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근로자의 날을 맞아 잠시 생각에 잠겨 봅니다. 매일 묵묵히 땀 흘려 일하며 가족을 부양하고 사회에 기여하는 모든 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존경하는 마음입니다.
이런 날, 잠언 14장 23절 말씀이 떠오르네요. "모든 수고에는 이익이 있으나 빈 말만 하는 것은 가난하게 할 뿐이다." 이 말씀은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우리가 하는 일이 육체노동이든 사무직이든, 남들이 보기에 보잘것없어 보이든 명예로운 일이든, 하나님 보시기에는 모든 노동이 다 귀하다는 것을 기억해야 할 것 같아요. 우리에게 주신 재능과 은사를 통해 세상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회가 바로 '일' 아닐까요? 일을 통해 우리는 새로운 것을 배우고 성장하며,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일 자체가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도 잊지 말아야겠죠. 잠언 말씀처럼, 단순히 인정받거나 개인적인 만족을 위해 일한다면 결국 공허함만 남을 거예요. 우리 크리스천에게 일은 다른 사람을 섬기고 사랑을 실천하는 도구이기도 하니까요.
어떤 일을 하든지 주변 사람들에게 힘이 되고, 위로가 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했으면 좋겠어요. 어쩌면 우리의 일터가 바로 어둠 속에 빛을 비추고, 고통받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곳일지도 몰라요.
근로자의 날인 오늘, 우리에게 주어진 기회에 감사하며, 성경에서 가르치는 일의 참된 의미와 목적을 다시 한번 되새겨 보는 건 어떨까요? 우리의 수고가 다른 사람의 삶에 좋은 영향을 미치고, 하나님께 영광이 된다는 것을 기억하며 겸손하고 성실하게 일해 나가기를 소망합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해 하십시오. 사람을 위해서가 아니라 주님을 위해서 하듯이 하십시오. 여러분은 주님께 유산을 상으로 받을 것을 알고 있지 않습니까? 여러분은 주 그리스도를 섬기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은 불공평한 분이 아니십니다. 그러니 여러분이 그분의 백성을 도와 왔고 지금도 도우면서, 그분을 위해 보여 준 여러분의 수고와 사랑을 잊지 않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굳게 서십시오. 어떤 것에도 흔들리지 마십시오. 언제나 주의 일에 온몸을 다 바치십시오. 주 안에서 하는 여러분의 일은 결코 헛되지 않다는 것을 여러분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는 사람이 즐겁게 살고 사는 동안 좋은 일을 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다는 것을 알았다. 그러니 사람들은 먹고 마시고 수고하여 얻은 열매를 즐겨야 한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에게 온갖 복을 넘치도록 주실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모든 일에 여러분이 쓸 것을 언제나 넉넉하게 가지게 되어, 온갖 선한 일을 다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하늘을 나는 새를 보라. 씨를 뿌리고 농사를 지어 먹을 것을 곳간에 채워 넣지 않아도,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새들을 다 먹이신다. 너희는 새보다 훨씬 귀하지 않으냐?
우리가 명한 대로, 여러분은 조용히 살기를 간절히 바라십시오. 그리고 각기 자기 일에 마음을 쓰며, 자기 손으로 일해서 살아가도록 최선을 다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의 일상생활이 믿지 않는 사람들의 우러름을 받게 될 것이고, 여러분은 남에게 신세를 지지 않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깨달은 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짧은 인생 동안, 이 세상에서 수고하여 얻은 것으로 먹고 마시며 즐거워하는 것이 가장 좋은 일이라는 것이다. 이것이 사람이 누릴 몫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는 내 목숨을 아무런 가치도 없는 것으로 여깁니다. 주 예수께서 내게 맡기신 일, 곧 하나님의 은혜에 관한 기쁜 소식을 전하는 일을 마칠 수만 있다면 내 목숨은 아깝지 않습니다.
게으른 사람아 개미에게 가서 그 사는 모습을 살펴보고 지혜로운 사람이 되어라. 개미는 우두머리도 감독자나 통치자도 없다. 그러나 여름 동안에 양식을 저장하고 추수 때에 먹이를 모아 들인다.
여러분은 하나님께 각기 다른 은혜의 선물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 선물들을 관리하는 책임을 진 종들과 같습니다. 그러니 신실한 종들이 되어,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주신 갖가지 은혜의 선물을 가지고 서로에게 봉사하십시오.
내가 그에게 하나님의 영을 가득 채워 주니 그가 능력과 지식과 온갖 장인의 재주를 다 갖추었다. 그는 금과 은과 놋쇠로 아름다운 모양의 물건들을 만들어 낼 수 있다. 그리고 보석을 깎아 테에 물리고 나무를 조각하며 손으로 하는 온갖 일을 다 잘 해낼 수 있다.
우리는 먹고 살기 위해 우리 손으로 열심히 일합니다. 사람들이 우리를 저주하면, 우리는 그들에게 복을 빌어 줍니다. 사람들이 우리를 박해하면 우리는 그 박해를 참고 견딥니다.
나는 여러분도 나처럼 열심히 일하여 약한 사람들을 도와야 한다는 것을 몸으로 보여 주었습니다. 그리고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더 복된 일이다.’ 하신 주 예수의 말씀을 잊지 말라고 여러분에게 가르쳤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선한 일을 하며 살게 하시려고,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를 새사람으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이 일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이미 계획해 놓으셨던 것입니다.
주께서 그들에게 온갖 일을 할 수 있는 기술을 주셨다. 그들은 세공일과 도안하는 일과 청색 실과 자주색 실과 진홍색 실과 고운 모시실로 수를 놓는 일과 옷감 짜는 일을 다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그들 모두에게 바쳐야 할 것을 바치십시오. 조공을 바쳐야 할 사람에게는 조공을 바치고, 관세를 바쳐야 할 사람에게는 관세를 바치십시오. 존경해야 할 사람은 존경하고, 존중히 여겨야 할 사람은 존중히 여기십시오.
자기가 지은 집에 다른 사람이 들어가 사는 일이 없고 자기가 심은 것을 다른 사람이 먹는 일이 없으리라. 내 백성은 나무처럼 오래 살고 내가 뽑은 사람들은 자기들의 손으로 이룬 것을 오래도록 누리리라.
그대는 선한 행동으로 모든 일에 있어 모범을 보여라. 가르칠 때에는 성실하고 진지한 모습을 보여 주어라. 그리고 책잡힐 것 없는 건전한 말로 가르쳐라. 그것은, 누구도 우리를 헐뜯어 말할 것이 없으므로, 그대에게 반대하는 사람이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려는 것이다.
그러나 여러분은 하나님의 완전한 법을 살피고, 그 법이 명하는 것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그 법은 우리에게 자유를 주는 법입니다. 그리고 그 법이 명하는 것을 그대로 실천하면, 복을 받을 것입니다. 결코 들은 것을 잊어 버리는 사람이 되지 말고, 그것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남의 종이 된 사람들이여, 모든 일에 있어서 이 땅의 주인들에게 순종하십시오. 주인이 보고 있거나 주인의 눈에 들려고 할 때에만 그렇게 할 것이 아니라, 주님을 두려워하여 진실한 마음으로 그렇게 하십시오.
그러므로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나는 네 집과 네 조상의 집이 영원히 내 앞에서 섬길 것이라고 약속하였다.’ 그러나 이제 주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나는 결코 그렇게 하지 않겠다. 나를 존중하는 자는 내가 존중하겠다. 그러나 나를 멸시하는 자는 멸시를 당할 것이다.
“하늘나라는 어떤 포도밭 주인에게 비길 수 있다. 이 포도밭 주인은 자기 포도밭에서 일할 일꾼을 구하려고 아침 일찍 집을 나섰다. 맨 먼저 일하러 온 일꾼들이 품삯을 받을 차례가 되었다. 그들은 은근히 자기들이 다른 일꾼들보다 삯을 더 많이 받으려니 생각하였다. 그러나 이들에게도 각각 한 데나리온만 돌아갔다. 그들은 한 데나리온을 받은 뒤에 밭주인에게 가서 따졌다. 그들은 밭주인에게 말하였다. ‘저 사람들은 맨 나중에 일하러 와서 겨우 한 시간 일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온종일 더위 속에서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저 사람들과 같은 품삯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밭주인은 이들 가운데 한 일꾼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여보게, 나는 자네를 불공평하게 대하지 않았네. 자네는 한 데나리온을 받기로 하고 내 밭에 와서 일한 것이 아닌가? 그러니 자네 품삯이나 받아 가게. 나는 맨 나중에 온 일꾼에게도 자네와 똑같은 품삯을 주겠네. 내 돈을 내 마음대로 쓸 권리가 내게 없단 말인가? 내가 저 사람들에게 잘해 주어서 샘이 나는가?’”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앞으로는 꼴찌가 첫째가 되고, 첫째가 꼴찌가 될 것이다.”
그러므로 내가 깨달은 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짧은 인생 동안, 이 세상에서 수고하여 얻은 것으로 먹고 마시며 즐거워하는 것이 가장 좋은 일이라는 것이다. 이것이 사람이 누릴 몫이기 때문이다. 더욱이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부와 재산을 주셔서 그것을 누리게 하시고, 그의 몫을 받아들이고 즐겁게 일하게 하시면, 그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이다.
무슨 일을 하든지 불평하거나 다투지 마십시오. 썩고 비뚤어진 세상에 살면서도, 흠 없고, 깨끗하고, 나무랄 데 없는 하나님의 아들과 딸이 되기 위해서 그렇게 하여야 합니다. 그러면 여러분이 그 사람들에게 참 생명을 주는 말씀을 전할 때, 여러분은 밤하늘의 별처럼 빛나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시는 날에 나는 여러분을 자랑스럽게 여길 것입니다. 그리고 내 노력과 수고가 헛되지 않았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주인이 대답하였다. ‘잘했다. 너는 믿을 만한 착한 종이구나. 네가 작은 일을 충실하게 하였으니, 너에게 훨씬 큰 일을 맡기겠다. 와서 나와 함께 기쁨을 나누자.’
하나님께서 이런 말씀으로 그들을 축복하셨다. “자식을 많이 낳아 너희의 수를 늘려라. 땅을 가득 채우고 땅을 다스려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 위에 사는 모든 생물을 다스려라.”
여러분은 모든 일에 뛰어납니다. 믿음과 말과 지식과 열성과 또 우리에게서 배운 사랑에서 여러분을 따를 사람이 없습니다. 그러니 형제들을 돕는 이 은혜로운 일에도 뛰어나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주인이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몰라서 벌을 받아 마땅한 짓을 한 종은 가벼운 벌을 받을 것이다. 많은 것을 받은 사람에게서는 많은 것을 요구할 것이고, 많은 것을 맡긴 사람에게서는 많은 것을 요청할 것이다.”
여러분은 지금 이방 사람 가운데서 살고 있습니다. 그 사람들이 여러분을 나쁜 짓을 하는 사람들이라고 비난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니 바르게 사십시오. 그들이 여러분의 선한 행실을 보고, 하나님께서 세상을 심판하러 오시는 날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입니다.
너희는 가난하고 살림이 어려워서 품팔이하는 사람을 억울하게 하지 말아라. 그가 동족인 이스라엘 사람이든지 너희의 성읍에 몸 붙여 사는 외국인이든지 마찬가지이다. 그 날 품삯은 그 날로 주되 해가 지기 전에 주어야 한다. 그는 가난하기 때문에 그 날 품삯을 받아야 살 수 있다. 너희가 그렇게 하지 않으면 그가 너희를 원망하여 주께 울부짖을 것이니, 너희에게 죄가 돌아갈 것이다.
지치고 무거운 짐을 진 사람들아, 내게로 오너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해 주겠다. 내 멍에를 받아 짊어져라. 그리고 내게서 배워라. 나는 마음이 부드럽고 겸손하니, 너희의 영혼이 편안히 쉴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이 오시기로 되어 있는 그분이십니까? 아니면 우리가 다른 분을 더 기다려야 합니까?” 내가 너희에게 지워주는 멍에는 편하고, 짐은 가볍다.”
주께서 요셉과 함께 계시니 요셉이 하는 일마다 잘 되었다. 요셉은 주인인 이집트 사람의 집에서 살았다. 요셉의 주인은 요셉을 잡아다가 감옥에 가두어 버렸다. 그 감옥은 왕의 죄수들을 잡아 가두는 곳이었다. 그러나 요셉이 감옥에 있는 동안에도 주께서 그와 함께 계셨다. 주께서 그에게 은혜를 베푸시어 간수장의 눈에 들게 해 주셨다. 그래서 간수장은 감옥에 갇혀 있는 모든 사람을 요셉에게 맡겼다. 그리고 감옥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 대해서도 책임지게 하였다. 간수장은 요셉에게 맡긴 일에 대해서 전혀 간섭하지 않았다. 일이 이렇게 된 것은 주께서 요셉과 함께 계시며 그가 하는 일마다 잘 되도록 도와 주셨기 때문이다. 그의 주인은 주께서 요셉과 함께 계시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요셉이 하는 일마다 주께서 잘 되게 해 주시는 것도 보았다.
그래서 나는 사람에게는 자기가 하는 일에서 즐거움을 얻는 것보다 더 좋은 일이 없다는 것을 알았다. 그것은 자기가 받은 몫이기 때문이다. 사람이 죽은 다음에 그에게 일어날 일들을 누가 보여 줄 수 있겠는가?
굶주린 사람들에게 먹을 것을 나누어 주고 억눌린 자들의 필요를 채워 준다면 네 빛이 어둠을 뚫고 일어나 네 어둠이 대낮처럼 밝아지리라. 주께서 언제나 너를 인도해 주시고 메마른 땅에서도 네게 필요한 것들을 채워 주시며 네 뼈에 힘을 주시리라. 너는 언제나 물이 흐르는 밭과 같고 마를 줄 모르는 샘과 같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