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에 보면 하나님께서 친히 십계명을 주셨잖아요. 그중 하나가 우상숭배 금지인데, 이건 결국 하나님만이 우리의 예배와 충성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다는 걸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말씀이라고 생각해요.
신약에서도 우상에 대한 가르침이 나오는데, 오늘날 우리 삶에도 적용해 볼 수 있는 부분이 많아요. 사도 바울도 고린도전서에서 우상은 아무런 힘도 없다고 하면서 모든 형태의 우상숭배를 멀리하라고 했죠.
혹시 우리 삶에서 하나님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있지는 않은지 한번 돌아보면 좋겠어요. 일, 관계, 개인적인 꿈 같은 것들이 우리 삶의 최우선 순위가 되어버리진 않았는지 말이에요. 물질적인 것들, 세상적인 성공에 눈이 멀어 정작 하나님과의 관계는 소홀히 하고 있진 않을까요?
물론 목표와 꿈을 갖는 건 나쁜 게 아니에요. 하지만 그것들이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예배를 가로막는 우상이 되어버렸다면, 깊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어요. 삶의 균형을 잘 잡고, 무엇보다 하나님이 우리 삶의 중심에 계셔야 하니까요.
신명기 13장 4절 말씀처럼 오직 우리 하나님 여호와만을 따르고 그분만을 경배해야 해요. 그분의 계명을 지키고, 그분께 순종하고, 그분을 섬기며, 그분께만 충성을 다해야 하죠. (신 13:4)
너는 내 앞에서 나 말고 다른 신을 모셔서는 안 된다.
너는 네 자신을 위하여 그 어떤 우상도 만들어서는 안 된다.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 위에 있는 것이나 바다 속에 있는 것이나 그 어떤 것의 모양을 본떠서 우상을 만들어서는 안 된다.
너는 우상에게 절하거나 그것들을 섬겨서는 안 된다. 나 주가 너의 하나님이기 때문이다. 나는 내 백성이 다른 신을 섬기는 것을 아주 싫어한다. 나는 나를 미워하는 사람들에게는 그 죄를 물어 삼사 대 자손에게까지 벌을 내린다.
너희가 따라야 할 분은 주 너희 하나님뿐이시며, 너희가 높이 받들어야 할 분도 그분뿐이시다. 너희는 그분의 명령을 지키고 그분에게 순종하여라. 그분만을 섬기고 그분만 꼭 붙들어라.
너는 내 앞에서 다른 신을 섬기지 못한다.
너는 너를 위하여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 위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속에 있는 어떤 것이나, 그 모양을 본떠 우상을 만들지 못한다.
너는 그것들에게 절하거나 섬기지 못한다. 나 주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이다. 나를 미워하는 사람의 자손에게는 그 사람의 죗값으로 삼사 대에 걸쳐 벌을 내린다.
다른 신들, 곧 너의 둘레에 있는 민족들이 섬기는 신들을 따르지 말아라.
너희 가운데 함께 계시는 주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시는 하나님이다. 그분께서 너에게 진노하시어 너를 땅 위에서 쓸어 없애버리시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그러나 그들이 섬기는 우상은 사람이 손으로 만든 은과 금일 뿐.
그 우상들은 입이 있어도 말을 못하며 눈이 있어도 볼 수 없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며 코가 있어도 냄새 맡지 못하고
손이 있어도 느끼지 못하며 다리가 있어도 걸을 수 없으며 목구멍으로 소리를 내지도 못한다.
그 우상들을 만드는 사람들이나 그것들을 믿고 의지하는 자들 모두 그렇게 되리라.
그러므로 여러분 안에 들어 있는 이 세상의 것들, 곧 성적인 부도덕과 순결하지 못한 것과 정욕과 악한 욕망과 탐욕을 모두 죽이십시오. 탐욕은 우상을 섬기는 것과 같습니다.
다른 민족들의 우상은 은과 금을 가지고 사람이 손으로 만든 것일 뿐.
입은 있으나 말할 수 없고 눈은 있으나 볼 수 없으며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며 그들의 입에는 숨이 없다.
우상을 만든 자들이나 그것들을 믿고 의지하는 자들은 모두 우상과 같이 될 것이다.
너희가 하나님을 누구와 견주어보겠느냐? 너희가 그분의 모습을 누구와 견주어보겠느냐?
우상과 견주겠느냐? 우상이란 장인들이 부어서 만든 것에 도금장이가 금박을 입히고 은사슬을 만들어 걸어놓은 것일 뿐이다.
“예루살렘의 백성에게 친절하게 외쳐라. 고된 복역 기간이 끝났으며 받아야 할 벌도 다 받았고 지은 죄의 벌을 두 배로 받았다고 외쳐라.”
사람들은 썩지 않는 나무를 고른 다음에 솜씨 좋은 장인을 찾아서 넘어지지 않을 우상을 만들어 세운다.
그러나 주를 섬기는 것이 바람직하게 여겨지지 않거든, 여러분 스스로 오늘 누구를 섬길 것인지 선택하시오. 여러분의 조상이 유프라테스 강 너머에서 섬기던 신들을 섬기겠소? 아니면 여러분이 살고 있는 이 땅의 아모리 사람들이 섬기는 신을 섬기겠소? 나와 내 집은 주님을 섬기겠소.”
이방 민족의 관습은 모두 헛된 것 그들이 숲에서 나무를 베어 오면 장인이 끌로 그것을 다듬는다.
그들은 그것을 은과 금으로 치장해 그것이 쓰러지지 않도록 망치와 못을 써서 세워 놓는다.
이렇게 만든 그들의 우상들은 오이 밭에 세워놓은 허수아비처럼 말도 못하고 걷지도 못하니 사람이 들어 옮겨 주어야 한다. 그런 것들을 두려워하지 말아라. 그들은 너희를 해치지도 못하고 복도 내리지 못한다.”
“사람의 아들아, 이 사람들은 마음속에 우상을 세우고, 자기들을 죄에 빠뜨리는 올가미를 코앞에 두고 사는 사람들이다. 그런데도 그들이 내게 와서 묻는 것을 허락해야 한단 말이냐?
그러니 너는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나 주 하나님이 하는 말이다. 이스라엘 집안 가운데 어느 누구라도 마음속에 우상을 세워 놓거나, 자기를 죄에 빠뜨리는 올가미를 코앞에 둔 채, 예언자를 찾아와 물으면 내가 직접 그에게 대답할 것이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우상을 섬기려고 나를 떠났으니, 나는 그 이스라엘 사람들의 마음을 다시 사로잡기 위하여 그렇게 할 것이다.’
이들 지역에 사는 사람들 자신이, 우리가 여러분을 찾아갔을 때에 여러분이 우리를 어떻게 받아들였는지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여러분이 어떻게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께 마음을 돌려서 살아 계신 참 하나님을 섬기고 있는지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전에 여러분이 하나님을 알지 못하였을 때에, 여러분은 진짜 신이 아닌 것들의 종노릇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여러분이 참 하나님을 알게 되었고, 나아가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알게 되셨습니다. 그런데 어찌하여 여러분이 전에 따르던 아무 힘도 없고 보잘것없는 초보적인 세력들에게 돌아가려 합니까? 다시 그런 것들의 종이 되고 싶습니까?
‘너희는 너희 자신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지 말아라. 조각한 신상이나 돌기둥을 세워서는 안 된다. 또 너희가 사는 땅에 조각한 석상을 세우고 그 앞에 절을 하여서도 안 된다. 나는 주 너희 하나님이다.
그러나 다른 신들을 찾아다니는 자들은 더욱더 고통을 당할 것입니다. 나는 그들처럼 피로 빚은 제삿술을 그 신들에게 부어 올리지 않겠으며 그 신들의 이름을 내 입술에 올리지 않겠습니다.
모세가 오래도록 산에서 내려오지 않자 사람들이 아론에게 몰려와 말하였다. “어서 우리를 앞장서 이끌어줄 신을 만들어 주십시오. 우리를 이집트 땅에서 데리고 나온 이 모세라는 작자에게 무슨 일이 생겼는지 우리는 알 길이 없습니다.”
너는 나를 말리지 말아라. 내 분노가 폭발하여 그들을 모조리 쓸어버릴 것이다. 그런 다음 네가 큰 나라를 이루게 해 주겠다.”
그러자 모세가 주 그의 하나님께 애원하였다. “어찌하여 주께서 당신의 백성에게 그토록 노여워하십니까? 당신께서는 크신 능력과 강한 팔로 그들을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내지 않으셨습니까?
주께서 당신의 백성을 없애버리시면 이집트 사람들이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주가 자기 백성을 산에서 죽이고 땅 위에서 쓸어 없애 버리려는 나쁜 의도를 가지고 그들을 이집트에서 데리고 나갔다.’ 그러니 제발 주님의 거센 분노를 거두시고 마음을 바꾸어 주의 백성에게 내리시려는 벌을 거두어 주십시오.
주의 종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을 기억해 주십시오. 주께서 스스로 맹세하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희의 자손을 하늘의 별 만큼 많이 불어나게 해 주겠다. 그리고 내가 약속한 이 모든 땅을 너희 자손에게 주고 영원히 그들의 것이 되게 해 주겠다.’”
그러자 주께서 마음을 바꾸시고 주의 백성에게 내리시려던 재앙을 거두셨다.
모세가 몸을 돌려 두 개의 계약판을 손에 들고 산에서 내려왔다. 이 두 개의 돌판에는 앞뒤에 글이 쓰여 있었다.
돌판도 주께서 손수 만드신 것이고 그 위의 글도 주께서 손수 새겨 넣으신 것이었다.
여호수아가 사람들이 떠드는 소리를 듣고 모세에게 말하였다. “진에서 들려오는 소리가 마치 전쟁이 터진 것 같습니다.”
모세가 대답하였다. “그것은 싸움에 이겨 내지르는 환호성도 아니고 싸움에 져서 슬피 우는 소리도 아니다. 내 귀에는 노래 소리 같다.”
모세는 진 가까이 다가가 금송아지와 사람들이 춤추고 있는 것을 보았다. 이것을 보고 모세의 화가 불 같이 타올랐다. 그는 손에 들고 있던 돌판을 산기슭에 내던져 깨뜨렸다.
아론이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여러분의 아내나 아들딸들이 귀에 달고 있는 금귀고리들을 다 모아서 내게 가져오시오.”
모세는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금송아지를 가져다가 불에 태웠다. 그러고는 그것을 가루로 빻은 다음 물에 타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마시게 하였다.
모세가 아론을 다그쳤다. “이 사람들이 형님에게 무슨 짓을 했기에 백성을 이런 엄청난 죄로 끌어들였습니까?”
아론이 대답하였다. “우리의 지도자여, 그렇게 화를 내지 마시게. 이 백성이 얼마나 악한 쪽으로 기울어져 있는지 아우님도 잘 알고 있을 걸세.
사람들이 내게 이렇게 말하더군. ‘어서 우리를 앞장서 이끌어줄 신을 만들어 주십시오. 우리를 이집트 땅에서 데리고 나온 이 모세라는 작자에게 무슨 일이 생겼는지 우리는 알 길이 없습니다.’
그래서 내가 그들에게 말하였네. ‘누구든지 자기가 가진 금장신구를 내게 가져오시오.’ 그들이 내게 금을 주기에 내가 그것을 불에 던져 넣었더니 이 송아지가 나온 것일세.”
모세는 백성이 정신없이 날뛰는 것을 보았다. 아론이 그들이 하는 대로 내버려두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그들은 적들에게 웃음거리가 되었다.
모세가 진 어귀에 서서 말하였다. “누구든지 주님 편에 설 사람은 내 쪽으로 오시오.” 그러자 레위 집안사람 모두가 모세 둘레로 모여들었다.
모세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각 사람은 허리에 칼을 차라. 그리고 진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진 안을 샅샅이 누비며 자기 형제와 친구와 이웃을 죽여라.’”
레위 집안사람들이 모세가 시키는 대로 하였다. 그날 삼천 명쯤 되는 사람들이 죽었다.
모세가 말하였다. “너희는 오늘 주께 따로 바쳐진 사람들이다. 너희의 자녀와 형제들을 희생하여 주를 섬기는 일에 몸을 바쳤기 때문이다. 주께서 너희에게 복을 주실 것이다.”
모든 사람이 귀고리를 빼어 아론에게 가져왔다.
다음날 모세가 사람들에게 말하였다. “너희는 엄청난 죄를 지었다. 이제 내가 주님께 올라가겠다. 어쩌면 내가 주께 빌어 너희의 죄를 용서 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모세가 주께 돌아가서 말씀 드렸다. “아, 이 사람들이 지은 죄가 얼마나 큰지요! 그들은 자기들을 위해 금으로 신상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들의 죄를 용서해 주십시오. 만일 용서해 주시지 않으려면 주께서 쓰신 책에서 제 이름을 지워 주십시오.”
주께서 모세에게 대답하셨다. “누구라도 내게 죄를 지으면 그 사람을 내 책에서 지워버리겠다.
자, 이제 너는 내려가서 내가 너에게 이른 곳으로 백성을 인도하여라. 내 천사가 너를 앞장서 갈 것이다. 그러나 내가 그들에게 벌을 내릴 때에는 그들이 지은 죄에 대하여 벌을 내리겠다.”
그 뒤에 주께서 무서운 전염병으로 백성을 치셨다. 그것은 그들이 아론을 졸라 금송아지를 만들었기 때문이었다.
아론은 그들이 주는 것을 받아서 송아지 모양의 신상을 부어 만들고 연장으로 다듬었다. 그러자 사람들이 말하였다. “오, 이스라엘아! 이것이 너희의 신이다. 이것이 너희를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낸 바로 그 신이다.”
그러면 유다의 모든 성읍에 사는 자들과 예루살렘에 사는 자들은, 그들이 향을 태워 바치던 신들에게 가서 울며 매달릴 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고통을 당할 때 그 신들은 어떤 방법으로도 그들을 구해주지 못할 것이다.
어떤 사람도 두 주인을 함께 섬길 수 없다. 한 편을 미워하고 다른 편을 사랑하거나, 한 편을 귀하게 여기고 다른 편을 업신여기게 된다. 이와 마찬가지로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 없다.
종이 두 주인을 한꺼번에 섬길 수 없다. 한 주인을 미워하고 다른 주인을 사랑하거나, 한 쪽에게는 충성을 다하고 다른 쪽은 업신여길 것이기 때문이다. 너희는 하나님과 돈을 한꺼번에 섬길 수 없다.”
뭇 나라에서 도망쳐 나온 자들아 함께 오너라. 모두 가까이 오너라. 나무로 만든 우상들을 들고 행진하는 자들 자기들을 구하지도 못하는 신에게 기도하는 미련한 자들아
사람들은 하나님을 알면서도,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찬양하지도 않고 그분께 감사도 드리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들의 생각은 허탄한 데로 빠지고, 어리석은 마음은 어둠으로 가득 차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자신들이 지혜롭다고 주장하지만 실은 어리석습니다.
그래서 영원히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영광은 버리고, 죽을 수밖에 없는 사람과 새와 네 발 달린 짐승과 기어 다니는 동물의 모습을 본떠 만든 우상을 택하였습니다.
이런 재앙으로 죽임을 당하지 않은 나머지 사람들은 자기들의 손으로 만든 우상을 멀리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귀신들과, 금이나 은이나 놋쇠나 돌이나 나무로 만든 우상들, 곧 보지도 듣지도 걷지도 못하는 우상들을 섬기는 일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바울은 아테네에서 실라와 디모데를 기다리고 있는 동안에, 도시가 온통 우상으로 가득 차 있는 것을 보고 무척 괴로웠다.
그리하여 회당에서 유대 사람들과 하나님을 섬기는 그리스 사람들을 만나 토론을 벌였다. 그리고 날마다 광장에 나가 그곳에서 우연히 만나게 되는 사람들과도 토론을 벌였다.
몇몇 에피쿠로스학파와 스토아학파의 철학자들이 바울과 논쟁을 벌이기 시작하였다. 그들 가운데 어떤 이들은 “이 무식한 떠버리가 도대체 무슨 소리를 하려는 것인가?” 하고 말했으며, 또 다른 이들은 “이 자가 다른 나라의 신들을 선전하는 모양이다.” 하고 말하였다. 그것은 바울이 예수와 부활에 대해 말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바울을 데려다가 아레오바고 의회에 세워 놓고 말하였다. “당신이 전하는 이 새로운 가르침이 어떤 것인지 우리에게 설명해 주겠소?
바울은 늘 하던 대로 세 번의 안식일에 걸쳐 그 회당에 나가서, 유대 사람들과 성경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당신은 우리 귀에 이상하게 들리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그것이 무슨 뜻인지 알고 싶소.”
(모든 아테네 사람들과 그곳에 사는 외국인들은 새로운 것에 대해 듣거나 이야기하는 일로 세월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자 바울이 아레오바고 의회 앞에 서서 이렇게 말하였다. “아테네 시민 여러분, 제가 보기에 여러분은 모든 일에 있어서 종교심이 깊은 분들입니다.
저는 아테네 시내를 두루 거닐면서 여러분이 섬기는 것들을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그런데 그 가운데는 ‘알지 못하는 신에게’ 라는 글씨가 새겨진 제단도 있었습니다. 여러분이 알지 못하고 섬기는 그분을 이제 제가 여러분에게 알려 드리겠습니다.
그분은 이 세상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만드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분은 하늘과 땅의 주인이시기 때문에, 사람이 만든 신전에서는 살지 않으십니다.
그리고 그분에게는 사람이 채워 드려야 할 만큼 무슨 부족한 것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에게 생명과 호흡과 모든 것을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한 사람에게서 모든 인류를 내시어 온 땅을 차지하고 살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살아갈 시대와 땅의 경계를 정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하신 것은, 사람들이 당신을 찾기만 하면 만날 수 있게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사실 하나님께서는 우리 각 사람에게서 멀리 떨어져 계시지 않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시인들 가운데 어떤 이들이 ‘우리는 그분의 자녀이다.’ 라고 말한 바와 같이, ‘우리는 그분 안에서 살고 움직이고 존재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므로 그분을 우상처럼 여겨서는 안 됩니다. 우상은 인간이 금이나 은이나 돌을 가지고 기술과 상상력으로 만들어 낸 것일 따름입니다.
바울은 성경에 대해 설명하면서 그리스도께서 반드시 고난을 당하고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야만 했다는 것을 증명하였다. 바울은 “제가 지금 여러분에게 말하고 있는 이 예수가 바로 그리스도이십니다.” 하고 말하였다.
과거에는 하나님께서 그러한 어리석음을 눈감아 주셨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우상을 떠나 당신에게 돌아오라고 모든 곳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명령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정의로 온 세상을 심판하실 그날을 정해 놓으셨습니다. 그리고 당신을 위해서 심판의 일을 맡으실 분도 뽑아 놓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을 죽음에서 다시 살리심으로써, 앞으로 일어날 이 일을 모든 사람에게 증명해 보이셨습니다.”
그러고 나서 그 땅 사람들이 듣는 데서 에브론에게 말하였다. “내 말도 좀 들어 주십시오. 밭 값을 전부 드리겠으니 부디 받아 주십시오. 그래야 내가 죽은 아내를 그곳에 묻을 수 있겠습니다.”
그들이 다른 민족들의 우상들을 섬기니 그것들이 그들에게 올무가 되었다.
그들은 귀신들에게 자기네 아들딸을 제물로 바쳤다.
그들이 가나안의 우상들에게 자기들의 자식들을 제물로 바치려고 무죄한 자기네 아들딸의 피를 흘려 그 땅이 그들의 피로 더럽혀졌다.
이렇게 그들은 자기들이 한 짓으로 스스로를 더럽혔다. 그들은 자신들의 행위로 창녀처럼 되었다.
누군가가 새겨 놓은 우상이 해준 것이 무엇이냐? 사람이 새긴 형상이나 거짓 신의 조각상이 무슨 도움을 주었느냐? 그것을 만든 자는 그 조각상을 믿으며 쓸모도 없고 말도 못하는 것을 만들지 않았느냐?
엘리야가 백성 앞에 나서서 말하였다. “여러분은 언제까지 양다리를 걸치고 망설이려 합니까? 주께서 하나님이시면 그분을 따르고, 바알이 하나님이면 그를 따르십시오.” 그러나 백성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들은 주의 법규와 주께서 그들의 조상과 맺으신 계약과 그들에게 주신 경고의 말씀을 거부하였다. 그들은 하잘것없는 우상을 좇다가, 자신들이 하잘것없는 민족이 되어버렸다. 주께서 그들에게 “너희 둘레에 있는 민족들을 본받지 말라.”고 명령하셨건만 그들은 이방 민족들이 하는 짓을 따라 하였다. 그리고 주께서 하지 말라고 금하신 일들을 하였다.
그들은 주 그들의 하나님의 명령을 버리고 송아지 모양을 본떠 부어 만든 두 개의 우상과 아세라 장대를 만들고 하늘의 모든 별에게 절하며 바알을 섬겼다.
그들은 아들과 딸을 불에 태워 바치고, 점도 치고 주문도 외우며, 주께서 보시기에 악한 일을 하려고 자신들을 팔아넘겼다. 그렇게 하여 주의 화를 돋구었다.
네가 큰 소리로 도움을 청해야 할 때 네가 모아 놓은 우상들에게 구해달라고 하려무나. 바람이 그것들 모두를 휘몰아가고 입김 한 번에 그것들이 날려가 버리리라. 그러나 내게 의지하는 사람은 땅을 유산으로 받을 것이며 내 거룩한 산을 상속 받게 되리라.”
하나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의 아들아, 북쪽을 바라보라.” 그래서 내가 북쪽을 바라보니 제단 문 북쪽 어귀에 하나님을 그렇게 화나게 한 바로 그 우상이 있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의 아들아, 너는 이스라엘 집안이 이곳에서 저지르고 있는 역겨운 짓들을 보느냐? 그들은 그런 짓들을 하여 나를 내 성전에서 떠나가게 하고 있다. 그러나 너는 이보다 더 역겨운 짓들을 보게 될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어리석고 무식하다. 모든 금세공인이 제가 만든 우상 때문에 부끄러움을 당한다. 그가 만든 우상은 거짓 신이고 그 안에 생명이 없기 때문이다.
그것들은 하나같이 하잘것없는 것들 모두가 비웃음거리에 지나지 않는다. 그것들이 심판을 받을 때가 오면 모두들 망해 없어지고 말리라.
하나님에 대한 신의를 저버린 사람들이여! 세상을 사랑하는 것이 곧 하나님을 미워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모르십니까? 세상의 친구가 되기로 하는 사람은 하나님과 원수가 됩니다.
너희는 그들의 우상을 불로 태워 버려라. 우상 위에 입힌 금이나 은을 탐내지도 말고 그것을 벗겨 가지지도 말아라. 그렇게 하지 않으면 너희가 그 올가미에 걸릴 것이다. 우상은 주 너희 하나님께 역겨운 것이다.
너희는 주께서 역겨워하시는 것을 집 안으로 끌어들이지 말아라. 만일 그렇게 하면 너희도 그 우상과 마찬가지로 완전히 멸망당하고 말 것이다. 우상은 완전히 멸하여 없애 버려야 할 것이므로, 너희는 그것을 미워하고 역겹게 여겨라.
이스라엘의 왕, 이스라엘의 구원자이신 만군의 주님이신 주께서 하시는 말씀이다. “나는 처음이고 마지막이다. 나 말고 다른 신은 없다.
나와 같은 자가 누가 있단 말이냐? 그 자에게 입을 열어 나처럼 선언해 보라고 하여라. 나를 설득해 보라고 하여라. 오래 전에 다가올 일들을 누가 미리 알려 주었느냐? 어떤 일이 일어날지 그들에게 말해보라고 하여라.
우상 앞에 놓았던 고기를 먹는 문제에 대하여 쓰겠습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우상이란 전혀 아무것도 아니며, 하나님 한 분밖에 다른 신은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늘이나 땅에 이른바 ‘신’ 이라고 하는 것들이 있다 하더라도(사람들이 ‘신’ 이니 ‘주’ 니 하는 것들이 참 많기도 합니다만),
우리에게는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 한 분이 계실 뿐입니다. 모든 것이 그분께 나왔으며, 우리는 그분을 위해 삽니다. 그리고 주님도 예수 그리스도 한 분뿐이시니, 모든 것이 그분을 통해 창조되었으며, 우리 또한 그분을 통해 생명을 얻었습니다.
벨 신이 고꾸라지고 느보 신이 넘어졌다. 그들의 우상들이 짐승과 가축들 위에 실려 간다. 너희가 힘겹게 떠메고 다니던 것이 피곤한 짐승들에게 무거운 짐이 되었다.
나는 시작부터 벌써 끝을 예언하였고 앞으로 일어날 일을 이미 오래 전에 이야기했다. 나는 말했다. ‘내 계획은 이루어질 것이다. 나는 내가 바라는 일을 하겠다.’
나는 동방에서 독수리를 부르고 내 계획을 이루기 위해서 먼 나라에서 한 사람을 부른다. 내가 말했고, 나는 그 말을 이루리라. 내가 계획했고, 그 계획을 꼭 이루고 말리라.
이 고집 센 백성아, 내 말을 들어라. 구원받기 힘든 자들아, 내 말을 들어라.
내 구원이 가까이 왔다. 그 구원은 멀리 있지 않고 늦춰지지도 않으리라. 내가 시온에 구원을 가져다주리라. 내 영광을 이스라엘에게 주리라.”
우상들은 한꺼번에 거꾸러지고 넘어져 아무도 무거운 짐이 돼 버린 우상을 구해내지 못한다. 오히려 우상들 자신이 붙들려 포로가 되어 끌려간다.
내게 구하여라. 그리하면 내가 뭇 민족을 네게 유산으로 주며 온 땅을 네게 주어 너의 소유가 되게 하리라.
너는 쇠막대기로 그들을 다스리며 그들을 질그릇같이 부술 것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참되심을 버리고, 그것 대신 거짓을 택하였습니다. 그리고 창조주 하나님 대신에 그분이 창조하신 피조물을 예배하고 섬겼습니다. 그러나 영원히 찬양 받으실 분은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아멘.
그들이 송아지 모양의 우상을 만들어 놓고, 제물을 가져와 그 앞에 바치며, 자기들의 손으로 만든 것을 섬기며 즐거워하던 때가 바로 이때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서 얼굴을 돌리시고, 그들이 하늘에 있는 거짓 신들, 곧 별과 행성들을 섬기도록 내버려 두셨습니다. 이것은 예언자들의 책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는 것과 같습니다. ‘이스라엘 집안아 너희가 사십 년 동안 광야에 있을 때에 희생물과 제물을 내게 바친 일이 있었더냐?
너희는 몰록신의 장막과 너희의 신 레판의 별을 떠받들었다. 너희는 이런 우상들을 만들어 섬겼다. 그러므로 나는 너희를 바빌론 저 너머로 쫓아 버리겠다.’
그는 자신의 손으로 직접 새겨 만든 우상을 성전 안에 갖다 두었다. 그러나 주께서는 일찍이 이 성전을 두고 다윗과 그의 아들 솔로몬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이스라엘의 모든 가문 가운데서 택한 이 성전과 예루살렘에 나의 이름을 영원토록 두겠다.
만일 이스라엘 자손이 내가 모세를 통하여 준 모든 율법과 규정과 규례에 관한 나의 명령을 지키면, 내가 다시는 그들의 조상에게 준 땅에서 그들의 발이 떠나게 하지 않겠다.”
그러나 므낫세는 유다 사람들과 예루살렘에 사는 사람들을 그릇된 길로 인도하였다. 그리하여 그들이 주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멸망시킨 다른 민족들보다도 더 많은 악을 저질렀다.
너희의 은을 입힌 우상들과 금박을 덮은 형상들을 네가 더럽게 여기게 되리라. 너는 그것들을 마치 부정 탄 옷을 던져 버리듯이 던지며 “없어져 버려라.” 하고 말하리라.
그러므로 형제자매 여러분,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자비를 보이셨으니 저는 여러분에게 호소합니다. 여러분의 몸을 거룩하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산 제물로 바치십시오. 이것이 여러분이 드릴 영적 예배입니다.
서로를 형제자매처럼 극진히 사랑하십시오. 자신보다 서로를 존중하십시오.
여러분에게 맡겨진 일을 게을리 하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언제나 영적인 열정을 가지고 주님을 섬기십시오.
여러분에게 희망이 있으니 즐겁게 생활하십시오. 고통 속에서도 참고 견디며, 기도하기를 멈추지 마십시오.
어려운 처지에 있는 성도들과 가진 것을 나누십시오. 나그네를 잘 대접하십시오.
여러분을 박해하는 사람들에게 복을 빌어 주십시오. 그들을 축복하고, 저주하지 마십시오.
기뻐하는 사람들과 함께 기뻐하고, 우는 사람들과 함께 우십시오.
서로 같은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십시오. 교만하지 말고, 사회적으로 낮은 지위에 있는 사람들과 기꺼이 사귀십시오. 우쭐대지 마십시오.
누구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마십시오. 조심하여 모든 사람의 눈에 바르게 보이는 일을 하십시오.
여러분 쪽에서 할 수 있는 데까지는 모든 사람과 화평하게 지내십시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은 스스로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에 맡기십시오. 성경에도 이렇게 쓰여 있습니다. “주께서 말씀하신다. ‘원수 갚는 일은 내가 할 일이니, 내가 갚아 줄 것이다.’”
더는 이 세상의 풍조에 따라 살지 마십시오. 여러분의 마음을 새롭게 하여 변화를 받으십시오. 그러면 무엇이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완전하신 뜻인지를 가려낼 수 있을 것입니다.
만일 어떤 이스라엘 사람이나 이스라엘에 사는 이방인이, 나에게서 떠나 마음속에 우상을 세워놓거나 자기를 죄에 빠뜨리는 올가미를 코앞에 둔 채로, 예언자를 찾아와 나에게 물어 본다면 나 주가 직접 그에게 대답하겠다.
그들이 너희 앞에서 멸망한 뒤에 너희는 조심하여야 한다. ‘이 민족들은 자기네 신들을 어떻게 섬겼을까? 우리도 그들과 같이 해야지.’라고 하면서 그들의 신들에 관해 알아보려하지 말아라. 그러다가 올무에 걸릴 수 있으니 조심하여라.
너희는 그들과 같은 방식으로 주 너희 하나님을 섬겨서는 안 된다. 그들은 자기네 신들을 섬긴다고 하면서 주께서 미워하시는 온갖 역겨운 짓을 다 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자기네 신에게 희생제물로 바치려고 아들딸을 불태우기까지 한다.
“나무의 반쪽은 불을 피워서 내가 빵을 구워먹고 고기도 구워 먹었지. 그런데 그 나머지 반쪽으로 이 구역질나는 물건을 만들 수 있을까? 그리고 그 나무토막 앞에 내가 절을 할 수 있단 말인가?” 하고 한번이라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지각과 지혜를 가진 자가 없다.
“여러분, 어찌하여 이런 짓을 하십니까? 우리도 여러분과 같은 사람일 뿐입니다. 우리는 여러분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쓸데없는 우상을 섬기는 짓들을 그만두고 살아 계신 하나님께 돌아오라는 말을 하려고 이곳에 왔습니다. 하나님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안에 있는 모든 것들을 만드신 분입니다.
우리의 이기적인 본성이 저지르는 짓들은 분명합니다. 성적 부도덕, 더러움, 방탕,
잘 들으십시오! 나 바울이 말합니다. 여러분이 할례를 받음으로써 다시 율법으로 돌아간다면, 그리스도가 여러분에게 아무런 쓸모가 없는 분이 됩니다.
우상 숭배, 마술, 미움, 다툼, 질투, 성냄, 이기적인 야망, 분열, 분파,
시기, 술 취함, 흥청거리며 먹고 마시는 연회, 또 이와 비슷한 것들입니다. 전에도 여러분에게 경고한 것처럼 지금 다시 경고합니다. 이런 짓을 일삼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산으로 물려받지 못할 것입니다.
요시야는 이스라엘에 속한 전 지역에서 혐오스러운 우상들을 모두 없애 버리고, 이스라엘에 사는 모든 사람들이 그들의 주 하나님을 섬기게 하였다. 요시야가 살아 있는 동안 백성은 자기 조상들의 주 하나님을 떠나지 않았다.
내가 구원을 미리 말해 주었고 말한 대로 구해주었다. 너희들 가운데 있는 이방의 신들이 아니라 내가 구해 준 것이다. 너희가 나의 증인들이다.” 주께서 말씀하신다. “나는 하나님이다.
나는 내 백성들이 저지른 모든 죄에 대한 심판을 내리겠다. 그들이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에게 향을 태워 바쳤으며 저희 손으로 만든 우상들 앞에 꿇어 엎드려 그들을 섬기는 죄를 저질렀기 때문이다.”
전에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거짓 예언자들이 있었던 것처럼, 여러분 가운데에도 거짓 선생들이 나타날 것입니다. 그들은 파멸로 이끄는 이단적인 가르침을 몰래 가지고 들어올 것입니다. 그리고 자기들을 값 주고 사신 주님까지 부인하여, 자기들이 받을 파멸을 앞당길 것입니다.
아닙니다. 내가 말하려는 것은, 이방 사람들의 제물은 귀신들에게 바치는 것이지 하나님께 바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나는 여러분이 귀신들과 어떤 것도 나누는 사람들이 되기를 바라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주의 잔을 마시고 아울러서 귀신들의 잔도 마실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주의 식탁에 참여하고 아울러서 귀신들의 식탁에도 참여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그런 짓을 하면 주께서 질투하실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짓을 하겠습니까? 그럴 수 없습니다. 주께서 우리보다 더 강하시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어떤 사람에게 자신을 종으로 내맡겨서 복종하게 하면, 여러분이 복종하는 그 사람의 종이 된다는 것을 모르십니까? 여러분이, 죽음에 이르게 하는 죄의 종이 되든지, 의로운 삶에 이르게 하는 순종의 종이 되든지 마찬가지입니다.
겁내거나 무서워하지 말라. 오래 전에 내가 너희에게 이미 알려주지 않았느냐? 너희는 내 증인들이다. 나 말고 다른 신이 있느냐? 내가 아는 한 다른 ‘반석’은 없다.”
땅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이 다 주님의 것. 세상과 그 안에 사는 사람들도 모두 주님의 것.
이 영광의 왕이 누구이신가? 전능하신 주님 영광의 왕이시다. 셀라
주께서 바다 위에 땅의 기초를 놓으시고 강 위에 땅을 세우셨기 때문이다.
“예레미야야, 그들이 ‘주 우리 하나님께서 어찌하여 이런 일들을 우리에게 하시느냐?’고 묻거든 너는 이렇게 대답해 주어라. ‘그것은 너희가 나를 떠나서 네 땅에서 외국 신들을 섬겼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제 너희는 너희 땅이 아닌 곳에서 외국인들을 섬길 것이다.’
그는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지은 죄를 따라 짓는 것 정도는 하찮게 여기고, 한 발 더 나아가 시돈 왕 엣바알의 딸인 이세벨과 결혼하여 바알을 섬기고 예배까지 하였다.
그는 사마리아에 바알 신전을 짓고 거기에 바알을 위해 제단도 세웠다.
또한 아합은 아세라 장대를 세웠다. 그는 이전의 어떤 이스라엘 왕보다 더 악한 일을 하여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화를 돋우었다.
우리는 우리가 하겠다고 약속한 대로 하늘 여왕에게 향을 피워 올리고 술을 부어 바칠 것이오. 그것은 우리와 우리 조상들과 우리의 왕들과 신하들이 유다와 예루살렘 거리에서 해오던 일이오. 그 때에는 우리에게 먹을 것이 많았고 잘 살았으며 어려운 일도 없었소.
그러나 우리가 하늘 여왕에게 향을 피워 올리고 술을 부어 바치는 일을 그친 뒤부터는, 우리의 살림은 쪼들리기 시작하였고 우리는 전쟁과 굶주림으로 죽어 가고 있소.”
여자들이 덧붙여 말하였다. “우리가 하늘 여왕에게 향을 피워 올리고 술을 부어 바칠 때, 우리가 남편들 몰래 여신의 모습으로 만든 과자를 바치고 술을 부어 바쳤겠습니까?”
아하스는 스무 살에 왕이 되어 예루살렘에서 십육 년 동안 다스렸다. 그는 그의 조상 다윗과는 달리 주께서 보시기에 옳은 일을 하지 않았다.
그리고 이제는 유다와 예루살렘에서 끌고 온 남자들과 여자들을 그대들의 종으로 삼으려 하고 있소. 그러나 그대들도 주 그대들의 하나님께 죄를 지은 사람들이 아니오?
이제 내 말을 들으시오. 포로로 잡아 온 그대들의 동족을 돌려보내시오. 주의 맹렬한 분노가 여러분 위에 머물러 있소.”
그러자 에브라임의 지도자들 가운데 요하난의 아들 아사랴, 무실레못의 아들 베레갸, 살룸의 아들 여히스기야, 하들래의 아들 아마사가 전쟁터에서 돌아오는 군인들을 가로막으며
말하였다. “그 포로들을 이곳으로 데려와서는 안 되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주님 앞에 죄를 짓는 것이오. 이미 우리의 죄가 커서 주의 맹렬한 분노가 이스라엘 위에 머물러 있는 판이오. 그런데 그대들이 우리의 죄와 허물을 더하려 하시오?”
그리하여 군인들이 포로들과 전리품을 거기 모인 백성과 지도자들 앞에 내놓았다.
그러자 포로들을 돌보라고 지명된 이 네 지도자들이, 전리품 가운데서 옷을 찾아 헐벗은 사람들에게 입혔다. 그들은 포로들에게 옷과 신발, 먹을 것과 마실 것, 그리고 상처에 바를 기름을 주고 허약한 사람들은 나귀에 태웠다. 그들은 포로들을 ‘종려나무 성읍’인 여리고로 데리고 가서 그들의 동족에게 넘겨주고 사마리아로 돌아왔다.
그때에 아하스 왕이 앗시리아 왕에게 사신을 보내 도움을 청한 일이 있었다.
에돔 사람들이 다시 유다에 쳐들어와서 백성들을 사로잡아 갔고
블레셋 사람들도 서쪽의 구릉지대와 유다의 네겝 지역에 있는 성읍들을 침략하였다. 그들은 벳세메스, 아얄론, 그데롯, 소고, 딤나, 김소와 이들 둘레의 마을들을 점령하고 거기에 살았다.
이스라엘의 아하스 왕이 유다에서 사악한 짓을 많이 하고 주께 아주 신실하지 못하였으므로 주께서 유다를 낮추어 이러한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신 것이다.
그는 이스라엘의 왕들의 길을 따라 걸으며, 바알을 예배하기 위해 우상을 부어 만들었다.
앗시리아의 디글랏빌레셀 왕이 아하스에게 왔으나 그를 돕기는커녕 오히려 괴롭게 하였다.
아하스가 주의 성전과 왕궁과 대신들의 집에 있던 귀중한 물건 가운데 얼마를 앗시리아 왕에게 선물로 보냈으나 아무 소용이 없었다.
아하스 왕은 어려움에 빠질수록 주께 더욱 신실치 못하였다.
그는 자기를 친 다마스쿠스의 신들에게 제물을 바쳤다. 그는 “아람 왕들이 섬기는 신들이 그들을 도왔으니, 내가 그 신들에게 제사를 지내 그들의 도움을 받아야겠다.”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그러나 그 신들 때문에 아하스가 망하고 온 이스라엘이 망하였다.
아하스는 하나님의 성전에 있는 기구들을 한 군데로 모아 부수었다. 그리고 주의 성전으로 드나드는 문들을 닫아 걸었다. 그리고 예루살렘의 거리 모퉁이마다에 제단을 세웠다.
또 유다의 성읍마다 그 지방 신당을 세우고 다른 신들에게 분향하여 주 그의 조상의 하나님의 화를 돋우었다.
아하스가 다스리는 동안에 일어난 다른 일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유다와 이스라엘 왕들의 역사’에 기록되어 있다.
아하스는 죽어서 예루살렘 성 안에 묻히긴 하였으나 이스라엘 왕들의 묘지에는 묻히지 못하였다. 그의 아들 히스기야가 그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
그는 벤힌놈 골짜기에서 제물을 살라 바치고, 자기 아들을 불에 태워 제물로 바치기도 하였다. 이것은 주께서 이스라엘 백성 앞에서 쫓아내신 민족들의 혐오스러운 풍습을 따른 짓이었다.
더군다나, 그들이 하나님을 인정하려 하지 않자,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자기네의 허망한 생각에 빠져서, 해서는 안 될 일을 하는 데에 그들을 넘겨 버리셨습니다.
그들은 온갖 불의와 악행과 욕심과 사악함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리고 시기와 살기와 다툼과 사기와 원한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들은 없는 말을 지어내고,
그것은 다름 아닌 하나님의 아들에 관한 소식입니다. 이 아드님은 인성으로 말하면 다윗의 가문에서 태어나셨습니다.
서로를 헐뜯고, 하나님을 미워하고, 난폭하고 거만하며, 잘난 체합니다. 그들은 온갖 악한 짓을 꾀하고 부모를 거역합니다.
그들은 분별력도, 신의도, 따뜻한 마음씨도, 자비도 없습니다.
그들은 그런 짓을 하는 사람은 죽어 마땅하다는 하나님의 의로우신 법도를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이런 짓을 계속하여 저지를 뿐 아니라, 이런 짓을 일삼는 사람들을 잘한다고 인정하기까지 합니다.
당신의 얼굴을 내게서 감추지 마시고 진노 가운데 당신의 종을 물리치지 마소서. 당신은 나를 도우시는 분. 오, 나의 하나님, 나의 구원자시여 나를 거절하지도 마시고 나를 버리지도 말아 주소서.
이스라엘의 파수꾼들은 모두 앞 못 보는 소경이요 지도자들은 짖지도 못하는 개가 되어 위험이 닥쳐오는데도 짖지 않는다. 기껏 하는 일은 드러누워 꿈이나 꾸고 늘어지게 잠이나 즐긴다.
그들은 굶주린 개들과 같아서 먹어도 먹어도 만족할 줄을 모른다. 그들은 미련한 양치기와 같다. 모두 다 제 멋대로 하고 제 욕심만 좇는다.
“그런데 너는 네 아름다움을 믿고 명성을 미끼로 삼아 몸파는 여자로 나섰다. 너는 지나가는 아무 남자에게나 정을 쏟았고 네 몸은 그들의 것이 되었다.
너는 네 옷을 가져다가 산당 언덕에 울긋불긋 펼쳐 놓고 그 위에서 몸을 팔았다. 이런 일은 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일이다.
너는 내가 마련해 준 금은 패물로 남자 우상들을 만들어 놓고는 몸을 팔았다.
너는 내가 준 수놓은 옷을 가져다가 우상들에게 입히고 내가 준 기름과 향을 가져다가 네 우상들 앞에 바쳤다.
너는 내가 준 음식, 곧 내가 너를 먹이던 고운 밀가루와 기름과 꿀을 그것들 앞에서 향기 나는 제물로 바쳤다. 너는 정말로 그렇게 했다. 나 주 하나님의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