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예루살렘이라는 도시가 예수님의 사역에서 얼마나 중요한 의미를 갖는지 생각해 보신 적 있나요? 성경 말씀처럼 예수님께서 어린 시절 성전에 봉헌되셨던 곳이 바로 예루살렘이잖아요. 그만큼 우리에게도, 하나님께도 소중한 곳이죠.
시편 122편 6절 말씀처럼 "예루살렘을 위하여 평안을 구하라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는 형통하리로다" 라고 기도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해요.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가 예루살렘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는 건 정말 중요한 일이에요.
예수님의 은혜와 자비가 예루살렘에 가득하기를, 하나님의 뜻이 그 땅 가운데 온전히 이루어지기를 함께 기도해요. 예루살렘 시민들의 영적인 눈이 열려 하나님께로 돌아오고, 예수님을 주님으로 고백하게 되기를 간절히 바라요.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대신 지시고 십자가에서 희생하심으로 우리에게 평화를 주셨다는 사실을 그들이 깨닫고 구원받기를 기도해요. 우리가 예루살렘을 위해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께서 그 도시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우리 마음에도 그 사랑이 가득 넘치기를 바랍니다.
시온을 위하여 나 조용히 있지 않으리라. 예루살렘을 위해서 나 입 다물고 있지 않으리라. 시온의 승리가 동트듯 빛날 때까지 시온의 구원이 횃불처럼 타오를 때까지 나 조용히 있지 않으리라.
오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너는 예언자들을 죽이는구나. 너는 하나님께서 네게 보낸 사람들을 돌로 쳐서 죽이는구나. 내가 몇 번이나 암탉이 병아리를 날개 아래 품듯이 네 자녀들을 모으려 했더냐! 그러나 너는 내가 그렇게 하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주님은 위대하시며 우리 하나님의 도성, 곧 그분의 거룩한 산에서 가장 높이 찬양을 받으실 분이시다.
오, 하나님 당신의 이름도 당신을 찬양하는 소리도 땅 끝까지 닿았습니다. 당신의 오른손에는 의로우심이 가득합니다.
당신의 공정하신 심판 때문에 시온 산이 기뻐하며 유다의 성읍들이 즐거워합니다.
너희는 시온을 둘러보고 그 성의 망대들을 세어 보라.
너희는 그 성벽을 자세히 살피고 그 요새들을 보고 다음 세대에 그것들의 이야기를 전해 주어라.
이 하나님은 영원토록 우리의 하나님이시다. 그분께서 우리를 끝까지 인도하실 것이다.
우뚝 솟은 봉우리 너무 아름다워 온 땅에 기쁨을 준다. 자폰산은 참으로 하나님의 산 위대하신 왕의 도성이다.
오, 예루살렘아. 내가 네 성벽 위에 파수꾼을 세워놓았다. 그들은 밤이나 낮이나 입 다물고 있지 않으리라. 너희 주께서 너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잊지 않도록 일깨워드려야 할 너희들은 잠시도 쉬어서는 안 된다.
주께서 예루살렘을 다시 세워 주시고 이 세상 끝까지 이름이 알려진 도시로 만들어 주실 때까지 그분을 쉬시게 해서도 안 된다.
아, 그렇듯 사람들로 붐비던 도시가 어찌 이리도 쓸쓸한 곳이 되었단 말인가! 한 때는 뭇 나라 가운데서도 으뜸이더니 이제는 과부의 신세가 되었구나. 여왕처럼 뭇 나라의 우러름을 받더니 이제는 한낱 계집종의 신세가 되었구나.
“내가 예루살렘을 술잔으로 만들어 그 주위의 모든 백성들이 취해 비틀거리게 만든다. 예루살렘이 포위되는 날 유다의 여러 성읍들도 모두 포위를 당하게 될 것이다.
그 날 내가 예루살렘을 모든 민족들에게 무거운 돌이 되게 할 것이다. 그 돌을 들려고 하는 자는 모두 큰 상처를 입을 것이다. 세상의 모든 민족들이 함께 모여 예루살렘을 치려고 할 것이다.”
이렇게 둘러보고 난 뒤에야 비로소 나는 모든 사람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여러분이 보다시피 우리 앞에는 큰 어려움이 놓여 있습니다. 예루살렘은 무너져 폐허가 되었고 성문은 모두 불타버렸습니다. 자, 이제 예루살렘 성벽을 다시 세워 우리의 부끄러움을 벗도록 합시다.”
깨어나라! 깨어나라! 힘을 내라, 너 시온아. 아름다운 옷을 입어라. 거룩한 도시 예루살렘아. 이제는 할례 받지 않은 민족과 부정한 민족이 더는 네 안에 들어오지 못할 것이다.
오, 하나님 당신의 능력을 보여 주십시오. 그 옛날 우리를 위해 하셨던 것처럼 당신의 능력을 다시 보여 주십시오.
예루살렘에 있는 당신의 성전으로 임금들이 당신께 예물을 가져 올 것입니다.
오, 예루살렘아. 내가 만일 너를 잊는다면 차라리 내 오른손이 말라비틀어지기를!
예루살렘아 내가 만일 너를 기억하지 않는다면 내가 너 예루살렘을 나의 가장 큰 기쁨으로 여기지 않다면 차라리 내 혀가 입천장에 붙어버리기를!
예수께서 예루살렘 가까이에 이르시자, 그 도성을 보고 눈물을 흘리시며
말씀하셨다. “오늘 네가, 정말로 네가, 무엇이 네게 평화를 가져다줄지를 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나 지금 그 길이 네 눈에는 감추어져 있구나.
네 원수들이 네 둘레에 흙 언덕을 쌓고, 너를 에워싸고 사방에서 너를 조여 들어올 날이 닥칠 것이다.
네 원수들이 너와 네 성벽 안에 있는 네 자녀들을 땅에 내동댕이칠 것이다. 네 성벽 안에 있는 건물 가운데 단 하나의 돌도 다른 돌 위에 얹혀 있지 못할 것이다. 이 모든 일이 일어나는 것은, 하나님께서 너를 구하러 오셨을 때 네가 그때를 알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깨어나라! 깨어나라! 힘을 내라, 너 시온아. 아름다운 옷을 입어라. 거룩한 도시 예루살렘아. 이제는 할례 받지 않은 민족과 부정한 민족이 더는 네 안에 들어오지 못할 것이다.
주께서 모든 나라들 앞에 그 거룩한 힘을 나타내시었다. 이제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우리 하나님의 구원을 보게 되리라.
떠나라, 그곳에서 떠나 나오너라. 부정한 것에는 손대지 말라. 주님의 그릇을 나르는 자들아 그 곳에서 나와 너희 자신을 깨끗하게 하여라.
그러나 너희가 서둘러 떠나지 않아도 되리라. 도망자처럼 달아나지 않아도 되리라. 주께서 너희들 앞에 서서 가시고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너희 뒤에서 보호해 주신다.
주께서 말씀하신다. “보라. 내 종은 사명을 완수하리라. 그가 높이 올리워져 떠받들림을 받으리라.
그의 얼굴은 사람의 얼굴이라고 보기 어려울 만큼 일그러지고 그의 모습에서 사람의 모습이라고는 찾아 볼 수 없어 많은 사람들이 그를 보고 질겁하였다.
그처럼 그는 많은 나라들을 놀라게 하고 왕들도 그 앞에서 입을 다물리니 자기들이 이제까지 들어보지 못한 일을 보게 되고 들어보지 못한 것을 깨닫게 되기 때문이다.”
포로가 되었던 예루살렘아 먼지를 털고 일어서라. 포로가 된 딸 시온아 네 목에서 사슬을 풀어버려라.
또 이렇게 선포해라. 만군의 주께서 말씀하신다. ‘내 도시들에 다시 풍요가 넘쳐흐를 것이다. 주께서 다시 시온을 위로하시고 예루살렘을 당신의 특별한 도시로 다시 택하실 것이다.’”
또 너희는 내가 사로잡혀 가게 한 그 성읍이 평안과 번성을 누리도록 힘을 써라. 그 성읍을 위해 나 주에게 기도하여라. 그 곳이 평안해야 너희도 평안할 것이기 때문이다.”
주께서 하시는 말씀이다. “내가 예루살렘에게 강물처럼 넘치는 평화를 보내주고 뭇 나라들의 재산을 넘쳐흐르는 물처럼 보내 주리라. 너희는 그 젖을 먹고 그 등에 업혀 다니며 그 무릎 위에서 뛰어 놀게 되리라.
“그때에 너희는 나 주 너희의 하나님이 나의 거룩한 산 시온에 머문다는 것을 알 것이다. 예루살렘은 거룩한 곳이 되고 다시는 외국인들이 그 도성을 침범하지 못할 것이다.
내가 만드는 것을 보고 영원히 기뻐하며 즐거워하라. 내가 예루살렘을 즐거움이 가득한 도시가 되게 하고 그 백성을 기쁨에 넘친 백성이 되게 하리라.
내가 예루살렘을 두고 즐거워하며 내 백성 때문에 기뻐하겠다. 그 안에서는 울음소리도, 울부짖는 소리도 들리지 않으리라.
너희 가운데 그분의 백성이 있느냐? 하나님께서 그 사람과 함께하시기를 빈다. 그 하나님은 예루살렘에 계시는 분이니, 그분의 백성은 유다의 예루살렘으로 가서,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성전을 짓도록 하라.
하지만 너희가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내라는 나의 말을 듣지 않고, 안식일에 예루살렘의 성문 안으로 무거운 짐을 가지고 들어오면, 나는 예루살렘 모든 성문에 아무도 끌 수 없는 불을 놓아 예루살렘 요새를 다 태워버릴 것이다.’”
시온에 남은 사람들 곧 예루살렘에 머무르는 사람들은 거룩하다고 불릴 것이니 그들은 모두 예루살렘에 그 이름이 기록되어 있는 사람들이리라.
주께서 시온의 딸들의 더러움을 씻어 주시고 예루살렘의 피를 닦아 주시리라. 하나님께서 심판하시는 영으로 공정하게 심판하시고 불태우는 영으로 모든 것을 깨끗하게 하시리라.
이제 백성의 지도자들이 예루살렘에 자리를 잡았다. 나머지 백성 가운데 누가 거룩한 성 예루살렘에 살 것인지는 제비를 뽑아 정하기로 하였다. 그리하여 열 사람 가운데 한 사람은 예루살렘에서 살고, 나머지 아홉 사람은 자기네 성읍에서 살기로 하였다.
제사장으로는 요야립의 아들인 여다야, 야긴,
스라야가 있었다. 그는 하나님의 성전의 관리자이기도 하다. 스라야의 아버지는 힐기야, 그 윗대는 므술람, 그 윗대는 사독, 그 윗대는 므라욧, 그 윗대는 아히둡이다.
그리고 성전의 일을 맡아 보는 그들의 친족 팔백이십이 명이 있었다. 또 아다야가 있었는데 그의 아버지는 여로함, 그 윗대는 블라야, 그 윗대는 암시, 그 윗대는 스가랴, 그 윗대는 바스훌, 그 윗대는 말기야이다.
그리고 각 집안의 지도자들인 아다야의 친족 이백사십이 명이 있었다. 또 아맛새가 있었는데 그의 아버지는 아사렐, 그 윗대는 아흐새, 그 윗대는 므실레못, 그 윗대는 임멜이다.
그리고 용감한 군인들인 아맛새의 친족 백이십팔 명이 있었다. 그들의 우두머리는 하그돌림의 아들인 삽디엘이었다.
레위 사람으로는 스마야가 있었다. 그의 아버지는 핫숩, 그 윗대는 아스리감, 그 윗대는 하사뱌, 그 윗대는 분니이다.
또 레위 사람의 지도자들인 삽브대와 요사밧이 있었다. 그들은 하나님의 성전 바깥일을 맡았다.
또 맛다냐가 있었는데 그의 아버지는 미가, 그 윗대는 삽디, 그 윗대는 아삽이다. 그는 기도 시간에 부르는 감사 찬송을 지휘하는 사람이었다. 또 그의 친족 가운데 부지휘자인 박부갸가 있었다. 또 압다가 있었다. 그의 아버지는 삼무아, 그 윗대는 갈랄, 그 윗대는 여두둔이다.
거룩한 성에 자리 잡은 레위 사람은 모두 이백팔십사 명이었다.
성전 문지기들로는 악굽과 달몬과 성문을 지키는 그들의 친족들인데 모두 백칠십이 명이 있었다.
스스로 예루살렘에서 살겠다고 자원한 사람들이 있었는데 백성은 그들 모두에게 복을 빌어 주었다.
주님, 주께서 어제나 우리를 위해서 정의를 행하시었습니다. 예루살렘에 대한 노여움을 푸십시오. 이제 당신의 거룩한 산 예루살렘 성에 내리시던 주님의 노여움을 거두어 주십시오. 우리를 둘러싼 모든 민족들이 우리와 우리 조상들이 저지른 죄악 때문에 예루살렘과 당신의 백성을 멸시하고 있습니다.
뭇 민족이 와서 이렇게 말할 것이다. “가자, 주의 산으로 올라가자. 야곱의 하느님이 계신 성전으로 가자. 주께서 우리에게 당신의 길을 가르치시리니 우리가 그분의 길을 따라 걷게 되리라.” 율법이 시온으로부터 주의 말씀이 예루살렘으로부터 나오리라.
많은 민족들이 몰려와 이렇게 말할 것이다. “자 주님의 산으로 올라가자. 야곱의 하나님의 성전으로 올라가자. 주께서 우리에게 그분의 길을 가르쳐 주시리니 우리는 그분의 길을 따라 살아가리라.” 주님의 가르침이 시온에서 나오고 주님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 나올 것이다.
그때에는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은 구원을 받을 것이다. 주께서 말씀하신 대로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 살아남은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살아남은 사람들 가운데 주께서 부르신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주께서 말씀하신다. “야곱의 집안을 다시 일으켜 세우리라. 그리고 그들이 사는 마을에게 자비를 베풀어 허물어진 옛 성읍을 다시 세우고 궁궐도 제자리에 다시 서게 되리라.
이기는 사람은 내 하나님의 성전의 기둥으로 삼겠다. 그 사람은 언제나 하나님의 성전에 있을 것이다. 나는 그 사람 위에 내 하나님의 이름과 내 하나님의 도시의 이름을 쓰겠다. 그 도시는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이다. 그리고 나는 그 사람 위에 나의 새 이름도 쓰겠다.
딸 시온아, 마음껏 기뻐하여라. 딸 예루살렘아, 기뻐 소리쳐라. 보라. 의롭고 승리하는 왕이 네게 온다. 그는 겸손하여 나귀를 타고 오신다. 어미 나귀의 새끼인 어린 나귀를 타고 오신다.
이것이 주께서 하신 말씀이다. “그 때가 다가온다. 이 성읍이 나 주를 위해 다시 지어질 그 때가. 하나넬 망대에서 ‘모퉁이 문’에 이르기까지 성벽이 이어질 것이다.
그리고 다시 측량줄이 맞은편 가렙 언덕까지 나아갔다가 고아 쪽으로 돌아갈 것이다.
오, 처녀 이스라엘아 내가 너를 다시 일으켜 세워 주리니 네가 다시 서게 되리라. 너는 다시 소고를 손에 잡고 흥에 겨워 춤을 추리라.
그리고 주검과 잿더미로 가득한 골짜기 모두와 기드론 시냇가에서 동쪽의 ‘말의 문’ 모퉁이까지 펼쳐진 모든 평지가, 나 주의 거룩한 땅이 될 것이다. 이 성읍이 결코 다시 뽑히는 일이 없고 허물어지는 일도 없을 것이다.”
나는 내 종이 한 말을 이루어지게 하며 내 심부름꾼들의 계획이 이루어지게 한다. 나는 예루살렘을 두고 말한다. ‘이곳에 사람들이 다시 살게 하리라.’ 유다의 도시들을 두고 말한다. ‘이 도시들을 다시 지으리라.’ 그 폐허들을 두고 말한다. ‘내가 이것들을 다시 일으켜 세우리라.’
그들을 포로로 잡아간 원수의 땅에서, 그들은 마음과 영혼을 다하여 당신께 돌아와, 당신께서 그들의 조상에게 주신 땅과 당신께서 택하신 이 성과 내가 주의 이름을 기리려고 지은 이 성전을 향하여 기도할 것입니다.
다리우스 제 일 년에 나 다니엘은 책을 읽다가 주께서 예언자 예레미야에게 몇 년이 지나면 예루살렘이 다시 세워질지를 말씀하신 것을 보게 되었다. 그제서야 예루살렘이 돌무더기로 남아 있을 햇수가 칠십 년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러나 주 다윗의 하나님께서는 다윗을 생각하셔서 그의 뒤를 이을 아들을 주시고, 예루살렘을 안전하게 지켜 주셨다. 그렇게 하여 예루살렘에서 그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오를 자손을 주셨다.
주께서 하시는 말씀이다. “내가 시온으로 돌아왔다. 나는 예루살렘 안에 살 것이다. 예루살렘은 ‘성실한 도시’라고 불릴 것이며 만군의 주님의 산은 ‘거룩한 산’이라고 불릴 것이다.”
그 날이 오면 사람들은 예루살렘을 ‘주님의 옥좌’ 라고 부를 것이다. 모든 나라들은 주님의 이름을 높이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모여들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더는 자기들의 악한 마음의 고집을 따르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회개하면 죄를 용서 받는다는 기쁜 소식이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전파될 것이라고 하였다. 이 기쁜 소식이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모든 민족에게 전파될 것이라고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