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례는 복음의 첫 번째 의식이에요.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태복음 28:19-20)라고 말씀하셨죠. 예수님 시대처럼 지금도 우리가 배우고 따라야 할 복음의 원리와 의식들이 있어요.
복음의 원리는 참된 믿음이나 가르침이고, 의식은 예식이나 규례 같은 거예요. 복음의 첫 두 가지 원리는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과 회개랍니다.
베드로가 그 사람들에게 말하였다. “회개하십시오. 그리고 여러분은 모두 죄를 용서받기 위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십시오. 그러면 성령을 선물로 받게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믿음을 통하여 여러분은 모두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세례를 받아 그리스도 안에 있게 된 여러분 모두는 그리스도로 옷을 입은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고,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어라. 그때에 땅이 아주 심하게 흔들리고, 주의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왔다. 천사는 무덤으로 가서 문을 막고 있는 돌을 굴려 내고, 그 돌 위에 앉았다. 그리고 내가 너희에게 명한 모든 것에 순종하도록 사람들을 가르쳐라. 나는 세상이 끝나는 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겠다.”
나는 너희를 회개시키려고 물로 세례를 주고 있다. 그러나 나보다 더 큰 능력을 가지신 분이 내 뒤에 오실 것이다. 나는 그분의 신발을 들어드릴 만한 자격도 없다. 그분은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실 것이다.
그 물은 지금 여러분을 구원하는 세례와 같습니다. 세례는 몸에서 더러움을 씻어 내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깨끗한 양심으로 살겠다고 하나님께 드리는 서약입니다. 세례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통하여 여러분을 구원합니다.
여러분이 세례를 받을 때, 여러분의 옛 사람은 죽어 그리스도와 함께 묻혔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를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으키신 하나님의 능력을 믿어, 그리스도와 함께 일으키심을 받았습니다.
우리 가운데 어떤 사람은 유대 사람이고, 어떤 사람은 그리스 사람입니다. 어떤 사람은 노예이고, 어떤 사람은 자유인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모두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모두 한 성령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와 하나가 되는 세례를 받았습니다. 그때에 우리는 그분의 죽음과 하나가 되는 세례도 받았다는 것을 여러분은 모르십니까? 그러므로 우리는, 그분의 죽음과 하나가 되는 세례를 통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묻혔습니다. 그것은,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아버지의 영광스러운 능력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살아나신 것처럼, 우리도 새로운 삶을 살려는 것이었습니다.
“이 사람들도 우리와 마찬가지로 성령을 받았으니, 우리가 이들에게 물로 세례를 주는 것을 누가 막을 수 있겠습니까?” 베드로는 그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라고 명하였다. 그들은 베드로에게 며칠 더 머물기를 청하였다.
예수께서는 세례를 받자마자 물에서 나오셨다. 그 순간 하늘이 열리고, 예수께서는 하나님의 영이 비둘기 모양으로 당신 위로 내려와 앉는 것을 보셨다. 그때에 하늘에서 이런 목소리가 들려왔다. “이는 내가 사랑하는 내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
모든 사람이 요한에게 세례를 받을 때에, 예수께서도 세례를 받으셨다. 예수께서 세례를 받고 기도하시는데 하늘이 열렸다. 그리고 성령이 비둘기의 모양으로 예수께 내려오셨다. 하늘에서는 이런 목소리가 들려왔다. “너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이다. 너는 나를 기쁘게 한다.”
그들이 길을 가다가 물이 있는 곳에 다다르자, 그 내시가 말하였다. “여기 물이 있습니다. 내가 세례를 받아서는 안 될 무슨 이유라도 있습니까?” 그리고 그는 마차를 세우라고 명령하였다. 빌립과 그 내시는 같이 물에 들어갔고, 빌립이 그에게 세례를 주었다.
우리를 구원하셨다. 그것은 우리가 무슨 의로운 일을 했기 때문이 아니라, 오직 그분이 자비로우신 분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성령을 통하여 우리의 죄를 깨끗이 씻어서 다시 나게 하시고 새롭게 해 주심으로써 우리를 구원하셨다.
이때 바울이 이렇게 말하였다. “요한의 세례는 회개를 나타내는 세례였습니다. 요한은 사람들에게 자기 뒤에 오실 분을 믿으라고 가르쳤는데, 그분이 곧 예수이십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사람들에게 세례를 주라고 나를 보내신 것이 아니라, 기쁜 소식을 전하라고 보내셨습니다. 그러나 나로 하여금 세련된 말솜씨로 기쁜 소식을 전하게 하지 않으신 것은,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그 능력을 잃지 않게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고는 두 사람을 감옥 밖으로 데리고 나와서 말하였다. “두 분 선생님, 제가 구원을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두 사람이 대답하였다. “주 예수를 믿으십시오. 그러면 당신과 당신의 집안이 구원을 얻을 것입니다.” 그리고 간수와 그 집안사람 모두에게 주의 말씀을 들려주었다. 간수는 그날 밤 그 늦은 시각에 두 사람을 데려다가 상처를 씻어 주고, 그 자리에서 온 집안이 함께 세례를 받았다.
베드로가 아직도 이런 말을 하고 있는 동안에, 그 말을 듣고 있는 모든 사람에게 성령이 내리셨다. 그리고 베드로와 함께 온 유대 사람 신자들은 이방 사람들에게도 성령의 선물이 내리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그들은, 이방 사람들이 여러 가지 언어로 말하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을 들었기 때문이다. 그때에 베드로가 말하였다. “이 사람들도 우리와 마찬가지로 성령을 받았으니, 우리가 이들에게 물로 세례를 주는 것을 누가 막을 수 있겠습니까?” 베드로는 그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라고 명하였다. 그들은 베드로에게 며칠 더 머물기를 청하였다.
그러나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택하신 민족이고, 왕의 제사장들이며, 거룩한 백성이고, 하나님께 속한 백성입니다. 그것은, 여러분을 어둠으로부터 불러내어 놀라운 빛 가운데로 인도하신 하나님께서 행하신 놀라운 일들을, 여러분이 널리 전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그때에 예수께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려고 갈릴리에서 요단 강으로 오셨다. 그러나 요한은 “제가 선생님께 세례를 받아야 하는데, 어찌하여 선생님께서 제게 세례를 받으러 오셨습니까?” 하면서, 예수께 세례를 주려 하지 않았다. 예수께서 요한에게 말씀하셨다. “지금은 내가 하자는 대로 하여라. 그렇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것이다.” 그제야 요한은 예수에게 세례를 베풀었다.
물과 피로 우리에게 오신 분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분은 물로만 오신 것이 아니라, 물과 피로 오셨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증언하시는 분은 성령이십니다. 성령은 진리이시기 때문입니다. 예수에 대하여 증언하는 이가 셋 있습니다. 곧 성령과, 그분이 받으신 세례의 물과, 그분이 당하신 죽음의 피입니다. 이 셋의 증언이 한가지로 똑같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일을 두고 우리가 무슨 말을 하겠습니까? 하나님이 우리 편이 되셨으니 누가 우리에게 맞설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아들도 아끼지 않으시고, 우리 모두를 위해 내주셨습니다. 그런 분께서 어찌 아들뿐 아니라 다른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않겠습니까?
그러므로 이제 우리는 그리스도에 관한 초보적인 가르침을 되풀이하여 배우는 일은 그만둡시다. 그리고 보다 더 어른스러운 깨달음을 얻은 사람들이 됩시다. 우리가 더는 악한 행실을 버리고 돌이켜 하나님을 믿어야 한다는 것을 새삼스레 말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은 불공평한 분이 아니십니다. 그러니 여러분이 그분의 백성을 도와 왔고 지금도 도우면서, 그분을 위해 보여 준 여러분의 수고와 사랑을 잊지 않으실 것입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여러분 각자가 지금까지 보여 준 것과 같은 열성을 끝까지 보여서 여러분의 희망을 확실한 것으로 만들기 바랍니다. 게으른 사람들이 되지 말고, 오히려 믿음과 인내로써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들을 상속받는 사람들을 본받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실 때, 하나님 자신보다 더 큰 분이 없었기 때문에 당신 자신을 두고 맹세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틀림없이 네게 복을 내리고 많은 자손을 주겠다.” 아브라함은 오래 참고 기다린 끝에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을 받았습니다. 사람들은 언제나 자기보다 더 위대한 사람을 걸어서 맹세합니다. 그리고 자기가 한 말을 확증하는 뜻에서 한 맹세는 모든 논쟁을 그치게 만듭니다. 하나님께서도 약속하신 것을 물려받을 사람들에게, 당신의 계획이 결코 바뀌지 않는다는 것을 똑똑하게 보여 주시려고, 맹세로 그 약속을 보증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약속과 맹세 이 두 가지는 바뀔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약속을 하시거나 맹세를 하실 때, 거짓말을 하실 수 없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그분의 약속과 맹세는 피할 곳을 찾아 하나님께 나아오는 우리에게 큰 용기를 줍니다. 그리하여 우리 앞에 놓인 희망을 굳게 붙들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있는 이 희망은 닻과 같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삶을 든든하고 안전하게 보호해 주며 하늘 장막에 있는 휘장을 지나서 지성소 안으로 들어가게 해 줍니다. 여러분은 세례에 관한 교훈과 손을 얹는 것과 죽은 사람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에 관하여 더 배울 필요도 없습니다.
이렇게 하여 나는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나는 하나님께서 받아 주실 만한 사람이 됩니다. 그것은, 내가 율법을 지킴으로써 되는 일이 아니라, 믿음을 통하여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선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를 믿는 나의 믿음을 통하여 나를 당신께서 받아 주실 만한 사람으로 여겨 주시는 것입니다.
나는 기쁜 소식을 부끄럽게 여기지 않습니다. 기쁜 소식은, 먼저 유대 사람에게 그리고 이방 사람에게까지, 그것을 믿는 모든 사람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베드로는 여러 가지 다른 말로 사람들에게 증언하며, “이 시대의 악한 사람들에게 내려질 벌에서 여러분 자신을 구하십시오!” 하고 간곡히 권하였다. 베드로의 말을 받아들인 사람들은 세례를 받았다. 그날 예수를 따르는 사람의 수가 삼천 명이나 늘어났다.
만일 그렇지 않다면, 죽은 사람들을 대신해서 세례를 받는 사람들은 왜 그런 일을 합니까? 죽은 사람들이 결코 다시 사는 일이 없다면, 어찌하여 사람들은 그들을 대신해서 세례를 받습니까?
그리고 요한이 사람들에게 세례를 받으라고 선포한 뒤부터, 갈릴리에서 시작하여 온 유대에 걸쳐 일어난 일들도 알고 계십니다. 곧 하나님께서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권능을 부어 주시고, 그분이 여러 곳을 다니면서 훌륭한 일을 하시고 악마의 세력에 억눌려 있는 사람들을 모두 고쳐 주신 일입니다. 예수께서는, 하나님께서 함께 계셨기 때문에 그런 일을 하실 수 있었습니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가 내게 주어졌다. 그러니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고,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어라. 그때에 땅이 아주 심하게 흔들리고, 주의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왔다. 천사는 무덤으로 가서 문을 막고 있는 돌을 굴려 내고, 그 돌 위에 앉았다. 그리고 내가 너희에게 명한 모든 것에 순종하도록 사람들을 가르쳐라. 나는 세상이 끝나는 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겠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이면 상속자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더불어 공동 상속자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의 영광을 나누어 누리려면, 그분의 고난 또한 나누어 겪어야 합니다.
아버지께 감사드리기를 빕니다. 빛의 왕국에서 사는 성도들이 받을 유산을 여러분도 나누어 받게 해 주신 분이 아버지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어둠의 세력에서 구해 내시어, 당신께서 사랑하시는 아드님의 왕국으로 옮겨 주셨습니다. 그 아드님은 우리를 죄에서 해방시켜 주시려고 값을 치르셨습니다. 우리는 그분 안에서 죄를 용서받았습니다.
그리스도께서도 여러분의 죄 때문에 단 한 번이자 마지막으로 죽으셨습니다. 여러분을 하나님께 인도하시려고 죄를 지은 적이 없는 분이 죄인들을 위하여 죽으셨습니다. 그분의 몸은 죽임을 당했으나 성령으로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온 세상을 두루 다니며 모든 사람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여라. 누구든지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믿지 않는 사람들은 정죄를 받을 것이다.
베드로가 그 사람들에게 말하였다. “회개하십시오. 그리고 여러분은 모두 죄를 용서받기 위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십시오. 그러면 성령을 선물로 받게 될 것입니다. 이 약속은 여러분에게 하신 약속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자녀와, 먼 곳에 사는 사람들에게도 하신 약속입니다. 곧 우리 주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모든 사람에게 하신 약속입니다.”
그리고 회개하면 죄를 용서 받는다는 기쁜 소식이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전파될 것이라고 하였다. 이 기쁜 소식이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모든 민족에게 전파될 것이라고도 하였다.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 위에서 죽었습니다. 그러므로 더 이상 내가 살지 않고,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살고 계십니다. 내가 지금 몸으로 살고 있는 이 삶은,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으로 사는 것입니다. 그분은 나를 사랑하셔서, 나를 구원하기 위해 자신을 내주신 분입니다.
우리의 마음에 뿌려진 그분의 피가 우리의 양심에서 죄책감을 깨끗이 씻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몸은 맑은 물로 씻겨 깨끗해졌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확고한 믿음과 진실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갑시다.
그리고 여러분도 모든 권세와 권위의 머리이신 그리스도와 맺어짐으로써 완전하게 됩니다. 여러분은 그분 안에서 영적인 할례를 받아서, 여러분의 죄에 물든 본성을 벗어 버렸습니다. 그 할례는 사람의 손으로 여러분의 몸에 행한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것입니다. 여러분이 세례를 받을 때, 여러분의 옛 사람은 죽어 그리스도와 함께 묻혔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를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으키신 하나님의 능력을 믿어, 그리스도와 함께 일으키심을 받았습니다.
내게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기쁜 소식에 걸맞게 사십시오. 그러면 내가 가서 여러분을 다시 보게 되거나, 이렇게 멀리 떨어져 소식을 듣게 되더라도, 나는 여러분이 한 마음 한 뜻으로 굳게 서서 기쁜 소식에 선포된 믿음을 위해 하나로 뭉쳐 싸우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들은, 이방 사람들이 여러 가지 언어로 말하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을 들었기 때문이다. 그때에 베드로가 말하였다. “이 사람들도 우리와 마찬가지로 성령을 받았으니, 우리가 이들에게 물로 세례를 주는 것을 누가 막을 수 있겠습니까?”
사람들은 그 말을 듣고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다. 바울이 그들에게 손을 얹자 성령이 그들 위에 내렸으며, 그들은 여러 다른 언어로 말하고 예언을 하였다.
여러분 가운데 몇몇 사람이 바로 이런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으로 깨끗이 씻김을 받고, 거룩하게 되고, 하나님께서 받아 주실 만한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기쁜 소식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의는 믿음에서 시작하여 믿음으로 끝납니다.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 것이다.”라고 한 성경 말씀과 같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영이 정말로 여러분 안에 살고 계시면, 여러분은 사람의 본성의 지배를 받지 않고 성령의 지배를 받습니다. 그리고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을 모시지 않은 사람은 그리스도께 속한 사람이 아닙니다.
루디아와 그 집안사람들이 세례를 받고 나서, 루디아가 우리를 자기의 집으로 초청하였다. 그 여자는 “저를 주를 믿는 사람으로 여기시면, 제 집에 와 계십시오.” 하고 말하며 우리를 설득하였다.
여러분은 다시 태어났습니다. 여러분의 새 생명은 썩어 없어지고 말 씨앗, 곧 세상의 부모에게서 온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영원히 없어지지 않을 씨앗, 곧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온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으며 영원히 없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니 모든 이스라엘 백성은 이것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이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습니다.” 사람들은 그 말에 마음이 찔려서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었다. “형제여, 우리가 어떻게 해야겠습니까?” 베드로가 그 사람들에게 말하였다. “회개하십시오. 그리고 여러분은 모두 죄를 용서받기 위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십시오. 그러면 성령을 선물로 받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죄가 여러분의 죽을 몸을 다스리지 못하게 하여, 여러분이 몸의 악한 욕망에 복종하는 일이 없도록 하십시오. 그리고 여러분의 몸의 지체들을 죄에 내맡겨서 악의 도구로 쓰이게 해서는 안 됩니다. 오히려, 여러분은 더 이상 죽은 것이 아니라 살아 있으니, 여러분 자신을 하나님께 맡기십시오. 그리고 여러분의 몸의 지체들을 하나님께 맡겨서 의로운 일을 하는 도구로 쓰이게 하십시오. 죄가 더는 여러분을 다스리지 못할 것입니다. 여러분이 이제는 율법 아래 있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 아래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죄를 지었고, 죄에 물든 본성을 벗어 버리지 못하였기 때문에, 죽어 있었습니다. 그때에,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해 주시고, 그리스도와 더불어 여러분을 다시 살리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법을 어겼기 때문에 빚을 지고 있었습니다. 빚 문서에는 우리가 지키지 못한 법의 조항들이 모두 적혀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진 빚을 다 용서해 주시고, 빚 문서는 십자가에 못 박아 없애 버리셨습니다.
여러분이 받은 성령은 여러분을 종으로 삼거나, 또다시 두려움에 떨게 만들지 않습니다. 오히려 여러분이 받은 성령은 여러분을 하나님의 자녀로 만들어 주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령을 통하여 하나님께 “아바, 아버지!” 라고 외칩니다.
살아 있는 돌이 되어, 신령한 집을 짓는 데 쓰이도록 하십시오. 그리고 거룩한 제사장이 되어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실 만한 신령한 제사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드리십시오.
여러분은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여러분이 그런 은혜를 받은 것은, 여러분이 믿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여러분이 여러분 자신을 구원한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의 구원은 하나님에게서 선물로 받은 것입니다. 여러분은 결코 여러분이 한 어떤 일 때문에 구원 받은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어느 누구도 자신을 구원했다고 자랑할 수 없습니다.
베드로의 말을 받아들인 사람들은 세례를 받았다. 그날 예수를 따르는 사람의 수가 삼천 명이나 늘어났다. 그들은 사도들의 가르침을 배우고, 서로 사귀고, 함께 빵을 떼고, 함께 기도하는 일에 힘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