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건 왠지 터부시되고, 숨기고 싶고, 부정하고 싶은 마음이 들죠. 하지만 우리 크리스천이라면 '하나님께서 성을 어떻게 계획하셨을까?' 질문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성경은 성에 대해 침묵하지 않아요. 오히려 중요한 부분들을 분명하게 이야기하고 있죠. 히브리서 13장 4절 말씀처럼 "모든 사람은 결혼을 귀하게 여기고, 침대를 더럽히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음행하는 자들과 간음하는 자들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결혼은 존귀한 제도이고, 우리 모두 마땅히 존중해야 해요.
음행을 피하세요. 모든 더러운 것을 미워하고 멀리해야 해요. 결혼 밖에서의 성관계는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죄입니다. 세상의 시선은 다양하겠지만,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아름답게 만드시는 분이라는 걸 기억해야 해요. 하나님께서 만드신 것에 대해 부끄러워 할 필요 없어요.
하나님께서 성을 창조하셨기에, 성적인 욕구를 올바르게 채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서로에게 헌신하는 언약 관계 안에서예요. 그 언약의 증표가 바로 결혼이고, 이것이 하나님의 섭리죠. 하나님은 결혼 안에서의 성을 의도하셨지, 결혼 밖에서의 성을 의도하신 게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어요.
서로에게 충실한 부부는 아무리 많은 성관계를 갖더라도 성병에 걸릴 걱정을 하지 않아도 돼요. 하지만 배우자에게 불충실하고 결혼 밖에서 성관계를 갖는다면, 성병을 비롯한 여러 가지 죄의 결과를 감당해야 할 거예요.
자기 모습을 닮은 사람, 곧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들을 축복하여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많은 자녀를 낳고 번성하여 땅을 가득 채워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의 모든 생물을 지배하라.
이제 여러분이 보낸 질문에 대하여 대답하겠습니다. 남자가 여자를 가까이하 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결혼한 사람들에게 말합니다. 이것은 내 말이 아니라 주님의 명령입니다. 아내는 남편과 헤어지면 안 됩니다. 만일 헤어지더라도 혼자 그냥 지내든지 아니면 남편과 다시 화해하십시오. 그리고 남편도 아내를 버리면 안 됩니다. 나머지 사람들에게 말합니다. 이것은 주님의 말씀이 아니라 내 말입니다. 믿는 남자에게 믿지 않는 아내가 있을 경우 그녀가 남편과 함께 살려고 하거든 그녀를 버리지 마십시오. 또 믿는 여자에게 믿지 않는 남편이 있을 경우 그가 아내와 함께 살려고 하거든 그를 버리지 마십시오. 믿지 않는 남편이 아내를 통해 거룩하게 되고 믿지 않는 아내가 믿는 남편을 통해 거룩하게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여러분의 자녀들도 깨끗지 못할 것이지만 이제는 거룩합니다. 만일 믿지 않는 쪽에서 떠나고 싶어하거든 떠나게 하십시오. 남자든 여자든 믿는 사람은 그런 일에 얽매일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평화롭게 살라고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믿는 아내가 믿지 않는 남편을 구원하고 믿는 남편이 믿지 않는 아내를 구원하게 될지 어떻게 알겠습니까? 다만 각 사람은 주님께서 나누어 주신 은혜와 하나님께서 부르신 그대로 생활하십시오. 나는 어느 교회에서나 이렇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부르심을 받기 전에 이미 할례를 받았다면 할례받은 표를 없애려고 애쓰지 말고 또 할례를 받지 않았다면 굳이 받으려 하지 마십시오. 할례를 받든 안 받든 그것이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그러나 음란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 남자마다 자기 아내를 두고 여자마다 자기 남편을 두게 하십시오.
여러분은 서로 몸을 거절하지 마십시오. 다만 기도에 전념하기 위해 서로 합의하여 얼마 동안은 그렇게 하더라도 다시 정상적인 부부 생활을 하십시오. 이것은 여러분이 절제하지 못할 때 사탄이 시험하지 못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네가 젊어서 얻은 아내를 행복하게 하고 그녀와 함께 즐거워하라. 너는 암사슴처럼 그녀를 사랑스럽고 아름답게 여겨 그 품을 항상 만족하게 여기며 그녀의 사랑을 항상 연모하라.
만일 남자가 짐승과 더러운 짓을 하면 그를 반드시 죽이고 그 짐승도 죽일 것이며 또 여자가 짐승과 음란한 짓을 해도 그 여자와 짐승을 모두 죽여라. 그들은 죽어 마땅하다.
“어떤 사람이 여자와 결혼하여 잠자리를 같이한 후에 그 여자를 미워하여 처녀가 아니라고 트집을 잡으면 그 여자의 부모는 자기 딸이 처녀라는 증거를 그 성의 재판관들에게 가지고 가서 이렇게 말해야 합니다. ‘내 딸을 이 사람과 결혼시켰는데 이 사람이 내 딸을 미워하여 결혼 당시 처녀가 아니었다고 트집을 잡습니다. 그러나 내 딸이 처녀였다는 증거가 여기 있습니다.’ 그러고서 여자의 부모는 그 피 묻은 홑이불을 재판관들 앞에 펴 보여야 합니다. 그러면 재판관들이 그를 잡아 매질하고 벌금으로 은 1,140그램을 그에게서 받아 그 여자의 아버지에게 주도록 하십시오. 이것은 그가 이스라엘 여자의 명예를 훼손하였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해서 그 여자는 계속 그의 아내가 되도록 하십시오. 그리고 그 남자는 평생 그 여자를 버려서는 안 됩니다. 만일 그 주인이 멀리 떨어진 곳에 살거나 또 그 주인이 누구인지 알지 못하면 그것을 여러분의 집으로 끌고 가서 그 주인이 찾으러 올 때까지 거기 두었다가 돌려 주십시오. “그러나 만일 그 남자의 비난이 사실이며 그 여자가 처녀였다는 증거가 없으면 재판관들이 그 여자를 친정집 문 앞으로 끌어낼 것이며 그 성의 주민들은 그녀를 돌로 쳐죽여야 합니다. 이것은 그 여자가 시집가기 전에 자기 아버지 집에 살면서 창녀 같은 짓을 하여 이스라엘에서 수치스런 일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이렇게 하여 여러분 가운데서 이런 악을 제거하십시오.
“어떤 남자가 남의 약혼녀를 유혹하여 성 안에서 간통하면 그 남자와 여자를 성문 밖으로 끌어내어 돌로 쳐죽이십시오. 이것은 그 여자가 성 안에 있으면서도 소리치며 반항하지 않았고 그 남자는 남의 약혼녀를 욕보였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이렇게 하여 여러분 가운데서 이런 악을 제거하십시오.
“어떤 남자가 약혼하지 않은 처녀를 강간하다가 현장에서 발각되면 그 남자는 처녀의 아버지에게 은 570그램을 몸값으로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는 그 처녀의 순결을 짓밟았으므로 그 여자와 결혼하여 평생 그녀를 버리지 말아야 합니다.
어느 날 해질 무렵에 다윗은 잠자리에서 일어나 왕궁 옥상으로 올라가서 거닐다가 어떤 여자가 목욕하는 광경을 보게 되었다. 그 여자가 너무 아름다워서 그래서 요압의 전령은 예루살렘에 와서 다윗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적이 우리를 치러 나올 때 우리가 그들을 공격하여 성문까지 몰아붙였는데 그때 성벽 위에 있던 자들이 활을 쏘아 우리를 반격하므로 우리 중에 몇 사람이 죽고 헷 사람 우리아도 죽었습니다.” 그러자 다윗이 그 전령에게 말하였다. “너는 요압에게 실망하지 말고 용기를 내라고 하라. 전쟁에서 칼은 이 사람도 죽이고 저 사람도 죽이는 것이 아니겠느냐! 너는 그에게 더욱 힘써 싸워 그 성을 함락시키라고 말하고 그를 격려하여라.” 밧세바는 자기 남편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소리 높여 슬피 울었다. 애도 기간이 끝나자 다윗은 사람을 보내 밧세바를 궁전으로 데려왔으며 그녀는 다윗의 아내가 되어 아들을 낳았다.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다윗이 행한 일을 기쁘게 여기시지 않으셨다. 다윗은 사람을 보내 그녀가 누구인지 알아보게 하였는데 그녀는 엘리암의 딸이며 헷 사람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라는 여자였다. 다윗은 그 여자를 데려오게 하여 그녀와 잠자리를 같이하였다. 그런 다음 그 여자는 부정해진 몸을 씻고 자기 집으로 돌아갔다.
그러나 다말이 음식을 먹이려고 암논에게 가까이 갔을 때 그는 다말을 붙들고 자기 자리에 들 것을 강요하였다. 그러자 다말이 거절하며 말하였다. “오빠, 이게 무슨 짓이에요? 제발 이러지 마세요. 이런 일은 이스라엘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에요. 내가 수치를 당한다면 어떻게 머리를 들고 다닐 수 있겠어요? 이러시면 오빠도 이스라엘에서 가장 어리석은 사람이 될 거예요. 나를 그렇게도 사랑하신다면 아버지께 말씀드리세요. 아버지께서도 내가 오빠와 결혼하는 것을 말리지 않으실 거예요.” 그러나 암논은 그녀의 말을 듣지 않고 다말보다 힘이 세므로 그녀를 덮쳐 강간하고 말았다.
너는 네 아내에게 성실하고 그녀만 사랑하여라. 네가 다른 여인에게 정을 주어 자식을 낳게 할 이유가 무엇이냐? 너는 네 자녀를 얻는 복을 다른 사람과 나누지 못하게 하라. 네가 젊어서 얻은 아내를 행복하게 하고 그녀와 함께 즐거워하라. 너는 암사슴처럼 그녀를 사랑스럽고 아름답게 여겨 그 품을 항상 만족하게 여기며 그녀의 사랑을 항상 연모하라.
이것이 너를 지켜 음란한 여자들의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할 것이다. 너는 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색욕을 품지 말며 그들의 눈짓에 홀리지 말아라. 음란한 여자는 사람의 재산뿐 아니라 사람의 귀중한 생명까지 도둑질해 간다. 사람이 옷을 태우지 않고 어떻게 불을 품에 품고 다니겠으며 발을 데지 않고 어떻게 숯불을 밟겠느냐? 이와 마찬가지로 남의 아내와 잠을 자는 것도 위험한 일이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남의 아내를 만지는 자는 벌을 면치 못할 것이다.
그녀가 그럴 듯한 말로 구슬려대자 결국 그 청년은 그녀의 유혹에 넘어가 곧 그 여자를 따라갔으니 소가 도살장으로 가는 것 같고 사슴이 올가미 속으로 뛰어들어가는 것 같았다. 결국 화살이 그의 심장을 꿰뚫고 말 것이다. 그는 세차게 그물을 향해 날아가면서도 자기 생명의 위험을 알지 못하는 새와 같은 자였다.
“도둑질한 물이 달고 몰래 훔쳐 먹는 빵이 맛이 있다!” 하는구나. 그러나 어리석은 자들은 그녀를 따라가는 것이 죽음의 길이라는 것을 알지 못하고 또 전에 그녀의 유혹에 빠진 자들이 지금 지옥에 있다는 사실도 알지 못한다.
(여자) 나에게 입맞춰 주세요. 당신의 사랑은 포도주보다 더 달콤합니다. 당신의 기름이 향기롭고 당신의 이름이 쏟은 향수와 같으므로 처녀들이 당신을 사랑합니다. 나를 데려가 주세요. 자, 함께 달려갑시다. 왕이 나를 자기 궁전으로 데려가셨으니 우리는 정말 행복할 것입니다. 당신의 사랑이 포도주보다 나으므로 모든 여자들이 당신을 사랑하는 것도 당연합니다.
나의 누이, 나의 신부여, 그대의 사랑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그대의 사랑은 포도주보다 달콤하고 그대의 향기는 그 어떤 향수보다 낫답니다. 나의 신부여, 그대의 입술에서는 꿀이 떨어지고 그대의 혀 밑에도 꿀과 우유가 있으며 그대의 옷에서는 레바논의 향기가 풍기는구려. 나의 누이, 나의 신부여, 그대는 공개되지 않은 동산이며 나 혼자만이 마실 수 있는 우물이요 샘이라오.
어쩌면 그대는 그처럼 예쁘고 아름다운가요! 내 사랑이여, 그대의 매력이 대단하구려. 그대는 종려나무처럼 키가 크고 늘씬하며 그대의 젖가슴은 그 열매 송이 같소이다. 내가 그 종려나무에 올라가서 열매를 잡으오리다. 그대의 유방은 포도송이 같고 그대의 숨에서는 사과 냄새가 나며 그대의 입술은 제일 좋은 포도주처럼 달콤하구려. (여자) 이 포도주가 내 사랑하는 님의 입술로 부드럽게 흘러들어가기를 원하노라.
“무당의 자식들아, 간음하는 자와 창녀의 자식들아, 이리 오너라. 너희가 누구를 조롱하느냐? 너희가 누구에게 입을 크게 벌리고 혀를 내미느냐? 너희는 거역하고 거짓말하는 자들의 자식이 아니냐? 너희는 모든 푸른 나무 아래에서 우상을 섬기며 골짜기와 바위 틈에서 너희 자녀를 제물로 바쳐 죽이고 있다.
그들은 간음하고 살인하며 우상과 음행하고 자기들이 나에게 낳아 준 자식들을 우상에게 제물로 바쳤다. 그리고 바로 그 날 그들은 내 성소를 더럽혔으며 또 내 안식일을 범하였다. 그들은 자기들의 자녀를 우상에게 제물로 바치던 바로 그 날 내 성소에 들어와서 그 곳을 더럽혔으니 그들은 바로 내 성전 안에서 그런 일을 하였다.
“또 율법에는 ‘간음하지 말아라’ 고 쓰여 있다.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정욕의 눈으로 여자를 바라보는 사람은 이미 마음으로 그녀와 간음하였다.
그래서 예수님은 이렇게 대답하셨다. “너희는 사람을 창조하신 분이 처음에 남자와 여자를 만드시고 ‘그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자기 아내와 합하여 두 사람이 한몸이 될 것이다’ 라고 하신 말씀을 읽지 못하였느냐? 그렇게 되면 두 몸이 아니라 한몸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 것이다.”
거기서부터 악한 생각, 음란, 도둑질, 살인, 간음, 지나친 욕심, 악독, 속임수, 방탕, 시기, 중상 모략, 교만, 어리석음이 나온다. 이런 것들이 다 속에서 나와 사람을 더럽힌다.”
하나님께서는 창조하실 때부터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만드셨다. 그래서 사람이 자기 부모를 떠나 두 사람이 한몸이 되게 하셨으니 이제는 둘이 아니라 한몸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갈라 놓아서는 안 된다.”
그래서 예수님은 그들에게 이렇게 대답하셨다. “이 세상 사람들은 장가도 가고 시집도 간다. 그러나 죽었다가 다시 부활하여 하늘 나라에서 살 자격이 인정된 사람들은 장가도 시집도 가지 않는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그들이 마음의 정욕대로 추잡하게 살도록 내버려 두셨고 그들은 서로 몸을 더럽혔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된 것으로 바꾸었고 창조주 하나님보다는 그분이 만드신 것들을 더 경배하며 섬겼습니다. 그러나 길이길이 찬양을 받으실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아멘. 이것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부끄러운 정욕대로 살게 버려 두셨습니다. 그래서 여자들까지도 정상적인 성생활을 버리고 변태적인 짓을 즐기며 남자들도 그와 같이 여자들과의 정상적인 성생활을 버리고 자기들끼리 서로 정욕을 불태우면서 부끄러운 짓을 하여 그 잘못에 대한 마땅한 대가를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죄가 여러분의 죽을 몸을 지배하지 못하게 하여 악한 욕망에 따르지 않도록 하십시오. 여러분은 몸의 어느 한 부분이라도 죄의 도구가 되게 해서는 안 됩니다. 오히려 죽은 사람 가운데서 다시 살아난 사람처럼 여러분 자신을 하나님께 바치고 여러분의 몸을 정의의 도구로 하나님께 드리십시오.
낮의 빛 가운데 사는 사람들처럼 단정하게 행동해야 합니다. 흥청망청 먹고 마시며 술 취하지 말고 음란과 방탕과 싸움과 시기하는 일을 버리십시오.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해 육신의 일을 추구하지 마십시오.
음식은 배를 위해 있고 배는 음식을 위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모든 것을 다 없애 버리실 것입니다. 몸은 음란을 위해 있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위해 있는 것이며 주님은 몸을 위해 계십니다.
여러분은 음란을 피하십시오. 사람이 짓는 모든 죄는 몸 밖에서 일어나지만 음행하는 사람은 자기 몸에게 죄를 짓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몸은 여러분 자신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게서 받은 것으로 여러분 안에 계시는 성령님의 성전이라는 것을 모르십니까? 성도가 세상을 심판하게 된다는 것을 여러분은 모르십니까? 온 세상을 심판하게 될 여러분이 그 정도의 사건 하나도 해결할 능력이 없습니까? 하나님은 값을 치르고 여러분을 사셨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십시오.
남편은 아내에게 그의 의무를 다하고 아내도 남편에게 자기 의무를 다하십시오. 우는 사람은 울지 않는 사람같이 하고 기뻐하는 사람은 기뻐하지 않는 사람같이 하며 무엇을 사는 사람은 그것을 소유하지 않은 것처럼 하고 세상 물건을 쓰는 사람은 다 쓰지 못하는 사람같이 하십시오. 이 세상의 유행은 지나가 버립니다. 나는 여러분이 걱정 없이 살기를 바랍니다. 결혼하지 않은 남자는 어떻게 하면 주님을 기쁘시게 할까 하고 주님의 일에만 신경을 쓰지만 결혼한 남자는 어떻게 하면 자기 아내를 기쁘게 할까 하고 세상 일에 신경을 쓰게 되어 마음이 갈라집니다. 그리고 결혼하지 않은 여자나 처녀는 주님의 일에만 신경을 쓰며 몸과 마음을 거룩하게 하려고 애쓰지만 결혼한 여자는 어떻게 하면 자기 남편을 기쁘게 할까 하고 세상 일에만 신경을 씁니다. 내가 이 말을 하는 것은 여러분의 유익을 위한 것이지 여러분의 자유를 구속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나는 여러분이 올바른 생활을 하며 마음이 흐트러짐이 없이 오직 주님만을 섬기게 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만일 어떤 사람이 자기 처녀 딸에 대한 처사가 옳지 못하다고 느끼고 또 한창 꽃다운 시절이 지나 결혼을 시켜야겠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하십시오. 그것은 죄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꼭 결혼을 시켜야 할 이유도 없고 또 자기 뜻대로 할 권리가 있어서 마음을 굳히고 자기 딸을 그냥 머물러 있게 하기로 작정하여도 잘하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결혼시키는 것도 잘하는 일이지만 결혼시키지 않는 것은 더 잘하는 일입니다. 아내는 남편이 살아 있는 동안은 그에게 매인 몸이지만 남편이 죽으면 자기가 원하는 남자와 마음대로 결혼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반드시 믿는 사람과 결혼해야 합니다. 아내의 몸을 다스릴 권리는 남편에게 있고 남편의 몸을 다스릴 권리는 아내에게 있습니다. 하지만 내 판단에는 재혼하지 않고 그냥 지내는 것이 더 행복할 것 같습니다. 나에게도 하나님의 영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서로 몸을 거절하지 마십시오. 다만 기도에 전념하기 위해 서로 합의하여 얼마 동안은 그렇게 하더라도 다시 정상적인 부부 생활을 하십시오. 이것은 여러분이 절제하지 못할 때 사탄이 시험하지 못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만일 어떤 사람이 자기 처녀 딸에 대한 처사가 옳지 못하다고 느끼고 또 한창 꽃다운 시절이 지나 결혼을 시켜야겠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하십시오. 그것은 죄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꼭 결혼을 시켜야 할 이유도 없고 또 자기 뜻대로 할 권리가 있어서 마음을 굳히고 자기 딸을 그냥 머물러 있게 하기로 작정하여도 잘하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결혼시키는 것도 잘하는 일이지만 결혼시키지 않는 것은 더 잘하는 일입니다.
여러분은 불신자들과 연합하지 마십시오. 의와 악이 어떻게 하나가 되며 빛과 어두움이 어떻게 어울릴 수 있겠습니까? 그리스도와 마귀가 어떻게 조화될 수 있으며 믿는 사람과 믿지 않는 사람이 어떻게 같은 것을 소유할 수 있겠습니까?
육체의 행위는 명백하게 드러나기 마련입니다. 이것은 음행과 더러움과 방탕과 나 바울이 하는 말을 잘 들으십시오. 만일 여러분이 할례를 받는다면 그리스도께서는 여러분에게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우상 숭배와 마술과 원수 맺는 것과 다툼과 시기와 화내는 것과 당파심과 분열과 이단과 질투와 술주정과 흥청대며 먹고 마시는 것과 그리고 이와 같은 것들입니다. 내가 전에도 여러분에게 경고했지만 다시 경고합니다. 이런 생활을 일삼는 사람들은 결코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지 못할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에는 “사람이 부모를 떠나 자기 아내와 합하여 두 사람이 한몸이 될 것이다” 라고 했습니다. 여기에는 깊은 뜻이 있습니다. 나는 그리스도와 교회와의 관계를 두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도 각자 자기 아내를 자기 자신처럼 사랑하고 아내도 자기 남편을 존경하십시오.
형제 여러분, 끝으로 말합니다. 여러분은 참되고 고상하고 옳고 순결하고 사랑스럽고 칭찬할 만한 것이 무엇이든 거기에 미덕이 있고 찬사를 보낼 만한 것이 있다면 그것들을 생각하십시오.
하나님의 뜻은 여러분이 거룩하게 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음란한 짓을 버리고 깨끗하고 존경하는 마음으로 부부 생활을 하십시오.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인들처럼 색욕에 빠지지 말고
그러면 그들이 젊은 여자들에게 남편과 자녀를 사랑하고 절제하며 순결하고 부지런히 집안 일을 하며 친절하고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라고 교훈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비난을 받지 않게 하려는 것입니다.
남편 된 여러분은 아내를 잘 이해하며 함께 살아가십시오. 아내는 더 연약한 그릇이며 은혜로 주시는 영원한 생명을 함께 누릴 반려자로 알고 소중하게 여기십시오. 이것은 여러분의 기도 생활이 방해를 받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특별히 육체의 정욕대로 살며 하나님의 권위를 멸시하는 사람에게는 더욱 큰 벌을 내리실 것입니다. 그들은 대담하고 거만하여 두려움 없이 하늘의 존재들을 욕합니다.
그러나 내가 너에게 한두 가지 책망할 일이 있다. 너희 가운데 발람의 가르침을 따르는 사람들이 있다. 발람은 발락에게 이스라엘 백성을 꾀어 우상의 제물을 먹고 음란한 짓을 하도록 가르쳤다.
그러나 너에게 책망할 일이 있다. 너는 자칭 예언자라는 여자 이세벨을 용납하고 있다. 그녀는 자기 교훈으로 내 종들을 꾀어 음란한 짓을 하게 하고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였다. 내가 그 여자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었으나 그녀는 자기의 음란한 짓을 회개하려고 하지 않았다. 이제 내가 그녀를 병상에 던질 것이며 그녀와 음란한 짓을 하는 사람들도 회개하지 않으면 큰 고통을 당하게 하겠다.
이들은 여자들과 더불어 자신을 더럽히지 않고 순결을 지킨 사람들로서 어린 양이 어디로 가든지 따라가는 자들입니다. 이들은 또 사람들 가운데서 사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첫열매로 바쳐진 사람들이며
대접을 들고 있던 일곱 천사 가운데 하나가 내게 와서 이렇게 말하였습 니다. “이리 오너라. 많은 물 위에 앉은 큰 창녀가 받을 심판을 내가 너에게 보여 주겠다. 다섯 왕은 벌써 망하였고 하나는 지금 있으며 또 다른 왕은 아직 나타나지 않았으나 그가 나타나면 잠시 동안 다스릴 것이다. 전에 있다가 사라진 짐승은 바로 여덟째 왕이며 일곱 왕들과 같은 무리인데 그도 결국 멸망하고 말 것이다. 네가 본 열 개의 뿔은 열 왕을 가리키며 그들은 아직 나라를 얻지 못했으나 짐승과 함께 잠시 동안 왕권을 받을 것이다. 그들은 한 목적을 가지고 그들의 능력과 권세를 짐승에게 줄 것이며 어린 양을 대항하여 싸울 것이다. 그러나 어린 양은 주들의 주이시며 왕들의 왕이시므로 그들을 이길 것이며 또 부름을 받고 선택된 진실한 신자들은 그와 함께 이길 것이다.” 천사는 다시 나에게 말했습니다. “네가 본 물, 곧 창녀가 앉아 있는 그 물은 세계 모든 나라와 민족들을 가리킨다. 네가 본 그 열 뿔과 짐승이 창녀를 미워하여 그녀를 망하게 하고 벌거숭이가 되게 할 것이며 그녀의 살을 먹고 불로 그녀를 태워 버릴 것이다. 하나님은 그들이 한마음이 되어 자기들의 나라를 짐승에게 바쳐 그분의 뜻을 성취할 마음을 갖게 하셨는데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어질 때까지이다. 그리고 네가 본 여자는 땅의 왕들을 다스리는 큰 도시이다.” 세상의 왕들이 그 창녀와 음란한 관계를 가졌고 온 세상 사람들도 그녀가 주는 음란의 포도주를 마시고 취하였다.”
그러나 비겁한 사람과 불신자와 흉악한 사람과 살인자와 음란한 사람과 마술사와 우상 숭배자와 모든 거짓말쟁이들은 유황이 타는 불못에 던져질 것이다. 이것이 둘째 죽음이다.”
누가 현숙한 아내를 얻겠느냐? 그녀는 진주보다 더 소중하다. 그런 여자의 남편은 아내를 믿기 때문에 아무것도 부족한 것이 없을 것이다. 그런 여자는 일평생 남편에게 선을 행하고 남편을 해치지 않는다.
주는 내 몸의 모든 기관을 만드시고 어머니의 태에서 나를 베 짜듯이 지으셨습니다. 내가 이처럼 놀랍고 신기하게 만들어졌으니 주를 찬양합니다. 주의 솜씨가 얼마나 훌륭한지 나는 잘 알고 있습니다.
평화의 하나님이 여러분을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 여러분의 영과 혼과 몸을 흠 없이 완전하게 지켜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육신을 따라 사는 사람은 육신의 일을 생각하지만 성령님을 따라 사는 사람은 성령님의 일을 생각합니다. 육적인 생각은 죽음을 뜻하고 영적인 생각은 생명과 평안을 뜻합니다.
남편들은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바치신 것처럼 아내를 사랑하십시오. 그리스도께서 그렇게 하신 것은 교회를 물로 씻고 말씀으로 깨끗게 하여 거룩하게 하시고 얼룩이나 주름이나 그 밖의 결점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는 영광스러운 교회로 자기 앞에 세우기 위해서입니다. 이와 같이 남편들도 아내를 제 몸과 같이 사랑해야 합니다. 자기 아내를 사랑하는 것은 곧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