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서 "여호와의 말씀으로 하늘이 지음이 되었으며 그 만상이 그의 입 기운으로 지으심이 되었도다. 그가 말씀하시매 이루어졌으며 명령하시매 견고히 섰도다"(시편 33:6, 9)라고 가르치잖아요. 하나님의 말씀, 그 자체로 창조의 능력을 가진 생명의 말씀이라는 걸 성경 곳곳에서 보여주시는 것 같아요. 말씀이 그냥 정보가 아니라, 실제로 일어나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거죠. 살아있는 말씀이라는 게 바로 이런 의미인 것 같아요.
처음 신앙생활을 시작하면 이런 부분이 어렵고 헷갈릴 수도 있을 거예요. 하지만 복음서부터 차근차근 읽어가다 보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신지 조금씩 이해하게 될 거예요. 그러면 하나님께서 이미 예비해 두신 우리 각자의 목적을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갈 수 있을 거고요. 하나님의 계명과 율례를 따라 살아갈 때, 하나님의 영광을 크고 놀랍게 경험할 수 있을 거예요.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되어서 진리를 가르치고 잘못을 책망하여 바로잡게 하고 의로 훈련시키기에 유익한 책입니다.
이 책으로 하나님의 사람들은 온전하게 되어 모든 선한 일을 하기 위한 완전한 자격을 갖추게 됩니다.
여호와께서 여러분을 낮추시고 굶주리게 하시며 여러분과 여러분의 조상들이 전에 먹어 보지 못한 만나를 주어 먹게 하신 것은 사람이 빵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살아야 한다는 것을 여러분에게 가르치기 위해서였습니다.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생시키고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어리석은 자를 지혜롭게 하며
여호와의 교훈은 정확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수하여 눈을 밝게 한다.
내 아들아, 내가 하는 말에 귀를 기울이고 주의 깊게 들어라.
그것을 네게서 떠나지 말게 하고 네 마음에 깊이 간직하라.
내 말은 깨닫는 자에게 생명이 되고 온 몸에 건강이 된다.
너희 구원자가 되시는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하나님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나는 너희 유익을 위해서 너희를 가르치고 또 너희를 바른 길로 인도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이다.
비와 눈이 하늘에서 내리면 다시 그리로 돌아가지 않고 땅을 적셔 싹이 나게 하며 열매가 맺히게 하여 파종할 씨앗과 먹을 양식을 주듯이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나에게 헛되이 돌아오지 않고 내 뜻을 이루며 내가 의도한 목적을 성취할 것이다.
그래서 전능하신 하나님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그들이 이런 말을 하였으므로 내가 네 입에 있는 내 말을 불이 되게 하고 이 백성들은 나무가 되게 할 것이니 그 불이 그들을 태워 버릴 것이다.
그러므로 너는 그들에게 나 주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고 일러 주어라. ‘이제는 지체되는 일이 없이 내가 한 말이 다 이루어질 것이다. 이것은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다.’ ”
장교는 이렇게 대답하였다. “주님, 저는 주님을 제 집에까지 오시게 할 만한 자격이 없습니다. 그저 나으라는 말씀만 한마디 해 주십시오. 그러면 제 하인이 나을 것입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사람은 함부로 지껄인 모든 말에 대해서 심판 날에 해명을 해야 한다.
네가 한 말에 따라서 네가 무죄가 되기도 하고 유죄가 되기도 할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그런데 갑자기 큰 지진이 일어나고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와 돌을 굴려내고 그 위에 앉았다.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내가 세상 끝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겠다.”
내가 분명히 너희에게 말한다. 내 말을 듣고 나를 보내신 분을 믿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었으므로 심판을 받지 않을 것이다. 그는 이미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겨 간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이 자기를 믿는 유대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내 말대로 살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어
진리를 알게 될 것이며 그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
나는 이 기쁜 소식을 조금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처음에 유대인에게만 해당되었으나 이제는 이방인에게도 전파되어 모든 믿는 사람들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가르치거나 전도할 때 지혜의 설득력 있는 말로 하지 않고 성령님의 능력으로 한 것은
여러분의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의존하지 않고 하나님의 능력에 의존하도록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오히려 우리는 은밀하고 부끄러운 일과 간사한 행동을 버렸으며 하나님의 말씀을 어렵고 복잡하게 전하지 않고 다만 진리를 분명하게 전함으로 하나님 앞과 모든 사람 앞에 거리낌없이 생활합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우리가 하나님께 늘 감사하는 것은 여러분이 우리가 전한 말을 받을 때 사람의 말로 받아들이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인 점입니다. 그 말씀은 믿는 여러분 속에서 지금 역사하고 있습니다.
그 아들은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며 하나님의 본성을 그대로 나타내시는 분입니다. 그분은 능력 있는 말씀으로 만물을 보존하시며 죄를 깨끗게 하시고 하늘에 계시는 위대하신 하나님 오른편에 앉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온갖 더러운 것과 악을 버리고 마음에 심겨진 하나님의 말씀을 겸손히 받아들이십시오. 그 말씀에는 여러분의 영혼을 구원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이와 같이 사람의 혀도 몸의 작은 부분에 불과하지만 그것을 잘못 사용하면 큰 손해를 가져옵니다. 작은 불씨가 큰 숲을 태우지 않습니까?
그러므로 사람의 혀는 불과 같고 악으로 가득 찬 세계와 같습니다. 혀는 몸의 한 부분이지만 온 몸을 더럽히고 우리의 생애를 불태우며 끝내는 혀 그 자체도 지옥 불에 타고 맙니다.
여러분이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라 썩지 않을 씨로 된 것이며 영원히 살아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입니다.
이것은 성경에 기록된 말씀과 같습니다. “모든 인간은 풀과 같고 그 영광은 들의 꽃과 같아서 그 풀이 마르고 꽃은 떨어지나
주의 말씀은 영원히 존재한다.” 이 말씀이 우리가 여러분에게 전한 기쁜 소식입니다.
말씀을 전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것처럼 하고 봉사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 하는 것처럼 하십시오. 그러면 모든 일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실 것입니다. 그분에게 영광과 능력이 길이길이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아멘.
그리고 우리에게는 보다 확실한 예언의 말씀이 있습니다. 날이 새어 샛별이 여러분의 마음에 떠오를 때까지 여러분은 어두움을 밝혀 주는 등불과 같은 그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좋습니다.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으로 은혜와 평안이 더욱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그러나 먼저 알아야 할 것은 성경의 예언을 자기 멋대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는 점입니다.
예언은 결코 사람의 뜻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성령님의 감동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에게 받아 말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늘이 창 조되었고 땅은 물에서 나와 물로 이루어졌으며 옛 세상이 홍수로 멸망되었다는 사실을 일부러 잊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현재의 하늘과 땅은 심판 날에 모든 경건치 않은 사람들을 불로 멸망시키기 위해 동일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보존되고 있습니다.
자녀들이여, 내가 이 편지를 쓰는 것은 여러분이 하나님 아버지를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부모들이여, 내가 이 편지를 쓰는 것은 여러분이 맨 처음부터 계신 분을 알기 때문입니다. 청년들이여, 내가 이 편지를 쓰는 것은 여러분이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에 굳게 서서 마귀를 이겼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무엇이든지 하나님의 뜻대로만 구하면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신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구하든지 하나님이 우리 기도를 들어주신다는 것을 알면 우리가 구한 것을 받은 것도 알게 됩니다.
나는 네 행위를 알고 있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니 이것은 아무도 닫을 수 없는 문이다. 너는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내 말을 지키며 나를 배반하지 않았다.
내 아들아, 나의 가르침을 잊지 말고 내 명령을 정성껏 지켜라.
그러면 네 창고가 가득 차고 포도주통에 새 포도주가 넘칠 것이다.
내 아들아, 여호와의 징계를 가볍게 여기지 말며 그의 꾸지람을 언짢게 생각하지 말아라.
아버지가 자식이 잘되라고 꾸짖고 나무라는 것처럼 여호와께서도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을 꾸짖고 나무라신다.
지혜와 깨달음을 가진 자는 행복하다.
그것이 은이나 금보다 더 가치 있고 유익하기 때문이다.
지혜는 보석보다 더 귀한 것이므로 네가 갖고 싶어하는 그 어떤 것도 이것과 비교가 되지 않는다.
그 오른손에는 장수가 있고 그 왼손에는 부귀가 있으니
그 길은 즐거움과 평안의 길이다.
지혜는 그것을 얻은 자에게 생명 나무와도 같은 것이다. 그래서 지혜를 가진 자가 복이 있다.
여호와께서는 지혜로 땅의 기초를 놓으셨으며 예지로 우주 공간을 펼치셨고
그러면 네가 장수하고 평안을 누릴 것이다.
내 아들아, 네 아버지의 명령을 지키며 네 어머니의 가르침을 저버리지 말고
그 말을 항상 네 마음에 새기고 깊이 간직하라.
그것은 네가 다닐 때에 너를 인도하며 밤에는 너를 보호하고 낮에는 너에게 조언을 해 줄 것이다.
그리고 내가 그들과 맺는 계약은 이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준 내 성령과 말이 너희와 너희 후손들의 입에서 영원히 떠나지 않을 것이다.’ 이것은 나 여호와의 말이다.”
그래서 예수님이 이렇게 대답하셨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내 말을 지킬 것이다. 그리고 내 아버지께서도 그를 사랑하실 것이며 아버지와 내가 그에게 가서 그와 함께 살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동력이 있어서 양쪽에 날이 선 그 어떤 칼보다도 더 날카롭습니다. 그래서 혼과 영과 관절과 골수를 쪼개고 사람의 마음속에 품은 생각과 뜻을 알아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말씀하셨을 때 나는 그 말씀을 맛있는 음식처럼 받아먹었습니다. 주의 말씀이 내 마음의 기쁨과 즐거움이 되었던 것은 내가 주를 섬기는 종이었기 때문입니다.
우주가 존재하기 전에 말씀 되시는 그리스도가 계셨다. 그분은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며 바로 그분이 하나님이셨다.
그분이 세상에 계셨고 세상은 그분을 통해서 만들어졌는데도 세상이 그분을 알지 못했으며
자기 땅에 오셨으나 자기 백성들까지도 그분을 영접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분은 자기를 영접하고 믿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특권을 주셨다.
이 사람들이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은 핏줄이나 육체적 욕망이나 사람의 뜻으로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의해서 된 것이다.
말씀 되시는 그리스도께서 사람이 되어 우리 가운데 사셨다. 우리가 그분의 영광을 보니 하나님 아버지의 외아들의 영광이었고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였다.
요한은 그분에 대하여 이렇게 외치며 증거하였다. “내가 전에 내 뒤에 오시는 분이 나보다 위대한 것은 그분이 나보다 먼저 계셨기 때문이라고 말했는데 그가 바로 이분이시다.”
우리는 모두 그분의 넘치는 은혜를 한없이 받았다.
율법은 모세를 통해 주신 것이지만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왔다.
지금까지 하나님을 본 사람은 없었다. 그러나 아버지의 품안에 계시는 외아들이 그분을 알리셨다.
한번은 예루살렘의 유대인들이 요한에게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을 보내 “당신이 누구요?” 하고 물어 보게 하였다.
그리스도는 맨 처음부터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그래서 요한이 조금도 숨기지 않고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다” 하고 솔직하게 말하자 그들은 다시 물었다.
“그러면 당신은 누구요? 엘리야요?” “나는 엘리야가 아니다.” “그럼 우리가 기다리는 예언자요?” “나는 예언자도 아니다.”
“그렇다면 당신은 누구란 말이오? 우리를 보낸 사람들에게 대답할 수 있게 해 주시오. 당신은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시오?”
“나는 예언자 이사야가 말한 것처럼 ‘주의 길을 곧게 하라’ 고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이다.”
그때 바리새파 사람들이 보낸 자들이
요한에게 “당신이 그리스도도 아니고 엘리야도, 예언자도 아니라면 어째서 세례를 주시오?” 하고 물었다.
그래서 요한은 그들에게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주지만 너희 가운데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분이 서 계신다.
그분은 내 뒤에 오시는 분이시다. 나는 그분의 신발끈을 풀어 드릴 자격도 없다” 하고 대답하였다.
이것은 요한이 세례를 주던 요단강 건너편 베다니에서 일어난 일이다.
이튿날 요한은 예수님이 자기에게 나아오시는 것을 보고 이렇게 말하였다. “보라! 세상 죄를 짊어지신 하나님의 어린 양이시다!
모든 것은 그분을 통해서 창조되었으며 그분 없이 만들어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