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흔들리고 유혹에 빠질 때가 있죠. 순간의 쾌락에 눈이 멀어 소중한 사람에게 깊은 상처를 줄 수 있다는 걸 잊어버릴 때도 있고요.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늘 신실할 것을, 육체의 욕망에 지지 말 것을 말씀하시잖아요.
매일같이 찾아오는 유혹을 이겨내는 건 쉽지 않아요. 하지만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는 예수님께 힘을 구하고, 내 안의 욕심을 내려놓을 때 비로소 가능해지는 일이에요. 예수님께 의지하며 십자가의 능력을 기억할 때, 우리는 유혹을 이겨낼 수 있어요.
그렇게 할 때 건강한 관계, 굳건한 가정을 세워갈 수 있고, 불륜이 가져오는 고통 없이 평화로운 삶을 살 수 있을 거예요.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바탕으로 신실함을 지켜나간다면, 하나님도, 나를 믿는 사람들도 실망시키지 않을 수 있어요.
힘들겠지만, 빌립보서 4장 13절 말씀처럼 우리를 강하게 하시는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요. 어떤 어려움도 주님의 이름으로 이겨낼 수 있어요. 힘내세요!
“또 율법에는 ‘간음하지 말아라’ 고 쓰여 있다.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정욕의 눈으로 여자를 바라보는 사람은 이미 마음으로 그녀와 간음하였다.
그러나 간음하는 자는 지각이 없는 자이다. 그는 자신을 망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얻어 맞아 상처를 입고 모욕을 당하며 언제나 부끄러움을 씻을 수 없을 것이다.
그 남편이 질투함으로 분노하여 복수하는 날에는 그가 용서받지 못할 것이며
아무리 많은 위자료나 선물을 준다고 해도 그가 받지 않을 것이다.
자기 계획을 여호와께 숨기려 하는 자들아, 너희에게 화가 있을 것이다. 너희는 몰래 자기 일을 하며 너희 하는 짓을 보거나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여러분은 음란을 피하십시오. 사람이 짓는 모든 죄는 몸 밖에서 일어나지만 음행하는 사람은 자기 몸에게 죄를 짓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몸은 여러분 자신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게서 받은 것으로 여러분 안에 계시는 성령님의 성전이라는 것을 모르십니까?
성도가 세상을 심판하게 된다는 것을 여러분은 모르십니까? 온 세상을 심판하게 될 여러분이 그 정도의 사건 하나도 해결할 능력이 없습니까?
하나님은 값을 치르고 여러분을 사셨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십시오.
육체의 행위는 명백하게 드러나기 마련입니다. 이것은 음행과 더러움과 방탕과
나 바울이 하는 말을 잘 들으십시오. 만일 여러분이 할례를 받는다면 그리스도께서는 여러분에게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우상 숭배와 마술과 원수 맺는 것과 다툼과 시기와 화내는 것과 당파심과 분열과 이단과
질투와 술주정과 흥청대며 먹고 마시는 것과 그리고 이와 같은 것들입니다. 내가 전에도 여러분에게 경고했지만 다시 경고합니다. 이런 생활을 일삼는 사람들은 결코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지 못할 것입니다.
만일 그 여자가 자기 남편을 배신하고 간음하여 더러워졌다면 그 물이 뱃속에 들어갈 때 쓰라린 고통을 느끼게 될 것이며 그 배는 부어오르고 그녀의 하체는 썩어 문드러질 것이다. 그리고 그 여자는 사람들 가운데 저줏거리가 될 것이다.
하나님의 뜻은 여러분이 거룩하게 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음란한 짓을 버리고
깨끗하고 존경하는 마음으로 부부 생활을 하십시오.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인들처럼 색욕에 빠지지 말고
내 아들아, 내 말을 지키며 내 교훈을 잘 간직하여라.
그러자 기생처럼 예쁘게 차려 입은 간교한 그 여자가 그를 맞으러 나왔다.
그녀는 집에 붙어 있지 않고 제멋대로 돌아다니며
어떤 때는 길거리에서, 어떤 때는 광장에서, 어떤 때는 길 이 모퉁이 저 모퉁이에 서서 남자를 기다리는, 창녀와 같은 여자였다.
그 여자가 그를 붙잡고 입을 맞추며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이렇게 말하였다.
“나는 오늘 화목제를 드려서 내가 서약한 것을 갚았다.
그래서 내가 너를 찾으려고 나왔는데 여기서 만나게 되었구나.
내 침대에는 이집트에서 수입해 온 아름다운 아마포가 깔려 있고
몰약과 유향과 계피를 뿌려 놓았다.
들어가자. 우리가 아침까지 마음껏 서로 사랑하며 즐기자.
내 남편은 먼 여행을 떠나고 지금 집에 없다.
내 명령을 지켜라. 그러면 네가 살 것이다. 나의 가르침을 네 눈동자처럼 지키고
그는 여비를 많이 가져갔으니 아마 보름이 되어야 집에 돌아올 것이다.”
그녀가 그럴 듯한 말로 구슬려대자 결국 그 청년은 그녀의 유혹에 넘어가
곧 그 여자를 따라갔으니 소가 도살장으로 가는 것 같고 사슴이 올가미 속으로 뛰어들어가는 것 같았다.
결국 화살이 그의 심장을 꿰뚫고 말 것이다. 그는 세차게 그물을 향해 날아가면서도 자기 생명의 위험을 알지 못하는 새와 같은 자였다.
내 아들들아, 내가 하는 말에 귀를 기울이고 주의 깊게 들어라.
너희는 그런 여자에게 마음을 쏟지 말고 그 길에 미혹되지 말아라.
많은 사람들이 그녀에게 희생되었고 그녀에게 죽은 자도 수없이 많다.
너희가 그런 여자의 집을 찾아다니는 것은 지옥행 급행 열차를 타는 것이나 다름없다.
이것을 항상 간직하고 네 마음에 새겨라.
그러므로 하나님은 그들이 마음의 정욕대로 추잡하게 살도록 내버려 두셨고 그들은 서로 몸을 더럽혔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된 것으로 바꾸었고 창조주 하나님보다는 그분이 만드신 것들을 더 경배하며 섬겼습니다. 그러나 길이길이 찬양을 받으실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아멘.
이것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부끄러운 정욕대로 살게 버려 두셨습니다. 그래서 여자들까지도 정상적인 성생활을 버리고 변태적인 짓을 즐기며
남자들도 그와 같이 여자들과의 정상적인 성생활을 버리고 자기들끼리 서로 정욕을 불태우면서 부끄러운 짓을 하여 그 잘못에 대한 마땅한 대가를 받았습니다.
너는 네 아내에게 성실하고 그녀만 사랑하여라.
네가 다른 여인에게 정을 주어 자식을 낳게 할 이유가 무엇이냐?
너는 네 자녀를 얻는 복을 다른 사람과 나누지 못하게 하라.
네가 젊어서 얻은 아내를 행복하게 하고 그녀와 함께 즐거워하라.
너는 암사슴처럼 그녀를 사랑스럽고 아름답게 여겨 그 품을 항상 만족하게 여기며 그녀의 사랑을 항상 연모하라.
모든 일을 신중하게 하며 네 말에 지식이 깃들여 있음을 보여 주어라.
내 아들아, 네가 무엇 때문에 음란한 여자에게 정을 주어야 하며 남의 아내 가슴을 안아야 하겠느냐?
그러므로 형제 여러분, 내가 하나님의 자비를 생각하며 권합니다. 여러 분의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십시오. 이것은 여러분이 드릴 영적 예배입니다.
형제처럼 서로 따뜻이 사랑하고 존경하며
나태해지지 말고 열심히 주님을 섬기십시오.
희망 가운데서 기뻐하며 고난을 참고 항상 기도하십시오.
가난한 성도들을 돕고 손님 대접하는 일을 힘쓰십시오.
여러분을 핍박하는 사람들을 축복하고 저주하지 마십시오.
기뻐하는 사람들과 함께 기뻐하고 슬퍼하는 사람들과 함께 슬퍼하십시오.
서로 마음을 같이하며 교만한 마음을 품지 말고 낮고 천한 사람들의 벗이 되십시오. 스스로 잘난 체해서는 안 됩니다.
누구에게나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언제나 선한 일을 하며
가능한 한 최선을 다해 모든 사람과 사이좋게 지내십시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이 직접 복수하지 말고 하나님께 맡기십시오. 성경에는 “원수 갚는 것은 나의 일이다. 내가 갚아 주겠다”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 세상을 본받지 말고 마음을 새롭게 하여 변화를 받으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완전하신 뜻이 무엇인지를 알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세상이나 세상에 속한 것들을 사랑하지 마십시오.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그 사람에게는 하나님 아버지에 대한 사랑이 없습니다.
세상에 있는 모든 것, 곧 육신의 정욕과 눈의 욕심과 삶에 대한 자랑은 모두 아버지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라 세상에서 나온 것입니다.
내가 한 가지 깨달은 사실은 죽음보다 더 지독한 것이 있는데 그것은 마음이 덫이나 그물 같고 손이 쇠사슬과 같은 여자이다.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자는 그런 여자를 피하지만 죄인은 그녀의 덫에 걸리고 만다.
“형제가 네게 죄를 짓거든 너는 그와 단둘이 만나 잘못을 타일러라. 그가 네 말을 들으면 너는 네 형제를 얻은 것이다.
그러나 듣지 않으면 너는 한두 사람을 더 데리고 가서 두세 증인의 입으로 모든 사실을 증명하라.
그래도 듣지 않으면 너는 교회에 말하고 교회의 말도 듣지 않으면 믿지 않는 사람이나 죄인처럼 여겨라.
자신을 속이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조롱을 당하지 않으십니다. 사람은 무엇을 심든지 심은 대로 거두는 법입니다.
자기 육체를 위해 심는 사람은 그 육체에서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님을 위해 심는 사람은 성령님에게서 영원한 생명을 거둘 것입니다.
그러므로 죄가 여러분의 죽을 몸을 지배하지 못하게 하여 악한 욕망에 따르지 않도록 하십시오.
여러분은 몸의 어느 한 부분이라도 죄의 도구가 되게 해서는 안 됩니다. 오히려 죽은 사람 가운데서 다시 살아난 사람처럼 여러분 자신을 하나님께 바치고 여러분의 몸을 정의의 도구로 하나님께 드리십시오.
그런 여자를 멀리하고 그녀의 집 문에도 가까이 가지 말아라.
그렇지 않으면 한때 네가 누리던 영예를 다른 사람에게 빼앗기게 되고 너는 난폭한 자들의 손에 죽음을 당할 것이며
이 집에는 나만한 권한을 가진 사람이 없습니다. 주인은 나에게 아무것도 금하지 않았지만 당신만은 금하셨습니다. 이것은 당신이 그의 아내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내가 어떻게 감히 이런 악한 짓을 하여 하나님께 범죄할 수 있겠습니까?”
여러분이 전에는 몰라서 온갖 욕심을 따라 살았지만 이제는 순종하는 자녀답게 하나님께 복종하십시오.
그리고 여러분을 부르신 하나님이 거룩하신 것처럼 여러분도 모든 행동에 거룩한 사람이 되십시오.
성경에도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여라” 고 쓰여 있습니다.
“또 율법에 ‘자기 아내와 이혼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그녀에게 이혼 증서를 써 주어야 한다’ 라고 쓰여 있다.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음행한 일도 없는데 자기 아내와 이혼하는 사람은 아내로 간음하게 하는 자이며 이혼한 여자와 결혼하는 사람도 간음하는 자이다.
만일 우리가 진리를 알고 난 후에도 고의적으로 계속 죄를 짓는다면 그것을 속죄하는 제사는 없고
두려운 마음으로 심판을 기다리는 것과 하나님을 대적하는 원수들을 소멸할 무서운 불만 있을 것입니다.
내가 여러분에게 다시 갈 때 하나님이 여러분 앞에서 나를 낮추실까 두렵습니다. 그리고 전에 죄를 지은 여러 사람들이 그들의 더러움과 음란과 방탕을 아직도 회개하지 않고 있다면 내가 그들 때문에 슬퍼하지 않을까 염려됩니다.
“내게 ‘주여, 주여’ 한다고 해서 모두 다 하늘 나라에 들어갈 것이 아니라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사람만 들어갈 것이다.
그 날에는 많은 사람들이 나에게 ‘주여, 주여, 우리가 주님의 이름으로 예언을 하고 귀신을 쫓아내고 많은 기적을 행하지 않았습니까?’ 라고 말할 것이다.
그러나 그때 나는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한다. 이 악한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거라’ 하고 분명히 말할 것이다.
그래서 내가 하는 말입니다만 여러분은 성령님의 인도를 따라 사십시오. 그러면 육체의 욕망을 채우려고 하지 않을 것입니다.
육체의 욕망과 성령님이 바라시는 것은 정반대입니다. 그러므로 이 둘은 서로 대적하여 여러분이 하고 싶은 일을 못하게 합니다.
여러분 가운데 싸움과 다툼이 일어나는 원인이 무엇입니까? 여러분 속에 서 싸우는 쾌락에 대한 욕망 때문이 아닙니까?
주님 앞에서 자신을 낮추십시오. 그러면 주님이 여러분을 높여 주실 것입니다.
형제 여러분, 서로 헐뜯지 마십시오. 형제를 헐뜯거나 판단하는 사람은 율법을 헐뜯고 판단하는 사람입니다. 여러분이 율법을 판단하면 율법을 지키는 사람이 아니라 오히려 재판자가 되는 것입니다.
입법자와 재판장은 구원하기도 하시고 멸망시키기도 하시는 하나님 한 분밖에 없습니다. 도대체 여러분이 누군데 이웃을 판단합니까?
“오늘이나 내일 어떤 도시에 가서 한 해 동안 장사하여 돈을 벌겠다” 고 생각하는 사람들이여, 내 말을 들어 보십시오.
여러분은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릅니다. 여러분의 생명이 무엇입니까? 여러분은 잠시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안개에 지나지 않습니다.
“주님의 뜻이라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 저것을 하겠다” 고 말해야 할 여러분이
도리어 허영에 들떠 자랑만 하고 있으니 그런 것은 다 악한 일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선한 일을 해야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실천하지 않으면 바로 그것이 죄입니다.
여러분은 욕심을 내어도 얻지 못해서 살인하며 탐을 내어도 얻지 못해서 다투고 싸웁니다. 여러분이 얻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 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너는 사랑하는 남편을 두고 낯선 사람과 간음하는 음란한 아내이다.
보통 창녀는 화대를 받는데 너는 너의 모든 연인들에게 선물을 주고 뇌물까지 주어 사방에서 너에게 몰려들어 너와 음행하게 하였다.
육적인 사람은 하나님의 법에 복종하지도 않고 또 복종할 수도 없기 때문에 하나님과 원수가 되고 맙니다.
육신의 지배를 받는 사람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습니다.
형제 여러분, 끝으로 말합니다. 여러분은 참되고 고상하고 옳고 순결하고 사랑스럽고 칭찬할 만한 것이 무엇이든 거기에 미덕이 있고 찬사를 보낼 만한 것이 있다면 그것들을 생각하십시오.
여러분은 실속 없고 기만적인 철학에 사로잡히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이것은 전통적으로 전해 내려오는 사람의 가르침이나 이 세상의 초보적인 원리에 근거한 것이지 그리스도에게 근거한 것이 아닙니다.
낮의 빛 가운데 사는 사람들처럼 단정하게 행동해야 합니다. 흥청망청 먹고 마시며 술 취하지 말고 음란과 방탕과 싸움과 시기하는 일을 버리십시오.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해 육신의 일을 추구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은 모든 사람들과 화목하게 지내고 거룩함을 추구하십시오. 거룩해지지 않고서는 아무도 주님을 보지 못할 것입니다.
여러분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를 받지 못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도록 잘 살피십시오. 그리고 쓴 뿌리와 같은 사람들이 생겨 많은 사람을 괴롭히거나 더럽히지 못하게 하십시오.
형제 여러분, 여러분 가운데서 믿지 않는 악한 마음을 품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떠나가는 사람이 생기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여러분은 ‘오늘’ 이라는 시간이 있을 동안에 매일 서로 권면하여 아무도 죄의 유혹으로 못된 고집을 부리지 않게 하십시오.
여러분이 당한 시험은 모든 사람들이 다 당하는 시험입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신 분이시므로 여러분이 감당할 수 없는 시험당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시고 여러분이 시험을 당할 때에 피할 길을 마련해 주셔서 감당할 수 있게 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