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우리가 누군데 감히 하나님께 항의할 수 있겠습니까? 만들어진 물건이 그것을 만든 자에게 “왜 나를 이렇게 만들었습니까?” 하고 말할 수 있습니까? 토기장이가 같은 흙으로 귀하게 쓰일 그릇과 천하게 쓰일 그릇을 만들 권리가 없습니까?
그는 세상의 모든 사람들을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여기시며 하늘에 있는 천사들이나 땅에 있는 사람에게 자기 뜻대로 행하시니 그의 뜻을 거역하거나 그가 행하시는 일을 물어 볼 자가 아무도 없구나.”
능력과 영광과 승리와 위엄은 다 주께 속하였으며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것이 다 주의 것입니다. 여호와여, 만물을 다스리는 주권이 주께 있습니다. 부와 존귀가 주께로부터 나오고 주가 만물을 다스리시며 주의 손에 능력과 권세가 있으니 사람이 위대하고 강하게 되는 것이 주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그분에 의해서 모든 것이 창조되었습니다. 하늘과 땅에 있는 것들과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천사들과 영적 존재들과 만물이 다 그분에 의해서 창조되었고 그분을 위해 창조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분은 모든 것이 있기 전에 계시고 모든 것은 그분에 의해서 유지되고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하늘이 땅보다 높은 것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고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다.
참새 두 마리가 동전 몇 푼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않으시면 그 참새 한 마리도 그저 땅에 떨어지는 법이 없다. 빌립, 바돌로매, 도마, 세무원 마태,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다대오, 하나님은 너희 머리카락도 다 세고 계신다. 그러므로 두려워하지 말아라. 너희는 많은 참새들보다 더 귀하다.
내가 너를 연단하였으나 은처럼 하지 않고 고난의 불로 너를 시험하였다. 나를 위하여 내가 너를 구원하겠다. 내가 어떻게 내 이름을 더럽힐 수 있겠는가? 나는 내 영광을 다른 신에게 넘겨 주지 않을 것이다.”
그 아들은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며 하나님의 본성을 그대로 나타내시는 분입니다. 그분은 능력 있는 말씀으로 만물을 보존하시며 죄를 깨끗게 하시고 하늘에 계시는 위대하신 하나님 오른편에 앉으셨습니다.
또 그는 왕족이라고 해서 더 많은 관심을 가지시거나 부자라고 해서 가난한 자보다 더 낫게 여기시는 것이 아닙니다. 이들은 다 그의 손으로 만든 피조물이기 때문입니다.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아라. 내가 너희와 함께한다. 놀라지 말아라. 나는 너희 하나님이다. 내가 너희를 강하게 하고 도와주며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붙들어 주겠다.
여호와를 찬양하라! 하늘에서 여호와를 찬양하며 가장 높은 곳에서 그를 찬양하라. 짐승과 모든 가축과 파충류와 나는 새들아, 여호와를 찬양하라. 세상의 왕들과 모든 민족들과 모든 지도자들과 통치자들과 젊은 남녀와 노인과 아이들아, 여호와를 찬양하라. 너희 모든 것들아, 다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라. 그의 이름은 그 무엇보다 위대하고 그의 영광은 하늘과 땅에서 가장 찬란하다. 그가 자기 백성을 강하게 하셨으므로 모든 성도, 곧 그를 가까이하는 이스라엘 백성이 그를 찬양하는구나. 여호와를 찬양하라! 그의 모든 천사들아, 그를 찬양하라. 하늘의 모든 군대들아, 그를 찬양하라. 해와 달아, 그를 찬양하라. 반짝이는 별들아, 그를 찬양하라. 가장 높은 하늘아, 그를 찬양하라. 하늘 위에 있는 물아, 그를 찬양하라. 그것들이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게 하라. 그가 명령을 내리시므로 그 모든 것이 창조되었다.
주께서 만드신 하늘, 그 곳에 두신 달과 별, 내가 신기한 눈으로 바라봅니다. 사람이 무엇인데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사람의 아들이 무엇인데 주께서 그를 돌보십니까?
이스라엘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너는 두려워하 지 말아라. 내가 너를 구원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으니 너는 내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아, 너희는 나의 증인이다. 내가 너희를 택하여 내 종으로 삼은 것은 너희가 나를 알고 믿으며 나만이 유일한 하나님인 것을 깨닫게 하기 위해서이다. 나 외에는 다른 신이 없으니 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나만이 여호와이며 나 외에는 구원자가 아무도 없다 나는 일어날 일을 미리 말하고 보여 주었으며 너희를 구원하였다. 이방 신 중에 이런 일을 행한 자가 아무도 없으니 너희가 내 증인이다. 나는 영원 전부터 하나님이니 아무도 내 손에서 피할 자 없고 내가 하는 일을 막을 수 없다.” 너희를 구원하시는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하나님이 말씀하신다. “내가 너희를 위해 바빌론에 한 군대를 보내 그 백성을 쳐서 다 달아나게 하겠다. 그들의 즐거워하던 소리가 통곡 소리로 바뀔 것이다. 나는 여호와, 너희 거룩한 하나님이며 너희 이스라엘의 창조자요 왕이다.” 오래 전에 여호와께서 바다를 갈라 소용돌이치는 물결 사이에 곧장 길을 내시고 이집트의 막강한 군대와 그 모든 전차와 말을 바다 속으로 끌어들여 송두리째 엎어 버리고 그들을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게 하여 등불을 끄듯이 그들을 완전히 소멸하셨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지나간 일은 잊어버리고 생각하지 말아라. 보라! 내가 새로운 일을 행하겠다. 이미 그 일이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너희는 보지 못하느냐? 내가 광야에 길을 내고 사막에 물이 흐르게 할 것이다. 네가 깊은 물을 지나갈 때 내가 너와 함께할 것이니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시키지 못할 것이다. 네가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도 타지 않을 것이며 불꽃이 너를 소멸하지 못할 것이다.
나만 하나님인 것을 알지 못하느냐? 나 외에는 참된 신이 없다. 내가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하며 상하게도 하고 고치기도 하는데 내가 하는 일을 누가 막을 수 있겠는가?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신다. “도끼가 그것을 휘두르는 사람보다 낫다고 자랑할 수 있겠느냐? 톱이 톱질하는 사람에게 잘난 척할 수 있느냐? 이것은 막대기가 자기를 드는 자를 치려 하며 몽둥이가 나무 아닌 사람을 휘두르려는 것과 같다.”
여호와께서는 세상 나라들이 계획한 것을 좌절시키시고 그들의 목적을 이루지 못하게 하신다. 그러나 여호와의 계획은 변함이 없고 그의 목적은 어느 세대에나 한결같다.
그런데도 나에 대한 그의 태도는 변하지 않고 있으니 누가 감히 그의 뜻을 돌이킬 수 있겠는가? 그는 자기가 원하는 일이면 무엇이든지 하고야 마는 분이시다. 그러므로 그가 나에게 작정하신 일도 반드시 이루실 것이다. 그에게는 이런 일이 얼마든지 있다.
장차 주 여호와께서 강한 자로 오셔서 능력으로 다스리실 것이며 모든 사람에게 당연히 받을 상벌을 주실 것이다. 그는 목자처럼 자기 양떼를 보살피시며 어린 양들을 자기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고 그 어미들을 부드러운 손길로 인도하실 것이다.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생시키고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어리석은 자를 지혜롭게 하며 여호와의 교훈은 정확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수하여 눈을 밝게 한다. 여호와를 두려운 마음으로 섬기는 일은 순수하므로 영원히 계속될 것이다. 여호와의 심판은 공정하고 의로우므로
“그러므로 내 말을 듣고 실천하는 사람은 반석 위에 집을 지은 지혜로운 사람과 같다. 비가 내려 홍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몰아쳐도 무너지지 않는 것은 그 집을 반석 위에 세웠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이란 그 깊이가 한이 없습니다. 그분의 판단은 헤아릴 수 없으며 그분의 길은 추적할 수가 없습니다.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았으며 누가 그분의 상담자가 되었습니까? 하나님께 먼저 드렸으니 하나님이 갚아 주셔야 한다고 말할 사람이 누굽니까? 만물이 다 그분에 의해서 창조되었고 그분을 통해서 생동하며 그분을 위해 존재합니다. 하나님께 길이길이 영광을 돌립시다. 아멘.
이와 같이 하나님은 약속된 것을 받을 사람들에게 자신의 계획이 변경되지 않는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 주시려고 맹세로 그것을 보증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거짓말을 하실 수 없기 때문에 그분이 하신 약속과 맹세는 절대로 변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앞에 있는 희망을 붙들려고 피난처를 향해 가는 우리는 큰 용기를 얻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신 그때부터 보이지 않는 그의 속성,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을 통해 분명히 나타나서 알게 되었으니 이제 그들은 변명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내가 항상 너희를 인도하며 좋은 것으로 너희를 만족하게 하고 너희를 든든하게 지켜 줄 것이니 너희가 물을 댄 동산 같을 것이며 절대로 마르지 않는 샘과 같을 것이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야곱의 후손들아, 남아 있는 이스라엘 사람들아, 내 말을 들어라. 나는 너희를 창조하였고 너희가 태어날 때부터 너희를 보살펴 왔다. 나는 너희가 늙어 백발이 될 때까지 너희 하나님이 되어 너희를 보살필 것이다. 내가 너희를 만들었으니 너희를 돌보고 보살필 것이며 너희를 도와주고 구해 주겠다.
여호와는 위대하시므로 우리 하나님의 성, 곧 그의 거룩한 산에서 높이 찬양을 받으실 만하다. 하나님이시여, 주의 이름과 같이 주를 찬양하는 소리도 땅 끝까지 미쳤으니 주는 정의로 다스리시는 분이십니다. 주의 판단 때문에 시온산이 즐거워하고 유다 성들이 기뻐합니다. 너희는 가서 시온성을 돌아보고 망대가 몇 개나 되는지 세어 보아라. 그 성벽을 주의 깊게 보고 궁전을 살펴서 다음 세대에 전하라. 이 하나님은 영원히 우리 하나님이시므로 우리가 죽을 때까지 우리를 인도하시리라. 위대한 왕의 성, 북방에 있는 시온산은 그 터가 높고 아름다워 온 세계에 기쁨을 주는구나.
그렇게 하는 것이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 된 도리이다. 하나님은 해가 악한 사람과 선한 사람에게 다 같이 비치게 하시고 의로운 사람과 의롭지 못한 사람에게 비를 똑같이 내려 주신다.
모든 피조물들은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기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것은 그리스도 예수님을 통해서 생명을 주시는 성령님의 능력이 죄와 죽음의 굴레에서 여러분을 해방시켜 주셨기 때문입니다. 피조물이 헛된 것에 복종한 것은 스스로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그것들도 썩어질 것의 종살이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아들들이 누리는 영광스런 자유를 누리게 하려는 것입니다.
여호와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내가 주를 높이고 주의 이름을 찬양하겠습니다. 주는 놀라운 일을 행하셨습니다. 주께서는 오래 전에 계획하신 일을 성실하게 수행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최후의 심판 때까지 아무것도 판단하지 말고 주님이 오실 때까지 기다리십시오. 주님이 오시면 어둠 속에 감추어진 것을 밝혀내고 사람들의 마음속 생각을 드러내실 것입니다. 그 때에는 각 사람이 하나님께 칭찬을 받을 것입니다.
내가 환난을 당할지라도 주는 나를 살려내실 것이며 분노한 내 원수들을 대적하여 주의 능력으로 나를 구하실 것입니다. 주는 나에게 약속하신 모든 것을 이행하실 것입니다. 여호와여, 주의 사랑은 영원합니다. 주의 손으로 만든 나를 버리지 마소서.
“여호와여, 내가 주를 찬양합니다. 전에는 주께서 나에게 분노하셨으나 지금은 나를 위로하십니다. 나를 구원하는 분이시니 내가 그를 신뢰하고 두려워하지 않으리라. 여호와 하나님은 나의 힘이시며 노래요 내 구원이 되셨네.
그러나 이런 것은 그의 능력 중에서 아주 작은 부분에 불과하며 우리가 그에 대하여 들은 것도 세미한 속삭임에 지나지 않는다. 그렇다면 누가 감히 하나님의 크신 능력을 이해할 수 있겠느냐?”
한 아기가 태어났으니 우리에게 주신 아들이다. 그가 우리의 통치자가 되실 것이니 그 이름은 ‘위대한 스승’, ‘전능하신 하나님’, ‘영원히 계시는 아버지’, ‘평화의 왕’ 이라 하리라.
하늘의 존재들아, 너희는 여호와의 능력과 영광을 찬양하라. 여호와께서 홍수를 다스리시며 왕으로서 영원히 통치하시리라.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힘을 주시고, 그들에게 평안의 복을 주시리라.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그에게 돌리고 거룩한 옷을 입고 그에게 경배하라.
하나님은 모든 사람에게 그 행위대로 갚아 주실 것입니다. 참고 꾸준히 선한 일을 하며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않을 것을 구하는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영원한 생명으로 갚아 주시고 이기적이며 진리에 순종하지 않고 불의를 따르는 사람에게는 분노와 형벌로 갚으실 것입니다.
이방 민족의 신들은 은과 금이며 사람의 손으로 만든 우상에 불과하다. 그들은 입이 있어도 말하지 못하며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한다. 또 그 입에는 입김도 없으니 그것을 만든 자와 그것을 신뢰하는 자들이 다 그와 같으리라.
시온에서 슬퍼하는 사람들에게 슬픔 대신 기쁨과 즐거움을 주고 근심 대신 찬송을 주어 그들이 여호와께서 심은 의의 나무와 같아서 그의 영광을 나타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능력이 많으신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낮추십시오. 때가 되면 하나님이 여러분을 높여 주실 것입니다. 여러분의 염려를 다 하나님께 맡기십시오. 하나님이 여러분을 보살피고 계십니다.
여호와여, 내가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나에게 응답하소서. 내가 주의 명령에 순종하겠습니다. 내가 주께 부르짖습니다. 나를 구원하소서. 내가 주의 법을 지키겠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 생명을 위해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너희 몸을 위해 무엇을 입을까 걱정하지 말아라. 생명이 음식보다 더 중요하고 몸이 옷보다 더 중요하지 않느냐? 공중의 새를 보아라. 새는 씨를 뿌리거나 거두지도 않고 곳간에 모아들이지도 않는다. 그러나 하늘에 계시는 너희 아버지께서 새를 기르신다. 너희는 새보다 더 귀하지 않느냐?
여호와여, 이와 같은 주의 훈계로 사람이 살게 되니 내 영혼의 생명도 여기에 있습니다. 주여, 나를 고치시고 살려 주소서. 내가 이런 고통을 당한 것은 나에게 유익이었습니다. 주는 내 영혼을 사랑하셔서 나를 죽음에서 건지시고 나의 모든 죄를 용서하셨습니다.
하나님이 행하시는 모든 일은 영원히 남을 것이다. 거기에는 아무것도 더하거나 제할 수가 없다. 하나님이 이렇게 하시는 목적은 사람이 그를 두려운 마음으로 섬기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산은 움직여 없어질지라도 너에 대한 나의 한결같은 사랑은 변하지 않을 것이며 평화에 대한 내 약속은 취소되지 않을 것이다. 이것은 너를 불쌍히 여기는 나 여호와의 말이다.”
이것은 성경에 기록된 말씀과 같습니다. “모든 인간은 풀과 같고 그 영광은 들의 꽃과 같아서 그 풀이 마르고 꽃은 떨어지나 주의 말씀은 영원히 존재한다.” 이 말씀이 우리가 여러분에게 전한 기쁜 소식입니다.
여호와여, 주는 정말 많은 일을 하셨습니다. 주의 지혜로 그 모든 것을 만드셨으니 땅에는 주의 피조물로 가득 찼습니다. 크고 넓은 바다가 있고 그 안에는 크고 작은 생물들이 수없이 많으며
그러나 우리에게 아버지이신 하나님은 한 분뿐이십니다. 그분은 만물을 창조하셨고 우리도 그분을 위해서 존재합니다. 또 우리의 주님도 예수 그리스도 한 분뿐이십니다. 그분을 통해서 만물이 창조되었고 우리도 그분을 통해서 존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