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사람아 주께서는 무엇이 옳은 것인지 네게 바라시는 것이 무엇인지 이미 네게 보여주셨다. 그것은 바로 정의를 실천하고 자비를 사랑하고 네 하나님을 모시고 겸손하게 살아가는 것이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은 스스로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에 맡기십시오. 성경에도 이렇게 쓰여 있습니다. “주께서 말씀하신다. ‘원수 갚는 일은 내가 할 일이니, 내가 갚아 줄 것이다.’”
그러나 주께서는 영원히 보좌에 앉아계시어 공정한 심판을 내리시시려고 보좌를 튼튼히 하셨습니다. 주님은 의롭게 세상을 심판하시며 정의로 뭇 민족을 다스리실 것입니다.
기쁜 소식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의는 믿음에서 시작하여 믿음으로 끝납니다.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 것이다.”라고 한 성경 말씀과 같습니다.
이제는 의의 월계관이 나를 위하여 준비되어 있다. 그날이 오면, 공정한 재판관이신 주님께서 그 월계관을 내게 씌워 주실 것이다. 그리고 나뿐만 아니라 그분이 나타나시기를 간절히 기다려 온 모든 사람에게도 씌워 주실 것이다.
나 주가 말한다. 너희는 옳고 바른 일을 하여라. 억울하게 빼앗긴 사람을 그를 짓누르는 자의 손에서 구해 주어라. 외국인이나 고아나 과부에게 못된 짓을 하거나 폭력을 쓰지 말아라. 이 곳에서 죄 없는 사람들의 피를 흘리지 말아라.
약한 사람들과 고아들의 권리 보호해 주고 가난하고 억눌린 사람들의 권리를 지켜 주어라. 힘없고 불쌍한 사람들을 구해 주고 그들을 악한 자들의 손에서 건져 주어라.”
너는 자신을 변호할 수 없는 사람과 불쌍한 사람들의 권리를 위해 네 입을 열어 변호하여라. 입을 열어 공정한 판결을 내리고 불쌍하고 가난한 사람들의 권리를 변호하여라.
하나님께서는 “각 사람에게 그가 한 일에 따라 그대로 갚아 주실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꾸준히 선한 일을 하면서 영광과 명예와 불멸의 것을 추구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사람들에게 영원한 삶을 상으로 주실 것입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자기 이익만을 좇으며 진리를 마다하고 악을 따릅니다. 그런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진노와 벌이 내릴 것입니다.
하나님은 약속한 것을 꼭 지키시는 분이며 의로우신 분입니다. 그러니 우리가 우리의 죄를 고백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잘못을 깨끗이 씻어 주실 것입니다.
지혜를 주시는 분은 주님이시며 그분의 입에서 지식과 깨달음이 나오기 때문이다. 그분은 정직한 사람을 위하여 명석한 판단력을 준비해 놓으시고 흠 없이 사는 사람에게 방패가 되어 주신다. 올바르게 사는 사람의 길을 지켜 주시며 신실한 사람들의 길을 보호해 주신다. 그때에야 너는 의와 정의와 공평 등 진정 모든 선한 길을 깨닫게 될 것이다.
이 하나님의 의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통해서 모든 믿는 사람을 구원합니다. 유대 사람과 이방 사람 사이에 아무런 차별이 없습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지어, 하나님께서 주셨던 본래의 영광스러운 모습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을 받아 주셨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거저 주시는 은혜의 선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 예수를 통하여 그들을 죄에서 해방시켜 주심으로써, 그들을 모두 받아 주셨습니다.
당신께서는 언제나 정의를 사랑하시고 불의를 미워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곧 당신의 하나님께서 당신께 기쁨의 기름을 부어 당신의 동료들 위로 높이 들어 주셨습니다.”
굳이 자랑을 하려거든 그들이 나를 정말로 잘 안다는 것 곧 내가 정의롭고 의로우며 이 땅에서 변함없는 사랑을 베푸는 주임을 안다는 것을 자랑하게 하여라. 이런 것들이 내가 좋아하는 자랑이다.”
“여기 내 종이 있다. 그는 내가 뒷받침해 주는 사람 내가 선택하고 내가 마음에 드는 종이다. 나는 내 영을 이 종에게 부어주었다. 그는 뭇 나라에 정의를 가져오리라.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가 지금 이때에 하나님 자신의 의를 나타내는 분명한 징표가 되게 하셨습니다. 이 모든 일에 있어서 하나님께서 뜻하시는 것은, 예수를 믿는 믿음으로 사는 사람을 받아 주시는 바로 그 행위에 있어서 당신께서 공정하시려는 것입니다.
“보라! 내가 뽑은 내 종이 여기 있다. 내가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 내가 그에게 내 영을 부어 주리니 그가 모든 민족에게 정의를 선포하리라. 그는 말다툼을 하지도 않고 큰 소리로 외치지도 않으리니 거리에서 그의 소리를 듣지 못하리라. 그것을 본 바리새파 사람들이 예수께 말하였다. “보십시오! 당신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지켜야 할 법을 어기고 있습니다!” 그는 정의를 승리로 이끌기까지 꺾어진 갈대 하나도 부러뜨리지 않을 것이며 꺼져 가는 등불의 심지도 끄지 않으리라.
그리고 여러분의 몸의 지체들을 죄에 내맡겨서 악의 도구로 쓰이게 해서는 안 됩니다. 오히려, 여러분은 더 이상 죽은 것이 아니라 살아 있으니, 여러분 자신을 하나님께 맡기십시오. 그리고 여러분의 몸의 지체들을 하나님께 맡겨서 의로운 일을 하는 도구로 쓰이게 하십시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을 그리스도 예수와 하나가 되게 하셨습니다. 이 그리스도가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주신 지혜가 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받아 주시고, 거룩하게 하시고, 죄에서 놓여나게 해 주신 것이 다 그리스도의 덕분입니다.
의로운 사람이 하나 있어 공정하고 바른 일만 한다고 하자. 그는 산 위에 있는 산당에서 우상에게 바쳤던 음식을 먹지 않고 이스라엘 집안의 우상에게 한눈 팔지 않는다. 이웃의 아내를 더럽히거나 달거리 하는 여인과 잠자리에 들지 않는다. 그는 어느 누구도 짓누르지 않으며 빌려준 돈을 받는 대로 빚 대신 잡아 두었던 물건을 돌려준다. 남의 것을 힘으로 빼앗지 않으며, 배고픈 사람에게 먹을 것을 주고, 헐벗은 사람에게는 옷을 입힌다. 그는 돈놀이를 하지 않으며 이자를 물리지 않는다. 나쁜 짓을 멀리하고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공정한 판결을 내린다. 그는 나의 규례를 따르고 나의 법을 신실하게 지킨다. 이런 사람은 의로운 사람이니 그는 반드시 살 것이다. 나 주 하나님의 말이다.
어리석은 생각은 아예 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결코 속일 수 있는 분이 아니십니다. 사람은 자기가 심은 것을 그대로 거두기 때문입니다. 죄로 가득 찬 자신의 육체를 만족시키려고 심는 사람은, 육체로부터 영원한 죽음을 거둘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을 기쁘시게 해 드리려고 심는 사람은, 성령으로부터 영원한 생명을 거둘 것입니다.
그러나 이 도시 안에 계시는 주님은 의로운 분이며 악한 일을 하지 않는 분이다. 아침이면 아침마다 주께서는 공정한 일을 하시고 해 뜰 무렵에도 어김없이 공정한 일을 하신다. 그러나 사악한 자는 부끄러운 줄을 모른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정의는 우리에게서 멀고 하나님의 의로움은 우리에게 미치지 않는다. 우리가 빛을 기다리나 온통 어둠일 뿐이며 우리가 밝음을 기다리나 깊은 어둠 속을 걸어야 한다.
임금님의 주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분께서는 임금님이 마음에 드셔서 임금님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으셨습니다. 주께서는 이스라엘을 영원히 사랑하시기에, 임금님을 왕으로 삼으셔서 공평과 정의로 다스리게 하셨습니다.”
오, 주님. 당신은 불쌍한 사람들의 소원을 들으시고 그들의 용기를 북돋우시고 그들의 울부짖음에 귀를 기울이십니다. 당신께서는 아비 없는 고아들과 억눌린 자들을 보호하시어 다시는 이 땅에 겁주는 자 없게 하십니다.
그는 가난한 사람들이 억울하지 않게 재판하고 땅에 사는 불쌍한 사람들의 시비를 바르게 가려주리라. 그가 하는 말은 몽둥이가 되어 폭력을 쓰는 자들을 치고 그가 하는 말은 악한 자를 죽이리라.
그리스도께는 죄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분을 우리의 죄를 위하여 드리는 제물로 삼으셨습니다. 그것은, 그분 안에서 우리를 당신께서 받아 주실 만한 사람들이 되게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죄인을 “죄가 없다.”고 말하는 사람은 민족들의 저주를 받고 나라들의 비난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죄인을 바로 가려내는 사람은 기쁨을 얻고 풍성한 복을 받을 것이다.
오, 하나님 왕이 당신처럼 정의를 행하게 왕의 아들이 당신의 정의를 실행하게 하소서. 다시스 의 왕들과 멀고 먼 바닷가에 사는 왕들이 그에게 조공을 바치게 하시고 스바와 시바의 왕들도 그에게 선물을 가져오게 하소서. 모든 왕이 그에게 절하게 하시고 뭇 민족이 그를 섬기게 하소서. 우리 왕은 울부짖는 가난한 백성과 도와 줄 이 없는 불쌍한 백성을 건져 줄 것입니다. 그는 힘없는 사람과 가난한 사람을 불쌍히 여기고 가난한 사람을 죽음에서 건져 줄 것이다. 그들을 억압과 폭력으로부터 구해 줄 것이다. 그에게 그들의 생명은 매우 소중하기 때문이다. 그를 만수무강하게 하소서. 스바의 금을 그에게 바치게 하소서. 백성이 언제나 그를 위해 기도하게 하시고 온 종일 그를 위해 복을 빌게 하소서. 온 땅에 곡식이 풍성하게 하소서. 언덕배기에서는 이삭들이 물결치게 하소서. 온갖 과일이 레바논의 수풀처럼 풍성하게 하시고 사람들은 들판의 풀처럼 성읍들을 가득가득 메우게 하소서. 그의 이름이 영원히 기억되게 하소서. 태양이 그 빛을 잃기까지 그의 이름이 기억되게 하소서. 뭇 민족이 그를 통해 복을 받게 하시고 그들 모두 임금을 복 받은 이라 부르게 하소서. 주 하나님께 찬양을 드려라. 그분은 이스라엘의 하나님 그분만이 놀라운 일들을 행하신다. 그분의 영광스러운 이름 영원토록 찬양하여라. 온 땅이 그분의 영광으로 가득 차게 하여라. 아멘! 아멘! 왕이 당신의 백성에게 공정한 판결을 내리고 당신의 힘없는 백성을 정의로 다스리게 하소서.
하나님께서, 밤낮으로 당신께 울부짖고 있는 당신의 택하신 백성들의 정당한 권리를 되찾아 주시지 않겠느냐? 그들을 오랫동안 내버려 두시겠느냐?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의 정당한 권리를 서둘러 되찾아 주실 것이다. 그러나 사람의 아들이 다시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찾아볼 수 있겠느냐?”
“내 백성아, 내 말을 들어라. 내 민족아, 내게 귀를 기울여라. 내게서 가르침이 나가고 내 정의가 뭇 민족들의 빛이 되리라. 곧 나의 승리가 다가오리라. 내 구원이 오리라. 내 팔이 뭇 민족들을 심판하리라. 바닷가에 사는 자들이 나를 기다리고 내 힘센 팔을 기다린다.
베드로가 그들에게 말하기 시작하였다. “이제 저는,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차별하지 않으시며, 당신을 두려워하고 바른 일을 하는 사람은 어느 나라 사람이든지 다 받아 주신다는 말이 정말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너희 율법 선생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아, 이 위선자들아, 너희에게 큰 화가 미칠 것이다. 너희는 너희가 기르는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분의 일은 하나님께 드리면서, 정말 중요한 하나님의 계명은 지키지 않는다. 물론 가진 것의 십분의 일을 바치는 것도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되지만, 정의와 자비와 신의와 같은 율법의 더 중요한 요소들을 실천하여야 했다.
너는 “이봐, 나는 그것을 몰랐어.” 하고 말할지라도 마음을 살피시는 분께서 어찌 모르시겠는가? 네 삶을 지켜보시는 분께서 다 알고 계시지 않겠는가? 주님은 그 행실대로 갚으시는 분이시다.
재판에 있어서 한쪽으로 치우쳐서는 안 된다. 힘 있는 사람이나 힘 없는 사람의 말을 똑같이 들어라. 재판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어떤 사람도 두려워하지 말아라. 너희에게 너무 힘든 사건은 내게로 가져오너라. 내가 그것을 들어 보겠다.’
우리가 저지르는 불의가 하나님의 의를 더욱 분명하게 드러냅니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에게 진노하시는 하나님이 옳지 않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나는 지금 사람들이 논쟁하는 방식을 빌려 말하고 있습니다.)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벌하실 수 없다면, 어떻게 세상을 심판하실 수 있겠습니까?
그분은 우리의 죄를 몸소 짊어지시고 십자가로 가셨습니다. 우리로 하여금 죄에서 벗어나 의롭게 살게 해 주시려는 것이었습니다. 그분이 입은 상처로 여러분이 나음을 얻었습니다.
때가 이르면 그들의 발이 미끄러지리니 원수 갚는 것은 나의 일 내가 이것으로 그들에게 갚고야 말리라. 그들이 받을 재앙의 날이 가깝고 멸망의 때가 그들에게 밀어 닥친다.’ 그들의 힘이 모두 빠져 버리고 종이고 자유인이고 남은 자 하나 없을 때가 되면 주께서 당신의 백성을 심판하시고 당신의 종들을 불쌍히 여기실 것이다.
아담 한 사람이 죄를 범하였고, 그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죽음이 다스리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를 받고 하나님께서 받아 주신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얼마나 더 살아서 다스리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죄를 용서해 주시려고 그리스도 예수를 희생 제물로 내주셨습니다. 그리하여 예수께서는 죽임을 당하시고 피를 흘리셨습니다. 그 덕분으로 사람은 믿음을 통하여 죄를 용서받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하신 것은,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의를 나타내는 확실한 징표가 되게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당신의 보좌는 정의와 공정 위에 세워졌고 한결같은 사랑과 신실이 언제나 당신을 앞서 갑니다. 오, 주님. 환호하며 당신을 맞이하라고 배운 사람들은 복이 있습니다. 그들은 당신의 빛나는 얼굴을 뵈오며 당신 앞에서 살아갈 것입니다.
그러니, 슬기로운 여러분은 제 말을 잘 들어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악을 저지르시고 전능하신 분께서 잘못을 저지르시다니 말도 되지 않는 소리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한 일에 따라 그대로 갚아 주시고 그의 행실에 따라 대접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잘못을 저지르신다 거나 전능하신 분께서 정의를 굽히신다는 것은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리스도께서도 여러분의 죄 때문에 단 한 번이자 마지막으로 죽으셨습니다. 여러분을 하나님께 인도하시려고 죄를 지은 적이 없는 분이 죄인들을 위하여 죽으셨습니다. 그분의 몸은 죽임을 당했으나 성령으로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그분은 악한 자를 살려두지 않으시고 억눌린 자들의 권리를 찾아 주십니다. 그분은 의로운 자에게서 눈길을 떼지 않으시고 그들을 왕들과 더불어 왕좌에 앉게 하시고 그들이 언제까지나 높임을 받게 하십니다.
주께서는 일어나 백성들을 위해 말해 주려는 사람이 단 한 사람도 없는 것을 보시고 소스라치게 놀라셨다. 그래서 주께서 당신 자신의 강한 팔로 당신 자신의 선하심으로 백성들을 구하셨다. 주께서 정의를 가슴받이로 두르시고 머리에는 구원의 투구를 쓰시고 복수의 옷을 떨쳐입으시고 분노의 외투로 자신을 감싸셨다.
그분의 왕권은 점점 더 커져 평화가 끝없이 이어지리라. 그분이 다윗의 보좌와 왕국에 앉아서 지금부터 영원히 정의와 의로움 속에 당신의 나라를 굳게 세우실 것이다. 당신의 열렬한 사랑이 이 일을 꼭 이루시고 말 것이다.
여러분이 다른 사람에게 자비를 베풀지 않았으면, 하나님께서도 여러분을 심판하실 때에 여러분에게 자비를 베풀지 않으실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자비를 베풀었으면,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베푸실 자비가 당신에 대한 그분의 심판을 이겨낼 것입니다.
우리는 누가 하나님의 자녀인지, 누가 악마의 자녀인지 알 수 있습니다. 옳은 일을 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닙니다. 그리고 형제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도 하나님의 자녀가 아닙니다.
내가 반기는 금식은 이런 것이 아니겠느냐? 억울하게 묶인 사람을 풀어 주는 것 멍에의 끈을 풀어 주는 것 억눌린 사람에게 자유를 주는 것 모든 멍에를 부수어 버리는 것이 아니겠느냐?
우리는 이렇게 말씀하신 분을 알고 있습니다. “원수 갚는 일은 내가 할 일이니 내가 갚아 주겠다.” 그리고 그분은 이렇게도 말씀하셨습니다. “주께서 당신의 백성을 심판하실 것이다.”
하나님께서 신들의 모임에서 일어서 계신다. 그분은 신들 가운데서 판결을 내리신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 “너희는 언제까지 불공정한 재판을 하고 악인들의 편을 들려느냐? 셀라
내가 잃어버린 양을 찾아내고 길 잃은 양을 데려올 것이다. 상처 입은 양은 싸매 주고 힘없는 양은 힘을 북돋아 줄 것이다. 그러나 살지고 힘센 양은 멸하겠다. 나는 정의로 내 양 떼를 먹이겠다.
주께서는 의로운 사람을 가려내신다. 그러나 악한 자들과 폭력을 좋아하는 자들을 마음으로부터 미워하신다. 주께서 악한 자들 위에 뜨거운 숯불과 타는 유황을 비 오듯이 쏟으시리니 태우는 바람이 그들의 몫이다. 주님은 의로우시어 정의를 사랑하시니 마음이 곧은 사람은 그분의 얼굴을 뵙게 될 것이다.
그것은, 우리로 하여금 법이 요구하는 것을 이루게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사람의 본성에 따라 살지 않고 성령을 따라 삶으로써, 율법이 요구하는 것을 이룹니다.
주의 눈은 의로운 사람들을 지켜보시며 주의 귀는 그들의 울부짖음을 들으신다. 그러나 악한 일을 행하는 자들에게서는 얼굴을 돌리신다. 그들에 대한 기억을 이 땅에서 완전히 지워 버리시려는 것이다.
그분은 정직한 사람을 위하여 명석한 판단력을 준비해 놓으시고 흠 없이 사는 사람에게 방패가 되어 주신다. 올바르게 사는 사람의 길을 지켜 주시며 신실한 사람들의 길을 보호해 주신다.
“주의 영이 내게 내리셨다. 가난한 사람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라고 기름 부어 나를 택하셨다. 붙잡혀 있는 사람들에게 이제는 그들이 풀려나게 되고 눈먼 사람들에게 이제는 그들이 보게 되고 억눌려 고통당하는 사람들에게 이제는 그들이 고통에서 해방되었다고 알리라 하신다. 주께서 은혜를 베푸시는 해가 왔다고 널리 알리라 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정의로 온 세상을 심판하실 그날을 정해 놓으셨습니다. 그리고 당신을 위해서 심판의 일을 맡으실 분도 뽑아 놓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을 죽음에서 다시 살리심으로써, 앞으로 일어날 이 일을 모든 사람에게 증명해 보이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