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발, 전 세계 곳곳에서 즐기는 축제죠. 하지만 우리는 성경 말씀 따라 살아가도록 부름 받았잖아요.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을 위해 정하신 계명과 율례를 기억하며 살아가는 삶 말이에요.
카니발이 과도함과 방탕, 잠깐의 쾌락에 빠지도록 부추긴다는 걸 잘 알고 있지 않나요? 이럴 때일수록 하나님 말씀을 떠올려야 해요. 어둠 속에 있는 세상에 우리를 빛으로 부르셨다는 그 말씀 말이에요. 이 세상의 삶은 잠깐이고, 진정한 만족과 행복은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 속에서 찾을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카니발에서 주는 덧없는 즐거움 대신, 하나님만이 주실 수 있는 영적인 충만함과 평안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잠시 스쳐 지나가는 즐거움에 마음을 빼앗기기보다는 말이죠.
또 한 가지 중요한 건, 카니발에서 우리의 행동이 주변 사람들에게, 특히 무책임하거나 잘못된 행동에 영향을 받기 쉬운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생각해 보는 거예요. 우리가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지, 우리의 행동이 다른 사람들의 삶과 기독교 신앙에 대한 그들의 인식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깊이 생각해 봐야 합니다.
카니발에 대해 성경적인 관점으로 생각해 보면, 이 축제에 참여하는 우리의 모습을 영적인 시각에서 되돌아볼 수 있어요. 카니발에서의 우리의 행동과 태도가 성경적 원칙에 부합하는지, 매 순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질문해 봐야 하지 않을까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그분의 성품을 드러내는 선택을 하는 것은 우리 각자의 책임입니다.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그 뜻에 따라 살아가도록 노력해 봐요. (잠언 3:5-6)
제물을 가져오는 것은 쓸데없는 일. 향 피우는 냄새도 맡기 싫구나. 초하루와 안식일과 사람들이 모이는 대회도 참을 수 없고 한편으로는 경건한 모임을 열어놓고 다른 한편으로는 죄를 짓는 꼴도 보기 싫다.
이 세상이나, 세상에 속한 것들을 사랑하지 마십시오. 세상을 사랑하는 사람들 속에는 아버지를 사랑하는 마음이 없습니다. 세상에 있는 모든 것, 곧 우리의 이기적인 욕망을 채워 줄 것들을 원하는 것,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원하는 것, 그리고 우리가 가진 것들을 자랑거리로 삼는 것, 이 모든 것은 아버지께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서 오는 것입니다. 이 세상은 곧 사라집니다. 세상이 낳은 욕망도 세상과 더불어 사라집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사람은 영원히 삽니다.
너희는 그들과 같은 방식으로 주 너희 하나님을 섬겨서는 안 된다. 그들은 자기네 신들을 섬긴다고 하면서 주께서 미워하시는 온갖 역겨운 짓을 다 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자기네 신에게 희생제물로 바치려고 아들딸을 불태우기까지 한다.
여러분의 몸이 성령을 모시는 성전이라는 것을 모르십니까? 여러분이 하나님께 받은 성령께서 여러분 안에 머물고 계십니다. 여러분의 주인은 여러분이 아닙니다. 여러분은 성도들이 세상을 심판하리라는 것을 모르십니까? 여러분은 세상도 심판할 사람들인데, 이런 작은 일도 판가름할 수 없다는 말입니까?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값을 치르고 사신 사람들입니다. 그러니 여러분의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십시오.
낮에 행동하듯이 단정하게 처신합시다. 진탕 먹고 마시는 연회나 술 취함, 음행과 방탕, 싸움과 시기에 빠지지 맙시다. 오히려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을 입으십시오. 이기적 욕망을 만족시키려는 생각은 아예 하지 마십시오.
이제 나는 주님의 이름으로 여러분에게 간절히 당부합니다. 여러분은 더 이상 이방 사람처럼 살지 마십시오. 그들은 헛된 생각에 빠져 살고 있습니다. 그들의 닫힌 마음은 어둠으로 꽉 차 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생명과는 거리가 먼 사람들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 대하여 그들의 마음이 닫혀 있어서 무지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부끄러움을 느끼지 못하게 되어 스스로 방탕한 생활에 빠졌습니다. 그리고 끊임없이 욕심을 부려서 온갖 더러운 짓을 저지르고 있습니다.
우리의 이기적인 본성이 저지르는 짓들은 분명합니다. 성적 부도덕, 더러움, 방탕, 잘 들으십시오! 나 바울이 말합니다. 여러분이 할례를 받음으로써 다시 율법으로 돌아간다면, 그리스도가 여러분에게 아무런 쓸모가 없는 분이 됩니다. 우상 숭배, 마술, 미움, 다툼, 질투, 성냄, 이기적인 야망, 분열, 분파, 시기, 술 취함, 흥청거리며 먹고 마시는 연회, 또 이와 비슷한 것들입니다. 전에도 여러분에게 경고한 것처럼 지금 다시 경고합니다. 이런 짓을 일삼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산으로 물려받지 못할 것입니다.
여러분은 믿지 않는 사람들과 멍에를 함께 메지 마십시오. 정의와 불의가 어떻게 짝을 지을 수 있으며, 빛이 어둠과 어떻게 어울릴 수 있겠습니까? 그리스도께서 어떻게 벨리알과 화합하며, 믿는 사람이 믿지 않는 사람과 무슨 같은 점이 있겠습니까?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떻게 어울리겠습니까?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그들 가운데서 살며 그들 가운데로 다닐 것이다.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될 것이다.” “그러니 너희들은 그들에게서 빠져 나와 그들과 갈라서라. 주께서 말씀하신다. 깨끗하지 못한 것은 만지지 마라 그러면 내가 너희를 반가이 맞아 줄 것이다.”
이제는 여러분을 불러 주신 하나님께서 거룩하신 것처럼, 여러분도 하는 모든 일에서 거룩하게 되십시오. 성경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여라.”
세상에 있는 모든 것, 곧 우리의 이기적인 욕망을 채워 줄 것들을 원하는 것,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원하는 것, 그리고 우리가 가진 것들을 자랑거리로 삼는 것, 이 모든 것은 아버지께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서 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안에 들어 있는 이 세상의 것들, 곧 성적인 부도덕과 순결하지 못한 것과 정욕과 악한 욕망과 탐욕을 모두 죽이십시오. 탐욕은 우상을 섬기는 것과 같습니다. 이런 것들 때문에 순종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진노가 내립니다.
어리석은 생각은 아예 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결코 속일 수 있는 분이 아니십니다. 사람은 자기가 심은 것을 그대로 거두기 때문입니다. 죄로 가득 찬 자신의 육체를 만족시키려고 심는 사람은, 육체로부터 영원한 죽음을 거둘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을 기쁘시게 해 드리려고 심는 사람은, 성령으로부터 영원한 생명을 거둘 것입니다.
그러므로 형제자매 여러분,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자비를 보이셨으니 저는 여러분에게 호소합니다. 여러분의 몸을 거룩하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산 제물로 바치십시오. 이것이 여러분이 드릴 영적 예배입니다. 서로를 형제자매처럼 극진히 사랑하십시오. 자신보다 서로를 존중하십시오. 여러분에게 맡겨진 일을 게을리 하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언제나 영적인 열정을 가지고 주님을 섬기십시오. 여러분에게 희망이 있으니 즐겁게 생활하십시오. 고통 속에서도 참고 견디며, 기도하기를 멈추지 마십시오. 어려운 처지에 있는 성도들과 가진 것을 나누십시오. 나그네를 잘 대접하십시오. 여러분을 박해하는 사람들에게 복을 빌어 주십시오. 그들을 축복하고, 저주하지 마십시오. 기뻐하는 사람들과 함께 기뻐하고, 우는 사람들과 함께 우십시오. 서로 같은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십시오. 교만하지 말고, 사회적으로 낮은 지위에 있는 사람들과 기꺼이 사귀십시오. 우쭐대지 마십시오. 누구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마십시오. 조심하여 모든 사람의 눈에 바르게 보이는 일을 하십시오. 여러분 쪽에서 할 수 있는 데까지는 모든 사람과 화평하게 지내십시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은 스스로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에 맡기십시오. 성경에도 이렇게 쓰여 있습니다. “주께서 말씀하신다. ‘원수 갚는 일은 내가 할 일이니, 내가 갚아 줄 것이다.’” 더는 이 세상의 풍조에 따라 살지 마십시오. 여러분의 마음을 새롭게 하여 변화를 받으십시오. 그러면 무엇이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완전하신 뜻인지를 가려낼 수 있을 것입니다.
죄로 가득 찬 자신의 육체를 만족시키려고 심는 사람은, 육체로부터 영원한 죽음을 거둘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을 기쁘시게 해 드리려고 심는 사람은, 성령으로부터 영원한 생명을 거둘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내가 여러분에게 가까이 사귀지 말라고 쓰는 자들은, 자기가 그리스도를 믿는 형제나 자매라고 하면서, 성적으로 부도덕한 짓을 하거나, 탐욕을 부리거나, 우상을 섬기거나, 남을 헐뜯거나, 술에 취하거나, 속여 빼앗는 자들입니다. 그런 자들과는 한 자리에서 먹지도 마십시오.
하나님에 대한 신의를 저버린 사람들이여! 세상을 사랑하는 것이 곧 하나님을 미워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모르십니까? 세상의 친구가 되기로 하는 사람은 하나님과 원수가 됩니다.
복 있는 사람은 악한 자들의 꾀를 따라 걷지 않고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않으며 오만한 자들과 한 자리에 앉지 않는 사람이다. 오히려 그는 주님의 가르침을 사랑하며 그분의 가르침을 밤낮으로 깊이 생각한다.
여러분은 성적인 부도덕이나 온갖 더러운 짓이나 욕심에 찬 말은 입에 담지도 마십시오. 그런 것들은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에게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는 지체들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자기 부모를 떠나 아내와 합하여, 두 사람이 한 몸을 이룰 것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씀의 뜻은 매우 깊고 신비합니다. 나는 지금 이 말씀을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에 적용하여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여러분도 각기 아내를 자기 자신처럼 사랑하고, 아내도 남편을 존경하십시오. 또 추잡하거나 어리석거나 천박한 말도 여러분에게 전혀 어울리지 않습니다. 그보다는 감사의 말을 하십시오. 부도덕한 성 관계를 가지는 사람이나 행실이 깨끗하지 못한 사람이나 욕심으로 가득 찬 사람은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나라에서 물려받을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분명히 알아 두십시오. 욕심으로 가득 찬 사람은 우상을 섬기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바라시는 것은, 여러분이 거룩하게 되는 것입니다. 곧 여러분이 성적인 부도덕을 피하고, 각기 거룩하고 명예롭게 자기 몸을 다스리는 법을 배우는 것입니다. 또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 사람들처럼 뜨거운 욕정에 빠져들지 않고,
여러분은 지난날에 믿지 않는 사람들이 즐기는 일들을 하면서 오랫동안 살았습니다. 곧 방탕과 욕정과 술 취함과 환락과 연회와 술잔치와 역겨운 우상숭배 속에서 살았습니다. 여러분의 옛 친구들은 이제 여러분이 자기들과 같이 방탕한 생활에 휩쓸리지 않는 것을 이상히 여기면서 욕설을 퍼붓고 있습니다.
이 모든 일들은, 우리가 우리 조상들처럼 악한 일에 마음을 두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보여 주는 본보기로 일어났습니다. 그러니 여러분은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처럼 우상을 섬기는 사람이 되지 마십시오. 성경에 이렇게 쓰여 있습니다. “백성은 앉아서 먹고 마시다가 자리에서 일어나 떠들썩하게 뛰놀았다.” 우리는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처럼 성적으로 부도덕한 짓을 해서는 안 됩니다. 그들이 지은 죄 때문에 하루에 이만 삼천 명이나 되는 사람이 죽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욕정에 빠져 성적으로 부도덕한 죄를 지어 서로의 몸을 욕되게 하는 데에 그들을 넘겨 버리셨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참되심을 버리고, 그것 대신 거짓을 택하였습니다. 그리고 창조주 하나님 대신에 그분이 창조하신 피조물을 예배하고 섬겼습니다. 그러나 영원히 찬양 받으실 분은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아멘.
형제자매 여러분, 끝으로 당부합니다. 여러분은 무엇이든지 참되고 고귀하고 바르고 순결하고 사랑스럽고 존경받을 만한 것들에 대하여 생각하십시오. 무엇이든 덕스럽고 칭찬받을 만한 일이 있거든, 그런 것들에 대하여 생각하십시오.
너희는 온 세상을 비추는 빛이다. 산 위에 세운 도시는 숨길 수 없다. 그처럼 등불을 켜서 항아리 안에 두는 사람은 없다. 사람들은 그것을 등잔대 위에 두어, 그 빛이 집 안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비치게 한다. 이처럼 너희도 사람들을 위한 빛이 되는 삶을 살아야 한다. 그리하여 그들이 너희의 바른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여라.
그러므로 죄가 여러분의 죽을 몸을 다스리지 못하게 하여, 여러분이 몸의 악한 욕망에 복종하는 일이 없도록 하십시오. 그리고 여러분의 몸의 지체들을 죄에 내맡겨서 악의 도구로 쓰이게 해서는 안 됩니다. 오히려, 여러분은 더 이상 죽은 것이 아니라 살아 있으니, 여러분 자신을 하나님께 맡기십시오. 그리고 여러분의 몸의 지체들을 하나님께 맡겨서 의로운 일을 하는 도구로 쓰이게 하십시오.
그러므로 여러분의 삶 속에 널리 퍼져 있는 모든 도덕적 더러움과 악을 버리십시오. 그리고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마음에 심어 주신 말씀을 공손히 받아들이십시오. 그 말씀에는 여러분의 영혼을 구원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모든 사람에게 나타났다. 이 은혜는 우리를 가르쳐서, 경건하지 않은 행위와 세속적인 열정에게는 “아니오.” 라고 말하게 한다. 그리고 자제력을 가지고 올바르고 경건하게 이 세상을 살아가게 한다.
하나님은 약속한 것을 꼭 지키시는 분이며 의로우신 분입니다. 그러니 우리가 우리의 죄를 고백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잘못을 깨끗이 씻어 주실 것입니다.
여러분은 자신들이 하나님의 성전이며, 하나님의 영이 여러분 가운데 살고 계신다는 것을 모르십니까?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파괴하면,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멸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여러분 자신이 바로 그러한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여러분은 “나는 무슨 일이든지 할 자유가 있다.” 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모든 것이 다 유익한 것은 아닙니다. “나는 무슨 일이든지 할 자유가 있다.” 라고 나도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나는 어떤 것에도 얽매이지 않겠습니다.
밤이 거의 다 지나고, 낮이 가까웠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둠의 행실을 벗어 버리고 빛의 갑옷을 입읍시다. 낮에 행동하듯이 단정하게 처신합시다. 진탕 먹고 마시는 연회나 술 취함, 음행과 방탕, 싸움과 시기에 빠지지 맙시다. 오히려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을 입으십시오. 이기적 욕망을 만족시키려는 생각은 아예 하지 마십시오.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의 능력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분은 그 능력으로 우리가 살아가는 데, 또 하나님을 섬기는 데 꼭 있어야 할 것들을 모두 주셨습니다. 그분께서는 당신의 영광과 선하심으로 우리를 불러 당신을 알게 하셨고, 우리는 그분을 알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는 자신의 영광과 선하심을 통하여 우리에게 약속하셨던 크고 귀한 선물들을 주셨습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그 선물들에 힘입어 사람을 멸망시키는 세상의 정욕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성품을 나누어 받게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우리는 구름처럼 많은 믿음의 선배들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그들의 삶은 우리에게 믿음이 어떤 것임을 증언해 줍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그들처럼 살아야 합니다. 우리를 가로막는 모든 장애물과, 쉽게 우리를 얽어매는 죄를 떨쳐 버립시다. 그리고 우리가 달려야 할 경주를 끈기 있게 달립시다. 우리 육신의 아버지들은 당신들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 방법으로 잠깐 동안 우리를 훈련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도 당신처럼 거룩해지게 하시려고,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훈련하십니다. 어떤 훈련이든 받을 때에는 기쁘기보다는 괴로운 일로 여겨집니다. 그러나 그 훈련으로 단련된 사람은 나중에 바른 삶에서 오는 평화의 열매를 거두게 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축 늘어진 팔을 들어 올리고, 힘 빠진 무릎을 꼿꼿이 세우십시오. 그리고 여러분의 발을 위하여 길을 곧게 하십시오. 그러면 절뚝거리던 다리도 뒤틀리지 않고 오히려 낫게 될 것입니다. 모든 사람과 평화롭게 지내며 거룩하게 살도록 힘쓰십시오. 거룩해지지 않으면 아무도 주님을 뵐 수 없습니다. 조심하여 주님의 은혜를 놓치는 사람이 없도록 하십시오. 그리고 쓴 뿌리가 자라나서 문제를 일으키고 여러 사람을 더럽히는 일이 없도록 하십시오. 여러분은 성적으로 부도덕한 사람이나, 에서와 같은 세속적인 사람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그는 한 끼니를 위해 맏아들의 상속권을 팔아넘겼습니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에서는 나중에 이 복을 받고 싶어하였으나 거절당했습니다. 그는 눈물을 흘리면서 복을 빌어 달라고 애원하였지만 아버지의 마음을 바꾸지는 못했습니다. 여러분이 와 있는 곳은 옛날 이스라엘 백성이 갔던 그 산이 아닙니다. 그 산은 손으로 만져 볼 수 있고, 불이 타오르고, 어둠과 암흑에 뒤덮이고, 폭풍이 휘몰아치며, 나팔 소리가 울리고, 굉장한 음성이 들리는 산이었습니다. 그 말씀을 들은 사람들은 더는 자기들에게 말씀하지 마시라고 간청하였습니다. 우리의 두 눈을 예수께로부터 떼지 맙시다. 그분은 우리 믿음의 근원이시요 완성자이십니다. 예수께서는 장차 누릴 기쁨을 생각하고 십자가의 부끄러움 따위는 거들떠보지도 않으셨습니다. 그분은 십자가의 고통을 견디어 내시고, 하나님의 보좌 오른편에 앉으셨습니다.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 위에서 죽었습니다. 그러므로 더 이상 내가 살지 않고,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살고 계십니다. 내가 지금 몸으로 살고 있는 이 삶은,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으로 사는 것입니다. 그분은 나를 사랑하셔서, 나를 구원하기 위해 자신을 내주신 분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나는 이 세상에서 거류민과 같고, 나그네와 같은 여러분에게 간곡히 부탁합니다. 여러분의 영적인 본능과 싸우고 있는 육체의 욕망에 굴복하지 마십시오.
악마의 속임수에 맞서 싸울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주시는 전신 갑주를 입으십시오. 우리는 살과 피를 가진 사람들을 상대로 싸우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싸우는 상대는 통치자들과 권세자들과 이 어두운 세계의 지배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다른 사람들처럼 잠들지 말고, 깨어 있으면서 정신을 똑바로 차립시다. 잠자는 사람들도 밤에 잠을 자고, 술 취하는 사람들도 밤에 취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낮에 속한 사람들이니 정신을 똑바로 차립시다. 믿음과 사랑을 갑옷처럼 입고, 구원의 소망을 투구처럼 씁시다.
하나님, 나를 샅샅이 살펴보시고 내 마음을 알아주소서. 나를 시험해 보시고 내 걱정하는 바를 알아주소서. 내가 우상을 섬기지 않는 것을 분명히 알아주시고 옛날에 당신의 백성에게 가르쳐 주셨던 그 길로 나를 계속 인도하여 주소서.
여러분은 경기장에서 달리기 선수들이 모두 같이 달리기를 하지만, 상을 받는 선수는 단 한 사람뿐이라는 것을 모르십니까? 그러니 여러분도 상을 타기 위해 열심히 달리십시오. 경기에 나서는 사람들은 모두 아주 엄하게 자신을 다스리는 훈련을 합니다. 그들은 썩어 없어질 월계관을 얻으려고 그런 훈련을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영원히 썩지 않을 상을 받으려고 그렇게 합니다. 그래서 나는 목표를 정하고 달리는 사람처럼 달립니다. 나는 허공을 치듯이 권투를 하지 않습니다. 나는 내 몸을 엄하게 다스려서 굴복시킵니다. 그것은 다른 사람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나서, 도리어 나 자신은 상을 탈 자격을 잃는 일이 없게 하려는 것입니다.
돈을 사랑하는 것에 얽매여 살지 말고, 지금 가지고 있는 것으로 만족하십시오.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결코 너를 떠나지도 않고 너를 버려 두지도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어떻게 살아야 할지 잘 살피십시오. 미련한 사람이 되지 말고 지혜로운 사람이 되어, 기회가 닿는 대로 선한 일을 하십시오. 이 시대가 악하기 때문입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들어가는 문은 넓고 그 길은 쉬워서, 많은 사람이 그 문으로 들어간다. 그러나 생명으로 들어가는 문은 좁고 그 길이 험해서, 그 길을 찾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다.
사람들이 건전한 가르침을 참고 들으려 하지 않을 때가 올 것이다. 오히려 그들은 자기들의 욕심에 맞는 선생들을 많이 끌어들일 것이다. 그 선생들에게서 그들의 근질거리는 귀가 듣고 싶어하는 말을 듣고 싶어할 것이다. 그들은 진리는 들으려 하지 않고, 꾸며낸 이야기에만 귀를 기울일 것이다.
그러면 우리가 무슨 말을 해야 하겠습니까? “하나님께서 더욱 많은 은혜를 베푸시게 우리가 계속 죄를 짓자.” 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그리스도께서 죽으셨을 때에, 그분은 죄의 권세에 대하여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죽으셨습니다. 그러나 그분이 지금 살고 계신 삶은 하나님을 위하여 사시는 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여러분도, 자신들은 죄의 권세에 대하여는 죽은 사람이며,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을 위하여 살아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십시오. 그러므로 죄가 여러분의 죽을 몸을 다스리지 못하게 하여, 여러분이 몸의 악한 욕망에 복종하는 일이 없도록 하십시오. 그리고 여러분의 몸의 지체들을 죄에 내맡겨서 악의 도구로 쓰이게 해서는 안 됩니다. 오히려, 여러분은 더 이상 죽은 것이 아니라 살아 있으니, 여러분 자신을 하나님께 맡기십시오. 그리고 여러분의 몸의 지체들을 하나님께 맡겨서 의로운 일을 하는 도구로 쓰이게 하십시오. 죄가 더는 여러분을 다스리지 못할 것입니다. 여러분이 이제는 율법 아래 있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 아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우리가 율법 아래 있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 아래 있으니 마음 놓고 죄를 지으며 살아야 하겠습니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어떤 사람에게 자신을 종으로 내맡겨서 복종하게 하면, 여러분이 복종하는 그 사람의 종이 된다는 것을 모르십니까? 여러분이, 죽음에 이르게 하는 죄의 종이 되든지, 의로운 삶에 이르게 하는 순종의 종이 되든지 마찬가지입니다. 전에는 여러분이 죄의 종이었으나, 이제는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교훈의 본에 맡기셨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이 마음을 다해 그 본을 따르니,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은 죄에서 풀려나서 의로운 행실의 종이 되었습니다. 나는 사람의 일을 예로 들어 말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여러분의 인간적인 본성으로는 이러한 진리를 깨닫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전에는 여러분의 몸의 지체를 성적인 불결함과 불순종의 종으로 내맡겼습니다. 그 결과로 여러분은 불순종의 삶을 살았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이제는, 여러분의 몸의 지체를 의의 종으로 내맡기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은 하나님께 헌신하는 거룩한 삶을 살게 됩니다. 결코 그럴 수 없습니다. 우리는 죄에게 죽은 사람들입니다. 그런 우리가 어떻게 계속하여 죄를 지으며 살 수 있겠습니까?
만약 여러분이 사람의 본성을 따라 살면, 여러분은 영적으로 죽을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성령의 도움을 받아 몸으로 저지르는 행실들을 죽이면, 여러분은 살 것입니다.
여러분은 머리를 꾸미거나 금붙이를 달거나 좋은 옷을 입는 것과 같은 겉치장을 하지 마십시오. 썩지 않는 장식 곧 겸손하고 평화로운 성품으로 여러분의 속사람을 단장하십시오. 이런 것이 하나님 보시기에 아주 값진 것입니다.
어떤 사람도 두 주인을 함께 섬길 수 없다. 한 편을 미워하고 다른 편을 사랑하거나, 한 편을 귀하게 여기고 다른 편을 업신여기게 된다. 이와 마찬가지로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평화를 이룩하는 일과 서로의 믿음을 튼튼하게 하는 일에, 있는 힘을 다 기울입시다. 어떤 사람은 자기가 모든 것을 다 먹어도 된다고 믿습니다. 그러나 믿음이 약한 사람은 채소만 먹습니다. 음식 먹는 문제로 하나님의 일을 망치지 않도록 하십시오. 모든 음식은 다 먹어도 좋습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에게 걸림돌이 되는 음식을 먹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고기를 먹든지 술을 마시든지, 그 밖에 무슨 일이든지 여러분의 형제나 자매를 죄짓게 하는 일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흠잡을 데 없이 깨끗하게 살며 주님의 가르침들에 따라 사는 사람은 복이 있다! 내가 마음을 다하여 당신을 찾았사오니 당신의 계명들을 벗어나지 않도록 도와주소서. 내가 당신의 계명을 지킴으로 나이든 지도자들보다 더 슬기롭습니다. 나는 당신의 말씀을 따르려고 온갖 나쁜 길에 발을 들여놓지 않았습니다. 당신께서 친히 나를 가르치셨기 때문에 내가 당신의 규례들에서 떠나지 않았습니다. 당신의 말씀이 내 입맛에 어찌 그리 단지 내 입에는 꿀보다 더 답니다. 내가 주의 규정들에서 깨달음을 얻으니 모든 거짓된 길을 미워합니다. 당신의 말씀은 내 발을 비추는 등불이요 내가 갈 길을 보여 주는 빛입니다. 나는 맹세하고 다짐했습니다. 당신의 의로운 규례들을 따르기로. 주님, 내가 몹시도 고통을 당했습니다. 당신의 약속하신 대로 나를 살려 주소서. 주님, 내가 기뻐 드리는 찬양을 받으시고 내게 주의 규례들을 가르쳐주소서. 내 생명은 언제나 위험에 처해 있지만 내가 당신의 가르침들을 잊지 않겠습니다. 내가 당신께 죄를 짓지 않으려고 당신의 가르침들을 마음 깊이 새겼습니다. 악한 자들이 나를 잡으려고 올무를 놓았으나 나는 주의 규정들을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당신의 가르침들은 나의 영원한 유산이며 내 마음의 기쁨입니다. 죽는 날까지 나의 상급으로 삼고 당신의 법령들을 지키기로 내 마음 굳게 다져 먹었습니다. 나는 두 마음을 품은 사람을 미워하지만 당신의 가르침들을 사랑합니다. 당신이 나의 피난처요 방패이시니 나는 당신의 약속이 이루어지기를 기다렸습니다. 너희 악인들아, 내게서 떠나거라. 나는 내 하나님의 계명들을 따르련다. 주님, 약속하신 대로 나를 붙들어 주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살겠습니다. 내 희망을 부끄럽게 만들지 마소서. 나를 붙들어주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구원을 얻고 언제나 당신의 법령들을 명심하겠나이다. 당신께서는 당신의 법령들에서 벗어나는 자들을 물리치시니 그들은 거짖말장이들이요 속이는 사람들입니다. 주께서 이 땅의 악인들을 모두 쓰레기같이 버리시니 나는 주의 가르침들을 사랑합니다. 오, 주님, 주를 찬양합니다. 주의 법령들을 내게 가르쳐 주소서. 나의 몸은 당신에 대한 외경심으로 떱니다. 나는 당신의 규례들을 존경합니다. 내가 정당하고 의로운 일을 하였으니 나를 억압하는 사람들의 손에 나를 넘기지 마소서. 당신의 종이 잘되게 돌보아 주시고 교만한 사람들이 나를 억누르지 못하게 하소서. 당신의 구원, 당신의 의로우신 약속을 기다리다가 내 눈이 지쳐버렸습니다. 당신의 한결같은 사랑으로 당신의 종을 대해주시고 당신의 법령들을 내게 가르쳐주소서. 나는 주의 종이오니 내게 통찰력을 주시어 당신의 가르침들을 깨닫게 하소서. 주님, 당신이 나서실 때입니다. 당신의 법이 짓밟히고 있습니다. 내가 당신의 명령을 금보다 사랑하고 순금보다 더 사랑하기에 당신의 모든 규정들을 충실하게 따르고 모든 거짓된 길을 미워합니다. 주님, 당신의 가르침들이 놀라워 내가 그것들을 지킵니다. 당신의 입에서 나온 모든 규례들을 내 입술로 되풀이했습니다. 당신의 말씀들이 이해될 때 그 말씀들이 사람들의 삶에 빛이 되고 우둔한 자들에게 깨달음을 줍니다. 내가 당신의 계명들을 너무도 알고 싶어 입을 벌리고 헐떡입니다. 당신의 이름을 사랑하는 자에게 하시듯이 당신의 얼굴을 내게로 돌리시고 나를 불쌍히 여겨주소서. 약속하신 것처럼 내 발걸음을 굳건히 하시고 악이 나를 이기지 못하게 하소서. 사람들의 억압에서 나를 건져주십시오. 그리하시면 내가 당신의 규정들을 따르겠습니다. 당신의 종에게 당신의 웃는 얼굴을 보여주시고 당신의 법령들을 가르쳐주소서. 사람들이 주의 가르침들을 지키지 않으니 내 눈에서 눈물이 시냇물처럼 흘러내립니다. 주님, 당신은 의로우시고 당신의 규례들은 공정합니다. 당신은 당신의 정의와 신실함을 나타내는 계명들을 제정하셨습니다. 내 원수들이 주의 말씀들을 무시하니 내 열정이 나를 짓누릅니다. 세상 온갖 재산을 얻은 것처럼 나는 당신의 법규들을 지키는 것을 기뻐했습니다. 당신의 약속은 순수하고 진실되다는 것이 증명되었으므로 당신의 종이 그 약속들을 사랑합니다. 내가 비록 미천하여 멸시는 당하지만 당신의 규정들은 잊지 않습니다. 당신의 의로우심은 영원하며 당신의 가르침들은 진실합니다. 재난과 고통이 내게 닥쳐도 당신의 계명들이 내 기쁨입니다. 당신의 가르침들은 언제나 옳으니 내게 깨우침을 주시어 나로 살 수 있게 해주소서. 주님, 내가 마음을 다하여 주께 부르짖으니 “내게 응답하소서. 주님, 내가 주의 법령들에 순종하겠나이다.” 내가 주께 부르짖으니 “나를 구해주소서. 내가 당신의 가르침들을 지키겠나이다.” 내가 해뜨기 전에 일어나 도움을 청했습니다. 당신의 약속이 이루어지기를 기다렸습니다. 내가 당신의 약속을 깊이 생각하느라 야경꾼이 바뀔 때마다 잠을 깨었습니다. 주님, 당신의 사랑으로 내 간구에 귀 기울이시고 당신의 정당한 규례에 따라 나를 살려주소서. 내가 당신의 규정들을 묵상하며 당신의 생명의 길을 되새깁니다. 악한 음모를 꾸미는 핍박자들이 가까이 왔습니다. 그들은 당신의 가르침들과는 거리가 멉니다. 그러나 주님, 당신은 가까이 계시며 당신의 계명들은 모두 진실합니다. 오래 전에 나는 당신의 가르침들에서 배웠습니다. 당신께서 그것들을 영원히 지속되게 만드셨음을. 내가 겪는 고통을 보시고 나를 구해주소서. 나는 당신의 가르침들을 잊지 않았습니다. 나를 변호해 주시고 나를 구해주소서. 당신의 약속대로 나를 살려주소서. 악한 자들은 주의 법령들을 따르지 않으니 그들은 구원 받지 못할 것입니다. 주님, 당신의 자비는 한이 없으십니다. 당신의 규례들에 따라 나를 살려주소서. 나를 해치려는 원수들이 많으나 나는 주의 법규들에서 돌아서지 않았습니다. 내가 저 배신자들을 보고 역겨웠습니다. 그들이 당신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보소서. 내가 얼마나 당신의 규정들을 사랑하는지. 주님, 당신의 사랑으로 나를 살려주소서. 내가 주의 법령들을 즐거워하며 당신의 말씀을 잊지 않겠습니다. 당신의 말씀은 한 마디로 진리입니다. 당신의 의로운 규례들은 영원할 것입니다. 힘 있는 지도자들이 이유 없이 나를 핍박하나 나는 오직 주의 말씀만을 경외합니다. 많은 전리품을 찾은 사람처럼 당신의 약속은 나를 행복하게 합니다. 나는 거짓을 미워하고 싫어합니다. 그러나 당신의 가르침들을 사랑합니다. 당신의 의로운 규례들 때문에 하루에도 일곱 번씩 내가 주를 찬양합니다. 당신의 가르침들을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참 평화가 주어지며 아무것도 그들을 넘어지게 할 수 없습니다. 주님, 내가 당신이 구해주시기를 기다렸으며 당신의 계명들을 실천합니다. 내가 당신의 법규들을 매우 사랑하기에 그것들을 잘 지킵니다. 내가 가는 길을 주께서 모두 아시니 내가 주의 규정들과 법규들을 지킵니다. 주님, 나의 부르짖음이 당신 앞에 이르게 하시고 약속대로 나에게 통찰력을 주소서. 당신의 종에게 선을 베푸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살아서 당신의 계명을 지키겠나이다. 나의 애원이 당신 앞에 이르게 하시고 약속대로 나를 구원하소서. 내게 당신의 법령들을 가르쳐 주셨으니 내 입술이 찬양을 쏟아내리이다. 당신의 계명들은 모두 의로우시니 내 혀가 당신의 약속을 찬양하리이다. 내가 주의 규정들을 택하였으니 손을 내밀어 나를 도우소서. 주님, 내가 당신이 구해주시기를 간절히 기다립니다. 당신의 법은 나의 기쁨입니다. 나를 살리시어 주를 찬양하게 하시고 주의 규례들이 나를 돕게 하소서. 나는 길 잃은 양처럼 방황했습니다. 오시어 나 당신의 종을 찾아주소서. 나는 당신의 계명들을 잊은 적이 없습니다. 내 눈을 여시어 당신의 법에 담겨있는 놀라운 것들을 보게 하소서. 나는 이 땅의 나그네이니 당신의 계명들을 내게 숨기지 마소서. 주께서 정하신 법규들을 지키고 마음을 다하여 주님을 찾는 사람은 복이 있다!
여러분은 어느 누구의 철학이나 헛된 거짓말에 사로잡히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그런 것들은 인간의 전통과 세상의 기본 원리에 기초를 둔 것이지, 그리스도를 기초로 한 것이 아닙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네 마음을 다하고, 네 영혼을 다하고, 네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여라.’ 하는 것이다. 이것이 가장 크고 첫째가는 계명이다. 그리고 둘째 계명도 이것과 같다. ‘네 이웃을 네 자신처럼 사랑하여라’ 한 것이다.
그러니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분 가운데 믿지 않는 악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떠나려는 사람이 없도록 조심하십시오. 날마다 서로 용기를 북돋아 주십시오. 아직은 ‘오늘’이라고 말할 수 있는 지금 그렇게 하십시오. 그리하여 여러분 가운데 어느 누구도 죄의 속임수에 넘어가 무디고 고집스러운 사람이 되는 일이 없도록 하십시오.
의롭게 살면서 옳은 말을 하는 사람 힘없는 사람의 재산을 가로챌 생각은 아예 먹지도 않는 사람 뇌물을 마다하고 뿌리치는 사람 남을 죽이자는 말을 듣지 않으려고 귀를 막는 사람 악한 일을 보지 않으려고 눈을 감는 사람 이런 사람들은 안전하게 살아가리라. 그들은 높은 산 위에 있는 성안에서 안전하게 지내리라. 그들에게는 먹을 것이 넉넉하고 물도 떨어지지 않으리라.
그와는 반대로, 우리는 하나님께로부터 기쁜 소식을 맡길 만하다는 인정을 받은 사람들로서 말합니다. 우리는 사람을 기쁘게 하려 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마음을 살피시는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리려 애씁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마음을 가다듬고 정신을 바짝 차리십시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주실 은혜의 선물에 모든 희망을 거십시오.
누가 주의 산에 오를 수 있으랴? 누가 주의 거룩한 성전에 설 수 있으랴? 깨끗한 행실과 순결한 마음을 가진 사람 우상을 섬기지 않으며 거짓 맹세를 하지 않는 사람이다.
그대는 이것을 알아 두어라. 마지막 날에 우리에게 어려운 때가 닥칠 것이다. 그대는 나의 가르침과 나의 삶, 나의 목표와 믿음, 나의 오래 참음과 사랑, 나의 인내를 잘 보아 왔다. 또한 내가 받은 박해와 고통과, 안디옥과 이고니온과 루스드라에서 내가 당한 일들을 다 알고 있다. 그곳에서 내가 어떤 끔찍한 박해를 받고도 다 참아 내었는지 알고 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그 모든 것에서 나를 구해 주셨다. 사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하는 사람은 누구나 박해를 당할 것이다. 그러나 악한 자들과 사기꾼들은 남을 속이기도 하고 남에게 속기도 하면서 점점 더 사악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그대는 그대가 배워 굳게 믿고 있는 가르침들을 계속하여 지켜라. 그대는 그 가르침들이 진리임을 알고 있다. 그리고 그것들을 그대에게 가르쳐 준 사람들이 믿을 만한 사람들이라는 것도 알고 있다. 그대는 아주 어렸을 적부터 성경을 잘 익혀 왔다. 성경은 그리스도 예수를 믿음으로써 구원을 얻는 지혜를 그대에게 줄 수 있다. 성경은 모두 하나님의 영감으로 쓰인 책으로서, 진리를 가르치고 잘못을 꾸짖고 허물을 바로잡아 주고, 올바르게 사는 훈련을 시키는 데 유익한 책이다. 그것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하여금 온갖 선한 일을 할 준비를 갖추게 하려는 것이다.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고 돈을 사랑하며, 뽐내고 거만하며, 남을 해치고, 부모에게 순종하지 않으며, 고마워할 줄 모르고, 거룩하지 못하며, 사랑할 줄도 용서할 줄도 모르고, 남을 욕하고, 절제를 모르며, 잔인하고, 선한 것을 미워하며, 배신하고, 경솔하고, 교만하고, 하나님을 사랑하기보다는 쾌락을 더 사랑할 것이다. 그들은 겉으로는 하나님을 섬기는 체하나, 실제로는 하나님을 섬기지 않을 것이다. 이런 사람들을 멀리하여라.
여러분 가운데 있는 이러한 죄를 자랑으로 여기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아주 적은 누룩이 밀가루 반죽 전체를 부풀게 한다.” 라는 말을 모르십니까? 여러분은 묵은 누룩은 다 던져 버리고 새 반죽이 되십시오. 그리스도를 믿는 여러분은 누룩을 넣지 않은 유월절 빵입니다. 우리의 유월절 양이신 그리스도께서 이미 죽임을 당해 제물로 바쳐지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묵은 누룩 곧 악의와 악독이라는 누룩을 넣은 빵으로 유월절을 지키지 말고, 누룩을 넣지 않은 빵 곧 성실과 진실의 빵으로 유월절을 지킵시다.
악한 자들은 악한 길을 버리고 불의한 자들은 못된 생각을 버려라. 그리고 주님께 돌아오라. 주께서 자비를 베푸시리라. 우리 하나님께 돌아오라. 주께서 너그럽게 용서하시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