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후는 번제물을 드리는 일을 끝내자마자 그의 경비병들과 장교들에게 명령하였다. “들어가서 그들을 죽여라. 한 사람도 도망가게 하여서는 안 된다.” 그리하여 그의 경비병들과 장교들은 그들을 칼로 쳐죽이고 그들의 주검을 바깥으로 내던졌다. 그런 다음 그들은 바알 신전의 가장 깊숙한 곳으로 들어가
“내가 너희를 심판하러 갈 것이다. 내가 기꺼이 증인이 되겠다. 악한 마술을 행하는 자, 간음을 범하는 자, 거짓 맹세를 하는 자, 일꾼들과 과부와 고아들의 품삯을 속여서 빼앗는 자, 나그네에게 등을 돌리는 자, 그리고 무엇보다도 나를 두려워하지 않는 자들의 잘못을 증언하겠다.” 만군의 주께서 말씀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