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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성경구절: 아기 예수 이야기

어릴 적 예수님의 모습을 보면, 태어나기 전부터 정해진 놀라운 계획이 있었음을 알 수 있어요. 부모님의 사랑과 인내 속에서 예언된 자신의 운명을 배우며 어린 나이에도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이 땅에서 실천하셨죠. 부모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네요. 아이들이 훗날 믿음의 길을 굳건히 걸어갈 수 있도록 하나님의 가르침으로 인도하는 건 부모의 몫이니까요.

하나님은 무한하시고,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통해 그분의 영광을 드러내시곤 해요. 아이들은 미움을 품지 않고, 잘 용서하며, 항상 열린 마음을 갖고 있잖아요. 예수님께서 어른들에게 아이처럼 되라고 하신 것도 바로 그런 이유 때문이겠죠. 하나님 나라는 그런 아이들의 것이니까요.

우리 아이들이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 찬양으로 가득 찬 어린 시절을 보내길 소망해요. 그래서 용감하고 하나님의 뜻을 품은 사람으로 자라 어둠을 이겨내고 많은 영혼을 주님께 인도할 수 있기를 바라요.

지금 이 시대에 하나님께서는 아이들을 크게 사용하실 거예요. 그러니 우리 아이들이 그때를 위해 잘 준비되도록, 힘써 기도하고 가르쳐야 하지 않을까요?


이사야 7:14

그래서 내 주께서 너희에게 징표를 보여주실 것이다. 보라. 젊은 여인이 아기를 배었으니 아들을 낳고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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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2:48-49

그의 부모는 예수를 보고 깜짝 놀랐다. 어머니가 예수에게 말하였다. “얘야, 어찌하여 네가 우리에게 이런 짓을 하였느냐? 네 아버지와 나는 몹시 걱정하며 너를 찾았다.”

그러나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어찌하여 나를 찾으셨습니까? 내가 내 아버지의 집에 있어야 하는 줄을 알지 못하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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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2:7

마리아는 첫아들을 낳아, 포대기에 싸서 구유에 뉘었다. 여관에는 그들이 들 방이 없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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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2:40

아기는 자라며 튼튼해지고 지혜로 가득 찼다. 그리고 하나님의 은총이 그와 함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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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9:6

또한 우리에게 한 아기가 태어났기 때문이다. 한 아들을 주셨으니 그가 우리를 다스릴 것이다. 그분의 이름은 ‘위대한 전략가’ ‘전능한 힘을 가지신 하나님’ ‘영원하신 아버지’ ‘평화의 왕’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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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21

마리아가 아들을 낳을 것이다. 너는 그 아기의 이름을 예수라고 지어라. 그 아기가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할 것이니, 그렇게 부르도록 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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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23

“처녀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니, 그 아기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고 할 것이다.” 임마누엘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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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2:12

너희는 포대기에 싸여 구유에 누인 아기를 보게 될 터인데, 그것이 그분을 알아보는 표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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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1:80

아이는 자라 갔다. 그리고 영적으로 더욱 굳세어졌다. 그는 이스라엘 백성들 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기 위해 나설 때까지 광야에서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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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1:66

이 이야기를 들은 사람들은, “이 아이가 커서 무엇이 될까?” 하고 말하였다. 그들이 그렇게 말한 것은, 주의 손길이 그 아이와 함께하시는 것이 분명했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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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18-25

예수 그리스도는 이렇게 태어나셨다. 마리아는 본래 요셉과 약혼한 사이였다. 그런데 마리아와 요셉이 결혼하기 전에, 마리아가 성령의 힘으로 아기를 가지게 되었다.

요셉은 선한 사람이었다. 그는 마리아가 부끄러운 꼴을 당하지 않게 하려고, 다른 사람들이 모르게 마리아와 파혼하기로 마음먹었다.

아브라함은 이삭을 낳고 이삭은 야곱을 낳고 야곱은 유다와 그의 형제들을 낳았다.

요셉이 이런 일을 생각하고 있을 때, 꿈에 주의 천사가 나타나 이렇게 말하였다. “다윗의 자손 요셉아, 걱정하지 말고 마리아를 아내로 맞아들여라. 마리아가 임신한 아기는 성령 께서 주신 아기이다.

마리아가 아들을 낳을 것이다. 너는 그 아기의 이름을 예수라고 지어라. 그 아기가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할 것이니, 그렇게 부르도록 하여라.”

이 일은 모두 주께서 예언자를 통하여 다음과 같이 하신 말씀을 그대로 이루는 것이었다.

“처녀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니, 그 아기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고 할 것이다.” 임마누엘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라는 뜻이다.

요셉은 꿈에서 깨어난 뒤에 주의 천사가 시킨 대로 마리아를 아내로 맞아들였다.

그러나 요셉은 마리아가 아들을 낳을 때까지 마리아와 잠자리를 같이하지 않았다. 마리아가 아들을 낳자, 그는 아들의 이름을 예수라고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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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18

예수 그리스도는 이렇게 태어나셨다. 마리아는 본래 요셉과 약혼한 사이였다. 그런데 마리아와 요셉이 결혼하기 전에, 마리아가 성령의 힘으로 아기를 가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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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1:26-38

엘리사벳이 아기를 가진 지 여섯 달이 되었을 때에, 하나님께서 가브리엘을 갈리리 지방 나사렛 마을에 사는 한 처녀에게 보내셨다.

마리아라는 이름의 그 처녀는 다윗 가문 사람인 요셉과 약혼한 사이였다.

가브리엘이 처녀에게 말하였다. “크게 은혜를 입은 그대여, 기뻐하여라. 주께서 그대와 함께하신다.”

마리아는 천사의 말에 놀라 어찌할 바를 몰랐다. 그리고 이것이 대체 무슨 인사일까 곰곰이 생각하였다.

저 또한 그 일을 처음부터 자세히 조사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사건들을 잘 정리하여 글로 써서 각하께 올리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천사가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마리아야. 하나님께서 너를 아주 마음에 들어 하신다.

잘 들어라. 너는 아기를 가져 아들을 낳을 것이니, 이름을 예수라고 지어라.

아기는 아주 위대한 분이 되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이라 불릴 것이다. 주 하나님께서 그에게 그의 조상 다윗의 왕위를 주실 것이다.

그는 야곱의 가문을 영원히 다스릴 것이다. 그리고 그의 나라는 결코 망하지 않을 것이다.”

마리아가 천사에게 물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습니까? 저는 남자를 모르는 처녀입니다.”

천사가 마리아에게 대답하였다. “성령이 네게 내려오시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힘이 너를 감싸 주실 것이다. 그러므로 태어날 아기는 거룩한 아기로, 하나님의 아들이라 불릴 것이다.

보라, 네 친척 엘리사벳도 너무 늙었지만 아기를 가졌다. 사람들은 엘리사벳이 아기를 낳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그가 아기를 가진 지 벌써 여섯 달이 되었다.

하나님께는 못 하실 일이 없다.”

마리아가 대답하였다.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천사님의 말씀대로 제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그러자 천사는 마리아에게서 떠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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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9:6-7

또한 우리에게 한 아기가 태어났기 때문이다. 한 아들을 주셨으니 그가 우리를 다스릴 것이다. 그분의 이름은 ‘위대한 전략가’ ‘전능한 힘을 가지신 하나님’ ‘영원하신 아버지’ ‘평화의 왕’이시다.

그분의 왕권은 점점 더 커져 평화가 끝없이 이어지리라. 그분이 다윗의 보좌와 왕국에 앉아서 지금부터 영원히 정의와 의로움 속에 당신의 나라를 굳게 세우실 것이다. 당신의 열렬한 사랑이 이 일을 꼭 이루시고 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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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9:14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어린아이들이 내게 오도록 하여라. 그들이 오는 것을 막지 말아라. 하늘나라는 이런 어린아이들과 같은 사람들의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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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2:6-7

요셉과 마리아가 베들레헴에 있는 동안에 아기를 낳을 때가 되었다.

마리아는 첫아들을 낳아, 포대기에 싸서 구유에 뉘었다. 여관에는 그들이 들 방이 없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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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4:6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내가 곧 그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어느 누구도 나를 거치지 않고는 아버지께 올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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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1:39-45

마리아는 길 떠날 채비를 하여 서둘러 유대 산골에 있는 한 동네를 찾아갔다.

그것은, 각하께서 이미 배워 알고 계신 것이 사실이었다는 것을 확실히 아시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동네에 있는 사가랴의 집으로 가서, 엘리사벳에게 문안 인사를 드렸다.

엘리사벳이 마리아의 인사를 듣는 순간 엘리사벳의 뱃속에서 아기가 마구 뛰었으며, 엘리사벳은 성령으로 가득 찼다.

엘리사벳이 큰 소리로 말하였다. “그대는 모든 여자 가운데서 가장 큰 복을 받았습니다. 뱃속의 아기도 은혜를 받은 분입니다.

내 주님의 어머니께서 나를 찾아오시다니! 이렇게 좋은 일이 어찌 나 같은 여자에게 일어날 수 있단 말입니까!

그대의 인사를 듣는 순간 뱃속의 아기가 기뻐 뛰었습니다.

당신은 주께서 당신에게 하신 말씀을 믿었기 때문에 복을 받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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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13:11

내가 어린아이였을 때에는 어린아이같이 말하고 어린아이같이 생각하고 어린아이같이 판단하였습니다. 그러나 어른이 되어서는 그런 어린아이 같은 짓들을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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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8:4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아이처럼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하늘나라에서는 가장 큰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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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1:46-55

그러자 마리아가 말하였다.

“내 영혼이 주님을 찬양하며 내 마음이 나의 구원자 하나님 안에서 기뻐합니다.

그것은 주께서 이 종의 비천한 신세를 돌보아 주셨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는 모든 세대가 나를 복 받은 여인이라 부를 것입니다.

큰 능력을 가지신 분께서 내게 큰일을 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분의 이름은 거룩합니다.

헤롯왕이 유대를 다스리고 있을 때에, 사가랴라고 하는 제사장이 있었다. 그는 아비야 갈래에 들어 있었다. 그의 아내 엘리사벳 또한 아론 가문 출신이었다.

주님의 자비의 손길이 주님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에게 대대로 미칠 것입니다.

주께서 팔을 뻗어 당신의 힘을 보여 주셨으니 마음속 깊이 교만한 생각을 품은 사람들을 멀리 흩어 버리셨습니다.

왕들은 왕좌에서 끌어내리시고 낮은 사람들은 높여 주셨습니다.

굶주린 사람들은 좋은 것으로 배부르게 하시고 부자들은 빈손으로 돌려보내셨습니다.

주께서 당신의 종 이스라엘을 도우셨으니 그에게 약속하신 자비를 기억하셨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우리 조상들 곧 아브라함과 그 뒤를 이을 후손들과 맺으신 영원한 약속에 따라 하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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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2:16-17

목자들은 서둘러 길을 떠나서 마리아와 요셉과 구유에 누운 아기를 찾아냈다.

그들은 아기를 본 뒤에, 이 아기에 관하여 천사들이 자기들에게 일러 준 말을 널리 퍼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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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1-2

예수께서는 헤롯왕 때에, 유대 지방의 베들레헴이라는 마을에서 태어나셨다. 예수께서 태어나신 뒤에 동쪽에서 박사들이 예루살렘을 찾아왔다.

박사들은 별이 멈추어 선 것을 보고 몹시 기뻐 어찌할 바를 몰랐다.

박사들은 집으로 들어가, 아기가 어머니 마리아와 같이 있는 것을 보았다. 박사들은 아기에게 엎드려 절하였다. 그러고 나서 아기에게 드리려고 가지고 온 선물을 풀러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드렸다.

박사들은 꿈에 헤롯에게 돌아가지 말라는 하나님의 지시를 받고, 다른 길로 자기네 나라에 돌아갔다.

박사들이 돌아간 뒤에 주의 천사가 요셉의 꿈에 나타나 말하였다. “헤롯이 아기를 죽이려고 찾고 있으니, 어서 일어나 아기와 아기의 어머니를 데리고 이집트로 피하여라. 그리고 내가 다시 일러 줄 때까지 이집트에 있어라.”

요셉은 서둘러 일어나서 그 밤중에 아기와 마리아를 데리고 이집트로 몸을 피하였다.

요셉은 헤롯이 죽을 때까지 이집트에 있었다. 이렇게 하여 주께서 예언자를 통하여 “내가 이집트에서 내 아들을 불러냈다.”고 하신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졌다.

헤롯은 박사들에게 속은 것을 알고 화가 머리끝까지 났다. 그는 베들레헴과 그 둘레에 사는 두 살 이하의 사내아이는 모두 죽이라고 명령을 내렸다.

이리하여 주께서 예언자 예레미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라마에서 들려오는 소리 울부짖으며 크게 슬퍼하는 소리. 라헬이 자식들을 잃고 우는데 그들이 모두 없어졌으므로 누구의 위로도 받으려 하지 않는구나!”

헤롯이 죽고 난 뒤에, 주의 천사가 이집트에 있는 요셉의 꿈에 나타나서 말하였다.

그들은 “유대 사람의 새 왕으로 태어난 아기가 어디 계십니까? 우리는 그분이 태어나신 것을 알리는 별이 동쪽 하늘에 떠오르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그분을 찾아뵙고 인사드리러 왔습니다.” 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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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2:1-7

그 무렵 아우구스투스 황제는 로마가 다스리는 땅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호적 등록 을 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천사가 말하였다. “무서워하지 말아라. 나는 사람들이 모두 기뻐할 좋은 소식을 알려 주러 왔다.

오늘 다윗 마을에 너희를 위하여 구세주가 나셨으니, 그분이 주 그리스도이시다.

너희는 포대기에 싸여 구유에 누인 아기를 보게 될 터인데, 그것이 그분을 알아보는 표시이다.”

그때 갑자기 하늘에서 큰 천사의 무리가 나타나서 하나님을 찬양하였다.

“하늘 높이 계시는 하나님께는 영광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땅 위의 사람들에게는 평화로다.”

천사들이 목자들을 떠나 하늘나라로 돌아가자, 목자들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베들레헴으로 가자. 가서 주님께서 알려 주신 이 일을 직접 알아보자.”

목자들은 서둘러 길을 떠나서 마리아와 요셉과 구유에 누운 아기를 찾아냈다.

그들은 아기를 본 뒤에, 이 아기에 관하여 천사들이 자기들에게 일러 준 말을 널리 퍼뜨렸다.

그 말을 들은 모든 사람이 놀라워하였다.

그러나 마리아는 들은 이야기를 고이 간직하고 마음속으로 곰곰 되새겼다.

그것이 첫번째 호적 등록이었다. 구레뇨가 시리아의 총독으로 있을 때의 일이었다.

목자들은 하나님을 찬양하고, 자기들이 듣고 본 일에 대해서 감사하며 두고 온 양 떼에게 돌아갔다. 그들이 듣고 본 것은 천사가 일러 준 그대로였다.

아기가 태어난 지 여드레째 되는 날, 아기에게 할례를 베풀고 이름을 예수라고 지었다. 그 이름은 마리아가 아기를 임신하기 전에 천사가 일러 준 이름이었다.

모세의 법에 따라 정결 예식을 치러야 할 날이 되었다. 요셉과 마리아는 아기를 주께 바치려고, 아기를 데리고 예루살렘에 있는 성전으로 갔다.

주의 법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다. “맏이로 태어나는 모든 남자 아이는 주님께 바쳐야 한다.”

그리고 주의 법에는 “산비둘기 한 쌍이나, 어린 비둘기 한 쌍을 제물로 바쳐야 한다.”라고도 쓰여 있었다. 그래서 그들은 제물도 바치려고 성전으로 갔다.

그런데 예루살렘에는 시므온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시므온은 의로운 사람일 뿐 아니라 하나님을 두려움으로 섬기는 사람이었다. 그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도우러 오실 날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는 성령님이 함께하시는 사람이었다.

성령께서 이미 시므온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주께서 보내실 그리스도를 만나기 전에는 죽지 않을 것이다.”

시므온이 성령에 이끌려 성전으로 들어갔다. 그때 마침 요셉과 마리아가 법에 정해진 예식을 치르려고 아기를 데리고 들어왔다.

시므온은 아기 예수를 팔에 안고 하나님께 감사드렸다.

“주님, 이제 이 종은 주께서 약속하신 대로 평화롭게 죽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모두 자기 고향으로 가서 호적에 이름을 올렸다.

제가 주님의 구원을 보았습니다. 제 눈으로 직접 보았습니다.

당신께서는 그 구원을 모든 민족이 보는 가운데 준비하셨습니다.

그 구원은 이방 민족에게는 당신의 길을 보여 주는 빛이고 당신의 백성 이스라엘에게는 큰 영광을 가져다줄 것입니다.”

아기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시므온이 아기에 관하여 하는 말을 듣고 놀라워하였다.

시므온은 그들에게 복을 빌어 주고, 아기의 어머니 마리아에게 말하였다. “이 아이 때문에 이스라엘에서 많은 사람이 넘어지기도 하고 일어나기도 할 것입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이 받아들이기를 거부하는 하나님의 표적이 될 것입니다.

그것은 많은 사람의 속마음이 드러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그리고 슬픔이 날카로운 칼처럼 당신의 영혼을 꿰뚫을 것입니다.”

거기에는 안나라는 여자 예언자도 있었다. 안나는 아셀 가문 사람 바누엘의 딸이었다. 안나는 나이가 아주 많았다. 그 여자는 결혼하여 남편과 칠 년을 살고

남편을 잃었다. 안나는 여든네 살이 되도록 홀어미로 지내면서, 성전을 떠나지 않고 밤낮으로 금식하고 기도하며 하나님을 예배하였다.

안나는 아기와 부모에게 다가와 하나님께 감사드렸다. 그리고 예루살렘의 해방을 기다리는 모든 사람에게 아기에 관하여 이야기해 주었다.

아기의 부모는 주의 법에 정해진 일을 마친 뒤에, 갈릴리에 있는 그들의 마을 나사렛으로 돌아갔다.

요셉도 살고 있던 갈릴리 지방의 나사렛 마을을 떠나, 유대 지방에 있는 다윗의 고향으로 갔다. 그 마을의 이름은 베들레헴이었다. 요셉은 다윗 가문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베들레헴으로 간 것이다.

아기는 자라며 튼튼해지고 지혜로 가득 찼다. 그리고 하나님의 은총이 그와 함께하였다.

예수의 부모는 해마다 유월절에는 예루살렘에 갔다.

예수께서 열두 살이 되던 해에도 그들은 늘 해 오던 대로 예루살렘에 갔다.

명절 기간이 끝나고 예수의 부모는 집으로 돌아가고 있었지만, 소년 예수는 예루살렘에 남아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이 사실을 몰랐다.

그들은 예수가 같이 간 사람들 가운데 있으려니 생각하였다. 그들은 하루가 지난 뒤에야 친척과 친구들 사이에서 예수를 찾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그를 찾을 수 없게 되자 예루살렘으로 되돌아갔다.

그들은 사흘 뒤에 성전에서 예수를 찾았다. 예수께서는 선생들과 함께 앉아 이야기를 듣기도 하고 묻기도 하고 있었다.

그가 하는 말을 들은 사람들은 그가 선생들의 말을 알아듣고 대답하는 것에 놀랐다.

그의 부모는 예수를 보고 깜짝 놀랐다. 어머니가 예수에게 말하였다. “얘야, 어찌하여 네가 우리에게 이런 짓을 하였느냐? 네 아버지와 나는 몹시 걱정하며 너를 찾았다.”

그러나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어찌하여 나를 찾으셨습니까? 내가 내 아버지의 집에 있어야 하는 줄을 알지 못하셨습니까?”

요셉은 마리아와 함께 이름을 등록하였다. 마리아는 요셉과 약혼한 처녀였다. 그때 마리아는 임신 중이었다.

그러나 그의 부모는 그 말이 무슨 뜻인지 몰랐다.

예수께서는 부모와 함께 나사렛으로 돌아가, 부모의 말을 잘 들으며 살았다. 예수의 어머니는 그 모든 일을 마음속에 새겨 두었다.

예수께서는 슬기와 키가 자라며, 하나님과 사람에게서 더욱 인정을 받았다.

요셉과 마리아가 베들레헴에 있는 동안에 아기를 낳을 때가 되었다.

마리아는 첫아들을 낳아, 포대기에 싸서 구유에 뉘었다. 여관에는 그들이 들 방이 없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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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22:6

아이들에게 마땅히 걸어야 할 길을 가르쳐라. 그러면 늙어서도 그 길을 떠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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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11

박사들은 집으로 들어가, 아기가 어머니 마리아와 같이 있는 것을 보았다. 박사들은 아기에게 엎드려 절하였다. 그러고 나서 아기에게 드리려고 가지고 온 선물을 풀러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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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27:3

아들들은 주께서 주신 유산이며 그분께서 주시는 상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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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1-12

예수께서는 헤롯왕 때에, 유대 지방의 베들레헴이라는 마을에서 태어나셨다. 예수께서 태어나신 뒤에 동쪽에서 박사들이 예루살렘을 찾아왔다.

박사들은 별이 멈추어 선 것을 보고 몹시 기뻐 어찌할 바를 몰랐다.

박사들은 집으로 들어가, 아기가 어머니 마리아와 같이 있는 것을 보았다. 박사들은 아기에게 엎드려 절하였다. 그러고 나서 아기에게 드리려고 가지고 온 선물을 풀러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드렸다.

박사들은 꿈에 헤롯에게 돌아가지 말라는 하나님의 지시를 받고, 다른 길로 자기네 나라에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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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9:37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아이 하나를 기쁘게 받아들이면 그 사람은 나를 기쁘게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리고 나를 기쁘게 받아들이는 사람은 나를 보내신 분을 기쁘게 받아들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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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10:21

그때에 예수께서, 성령으로 기쁨에 넘쳐서 이렇게 기도하셨다. “하늘과 땅의 주인이신 아버지, 감사합니다! 똑똑하고 영리하다는 사람들에게는 이런 것들을 감추시고 어린아이 같은 사람들에게는 보여 주시니,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그렇습니다, 아버지! 아버지께서 진정 바라시는 일이 이것이었기 때문에, 이렇게 하신 줄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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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2:52

예수께서는 슬기와 키가 자라며, 하나님과 사람에게서 더욱 인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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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13-15

박사들이 돌아간 뒤에 주의 천사가 요셉의 꿈에 나타나 말하였다. “헤롯이 아기를 죽이려고 찾고 있으니, 어서 일어나 아기와 아기의 어머니를 데리고 이집트로 피하여라. 그리고 내가 다시 일러 줄 때까지 이집트에 있어라.”

요셉은 서둘러 일어나서 그 밤중에 아기와 마리아를 데리고 이집트로 몸을 피하였다.

요셉은 헤롯이 죽을 때까지 이집트에 있었다. 이렇게 하여 주께서 예언자를 통하여 “내가 이집트에서 내 아들을 불러냈다.”고 하신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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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13

박사들이 돌아간 뒤에 주의 천사가 요셉의 꿈에 나타나 말하였다. “헤롯이 아기를 죽이려고 찾고 있으니, 어서 일어나 아기와 아기의 어머니를 데리고 이집트로 피하여라. 그리고 내가 다시 일러 줄 때까지 이집트에 있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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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16-18

헤롯은 박사들에게 속은 것을 알고 화가 머리끝까지 났다. 그는 베들레헴과 그 둘레에 사는 두 살 이하의 사내아이는 모두 죽이라고 명령을 내렸다.

이리하여 주께서 예언자 예레미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라마에서 들려오는 소리 울부짖으며 크게 슬퍼하는 소리. 라헬이 자식들을 잃고 우는데 그들이 모두 없어졌으므로 누구의 위로도 받으려 하지 않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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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2:41-42

예수의 부모는 해마다 유월절에는 예루살렘에 갔다.

예수께서 열두 살이 되던 해에도 그들은 늘 해 오던 대로 예루살렘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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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19-23

헤롯이 죽고 난 뒤에, 주의 천사가 이집트에 있는 요셉의 꿈에 나타나서 말하였다.

그들은 “유대 사람의 새 왕으로 태어난 아기가 어디 계십니까? 우리는 그분이 태어나신 것을 알리는 별이 동쪽 하늘에 떠오르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그분을 찾아뵙고 인사드리러 왔습니다.” 라고 말하였다.

“아이를 죽이려고 하던 자들이 죽었다. 일어나서 아이와 아이의 어머니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돌아가거라.”

요셉이 일어나서, 아이와 아이의 어머니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요셉은 헤롯의 아들 아켈라오가 자기 아버지의 뒤를 이어 유대 지방의 왕이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래서 유대 지방으로 가기가 두려웠다. 요셉은 꿈에 지시를 받고, 갈릴리 지방으로 갔다.

요셉은 갈릴리의 나사렛 이라는 동네에서 살았다. 이리하여 하나님께서 예언자들을 통하여, “그를 나사렛 사람이라고 부를 것이다.” 라고 하신 말씀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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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2:21-24

아기가 태어난 지 여드레째 되는 날, 아기에게 할례를 베풀고 이름을 예수라고 지었다. 그 이름은 마리아가 아기를 임신하기 전에 천사가 일러 준 이름이었다.

모세의 법에 따라 정결 예식을 치러야 할 날이 되었다. 요셉과 마리아는 아기를 주께 바치려고, 아기를 데리고 예루살렘에 있는 성전으로 갔다.

주의 법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다. “맏이로 태어나는 모든 남자 아이는 주님께 바쳐야 한다.”

그리고 주의 법에는 “산비둘기 한 쌍이나, 어린 비둘기 한 쌍을 제물로 바쳐야 한다.”라고도 쓰여 있었다. 그래서 그들은 제물도 바치려고 성전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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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2:25-35

그런데 예루살렘에는 시므온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시므온은 의로운 사람일 뿐 아니라 하나님을 두려움으로 섬기는 사람이었다. 그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도우러 오실 날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는 성령님이 함께하시는 사람이었다.

성령께서 이미 시므온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주께서 보내실 그리스도를 만나기 전에는 죽지 않을 것이다.”

시므온이 성령에 이끌려 성전으로 들어갔다. 그때 마침 요셉과 마리아가 법에 정해진 예식을 치르려고 아기를 데리고 들어왔다.

시므온은 아기 예수를 팔에 안고 하나님께 감사드렸다.

“주님, 이제 이 종은 주께서 약속하신 대로 평화롭게 죽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모두 자기 고향으로 가서 호적에 이름을 올렸다.

제가 주님의 구원을 보았습니다. 제 눈으로 직접 보았습니다.

당신께서는 그 구원을 모든 민족이 보는 가운데 준비하셨습니다.

그 구원은 이방 민족에게는 당신의 길을 보여 주는 빛이고 당신의 백성 이스라엘에게는 큰 영광을 가져다줄 것입니다.”

아기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시므온이 아기에 관하여 하는 말을 듣고 놀라워하였다.

시므온은 그들에게 복을 빌어 주고, 아기의 어머니 마리아에게 말하였다. “이 아이 때문에 이스라엘에서 많은 사람이 넘어지기도 하고 일어나기도 할 것입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이 받아들이기를 거부하는 하나님의 표적이 될 것입니다.

그것은 많은 사람의 속마음이 드러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그리고 슬픔이 날카로운 칼처럼 당신의 영혼을 꿰뚫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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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2:36-38

거기에는 안나라는 여자 예언자도 있었다. 안나는 아셀 가문 사람 바누엘의 딸이었다. 안나는 나이가 아주 많았다. 그 여자는 결혼하여 남편과 칠 년을 살고

남편을 잃었다. 안나는 여든네 살이 되도록 홀어미로 지내면서, 성전을 떠나지 않고 밤낮으로 금식하고 기도하며 하나님을 예배하였다.

안나는 아기와 부모에게 다가와 하나님께 감사드렸다. 그리고 예루살렘의 해방을 기다리는 모든 사람에게 아기에 관하여 이야기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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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2:39-40

아기의 부모는 주의 법에 정해진 일을 마친 뒤에, 갈릴리에 있는 그들의 마을 나사렛으로 돌아갔다.

요셉도 살고 있던 갈릴리 지방의 나사렛 마을을 떠나, 유대 지방에 있는 다윗의 고향으로 갔다. 그 마을의 이름은 베들레헴이었다. 요셉은 다윗 가문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베들레헴으로 간 것이다.

아기는 자라며 튼튼해지고 지혜로 가득 찼다. 그리고 하나님의 은총이 그와 함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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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2:41-52

예수의 부모는 해마다 유월절에는 예루살렘에 갔다.

예수께서 열두 살이 되던 해에도 그들은 늘 해 오던 대로 예루살렘에 갔다.

명절 기간이 끝나고 예수의 부모는 집으로 돌아가고 있었지만, 소년 예수는 예루살렘에 남아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이 사실을 몰랐다.

그들은 예수가 같이 간 사람들 가운데 있으려니 생각하였다. 그들은 하루가 지난 뒤에야 친척과 친구들 사이에서 예수를 찾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그를 찾을 수 없게 되자 예루살렘으로 되돌아갔다.

그들은 사흘 뒤에 성전에서 예수를 찾았다. 예수께서는 선생들과 함께 앉아 이야기를 듣기도 하고 묻기도 하고 있었다.

그가 하는 말을 들은 사람들은 그가 선생들의 말을 알아듣고 대답하는 것에 놀랐다.

그의 부모는 예수를 보고 깜짝 놀랐다. 어머니가 예수에게 말하였다. “얘야, 어찌하여 네가 우리에게 이런 짓을 하였느냐? 네 아버지와 나는 몹시 걱정하며 너를 찾았다.”

그러나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어찌하여 나를 찾으셨습니까? 내가 내 아버지의 집에 있어야 하는 줄을 알지 못하셨습니까?”

요셉은 마리아와 함께 이름을 등록하였다. 마리아는 요셉과 약혼한 처녀였다. 그때 마리아는 임신 중이었다.

그러나 그의 부모는 그 말이 무슨 뜻인지 몰랐다.

예수께서는 부모와 함께 나사렛으로 돌아가, 부모의 말을 잘 들으며 살았다. 예수의 어머니는 그 모든 일을 마음속에 새겨 두었다.

예수께서는 슬기와 키가 자라며, 하나님과 사람에게서 더욱 인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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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가 5:2

그러나 너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의 여러 족속 가운데 작은 족속이나 나를 대신하여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나오리라. 그의 기원은 옛날, 아주 까마득한 옛날에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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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아 11:1

주께서 말씀하신다. “이스라엘이 어린 아이였을 때 내가 그를 사랑했다. 그래서 내 아들을 이집트에서 불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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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72:10-11

다시스 의 왕들과 멀고 먼 바닷가에 사는 왕들이 그에게 조공을 바치게 하시고 스바와 시바의 왕들도 그에게 선물을 가져오게 하소서.

모든 왕이 그에게 절하게 하시고 뭇 민족이 그를 섬기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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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드리는 기도

하나님, 나의 방패시여!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구하옵나니, 주님의 뜻에 맞는 어린 시절을 살게 하시고, 그리스도의 가치와 원칙으로 자르게 하소서. 제 어린 시절이 주님의 집을 찾고, 언제나 주님의 임재 안에서, 믿음의 동료인 어린이들, 청소년들, 형제자매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허락하소서. 그들과 함께 주님께 찬양하고, 두 손 들고 주님의 이름을 높일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주님, 제 가족과 함께 주님의 말씀을 배우고, 주님께서 주신 재능과 은사로 주님과 다른 이들을 섬길 수 있는 어린 시절을 보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