비밀이란, 그리스도께서 여러분 안에 살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때문에 우리도 하나님의 영광을 누리게 되리라는 희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
지금 이 세상에서 부자인 사람들에게 교만해지지 말라고 명하여라. 그리고 재산에 희망을 두지 말고, 하나님께 희망을 두라고 명하여라. 재산은 믿을 것이 못 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넉넉하게 베풀어 주셔서 모든 것을 즐기게 해 주신다.
그들에게 선한 일을 많이 해서, 선한 일에 부자가 되라고 명하여라. 그리고 가진 것을 다른 사람들과 기꺼이 나누라고 일러라.
이렇게 하면 그들이 앞날을 위해 보물을 쌓게 될 것이고, 그 보물은 앞으로 그들이 참된 생명을 얻는 든든한 발판이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에게 성령을 넘치게 부어 주셨다.
그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로 의롭게 되어서, 영원한 생명에 대한 희망을 가진 그분의 상속자가 되게 하시려는 것이었다.
여러분은 감옥에 갇힌 사람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었을 뿐 아니라, 재산을 빼앗기게 되었을 때 그 일을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였습니다. 여러분에게 더 좋고 더 오래 가는 재산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부자인 형제는 하나님께서 자기를 겸손하게 하여 주신 것을 자랑으로 여기십시오. 부자는 들에 핀 꽃처럼 사라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해가 뜨거운 열을 내뿜으며 떠올라 식물을 시들게 하면, 꽃은 떨어지고 그 아름다움도 사라져 버립니다. 마찬가지로 부자도 일에 파묻혀 사는 동안에 그렇게 스러져 가고 맙니다.
부자들은 잘 들으십시오. 여러분에게 닥칠 슬프고 무서운 일들을 생각하고, 눈물을 흘리며 목 놓아 우십시오.
형제자매 여러분, 주님의 이름으로 예언했던 예언자들을 본받으십시오. 그들은 어려움 가운데서도 참아 냈습니다.
우리는 고통을 이겨 낸 사람들을 복 받은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욥이 어떻게 참고 견디었는지 들었고, 또 주께서 마침내 그에게 어떻게 하셨는지 보았습니다. 주님은 사랑과 자비가 넘치는 분이십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결코 맹세하지 마십시오. 하늘이나 땅이나 다른 어떤 것을 걸고도 맹세하지 마십시오. “그렇다.” 라고 말하고 싶으면 “그렇다.” 라고 말하십시오. “아니다.” 라고 말하고 싶으면 그냥 “아니다.” 라고 말하십시오. 그렇게 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여러분 가운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있습니까? 그런 사람은 기도하십시오. 행복한 사람이 있습니까? 그 사람은 찬송을 부르십시오.
아픈 사람이 있습니까? 그 사람은 교회의 장로들을 부르십시오. 장로들은 주님의 이름으로 그 사람을 위해서 기도하고 그에게 기름을 바르십시오.
믿고 드리는 기도는 아픈 사람을 낫게 합니다. 주께서 그 사람을 일으켜 주실 것입니다. 그가 죄를 지었다면 용서해 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서로에게 죄를 고백하고, 서로를 위해서 기도하십시오. 그렇게 하여 여러분이 고침을 받도록 하십시오. 의로운 사람이 드리는 간절한 기도는 강력한 효과를 나타냅니다.
엘리야는 우리와 똑같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비가 내리지 않도록 간절히 기도하자, 삼 년 반 동안 비가 내리지 않았습니다.
그가 다시 기도하자, 하늘은 비를 내렸고 땅에서는 곡식이 열매를 맺었습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만일 여러분 가운데 한 사람이 진리를 떠나 그릇된 길을 갈 때에, 누가 그를 바른 길로 돌아서게 한다고 합시다.
여러분의 재물은 썩었고, 여러분의 옷은 좀이 먹었습니다.
그때에 여러분은 다음과 같은 사실을 꼭 기억하십시오. 곧 누구든지 죄인을 그릇된 길에서 돌아서게 하는 사람은, 그 죄인을 죽음에서 구할 것이고 또 그의 많은 죄를 용서받게 해 주리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금과 은은 녹슬었습니다. 그 녹이 마지막 심판의 날에, 여러분이 일시적인 것을 위하여 살았다는 것을 고발하는 증거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일시적인 것들에 대한 여러분의 탐욕이 불처럼 여러분의 몸을 태울 것입니다. 마지막 날이 가까웠습니다. 그런데도 여러분은 재물을 쌓고 있습니다!
너는 이렇게 말한다. “나는 부자다. 나는 풍족하니 부족한 것이 조금도 없다.” 그러나 사실은 너 자신이 비참하고 가엾고 가난하고 눈멀고 벌거벗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
그러므로 내가 네게 충고한다. 너는 내게서 금을 사서 부자가 되어라. 이 금은 불로 달구어 더러운 것을 모두 태워 버린 순금이다. 그리고 내게서 흰 옷을 사서 부끄러운 네 벌거숭이 모습을 가리고, 연고를 사서 눈에 발라 보도록 하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