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속 깊이 생각해보면, 우리에게 주어진 모든 것, 정말 작은 것부터 큰 것까지, 다 하나님께로부터 온 선물이잖아요. 그런 감사한 마음을 담아 하나님께 드리는 특별한 선물이 바로 첫 열매, 즉 초실이라고 생각해요.
성경에서 초실은 주로 땅에서 처음 거둔 곡식이나 가축의 첫 새끼를 의미하죠. 초실을 드리는 건 단순히 뭔가를 바치는 행위를 넘어,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왔다는 것을 인정하고 그분께 최고의 것을, 가장 먼저 드림으로써 존경을 표하는 거예요. 하나님이 모든 것의 주인이시고, 우리의 공급자라는 믿음을 보여드리는 거죠. "에이, 이 정도 가지고..." 하는 마음이 아니라, 진심으로 드리는 거니까 더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초실은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해줘요. 단순히 물질적인 것만 드리는 게 아니라, 우리의 시간, 재능, 모든 자원, 그리고 매 순간의 선택까지도 하나님께 드리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죠. 하나님을 첫 자리에 놓는다는 건, 그분을 신뢰하고 모든 일에 그분의 인도하심을 구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 같아요. 야고보서 1장 18절 말씀처럼요.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셔서, 하나님의 피조물 중에 우리가 처음 익은 열매가 되게 하셨습니다." 참 감사한 말씀이죠?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하여라. 그들에게 다음과 같이 일러라. ‘내가 너희에게 주려는 땅에 들어가서 곡식을 거두어들일 때, 너희가 가장 먼저 거둔 곡식 단을 제사장에게 가져오너라. 제사장은 안식일 다음 날 그 곡식 단을 주 앞에서 높이 들어 바쳐야 한다. 그러면 주께서 너희를 위하여 그것을 기쁘게 받으실 것이다.
너희는 주 너희의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유산으로 주시는 땅에 들어가 그 땅을 차지하고 자리 잡고 살게 될 것이다. 오, 주님, 당신께서 내게 주신 땅의 첫 열매를 내가 여기에 가져왔습니다.’ 너희는 주 너희 하나님 앞에 광주리를 놓고 그분 앞에 엎드려 경배하여라. 그리고 레위 사람들과 너희 가운데 사는 외국 사람들과 더불어, 주 너희 하나님께서 너희와 너희 집안에 주신 온갖 좋은 것을 누려라. 삼 년마다 십일조를 드리는 해가 되면 너희는 너희의 모든 소출에서 십분의 일을 따로 떼어라. 그리고 그것을 레위 사람과 외국 사람과 고아와 홀어미들에게 주어서, 그들이 너희가 사는 성 안에서 마음껏 먹게 하여라. 그러고 나서 주 너희 하나님께 이렇게 아뢰어라. ‘나는 주께서 명령하신 대로 소출에서 떼어낸 거룩한 몫을 레위 사람과 외국 사람과 고아와 홀어미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나는 주의 명령 가운데 어느 하나라도 지키지 않거나 잊은 것이 없습니다. 나는 애곡하는 기간 중에는 이 거룩한 몫을 하나도 먹지 않았습니다. 내가 부정을 탔을 때에는 이것을 떼어놓지 않았으며, 죽은 사람에게 이것을 바친 적도 없습니다. 나는 주 나의 하나님께 순종하여 주께서 내게 명령하신 것을 모두 지켰습니다. 주님, 주님의 거룩한 집 하늘에서 내려다보시고, 주의 백성 이스라엘과 이 땅에 복을 내려 주십시오. 이 땅은 주께서 우리 조상에게 맹세하신 대로 우리에게 주신 땅이며, 젖과 꿀이 흘러넘치는 땅입니다.’ 오늘 주 너희 하나님께서 이 규례와 법도를 지키라고 너희에게 명령하시니, 너희는 마음을 다하고 영혼을 다하여 이것들을 지키도록 하여라. 오늘 너희는 주께서 너희의 하나님이시라는 것과, 너희는 그분의 길을 따르며, 그분의 규례와 명령과 법도를 지키고, 그분에게 순종하겠다는 것을 선언하였다. 그리고 주께서도 오늘 당신께서 약속하신 대로 너희를 당신의 백성, 곧 당신의 소중한 보물로 삼으시겠다는 것과 너희는 그의 명령을 모두 지켜야 한다는 것을 선언하셨다. 주께서는 당신이 지으신 그 어느 민족보다 너희를 더 위대하게 하셔서, 너희가 칭찬과 명성과 명예를 얻게 하시겠다는 것과 당신께서 약속하신 대로 너희는 주 너희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될 것이라고 선언하셨다.” 그때에 너희는 주 너희 하나님께서 주시는 땅에서 거둔 모든 농산물의 첫 열매 가운데 얼마를 광주리에 담아라. 그리고 그것을 주 너희 하나님께서 당신의 이름을 두려고 택하신 곳으로 가져가라.
첫 열매 가운데서 가장 좋은 것들과 너희가 바친 모든 특별한 예물이 제사장들의 차지가 될 것이다. 너희는 또 첫 밀가루를 제사장에게 주어서 너희 집안에 복이 머물게 하여라.
그뿐 아니라 우리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당신의 자녀로 삼아 주시고, 우리의 몸이 구원받을 날을 기다리면서 속으로 신음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선물 가운데 첫 선물인 성령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들이 첫 수확의 선물로 나 주에게 바치는 가장 좋은 올리브기름과 새 포도주와 곡식도 모두 너에게 준다. 그들의 땅에서 난 처음 익은 열매 가운데서 그들이 나 주에게 가져오는 것은 모두 너의 몫이다. 네 집안에 있는 사람으로서 부정을 타지 않은 사람은 누구든지 그것을 먹어도 좋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새 세상이 오면 사람의 아들이 영광스러운 보좌에 앉을 것이다. 그때에 나를 따른 너희도 열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의 열두 가문을 심판할 것이다.
사람마다 마음에 바치기로 작정한 대로 바치십시오. 아까워하면서 바치거나 마지못해 바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기쁜 마음으로 바치는 사람을 사랑하십니다.
너희가 맨 처음 거두어들인 곡식을 예물로 바칠 때에는 꿀이나 누룩을 주께 드려도 된다. 그러나 주를 즐겁게 해 드리는 향기를 바칠 때에는 꿀이나 누룩을 제단 위에 바쳐서는 안 된다.
해마다 밭에서 처음 거둔 농작물과 모든 과일나무의 첫 열매를 주의 성전으로 가져온다. 율법에 기록된 대로 우리의 맏아들과 가축의 첫 새끼, 곧 처음 난 송아지와 양을 우리 하나님의 성전으로 가지고 가서 그 성전에서 우리 하나님을 섬기는 제사장들에게 바친다. 또 우리는 처음 익은 밀의 가루와 주께 드리는 예물, 곧 온갖 과일나무의 열매와 새 포도주와 기름을 가지고 와서, 제사장들에게 주어 우리 하나님의 성전 창고에 넣게 한다. 그리고 밭에서 나는 소출의 십분의 일을 레위 사람들에게 가져가기로 한다. 우리가 농사를 짓는 성읍으로 돌아다니면서 십분의 일을 거두어들일 사람은 바로 레위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너희가 그 땅에 들어가 어떤 과일나무를 심더라도 그 열매는 부정한 것으로 여겨야 한다. 처음 세 해 동안 그 열매는 너희에게 부정한 것이므로 먹을 수 없다. 그러나 넷째 해가 되면 그 모든 과일은 거룩하니 주를 찬양하는 거룩한 제물로 바쳐야 한다. 다섯째 해가 되면 그 열매를 먹어도 좋다. 이렇게 하면 너희가 거둘 수 있는 열매가 점점 늘어날 것이다. 나는 주 너희 하나님이다.
맨 처음 곡식을 갈아 얻은 가루로 빵을 구어 주께 예물로 바쳐라. 그것을 너희의 타작마당에서 나온 곡식예물로 바쳐라. 너희는 대대로 맨 처음 곡식을 갈아 얻은 가루로 만든 예물을 주께 드려야 한다.
너희는 번제물과 희생제물과 십일조와 특별한 예물과 서원제물과 자원제물과 소나 양의 처음 난 것은 반드시 그곳으로 가져와서 바쳐야 한다. 너희와 너희 가족은 주 하나님께서 계신 그곳에서 함께 음식을 나누며, 너희가 수고하여 얻은 것을 함께 즐겨라. 그러면서 주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복을 주셔서 그 좋은 것들을 주셨음을 기억하여라.
너희는 해마다 밭에서 난 소출의 십분의 일을 따로 떼어 바쳐야 한다.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의 십분의 일을, 처음 난 소와 양의 새끼와 함께 주 너희 하나님께서 당신의 이름을 두려고 택하신 곳으로 가지고 가, 주 앞에서 먹어야 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너희는 언제나 주 너희 하나님을 존귀하게 받드는 것을 배우도록 하여라.
세월이 흘러 가인은 땅에서 거둔 곡식 얼마를 주께 제물로 드렸다. 아벨은 자신의 양 떼 가운데서 가장 먼저 태어난 가장 좋은 양들을 바쳤다. 그는 그 양들의 가장 좋은 부분을 바쳤다. 주께서 아벨과 그가 바친 제물은 받아 주셨다. 그러나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않으셨다. 그래서 가인은 몹시 화가 났고 슬펐다.
그때에 너희는 주 너희 하나님께서 주시는 땅에서 거둔 모든 농산물의 첫 열매 가운데 얼마를 광주리에 담아라. 그리고 그것을 주 너희 하나님께서 당신의 이름을 두려고 택하신 곳으로 가져가라.
너희는 모든 십일조를 창고로 가져와라. 성전에서 필요한 일에 쓸 것이다.” 만군의 주께서 말씀하신다. “너희는 그렇게 하고 나서 나를 지켜보라. 내가 하늘의 문을 열고 복을 모두 너희에게 쏟아 부어 너희에게 부족한 것이 없도록 하는 것을 지켜보라.
나는 이스라엘 자손의 소유 가운데서 그 십분의 일을 레위 사람에게 준다. 이것은 그들이 만남의 장막을 위해 힘든 일을 하기 때문에 그들에게 유산으로 주는 것이다.
어떤 사람이 바알살리사에서 왔다. 그는 처음 수확한 곡식으로 만든 보리빵 스무 덩이와 햇곡식 한 자루를 하나님의 사람에게 가져왔다. 엘리사가 말하였다. “이 빵을 사람들이 먹도록 나누어주어라.”
그러고 나서 주 너희 하나님께 이렇게 아뢰어라. ‘나는 주께서 명령하신 대로 소출에서 떼어낸 거룩한 몫을 레위 사람과 외국 사람과 고아와 홀어미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나는 주의 명령 가운데 어느 하나라도 지키지 않거나 잊은 것이 없습니다. 나는 애곡하는 기간 중에는 이 거룩한 몫을 하나도 먹지 않았습니다. 내가 부정을 탔을 때에는 이것을 떼어놓지 않았으며, 죽은 사람에게 이것을 바친 적도 없습니다. 나는 주 나의 하나님께 순종하여 주께서 내게 명령하신 것을 모두 지켰습니다. 주님, 주님의 거룩한 집 하늘에서 내려다보시고, 주의 백성 이스라엘과 이 땅에 복을 내려 주십시오. 이 땅은 주께서 우리 조상에게 맹세하신 대로 우리에게 주신 땅이며, 젖과 꿀이 흘러넘치는 땅입니다.’
그 명령이 나가자마자 이스라엘 백성이 곡식과 새 포도주, 기름과 꿀, 그밖에 다른 모든 농산물의 처음 거둔 것을 넉넉하게 가져왔다. 그들은 모든 것의 십분의 일을 많이 가져왔다.
그때에 유다 사람들은 예물로 바친 물품과 처음 거둔 소출과 십일조를 보관하는 창고를 맡을 관리인들을 세웠다. 성읍에 딸린 밭에서 제사장과 레위 사람들에게 돌아갈 몫을 율법에 정해진 대로 거두어들이는 것도 그들의 일이었다. 유다 사람들은 직무를 수행하는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에게 고마워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예루살렘에 사는 사람들에게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마땅히 받아야 할 몫을 주어, 그들이 주의 법에만 온 마음을 쓸 수 있게 하라고 명하였다. 그 명령이 나가자마자 이스라엘 백성이 곡식과 새 포도주, 기름과 꿀, 그밖에 다른 모든 농산물의 처음 거둔 것을 넉넉하게 가져왔다. 그들은 모든 것의 십분의 일을 많이 가져왔다.
그들은 이 땅을 조금이라도 팔거나 바꾸어서는 안 된다. 이 땅은 이스라엘 땅 가운데서 가장 좋은 땅이다. 그리고 주의 거룩한 땅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손에 넘겨서도 안 된다.
그러자 모세가 명령을 내려서 온 진에 알리게 하였다. “남자든 여자든 더는 성소를 위한 예물을 가져오지 말아라.” 그리하여 사람들이 더는 예물을 가져오지 않았다. 그러나 그동안 사람들이 바친 것은 모든 일을 하고도 남을 만큼 많았다.
적게 심는 사람은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사람은 많이 거둔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사람마다 마음에 바치기로 작정한 대로 바치십시오. 아까워하면서 바치거나 마지못해 바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기쁜 마음으로 바치는 사람을 사랑하십니다.
다른 사람에게 주어라. 그러면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후하게 주실 것이다. 되를 누르고 흔들어서 넘치게 담아 네 옷자락에 부어 주실 것이다. 너희가 다른 사람에게 베푼 그대로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갚아 주실 것이다.”
나는 받을 보수를 다 받았습니다. 아니, 더 받았습니다. 에바브로디도가 여러분의 선물을 가져다주어서 나는 넉넉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선물은 향기로운 예물이요,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아 주실 제물입니다.
남에게 넉넉하게 나누어주는 데도 점점 부자가 되는 사람이 있고 아무리 다랍게 굴어도 점점 가난해지는 사람이 있다. 남에게 베푸는 사람은 더 부유하게 되고 남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은 자기도 도움을 입을 것이다.
너희 율법 선생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아, 이 위선자들아, 너희에게 큰 화가 미칠 것이다. 너희는 너희가 기르는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분의 일은 하나님께 드리면서, 정말 중요한 하나님의 계명은 지키지 않는다. 물론 가진 것의 십분의 일을 바치는 것도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되지만, 정의와 자비와 신의와 같은 율법의 더 중요한 요소들을 실천하여야 했다.
소 떼나 양 떼에서도 각각 십분의 일을 주께 바쳐야 한다. 목자의 지팡이 밑으로 짐승을 지나가게 하여 열 번째 것마다 주께 바쳐야 한다. 나쁜 것들 가운데서 좋은 것을 골라내거나 바꿔치기를 해서는 안 된다. 만약 그가 바꿔치기를 하면 처음 것과 바꿔치기한 것 둘 다 주께 바친 거룩한 것이 되어 둘 다 무를 수 없다.’”
너희는 주 너희의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유산으로 주시는 땅에 들어가 그 땅을 차지하고 자리 잡고 살게 될 것이다. 오, 주님, 당신께서 내게 주신 땅의 첫 열매를 내가 여기에 가져왔습니다.’ 너희는 주 너희 하나님 앞에 광주리를 놓고 그분 앞에 엎드려 경배하여라. 그리고 레위 사람들과 너희 가운데 사는 외국 사람들과 더불어, 주 너희 하나님께서 너희와 너희 집안에 주신 온갖 좋은 것을 누려라.
예수께서, 부자들이 하나님께 바치는 돈을 성전 헌금궤에 넣는 것을 눈여겨보셨다. 그리고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민족과 민족이 서로 싸우고 나라와 나라가 서로 싸울 것이다. 곳곳에서 큰 지진이 일어날 것이다. 기근이 들고 전염병이 돌 것이다. 하늘에서 무섭고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 사람들에게 경고가 될 것이다. 그러나 이런 모든 일들이 일어나기에 앞서, 사람들이 너희에게 손을 대어 박해할 것이다. 그들은 너희를 회당과 감옥에 넘길 것이다. 너희는 나 때문에 왕들과 총독들 앞에 서야 할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너희가 나에 대하여 증언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그때에 무슨 말로 너희 자신을 변호할까 미리 걱정하지 않겠다고 마음을 굳게 먹어라. 내가 너희에게 적절한 말을 일러 주고 지혜를 주어서, 너희 원수들이 너희에게 맞설 수도 되물어 따질 수도 없게 하겠다. 너희의 부모나 형제나 친척이나 친구까지도 너희를 그들의 손에 넘길 것이며, 너희 가운데 더러는 그들의 손에 죽임을 당할 것이다. 그리고 너희가 나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서 미움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머리카락 하나도 잃지 않을 것이다. 너희는 믿음을 굳게 지킴으로써 영원한 생명을 얻을 것이다. 그리고 가난한 홀어미가 작은 동전 둘을 헌금궤에 넣는 것도 눈여겨보셨다. 너희는 군대가 예루살렘을 에워싸는 것을 보거든, 예루살렘이 완전히 무너질 때가 왔다는 것을 알아라. 그때에 유대에 있는 사람들은 산으로 도망가고, 예루살렘 성 안에 있는 사람들은 얼른 성을 빠져나가고, 성 밖에 있는 사람들은 성 안으로 들어가지 말아라. 예언자들은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에 벌을 내리실 때에 일어날 많은 일들을 기록해 놓았다. 내가 지금 말하고 있는 때가 그런 일들이 반드시 일어나야 할 바로 그때이다. 그런 때에 아기를 배었거나 젖먹이가 딸린 여자들은 얼마나 두렵겠는가! 이 땅에 큰 어려움이 닥치고, 이 백성에게 하나님의 진노가 내릴 것이다. 그들은 칼에 쓰러지고, 포로가 되어 뭇 나라로 끌려갈 것이다. 예루살렘은 외국 사람들이 지배하는 시대가 끝날 때까지 외국 사람들의 발에 짓밟힐 것이다. 해와 달과 별에 이상한 징조들이 나타날 것이다. 땅에서는 성난 바다와 파도 때문에 민족들이 어쩔 줄 몰라 큰 혼란에 빠질 것이다. 많은 사람이 세상에 닥쳐올 일들을 내다보고 큰 두려움에 사로잡혀 기절하고 말 것이다. 하늘에 있는 천체들 자체가 흔들릴 것이기 때문이다. 그때에 사람들은, 사람의 아들이 큰 힘을 떨치며 영광에 싸여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볼 것이다. 이런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하거든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아라. 하나님께서 너희를 해방시켜 주실 때가 가까워지고 있으니, 머리를 높이 들고 당당하게 일어서라.” 예수께서 이런 비유를 들려주셨다. “무화과나무와 다른 모든 나무를 보라.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너희에게 분명히 말한다. 이 가난한 홀어미는 저 부자들 모두보다 더 많이 바쳤다. 그 나무들에서 잎이 돋으면, 너희는 눈으로 보고서 여름이 가까이 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와 같이 너희도 이런 모든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와 있다는 것을 알아라. 내가 너희에게 분명히 말한다. 지금 살고 있는 사람들이 아직도 살아 있는 동안에 이 모든 일이 일어날 것이다. 하늘과 땅이 사라질지라도 내 말은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너희는 조심하여, 너희의 마음이 방탕과 술 취함과 세상살이에 대한 걱정으로 짓눌리지 않게 하고, 그날이 덫과 같이 예기치 않은 때에 닥치지 않게 하여라. 그날은 온 땅 위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갑자기 들이닥칠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늘 깨어 있어야 한다. 그리고 앞으로 일어날 이 모든 일들을 피하고 사람의 아들 앞에 설 수 있도록 기도하여라.” 예수께서는 날마다 낮에는 성전에서 가르치시고, 저녁에는 성 밖으로 나가 올리브 산이라고 하는 산에서 밤을 지내셨다. 날마다 사람들이 성전에 와서 예수의 말씀을 들으려고 아침 일찍부터 몰려들었다. 부자들은 자기들의 넉넉한 재산 가운데서 얼마를 바쳤지만, 이 여자는 가난한 가운데 가지고 있던 생활비 전부를 바쳤기 때문이다.”
그들 가운데 어느 누구도 쪼들리는 사람이 없었다. 땅이나 집을 가진 사람들은 그것을 모두 팔아서, 그 돈을 가져와 사도들 앞에 내어 놓고, 저마다 필요에 따라 나누어 받았다.
나는 여러분도 나처럼 열심히 일하여 약한 사람들을 도와야 한다는 것을 몸으로 보여 주었습니다. 그리고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더 복된 일이다.’ 하신 주 예수의 말씀을 잊지 말라고 여러분에게 가르쳤습니다.”
그러므로 형제자매 여러분,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자비를 보이셨으니 저는 여러분에게 호소합니다. 여러분의 몸을 거룩하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산 제물로 바치십시오. 이것이 여러분이 드릴 영적 예배입니다.
내가 무엇이며 나의 백성이 무엇이기에 우리가 이처럼 기쁜 마음으로 주께 바칠 수 있게 하셨습니까? 모든 것이 주께로 왔기에 우리는 주님께 받은 것을 주께 드릴 뿐입니다.
네게 도울 힘이 있을 때 네 재물을 아끼지 말고 도움을 받아야 할 사람들을 도와라. 네가 지금 가진 것이 있으면서도 네 이웃에게 “내일 줄 테니 갔다가 다시 오시오.”라고 말하지 말아라.
나 주 하나님의 말이다. 나의 거룩한 산 이스라엘의 그 높은 곳에서 그 땅에 사는 온 이스라엘 집안이 나를 섬길 것이다. 거기에서, 내가 그들을 기쁘게 맞아들일 것이다. 그리고 거기에서, 내가 너희의 제물과 가장 좋은 예물을 온갖 거룩한 제물과 함께 바치라고 요구할 것이다.
지금 이 세상에서 부자인 사람들에게 교만해지지 말라고 명하여라. 그리고 재산에 희망을 두지 말고, 하나님께 희망을 두라고 명하여라. 재산은 믿을 것이 못 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넉넉하게 베풀어 주셔서 모든 것을 즐기게 해 주신다. 그들에게 선한 일을 많이 해서, 선한 일에 부자가 되라고 명하여라. 그리고 가진 것을 다른 사람들과 기꺼이 나누라고 일러라.
바치고 싶은 생각이 있는 사람은 남자나 여자나 꼭 같이 금으로 만든 온갖 종류의 노리개를 가져왔다. 곧 브로치와 귀걸이와 반지와 그 밖의 노리개들이었다. 그들은 모두 그들이 가진 금붙이를 흔들어 바치는 예물로 주께 바쳤다.
씨를 뿌리는 농부에게 씨를 주시고, 우리 모두에게 먹을 양식을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에게도 씨를 주시고, 그 씨를 자라게 해 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베푼 선한 일의 열매를 풍성하게 해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을 모든 일에 넉넉하게 하시어, 여러분이 언제나 마음껏 베풀 수 있게 해 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베푸는 선물을 우리가 전할 때에 많은 사람이 하나님께 감사드릴 것입니다.
너희는 가진 것을 팔아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어라. 너희는 자신을 위하여 낡아지지 않는 돈주머니를 만들고, 없어지지 않을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어라. 거기에는 도둑이 들거나 좀먹는 일이 없다. 너희의 재물이 있는 곳에 너희의 마음도 있기 마련이다.
“아들은 아비를 높이 받들고 종은 주인을 높이 받든다. 내가 아버지라면 어째서 나를 높이 받들지 않는 것이냐? 내가 주인이라면 어째서 나를 어려워하지 않는 것이냐? 나 만군의 주가 내 이름을 더럽히는 너희 제사장들에게 말한다. 너희는 이렇게 말한다. ‘우리가 어떻게 주님의 이름을 무시했단 말입니까?’ 너희가 내 제단에 썩은 음식을 바친 것이 내 이름을 무시한 것이다. 그래도 너희는 이렇게 말한다. ‘어떻게 우리가 그 음식을 썩게 했단 말입니까?’ 너희가 ‘주님의 제사상은 무시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한 것이 바로 그것이다. 눈먼 짐승을 희생 제물로 가져온 것이 잘못이 아니란 말이냐? 절뚝거리는 짐승이나 병든 짐승을 희생 제물로 가져오는 것이 잘못이 아니란 말이냐? 그것을 너희 총독에게 바쳐보라. 그가 너희를 반길 것 같으냐? 그가 너희를 친절히 대해줄 것 같으냐?” 만군의 주께서 말씀하신다.
아픈 사람의 병을 고쳐 주고, 죽은 사람을 살려 주어라. 나병 환자를 낫게 해 주고, 귀신을 내쫓아라. 내가 너희에게 이 모든 능력을 거저 준다. 그러니 너희도 가서 거저 도와주어라.
주님은 사람을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유하게도 하시고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신다. 가난한 사람을 티끌에서 일으켜 세우시고 궁핍한 자들을 잿더미에서 들어 올리셔서 임금들과 한 자리에 앉게 하시고 영광의 보좌를 물려받게도 하신다. 주께서 세상의 기초를 놓으시고 그 위에 세상을 놓으셨기 때문이다.
그러자 아버지 이스라엘이 말하였다. “꼭 그렇게 해야 한다면 이렇게 하여라. 이 땅에서 나는 가장 좋은 산물 몇 가지를 자루에 넣어 가지고 가서 그 사람에게 선물로 주어라. 향유와 꿀을 조금 담고 각종 향신료와 몰약과 피스타치오 열매와 감복숭아 열매를 얼마쯤 담아라.
모든 지도자와 백성이 기쁜 마음으로 헌금을 가지고 와서 그 궤에 넣으니 궤가 가득 차게 되었다. 그러면 레위 사람들이 그 궤를 왕의 신하들에게 가져가서 거기에 많은 액수의 돈이 찬 것을 보여 주었다. 그때마다 왕실 서기관과 대제사장의 관리가 와서 그 궤의 돈을 비우고 궤를 제자리에 갖다 놓았다. 그들은 날마다 이렇게 하여 많은 액수의 돈을 모았다.
스무 살이 넘은 남자, 곧 인구 조사를 받는 사람은 누구나 주께 이 예물을 드려야 한다. 너희는 모두 목숨을 되사는 값으로 반 세겔씩 주께 예물로 바쳐야 한다. 부자라고 하여 반 세겔보다 더 많이 내지 말고 가난하다고 하여서 덜 내지 말아라.
레위 사람들을 비롯하여 모든 이스라엘 자손은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을 그 여러 방으로 가져와야 한다. 그 방들은 성소에서 쓸 기구들을 보관하는 창고로 쓰이기도 하고, 당번 제사장과 문지기들과 성가대원들의 숙소로 쓰이기도 한다. 우리는 우리 하나님의 성전을 아무렇게나 버려두지 않을 것을 약속한다.
“베델로 가서 죄를 지어라. 길갈로 가서 더 많은 죄를 지어라. 아침마다 희생제물을 바치고 사흘 째 되는 날마다 십일조를 바쳐라. 누룩 넣은 빵을 감사제물로 불살라 바치고 자원예물을 바치고 자랑삼아 떠들어라. 오, 이스라엘 백성아 이것들이 바로 너희가 즐겨 하는 짓들이 아니더냐?” 주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
거기에서 너희는 그때에 직무를 맡고 있는 제사장에게 가서 이렇게 말하여라. ‘주께서 우리 조상에게 주시겠다고 맹세하신 대로 내가 이 땅에 들어왔음을 오늘 주 당신의 하나님께 아룁니다.’ 제사장은 너희의 손에서 그 광주리를 받아서 주 너희 하나님의 제단 앞에 놓을 것이다.
주께서 아론에게 말씀하셨다. “보라. 내 앞에 바쳐지는 모든 제물을 네가 맡아서 지켜야 한다. 이스라엘 자손이 나에게 바치는 모든 거룩한 예물 또한 네가 지켜야 한다. 나는 그것들을 너와 너의 아들들이 언제까지나 받을 몫으로 준다.
여러분의 자녀들이 ‘이 예식이 무슨 뜻입니까?’하고 물을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이렇게 대답하십시오. ‘이것은 주께 드리는 유월절 제사이다. 우리가 이집트에 있을 때에 주께서 이스라엘 자손의 집은 그냥 지나가셨다. 이집트 사람을 치실 적에 우리의 집은 구해 주셨다.’라고.” 사람들은 이 말을 듣고 엎드려 주를 경배하였다.
주께서 말씀하신다. “어째서 너희는 나에게 이 많은 희생 제물을 바치느냐? 나는 불에 태워 바치는 숫양과 살찐 짐승의 기름기에 질렸다. 황소와 어린양과 숫염소의 피도 싫다. 누가 말하더냐? 너희가 나를 보러 올 때 이런 것들을 가지고 오라고. 제발 더는 내 성전 마당을 짓밟지 말아라. 제물을 가져오는 것은 쓸데없는 일. 향 피우는 냄새도 맡기 싫구나. 초하루와 안식일과 사람들이 모이는 대회도 참을 수 없고 한편으로는 경건한 모임을 열어놓고 다른 한편으로는 죄를 짓는 꼴도 보기 싫다. 나는 너희가 지내는 초하루 축제일과 계절마다 지내는 축제들에 신물이 났다. 그런 것들은 내게 무거운 짐이 되었으며 나는 그 짐을 지느라 지쳐버렸다. 너희가 나를 향해 팔을 벌려도 나는 거들떠보지 않을 것이다. 너희가 아무리 기도해도 나는 듣지 않으리라. 너희의 손에 피가 잔뜩 묻어 있기 때문이다. 너희 몸을 씻어 깨끗하게 하여라. 내 앞에서 너희의 나쁜 행실들을 버려라. 나쁜 짓들일랑 그만두어라. 이제는 옳은 일을 배워라. 정의를 추구하고 억눌린 자들을 풀어 주어라. 고아들의 권리를 찾아 주고 과부들의 편에 서서 변호해 주어라.”
가난한 사람을 도울 때에는 떠들썩하게 알리지 말아라. 위선자들은 칭찬을 받으려고 회당이나 거리에서 그렇게 하는데, 너희는 그렇게 하지 말아라. 나는 분명히 말한다. 그런 사람들은 이미 받을 상을 다 받았다. 그러니 재물을 하늘나라에 쌓아 두어라. 거기서는 재물이 벌레 먹거나 녹이 슬어 없어지지도 않으며, 도둑이 몰래 와서 훔쳐 가지도 못한다. 너희의 재물이 있는 곳에 너희의 마음도 있다. 눈은 몸을 밝게 해 주는 등불이다. 눈이 건강하면 네 온몸이 밝을 것이다. 그러나 눈이 성하지 못하면, 네 온몸이 어둠 속에 빠지게 된다. 그러니 네 안의 빛이 꺼지면 얼마나 어둡겠느냐! 어떤 사람도 두 주인을 함께 섬길 수 없다. 한 편을 미워하고 다른 편을 사랑하거나, 한 편을 귀하게 여기고 다른 편을 업신여기게 된다. 이와 마찬가지로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 없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무엇을 먹고 마실까 걱정하지 말아라. 또 무엇을 입을까 걱정하지 말아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요하고, 몸이 옷보다 훨씬 귀중하지 않으냐? 하늘을 나는 새를 보라. 씨를 뿌리고 농사를 지어 먹을 것을 곳간에 채워 넣지 않아도,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새들을 다 먹이신다. 너희는 새보다 훨씬 귀하지 않으냐? 너희 가운데 누가 걱정한다고 해서 제 목숨을 한 시간이라도 늘일 수 있느냐? 어찌하여 너희는 옷 걱정을 하느냐? 들에 피는 꽃이 어떻게 자라는지 살펴보라. 그것들은 수고도 하지 않고 길쌈도 하지 않는다. 내가 분명히 너희에게 말한다. 솔로몬은 그렇게 많은 영화를 누렸어도 이 들꽃들처럼 아름다운 옷을 입지는 못하였다. 남을 도울 때에는,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라. 믿음이 약한 사람들아, 오늘은 살아 있어도 내일은 아궁이에 던져질 들풀도 하나님께서 이렇게 입히시는데, 하물며 너희를 입히시지 않겠느냐? 그러니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걱정하지 말아라.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은 늘 이런 것을 얻으려고 애쓴다. 그러나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는 너희에게 이 모든 것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알고 계신다. 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께서 의롭게 여기시는 것을 구하라. 그러면 다른 모든 것은 저절로 얻게 될 것이다. 그러니 내일 걱정은 하지 말아라. 내일이 되면 또 내일의 걱정거리가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오늘은 오늘의 걱정거리만으로도 충분하다.” 그렇게 네 자선행위를 비밀로 해 두어라. 그러면 은밀하게 한 일도 보시는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상을 주실 것이다.
당신께서는 내가 제물을 드리더라도 제물을 기뻐하지 않으시며 당신은 번제도 반기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제물은 찢겨진 영입니다. 오, 하나님 당신께서는 찢어지고 뉘우친 마음을 못 본 체하지 않으십니다.
삭개오가 일어서서 주님께 말하였다. “제 재산의 반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다른 사람을 속여 빼앗은 것이 있으면 그 사람에게 네 배로 갚겠습니다!”
임금은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너희에게 분명히 말한다. 너희가 여기 있는 내 형제자매 가운데 가장 보잘 것 없는 사람 하나에게 베푼 것이, 바로 내게 베푼 것이다.’
‘누구든지 주께 곡식을 예물로 바치고자 하면 고운 밀가루 위에 기름을 붓고 향을 얹어 바쳐야 한다. 곡식예물 가운데서 살라 바치고 남는 것은 아론과 그 아들들의 몫이다. 이것은 주께 바치는 예물 가운데서 지극히 거룩한 부분이다. 너희가 주께 바치는 모든 곡식예물은 누룩을 넣지 않고 만든 것이어야 한다. 주께 드리는 예물로 누룩이나 꿀을 조금이라도 태워 바쳐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너희가 맨 처음 거두어들인 곡식을 예물로 바칠 때에는 꿀이나 누룩을 주께 드려도 된다. 그러나 주를 즐겁게 해 드리는 향기를 바칠 때에는 꿀이나 누룩을 제단 위에 바쳐서는 안 된다. 모든 곡식예물은 소금으로 맛을 내야 한다. 네 하나님과 맺는 계약의 상징인 소금을 빠뜨리지 않도록 하여라. 네가 드리는 모든 예물에는 잊지 말고 소금을 넣어라. 처음 거둔 수확 가운데서 주께 곡식예물을 바칠 때에는 햇곡식을 빻아서 불에 볶은 것을 드려야 한다. 그 위에 기름을 붓고 향을 얹어 바쳐야 한다. 이것이 곡식제물이다. 제사장은 빻은 곡식과 기름 얼마를 덜어내고 향 전부를 걷어 내어 그 상징적 부분을 주께 드리는 예물로 살라 바쳐라. 그것을 아론의 자손인 제사장들에게 가져오면, 제사장은 기름 섞인 고운 밀가루 한 줌을 덜어내고 향을 모두 걷어내어라. 이 덜어낸 부분이 예물의 상징적 부분이다. 제사장은 이것만을 제단에서 태워 연기를 내어라. 이것이 그 냄새로 주를 기쁘게 해 드리는 예물이다. 곡식예물 가운데서 살라 바치고 남는 것은 아론과 그 아들들의 몫이다. 이것은 주께 바치는 예물 가운데서 지극히 거룩한 부분이다.
너희가 비록 악할지라도 제 아이에게는 좋은 것을 줄 줄 안다. 그렇다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야 당신께 구하는 사람들에게 더더욱 좋은 것을 주시지 않겠느냐!
여러분은 모든 일에 뛰어납니다. 믿음과 말과 지식과 열성과 또 우리에게서 배운 사랑에서 여러분을 따를 사람이 없습니다. 그러니 형제들을 돕는 이 은혜로운 일에도 뛰어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