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느니라 (창세기 1:1). "창조하셨다"는 말씀을 곰곰이 생각해 보면,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을 느낄 수 있어요. 우주 전체를 만드셨다는 거잖아요. 창조는 오직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이에요. 우리는 진화의 결과가 아니라, 전능하신 하나님의 손으로 직접 만들어진 존재예요.
우리는 하나님의 작품이에요. 선한 일을 하기 위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창조되었죠.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 선한 일을 따라 살도록 미리 준비해 두셨어요 (에베소서 2:10). 하나님의 크신 능력은 그분의 창조물들을 통해 분명하게 드러나고, 어둠을 이기신 모든 승리에서도 볼 수 있지만, 그분의 가장 큰 덕은 바로 사랑이에요. 사랑 때문에 아들을 보내셨고, 사랑 때문에 예수님은 우리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목숨을 내어 주셨어요.
당신은 선을 행하도록 창조되었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하나님의 뜻은 당신이 이 땅에서 예수님처럼 사는 거예요. 예수님은 항상 선을 행하시고 아버지의 길을 따라 바르게 걸어가셨어요. 창조 세계 자체가 하나님의 위대함을 보여주고, 자연은 하나님에 대해 말하고 있어요. 하물며 이 세상을 그리스도와 화목하게 하는 사명을 받은 우리는 어떻겠어요?
단지 태어나고 자라고 죽기 위해 창조된 게 아니에요. 시간을 어떻게 보내든 상관없이 하루하루를 살아가기 위해 창조된 것도 아니에요. 당신은 하나님의 손으로 창조되었고, 그분의 영으로 생명을 얻었어요. 매일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말이죠. 당신은 하나님의 창조 능력을 보여주도록 부름 받은 존재예요. 이 땅에서 하나님의 형상을 나타내고 모든 것을 다스려야 해요.
하나님으로 인해 존재한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 당신에게 주인이 계시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분의 뜻대로 살아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돼요. 골로새서 1장 16절 말씀처럼,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권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만물은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습니다." 라고 말씀하세요.
당신은 자신의 쾌락에 빠지고 죄를 짓기 위해 창조된 것이 아니에요. 하나님을 위해, 하나님에 의해, 이 땅에서 위대한 일을 하기 위해 창조되었어요.
너희는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듣지도 못하였느냐? 여호와는 영원하신 분이시며 온 세상을 창조하신 분이라는 것을! 그는 피곤하거나 지치지 않으며 그의 깊은 생각은 헤아릴 수가 없다.
그러고서 하나님은 “우리의 모습을 닮은 사람을 만들어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어다니는 모든 생물을 지배하게 하자” 하시고
자기 모습을 닮은 사람, 곧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다.
이렇게 해서 우주가 완성되었다.
에덴에 강이 생겨 동산을 적시며 흐르다가 거기서 다시 네 강으로 갈라졌다.
그 첫째는 비손강으로 순금과 진귀한 향료와 보석이 있는 하윌라 땅을 굽이쳐 흘렀다.
그리고 둘째는 기혼강이며 구스 땅을 가로질러 흘렀고
셋째는 티그리스강으로 앗시리아 동쪽으로 흘렀으며 넷째는 유프라테스강이었다.
여호와 하나님은 자기가 만든 사람을 에덴 동산에 두어 그 곳을 관리하며 지키게 하시고
그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네가 동산에 있는 과일을 마음대로 먹을 수 있으나
단 한 가지 선악을 알게 하는 과일만은 먹지 말아라. 그것을 먹으면 네가 반드시 죽을 것이다.”
그리고 여호와 하나님은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못하니 내가 그를 도울 적합한 짝을 만들어 주겠다” 하고 말씀하셨다.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온갖 들짐승과 새를 만드시고, 아담이 어떻게 이름을 짓나 보시려고 그것들을 그에게 이끌고 가시니 아담이 각 생물들을 부르는 것이 바로 그 생물들의 이름이 되었다.
하나님은 모든 일을 마치시고 일곱 째 날에 쉬셨다.
여호와여, 주는 정말 많은 일을 하셨습니다. 주의 지혜로 그 모든 것을 만드셨으니 땅에는 주의 피조물로 가득 찼습니다.
크고 넓은 바다가 있고 그 안에는 크고 작은 생물들이 수없이 많으며
여호와를 찬양하라! 하늘에서 여호와를 찬양하며 가장 높은 곳에서 그를 찬양하라.
짐승과 모든 가축과 파충류와 나는 새들아, 여호와를 찬양하라.
세상의 왕들과 모든 민족들과 모든 지도자들과 통치자들과
젊은 남녀와 노인과 아이들아, 여호와를 찬양하라.
너희 모든 것들아, 다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라. 그의 이름은 그 무엇보다 위대하고 그의 영광은 하늘과 땅에서 가장 찬란하다.
그가 자기 백성을 강하게 하셨으므로 모든 성도, 곧 그를 가까이하는 이스라엘 백성이 그를 찬양하는구나. 여호와를 찬양하라!
그의 모든 천사들아, 그를 찬양하라. 하늘의 모든 군대들아, 그를 찬양하라.
해와 달아, 그를 찬양하라. 반짝이는 별들아, 그를 찬양하라.
가장 높은 하늘아, 그를 찬양하라. 하늘 위에 있는 물아, 그를 찬양하라.
그것들이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게 하라. 그가 명령을 내리시므로 그 모든 것이 창조되었다.
하나님이 “하늘에 광체가 나타나 땅을 비추고 낮과 밤을 나누어라. 그리고 날과 해와 계절을 구분하라” 하시자 그대로 되었다.
하나님은 두 개의 큰 광체를 만들어 큰 광체로 낮을, 작은 광체로 밤을 지배하게 하셨으며 또 별들도 만드셨다.
이렇게 하나님은 그 광체들을 하늘에 두어 땅을 비추게 하시고
밤과 낮을 지배하게 하시며 빛과 어두움을 구분하게 하셨다. 이것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다.
저녁이 지나고 아침이 되자 이것이 넷째 날이었다.
너희는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세상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듣지도 못하였느냐?
땅 위 하늘 높이 앉아 계신 분이 세상을 만드셨으니 그에게는 하늘 아래 사는 사람들이 메뚜기처럼 보인다. 그는 하늘을 휘장처럼 드리우시고 천막처럼 펴셨다.
하나님이 “물에는 생물이 번성하고 공중에는 새가 날으라” 하고 말씀하셨다.
이와 같이 하나님은 거대한 바다 생물과 물에서 번성하는 갖가지 물고기와 날개 달린 온갖 새들을 창조하셨다. 이것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다.
하나님이 이것들을 다 축복하시며 “바다의 생물들은 번성하여 바다를 채우고 공중의 새들은 번성하여 땅을 채워라” 하셨다.
이것은 성경에 “내가 너를 많은 민족의 조상으로 세웠다” 라고 기록된 말씀과 같습니다. 그는 하나님 앞에서 우리 조상이 된 것입니다. 그가 믿은 하나님은 죽은 사람을 살리시고 없는 것을 있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지혜로 하늘을 만드신 분에게 감사하라. 그의 사랑은 영원하다.
땅을 물 위에 세우신 분에게 감사하라. 그의 사랑은 영원하다.
빛을 만드신 분에게 감사하라. 그의 사랑은 영원하다.
해를 만들어 낮을 다스리게 하신 분에게 감사하라. 그의 사랑은 영원하다.
달과 별을 만들어 밤을 다스리게 하신 분에게 감사하라. 그의 사랑은 영원하다.
하나님이 “땅은 온갖 생물, 곧 가축과 땅에 기어다니는 것과 들짐승을 그 종류대로 내어라” 하시자 그대로 되었다.
이렇게 하나님은 들짐승과 가축과 땅에 기어다니는 모든 생물을 만드셨다. 이것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다.
여호와께서는 하늘을 창조하시고 땅을 창조하여 견고하게 하시되 황폐한 곳이 아니라 사람이 살 수 있는 곳으로 창조하시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는 여호와이며 나 외에는 다른 신이 없다.
공중의 새를 보아라. 새는 씨를 뿌리거나 거두지도 않고 곳간에 모아들이지도 않는다. 그러나 하늘에 계시는 너희 아버지께서 새를 기르신다. 너희는 새보다 더 귀하지 않느냐?
“욥, 너는 이것을 듣고 가만히 서서 하나님이 행하시는 신기한 일을 한번 생각해 보아라.
너는 하나님이 어떻게 명령을 내려 구름에서 번개가 번쩍번쩍하게 하시는지 알고 있느냐?
너는 구름이 균형을 잃지 않고 떠다니는 것과 완전한 지식을 가지신 분이 행하시는 놀라운 일을 이해할 수 있겠느냐?
그리고 하나님은 그들을 축복하여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많은 자녀를 낳고 번성하여 땅을 가득 채워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의 모든 생물을 지배하라.
내가 온 땅의 씨 맺는 식물과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었으니 그것이 너희 양식이 될 것이다.
그때 하나님이 “빛이 있으라” 하고 말씀하시자 빛이 나타났다.
그리고 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땅에서 움직이는 모든 생물들에게는 푸른 풀과 식물을 내가 먹이로 주었다.”
내가 보이지 않는 어머니 태에서 만들어지고 있을 그 때에도 주는 내 형체를 보고 계셨습니다.
주는 내가 태어나기도 전에 나를 보셨으며 나를 위해 작정된 날이 하루도 시작되기 전에 그 모든 날이 주의 책에 기록되었습니다.
너희는 하늘을 바라보아라! 누가 이 모든 별들을 만들었느냐? 여호와께서 별무리를 하나하나 이름을 불러 이끌어내시며 그 수가 얼마나 되는지 다 헤아리고 계시니 그의 능력이 크시므로 그 중에 하나도 빠진 것이 없다.
그는 가축을 위해 풀이 자라게 하시고 사람이 먹을 채소가 자라게 하시며 땅에서 곡식이 나게 하시고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포도주와 사람의 얼굴에 윤기가 흐르게 하는 기름과 사람에게 힘을 주는 식물을 주셨다.
땅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이 여호와의 것이요 세계와 그 안에 사는 모든 생명체도 다 여호와의 것이다.
이 영광의 왕이 누구신가? 전능하신 여호와가 영광의 왕이시다!
여호와께서 그 터를 바다 위에 세우시고 지하의 깊은 물에 건설하셨다.
여호와를 찬양하라! 하늘에서 여호와를 찬양하며 가장 높은 곳에서 그를 찬양하라.
짐승과 모든 가축과 파충류와 나는 새들아, 여호와를 찬양하라.
세상의 왕들과 모든 민족들과 모든 지도자들과 통치자들과
젊은 남녀와 노인과 아이들아, 여호와를 찬양하라.
너희 모든 것들아, 다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라. 그의 이름은 그 무엇보다 위대하고 그의 영광은 하늘과 땅에서 가장 찬란하다.
그가 자기 백성을 강하게 하셨으므로 모든 성도, 곧 그를 가까이하는 이스라엘 백성이 그를 찬양하는구나. 여호와를 찬양하라!
그의 모든 천사들아, 그를 찬양하라. 하늘의 모든 군대들아, 그를 찬양하라.
이것은 하나님이 자기에 대하여 알 만한 것을 그들에게 나타내셔서 그것이 그들에게 분명해졌기 때문입니다.
이 기쁜 소식은 하나님께서 예언자들을 통해 성경에서 미리 약속하신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신 그때부터 보이지 않는 그의 속성,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을 통해 분명히 나타나서 알게 되었으니 이제 그들은 변명할 수가 없습니다.
“네가 묘성을 한데 묶어 놓을 수 있으며 오리온 별자리의 띠를 풀어 놓을 수 있겠느냐?
네가 계절마다 제때에 별을 이끌어낼 수 있으며 곰자리를 인도할 수 있겠느냐?
네가 하늘의 법칙을 알고 그 법칙이 땅에 적용될 수 있도록 하겠느냐?
내 영혼아, 여호와를 찬양하라!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시여, 주는 아주 위대하셔서 위엄과 영광의 옷을 입으셨습니다.
그가 골짜기에서 샘물이 솟아나와 산 사이로 흐르게 하셔서
들짐승에게 물을 주시니 들나귀가 갈증을 풀며
공중의 새들이 물가에 보금자리를 만들고 나뭇가지에서 노래하는구나.
그가 산에 비를 내리시므로 땅에 열매가 가득하다.
그는 가축을 위해 풀이 자라게 하시고 사람이 먹을 채소가 자라게 하시며 땅에서 곡식이 나게 하시고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포도주와 사람의 얼굴에 윤기가 흐르게 하는 기름과 사람에게 힘을 주는 식물을 주셨다.
여호와의 나무들이 물을 충분히 흡수하여 잘 자라니 그가 심은 레바논의 백향목에
새들이 보금자리를 만들고 황새가 잣나무에 집을 짓는구나.
높은 산은 들염소가 사는 곳이며 바위산은 너구리의 피난처이다.
달은 계절을 구분하고 해는 지는 곳을 안다.
주께서 옷을 입듯이 빛을 두르시고 하늘을 천막처럼 치시며
그가 흑암을 보내 밤이 되게 하시니 숲속의 모든 짐승들이 기어나오는구나.
젊은 사자가 먹이를 찾아 으르렁거리며 하나님께 양식을 구하다가
해가 돋으면 슬그머니 물러나 굴에 가서 눕고
사람은 그때 나와 일을 하며 저녁까지 수고한다.
여호와여, 주는 정말 많은 일을 하셨습니다. 주의 지혜로 그 모든 것을 만드셨으니 땅에는 주의 피조물로 가득 찼습니다.
크고 넓은 바다가 있고 그 안에는 크고 작은 생물들이 수없이 많으며
배들이 항해하고 주께서 창조하신 바다 괴물이 그 속에서 놉니다.
이 모든 것들이 주께서 제때에 먹이 주시기를 기다립니다.
주께서 먹이를 주시면 그들이 그것을 먹고 주께서 손을 펴시면 그들이 좋은 것으로 만족하다가
주께서 낯을 숨기시면 그들이 두려워하고 주께서 그들의 호흡을 뺏어 가시면 그들은 죽어 본래의 흙으로 돌아갑니다.
창공의 물 위에 주의 집을 세우시고 구름을 수레로 이용하시며 바람 날개를 타시고
주께서 주의 영을 보내시므로 새로운 생명이 탄생하여 지면을 새롭게 합니다.
여호와의 영광이 영원히 지속되며 여호와께서 그 행하신 일로 기뻐하시기를 원하노라.
그가 땅을 보시자 땅이 떨고 산에 접촉하시자 산이 연기를 내는구나.
내가 일평생 여호와께 노래하며 내가 사는 날 동안 내 하나님을 찬양하리라.
여호와는 내 기쁨의 원천이시니 그가 나의 이 모든 생각을 기쁘게 여기시기를 원하노라.
그러나 죄인은 땅에서 소멸되고 다시는 악인이 없기를 바라노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찬양하고 여호와를 찬양하라!
바람을 주의 사자로 삼으시고 불꽃을 주의 종으로 삼으셨습니다.
참새 두 마리가 동전 몇 푼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않으시면 그 참새 한 마리도 그저 땅에 떨어지는 법이 없다.
빌립, 바돌로매, 도마, 세무원 마태,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다대오,
하나님은 너희 머리카락도 다 세고 계신다.
그러므로 두려워하지 말아라. 너희는 많은 참새들보다 더 귀하다.
여호와여, 주께서 만드신 모든 것이 주께 감사하며 주의 성도들이 주를 찬양할 것입니다.
그들이 주의 나라의 영광을 말하고 주의 능력을 전하여
모든 사람들이 주의 능력 있는 일과 주의 나라의 영광스러운 위엄을 알도록 할 것입니다.
모든 피조물들은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기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것은 그리스도 예수님을 통해서 생명을 주시는 성령님의 능력이 죄와 죽음의 굴레에서 여러분을 해방시켜 주셨기 때문입니다.
피조물이 헛된 것에 복종한 것은 스스로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그것들도 썩어질 것의 종살이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아들들이 누리는 영광스런 자유를 누리게 하려는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모든 피조물들이 함께 신음하며 고통당하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때 구름으로 바다를 덮고 흑암으로 그것을 감싸며 해안으로 그 한계를 정하여 ‘네가 여기까지만 오고 그 이상은 넘어가지 못한다. 너 교만한 물결은 여기서 멈춰라’ 하고 말한 자는 바로 나였다.
그는 피곤한 자에게 힘을 주시고 무능한 자에게 능력을 더하신다.
어떤 사람의 외치는 소리가 들린다. “너희는 여호와를 위하여 광야에 길을 준비하라. 너희는 우리 하나님을 위하여 사막에 대로를 평탄하게 하라.
청소년이라도 피곤하고 지치며 건장한 청년이라도 넘어지고 자빠지나
오직 여호와를 바라보고 의지하는 자는 새 힘을 얻어 독수리처럼 날개치며 올라갈 것이요 달려가도 지치지 않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않을 것이다.
그분에 의해서 모든 것이 창조되었습니다. 하늘과 땅에 있는 것들과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천사들과 영적 존재들과 만물이 다 그분에 의해서 창조되었고 그분을 위해 창조되었습니다.
우주가 존재하기 전에 말씀 되시는 그리스도가 계셨다. 그분은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며 바로 그분이 하나님이셨다.
그분이 세상에 계셨고 세상은 그분을 통해서 만들어졌는데도 세상이 그분을 알지 못했으며
자기 땅에 오셨으나 자기 백성들까지도 그분을 영접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분은 자기를 영접하고 믿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특권을 주셨다.
이 사람들이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은 핏줄이나 육체적 욕망이나 사람의 뜻으로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의해서 된 것이다.
말씀 되시는 그리스도께서 사람이 되어 우리 가운데 사셨다. 우리가 그분의 영광을 보니 하나님 아버지의 외아들의 영광이었고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였다.
요한은 그분에 대하여 이렇게 외치며 증거하였다. “내가 전에 내 뒤에 오시는 분이 나보다 위대한 것은 그분이 나보다 먼저 계셨기 때문이라고 말했는데 그가 바로 이분이시다.”
우리는 모두 그분의 넘치는 은혜를 한없이 받았다.
율법은 모세를 통해 주신 것이지만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왔다.
지금까지 하나님을 본 사람은 없었다. 그러나 아버지의 품안에 계시는 외아들이 그분을 알리셨다.
한번은 예루살렘의 유대인들이 요한에게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을 보내 “당신이 누구요?” 하고 물어 보게 하였다.
그리스도는 맨 처음부터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그래서 요한이 조금도 숨기지 않고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다” 하고 솔직하게 말하자 그들은 다시 물었다.
“그러면 당신은 누구요? 엘리야요?” “나는 엘리야가 아니다.” “그럼 우리가 기다리는 예언자요?” “나는 예언자도 아니다.”
“그렇다면 당신은 누구란 말이오? 우리를 보낸 사람들에게 대답할 수 있게 해 주시오. 당신은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시오?”
“나는 예언자 이사야가 말한 것처럼 ‘주의 길을 곧게 하라’ 고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이다.”
그때 바리새파 사람들이 보낸 자들이
요한에게 “당신이 그리스도도 아니고 엘리야도, 예언자도 아니라면 어째서 세례를 주시오?” 하고 물었다.
그래서 요한은 그들에게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주지만 너희 가운데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분이 서 계신다.
그분은 내 뒤에 오시는 분이시다. 나는 그분의 신발끈을 풀어 드릴 자격도 없다” 하고 대답하였다.
이것은 요한이 세례를 주던 요단강 건너편 베다니에서 일어난 일이다.
이튿날 요한은 예수님이 자기에게 나아오시는 것을 보고 이렇게 말하였다. “보라! 세상 죄를 짊어지신 하나님의 어린 양이시다!
모든 것은 그분을 통해서 창조되었으며 그분 없이 만들어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신 그때부터 보이지 않는 그의 속성,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을 통해 분명히 나타나서 알게 되었으니 이제 그들은 변명할 수가 없습니다.
나 여호와는 6일 동안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있는 모든 것을 만들고 7일째 되는 날에는 쉬었다. 그러므로 내가 안식일을 축복하고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다.
“이제 짐승들에게 물어 보아라. 그것들이 가르쳐 줄 것이다. 공중의 새들에게 물어 보아라. 그것들이 말해 줄 것이다.
땅에게 말해 보아라. 그것이 가르쳐 줄 것이며 바다의 고기도 일러 줄 말이 있을 것이다.
이것들 중에 그 어느 것이 여호와의 손이 행하신 일을 모르겠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