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애가 2:4 - 읽기 쉬운 성경 주께서 마치 우리의 원수나 되시는 듯 오른 손으로 활시위를 당기셨다. 가장 소중한 사람들을 적군인양 모조리 죽이셨구나. 딸 시온의 장막 위에 당신의 불같은 분노를 쏟아 부으셨구나. 현대인의 성경 그가 원수처럼 활을 당겨 아름답게 보이는 자들을 모조리 죽이셨으며 예루살렘에 그의 분노를 불처럼 쏟으셨다. 개역한글 원수 같이 활을 당기고 대적처럼 오른손을 들고 서서 눈에 아름다운 모든 자를 살륙하셨음이여 처녀 시온의 장막에 노를 불처럼 쏟으셨도다 새번역 우리가 원수나 되는 것처럼 활을 당기시고, 대적이나 되는 것처럼 오른손을 들고 나서시더니, 보기에 건장한 사람을 다 죽이시고, 도성 시온의 장막에 불같은 노여움을 쏟으셨다. |
다윗 집안아, 주께서 하시는 말씀이다. 너희는 아침마다 정의를 실천하여라. 억누르는 사람의 손에서 억울하게 강탈당하는 사람을 구해 주어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저지른 악한 행동 때문에 나의 분노가 터져 나와 불 같이 타오르리니 아무도 그 불을 끌 자가 없으리라.’
너와 동맹을 맺었던 나라들은 모두 너를 잊었다. 그들은 네가 어떻게 되어도 상관치 않는다. 네 죄가 너무 크고 네 허물이 너무 많기에 원수가 너를 치듯 내가 너를 쳤고 잔인한 자가 너를 벌하듯 내가 너를 벌하였다.
나 만군의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한다. ‘너희가 기어코 이집트로 내려간다면, 내가 예루살렘에 살던 사람들에게 큰 분노를 쏟아 부었던 것처럼 너희에게도 나의 분노를 쏟아 붓을 것이다. 그러면 너희는 혐오와 공포와 저주와 조소의 대상이 되고, 다시는 이 땅을 볼 수 없을 것이다.’
주께서 저 높은 곳에서 불을 보내시어 내 뼈 속까지 타들어가게 하시고 내 발 앞에 덫을 놓아 나를 걸려 넘어지게 하셨다. 나를 골골거리는 폐인으로 만드시어 온 종일 힘없이 쓰러지게 하셨다.
주께서 이스라엘의 원수처럼 되시어 이스라엘을 몽땅 삼키셨다. 이스라엘의 모든 궁궐을 삼키시고 성채들을 모두 무너뜨리셨다. 주께서 딸 유다에게 더 많은 울음과 신음을 안겨 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