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일조는 구약에서 하나님께서 레위인들을 돕고, 성전이나 회막의 필요를 채우며, 과부와 고아, 가난한 사람들을 돕기 위해 정하신 제도였어요. 십일조와 감사헌금을 드리는 건 가볍게 생각할 일이 아니에요. 당신 마음의 자세를 보여주는 것이니까요. 단순히 돈을 내는 게 아니라 진심과 너그러움을 표현하는 거예요.
십일조를 드림으로써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를 신뢰하는 믿음을 실천하는 거예요.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가장 소중한 아들 예수님을 주신 그 사랑을 기억하며, 우리의 사랑을 나타내는 것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잘 드린다는 건 금액을 자랑하는 게 아니라 기쁨과 순종으로 하나님께 대한 사랑을 표현하는 거예요.
십일조는 수입의 1/10을 하나님께 드리는 거죠. 성경에 기록된 첫 번째 십일조는 아브라함이 멜기세덱 제사장에게 감사의 표시로 드린 십일조예요(창세기 14:20). 십일조를 드리면서 받은 모든 축복에 대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를 표하고, 그분의 자비와 과분한 은혜에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을 전하는 거예요.
십일조와 감사헌금은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의 한 형태이고,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는 통로이기도 해요. 하나님께서 당신을 위해 예비하신 재정적인 자유의 순환에 동참하는 것이죠. 받기만 하고 십일조를 드리지 않으면 그 순환이 끊어지는 거예요.
십일조를 드리는 가장 중요한 동기는 모든 믿는 자의 삶을 위해 하나님께서 정하신 축복에 참여하는 거예요. 이러한 믿음을 가지면 삶이 변화돼요. 개인적인 이유로 십일조를 드리지 않는 사람들의 모습을 따라 하지 마세요. 그러면 하나님의 넘치는 은혜가 흘러가지 못하게 돼요.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이 당신을 위해 해 주신 모든 일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드리세요.
야곱은 그 다음 날 아침 일찍이 일어났다. 그는 어젯밤 베고 잔 돌을 가져다가 돌기둥으로 세운 다음 그 위에 기름을 부었다. 야곱은 그곳을 베델 이라고 불렀다. 전에는 그 곳을 루스라고 불렀다. 지금 곧 밧단아람에 있는 브두엘 외할아버지 댁으로 가거라. 그리고 외삼촌 라반의 딸들 가운데 하나를 아내로 맞아라. 그런 다음 야곱이 주께 서원하였다. “주 하나님께서 저와 함께 하시어 이 여행길에서 저를 지켜 주시고, 먹을 것과 입을 것을 주셔서, 제가 무사히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가게 되면 주님을 저의 하나님으로 섬기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기둥으로 세운 이 돌은 하나님의 집이 될 것입니다. 또 주께서 제게 주신 모든 것 가운데 십분의 일을 주께 바치겠습니다.”
너희는 해마다 밭에서 난 소출의 십분의 일을 따로 떼어 바쳐야 한다.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의 십분의 일을, 처음 난 소와 양의 새끼와 함께 주 너희 하나님께서 당신의 이름을 두려고 택하신 곳으로 가지고 가, 주 앞에서 먹어야 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너희는 언제나 주 너희 하나님을 존귀하게 받드는 것을 배우도록 하여라.
그는 이런 말로 아브람에게 복을 빌어 주었다. “하늘과 땅을 지으시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시여 아브람에게 복을 내려 주십시오. 이 왕들이 소돔 왕 베라와 고모라 왕 비르사와 아드마 왕 시납과 스보임 왕 세메벨과 벨라 곧 소알 왕과 싸우러 나갔다. 아브람이여 원수들을 그대의 손에 넘겨주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시오.” 아브람은 전쟁에서 차지한 모든 것의 십분의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었다.
너희 율법 선생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아, 이 위선자들아, 너희에게 큰 화가 미칠 것이다. 너희는 너희가 기르는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분의 일은 하나님께 드리면서, 정말 중요한 하나님의 계명은 지키지 않는다. 물론 가진 것의 십분의 일을 바치는 것도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되지만, 정의와 자비와 신의와 같은 율법의 더 중요한 요소들을 실천하여야 했다.
이 멜기세덱은 살렘의 왕이며,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습니다. 그는 왕들을 무찌르고 돌아오는 아브라함을 맞아 복을 빌어 주었습니다. 멜기세덱이 아브라함을 맞았을 때 레위는 아직 자기 조상 아브라함의 몸 속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레위 가문의 혈통을 이은 제사장 제도 아래에서 율법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런 제사장 제도를 통해서 사람이 완전해질 수 있었다면, 다른 제사장이 와야 할 필요가 어디 있었겠습니까? 아론의 뒤를 이은 제사장이 아니라 멜기세덱의 뒤를 이은 제사장이 왜 필요했겠습니까? 제사장 제도가 바뀌면 율법도 바뀌게 마련입니다. 우리가 이야기하는 그분은 레위 가문이 아닌 다른 가문에 속하는 분이며, 그 가문 사람으로서 제단에서 제사장으로 일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우리 주님께서 유다 가문에 속한 분이라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런데 모세는 이 가문과 관련지어서는 제사장들에 관해 아무 말도 한 바가 없습니다. 멜기세덱과 같은 다른 제사장이 나타나신 것을 보면 우리의 말이 더욱 분명해집니다. 그분이 제사장이 되신 것은, 레위 가문의 사람만이 제사장이 될 수 있다고 규정한 율법에 따라 되신 것이 아닙니다. 그분은 영원불멸하는 생명의 힘을 따라 제사장이 되셨습니다. 그래서 그분을 두고서 “너는 멜기세덱의 뒤를 잇는 영원한 제사장이다.” 라고 선포하셨습니다. 전에 있던 율법의 규정은 약하고 쓸모가 없어져서 이제는 하나님께서 없애 버리셨습니다. 율법이 아무것도 완전하게 만들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이제 하나님께서는 더 좋은 희망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그 희망을 안고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갈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자기가 전쟁에서 빼앗은 모든 물건의 십분의 일을 그에게 주었습니다. 멜기세덱이라는 그의 이름의 뜻을 풀어 보면, 먼저 ‘정의의 왕’ 이라는 뜻입니다. 그 다음 ‘살렘의 왕’ 이라는 칭호는 ‘평화의 왕’ 이라는 뜻입니다.
“너는 레위 사람에게 이렇게 전하여라. ‘너희가 이스라엘 백성에게서 내가 너희에게 유산으로 주는 십분의 일을 받으면 너희는 그것의 십분의 일을 주께 예물로 바쳐야 한다.
삼 년마다 십일조를 드리는 해가 되면 너희는 너희의 모든 소출에서 십분의 일을 따로 떼어라. 그리고 그것을 레위 사람과 외국 사람과 고아와 홀어미들에게 주어서, 그들이 너희가 사는 성 안에서 마음껏 먹게 하여라. 그러고 나서 주 너희 하나님께 이렇게 아뢰어라. ‘나는 주께서 명령하신 대로 소출에서 떼어낸 거룩한 몫을 레위 사람과 외국 사람과 고아와 홀어미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나는 주의 명령 가운데 어느 하나라도 지키지 않거나 잊은 것이 없습니다.
내가 무엇이며 나의 백성이 무엇이기에 우리가 이처럼 기쁜 마음으로 주께 바칠 수 있게 하셨습니까? 모든 것이 주께로 왔기에 우리는 주님께 받은 것을 주께 드릴 뿐입니다.
남에게 넉넉하게 나누어주는 데도 점점 부자가 되는 사람이 있고 아무리 다랍게 굴어도 점점 가난해지는 사람이 있다. 남에게 베푸는 사람은 더 부유하게 되고 남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은 자기도 도움을 입을 것이다.
다른 사람에게 주어라. 그러면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후하게 주실 것이다. 되를 누르고 흔들어서 넘치게 담아 네 옷자락에 부어 주실 것이다. 너희가 다른 사람에게 베푼 그대로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갚아 주실 것이다.”
그리고 너희의 성읍에 사는, 차지할 몫이나 유산을 가지지 못한 레위 사람과 나그네와 고아와 홀어미들이 와서 그것을 배불리 먹게 하여라. 그래야 주 너희 하나님께서 너희가 하는 일마다 복을 주실 것이다.
그 명령이 나가자마자 이스라엘 백성이 곡식과 새 포도주, 기름과 꿀, 그밖에 다른 모든 농산물의 처음 거둔 것을 넉넉하게 가져왔다. 그들은 모든 것의 십분의 일을 많이 가져왔다.
율법은 레위 자손 가운데서 제사장이 되는 사람들은 백성에게서 소득의 십분의 일을 거두어 가지도록 정하고 있습니다. 곧 자기들과 같은 아브라함의 후손인 동족에게서 십분의 일을 걷는다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 야곱이 주께 서원하였다. “주 하나님께서 저와 함께 하시어 이 여행길에서 저를 지켜 주시고, 먹을 것과 입을 것을 주셔서, 제가 무사히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가게 되면 주님을 저의 하나님으로 섬기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기둥으로 세운 이 돌은 하나님의 집이 될 것입니다. 또 주께서 제게 주신 모든 것 가운데 십분의 일을 주께 바치겠습니다.”
그러므로 형제자매 여러분,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자비를 보이셨으니 저는 여러분에게 호소합니다. 여러분의 몸을 거룩하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산 제물로 바치십시오. 이것이 여러분이 드릴 영적 예배입니다.
지금 이 세상에서 부자인 사람들에게 교만해지지 말라고 명하여라. 그리고 재산에 희망을 두지 말고, 하나님께 희망을 두라고 명하여라. 재산은 믿을 것이 못 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넉넉하게 베풀어 주셔서 모든 것을 즐기게 해 주신다. 그들에게 선한 일을 많이 해서, 선한 일에 부자가 되라고 명하여라. 그리고 가진 것을 다른 사람들과 기꺼이 나누라고 일러라. 이렇게 하면 그들이 앞날을 위해 보물을 쌓게 될 것이고, 그 보물은 앞으로 그들이 참된 생명을 얻는 든든한 발판이 될 것이다.
너는 마음을 다하여 주님을 믿고 의지하여라. 결코 네 자신의 통찰력에 의존하지 말아라. 네가 하는 모든 일을 주께 맡겨라. 그리하면 주께서 네 길을 곧게 해 주실 것이다.
너희 바리새파 사람들아 너희에게 화가 미칠 것이다! 너희는 박하와 운향과 그 밖의 모든 채소의 십분의 일을 하나님께 바친다. 그러나 정의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은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십분의 일을 바치는 일도 게을리하지 않으면서, 정의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도 반드시 실천했어야 하지 않겠느냐?
어리석은 생각은 아예 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결코 속일 수 있는 분이 아니십니다. 사람은 자기가 심은 것을 그대로 거두기 때문입니다. 죄로 가득 찬 자신의 육체를 만족시키려고 심는 사람은, 육체로부터 영원한 죽음을 거둘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을 기쁘시게 해 드리려고 심는 사람은, 성령으로부터 영원한 생명을 거둘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선한 일을 하다가 그 일에 지치더라도 그만두어서는 안 됩니다.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계속하면, 때가 무르익을 때에 거둘 것입니다.
남을 도울 때에는,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라. 믿음이 약한 사람들아, 오늘은 살아 있어도 내일은 아궁이에 던져질 들풀도 하나님께서 이렇게 입히시는데, 하물며 너희를 입히시지 않겠느냐? 그러니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걱정하지 말아라.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은 늘 이런 것을 얻으려고 애쓴다. 그러나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는 너희에게 이 모든 것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알고 계신다. 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께서 의롭게 여기시는 것을 구하라. 그러면 다른 모든 것은 저절로 얻게 될 것이다. 그러니 내일 걱정은 하지 말아라. 내일이 되면 또 내일의 걱정거리가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오늘은 오늘의 걱정거리만으로도 충분하다.” 그렇게 네 자선행위를 비밀로 해 두어라. 그러면 은밀하게 한 일도 보시는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상을 주실 것이다.
내가 율법 과 예언자들의 가르침을 없애러 왔다고 생각하지 말아라. 나는 그것들을 없애러 온 것이 아니라 완성시키려고 왔다.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하늘과 땅이 사라지기까지 율법은 그대로 있을 것이다. 모든 일이 완전하게 이루어질 때까지 율법의 글자 하나 점 하나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들 가운데 가장 작은 것 하나라도 어기거나, 다른 사람들에게 그렇게 하라고 가르치는 사람은 하늘나라에서 가장 작은 사람이라 불릴 것이다. 그러나 계명을 지키고, 다른 사람에게도 그렇게 하라고 가르치는 사람은, 하늘나라에서 큰 사람이라 불릴 것이다.
그때에 너희는 주께서 당신의 이름을 두려고 택하신 곳으로 내가 명한 모든 것을 가져와야 한다. 곧 번제물과 희생제물과 십일조와 특별한 예물과 너희가 주께 바치기로 서원한 가장 좋은 제물을 가져와야 한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네가 온전한 사람이 되기를 바라거든, 가서 네가 가진 것을 모두 팔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어라. 그렇게 하면 네 보물이 하늘에 쌓이게 될 것이다. 그런 다음에 와서 나를 따라라.”
인구조사를 받아 등록된 사람은 누구나 성소에서 쓰는 세겔로 은 반 세겔을 내야 한다. 한 세겔의 무게는 스무 게라이다. 이렇게 바치는 반 세겔이 주께 드리는 예물이다.
여러분은 성전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먹을 것을 성전에서 받는다는 것을 모르십니까? 제단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제단에 바쳐진 제물을 나누어 먹지 않습니까? 마찬가지로, 주께서는 기쁜 소식을 전하는 사람들은 그 일을 하는 대가로 먹고 살 것을 받아야 한다고 명령하셨습니다.
사람들이 대답하였다. “시저의 얼굴과 이름입니다.” 그러자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시저의 것은 시저에게 주어라. 그리고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드려라.”
오, 하나님 민족들이 당신을 찬양하게 하십시오. 모든 민족들이 당신을 찬양하게 하십시오. 땅이 온갖 곡식을 내어 줄 것입니다. 하나님, 우리 하나님 우리를 축복하여 주십시오. 하나님. 우리에게 계속 복을 내리시소서 땅 끝에 사는 사람들까지 하나님을 두려워하게 하소서.
예수께서, 부자들이 하나님께 바치는 돈을 성전 헌금궤에 넣는 것을 눈여겨보셨다. 그리고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민족과 민족이 서로 싸우고 나라와 나라가 서로 싸울 것이다. 곳곳에서 큰 지진이 일어날 것이다. 기근이 들고 전염병이 돌 것이다. 하늘에서 무섭고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 사람들에게 경고가 될 것이다. 그러나 이런 모든 일들이 일어나기에 앞서, 사람들이 너희에게 손을 대어 박해할 것이다. 그들은 너희를 회당과 감옥에 넘길 것이다. 너희는 나 때문에 왕들과 총독들 앞에 서야 할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너희가 나에 대하여 증언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그때에 무슨 말로 너희 자신을 변호할까 미리 걱정하지 않겠다고 마음을 굳게 먹어라. 내가 너희에게 적절한 말을 일러 주고 지혜를 주어서, 너희 원수들이 너희에게 맞설 수도 되물어 따질 수도 없게 하겠다. 너희의 부모나 형제나 친척이나 친구까지도 너희를 그들의 손에 넘길 것이며, 너희 가운데 더러는 그들의 손에 죽임을 당할 것이다. 그리고 너희가 나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서 미움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머리카락 하나도 잃지 않을 것이다. 너희는 믿음을 굳게 지킴으로써 영원한 생명을 얻을 것이다. 그리고 가난한 홀어미가 작은 동전 둘을 헌금궤에 넣는 것도 눈여겨보셨다. 너희는 군대가 예루살렘을 에워싸는 것을 보거든, 예루살렘이 완전히 무너질 때가 왔다는 것을 알아라. 그때에 유대에 있는 사람들은 산으로 도망가고, 예루살렘 성 안에 있는 사람들은 얼른 성을 빠져나가고, 성 밖에 있는 사람들은 성 안으로 들어가지 말아라. 예언자들은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에 벌을 내리실 때에 일어날 많은 일들을 기록해 놓았다. 내가 지금 말하고 있는 때가 그런 일들이 반드시 일어나야 할 바로 그때이다. 그런 때에 아기를 배었거나 젖먹이가 딸린 여자들은 얼마나 두렵겠는가! 이 땅에 큰 어려움이 닥치고, 이 백성에게 하나님의 진노가 내릴 것이다. 그들은 칼에 쓰러지고, 포로가 되어 뭇 나라로 끌려갈 것이다. 예루살렘은 외국 사람들이 지배하는 시대가 끝날 때까지 외국 사람들의 발에 짓밟힐 것이다. 해와 달과 별에 이상한 징조들이 나타날 것이다. 땅에서는 성난 바다와 파도 때문에 민족들이 어쩔 줄 몰라 큰 혼란에 빠질 것이다. 많은 사람이 세상에 닥쳐올 일들을 내다보고 큰 두려움에 사로잡혀 기절하고 말 것이다. 하늘에 있는 천체들 자체가 흔들릴 것이기 때문이다. 그때에 사람들은, 사람의 아들이 큰 힘을 떨치며 영광에 싸여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볼 것이다. 이런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하거든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아라. 하나님께서 너희를 해방시켜 주실 때가 가까워지고 있으니, 머리를 높이 들고 당당하게 일어서라.” 예수께서 이런 비유를 들려주셨다. “무화과나무와 다른 모든 나무를 보라.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너희에게 분명히 말한다. 이 가난한 홀어미는 저 부자들 모두보다 더 많이 바쳤다. 그 나무들에서 잎이 돋으면, 너희는 눈으로 보고서 여름이 가까이 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와 같이 너희도 이런 모든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와 있다는 것을 알아라. 내가 너희에게 분명히 말한다. 지금 살고 있는 사람들이 아직도 살아 있는 동안에 이 모든 일이 일어날 것이다. 하늘과 땅이 사라질지라도 내 말은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너희는 조심하여, 너희의 마음이 방탕과 술 취함과 세상살이에 대한 걱정으로 짓눌리지 않게 하고, 그날이 덫과 같이 예기치 않은 때에 닥치지 않게 하여라. 그날은 온 땅 위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갑자기 들이닥칠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늘 깨어 있어야 한다. 그리고 앞으로 일어날 이 모든 일들을 피하고 사람의 아들 앞에 설 수 있도록 기도하여라.” 예수께서는 날마다 낮에는 성전에서 가르치시고, 저녁에는 성 밖으로 나가 올리브 산이라고 하는 산에서 밤을 지내셨다. 날마다 사람들이 성전에 와서 예수의 말씀을 들으려고 아침 일찍부터 몰려들었다. 부자들은 자기들의 넉넉한 재산 가운데서 얼마를 바쳤지만, 이 여자는 가난한 가운데 가지고 있던 생활비 전부를 바쳤기 때문이다.”
감사드리며 그분의 문으로 들어가라. 찬양하며 그분의 뜰로 들어가라. 감사를 드리며 그분의 이름을 찬양하여라. 주님은 선하시며 그분의 한결같은 사랑 영원하시고 그분의 신실하심은 대대에 미친다.
빌립보 의 교우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내가 기쁜 소식을 전하기 시작하여 얼마 되지 않아서 마케도니아를 떠날 때에, 나와 주고받는 것을 나눈 교회는 여러분 말고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주께서 내게 이 모든 좋은 것을 주셨는데 내가 무엇으로 다 보답할 수 있으랴? 나를 구원해 주셨으니 내가 포도주를 예물로 바치며 주의 이름을 부르리라. 주의 모든 백성 앞에서 내가 주께 서원한 것을 드리리라.
너희는 주 너희의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유산으로 주시는 땅에 들어가 그 땅을 차지하고 자리 잡고 살게 될 것이다. 오, 주님, 당신께서 내게 주신 땅의 첫 열매를 내가 여기에 가져왔습니다.’ 너희는 주 너희 하나님 앞에 광주리를 놓고 그분 앞에 엎드려 경배하여라. 그리고 레위 사람들과 너희 가운데 사는 외국 사람들과 더불어, 주 너희 하나님께서 너희와 너희 집안에 주신 온갖 좋은 것을 누려라. 삼 년마다 십일조를 드리는 해가 되면 너희는 너희의 모든 소출에서 십분의 일을 따로 떼어라. 그리고 그것을 레위 사람과 외국 사람과 고아와 홀어미들에게 주어서, 그들이 너희가 사는 성 안에서 마음껏 먹게 하여라. 그러고 나서 주 너희 하나님께 이렇게 아뢰어라. ‘나는 주께서 명령하신 대로 소출에서 떼어낸 거룩한 몫을 레위 사람과 외국 사람과 고아와 홀어미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나는 주의 명령 가운데 어느 하나라도 지키지 않거나 잊은 것이 없습니다. 나는 애곡하는 기간 중에는 이 거룩한 몫을 하나도 먹지 않았습니다. 내가 부정을 탔을 때에는 이것을 떼어놓지 않았으며, 죽은 사람에게 이것을 바친 적도 없습니다. 나는 주 나의 하나님께 순종하여 주께서 내게 명령하신 것을 모두 지켰습니다. 주님, 주님의 거룩한 집 하늘에서 내려다보시고, 주의 백성 이스라엘과 이 땅에 복을 내려 주십시오. 이 땅은 주께서 우리 조상에게 맹세하신 대로 우리에게 주신 땅이며, 젖과 꿀이 흘러넘치는 땅입니다.’ 오늘 주 너희 하나님께서 이 규례와 법도를 지키라고 너희에게 명령하시니, 너희는 마음을 다하고 영혼을 다하여 이것들을 지키도록 하여라. 오늘 너희는 주께서 너희의 하나님이시라는 것과, 너희는 그분의 길을 따르며, 그분의 규례와 명령과 법도를 지키고, 그분에게 순종하겠다는 것을 선언하였다. 그리고 주께서도 오늘 당신께서 약속하신 대로 너희를 당신의 백성, 곧 당신의 소중한 보물로 삼으시겠다는 것과 너희는 그의 명령을 모두 지켜야 한다는 것을 선언하셨다. 주께서는 당신이 지으신 그 어느 민족보다 너희를 더 위대하게 하셔서, 너희가 칭찬과 명성과 명예를 얻게 하시겠다는 것과 당신께서 약속하신 대로 너희는 주 너희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될 것이라고 선언하셨다.” 그때에 너희는 주 너희 하나님께서 주시는 땅에서 거둔 모든 농산물의 첫 열매 가운데 얼마를 광주리에 담아라. 그리고 그것을 주 너희 하나님께서 당신의 이름을 두려고 택하신 곳으로 가져가라.
그러므로 형제자매 여러분,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자비를 보이셨으니 저는 여러분에게 호소합니다. 여러분의 몸을 거룩하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산 제물로 바치십시오. 이것이 여러분이 드릴 영적 예배입니다. 서로를 형제자매처럼 극진히 사랑하십시오. 자신보다 서로를 존중하십시오. 여러분에게 맡겨진 일을 게을리 하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언제나 영적인 열정을 가지고 주님을 섬기십시오. 여러분에게 희망이 있으니 즐겁게 생활하십시오. 고통 속에서도 참고 견디며, 기도하기를 멈추지 마십시오. 어려운 처지에 있는 성도들과 가진 것을 나누십시오. 나그네를 잘 대접하십시오. 여러분을 박해하는 사람들에게 복을 빌어 주십시오. 그들을 축복하고, 저주하지 마십시오. 기뻐하는 사람들과 함께 기뻐하고, 우는 사람들과 함께 우십시오. 서로 같은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십시오. 교만하지 말고, 사회적으로 낮은 지위에 있는 사람들과 기꺼이 사귀십시오. 우쭐대지 마십시오. 누구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마십시오. 조심하여 모든 사람의 눈에 바르게 보이는 일을 하십시오. 여러분 쪽에서 할 수 있는 데까지는 모든 사람과 화평하게 지내십시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은 스스로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에 맡기십시오. 성경에도 이렇게 쓰여 있습니다. “주께서 말씀하신다. ‘원수 갚는 일은 내가 할 일이니, 내가 갚아 줄 것이다.’” 더는 이 세상의 풍조에 따라 살지 마십시오. 여러분의 마음을 새롭게 하여 변화를 받으십시오. 그러면 무엇이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완전하신 뜻인지를 가려낼 수 있을 것입니다.
굶주린 사람들에게 먹을 것을 나누어 주고 억눌린 자들의 필요를 채워 준다면 네 빛이 어둠을 뚫고 일어나 네 어둠이 대낮처럼 밝아지리라. 주께서 언제나 너를 인도해 주시고 메마른 땅에서도 네게 필요한 것들을 채워 주시며 네 뼈에 힘을 주시리라. 너는 언제나 물이 흐르는 밭과 같고 마를 줄 모르는 샘과 같으리라.
그러나 주인이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몰라서 벌을 받아 마땅한 짓을 한 종은 가벼운 벌을 받을 것이다. 많은 것을 받은 사람에게서는 많은 것을 요구할 것이고, 많은 것을 맡긴 사람에게서는 많은 것을 요청할 것이다.”
여러분은 하나님께 각기 다른 은혜의 선물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 선물들을 관리하는 책임을 진 종들과 같습니다. 그러니 신실한 종들이 되어,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주신 갖가지 은혜의 선물을 가지고 서로에게 봉사하십시오.
임금은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너희에게 분명히 말한다. 너희가 여기 있는 내 형제자매 가운데 가장 보잘 것 없는 사람 하나에게 베푼 것이, 바로 내게 베푼 것이다.’
나는 젊어서나, 지금처럼 늙어서나 의인이 버림받는 것과 그들의 자녀가 먹을 것을 구걸하는 것을 본 적이 없다. 의인들은 언제나 은혜를 베풀고 선선히 꾸어 주며 살아가니 그 자녀들은 복을 받을 것이다.
여러분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얼마나 많은 것을 우리에게 주셨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분은 부요하셨으나 여러분을 위해 가난하게 되셨습니다. 그분이 가난하게 되신 것 때문에 여러분이 오히려 부요하게 되기를 바라셨기 때문입니다.
돈을 사랑하는 것에 얽매여 살지 말고, 지금 가지고 있는 것으로 만족하십시오.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결코 너를 떠나지도 않고 너를 버려 두지도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신 있게 이렇게 말합니다. “주께서 나를 도와주시니 나는 두렵지 않다. 누가 감히 내게 손을 대랴?”
하나님, 당신의 생각이 내게는 너무나 신비하네요. 그리고 그 수가 어찌 그리 많은지요. 세어보자니 모래보다 많습니다. 오래 살아 이렇게 삶의 끝자락에 와보니 나는 여전히 당신 앞에 있습니다.
그때에 살렘 왕 멜기세덱도 빵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다.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다. 그는 이런 말로 아브람에게 복을 빌어 주었다. “하늘과 땅을 지으시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시여 아브람에게 복을 내려 주십시오. 이 왕들이 소돔 왕 베라와 고모라 왕 비르사와 아드마 왕 시납과 스보임 왕 세메벨과 벨라 곧 소알 왕과 싸우러 나갔다. 아브람이여 원수들을 그대의 손에 넘겨주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시오.” 아브람은 전쟁에서 차지한 모든 것의 십분의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었다.
마음에 감동을 받아 바치고 싶은 생각이 있는 모든 사람이 주께 예물을 가져왔다. 이 예물들은 만남의 장막과 거기에서 드리는 예배에 쓰일 물품들과 거룩한 예복을 만드는데 쓰일 것들이었다. 바치고 싶은 생각이 있는 사람은 남자나 여자나 꼭 같이 금으로 만든 온갖 종류의 노리개를 가져왔다. 곧 브로치와 귀걸이와 반지와 그 밖의 노리개들이었다. 그들은 모두 그들이 가진 금붙이를 흔들어 바치는 예물로 주께 바쳤다. 청색 실과 자주색 실과 진홍색 실, 꼰 실로 짠 고운 모시, 염소 털, 무두질한 숫양 가죽, 고운 가죽을 가진 사람들도 모두 바쳤다. 은이나 놋쇠를 바치고 싶은 사람들은 그것들을 주께 예물로 바쳤다. 그 일의 어떤 부분에든지 쓰일 아카시아 나무를 가진 사람은 그것을 가져 왔다. 실 잣는 솜씨가 뛰어난 여자들은 손수 실을 자아서 청색 실과 자주색 실과 진홍색 실과 고운 모시실을 가져 왔다. 바치고 싶은 마음이 있는 데다 솜씨가 있는 여자들은 모두 염소 털로 실을 자아 바쳤다. 지도자들은 에봇과 가슴받이에 박을 오닉스와 그 밖의 여러 보석을 가져 왔다. 그들은 또한 등잔용 기름과 기름 붓는 의식에 쓸 기름에 넣을 향료와 향기로운 냄새가 나는 향에 넣을 향료를 가져 왔다. 이스라엘의 남자나 여자 가운데 마음에서 우러난 사람은 모두 주께 예물을 가져왔다. 이 물품들은 주께서 모세를 통하여 하라고 명하신 일에 쓰일 것들이었다.
너희 율법 선생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아, 이 위선자들아, 너희에게 큰 화가 미칠 것이다. 너희는 너희가 기르는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분의 일은 하나님께 드리면서, 정말 중요한 하나님의 계명은 지키지 않는다. 물론 가진 것의 십분의 일을 바치는 것도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되지만, 정의와 자비와 신의와 같은 율법의 더 중요한 요소들을 실천하여야 했다. 다른 사람들을 이끈다고 하는 너희가 바로 눈뜬장님이다. 자기 잔에 빠진 하루살이는 건져내면서 낙타는 삼키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해 보라! 너희들이 바로 그런 사람들이다.
너희는 모든 십일조를 창고로 가져와라. 성전에서 필요한 일에 쓸 것이다.” 만군의 주께서 말씀하신다. “너희는 그렇게 하고 나서 나를 지켜보라. 내가 하늘의 문을 열고 복을 모두 너희에게 쏟아 부어 너희에게 부족한 것이 없도록 하는 것을 지켜보라.
사람마다 마음에 바치기로 작정한 대로 바치십시오. 아까워하면서 바치거나 마지못해 바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기쁜 마음으로 바치는 사람을 사랑하십니다.
나는 이스라엘 자손의 소유 가운데서 그 십분의 일을 레위 사람에게 준다. 이것은 그들이 만남의 장막을 위해 힘든 일을 하기 때문에 그들에게 유산으로 주는 것이다.
사람이 하나님의 것을 털 수 있느냐? 그런데 너희는 내 것을 턴다. 그러면서도 너희는 이렇게 말한다. ‘저희가 주님에게서 무엇을 털었단 말입니까?’ 십일조와 정해진 예물이 바로 그것이다.
레위 사람들이 이렇게 십분의 일을 거두어들일 때에는, 아론의 자손인 제사장이 한 사람씩 같이 다니기로 한다. 레위 사람들은 그렇게 거두어들인 십분의 일에서 다시 십분의 일을 떼어서, 우리 하나님의 성전으로 가져와 성전 창고의 여러 방에 두기로 한다.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의 십분의 일을, 처음 난 소와 양의 새끼와 함께 주 너희 하나님께서 당신의 이름을 두려고 택하신 곳으로 가지고 가, 주 앞에서 먹어야 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너희는 언제나 주 너희 하나님을 존귀하게 받드는 것을 배우도록 하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