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부자는 가난한 사람을 다스리고 빚 진 사람은 빚 준 사람의 종이 된다.
7 부자는 가난한 사람을 다스리고 빚진 사람은 채주의 종이 된다.
7 부자는 가난한 자를 주관하고 빚진 자는 채주의 종이 되느니라
7 가난하면 부자의 지배를 받고, 빚지면 빚쟁이의 종이 된다.
예언자의 무리에 속하는 어떤 사람의 아내가 엘리사를 찾아와 울부짖었다. “선생님의 종인 저의 남편이 죽었습니다. 선생님도 아시듯이 저의 남편은 주를 받들고 두려워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제 남편에게 빚을 준 사람이 온다고 합니다. 그 사람은 저의 두 아들을 데려다 종으로 삼으려고 합니다.”
가난한 사람을 업신여기고 억누르는 것은 그를 지으신 창조주를 모욕하는 것이지만 궁핍한 사람을 가엾게 여기면 그를 지으신 분을 높이는 것이다.
가난한 사람은 굽신거리며 간절한 말로 구걸하지만 부유한 사람은 엄하게 말한다.
자기의 재산을 늘리려고 가난한 사람을 학대하는 사람과 부자에게 자꾸 선물을 가져다주는 사람은 가난해질 뿐이다.
아무 힘도 없다고 가난한 사람의 물건을 빼앗지 말고 법정에서 힘없는 사람을 억누르지 말아라.
이 일이 백성이나 제사장에게 종이나 주인에게 여자 종이나 여자 주인에게 사는 사람이나 파는 사람에게 빌려주는 사람이나 빌리는 사람에게나 빚을 주는 사람에게나 빚을 내는 사람에게나 모두 똑같이 일어나리라.
주께서 이같이 말씀하신다. “이스라엘이 지은 세 가지 죄 때문에 아니 네 가지 죄 때문에 내가 나의 진노를 돌이키지 않으리라. 그들이 돈을 받고 의로운 사람을 팔고 신발 한 켤레 값에 곤궁한 사람을 팔아넘기기 때문이다.
사마리아 언덕에 사는 너희 바산의 암소들아 이 말을 들어라. 너희는 가난한 사람들을 억누르고 빈궁한 사람들을 짓밟고 남편들에게는 “술 좀 갖다 주세요.”라는 말이나 한다.
빈궁한 사람들을 짓밟고 이 땅의 가난한 사람들을 망하게 하는 자들아 이 말을 들어라.
싹싹 쓸어 모은 밀까지도 팔아먹어야지. 가난한 사람은 은으로 사고 빈궁한 사람은 신 한 켤레 값으로 사자.”
종은 빚을 갚을 돈이 없었다. 임금은 종이 가진 모든 것과 아내와 자식까지 팔아서 빚을 갚으라고 하였다.
그런데 여러분은 가난한 사람을 낮추어보고 업신여겼습니다. 여러분을 착취하는 자들은 바로 부자들이 아닙니까? 여러분을 재판소로 끌고 가는 것도 바로 그들이 아닙니까?
부자들은 잘 들으십시오. 여러분에게 닥칠 슬프고 무서운 일들을 생각하고, 눈물을 흘리며 목 놓아 우십시오.
잘 들으십시오. 여러분은 여러분의 밭에서 곡식을 벤 일꾼들의 품삯을 주지 않았습니다. 그 품삯이 여러분을 고발하여 울부짖고 있습니다. 추수한 일꾼들의 울부짖음이 만군의 주의 귀에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