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분은 여러 가지 시련을 겪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때마다 그것을 더없는 기쁨으로 여기십시오.
화를 내면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의로운 삶을 살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삶 속에 널리 퍼져 있는 모든 도덕적 더러움과 악을 버리십시오. 그리고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마음에 심어 주신 말씀을 공손히 받아들이십시오. 그 말씀에는 여러분의 영혼을 구원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만 하지 말고 실천하십시오. 듣기만 하고 실천하지 않는 것은 자신을 속이는 것입니다.
말씀을 듣기만 하고 실천하지 않는 사람은 이런 사람과 같습니다. 그는 거울에 비친 자신의 얼굴을 봅니다.
그는 거울 속의 자신의 모습을 보고도 아무 일도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거울 앞을 떠나면 곧 자기 모습이 얼마나 보기 흉했는지 잊어버립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하나님의 완전한 법을 살피고, 그 법이 명하는 것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그 법은 우리에게 자유를 주는 법입니다. 그리고 그 법이 명하는 것을 그대로 실천하면, 복을 받을 것입니다. 결코 들은 것을 잊어 버리는 사람이 되지 말고, 그것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자신이 매우 신앙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자신의 혀를 다스리지 못하면, 그것은 자기를 속이는 것입니다. 그 사람이 신앙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전혀 쓸모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순결하고 흠 없는 신앙이라고 인정하시는 신앙은, 어려움을 당한 고아들과 홀어미들을 돌보아 주고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여러분의 믿음이 그러한 시험을 거치고 나면 여러분에게 참고 견디는 힘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끝까지 참아 내십시오. 그리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완전하고 성숙한 사람들이 되십시오.
여러분이 당하는 시련은 모든 사람이 당하는 시련과 조금도 다를 바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시니, 여러분에게 힘에 겨운 시련을 당하게 하지는 않으십니다. 그리고 시련과 더불어, 그것을 벗어날 수 있는 길도 마련해 주실 터이니, 여러분은 꿋꿋하게 견디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주께서 오실 때까지 참고 기다리십시오. 농부가 땅에서 귀한 곡식을 얻기까지 어떻게 기다리는지 보십시오. 그가 가을비와 봄비를 얼마나 참을성 있게 기다리는지 보십시오.
여러분도 오래 참고 마음을 굳게 가지십시오. 주께서 오실 날이 가까이 왔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결코 용기를 잃지 않습니다. 우리의 겉모습은 점점 늙고 야위어 가지만, 우리의 속사람은 날마다 새로워집니다.
우리는 지금 가벼운 어려움을 잠시 겪고 있습니다만, 그 때문에 지금 당하고 있는 어려움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이 큰 영원한 영광을 얻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지금 눈에 보이는 어려움은 바라보지 않고 보이지 않는 것을 바라봅니다. 보이는 것은 잠깐이지만,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우리는 구름처럼 많은 믿음의 선배들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그들의 삶은 우리에게 믿음이 어떤 것임을 증언해 줍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그들처럼 살아야 합니다. 우리를 가로막는 모든 장애물과, 쉽게 우리를 얽어매는 죄를 떨쳐 버립시다. 그리고 우리가 달려야 할 경주를 끈기 있게 달립시다.
우리 육신의 아버지들은 당신들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 방법으로 잠깐 동안 우리를 훈련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도 당신처럼 거룩해지게 하시려고,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훈련하십니다.
어떤 훈련이든 받을 때에는 기쁘기보다는 괴로운 일로 여겨집니다. 그러나 그 훈련으로 단련된 사람은 나중에 바른 삶에서 오는 평화의 열매를 거두게 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축 늘어진 팔을 들어 올리고, 힘 빠진 무릎을 꼿꼿이 세우십시오.
그리고 여러분의 발을 위하여 길을 곧게 하십시오. 그러면 절뚝거리던 다리도 뒤틀리지 않고 오히려 낫게 될 것입니다.
모든 사람과 평화롭게 지내며 거룩하게 살도록 힘쓰십시오. 거룩해지지 않으면 아무도 주님을 뵐 수 없습니다.
조심하여 주님의 은혜를 놓치는 사람이 없도록 하십시오. 그리고 쓴 뿌리가 자라나서 문제를 일으키고 여러 사람을 더럽히는 일이 없도록 하십시오.
여러분은 성적으로 부도덕한 사람이나, 에서와 같은 세속적인 사람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그는 한 끼니를 위해 맏아들의 상속권을 팔아넘겼습니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에서는 나중에 이 복을 받고 싶어하였으나 거절당했습니다. 그는 눈물을 흘리면서 복을 빌어 달라고 애원하였지만 아버지의 마음을 바꾸지는 못했습니다.
여러분이 와 있는 곳은 옛날 이스라엘 백성이 갔던 그 산이 아닙니다. 그 산은 손으로 만져 볼 수 있고, 불이 타오르고, 어둠과 암흑에 뒤덮이고, 폭풍이 휘몰아치며,
나팔 소리가 울리고, 굉장한 음성이 들리는 산이었습니다. 그 말씀을 들은 사람들은 더는 자기들에게 말씀하지 마시라고 간청하였습니다.
우리의 두 눈을 예수께로부터 떼지 맙시다. 그분은 우리 믿음의 근원이시요 완성자이십니다. 예수께서는 장차 누릴 기쁨을 생각하고 십자가의 부끄러움 따위는 거들떠보지도 않으셨습니다. 그분은 십자가의 고통을 견디어 내시고, 하나님의 보좌 오른편에 앉으셨습니다.
그렇다. 나는 조용히 하나님을 기다리겠다. 나의 희망은 그분에게서 온다.
그렇다. 그분만이 나의 바위시고 나의 구원이시며 나의 요새이시니 나는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
너는 마음을 다하여 주님을 믿고 의지하여라. 결코 네 자신의 통찰력에 의존하지 말아라.
네가 하는 모든 일을 주께 맡겨라. 그리하면 주께서 네 길을 곧게 해 주실 것이다.
모든 은혜는 하나님께서 내려 주시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당신의 영원한 영광을 함께 누리게 하시려고 여러분을 부르셨습니다. 여러분이 잠깐 동안만 고통을 당하고 나면, 그 하나님께서 몸소 모든 것을 바로잡아 주실 것입니다. 여러분을 강하고 확고하고 꾸준하게 만들어 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크게 기뻐하십시오. 비록 여러분이 지금은 온갖 시련을 겪으면서 슬퍼할 수밖에 없지만 기뻐하십시오.
이러한 시련이 온 것은 여러분의 믿음이 순수하다는 것을 드러내려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믿음은, 불에 단련되었으나 결국은 없어지고 마는 금보다 귀합니다. 여러분의 믿음이 순수하다는 것이 증명되면, 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하나님에게서 칭찬과 영광과 명예를 받을 것입니다.
아무것도 걱정하지 마십시오. 모든 일에 있어서 하나님께 기도하고 간절히 청하십시오. 여러분이 바라는 것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아뢰십시오.
그러면 사람으로서는 감히 생각할 수도 없는 하나님의 평화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여러분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 주실 것입니다.
의로운 사람들이 부르짖으니 주께서 들으시고 모든 곤경에서 그들을 구해 주신다.
주께서는 마음이 상한 사람에게 가까이 계시고 모든 희망을 잃은 사람을 구해 주신다.
의로운 사람이 많은 어려움을 당할지라도 주께서 그 모든 고난에서 그를 구해 주신다.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분에게 당부합니다. 게으른 사람들에게 경고하고, 마음이 약한 사람에게 용기를 주고, 힘없는 사람을 도와주며, 모든 사람을 참을성 있게 대하십시오.
희망의 근원이신 하나님께서, 여러분이 그분을 믿고 의지할 때에 여러분을 온갖 기쁨과 평화로 가득 채워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성령의 능력에 힘입어 여러분에게서 희망이 넘쳐흐를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이 지금 겪고 있는 시련의 불길에 놀라지 마십시오. 그것은 여러분을 시험하려는 것이니, 무슨 이상한 일이라도 생긴 것처럼 놀라지 마십시오.
오히려 여러분이 그리스도의 고난을 함께 나누게 된 것을 기뻐하십시오. 그러면 그분의 영광이 나타날 때에 여러분도 기뻐서 소리치게 될 것입니다.
그분은 우리가 어려움을 당할 때마다 우리를 위로해 주십니다. 그것은 우리가, 우리 자신이 하나님께 받은 위로로 어려움을 당한 다른 사람들을 위로할 수 있게 하려는 것입니다.
내가 너와 함께 있으니 무서워하지 말라. 내가 네 하나님이니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네게 힘을 주리라. 그렇다. 내가 너를 도우리라. 구원하는 내 힘센 팔로 너를 떠받쳐 주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 말을 하는 것은, 너희가 내 안에서 평화를 얻게 하려는 것이다. 이 세상에서 너희가 고통을 겪을 것이다. 그러나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주께서 말씀하신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 내가 그들을 건져 내리라. 내 이름을 받아들이는 사람들 내가 그들을 지켜 주리라.
그들이 내게 도움을 청하면 내가 그들에게 응답하리라. 그들이 고난 가운데 있을 때에 내가 그들과 함께 있어 주고 그들을 건져 주고 높여 주리라.
상으로 그들이 장수를 누리게 하며 나의 구원을 보여 주겠다.”
시련을 견디어 내는 사람은 복이 있습니다. 그 시련에서 오는 시험을 이겨 내면 영원한 삶을 상으로 받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 상은 하나님께서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에게 그리스도를 믿을 수 있는 특권과, 그분을 위해 어려움을 당하는 특권을 주셨습니다. 이 두 가지가 다 그리스도를 위하는 일입니다.
나는 여러분을 생각할 때마다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내가 여러분과 함께 있는 동안, 여러분은 내가 기쁜 소식을 알리려고 반대자들과 싸우는 것을 보았으며, 또 내가 지금도 감옥에서 여전히 같은 싸움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있을 터인데, 지금 여러분이 하고 있는 싸움도 내가 하고 있는 것과 같은 싸움입니다.
이제 예수를 우리의 대제사장으로 모셨으니, 우리는 자신 있게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면 필요한 때에 우리를 도와줄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를 받게 될 것입니다.
지치고 무거운 짐을 진 사람들아, 내게로 오너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해 주겠다.
내 멍에를 받아 짊어져라. 그리고 내게서 배워라. 나는 마음이 부드럽고 겸손하니, 너희의 영혼이 편안히 쉴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이 오시기로 되어 있는 그분이십니까? 아니면 우리가 다른 분을 더 기다려야 합니까?”
내가 너희에게 지워주는 멍에는 편하고, 짐은 가볍다.”
우리는 사면으로 어려움을 당하고 있지만 결코 무너지지 않습니다. 우리는 때로 어찌할 바를 몰라 당황하나 결코 절망하지 않습니다.
박해를 받으나, 하나님께서는 결코 우리를 버리지 않으십니다. 때로 거꾸러뜨림을 당하나, 우리는 다시 일어나서 하던 일을 계속합니다.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굳게 서십시오. 어떤 것에도 흔들리지 마십시오. 언제나 주의 일에 온몸을 다 바치십시오. 주 안에서 하는 여러분의 일은 결코 헛되지 않다는 것을 여러분은 잘 알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주께서 약속을 더디게 지키시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여러분을 위해서 오래 참고 계신 것입니다. 그분께서는 아무도 멸망하지 않고, 모든 사람이 회개하기를 바라십니다.
돈을 사랑하는 것에 얽매여 살지 말고, 지금 가지고 있는 것으로 만족하십시오.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결코 너를 떠나지도 않고 너를 버려 두지도 않을 것이다.”
주께서 말씀하신다.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고 너희의 길은 내 길과 다르다.
하늘이 땅에서 아득히 높듯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은 스스로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에 맡기십시오. 성경에도 이렇게 쓰여 있습니다. “주께서 말씀하신다. ‘원수 갚는 일은 내가 할 일이니, 내가 갚아 줄 것이다.’”
여러분 가운데 지혜가 모자라는 사람이 있으면 하나님께 구하십시오. 그러면 아무도 나무라지 않으시고 모든 사람에게 넉넉하게 주시는 하나님께서 그에게 지혜를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피난처시요 우리의 힘이시며 우리가 어려움을 당할 때에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시는 도움이시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인 줄을 알아라. 뭇 나라들 가운데 내가 절대 권력자다. 내가 온 세계를 다스리는 절대 권력자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며 야곱의 하나님께서 우리의 요새이시다. 셀라
그러므로 우리는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비록 땅이 흔들리고 산들이 바다 한 가운데 빠지고
의로운 일을 위해 박해 받는 사람은 복이 있다.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너희가 나 때문에 사람들에게 모욕을 당하고 박해를 받으며 억울하게 온갖 헐뜯는 말을 듣게 되면, 너희는 복이 있다.
너희가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클 것이다. 너희보다 먼저 살았던 예언자들도 이렇게 박해 받았다.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형제자매 여러분, 나는 나 자신이 아직 그것을 붙잡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내가 하는 일은 오직 한 가지입니다. 곧 지나간 일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향하여,
상을 받기 위해 목표를 향해 힘써 나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상을 주시려고 그리스도 예수를 통하여 나를 하늘로 부르셨습니다.
아버지가 그의 자녀들을 불쌍히 여김 같이 주께서는 당신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신다.
그분은 우리가 무엇으로 만들어졌는지를 아시기에 우리가 한낱 티끌에 지나지 않음도 알고 계신다.
하나님께서는 믿음 때문에 우리를 받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과 더불어 평화를 누립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원수였을 때에도,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아들의 죽음을 통해서 우리를 당신의 친구로 삼아 주셨습니다. 하물며 이제 우리를 친구로 삼아 주셨으니, 그리스도의 사심을 통해 우리를 구원해 주시리라는 것은 더욱 확실한 일이 아니겠습니까?
그뿐만 아니라, 우리는 지금 하나님 안에서 사는 기쁨을 누리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우리를 하나님의 친구가 되게 해 주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덕분입니다.
그러므로, 한 사람을 통하여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그 죄를 통하여 죽음이 들어왔습니다. 마찬가지로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죽음이 모든 사람에게 왔습니다.
율법을 주시기 전에도 죄는 세상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법이 없을 때에는, 죄에 관한 기록을 남겨 두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담의 시대에서부터 모세의 시대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람이 죽었습니다. 아담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지 않음으로써 죄를 지었기 때문에 죽었습니다. 그러나 아담과 같은 죄를 짓지 않은 사람들도 죽었습니다. 어떤 점에 있어서, 아담은 뒤에 오실 그리스도의 모형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실 때에 생긴 일은, 한 사람이 죄를 지었을 때에 생긴 일과 같지 않습니다. 한 사람 아담의 죄 때문에 많은 사람이 죽었으나, 하나님의 은혜와 예수 그리스도 한 사람의 은혜로 말미암은 선물은, 많은 사람에게 더욱 풍성하게 흘러 넘쳤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선물은 한 사람이 지은 범죄의 결과와 같지 않습니다. 한 범죄에는 유죄 판결을 이끌어내는 심판이 뒤따랐지만, 많은 죄에는 무죄 판결을 이끌어내는 선물이 뒤따랐습니다.
아담 한 사람이 죄를 범하였고, 그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죽음이 다스리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를 받고 하나님께서 받아 주신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얼마나 더 살아서 다스리겠습니까!
아담이 한 번 지은 범죄의 결과는 모든 사람이 유죄 판결을 받는 것이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한 번의 의로운 행위의 결과는,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을 받아 주시고 그들에게 생명을 주신 것이었습니다.
한 사람이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았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죄인이 되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한 사람이 하나님께 순종하였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많은 사람을 받아 주실 것입니다.
우리는 그분을 통하여 지금 우리가 서 있는 이 은혜의 자리에 믿음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우리도 같이 누릴 수 있다는 희망이 있기에 기뻐합니다.
우리는 하나님 우리 아버지께 기도할 때에 여러분의 일과 수고와 인내를 기억합니다. 여러분의 일은 믿음에서 나온 것이고, 수고는 사랑에서 우러나온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인내는, 여러분이 주 예수 그리스도께 희망을 두고 있기 때문에 생겨난 것입니다. 우리는 이 모든 것을 두고 끊임없이 감사를 드립니다.
이러한 인내와 격려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입니다. 그 하나님께서 여러분 모두가 같은 마음가짐으로 살 수 있게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이 그리스도 예수의 본을 따라 살면 그렇게 살 수 있습니다.
하늘 위에 있는 어떤 것이나, 땅 아래에 있는 것이나, 하나님께서 만드신 어떤 것도,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드러난 하나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갈라 놓을 수 없습니다.
내가 곤경 가운데서 주께 부르짖었더니 주께서 응답하시어 나를 넓은 곳으로 인도해 주셨다.
주님이 나와 함께 계시니 나 두려울 것 없다. 사람이 내게 무슨 짓을 할 수 있으랴?
사랑에는 두려움이 없습니다. 오히려 완전한 사랑은 두려움을 몰아냅니다. 우리가 두려움을 갖게 되는 것은 하나님의 벌을 두려워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두려움을 느끼는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이 그 사람 안에서 완성되지 못한 사람입니다.
그러니 여러분의 확신을 버리지 마십시오. 그 확신에는 큰 상이 따를 것입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고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을 받으려면 참고 견뎌야 합니다.
억울하게 고통을 당하면서도 하나님을 생각하고 괴로움을 참아 내면, 그것은 칭찬받을 만한 일입니다.
갓난아기처럼 순수하고, 신령한 젖을 애타게 찾으십시오. 여러분이 그것을 먹고 자라 구원을 얻게 하려는 것입니다.
나쁜 짓을 하고 매를 맞으면서 참는다면, 그것이 무슨 칭찬받을 일이겠습니까? 그러나 옳은 일을 하고도 당하는 고통을 참아 내면, 그것은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칭찬할 만한 일입니다.
그러나 주께서 말씀하신다. “어머니가 어찌 제 젖먹이 아기를 잊을 수 있으며 자기가 낳은 아이를 불쌍히 여기지 않을 수 있느냐? 혹시 어머니가 자식을 잊는다 해도 나는 절대로 너를 잊지 않으리라.
보라. 예루살렘아. 내가 네 성의 모습을 내 손바닥에 그려놓고 언제나 바라보고 있다.
온갖 이상한 교훈에 끌려 다니지 마십시오. 우리의 마음이 음식에 관한 규칙을 지키는 것으로 튼튼해지는 것이 아니라 은혜로 튼튼해지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에 관한 규칙은 그것을 지킨 사람들에게 아무런 유익도 주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옛사람이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 위에서 죽었다는 것을 압니다. 그것은, 죄 많은 우리의 몸의 세력을 무너뜨림으로써 우리가 죄의 종살이에서 놓여나게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죽은 사람은 죄의 다스림에서 벗어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마음을 굳세게 해 주시어, 우리 주 예수께서 그분의 모든 거룩한 천사들을 데리고 다시 오실 때에, 여러분이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흠 없고 거룩한 사람들로 설 수 있게 해 주시기를 빕니다.
나는 어려운 처지에서 사는 것이 어떤 것인지도 알고, 풍족하게 사는 것이 어떤 것인지도 알고 있습니다. 나는 배부르거나 배고프거나, 넉넉하거나 가난하거나, 그 어떤 경우에도 만족하는 비결을 배웠습니다.
나에게 힘을 주시는 분을 통하여 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가난한 사람에게 마음을 쓰는 사람은 복이 있다. 그가 어려움을 당할 때에 주께서 그를 구해 주실 것이다.
오, 주님 나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내가 그들에게 되갚을 수 있도록 나를 일으켜 세워 주십시오.
내 원수들이 나를 꺾었다고 환호하지 못하는 것을 보고 당신께서 나를 어여삐 여기신다는 것을 내가 알게 하소서.
내가 성실하므로 당신께서는 나를 도와주시고 영원히 당신 앞에 서게 해 주십니다.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 그분께 찬양을 돌려라. 그분은 언제나 계셔 왔고 앞으로도 언제나 계실 것이다. 아멘! 아멘!
주께서 그를 보호하시며 그의 생명을 지켜 주시어 그가 땅에서 복을 받으리라. 그의 원수의 손에 그를 넘겨주지 않으실 것이다.
믿음이 튼튼한 우리는, 우리 좋을 대로만 하지 말고 믿음이 약한 사람들의 약점을 도와주어야 합니다.
성경은 또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너희 이방 사람들아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기뻐하여라.”
성경에는 이렇게도 쓰여 있습니다. “너희 모든 이방 사람들아 주를 찬양하여라. 너희 모든 민족들아 주를 찬미하여라.”
그리고 이사야는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이새의 자손이 일어나리니 곧 이방 사람들을 다스릴 분이시라. 그들이 그분께 소망을 두리라.”
희망의 근원이신 하나님께서, 여러분이 그분을 믿고 의지할 때에 여러분을 온갖 기쁨과 평화로 가득 채워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성령의 능력에 힘입어 여러분에게서 희망이 넘쳐흐를 것입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나는 여러분의 마음에 선함이 가득한 것을 확신합니다. 그리고 모든 지식을 다 갖추어서, 여러분이 서로를 가르칠 수 있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나는 몇 가지 문제에 관하여 상당히 담대하게 여러분에게 썼습니다. 그 문제들에 관한 여러분의 기억을 다시 한 번 새롭게 하려는 뜻에서 그렇게 한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내게 은혜를 베푸셔서,
이방 사람 가운데서 일하는 그리스도 예수의 일꾼이 되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나는 이방 사람에게 하나님의 기쁜 소식을 전하는 제사장의 직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이방 사람들도 성령으로 거룩하게 되어 하나님께서 받아 주실 만한 제물이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는,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나는 그리스도께서 나를 통해서 해 오신 일에 관해서만 이야기하겠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이방 사람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하여 순종하게 하셨습니다. 그분은, 내가 한 말과 일을 통해서,
그리고 기적들과 놀라운 일들을 통해서 이 일을 해 오셨습니다. 이 모든 것이 다 성령의 권능을 통하여 이루어진 일입니다. 그리하여 나는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일루리곤에 이르기까지 두루 돌아다니면서 그리스도의 기쁜 소식을 전하는 일을 마쳤습니다.
우리는 저마다 자기 이웃에게 유익한 일을 하여 그를 기쁘게 해 주고, 그의 믿음을 튼튼하게 해 주어야 합니다.
성경에 “어떤 눈도 보지 못하고 어떤 귀도 듣지 못하고 어떤 사람의 마음도 상상치 못한 일을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마련해 놓으셨다.” 라고 쓰여 있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자 그들이 고통 가운데서 주께 부르짖었고 주께서는 그들을 그 고통 가운데서 구해주셨다.
하나님께서 광풍을 잠잠케 하시고 성난 파도를 잠재우셨다.
동과 서, 남과 북에서 주께서 모아들이신 사람들아 주의 사랑 영원하시다고 말하여라.
바다가 고요해지니 뱃사람들은 기뻐하고 주께서는 그들을 바라던 항구로 안전하게 인도하셨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께 찬양을 드립시다. 하나님은 아주 자비로우신 분이십니다. 그래서 우리를 거듭나게 해 주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산 희망을 안고 살아갑니다.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려 주셨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님께서는 결코 썩을 수도 없고, 더러워질 수도 없고, 낡아 없어질 수도 없는 유산을 받게 해 주셨습니다. 그 유산은 여러분을 위하여 하늘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가장 높으신 분의 보호 속에 사는 너 전능하신 하나님의 그늘에서 머무는 너
네게는 어떤 재난도 내리지 않으며 네 장막에는 어떤 재앙도 가까이하지 않으리라.
주께서 당신의 천사들에게 명하시어 네가 어디를 가든지 너를 지키게 하시리니
그들이 두 손으로 너를 떠받쳐 네 발이 돌부리에 부딪치지 않게 하리라.
너는 사자와 독사를 밟고 다니며 큰 사자와 뱀을 짓밟을 것이다.
주께서 말씀하신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 내가 그들을 건져 내리라. 내 이름을 받아들이는 사람들 내가 그들을 지켜 주리라.
그들이 내게 도움을 청하면 내가 그들에게 응답하리라. 그들이 고난 가운데 있을 때에 내가 그들과 함께 있어 주고 그들을 건져 주고 높여 주리라.
상으로 그들이 장수를 누리게 하며 나의 구원을 보여 주겠다.”
너는 주님께 이렇게 아뢰어라. “주님은 나의 피난처 나의 요새 나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분을 믿고 의지하노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 사람이 내 안에 머물러 있고 내가 그 사람 안에 머물러 있으면, 그는 많은 열매를 맺을 것이다. 너희가 내게서 떨어져 나가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그것은, 그리스도의 고난이 흘러 넘쳐 우리의 삶에까지 미치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가 받는 위로도 흘러 넘쳐 다른 사람들의 삶에까지 미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어려움을 겪는 것도 여러분이 위로와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며, 우리가 위로를 받는 것도 여러분이 위로를 받게 하려는 것입니다. 이 위로로, 여러분은 우리가 겪는 것과 똑같은 고난을 참을성 있게 견디어 냅니다.
주께서 속히 나를 도우러 오지 않으셨으면 나는 벌써 적막한 무덤 속에 누워 있을 것이다.
오, 주님 내가 “내 발이 미끄러집니다.”라고 생각하자 당신의 한결같은 사랑이 나를 붙들어 주었습니다.
그 때 네가 주님을 부르면 주께서 응답해 주시고 네가 도와달라고 외치면 주께서는 “내가 여기 있다.” 고 대답하시리라. 네 나라에서 멍에를 없애고 남을 찍어 고발하는 손가락질과 악한 말을 그만둔다면.
성령님 자신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우리의 영과 함께 증언해 주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이면 상속자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더불어 공동 상속자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의 영광을 나누어 누리려면, 그분의 고난 또한 나누어 겪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