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하늘이 땅보다 높은 것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고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를 조심스럽게 살피고 지혜 없는 사람이 아니라 지혜 있는 사람처럼 시간을 아끼십시오. 이 시대는 악합니다. 여러분은 어리석은 사람이 되지 말고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 이해하십시오.
그러나 우리는 믿음이 성숙한 사람들 가운데서는 지혜를 말합니다. 그 지혜는 이 세상의 지혜나 곧 망하게 될 통치자들의 지혜가 아니라 감추어진 신비로운 하나님의 지혜입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영광을 위해 세상이 만들어지기 전에 미리 마련해 놓으신 것입니다.
여호와여, 주의 뜻을 나에게 보이시고 주의 길을 나에게 가르치소서. 주의 진리로 나를 인도하시고 가르치소서. 주는 내 구원의 하나님이시므로 내가 하루 종일 주만 바라봅니다.
그러므로 주의 백성들을 잘 다스리고 선과 악을 분별할 수 있는 지혜로운 마음을 나에게 주소서. 그렇지 않으면 내가 어떻게 이처럼 많은 주의 백성을 다스릴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에게 지혜와 능력이 있으니 그의 이름을 영원히 찬양하라. 그는 때와 시대를 바꾸시며 왕을 세우고 폐하시며 지혜로운 자에게 지혜를 주시고 총명한 자에게 지식을 주시는 분이시다.
누가 여호와의 성령을 지도하였으며 누가 여호와를 가르치고 그의 상담자가 되었는가? 여호와께서 누구와 의논하셨으며 누가 그에게 바른 길을 가르쳤는가? 여호와께 지식을 가르치고 총명의 길을 보인 자가 누구인가?
집은 지혜를 기초로 지어지고 총명으로 견고하게 되며 내가 한때 게으른 자의 밭과 지혜 없는 사람의 포도원을 지나가다가 온통 가시덤불이 덮여 있고 잡초가 무성하며 돌담이 무너져 있는 것을 보고 깊이 생각하는 중에 이런 교훈을 얻었다. “좀더 자자. 좀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더 쉬자” 하는 자에게는 가난이 강도처럼 갑자기 밀어닥치고 빈곤이 군사처럼 몰려올 것이다. 그 방들은 지식을 통해서 여러 가지 진귀하고 아름다운 보물이 채워진다.
이것은 나를 얻는 자가 생명을 얻고 여호와께 은총을 받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를 얻지 못하는 자는 자기 자신을 해치는 자이며 나를 미워하는 자는 죽음을 사랑하는 자이다.”
나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여러분에게 지혜와 계시의 성령을 주셔서 하나님을 더욱 잘 알게 해 주시고 여러분의 마음의 눈을 밝히셔서 부르심을 받은 여러분의 희망이 무엇이며 성도들이 하늘 나라에서 받게 될 영광스러운 축복이 얼마나 풍성한가를 알게 해 주시고
복 있는 사람은 악한 자들의 말을 듣지 않고 죄인들을 본받지 않으며 하나님을 조롱하는 자들과 어울리지 않고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며 그 율법을 밤낮 묵상하는 자이다.
지혜가 부르지 않느냐? 총명이 소리를 높이지 않느냐? 너희는 은보다 내 교훈을, 정금보다 지식을 택하라. 지혜는 진주보다 낫고 세상의 그 어떤 것과도 비교가 안 된다. “나는 지혜이다. 나에게는 총명도 있고 지식과 분별력도 있다.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것이 악을 미워하는 것이다. 나는 교만과 거만과 악한 행실과 거짓된 입술을 미워한다. 나에게는 조언할 말과 건전한 지식이 있으며 통찰력과 능력도 있다. 나를 통해서 왕들이 세상을 다스리고 통치자들이 의로운 법을 만들며 나를 통해서 군주들과 귀족들이 세상을 다스린다. 나를 사랑하는 자가 나의 사랑을 받을 것이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다. 내게는 부귀도 있고 번영과 성공도 있다. 내가 주는 것은 순금이나 순은보다 낫다. 지혜가 길가의 언덕과 사거리와
이것을 쓴 목적은 지혜와 교훈을 얻게 하고 깊은 뜻을 지닌 말을 깨닫게 하며 보라! 지혜가 길거리와 광장에서 소리쳐 부르며 복잡한 길목과 성문에서 외쳐 말한다. “어리석은 자들아, 너희는 언제까지 어리석은 것을 좋아하겠느냐? 조롱하는 자들은 언제까지 조롱하는 일을 기뻐하며 미련한 자들은 언제까지 지식을 미워하겠느냐? 너희는 내가 책망할 때 들어라. 내가 지혜의 정신을 너희에게 부어 주고 내 생각을 너희에게 알리겠다. 너희는 내가 불러도 듣지 않았고 오라고 손을 벌려도 거들떠보지 않았다. 너희가 나의 충고를 무시하고 나의 책망을 받아들이지 않았으니 나도 너희가 재앙을 만날 때에 웃을 것이며 두려운 일이 너희에게 닥칠 때에 내가 너희를 비웃을 것이다. 그 때에 두려운 일이 폭풍처럼 너희를 덮치고 재앙이 너희를 회오리바람처럼 휩쓸 것이며 고통과 슬픔이 너희에게 있을 것이다. “그때 너희가 나를 불러도 내가 대답하지 않을 것이며 그때는 너희가 나를 찾아도 만나지 못할 것이다. 이것은 너희가 지식을 멸시하고 여호와를 두려워할 줄 모르며 모든 일을 지혜롭고 의롭게, 공정하고 정직하게 행하게 하고 나의 충고를 받아들이지 않고 내 책망을 업신여겼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너희 행실의 열매를 먹고 너희 책략의 대가를 받게 될 것이다. 어리석은 자들은 제 고집대로 하다가 죽을 것이며 미련한 자들은 자만하다가 망할 것이지만 내 말을 듣는 자들은 아무 두려움 없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살 것이다.” 어리석은 자에게 슬기를 주며 젊은이들에게 지식과 분별력을 주기 위함이다.
그는 언제나 자기 백성에게 풍성한 구원을 베풀며 그들에게 지혜와 지식과 안정을 주실 것이다. 그러므로 그들의 가장 큰 보화는 여호와를 두려운 마음으로 섬기는 바로 그것이다.
게으른 자여, 개미에게 가서 그 하는 일을 보고 지혜를 얻어라. 개미는 두목이나 지도자나 감독관이 없어도 여름 동안에 부지런히 일하여 추수 때에 겨울철에 먹을 양식을 모은다.
내 아들아, 네 아버지의 명령을 지키며 네 어머니의 가르침을 저버리지 말고 그 말을 항상 네 마음에 새기고 깊이 간직하라. 그것은 네가 다닐 때에 너를 인도하며 밤에는 너를 보호하고 낮에는 너에게 조언을 해 줄 것이다.
주의 벌을 받아 내가 고난을 당한 것이 나에게 유익이 되었으니 내가 이것 때문에 주의 법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주께서 주신 법은 나에게 천금보다 더 소중합니다.
하나님은 자기를 기쁘게 하는 자에게 지혜와 지식과 행복을 주시지만 죄인들에게는 재산을 애써 모으고 쌓는 수고로움을 주시고 자기를 기쁘게 하는 자에게 그것을 넘겨 주도록 하시니 이것도 헛된 것이며 바람을 잡으려는 것과 같은 것이다.
내 아들아, 내가 지혜와 통찰력으로 가르치는 말을 잘 귀담아 듣고 낯선 사람들이 네 재물로 배를 채우고 네 수고한 것이 다른 사람의 집으로 갈 것이다. 그럴 경우 결국 네 육체는 병들어 못 쓰게 되고 너는 이렇게 탄식하게 될 것이다. “내가 왜 훈계를 싫어하며 어째서 내 마음이 꾸지람을 가볍게 여겼는가? 내가 내 스승의 말을 듣지 않았고 나를 가르치는 사람에게 귀를 기울이지 않았더니 이제 많은 사람들 앞에서 수치를 당하게 되었구나.” 너는 네 아내에게 성실하고 그녀만 사랑하여라. 네가 다른 여인에게 정을 주어 자식을 낳게 할 이유가 무엇이냐? 너는 네 자녀를 얻는 복을 다른 사람과 나누지 못하게 하라. 네가 젊어서 얻은 아내를 행복하게 하고 그녀와 함께 즐거워하라. 너는 암사슴처럼 그녀를 사랑스럽고 아름답게 여겨 그 품을 항상 만족하게 여기며 그녀의 사랑을 항상 연모하라. 모든 일을 신중하게 하며 네 말에 지식이 깃들여 있음을 보여 주어라.
그러나 하나님의 아들이 오셔서 우리에게 깨달음을 주심으로 참되신 하나님을 알 수 있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참되신 하나님과 그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게 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참되신 하나님이시며 영원한 생명이십니다.
지혜는 유산처럼 좋은 것이며 세상을 살아가는 자에게 유익한 것이다. 지혜로도 보호를 받을 수 있고 돈으로도 보호를 받을 수 있으나 지혜가 더 유익한 것은 그것이 소유한 자의 생명을 보존하기 때문이다.
여러분이 전에는 어두움 속에 살았으나 이제는 주님을 믿고 빛 가운데 살고 있으니 빛의 자녀답게 살아야 합니다. 빛의 생활은 선하고 의롭고 진실하게 사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