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사람으로서 감히 하나님께 대들다니, 당신은 과연 누구입니까? “진흙 항아리가 자기를 만든 옹기장이에게 ‘어찌하여 당신은 나를 이런 모양으로 만들었소?’ 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옹기장이에게는 자신이 원하는 대로 그릇을 빚을 권리가 있지 않습니까? 그는 흙덩이 하나를 둘로 나누어서, 한 덩이로는 특별한 일에 쓸 그릇을 만들고, 나머지 한 덩이로는 보통으로 쓸 그릇을 만듭니다.
땅에 사는 모든 사람들을 없는 듯 여기시며 하늘 군대와 이 땅에 사는 모든 사람들을 뜻하시는 대로 하시지만 어느 누구도 그 분을 막지 못하고 그 분이 하시는 일을 두고 옳고 그름을 따질 사람 없네!
주님은 이 세상을 둘러싼 저 높은 하늘 위에 앉아 계신 분이시며 하나님께 비하면 세상에 사는 사람들은 메뚜기 떼에 지나지 않는다. 주님은 하늘을 휘장처럼 펼치시고 천막처럼 치시어 그 안에서 사시는 분이시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택함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모든 것을 계획하신 대로 이루어 내시는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서 미리부터 그렇게 되기로 정해져 있었습니다.
오, 주님, 위대하심과 능력과 영광과 승리와 존귀가 모두 주의 것입니다. 하늘과 땅의 모든 것이 다 주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 주님. 이 나라도 주의 것입니다. 주께서는 모든 것을 다스리는 분이시며 모든 것의 머리가 되십니다. 부귀와 영화도 주께로부터 오는 것 주께서는 모든 것을 통치하십니다. 주의 손에 능력과 힘이 있으니 사람을 위대하고 강하게 하는 것 모두가 주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것들 곧 보이는 것뿐 아니라 왕권이나 주권이나 권력이나 권세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까지도 모두 그분의 힘으로 창조되었기 때문입니다. 모든 것이 그분을 통해서 그리고 그분을 위해서 창조되었습니다. 그분은 모든 것이 생기기 전에 이미 계셨고 모든 것은 그분으로 인해 유지됩니다.
주께서 말씀하신다.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고 너희의 길은 내 길과 다르다. 하늘이 땅에서 아득히 높듯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다.
참새 두 마리가 동전 한 닢에 팔리지 않느냐? 이런 참새 한 마리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지 않으시면 땅에 떨어져 죽지 않는다. 빌립과 바돌로매와 도마와 세무원 마태와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다대오, 하나님은 너희의 머리카락까지도 낱낱이 세시는 분이다. 그러니 두려워하지 말아라. 너희는 수많은 참새보다 훨씬 귀한 존재이다.
나는 너를 순결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은을 정련하듯이 하지는 않고 너를 고통의 용광로 속에서 정련시켰다. 나를 위해서, 바로 나를 위해서 그렇게 하는 것이다. 어찌 내 이름을 더럽히겠느냐? 나는 내 영광을 남에게 돌리지는 않겠다.
아드님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찬란한 빛이시며, 하나님과 꼭 같은 본성을 지니시고, 능력 있는 말씀으로 모든 것을 보존하십니다. 그분은 사람들의 죄를 씻어 주신 뒤에, 하늘에 계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오른편에 앉으셨습니다.
그분은 구름으로 하늘을 덮으시고 땅에는 비를 대어주시며 언덕에는 풀이 자라게 하시고 짐승들에게 먹을 것을 주시며 먹이 달라고 울어대는 까마귀 새끼들을 먹이신다.
그러나 하늘 보좌에 앉으신 분 주께서 그들을 비웃으신다. 주께서 화가 나시어 그들을 꾸짖어 말씀하신다. “내가 이 사람을 나의 왕으로 택하였으니 그가 나의 거룩한 산 시온에서 다스릴 것이다.” 이 말씀으로 그들을 두려워 떨게 하신다.
내가 너와 함께 있으니 무서워하지 말라. 내가 네 하나님이니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네게 힘을 주리라. 그렇다. 내가 너를 도우리라. 구원하는 내 힘센 팔로 너를 떠받쳐 주리라.
주님을 찬양하여라. 하늘에서 주님을 찬양하여라. 저 높은 곳에서 주님을 찬양하여라. 들짐승들과 집짐승들아 파충류들과 날짐승들아 땅 위의 모든 임금들과 민족들아 세상의 모든 고관들과 통치자들아 총각 처녀들과 늙은이들과 어린이들아 너희는 모두 주님을 찬양하여라. 너희는 모두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여라. 그분의 이름이 어떤 이름보다도 위대하다. 그분의 위엄이 땅과 하늘에 가득하다. 그분께서 당신의 백성을 강하게 하셨으니 그분을 신실하게 따르는 사람들이 그를 찬양하며 그분께 가장 가까운 이스라엘 백성이 그를 찬양하리라. 주를 찬양하여라. 주의 모든 천사들아, 주님을 찬양하여라. 주의 모든 하늘의 군대들아, 주님을 찬양하여라. 해와 달아, 주님을 찬양하여라. 너희 빛나는 별들아, 주님을 찬양하여라. 가장 높은 하늘들아, 주님을 찬양하여라. 너희 하늘 위에 있는 물들아, 주님을 찬양하여라. 너희가 그분의 명을 따라서 창조되었으니 너희는 주님의 이름을 찬양해야한다.
내가 너희를 위하여 세워 놓은 계획을 나는 알고 있다.” 주님의 말씀이다. “너희를 위하여 내가 세워 놓은 계획은 너희를 해치려는 계획이 아니라, 너희를 번성하게 해 주려는 계획이다. 그리고 너희에게 희망과 미래를 주려는 계획이다.
당신께서 손수 지으신 저 하늘과 당신의 손가락이 빚어낸 저 작품들 곧 당신께서 달아놓으신 달과 별들을 생각해 봅니다. 사람이 무엇이기에 당신께서는 그에게 그토록 마음 써 주십니까? 인간이 무엇이기에 그렇게 돌보아 주십니까?
야곱아, 너를 만드신 분이 이렇게 말씀하신다.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분이 말씀하신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내가 너를 구해 냈다.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으니 너는 나의 것이다. 주께서 말씀하신다. “너희는 내 증인이다. 내가 너희를 뽑아 내 종으로 세운 것은 세상이 나를 알고 믿어 오직 나만이 하나님이라는 것을 깨달아 알게 하려는 것이었다. 나보다 앞서 만들어진 신도 없고 내 뒤로 만들어질 신도 있을 수 없다. 내가 곧 주이다. 나 아닌 다른 구세주는 없다. 내가 구원을 미리 말해 주었고 말한 대로 구해주었다. 너희들 가운데 있는 이방의 신들이 아니라 내가 구해 준 것이다. 너희가 나의 증인들이다.” 주께서 말씀하신다. “나는 하나님이다. 세상 처음부터 내가 하나님이다. 내가 세상 모든 것을 손에 쥐고 있는데 빠져 나갈 수 있는 자 누구냐? 내가 하는 일을 그 누가 감히 돌이킬 수 있겠느냐?” 너희를 구원하시는 분,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 주님께서 하시는 말씀이다. “내가 바빌론에 군대를 보내어 감옥의 빗장을 모두 벗기고 너희를 구해 내겠다. 그러면 바빌론 사람들은 기가 막혀 울부짖으며 아우성치리라. 나는 주, 너희의 거룩하신 분 이스라엘의 창조주, 너희의 왕이다.” 이것은 주께서 하시는 말씀이다. “바다 가운데 길을 내고 거친 파도를 뚫고 한 길을 냈다. 전차와 말과 군대와 용사들을 모두 이끌어내어 넘어뜨리고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게 하여 그들을 등잔불의 심지를 끄듯이 꺼버리신 분이 하시는 말씀이시다. 너희는 지나간 일들을 기억하지 말아라. 옛일을 생각하지 말아라. 보라. 내가 이제 막 새로운 일을 시작했다. 지금 그 일이 일어나고 있는데 너희에게는 보이지 않느냐? 내가 사막에 길을 내고 황무지에 강물이 흐르게 하리라. 네가 물을 건널 때 내가 너와 함께 하리니 그 강물이 너를 휩쓸어 가지 못하리라. 네가 불 속을 걸어가도 데지 않을 것이며 불길이 너를 태우지 못하리라.
어찌하여 어르신은 하나님께서 사람의 말에 답하지 않으신다며 하나님을 원망하십니까? 하나님은 이런 저런 방법으로 말씀하시지만 사람이 그것을 알아차리지 못할 따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친히 정하신 때에 그리스도를 우리 앞에 나타나게 하실 것이다. 하나님은 찬양을 받으실 유일한 통치자이시며, 왕들 가운데 왕이시오, 군주들 가운데 군주이시다.
이제는 내가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아라. 나 말고 다른 신은 없다. 나는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하며 상처를 입히기도 하고 낫게도 한다. 그 누구도 내가 하는 일을 막지 못한다.
도끼가 도끼질하는 사람보다 제가 더 잘났다고 뽐낼 수 있느냐? 톱이 톱질하는 사람보다 제가 더 높다고 으쓱거릴 수 있느냐? 그것은 마치 지팡이가 그것을 들고 다니는 사람을 제 마음대로 할 수 있다거나 몽둥이가 나무가 아닌 사람을 들어 올릴 수 있다고 우기는 것과 같지 않느냐?
그러나 그분이 한번 뜻을 세우시면 누가 그분의 뜻을 돌이킬 수 있을까? 내게 세워두신 계획을 반드시 이루시겠지. 그리고 나를 위한 다른 많은 계획들을 가지고 계시겠지.
보라. 내 주 하나님께서 권능을 떨치며 오신다. 주께서 친히 그 권세로 다스리리라. 보라. 주께서 백성에게 주실 상급을 가지고 오신다. 백성에게 주실 상급을 가지고 오신다. 주께서 목동처럼 그의 양떼를 먹이시리라. 그 팔로 어린 양들을 모아 그 품에 안으시리라. 젖먹이는 어미 양들을 조심스레 물가로 이끄시리라.
너는 마음을 다하여 주님을 믿고 의지하여라. 결코 네 자신의 통찰력에 의존하지 말아라. 네가 하는 모든 일을 주께 맡겨라. 그리하면 주께서 네 길을 곧게 해 주실 것이다.
당신의 나라는 영원한 왕국이며 당신의 다스리심은 대대손손 지속될 것입니다. 주님은 당신께서 하신 모든 약속을 신실하게 지키는 분이시며 당신께서 만드신 모든 것에게 성실하신 분이시다.
주의 법은 완전하여 사람에게 생기를 불어 넣어 줍니다. 주의 법규는 믿을 수 있어 순진한 사람을 지혜롭게 합니다. 주의 교훈은 옳으니 마음에 기쁨을 주며 주의 계명은 깨끗하여 사람의 눈을 밝혀 줍니다. 주님을 두려워함은 순수하여 영원토록 흔들림이 없고 주의 판단은 틀림이 없어 하나 같이 의롭습니다.
누구든지 내 말을 듣고 그대로 실천하는 사람은, 단단한 바위 위에 집을 짓는 슬기로운 사람과 같다. 그 집은 바위 위에 세워졌으므로, 비가 와서 홍수가 나도 끄떡없고, 바람이 세차게 불어도 쓰러지지 않을 것이다.
오! 하나님의 부요하심과 지혜와 지식은 어찌 그리도 크신지요! 그분의 판단을 사람으로서는 헤아릴 길이 없고, 그분이 하시는 일은 너무도 심오하여 알 길이 없습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누가 주님의 마음을 알았습니까? 누가 주님의 의논 상대가 될 수 있었습니까?” “누가 주님께 선물을 드렸기에, 그분에게서 보답으로 받을 선물이 있겠습니까?” 그렇습니다. 모든 것이 그분에게서 나왔습니다. 모든 것이 그분을 통하여, 그리고 그분을 위하여 이 세상에 있습니다. 영원히 그분에게 영광을 돌릴지어다! 아멘.
하나님께서도 약속하신 것을 물려받을 사람들에게, 당신의 계획이 결코 바뀌지 않는다는 것을 똑똑하게 보여 주시려고, 맹세로 그 약속을 보증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약속과 맹세 이 두 가지는 바뀔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약속을 하시거나 맹세를 하실 때, 거짓말을 하실 수 없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그분의 약속과 맹세는 피할 곳을 찾아 하나님께 나아오는 우리에게 큰 용기를 줍니다. 그리하여 우리 앞에 놓인 희망을 굳게 붙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 같은 하나님의 특성은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신 뒤부터는, 하나님께서 만드신 세상 만물을 보고서 하나님의 이러한 특성을 분명히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변명할 구실이 없습니다.
주께서 언제나 너를 인도해 주시고 메마른 땅에서도 네게 필요한 것들을 채워 주시며 네 뼈에 힘을 주시리라. 너는 언제나 물이 흐르는 밭과 같고 마를 줄 모르는 샘과 같으리라.
하나님의 눈은 사람의 길을 살피시고 사람의 발걸음을 낱낱이 지켜보십니다. 악한 짓을 저지른 자가 숨을 곳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어떤 어두운 곳에도, 깊은 그늘 속에도 하나님을 피해 숨을 수 없습니다.
“야곱 집안아 내 말을 들어라. 이스라엘 집안에서 살아남은 자들아 모두 내 말을 들어라. 나는 너희가 태어날 때부터 너희를 안고 다녔다. 나는 네가 어미의 뱃속에 있을 때부터 너를 안고 다녔다. 네가 늙을 때까지 나는 네 주님이 되고 네 머리가 희어질 때에도 나는 너를 안고 다니겠다. 나는 너를 지었으니 너를 돌보겠다. 나는 너를 안고 다니고 너를 구해 내 주겠다.
오, 주님, 위대하심과 능력과 영광과 승리와 존귀가 모두 주의 것입니다. 하늘과 땅의 모든 것이 다 주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 주님. 이 나라도 주의 것입니다. 주께서는 모든 것을 다스리는 분이시며 모든 것의 머리가 되십니다.
더는 이 세상의 풍조에 따라 살지 마십시오. 여러분의 마음을 새롭게 하여 변화를 받으십시오. 그러면 무엇이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완전하신 뜻인지를 가려낼 수 있을 것입니다.
내가 북쪽에게 말하리라. ‘그들을 놓아주어라.’ 그리고 남쪽에게 말하리라. ‘그들을 붙잡아 두지 말라.’ 멀리서 내 아들들을 데려 오라. 저 먼 땅 끝에서 내 딸들을 데려 오라.
주님은 위대하시며 우리 하나님의 도성, 곧 그분의 거룩한 산에서 가장 높이 찬양을 받으실 분이시다. 오, 하나님 당신의 이름도 당신을 찬양하는 소리도 땅 끝까지 닿았습니다. 당신의 오른손에는 의로우심이 가득합니다. 당신의 공정하신 심판 때문에 시온 산이 기뻐하며 유다의 성읍들이 즐거워합니다. 너희는 시온을 둘러보고 그 성의 망대들을 세어 보라. 너희는 그 성벽을 자세히 살피고 그 요새들을 보고 다음 세대에 그것들의 이야기를 전해 주어라. 이 하나님은 영원토록 우리의 하나님이시다. 그분께서 우리를 끝까지 인도하실 것이다. 우뚝 솟은 봉우리 너무 아름다워 온 땅에 기쁨을 준다. 자폰산은 참으로 하나님의 산 위대하신 왕의 도성이다.
우리는 이렇게 말씀하신 분을 알고 있습니다. “원수 갚는 일은 내가 할 일이니 내가 갚아 주겠다.” 그리고 그분은 이렇게도 말씀하셨습니다. “주께서 당신의 백성을 심판하실 것이다.”
그래야만 너희가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자녀가 될 수 있다. 아버지께서는 악한 사람과 선한 사람 모두에게 해를 떠오르게 하시고, 의로운 사람이나 의롭지 못한 사람 모두에게 비를 내리시는 분이다.
주님, 주께서 내 영혼을 죽음에서 구해주셨습니다. 내 눈의 눈물을 멎게 하시고 내 발이 넘어지지 않도록 지켜주셨습니다. 내가 산 자의 땅에서 주님을 섬기며 살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지으신 세상 만물이, 하나님께서 누가 참 당신의 자녀들인가를 나타내 보여 주시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것은, 생명을 누리게 하는 성령의 법이, 죽음에 이르게 하는 죄의 법에서 그리스도 예수를 통하여 당신을 해방시켜 주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만물이 아무런 쓸모가 없는 것들로 변해 버렸습니다. 그것들이 그렇게 되고 싶어서 그렇게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렇게 되도록 하셨습니다. 그러나 거기에는 이런 희망이 있습니다. 곧,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만물이 죽음과 멸망의 사슬에서 벗어나, 그분의 자녀들을 위하여 마련된 자유와 영광을 같이 누리게 되리라는 희망입니다.
그러니 여러분은 주께서 오실 때까지는, 어떤 일에 있어서도 미리 심판하지 마십시오. 그분이 오셔서 어둠 속에 감추어진 것들을 밝혀내시고, 마음속에 숨겨진 생각들을 드러내실 것입니다. 그때에 사람마다 하나님에게서 저마다 적절한 칭찬을 받을 것입니다.
내가 비록 고난의 길 한복판을 걷는다 해도 당신께서는 내 생명을 보존해 주십니다. 손을 뻗으시어 내 원수들의 분노를 거슬러 당신의 오른손으로 나를 구해주십니다. 주께서 분명 나를 위해 원수들을 징벌하실 것이다. 주님, 당신의 신실한 사랑은 영원하십니다. 우리들을 버리지 마소서. 당신이 손수 우리들을 지으셨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그분이 하시는 일 가운데 아주 작은 한 부분에 지나지 않으며 우리가 그분에게서 듣는 것도 가냘픈 속삼임에 지나지 않네. 그러니 그 누가 그분의 권능에 찬 천둥소리를 알아들을 수 있겠는가?”
또한 우리에게 한 아기가 태어났기 때문이다. 한 아들을 주셨으니 그가 우리를 다스릴 것이다. 그분의 이름은 ‘위대한 전략가’ ‘전능한 힘을 가지신 하나님’ ‘영원하신 아버지’ ‘평화의 왕’이시다.
오, 하나님의 아들들아. 주님께 돌려 드려라. 영광과 능력을 주님께 돌려 드려라. 주께서 거센 물결 위에 보좌를 잡으셨다. 주께서 영원히 왕으로 자리를 잡으셨다. 주께서 당신의 백성에게 힘을 주신다. 주께서 당신의 백성에게 평화의 복을 내리신다. 그 이름에 걸맞은 영광을 주님께 돌려 드려라. 거룩한 빛 두르신 주님께 예배 드려라.
하나님께서는 “각 사람에게 그가 한 일에 따라 그대로 갚아 주실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꾸준히 선한 일을 하면서 영광과 명예와 불멸의 것을 추구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사람들에게 영원한 삶을 상으로 주실 것입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자기 이익만을 좇으며 진리를 마다하고 악을 따릅니다. 그런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진노와 벌이 내릴 것입니다.
다른 민족들의 우상은 은과 금을 가지고 사람이 손으로 만든 것일 뿐. 입은 있으나 말할 수 없고 눈은 있으나 볼 수 없으며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며 그들의 입에는 숨이 없다. 우상을 만든 자들이나 그것들을 믿고 의지하는 자들은 모두 우상과 같이 될 것이다.
슬퍼하는 시온의 백성들에게 재 대신에 꽃 관을 씌워주고 슬픔 대신에 기쁨의 기름을 발라주고 절망에 싸인 영혼 대신에 축제의 옷을 입혀주라고 나를 보내셨다. 그들은 ‘구원의 상수리나무’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려고 심은 나무라고 불리리라.
그러므로 여러분은 스스로를 낮추어 하나님의 권능에 복종하십시오.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높이 들어 올려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마음을 쓰고 계시니, 여러분의 모든 걱정을 하나님께 맡기십시오.
주님, 내가 마음을 다하여 주께 부르짖으니 “내게 응답하소서. 주님, 내가 주의 법령들에 순종하겠나이다.” 내가 주께 부르짖으니 “나를 구해주소서. 내가 당신의 가르침들을 지키겠나이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무엇을 먹고 마실까 걱정하지 말아라. 또 무엇을 입을까 걱정하지 말아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요하고, 몸이 옷보다 훨씬 귀중하지 않으냐? 하늘을 나는 새를 보라. 씨를 뿌리고 농사를 지어 먹을 것을 곳간에 채워 넣지 않아도,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새들을 다 먹이신다. 너희는 새보다 훨씬 귀하지 않으냐?
주님, 저는 주님만을 바라고 주님만을 섬기며 살겠습니다. 저를 낫게 해 주시고 다시 일어나게 하여 주소서. 이 슬픔과 고통이 평안으로 바뀔 것입니다. 보소서. 내 이 어려움이 내게 좋은 일이 되었습니다. 주께서 이 몸을 멸망의 구덩이에서 건져주시고 제 모든 죄를 당신의 등 뒤로 던져버리셨나이다.
예언자가 말한 것처럼, “모든 사람은 풀과 같고 그들의 모든 영광은 들꽃과 같습니다.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나 주님의 말씀은 영원히 있습니다.” 이 말씀이 바로 여러분에게 전해진 기쁜 소식입니다.
네 갈 길을 주께 맡겨라. 그분을 믿고 의지하여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를 도와주시리라. 네 의로움이 밝아오는 새벽처럼 빛나게 하시고 네가 하는 일의 공의가 한낮의 해처럼 빛나게 하시리라.
오, 주님 당신께서 하신 일은 어찌 그리도 많은지요. 땅은 당신께서 창조하신 것들로 가득한데 그 모두가 당신의 지혜로 만드셨습니다. 저 크고 넓은 바다 거기에는 크고 작은 생물들이 수 없이 우글거리고
우리에게는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 한 분이 계실 뿐입니다. 모든 것이 그분께 나왔으며, 우리는 그분을 위해 삽니다. 그리고 주님도 예수 그리스도 한 분뿐이시니, 모든 것이 그분을 통해 창조되었으며, 우리 또한 그분을 통해 생명을 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