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새롭게 부어지는 하나님의 자비를 느껴보세요. 그 자비 안에 담긴 한없는 사랑과 보살핌을 말이죠. 하나님의 크신 자비는 회개하는 마음으로 그분께 나아가는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해 주시는, 그분의 고귀한 속성이에요.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분처럼 다른 사람들에게도 자비를 베풀기를 바라세요. 우리의 허물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예수님처럼 말이죠. 그분의 끝없는 자비가 없었다면 우리의 삶은 어땠을까요? 그 자비를 경험할 때 비로소 그 가치를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있다면, 그 은혜를 당연하게 여기지 않도록 항상 바르게 살아가도록 노력해야 해요. 용서받았던 모든 것을 기억하고, 주어진 기회에 감사하며 살아가세요.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자비를 베푸셨듯이, 당신도 다른 사람들에게 긍휼한 마음을 가지세요. 복수하려 하거나 심판하려 하지 마세요. 자비를 베푸는 사람에게 하나님께서도 자비를 베푸시고, 항상 함께하실 거예요.
하나님께서는 자비를 실천하는 사람들에게 자비를 보이신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삶 속에 자비라는 아름다운 덕목을 채워가면, 분명 좋은 일들이 가득할 거예요. 정말 그래요. (진짜예요.)
그러므로 형제 여러분, 내가 하나님의 자비를 생각하며 권합니다. 여러 분의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십시오. 이것은 여러분이 드릴 영적 예배입니다.
형제처럼 서로 따뜻이 사랑하고 존경하며
나태해지지 말고 열심히 주님을 섬기십시오.
희망 가운데서 기뻐하며 고난을 참고 항상 기도하십시오.
가난한 성도들을 돕고 손님 대접하는 일을 힘쓰십시오.
여러분을 핍박하는 사람들을 축복하고 저주하지 마십시오.
기뻐하는 사람들과 함께 기뻐하고 슬퍼하는 사람들과 함께 슬퍼하십시오.
서로 마음을 같이하며 교만한 마음을 품지 말고 낮고 천한 사람들의 벗이 되십시오. 스스로 잘난 체해서는 안 됩니다.
누구에게나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언제나 선한 일을 하며
가능한 한 최선을 다해 모든 사람과 사이좋게 지내십시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이 직접 복수하지 말고 하나님께 맡기십시오. 성경에는 “원수 갚는 것은 나의 일이다. 내가 갚아 주겠다”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 세상을 본받지 말고 마음을 새롭게 하여 변화를 받으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완전하신 뜻이 무엇인지를 알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어떤 사마리아 사람은 여행 중에 그 길로 지나다가 그를 보고 불쌍한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그는 다가가서 상처에 기름과 포도주를 붓고 싸맨 후 자기 짐승에 태워 여관까지 데리고 가서 간호해 주었다.
너희는 굶주린 자에게 너희 음식을 나눠 주고 집 없이 떠돌아다니는 가난한 사람을 너희 집으로 맞아들이며 헐벗은 자를 보면 입히고 도움이 필요한 너희 친척이 있으면 외면하지 말고 도와주어라.
너희는 내가 굶주릴 때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 마실 것을 주었으며 나그네 되었을 때 너희 집으로 맞아들였고
벗었을 때 입을 것을 주었고 병들었을 때 간호해 주었으며 갇혔을 때 찾아 주었다’ 고 말할 것이다.
그러면 의로운 사람들이 ‘주님, 언제 우리가 주님이 굶주리신 것을 보고 음식을 대접하였으며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실 것을 드렸습니까?
언제 우리가 주님이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우리 집으로 맞아들였으며 벗으신 것을 보고 입을 것을 드렸습니까?
또 언제 우리가 주님이 병드신 것을 보고 간호해 드렸으며 갇혔을 때 찾아갔습니까?’ 하고 말할 것이다.
슬기로운 처녀들은 등에 기름을 채워 두었다.
그때 왕은 그들에게 ‘내가 분명히 말하지만 너희가 이들 내 형제 중에 아주 보잘것없는 사람 하나에게 한 일이 바로 내게 한 일이다’ 하고 말할 것이다.
여호와여, 만일 주께서 우리 죄를 일일이 기록하신다면 누가 감히 주 앞에 설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주께서 우리를 용서하시므로 우리가 두려운 마음으로 주를 섬깁니다.
산은 움직여 없어질지라도 너에 대한 나의 한결같은 사랑은 변하지 않을 것이며 평화에 대한 내 약속은 취소되지 않을 것이다. 이것은 너를 불쌍히 여기는 나 여호와의 말이다.”
우리 믿음이 강한 사람들은 믿음이 약한 사람들을 보살펴 주고 우리 자 신을 기쁘게 해서는 안 됩니다.
성경은 다시 말합니다. “이방인들아, 주의 백성과 함께 기뻐하라.”
“너희 모든 이방인들아, 주를 찬양하라. 너희 모든 민족들아, 주를 찬송하라.”
또 이사야도 “이새의 후손이 나타나 모든 민족을 다스릴 것이니 이방인들이 그에게 희망을 걸 것이다” 라고 하였습니다.
희망의 원천이 되시는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믿음으로 기쁨과 평안을 마음껏 누리게 하셔서 여러분의 희망이 성령님의 능력으로 넘치기를 바랍니다.
형제 여러분, 나는 여러분이 선하고 지혜로워서 충분히 서로 가르칠 수 있으리라고 믿습니다.
그러나 내가 여러분에게 몇 가지 점을 상기시키려고 이것을 아주 담대하게 기록했습니다. 내가 이렇게 담대해진 것은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은혜 때문입니다.
그 은혜로 나는 이방인들을 위해 일하는 그리스도 예수님의 일꾼이 되어 기쁜 소식을 전하는 제사장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이방인들이 성령으로 거룩하게 되어 하나님이 받으실 만한 제물이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는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자랑스럽게 여깁니다.
나는 그리스도께서 이방인들을 인도하여 하나님께 순종하도록 하기 위해 나를 통해서 행하신 일 외에는 말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하나님은 이것을 말씀과 행동과
놀라운 기적과 성령님의 능력으로 하셨습니다. 나는 이 일로 예루살렘에서 일루리곤까지 그리스도의 기쁜 소식을 힘껏 전했습니다.
우리는 이웃을 기쁘게 하여 서로 유익하게 하고 덕을 세우도록 해야 합니다.
자비의 아버지시며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분은 온갖 고난을 겪는 우리를 위로해 주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에게 받는 위로로 고난당하는 사람들을 위로할 수 있게 하십니다.
그리고 서로 격려하여 사랑과 선한 일을 위해 힘쓰도록 하십시오.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모이기를 중단하지 말고 서로 격려하여 주님이 오실 날이 가까울수록 더욱 모이는 일에 힘씁시다.
그리스도 안에서 여러분은 서로 격려하고 있습니까?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서 로 위로하며 성령으로 교제하고 있습니까? 그리고 서로 친절과 동정을 베풀고 있습니까?
하늘과 땅과 땅 아래 있는 자들이 모두 예수님의 이름에 무릎을 꿇게 하시고
모든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이라고 고백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그러므로 여러분은 내가 그 곳에 있을 때뿐만 아니라 내가 없는 지금에도 더욱더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여러분의 구원을 계속 이루어 가십시오.
하나님은 자기의 선한 목적에 따라 여러분이 자발적으로 행동하도록 여러분 안에서 일하십니다.
무슨 일이든지 불평이나 다툼으로 하지 마십시오.
그러면 삐뚤어지고 잘못된 세대 가운데서 여러분이 흠 없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깨끗하고 순수하게 살 수 있을 것이며 하늘의 별처럼 빛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생명의 말씀을 밝히게 되어 내가 노력하고 수고한 일이 헛되지 않고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에 나에게 자랑할 것이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믿음의 제물과 봉사 위에 내 생명의 피를 제사 술처럼 따라 붓는다고 해도 나는 기뻐하고 여러분 모두와 함께 기뻐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도 기뻐하고 나와 함께 기뻐하십시오.
주 예수님이 원하신다면 나는 디모데를 여러분에게 속히 보내 여러분의 소식을 듣고 용기를 얻고자 합니다.
그렇다면 한마음 한뜻으로 같은 사랑을 가지고 하나가 되어 내 기쁨을 충만하게 하십시오.
나와 같은 마음을 가지고 여러분을 진심으로 염려해 줄 사람은 디모데밖에 없습니다.
모두 자기 일은 열심히 하면서도 그리스도 예수님의 일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여러분이 디모데의 훌륭한 인품을 알고 있겠지만 그는 자식이 아버지에게 하듯 기쁜 소식을 전하는 일에 나를 도와 수고하였습니다.
그러므로 형편되는 대로 그를 곧 여러분에게 보내는 것이 나의 바람입니다.
그리고 나도 곧 여러분에게 가게 되리라고 주님 안에서 확신합니다.
나는 에바브로디도를 여러분에게 보내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나의 형제요 동역자요 전우이며 나의 필수품을 공급해 주라고 여러분이 보낸 사자입니다.
그는 여러분 모두를 그리워하고 있으며 자기가 병든 것을 여러분이 알게 되었다고 걱정하고 있습니다.
그가 병들어 거의 죽게 되었으나 하나님이 그를 불쌍히 여기시고 또 나를 불쌍히 여기셔서 나에게 슬픔이 더 겹치지 않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내가 서둘러 그를 돌려보냅니다. 여러분이 그를 다시 보게 되면 기뻐할 것이며 내 근심도 덜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주님 안에서 기쁨으로 그를 맞아들이고 또 그와 같은 사람들을 존경하십시오.
무슨 일이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겸손한 마음으로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며
그는 멀리 있는 여러분을 대신해서 나를 도우려고 위험을 무릅쓰고 그리스도의 일을 하다가 죽을 뻔하기까지 한 사람입니다.
자기 이익만 생각하지 말고 남의 이익도 생각하십시오.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아직도 너희가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계시며 너희에게 사랑을 베푸시려고 하신다. 여호와는 의로우신 분이시므로 너희를 불쌍히 여기실 것이다. 그러므로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복 있는 자이다.
“너희가 판단을 받지 않으려거든 남을 판단하지 말아라.
생선을 달라는데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악한 사람이라도 자기 자녀에게는 좋은 선물을 줄 줄 아는데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사람에게 더 좋은 것을 주시지 않겠느냐?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너희가 남에게 대접을 받고 싶거든 먼저 남을 대접하여라. 이것이 곧 율법과 예언자들의 가르침이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거라. 멸망에 이르는 문은 크고 길도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사람이 많고
생명에 이르는 문은 작고 길도 좁아 찾는 사람이 적다.
“너희는 거짓 예언자들을 조심하여라. 그들은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오지만 속은 굶주린 이리떼와 같다.
열매를 보고 나무를 아는 것처럼 그들의 행동을 보고 진짜 예언자인지 가짜 예언자인지 알 수 있다. 가시나무에서 포도송이를 따거나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딸 수 있겠느냐?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좋은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는 나쁜 열매를 맺기 마련이다.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나쁜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없다.
좋은 열매를 맺지 않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진다.
너희가 남을 판단하는 것만큼 너희도 판단을 받을 것이며 남을 저울질하는 것만큼 너희도 저울질당할 것이다.
형제 여러분, 어떤 사람이 잘못을 범했다면 성령님을 따라 사는 여러분은 온 유한 마음으로 그런 사람을 바로 잡아 주십시오. 그리고 여러분 자신도 그런 시험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우리가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영인 성령을 알아보는 방법은 이렇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간으로 오신 것을 인정하는 사람은 모두 하나님의 영을 받은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형제를 미워하는 사람은 거짓말쟁이입니다. 눈에 보이는 형제를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이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사랑할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형제도 사랑해야 합니다. 우리는 이 계명을 예수님에게서 받았습니다.
주 여호와께서 나를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셨으니 가난한 사람에게 기 쁜 소식을 전하게 하시려고 나를 택하여 보내셨다. 그가 나를 보내신 것은 마음 상한 자를 고치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석방을 선언하며
또 “네 원수가 굶주리거든 먹을 것을 주고 목말라하거든 마실 것을 주어라. 그러면 네 원수는 머리에 숯불을 놓은 것같이 부끄러워 견딜 수 없을 것이다” 라는 말씀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십시오.
너희를 사랑하는 사람들만 사랑한다면 너희가 무슨 칭찬을 받겠느냐? 죄인들도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은 사랑한다.
너희에게 친절을 베푸는 사람들에게만 친절을 베푼다면 너희가 무슨 칭찬을 받겠느냐? 죄인들도 그 정도는 할 줄 안다.
너희가 다시 받을 생각으로 사람들에게 빌려 준다면 무슨 칭찬을 받겠느냐? 죄인들도 되돌려 받을 줄 알면 빌려 준다.
굶주리거나 목마르지 않을 것이며 따가운 햇볕과 사막의 열풍이 그들을 해하지 못할 것이니 이것은 그들을 불쌍히 여기는 자가 그들을 이끌어내어 샘물 곁으로 인도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때 베드로가 예수님께 와서 “주님, 형제가 내게 죄를 지었을 때 몇 번이나 용서해야 합니까? 일곱 번까지면 되겠습니까?” 하고 묻자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일곱 번만 아니라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하여라.
“너희가 다른 사람의 죄를 용서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를 용서하실 것이다.
그러나 너희가 다른 사람의 죄를 용서하지 않으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죄를 용서하지 않으실 것이다.
그러니 네 생각에는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 사람의 이웃이 되겠느냐?”
그때 율법학자는 “그 사람을 불쌍히 여긴 사람입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예수님은 그에게 “너도 가서 그와 같이 실천하여라” 하고 말씀하셨다.
우리를 구원해 주셨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의로운 행위 때문이 아니라 그분의 자비 때문입니다. 그분은 우리를 깨끗이 씻어 거듭나게 하시고 성령으로 새롭게 하여 우리를 구원해 주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