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아 산에서 이삭과 함께 예배드리려던 아브라함의 이야기를 생각해 보세요. 아들의 질문에 “아들아 번제할 어린 양은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시리라”(창세기 22:8)라고 대답했죠. 그리고 이삭을 바치려는 순간, 하나님께서 수양을 예비하셨어요.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보니 뿔이 수풀에 걸린 수양 한 마리가 있는 거예요. 그 수양을 잡아 아들 대신 번제로 드렸죠 (창세기 22:13). 아브라함은 어린 양을 기다렸지만, 하나님은 수양을 준비하셨어요. 아브라함이 기다리던 그 어린 양은 2000년 후, 요단강에서 세례 요한을 통해 나타나셨어요.
우리의 유월절 어린 양, 영원한 어린 양이신 예수님… 사도 요한은 영원의 세계를 보고 계시록 5장 12절에서 천사와 생물과 장로들과 무수한 사람들이 큰 음성으로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은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라고 외치는 것을 보았다고 기록했어요. 하늘에서도 우리 주님은 어린 양으로 표현되시죠.
그분의 보혈은 강력해요. 그 보혈을 믿으세요. 그분의 보혈 아래 우리는 안전합니다. 세상에 끔찍한 일들이 일어나도, 이집트의 어린 양의 피보다 더 강력한 그분의 보혈 덕분에 우리는 안전할 수 있어요. 예수님은 우리의 유월절 어린 양이시니까요.
이틀이 지나면 유월절과 누룩 넣지 않은 빵을 먹는 명절이었다. 대제 사장들과 율법학자들이 예수님을 교묘하게 잡아죽일 방법을 의논하다가 그때 열두 제자 중의 하나인 가룟 유다가 대제사장들에게 가서 예수를 팔겠다고 제안하자 그들은 듣고 기뻐하며 돈을 주기로 약속하였다. 그때부터 유다는 예수님을 넘겨 줄 기회를 찾기 시작하였다. 누룩 넣지 않은 빵을 먹는 명절인 무교절의 첫날은 유월절 양을 잡는 날이었다. 그 날 제자들이 예수님께 “주님이 잡수실 유월절 음식을 어디다 마련할까요?” 하고 물었다. 그래서 예수님은 두 제자를 보내며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성 안에 들어가면 물통을 가지고 가는 사람을 만날 것이다. 그를 따라가거라. 그리고 그가 들어가는 집 주인에게 ‘우리 선생님이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 음식을 먹을 방을 알아보라고 하셨습니다’ 하여라. 그러면 잘 준비된 이층 넓은 방으로 안내할 것이다. 거기서 준비하도록 하여라.” 제자들이 성 안에 들어가 보니 예수님이 말씀하신 그대로였다. 그래서 그들은 거기서 유월절 음식을 준비하였다. 날이 저물자 예수님은 열두 제자와 함께 그 집으로 가서 음식을 잡수시며 “내가 분명히 말하지만 너희 중 하나가 나를 팔 것이다. 그 사람은 지금 나와 함께 먹고 있다” 하고 말씀하셨다. 제자들이 슬퍼하며 저마다 예수님께 “저는 아니지요?” 하고 묻자 “군중들이 난동을 일으킬지도 모르니 명절에는 하지 말자” 하였다.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은 자신을 정결하게 하여 모두 의식상 깨끗한 자들이 되었다. 그리고 레위인들은 본국으로 돌아온 모든 사람들과 그들의 형제 제사장들과 자신들을 위해서 유월절 양을 잡았다.
여호와께서 이집트에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셨다. 그리고 너희는 그 어느 것도 아침까지 남겨 두어서는 안 되며 만일 아침까지 남은 것이 있으면 불에 태워 버려라. 너희가 그것을 먹을 때는 허리띠를 두르고 신발을 신고 지팡이를 든 채 급히 먹어라. 이것은 나 여호와의 유월절이다. “그 날 밤에 내가 이집트 땅을 두루 다니며 사람과 짐승을 가리지 않고 이집트에서 처음 난 것을 모조리 죽이고 이집트의 모든 신들을 벌할 것이다. 나는 여호와이다. 그 피는 너희가 살고 있는 집의 표시가 될 것이다. 내가 피를 보면 너희를 넘어가겠다. 내가 이집트를 벌할 때에 너희에게는 아무 해가 미치지 않을 것이다. 너희는 이 날을 나 여호와가 행한 일을 기억하는 명절로 삼아 기념하고 대대로 지켜라. “너희는 7일 동안 누룩 넣지 않은 빵을 먹어야 하며 그 첫날에 너희 집에서 누룩을 제거해야 한다. 그 7일 동안에 누룩 넣은 빵을 먹는 사람은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서 제거될 것이다. 그 기간의 첫날과 7일에 너희는 거룩한 모임을 갖고 아무 일도 하지 말며 각자 먹을 음식만 준비하여라. 너희는 누룩을 넣지 않고 빵을 만들어 먹는 이 무교절을 지켜라. 내가 이 날에 너희를 이집트에서 인도해 내었다. 그러므로 너희는 이 날을 명절로 삼아 대대로 지켜라. 너희는 정월 14일 저녁부터 그 달 21일 저녁까지 누룩 넣지 않은 빵을 먹어야 하며 그 7일 동안 너희 집에 누룩을 두어서는 안 된다. 누룩 넣은 빵을 먹는 사람은 타국인이든 본국인이든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서 제거될 것이다. “지금부터 너희는 이 달을 한 해의 첫 달로 삼고
“그리고 만일 너희 가운데 살고 있는 외국인이 유월절을 지키고 싶어하면 그도 똑같은 규정에 따라 지키게 하라. 너희 이스라엘 사람이든 외국인이든 유월절 규정은 동일하게 적용되어야 한다.”
예수님은 이 모든 말씀을 마치시고 제자들에게 그러자 예수님은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왜 그 여자를 괴롭히느냐? 그녀는 나에게 좋은 일을 하였다. 가난한 사람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으나 나는 너희와 항상 함께 있는 것이 아니다. 이 여자는 내 몸에 향유를 부어 내 장례를 준비하였다. 내가 분명히 말해 둔다. 세상 어디든지 이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이 여자가 한 일도 알려져서 사람들의 기억에 남을 것이다.” 그때 열두 제자 중의 하나인 가룟 유다가 대제사장들에게 가서 “내가 예수를 당신들에게 넘겨 주면 얼마나 주겠소?” 하고 묻자 그들은 은화 30개를 세어 주었다. 그때부터 유다는 예수님을 넘겨 줄 기회를 찾기 시작하였다. 누룩 넣지 않은 빵을 먹는 명절인 무교절의 첫날에 제자들이 예수님께 와서 “주님이 잡수실 유월절 음식을 어디다 마련할까요?” 하고 물었다. 그러자 예수님이 말씀하셨다. “너희는 성 안에 들어가 한 사람에게 가서 ‘우리 선생님이 자기 때가 가까우므로 제자들과 함께 댁에서 유월절을 지키겠다고 하십니다.’ 하여라.” 그래서 제자들은 예수님이 일러 주신 대로 유월절을 준비하였다. “너희도 알다시피 이틀만 지나면 유월절이다. 나는 사람들의 손에 넘어가 십자가에 못박힐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대로 너희가 이집트에서 나온 1월의 정한 때에 무교절을 지켜라. 너희는 7일 동안의 이 명절 기간에 누룩 넣지 않은 빵을 먹어야 하며 나에게 경배하러 올 때에는 빈손으로 오는 자가 없어야 한다.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유월절을 지키는 규정에 대하여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방인은 유월절 고기를 먹지 못한다. 그러나 너희가 산 종은 포피를 잘라 할례를 받은 후에 그것을 먹을 수 있다. 그리고 임시로 거주하는 외국인이나 고용된 외국인 품꾼도 그것을 먹지 못한다. 유월절 고기는 집 안에서만 먹고 조금도 집 밖으로 내가서는 안 되며 뼈도 꺾어서는 안 된다.
“그 날 밤에 내가 이집트 땅을 두루 다니며 사람과 짐승을 가리지 않고 이집트에서 처음 난 것을 모조리 죽이고 이집트의 모든 신들을 벌할 것이다. 나는 여호와이다. 그 피는 너희가 살고 있는 집의 표시가 될 것이다. 내가 피를 보면 너희를 넘어가겠다. 내가 이집트를 벌할 때에 너희에게는 아무 해가 미치지 않을 것이다. 너희는 이 날을 나 여호와가 행한 일을 기억하는 명절로 삼아 기념하고 대대로 지켜라.
“너희는 7일 동안 누룩 넣지 않은 빵을 먹어야 하며 그 첫날에 너희 집에서 누룩을 제거해야 한다. 그 7일 동안에 누룩 넣은 빵을 먹는 사람은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서 제거될 것이다.
너희는 누룩을 넣지 않고 빵을 만들어 먹는 이 무교절을 지켜라. 내가 이 날에 너희를 이집트에서 인도해 내었다. 그러므로 너희는 이 날을 명절로 삼아 대대로 지켜라.
그래서 모세는 이스라엘의 장로들을 다 불러 그들에게 말하였다. “여러분은 즉시 가서 가족 단위로 어린 양을 한 마리씩 잡아 유월절을 지킬 수 있도록 하십시오. 우슬초 가지를 꺾어 그릇에 담은 양의 피에 적셔 그 피를 좌우 문설주와 상인방에 뿌리고 아침까지 한 사람도 자기 집 문 밖으로 나가지 않도록 하십시오. 여호와께서 이집트 사람을 죽이려고 두루 돌아다니실 때에 문의 상인방과 좌우 문설주의 피를 보시면 그 문을 넘어가시고 멸망시키는 천사가 여러분의 집에 들어가서 여러분을 죽이는 일이 없도록 하실 것입니다.
만일 여러분의 자녀들이 ‘이 의식은 무엇을 뜻합니까?’ 하고 물으면 여러분은 이렇게 대답하십시오. ‘이것은 여호와께 드리는 유월절 제사이다. 여호와께서는 이집트에서 그 곳 사람들을 치실 때 우리 이스라엘 사람들의 집을 넘어가시고 우리를 살려 주셨다.’ ” 그러자 백성들은 머리를 숙여 경배하였다.
그래서 모세는 백성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여러분은 종살이하던 땅 이집트에서 나온 이 날을 기념하십시오. 여호와께서는 큰 능력으로 여러분을 인도해 내셨습니다. 그러니 여러분은 누룩 넣은 빵을 먹어서는 안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매년 월 14일 저녁부 터 정해진 모든 규정대로 유월절을 지켜야 한다.” 또 구름이 며칠밖에 머물러 있지 않을 때에도 그들은 여호와의 명령에 따라 머물고 여호와의 명령에 따라 행진하였다. 어떤 때는 그 구름이 단 하룻밤만 머물렀다가 이튿날 아침에 다시 떠오르기도 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그 구름이 떠오르면 언제든지 행진하였다. 이틀이든 한 달이든 일 년이든 그 구름이 성막 위에 머물러 있을 때에는 이스라엘 백성이 진에 머물러 떠나지 않았으나 그 구름이 떠오르면 행진하였다. 이와 같이 그들은 여호와의 명령에 따라 진을 치기도 하고 행진도 하여 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해 지시하신 말씀에 순종하였다.
“여러분은 아빕월, 곧 월에 유월절을 지켜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십시오. 이것은 그 달에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러분을 밤중에 이집트에서 구출해 내셨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 칠칠절을 지키십시오. 그때 여러분은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복을 주신 정도에 따라 자발적으로 예물을 드리십시오. 그리고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예배처로 지정하신 곳에서 여러분은 여러분의 자녀와 종들과, 여러분의 성에 사는 레위인과 외국인과 고아와 과부와 함께 다 같이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하십시오. 여러분은 이집트에서 종살이하던 일을 기억하고 이 규정들을 잘 지켜야 합니다.” “여러분은 모든 곡식을 타작하고 포도즙을 짜서 저장한 후에 7일 동안 초막절을 지키십시오. 이 명절에 여러분은 여러분의 자녀와 종들과 여러분의 성에 사는 레위인과 외국인과 고아와 과부와 함께 다 같이 즐거워하십시오. 여러분은 지정된 예배처에서 7일 동안 이 명절을 지키면서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러분의 농사와 여러분이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신 것을 감사하고 기뻐하십시오. “모든 이스라엘 남자들은 매년 세 번씩, 곧 유월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지정된 예배처에 나와서 여호와께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그리고 여호와 앞에 나올 때는 빈손으로 나오지 말고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복을 주신 정도에 따라 예물을 가져와서 드리십시오.” “여러분은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신 각 성에 재판관과 사무원을 뽑아 세워 백성들을 공정하게 재판하도록 하십시오. 여러분은 공정하지 못한 재판이나 편파적인 재판을 해서는 안 되며 뇌물을 받아서도 안 됩니다. 뇌물은 지혜로운 사람의 눈을 멀게 하고 의로운 사람의 진술을 묵살시킵니다. 여러분은 여호와 하나님이 지정하신 곳에서 소나 양을 잡아 유월절 제물로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 드리십시오.
여러분은 그 제물을 누룩 넣은 빵과 함께 먹어서는 안 됩니다. 여러분이 이집트에서 급히 떠나올 때 미처 누룩을 넣지 못하고 빵을 만들어 먹어야 했던 고생을 생각하면서 여러분은 7일 동안 누룩 넣지 않은 빵을 만들어 먹도록 하십시오. 이렇게 하여 여러분은 평생 동안 이집트에서 떠나온 날을 기억하십시오. 그 7일 동안 여러분의 땅에서 누룩이 눈에 띄게 해서는 안 됩니다. 그 명절의 첫날 저녁에 잡아서 제사 드린 고기는 다음날 아침까지 남겨 두지 마십시오.
“여러분은 유월절 제사를 여호와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주신 각 성에서 드리지 말고 여호와께서 예배처로 지정하신 곳으로 가서 여러분이 이집트에서 나오던 시각인 저녁 해질 무렵에 드리십시오.
누룩 넣지 않은 빵을 먹는 명절인 무교절의 첫날에 제자들이 예수님께 와서 “주님이 잡수실 유월절 음식을 어디다 마련할까요?” 하고 물었다. 그러자 예수님이 말씀하셨다. “너희는 성 안에 들어가 한 사람에게 가서 ‘우리 선생님이 자기 때가 가까우므로 제자들과 함께 댁에서 유월절을 지키겠다고 하십니다.’ 하여라.” 그래서 제자들은 예수님이 일러 주신 대로 유월절을 준비하였다.
누룩 넣지 않은 빵을 먹는 명절인 무교절의 첫날은 유월절 양을 잡는 날이었다. 그 날 제자들이 예수님께 “주님이 잡수실 유월절 음식을 어디다 마련할까요?” 하고 물었다. 그래서 예수님은 두 제자를 보내며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성 안에 들어가면 물통을 가지고 가는 사람을 만날 것이다. 그를 따라가거라. 그리고 그가 들어가는 집 주인에게 ‘우리 선생님이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 음식을 먹을 방을 알아보라고 하셨습니다’ 하여라. 그러면 잘 준비된 이층 넓은 방으로 안내할 것이다. 거기서 준비하도록 하여라.” 제자들이 성 안에 들어가 보니 예수님이 말씀하신 그대로였다. 그래서 그들은 거기서 유월절 음식을 준비하였다.
유대인의 유월절이 다가오자 예수님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셨다. 예수님은 성전 안에 소와 양과 비둘기 파 는 장사꾼들과 돈 바꿔 주는 사람들이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여러분은 누룩 없는 새 반죽 덩어리가 되기 위해서 죄악의 묵은 누룩을 버리십시오. 우리의 유월절 양이신 그리스도께서 희생의 제물이 되셨으므로 사실 여러분은 누룩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때가 되어 하나님은 자기 아들을 보내 여자에게서 태어나게 하시고 율법의 지배를 받게 하셨습니다. 그것은 율법 아래 있는 사람들을 구원하고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들이 먹을 때 예수님은 빵을 들어 감사 기도를 드리고 떼어서 제자들에게 주시며 “자, 받아 먹어라. 이것은 내 몸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또 잔을 들어 감사 기도를 드리신 후 제자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셨다. “모두 이 잔을 마셔라. 이것은 많은 사람의 죄를 용서하기 위해 흘리는 내 계약의 피다.
그들이 먹을 때 예수님은 빵을 들어 감사 기도를 드리고 떼어서 제자들에게 주시며 “자, 받아라. 이것은 내 몸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또 잔을 들어 감사 기도를 드리신 후 제자들에게 주시자 모두 그 잔을 돌려 가며 마셨다. 그리고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것은 많은 사람을 위해서 흘리는 내 계약의 피다.
예수님은 또 빵을 들어 감사 기도를 드리고 떼어서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것은 너희를 위해 주는 내 몸이다. 너희는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고 말씀하셨다.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은 백성들을 두려워하여 어떻게 하면 예수님을 아무 탈없이 죽일 수 있을까 하고 의논하고 있었다. 그리고 예수님은 저녁을 잡수신 후에 마찬가지로 잔을 들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 잔은 너희를 위해 흘릴 내 피로 세우는 새 계약이다.
여러분도 알고 있겠지만 여러분의 조상들이 전해 준 무가치한 생활 방식에서 여러분이 해방된 것은 은이나 금과 같이 없어질 것으로 된 것이 아니라 흠과 티가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입니다.
형제 여러분,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의 피로 떳떳하게 지성소에 들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만일 그것이 가능했다면 예배드리는 사람들이 단번에 깨끗하게 되어 다시는 죄의식을 갖지 않았을 것이며 제물을 드리는 일도 그만두었을 것입니다. 그분은 우리를 위해 자신의 몸인 휘장을 찢어 새로운 생명의 길을 열어 놓으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달려 저주를 받으심으로 우리를 율법의 저주에서 구해 주셨습니다. 성경에도 “나무에 달린 사람마다 저주를 받은 자입니다”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 힘이 되시는 하나님께 기쁨으로 노래하고 야곱의 하나님께 소리 높여 찬양하라! 나는 너희를 이집트에서 인도해 낸 너희 하나님 여호와이다. 너희 입을 크게 벌려라. 내가 채워 주겠다. “그러나 내 백성은 내 말을 듣지 않았고 이스라엘이 나에게 순종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내가 그들의 고집대로 내버려 두어 그들이 자기 마음대로 하게 하였다. 만일 내 백성이 내 말에 귀를 기울이고 이스라엘이 나에게 순종한다면 내가 속히 그들의 원수들을 물리치고 내 손을 들어 그들의 대적을 칠 것이다. 나를 미워하는 자들이 내 앞에서 굽실거려도 그들의 형벌은 영원히 계속될 것이다.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는 좋은 음식을 먹이고 산꿀로 너희를 만족하게 하리라.” 북을 치고 수금과 비파로 아름답게 연주하며 노래하라. 초하루와 보름과 명절에 나팔을 불어라. 이것은 이스라엘의 법이요 야곱의 하나님이 명령하신 것이다.
“너희는 무교절을 지켜라.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대로 아빕월 곧 월의 정한 때에 7일 동안 누룩 넣지 않은 빵을 먹어야 한다. 이것은 너희가 그 달에 이집트에서 나왔기 때문이다.
“1월 14일은 나 여호와를 기념하는 유월절이며 15일부터는 7일 동안의 명절이 시작된다. 이 기간 동안 너희는 누룩 넣지 않은 빵을 먹고 이 명절 첫날에는 너희가 거룩한 모임을 가지고 아무 일도 하지 말아라.
여러분은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이렇게 말해야 합니다. ‘내 조상은 떠돌아다니며 사는 아람 사람이었는데 그가 가족을 데리고 이집트로 내려갔습니다. 그들은 처음에 몇 사람밖에 되지 않았지만 후에 크고 강한 민족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집트 사람들이 우리를 학대하고 강제 노동으로 우리를 혹사시키므로 우리가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께 부르짖었습니다. 그때 여호와께서는 우리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우리가 당하는 고통과 시련을 보셨습니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큰 능력과 놀라운 기적으로 우리를 이집트에서 구출하여 이 곳으로 인도해 내시고 기름지고 비옥한 이 땅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함 땅에서 기적을, 홍해에서 놀라운 일을 행하신 분이시다.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멸망시키겠다고 말씀하셨을 때 그의 택한 종 모세가 하나님 앞에 중재자로 나서서 그의 분노를 돌이켜 그들을 멸망시키지 않도록 하였다.
주 여호와께서 나를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셨으니 가난한 사람에게 기 쁜 소식을 전하게 하시려고 나를 택하여 보내셨다. 그가 나를 보내신 것은 마음 상한 자를 고치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석방을 선언하며 여호와께서 행하신 일로 내가 크게 기뻐하고 내 영혼이 즐거워하는구나. 그가 나에게 구원의 옷을 입히시고 의의 겉옷을 걸쳐 주시니 결혼식을 위해 단장한 신랑 신부처럼 되었구나. 땅이 싹을 내고 정원이 거기에 뿌려진 씨앗을 움돋게 하듯이 여호와께서 온 세상에 그의 의를 나타내실 것이니 모든 민족이 그를 찬양할 것이다. 여호와께서 은혜 베푸실 때와 우리 하나님이 복수하는 날을 선포하고, 슬퍼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로하며,
내가 여러분에게 전한 것은 주님에게 받은 것입니다. 주 예수님은 팔리시던 날 밤에 빵을 들어 감사 기도를 드리고 떼어서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것은 너희를 위한 내 몸이다. 너희는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또 저녁을 잡수신 후에 마찬가지로 잔을 들고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계약이다.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습니다. 여러분은 이 빵을 먹고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님의 죽으심을 그분이 오실 때까지 전하십시오.
그렇다면 우리가 이 일에 대하여 무슨 말을 할 수 있겠습니까? 만일 하나님이 우리 편이시라면 누가 감히 우리를 대항할 수 있겠습니까? 자기 아들까지도 아끼지 않으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해 내어주신 하나님이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다른 모든 것도 우리에게 아낌없이 주시지 않겠습니까?
그러고서 예수님은 잔을 들어 감사 기도를 드리신 후 말씀하셨다. “너희는 이것을 가져다가 너희끼리 나누어 마셔라. 나는 이제부터 하나님의 나라가 올 때까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다시 마시지 않을 것이다.”
“내가 율법이나 예언자들을 없애러 왔다고 생각하지 말아라. 없애러 온 것이 아니라 완전하게 하러 왔다. 내가 분명히 말해 둔다. 하늘과 땅이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한 점이나 한 획도 결코 없어지지 않고 다 이루어질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 예수님의 피를 죄에서 구원하는 제물로 삼으시고 누구든지 그분을 믿으면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셨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참으심으로 그냥 지나쳐왔던 과거의 모든 죄를
이스라엘의 구원자가 되시는 거룩하신 하나님이 사람들의 멸시와 미움을 받고 통치자들의 종이 된 자에게 말씀하신다. “왕들이 너를 보고 일어설 것이며 대신들이 너를 보고 엎드려 절할 것이니 이것은 신실하고 거룩한 이스라엘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너를 택하였기 때문이다.”
그리스도께서 몸소 우리 죄를 지시고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우리는 죄에 대하여 죽고 의를 위해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분이 매맞고 상처를 입으심으로 여러분이 낫게 된 것입니다.
나는 이 기쁜 소식을 조금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처음에 유대인에게만 해당되었으나 이제는 이방인에게도 전파되어 모든 믿는 사람들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감사하며 받는 축복의 잔은 그리스도의 피에 참여하는 것이 아닙니까? 또 우리가 떼는 빵은 그리스도의 몸에 참여하는 것이 아닙니까? 빵이 하나인데 우리가 다 그 빵을 함께 나눠 먹으므로 우리 많은 사람들은 한몸이 된 것입니다.
예수님이 감람산 비탈길 가까이 오셨을 때 수많은 제자들이 자기들이 본 모든 기적에 대하여 기뻐하며 큰 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여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이 복이 있다! 하늘에는 평화! 가장 높은 곳에는 영광!” 하고 외쳤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혀 죽었으므로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내 속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입니다. 지금 나는 나를 사랑하시고 나를 위해 죽으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으로 살고 있습니다.
그때 갑자기 성전 휘장이 위에서 아래까지 둘로 찢어지고 땅이 흔들리며 바위가 갈라지고 무덤이 열려 잠자던 많은 성도들이 살아났다. 그들은 예수님이 다시 살아나신 후 무덤에서 나와 예루살렘에 들어가서 많은 사람들에게 나타나 보였다.
여호와께서 이집트 사람을 죽이려고 두루 돌아다니실 때에 문의 상인방과 좌우 문설주의 피를 보시면 그 문을 넘어가시고 멸망시키는 천사가 여러분의 집에 들어가서 여러분을 죽이는 일이 없도록 하실 것입니다.
내가 분명히 너희에게 말한다. 내 말을 듣고 나를 보내신 분을 믿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었으므로 심판을 받지 않을 것이다. 그는 이미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겨 간 것이다.
우리는 그분의 죽으심과 연합하는 세례를 받음으로써 그분과 함께 묻힌 것입니다. 이것은 그리스도께서 죽은 사람 가운데서 아버지의 영광으로 살아나신 것처럼 우리도 새로운 생명 가운데서 살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가 우리의 죄 때문에 찔림을 당하고 상처를 입었으니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게 되었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고침을 받았다. 우리는 다 길 잃은 양처럼 제각기 잘못된 길로 갔으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든 사람의 죄를 그에게 담당시키셨다.
이스라엘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너는 두려워하 지 말아라. 내가 너를 구원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으니 너는 내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아, 너희는 나의 증인이다. 내가 너희를 택하여 내 종으로 삼은 것은 너희가 나를 알고 믿으며 나만이 유일한 하나님인 것을 깨닫게 하기 위해서이다. 나 외에는 다른 신이 없으니 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나만이 여호와이며 나 외에는 구원자가 아무도 없다 나는 일어날 일을 미리 말하고 보여 주었으며 너희를 구원하였다. 이방 신 중에 이런 일을 행한 자가 아무도 없으니 너희가 내 증인이다. 나는 영원 전부터 하나님이니 아무도 내 손에서 피할 자 없고 내가 하는 일을 막을 수 없다.” 너희를 구원하시는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하나님이 말씀하신다. “내가 너희를 위해 바빌론에 한 군대를 보내 그 백성을 쳐서 다 달아나게 하겠다. 그들의 즐거워하던 소리가 통곡 소리로 바뀔 것이다. 나는 여호와, 너희 거룩한 하나님이며 너희 이스라엘의 창조자요 왕이다.” 오래 전에 여호와께서 바다를 갈라 소용돌이치는 물결 사이에 곧장 길을 내시고 이집트의 막강한 군대와 그 모든 전차와 말을 바다 속으로 끌어들여 송두리째 엎어 버리고 그들을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게 하여 등불을 끄듯이 그들을 완전히 소멸하셨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지나간 일은 잊어버리고 생각하지 말아라. 보라! 내가 새로운 일을 행하겠다. 이미 그 일이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너희는 보지 못하느냐? 내가 광야에 길을 내고 사막에 물이 흐르게 할 것이다. 네가 깊은 물을 지나갈 때 내가 너와 함께할 것이니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시키지 못할 것이다. 네가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도 타지 않을 것이며 불꽃이 너를 소멸하지 못할 것이다.
안식일 다음날 동틀 무렵에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살 펴보려고 갔다. 예수님은 “두려워 말고 내 형제들에게 가서 갈릴리로 가라고 하여라. 거기서 나를 만나게 될 것이다” 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