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작품, 그 아름다운 창조물들을 바라보면 그 광대함과 완벽한 질서에 감탄하게 되지 않나요? 아주 오래전부터 우리 인간은 철학과 과학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우주와 그 안에 담긴 의미를 이해하려고 노력해 왔어요. 그런데 성경은 우주를 바라보는 우리의 생각을 더욱 풍성하게 해 줄 특별한 관점을 제시합니다.
창세기 첫 구절,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세기 1:1)에서 하나님께서 우주와 땅, 그리고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창조하셨다는 계시를 발견할 수 있어요. 간단하지만 심오한 이 말씀은 모든 창조물의 근원이 하나님께 있음을 분명히 보여주죠. 이 광활한 우주는 바로 위대한 창조주의 설계와 질서 아래 존재하는 거예요.
성경은 우리에게 보이는 것 너머를 바라보고 창조의 초월적인 목적을 생각해 보라고 권합니다. 시편 19편 1절,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라는 말씀처럼 우주는 단순히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드러내는 침묵의 증인이 아니라, 하나님의 존재와 능력을 우리에게 전달하는 메신저이기도 해요.
우주는 창조물에 반영된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묵상하도록 우리를 이끌어요.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이 바로 창조주의 사랑과 능력, 그리고 지혜를 증명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 주죠.
그리고 히스기야는 주께 이렇게 기도하였다. “그룹 천사들 사이의 보좌에 앉아 계시는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 주님만이 이 땅의 모든 나라를 다스리는 하나님이십니다. 주께서 하늘과 땅을 만드셨습니다.
네 구세주이신 주님 너를 어미의 뱃속에 생기게 하신 주께서 하시는 말씀이다. “내가 세상 만물을 만든 주이다. 나 홀로 저 하늘을 펼치고 나 홀로 이 땅을 펼쳐냈다.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것들 곧 보이는 것뿐 아니라 왕권이나 주권이나 권력이나 권세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까지도 모두 그분의 힘으로 창조되었기 때문입니다. 모든 것이 그분을 통해서 그리고 그분을 위해서 창조되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예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하늘과 땅의 주이신 아버지, 감사합니다. 당신께서는 이런 일들을, 지혜롭고 똑똑한 사람들에게는 감추시고, 어린아이와 같은 사람들에게는 보여 주셨습니다.
오, 주님. 당신만이 하나님이십니다. 당신께서는 하늘과 하늘 위의 하늘 거기에 딸린 모든 별을 만드셨습니다. 당신께서는 땅과 땅 위의 모든 것을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바다와 바다 속의 모든 것도 만드셨습니다. 당신께서 그 모든 것에 생명을 주시니 하늘의 별들도 당신께 경배 드립니다.
산을 만드시고 바람을 창조하시며 당신의 계획을 사람에게 알리시는 분 새벽을 어둠으로 바꾸시고 땅의 높은 곳을 밟고 걸어가시는 분 그 이름 야훼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다.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 너는 어디 있었느냐? 네가 아는 것이 그렇게 많다면 내게 대답해 보라.
굴속이나 덤불 속에서 웅크리고 기다리고 있을 때에 말이다.
새끼들이 먹을 것을 달라고 하나님께 아우성칠 때 먹일 것이 없어 떠도는 어미 까마귀에게 누가 먹이를 주느냐?
누가 땅의 크기를 정했느냐? 너는 틀림없이 알고 있으렸다. 누가 측량줄을 띄워 그 크기를 재었느냐?
땅의 발판은 어디에 두었으며 그 머릿돌은 누가 놓았느냐?
그때 새벽 별들이 함께 노래하고 천사들이 다 함께 기뻐 소리쳤었느니라.
당신께서 손수 지으신 저 하늘과 당신의 손가락이 빚어낸 저 작품들 곧 당신께서 달아놓으신 달과 별들을 생각해 봅니다.
사람이 무엇이기에 당신께서는 그에게 그토록 마음 써 주십니까? 인간이 무엇이기에 그렇게 돌보아 주십니까?
주 하나님의 말씀이다. 하늘을 만드시고 펼치셨으며 땅과 거기에서 자라는 것들을 펼쳐내신 분의 말씀이시다. 땅에 사는 사람들에게 숨을 주시고 땅 위를 걷는 사람들에게 생명을 주시는 주께서 말씀하신다.
눈을 들어 바라보라. 이 많은 별들을 누가 만들었느냐? 별들의 군대를 이끄시는 분이 그것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부르며 끌어내신다. 그분은 위대하신 능력과 전능하신 권능을 가지셨으니 하나도 빠뜨림이 없으시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하늘에 빛들이 생겨 낮과 밤을 가르고 계절과 날과 해를 나타내는 표가 되어라.
그리고 그것들이 땅 위를 두루 비추게 하여라.” 그러자 말씀하신 대로 되었다.
하나님께서 큰 빛 둘을 만드셨다. 그 가운데 큰 빛은 낮을 다스리게 하고 작은 빛은 밤을 다스리게 하셨다. 그리고 별들도 만드셨다.
하나님께서 이 빛들을 하늘에 두어 땅을 비추고
낮과 밤을 다스리고 빛과 어둠을 가르게 하셨다.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았다.
지혜로 하늘을 만드신 분께 감사하여라. 그분의 한결같은 사랑 영원하시다.
물 위에 땅을 펴 놓으신 분께 감사하여라. 그분의 한결같은 사랑 영원하시다.
큰 빛들을 지으신 분께 감사하여라. 그분의 한결같은 사랑 영원하시다.
낮을 다스릴 해를 만드신 분께 감사하여라. 그분의 한결같은 사랑 영원하시다.
밤을 다스릴 달과 별들을 만드신 분께 감사하여라. 그분의 한결같은 사랑 영원하시다.
주께서는 지혜로 땅의 기초를 놓으시고 슬기로 하늘을 펼쳐 놓으셨다.
그러면 그것들이 네가 오래 살 수 있게 하고 번영을 누리게 할 것이다.
그분의 지식으로 깊은 곳에서 샘들이 터져 나오게 하시고 구름에서 비가 내리게 하셨다.
아드님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찬란한 빛이시며, 하나님과 꼭 같은 본성을 지니시고, 능력 있는 말씀으로 모든 것을 보존하십니다. 그분은 사람들의 죄를 씻어 주신 뒤에, 하늘에 계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오른편에 앉으셨습니다.
아주 먼 옛날 당신께서 땅의 기초를 놓으셨고 손수 하늘을 지으셨습니다.
그것들은 없어지겠으나. 당신만은 그대로 계실 것입니다. 그것들은 옷처럼 낡아 없어질 것입니다. 당신이 그것들을 옷처럼 만드시리니 모두 사라지고 말 것입니다.
그러나 당신은 결코 변하지 않으시며 당신의 햇수는 결코 끝나지 않을 것입니다.
주님은 이 세상을 둘러싼 저 높은 하늘 위에 앉아 계신 분이시며 하나님께 비하면 세상에 사는 사람들은 메뚜기 떼에 지나지 않는다. 주님은 하늘을 휘장처럼 펼치시고 천막처럼 치시어 그 안에서 사시는 분이시다.
하나님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 같은 하나님의 특성은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신 뒤부터는, 하나님께서 만드신 세상 만물을 보고서 하나님의 이러한 특성을 분명히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변명할 구실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때에 맞게 아름답게 만드셨다. 그리고 사람의 마음속에 과거와 미래에 대한 감각을 심어주셨다. 그러나 사람은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알 수 없다.
해와 달아, 주님을 찬양하여라. 너희 빛나는 별들아, 주님을 찬양하여라.
가장 높은 하늘들아, 주님을 찬양하여라. 너희 하늘 위에 있는 물들아, 주님을 찬양하여라.
너희가 그분의 명을 따라서 창조되었으니 너희는 주님의 이름을 찬양해야한다.
땅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이 다 주님의 것. 세상과 그 안에 사는 사람들도 모두 주님의 것.
이 영광의 왕이 누구이신가? 전능하신 주님 영광의 왕이시다. 셀라
주께서 바다 위에 땅의 기초를 놓으시고 강 위에 땅을 세우셨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그분이 하시는 일 가운데 아주 작은 한 부분에 지나지 않으며 우리가 그분에게서 듣는 것도 가냘픈 속삼임에 지나지 않네. 그러니 그 누가 그분의 권능에 찬 천둥소리를 알아들을 수 있겠는가?”
오, 주님 당신께서 하신 일은 어찌 그리도 많은지요. 땅은 당신께서 창조하신 것들로 가득한데 그 모두가 당신의 지혜로 만드셨습니다.
저 크고 넓은 바다 거기에는 크고 작은 생물들이 수 없이 우글거리고
바닷물을 손으로 떠서 헤아려 본 사람이 누가 있으며 하늘이 몇 뼘이나 되는지 재어본 사람이 누가 있느냐? 온 세상의 모든 먼지를 됫박에 담아본 사람이 누가 있으며 언덕들을 자로 재어본 사람이 누가 있느냐?
주님을 찬양하여라. 하늘에서 주님을 찬양하여라. 저 높은 곳에서 주님을 찬양하여라.
들짐승들과 집짐승들아 파충류들과 날짐승들아
땅 위의 모든 임금들과 민족들아 세상의 모든 고관들과 통치자들아
총각 처녀들과 늙은이들과 어린이들아 너희는 모두 주님을 찬양하여라.
너희는 모두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여라. 그분의 이름이 어떤 이름보다도 위대하다. 그분의 위엄이 땅과 하늘에 가득하다.
그분께서 당신의 백성을 강하게 하셨으니 그분을 신실하게 따르는 사람들이 그를 찬양하며 그분께 가장 가까운 이스라엘 백성이 그를 찬양하리라. 주를 찬양하여라.
주의 모든 천사들아, 주님을 찬양하여라. 주의 모든 하늘의 군대들아, 주님을 찬양하여라.
해와 달아, 주님을 찬양하여라. 너희 빛나는 별들아, 주님을 찬양하여라.
가장 높은 하늘들아, 주님을 찬양하여라. 너희 하늘 위에 있는 물들아, 주님을 찬양하여라.
너희가 그분의 명을 따라서 창조되었으니 너희는 주님의 이름을 찬양해야한다.
너희가 있어야 할 자리를 정해주시고 결코 없어지지 않을 법칙을 주셨다.
우리에게는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 한 분이 계실 뿐입니다. 모든 것이 그분께 나왔으며, 우리는 그분을 위해 삽니다. 그리고 주님도 예수 그리스도 한 분뿐이시니, 모든 것이 그분을 통해 창조되었으며, 우리 또한 그분을 통해 생명을 얻었습니다.
주님은 당신의 권능으로 땅을 만드시고 당신의 지혜로 세상의 기초를 놓으시고 당신의 지식으로 하늘을 펼치셨다.
그분이 호령하시면 하늘에서 물이 출렁이고 땅 끝에서는 안개구름이 피어오른다. 주께서는 비와 더불어 번개를 보내시고 당신의 창고에서 바람이 불어나오게 하신다.
땅에 사는 모든 사람들을 없는 듯 여기시며 하늘 군대와 이 땅에 사는 모든 사람들을 뜻하시는 대로 하시지만 어느 누구도 그 분을 막지 못하고 그 분이 하시는 일을 두고 옳고 그름을 따질 사람 없네!
주께서 하늘을 만드셨다. 그분은 하나님이시다. 그분이 땅의 모양을 설계하시고 그분은 땅을 단단하고 오래가게 만드셨다. 주께서는 땅을 황무지로 만들지 않고 그 위에 사람이 살 수 있는 곳으로 만드셨다. 주님이신 그분이 이렇게 말씀하신다. “나는 주다. 나 말고 다른 하나님은 없다.
하늘을 펼치시고 땅의 기초를 놓은 분 너를 만드신 주님을 잊어버린 너는 도대체 누구냐? 너희를 괴롭히는 자들이 화를 낸다고 해서 그들이 너를 멸망시키기로 결심했다고 해서 하루 종일 끊임없이 무서워하는 너는 도대체 누구냐? 너를 괴롭히는 자들의 분노가 어디에 있단 말이냐?
욥 어르신, 제 말을 들어보십시오. 잠깐 멈추시어 하나님께서 하시는 놀라운 일들을 생각해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구름을 어떻게 다스리시는지 번개는 어떻게 번쩍이게 하시는지 어르신은 아십니까?
구름들이 어떻게 두둥실 한 자리에 떠 있는지 또 모든 것을 아시는 분께서 이루시는 이 놀라운 일들을 어르신은 다 아십니까?
주께서 하시는 말씀이다. “하늘은 내 보좌이고 땅은 내 발판이다. 너희가 내게 이런 집을 지어줄 수 있단 말이냐? 너희가 내 안식처를 지어줄 수 있단 말이냐?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모두 그녀와 함께 즐거워하고 그녀를 위해 기뻐하라. 그녀를 위해 슬퍼하던 자들아 너희는 모두 그녀와 함께 크게 기뻐하라.
그러면 너희는 그녀의 품에 안겨 만족스럽게 편안히 젖을 먹으리라. 그녀의 젖을 배불리 먹으며 즐거움에 넘치리라.
주께서 하시는 말씀이다. “내가 예루살렘에게 강물처럼 넘치는 평화를 보내주고 뭇 나라들의 재산을 넘쳐흐르는 물처럼 보내 주리라. 너희는 그 젖을 먹고 그 등에 업혀 다니며 그 무릎 위에서 뛰어 놀게 되리라.
어머니가 아들을 위로하듯이 내가 너희를 위로해 주리라. 너희가 예루살렘 안에서 위로를 받으리라.
너희가 이것을 보고 마음이 흐뭇할 것이며 너희 몸이 풀처럼 힘이 솟으리라. 당신의 종들에게는 주님의 능력이 함께 하시며 원수들에게는 그분의 진노가 내린다는 것이 알려지리라.
주께서 불을 타고 오시며 그분의 전차들이 폭풍처럼 몰려와 당신의 화를 성난 분노로 당신 꾸지람을 타오르는 불길로 쏟아 부으시리라.
주께서 불과 칼로 모든 사람을 심판하시리니 주께 죽임을 당한 사람들이 많으리라.”
“너희 동산에서 우상을 섬기기 위해, 몸을 씻어 자신들을 깨끗하게 하고, 앞 다투어 정원으로 가서 우상들을 섬기는 사람들아, 돼지고기와 쥐고기와 다른 구역질나는 것들을 먹는 사람들아, 모두 한꺼번에 죽임을 당하리라.” 주께서 말씀하신다.
“악한 생각을 하고 악한 짓을 하는 사람들아, 내가 너희들을 벌하려 한다. 나는 모든 나라들과 언어가 다른 모든 민족들을 모으려 한다. 모든 민족들이 모여와 내 영광을 보게 될 것이다.
나는 그들 가운데 내 힘을 나타내 보이고 얼마를 다시스로, 리비아로, 활 잘 쏘는 사람들로 유명한 룻으로, 두발로, 그리스로, 그리고 나에 대해 들어본 일도 없고 내 영광을 본 일도 없는 먼 섬나라 사람들에게로 보내리라. 그들은 뭇 나라에 가서 내 영광을 널리 전파할 것이다.
이 모든 것들을 내 손으로 만들었으니 이 모든 것이 다 내 것이다.” 주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존중해 주는 사람은 이런 사람이다. 겸손한 사람 진심으로 뉘우치는 사람 자신을 낮추고 죄를 깊이 뉘우치는 사람.
하나님은 모든 것을 창조한 분이시고 모든 것은 그분을 위해 있습니다. 그러한 하나님께서 당신의 많은 아들딸들이 당신의 영광을 받아 누리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러니 하나님께서 그들을 구원으로 인도하시는 분을 완전하게 하시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고통을 통하여 그분을 완전한 구주가 되게 하셨습니다.
보라. 뭇 나라들은 물동이에서 떨어지는 한 방울 물과 같고 저울 위에 앉은 한 톨의 먼지같이 여겨질 뿐이다. 보라. 주께서 섬들을 고운 먼지인 듯 가볍게 들어 올리신다.
내 영혼아, 주를 찬양하여라. 오, 주 나의 하나님 당신은 참으로 위대하십니다. 당신은 영광과 존귀로 옷 입으셨습니다.
당신께서 샘물을 터뜨리시어 말라붙은 시내 바닥으로 흐르게 하시니 산과 산 사이로 흘러내립니다.
들짐승들이 모두 그 물을 마시게 하고 목마른 들나귀들이 목을 축입니다.
하늘의 새들은 냇가에 깃들이고 나뭇가지 사이에서 지저귑니다.
당신의 궁궐 집으로부터 산에 비를 내려주시니 당신이 하신 일로 인하여 땅은 필요한 모든 것을 얻습니다.
가축을 위해 풀을 자라게 하시고 사람이 농사 지을 곡식을 자라게 하시어 우리가 먹을 것을 땅에서 얻게 하십니다.
사람의 마음을 즐겁게 할 포도주를 주시고 얼굴을 환하게 만들 기름을 주시며 힘을 돋궈주는 음식을 주십니다.
주의 나무들, 곧 주께서 심으신 레바논의 백향목들이 양껏 물을 마시게 하십니다.
새들이 거기에 둥지를 틀고 황새도 전나무 사이에 집을 짓습니다.
높은 산들은 들염소들이 사는 곳이며 바위틈은 들토끼들의 피난처입니다.
당신께서 달을 주시어 절기를 알게 하시고 해에게는 지는 때를 알게 하십니다.
빛을 옷처럼 두르시고 하늘을 천막처럼 펼치시고
아버지, 아버지께서 제게 주신 이 사람들이 제가 있는 곳에 저와 같이 있게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세상이 생기기 전부터 아버지께서 저를 사랑하셔서 제게 주신 영광을, 이들도 보게 해 주십시오.
주께서 하늘을 만드시고 깊은 바다 둘레에 경계선을 그으실 그 때에도 내가 거기에 있었다.
주께서 하늘에 구름을 달아매시고 깊은 바다의 샘물을 솟아나게 하실 때
물이 바다를 넘지 못하도록 경계를 정하시고 땅의 기초를 세우실 때에도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오래 전에 하늘과 땅이 생겨났다는 사실을 일부러 무시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땅이 물에서 나왔고 또 물에 의하여 이루어졌습니다.
당신의 궁궐 집으로부터 산에 비를 내려주시니 당신이 하신 일로 인하여 땅은 필요한 모든 것을 얻습니다.
가축을 위해 풀을 자라게 하시고 사람이 농사 지을 곡식을 자라게 하시어 우리가 먹을 것을 땅에서 얻게 하십니다.
하늘아 높은 곳에서 의로움을 비처럼 내려라. 구름더러 그것을 쏟아 부으라고 하여라. 땅을 열어 구원이 솟아나게 하고 정의가 싹트게 하여라. 나 주가 이 모든 것을 창조하였다.
너는 모르느냐? 네가 듣지 못했느냐? 주님은 영원하신 하나님 이 세상 모든 것들을 만드신 분이시라는 것을. 주님은 지치지도 않고 피곤해지지도 않으신다. 그분의 지혜를 다 헤아릴 사람은 아무도 없다.
천사는 하늘과 하늘에 있는 모든 것, 땅과 땅에 있는 모든 것, 바다와 바다에 있는 모든 것을 창조하시고, 영원무궁토록 살아 계시는 그분의 권능을 힘입어 이렇게 맹세하였습니다. “더는 늦어지는 일이 없을 것이다.
그들 머리 위에 있는 덮개 위로는 사파이어로 만든 보좌 같은 것이 있었다. 그 높은 곳에 있는 보좌 위에는 사람의 모습과 비슷한 어떤 형상이 있었다.
내가 보니 그분은 허리 같아 보이는 부분 위로는 마치 달아오를 대로 달아올라 빛을 내는 금속 같아 보였다. 그리고 그 허리 같아 보이는 부분 아래로는 불꽃과 같아 보였으며, 밝은 빛이 그분을 둘러싸고 있었다.
그분을 둘러싸고 있는 그 빛은 비 온 뒤에 구름 속에 나타나는 무지개와 같았다. 이것이 주의 영광의 모습이었다. 나는 그 모습을 보자마자 땅에 얼굴을 대고 엎드렸다. 그리고 나에게 말씀하시는 목소리를 들었다.
큰 빛들을 지으신 분께 감사하여라. 그분의 한결같은 사랑 영원하시다.
낮을 다스릴 해를 만드신 분께 감사하여라. 그분의 한결같은 사랑 영원하시다.
밤을 다스릴 달과 별들을 만드신 분께 감사하여라. 그분의 한결같은 사랑 영원하시다.
그는 큰 목소리로 말하였습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그분께 영광을 돌려라. 그분께서 심판하실 때가 왔다. 하늘과 땅과 바다와 샘을 창조하신 그분을 경배하여라.”
주의 영광이 영원히 지속되기를. 주께서 친히 하신 일로 기뻐하시기를.
주님이 땅을 바라보시기만 해도 땅이 떨고 산들을 만지시기만 해도 산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주께서 하시는 일들이 참으로 놀라우니 그 일들을 보고 기뻐하는 사람들은 그것들을 두고 깊이 생각해야 한다.
그분께서 하시는 일들은 영광스럽고 장엄하며 그분의 의로우심 영원하시다.
가난한 사람을 티끌에서 일으켜 세우시고 궁핍한 자들을 잿더미에서 들어 올리셔서 임금들과 한 자리에 앉게 하시고 영광의 보좌를 물려받게도 하신다. 주께서 세상의 기초를 놓으시고 그 위에 세상을 놓으셨기 때문이다.
나는 확신합니다. 죽음이나 삶, 천사들이나 다스리는 영들이나, 현재의 어느 것도, 미래의 그 무엇도, 어떤 능력도,
하늘 위에 있는 어떤 것이나, 땅 아래에 있는 것이나, 하나님께서 만드신 어떤 것도,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드러난 하나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갈라 놓을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