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우리 구주 하나님은 자비와 인류에 대한 사랑으로
우리를 구원해 주셨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의로운 행위 때문이 아니라 그분의 자비 때문입니다. 그분은 우리를 깨끗이 씻어 거듭나게 하시고 성령으로 새롭게 하여 우리를 구원해 주신 것입니다.
여호와를 신뢰하고 선을 행하라. 그러면 너희가 땅에서 하나님의 신실하심으로 번영을 누리며 안전하게 살 것이다.
의로운 사람은 항상 공정하고 그의 입은 지혜를 말한다.
그 마음에 하나님의 법이 있으므로 그가 바른 길에서 떠나지 않을 것이다.
악인이 의로운 자를 엿보고 죽일 기회를 찾지만
여호와는 그를 악인의 손에 버려 두지 않으시고 그가 법정에 끌려가도 유죄 선고를 받지 않게 하실 것이다.
여호와께 희망을 두고 그의 명령을 지켜라. 그러면 그가 너를 높여 땅을 소유하게 하실 것이니 악인이 망하는 것을 네가 목격할 것이다.
내가 한때 악인이 거만을 부리며 레바논의 백향목처럼 그 콧대가 하늘 높이 치솟는 것을 보았으나
그가 사라져 없어졌으니 내가 찾아도 발견하지 못하였다.
흠 없는 자를 유심히 보고 정직한 자를 살펴보아라. 평화의 사람에게는 자손이 있으리라.
그러나 죄인들은 다 멸망할 것이며 악인들의 자손은 끊어질 것이다.
여호와는 의로운 자들을 구원하시고 환난 때에 그들의 피난처가 되신다.
여호와 안에서 너희 기쁨을 찾아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실 것이다.
산은 움직여 없어질지라도 너에 대한 나의 한결같은 사랑은 변하지 않을 것이며 평화에 대한 내 약속은 취소되지 않을 것이다. 이것은 너를 불쌍히 여기는 나 여호와의 말이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라.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쉬게 하시고 잔잔한 물가로 인도하시며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나를 의로운 길로 인도하시는구나.
그는 자기가 행한 놀라운 일을 사람들이 기억하도록 하셨으니 여호와는 은혜스럽고 자비로운 분이시다.
여호와는 자기를 두려워하는 자에게 양식을 주시며 항상 그의 약속을 잊지 않으신다.
감사함으로 여호와께 노래하며 수금으로 우리 하나님께 찬송하라.
그가 하늘을 구름으로 덮으시고 땅에 비를 보내시며 산에 풀이 자라게 하시고
들짐승과 우는 까마귀 새끼에게 먹을 것을 주신다.
내가 여호와의 한결같은 사랑을 말하고 우리를 위해 행하신 모든 일에 대하여 그를 찬양할 것이니 여호와께서는 그의 자비와 한결같은 사랑으로 이스라엘 백성에게 풍성한 은혜를 베푸셨다.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신 그때부터 보이지 않는 그의 속성,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을 통해 분명히 나타나서 알게 되었으니 이제 그들은 변명할 수가 없습니다.
너를 도우실 분은 네 아버지의 하나님이시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너를 축복하실 것이니 위로 하늘의 복과 아래로 샘물의 복과 많은 자녀와 짐승을 기르는 복이 바로 그것이다.
여호와께서 이렇게 대답하셨다. “내가 나의 선한 모든 것이 네 앞으로 지나가게 하고 나 여호와의 이름을 네 앞에 선포하겠다. 나는 은혜 베풀 자에게 은혜를 베풀고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길 것이다.
여호와여, 영광을 우리에게 돌리지 마소서. 주는 사랑과 진리의 하나님이십니다. 모든 사람들이 주에게만 영광을 돌리게 하소서.
아론의 제사장들아, 여호와를 신뢰하라. 그는 너희를 돕고 보호하는 분이시다.
두려운 마음으로 여호와를 섬기는 자들아, 너희는 여호와를 의지하라. 그는 너희를 돕고 보호하는 분이시다.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억하시고 우리를 축복하실 것이니 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복을 주시고 아론의 제사장들에게도 복을 주시며
천하고 귀한 자를 가리지 않고 여호와를 두려운 마음으로 섬기는 자들에게 다 복을 주시리라.
여호와께서 너희와 너희 자녀들을 번성하게 하시기를 원하며
천지를 만드신 여호와께 너희가 복받기를 원하노라.
하늘은 여호와의 것이지만 땅은 모든 인류에게 주셨다.
죽은 자는 여호와를 찬양할 수 없으니 적막한 곳으로 내려가는 자가 찬양하지 못하리라.
그러나 우리는 지금부터 영원히 그를 찬송하리라. 여호와를 찬양하라!
어째서 세상 나라들이 “그들의 하나님은 어디 있느냐?” 하고 말하는가?
우리 하나님은 하늘에 계셔서 원하시는 것은 무엇이든지 다 행하신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찬양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의 거룩한 이름을 찬양하라.
그가 우리의 죄에 따라 처벌하지 않으시고 우리의 잘못을 그대로 갚지 않으시니
하늘이 땅에서 높은 것같이 자기를 두려워하는 자들에 대한 그의 사랑이 크기 때문이다.
동이 서에서 먼 것같이 그가 우리 죄를 멀리 옮기셨으며
아버지가 자식을 불쌍히 여기시듯이 여호와께서 자기를 두려워하는 자를 불쌍히 여기시니
우리가 어떻게 만들어진 것을 아시며 우리가 먼지에 불과한 존재임을 기억하심이라.
인생은 그 사는 날이 풀과 같고 그 영화가 들의 꽃과 같다.
바람이 불면 그 꽃은 떨어져 다시 볼 수 없으나
여호와의 사랑은
자기를 두려워하는 자에게 영원부터 영원까지 이르고 그의 의는 그의 계약을 지키고 그의 계명을 기억하여 그것을 행하는 자들의 자손 대대에 미친다.
여호와께서 그 보좌를 하늘에 세우시고 거기서 온 우주를 다스리신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찬양하며 그의 모든 은혜를 잊지 말아라.
그의 명령을 수행하며 그의 말씀에 순종하는 너희 능력 있는 천사들아, 여호와를 찬양하라.
여호와를 섬기며 그의 뜻을 행하는 너희 모든 하늘의 군대들아, 여호와를 찬양하라!
그가 다스리는 너희 모든 피조물들아, 여호와를 찬양하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찬양하라!
그가 너의 모든 죄를 용서하시며 너의 모든 병을 고치시고
네 생명을 파멸에서 구하시며 너에게 풍성한 사랑과 자비를 베풀고
네 삶을 좋은 것으로 만족하게 하셔서 네 젊음을 독수리처럼 새롭게 하신다.
여호와의 사랑은
자기를 두려워하는 자에게 영원부터 영원까지 이르고 그의 의는 그의 계약을 지키고 그의 계명을 기억하여 그것을 행하는 자들의 자손 대대에 미친다.
그들은 여호와의 한결같은 사랑과 그가 행하신 놀라운 일에 대하여 그에게 감사해야 하리라.
그가 갈망하는 심령을 만족하게 하시며 굶주린 심령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 주신다.
주를 두려워하는 자를 위해 예비하신 주의 은혜가 정말 놀랍습니다! 주께서는 주를 신뢰하고 의지하는 자들을 위해 큰 복을 쌓아 두셨습니다.
나에게 귀를 기울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속히 나를 구해 주소서. 내가 피할 바위가 되시고 나를 구할 요새가 되소서.
주는 그들을 안전한 곳에 숨기셔서 사람들의 음모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그들을 주의 그늘 아래 감추셔서 그 원수들의 모욕에서 피하게 하십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 된 도리이다. 하나님은 해가 악한 사람과 선한 사람에게 다 같이 비치게 하시고 의로운 사람과 의롭지 못한 사람에게 비를 똑같이 내려 주신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에게 그 행위대로 갚아 주실 것입니다.
참고 꾸준히 선한 일을 하며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않을 것을 구하는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영원한 생명으로 갚아 주시고
여호와여, 내가 항상 주의 사랑을 노래하며 주의 성실하심을 대대에 전하겠습니다.
주는 이집트를 살해당한 자처럼 박살내고 주의 강한 능력으로 주의 원수들을 흩어 버렸습니다.
하늘도 주의 것이며 땅도 주의 것입니다. 주께서 세계와 그 가운데 있는 모든 것을 만드셨습니다.
남북을 주께서 만드셨으므로 다볼산과 헤르몬산이 기뻐서 주께 노래합니다.
주는 능력이 많으시고 주의 힘은 위대합니다.
의와 심판이 주의 보좌의 기초가 되었으며 사랑과 성실이 주 앞에 있습니다.
즐거운 노래로 주를 찬양하며 주의 빛 가운데 사는 자는 복이 있습니다.
그들은 하루 종일 주의 이름과 의 때문에 기뻐하고 즐거워합니다.
주는 그들의 영광과 힘이시며 사랑으로 우리의 힘을 북돋아 주는 분이십니다.
여호와여, 주는 우리의 방패이십니다. 이스라엘의 거룩한 하나님이시여, 주께서 우리에게 왕을 주셨습니다.
주는 한때 환상으로 주의 신실한 종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용사에게 힘을 주고 백성 중에서 택한 자를 높였으니
주의 사랑이 영원하며 주의 성실하심이 하늘처럼 영구함을 내가 선포하겠습니다.
주는 가난하고 힘없는 자들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그들의 보호자가 되시고 그들에게 폭풍을 피하는 피신처가 되셨으며 따가운 햇볕을 가려 주는 그늘이 되셨습니다. 잔인한 사람들이 벽을 내리치는 폭풍이나
여호와여, 주의 한결같은 사랑이 하늘에 미치고 주의 성실하심이 공중에 사무쳤으며
주의 의는 든든한 산과 같고 주의 판단은 깊은 바다와 같습니다. 여호와여, 주는 사람과 짐승을 다 같이 보호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그 사랑을 알고 믿고 있습니다. 참으로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그 사랑 안에 사는 사람은 하나님 안에서 살고 하나님도 그 사람 안에 계십니다.
그러나 여호와여, 내가 주를 신뢰하고 “주는 나의 하나님이라” 고 말합니다.
내 일생은 주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내 원수들과 나를 추격하는 자들에게서 나를 구하소서.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시여, 주는 우리를 위해 수많은 기적을 행하셨습니다. 주께서 우리를 위해 생각하시고 계획하신 그 놀라운 일은 아무도 헤아릴 수가 없습니다. 내가 그 모든 것을 말하려고 하지만 너무 많아 일일이 다 열거할 수가 없습니다.
내가 주의 영광과 위엄을 말하며 주의 놀라운 일을 묵상하겠습니다.
사람들이 주의 능력 있는 일을 말할 것이며 나도 주의 위대하심을 선포하겠습니다.
모든 사람이 주의 선하심을 기억하여 말하며 주의 의에 대하여 노래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는 인정을 받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원수 되었을 때 그리스도의 죽으심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다면 화목을 이룬 우리가 그의 살으심으로 구원받게 될 것은 뻔한 일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우리를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기쁨도 누리고 있는 것입니다.
한 사람을 통해 죄가 이 세상에 들어왔고 죄를 통해 죽음이 온 것처럼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기 때문에 온 인류에게 죽음이 퍼지게 되었습니다.
율법이 있기 전에도 세상에 죄가 있었으나 그 때는 율법이 없어서 죄를 죄로 여기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죽음은 아담으로부터 모세에 이르기까지 아담이 지은 죄를 짓지 않은 사람들까지 지배하였습니다. 아담은 오실 그리스도의 모형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거저 주시는 선물은 아담이 지은 죄와 같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아담 한 사람이 지은 죄로 많은 사람이 죽었지만 하나님의 은혜와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의 선물은 더 많은 사람에게 넘쳤기 때문입니다.
또 거저 주시는 이 선물은 한 사람의 범죄로 인해 생긴 결과와 같지 않습니다. 한 사람이 지은 죄로 모든 사람이 죄인이라는 심판을 받게 되었으나 하나님이 거저 주시는 은혜의 선물로 많은 죄인들이 의롭다는 인정을 받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한 사람이 지은 죄로 죽음이 사람을 지배하였으나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와 의의 선물을 받는 모든 사람들은 한 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생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한 사람의 범죄로 모든 사람이 죄인이라는 판정을 받게 된 것처럼 한 사람의 의로운 행동으로 모든 사람이 의롭다는 인정을 받아 생명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한 사람이 순종치 않으므로 많은 사람이 죄인이 된 것같이 한 사람의 순종으로 많은 사람이 의롭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분을 통해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이런 은혜를 믿음으로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에 참여할 희망 가운데서 기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