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이 모든 말씀을 하셨다. 그러나 이레째 되는 날은 주 너의 하나님의 안식일이다. 그날에 너는 어떤 일도 하여서는 안 된다. 너는 물론이고, 네 아들과 딸, 네 남종과 여종, 네 짐승, 네 집에 머물러 사는 외국인도 일을 하여서는 안 된다. 주께서 엿새 동안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안에 사는 모든 것을 만드시고 이렛날에 쉬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주께서 안식일에 복을 주시고 그날을 거룩하게 하셨다.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받들어 모셔라. 그러면 주 네 하나님께서 네게 주실 땅에서 네가 오래오래 살 것이다. 너는 살인하지 말아라. 너는 간음하지 말아라. 너는 도둑질하지 말아라. 너는 네 이웃에게 불리한 거짓 증언을 하지 말아라.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아라. 네 이웃의 아내나 남종이나 여종이나 소나 나귀나 그밖에 네 이웃이 가진 어떤 것도 탐내서는 안 된다.”
내가 율법 과 예언자들의 가르침을 없애러 왔다고 생각하지 말아라. 나는 그것들을 없애러 온 것이 아니라 완성시키려고 왔다.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하늘과 땅이 사라지기까지 율법은 그대로 있을 것이다. 모든 일이 완전하게 이루어질 때까지 율법의 글자 하나 점 하나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
내가 마음을 다하여 당신을 찾았사오니 당신의 계명들을 벗어나지 않도록 도와주소서. 내가 당신의 계명을 지킴으로 나이든 지도자들보다 더 슬기롭습니다. 나는 당신의 말씀을 따르려고 온갖 나쁜 길에 발을 들여놓지 않았습니다. 당신께서 친히 나를 가르치셨기 때문에 내가 당신의 규례들에서 떠나지 않았습니다. 당신의 말씀이 내 입맛에 어찌 그리 단지 내 입에는 꿀보다 더 답니다. 내가 주의 규정들에서 깨달음을 얻으니 모든 거짓된 길을 미워합니다. 당신의 말씀은 내 발을 비추는 등불이요 내가 갈 길을 보여 주는 빛입니다. 나는 맹세하고 다짐했습니다. 당신의 의로운 규례들을 따르기로. 주님, 내가 몹시도 고통을 당했습니다. 당신의 약속하신 대로 나를 살려 주소서. 주님, 내가 기뻐 드리는 찬양을 받으시고 내게 주의 규례들을 가르쳐주소서. 내 생명은 언제나 위험에 처해 있지만 내가 당신의 가르침들을 잊지 않겠습니다. 내가 당신께 죄를 짓지 않으려고 당신의 가르침들을 마음 깊이 새겼습니다.
오, 이스라엘아, 주 너희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바라시는 것이 무엇이냐? 오직 주 너희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주의 모든 길을 따라 걸으며, 주를 사랑하고, 너희의 마음과 영혼을 다하여 그분을 섬기는 것이 아니겠느냐? 그리고 너희가 잘 되라고 오늘 내가 너희에게 주는 주의 명령과 규정을 지키는 것이 아니겠느냐?
주의 법은 완전하여 사람에게 생기를 불어 넣어 줍니다. 주의 법규는 믿을 수 있어 순진한 사람을 지혜롭게 합니다. 주의 교훈은 옳으니 마음에 기쁨을 주며 주의 계명은 깨끗하여 사람의 눈을 밝혀 줍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네 마음을 다하고, 네 영혼을 다하고, 네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여라.’ 하는 것이다. 이것이 가장 크고 첫째가는 계명이다. 그리고 둘째 계명도 이것과 같다. ‘네 이웃을 네 자신처럼 사랑하여라’ 한 것이다. 그래서 임금은 다른 종들을 더 많이 보내면서 이렇게 일렀다. ‘초대한 사람들에게 가서 이제 잔치 준비가 다 되었다고 말하여라. 가장 좋은 소와 송아지를 잡았고, 모든 준비를 마쳤으니 어서 잔치에 오라고 하여라.’ 이 두 계명에 모든 율법과 예언서의 본 뜻이 담겨 있다.”
내 아들아 내 가르침을 잊지 말고 내 계명을 마음에 간직하여라. 그러면 네 창고가 곡식으로 가득 차고 포도주 통에는 새 포도주가 넘칠 것이다. 내 아들아 주의 훈계를 거부하지 말고 그분의 꾸지람을 싫어하지 말아라. 아버지가 귀여워하는 아들을 꾸짖듯이 주께서는 사랑하시는 자를 꾸짖으시기 때문이다. 지혜를 찾은 사람 곧 슬기를 얻은 사람은 복이 있다. 지혜가 주는 이득이 은이 주는 이득보다 낫고 지혜에서 얻는 소득이 금보다 낫기 때문이다. 지혜는 루비보다 더 귀하니 네가 바라는 어떤 것도 지혜와 견줄 수 없다. 지혜의 오른손에는 장수가 있고 그 왼손에는 부귀영화가 있다. 지혜의 길은 즐거운 길이며 그것이 가는 모든 길은 평안뿐이다. 지혜는 그것을 붙드는 사람에게 생명의 나무와 같으니 그것에 매달리는 사람은 복이 있다. 주께서는 지혜로 땅의 기초를 놓으시고 슬기로 하늘을 펼쳐 놓으셨다. 그러면 그것들이 네가 오래 살 수 있게 하고 번영을 누리게 할 것이다.
그러나 여러분은 하나님의 완전한 법을 살피고, 그 법이 명하는 것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그 법은 우리에게 자유를 주는 법입니다. 그리고 그 법이 명하는 것을 그대로 실천하면, 복을 받을 것입니다. 결코 들은 것을 잊어 버리는 사람이 되지 말고, 그것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그러므로 너희는 주 너희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명령하신 것을 성심껏 따라야 한다. 너희는 오른쪽으로도 왼쪽으로도 벗어나지 말아야 한다. 주 너희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명하신 그 모든 길을 따라 걸어라. 그러면 너희가 차지할 땅에서 너희가 잘 되고 오래 살 것이다.
그리고 주 너의 하나님께서 명하신 것을 지켜라. 곧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주의 길을 걸으며, 주의 법규와 명령, 주의 법과 지시를 빠짐없이 지켜라. 그리하면 네가 무엇을 하든지 어디로 가든지 모든 일이 다 잘될 것이다.
그러면서 우리에게 이 모든 규정에 순종하고 주 우리 하나님을 두려워하라고 명령하셨다. 그것은 오늘날처럼 우리가 언제나 잘 되고 목숨을 이어 나갈 수 있게 하시려는 것이었다.
주께서 말씀하셨다. “너희는 주 너희의 하나님인 나의 말을 귀담아 듣고 내가 보기에 옳은 일을 하여라. 그리고 내 명령을 따르고 내가 정한 법규를 지켜라. 그러면 이집트 사람들에게 내렸던 어떤 질병도 너희에게 내리지 않겠다. 나는 너희의 병을 고쳐 주는 주이다.”
누구든지 내 계명을 받아서 그 계명에 순종하면, 바로 그 사람이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다. 나를 사랑하는 그 사람을 내 아버지께서도 사랑하실 것이다. 그리고 나도 그 사람을 사랑하고, 그에게 나를 나타내 보일 것이다.”
내 아들아 네 아버지의 명령을 지키고 네 어머니의 가르침을 저버리지 말아라. 그것들을 언제나 네 가슴에 새겨두고 네 목에 걸어 두어라. 네가 길을 갈 때에 그것들이 너를 인도하여 주고 네가 잠잘 때에 그것들이 너를 지켜 주며 네가 깨어날 때에 그것들이 너의 말동무가 되어 줄 것이다.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한다. 주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길을 따라 살며, 그분의 명령과 규범과 법도를 지켜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고, 너희의 수가 불어날 것이다. 또 주 너희 하나님께서 너희가 들어가 차지는 그 땅에서 너희에게 복을 내리실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면, 이것으로 우리가 하나님을 알게 되었음을 압니다. 만일 어떤 사람이 “나는 하나님을 안다.” 고 말하면서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지 않으면, 그 사람은 거짓말쟁이입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 속에는 진리가 없습니다.
이 율법책의 말씀이 네 입에서 떠나지 않게 하고 그 말씀에 대해 밤낮으로 깊이 생각하여라. 그리하여 이 책에 적힌 말씀대로 살도록 하여라. 그러면 네가 하는 모든 일이 잘 되고 너는 성공하게 될 것이다.
너희가 내 법령을 따르고 내 명령에 순종하면 내가 높은 곳에 있는 산당들을 부수고 분향단을 헐어 버리겠다. 그런 다음 시체처럼 나뒹구는 너희의 우상들 위에 너희의 주검을 쌓아올리겠다. 나는 너희를 미워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너희의 마을을 폐허로 만들고 너희가 세운 성소들을 황량하게 만들겠다. 너희가 제물을 불살라 바쳐도 그 향기를 기쁘게 받지 않겠다. 내가 너희 땅을 황무지로 만들리니 그곳을 차지한 너희 원수들이 그 살벌함을 보고 놀랄 것이다. 그리고 너희를 뭇 민족 가운데로 뿔뿔이 흩어 버리고, 나의 칼을 뽑아 너희 뒤를 쫓겠다. 너희의 땅은 황무지가 되고 마을은 폐허가 될 것이다. 그때에 너희의 땅이 쉴 시간을 얻을 것이다. 너희가 원수들의 나라에 잡혀가서 그 땅이 비어 있는 동안 땅이 안식을 누릴 것이다. 너희가 그 땅에 사는 동안에는 안식년에도 땅이 쉬지 못 하였다. 그러나 이제 온 땅이 텅 비고 나면 드디어 안식년을 가지게 될 것이다. 너희 가운데 더러 살아남은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그들이 원수의 땅에서 두려워 떨며 살게 하겠다. 그들은 나뭇잎이 바람에 날리는 소리만 들어도 달아날 것이다. 그들은 뒤쫓는 사람이 없는데도 마치 칼을 피해 도망치듯 달아나다가 넘어질 것이다. 그들은 뒤쫓는 사람이 없는데도 칼을 피해 도망치듯 달아나다가 서로 부딪혀 넘어질 것이다. 너희는 결코 너희의 원수와 맞서 싸울 수 없을 것이다. 너희는 뭇 민족 가운데로 흩어져 죽을 것이다. 너희 원수들의 땅이 너희를 삼켜 버릴 것이다. 너희 가운데 더러 살아남은 사람이 있더라도 그들은 자기들의 죄 때문에 원수의 땅에서 스러져 버리고 말 것이다. 그들의 조상들이 지은 죄 때문에도 그렇게 스러져 버리고 말 것이다. 내가 너희를 위해 제때에 비를 내려줄 것이다. 그러면 땅은 소출을 내고 들의 나무들은 열매를 맺을 것이다.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 사람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내 가르침을 계속 따르면 너희는 진정한 내 제자들이다. 그러면 너희는 진리를 알게 될 것이고,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
하나님의 계명을 따르는 사람은 하나님 안에 살며, 하나님은 그 사람 안에 사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살고 계시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성령을 보아서 알 수 있습니다.
복 있는 사람은 악한 자들의 꾀를 따라 걷지 않고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않으며 오만한 자들과 한 자리에 앉지 않는 사람이다. 오히려 그는 주님의 가르침을 사랑하며 그분의 가르침을 밤낮으로 깊이 생각한다.
그러니 오늘 너희는 위로 하늘이나 아래로 땅 위에서 오직 주님만이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인정하고, 그것을 마음에 새겨라. 다른 신은 없다. 그러나 주 너희 하나님을 신실하게 따른 너희 모두는 오늘날까지 살아 있다. 내가 오늘 너희에게 주는 그분의 규정과 법규를 지켜라. 그러면 너희와 너희 뒤에 오는 자손이 잘 되고 주 너희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영원히 주시는 땅에서 오래도록 살 것이다.”
그 뒤에 내가 이스라엘 집안과 맺을 언약은 이러하다. 나는 내 법을 그들 생각 안에 심어 주고 그들의 마음에 새겨 줄 것이다.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어찌하여 너는 내게 무엇이 선한 일인지 묻느냐? 선한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뿐이시다. 그러나 네가 영생을 얻고 싶으면 계명들을 지켜라.”
나는 오늘 하늘과 땅을 증인으로 세우고 생명과 죽음, 복과 저주를 너희 앞에 내놓는다. 너희는 이 둘 가운데 하나를 택하여라. 너희와 너희의 자손이 살려거든 생명을 택하여라. 너희와 너희의 자손은 주 너희 하나님께 돌아오너라. 그리고 너희의 마음과 영혼을 다하여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이 모든 말씀에 따라 그분께 순종하여라. 주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며, 그분에게 매달려라. 그렇게 하면 너희가 살고 또 장수를 누릴 것이다. 너희는 그분께서 너희의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시겠다고 맹세하신 그 땅에서 오래도록 살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명령을 따르면, 이것으로써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들을 사랑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아들이 오셨다는 것과, 우리로 하여금 참되신 하나님을 알게 하시려고 그분이 우리에게 이해력을 주셨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참되신 분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분이야말로 참 하나님이시며 영원한 생명이십니다. 나의 어린 자녀들이여, 거짓 신들을 멀리하십시오. 하나님의 계명에 순종하는 것이 곧 하나님에 대한 사랑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계명은 우리가 지키기에 너무 힘든 것이 아닙니다.
“나는 주 너의 하나님이다. 내가 너를 종살이 하던 땅 이집트에서 이끌어 냈다. 모세가 사람들에게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하나님께서는 너희를 시험하러 내려오셨을 뿐이다. 그것은 너희가 주를 두려워하여 죄를 짓지 않게 하시려는 것이다.” 모세가 하나님께서 계신 짙은 구름 쪽으로 다가가는 동안 사람들이 멀찍이 서 있었다. 주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너희는 내가 하늘에서 너희에게 말하는 것을 너희 눈으로 보았다. 너희는 나 말고 다른 신을 섬기려고 너희 자신을 위해 금이나 은으로 우상을 만들어서는 안 된다. 너는 나를 위해 흙으로 제단을 쌓아라. 그리고 그 위에 네 양과 소를 번제물과 친교제물로 바쳐라. 나의 이름을 기억하도록 내가 정하여 준 곳이면 어디든지 내가 너를 찾아가서 너에게 복을 주겠다. 네가 나를 위해 돌로 제단을 쌓을 때에는 다듬은 돌을 써서 제단을 쌓아서는 안 된다. 너희가 연장을 써서 돌을 다듬으면 그 돌을 부정하게 만드는 것이다. 너는 층계를 밟고 내 제단으로 올라가지 말아라. 너희의 알몸이 그 위에 드러나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너는 내 앞에서 나 말고 다른 신을 모셔서는 안 된다.
“간음하지 마라. 살인하지 마라. 도둑질하지 마라. 탐내지 마라.” 라는 계명들이 있습니다. 이 계명들과 그 밖에 다른 모든 계명들은,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여라.”라는 이 한 말씀에 요약되어 있습니다.
너희는 나의 법에 순종하고 내가 세운 규례를 따라야 한다. 나는 주 너희 하나님이다. 너희는 내가 세운 규례와 내가 명한 법을 지켜라. 내 규례와 법을 지키는 사람은 그것들로 인해 살 것이다. 나는 주다.
이제 너희는 온전히 내게 복종하고 내가 세워 준 계약을 지켜라. 그러면 모든 민족 가운데서 너희는 내가 귀히 여기는 내 소유가 될 것이다. 온 세상이 다 나의 것이지만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여라. 주 너의 하나님께서 너에게 명령하신 것이다. 그래야 너는 주 너의 하나님께서 너에게 주시는 땅에서 오래 살면서 복을 누릴 것이다.
내 이름으로 불리는 나의 백성이 자신들을 낮추고 기도하며 나를 찾고 악한 길에서 돌아서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용서하여 주고 그들의 땅을 회복시켜 주겠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들 가운데 가장 작은 것 하나라도 어기거나, 다른 사람들에게 그렇게 하라고 가르치는 사람은 하늘나라에서 가장 작은 사람이라 불릴 것이다. 그러나 계명을 지키고, 다른 사람에게도 그렇게 하라고 가르치는 사람은, 하늘나라에서 큰 사람이라 불릴 것이다.
이것은 주 너희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가르치라고 내게 명하신 계명과 규정과 법규이다. 너희는 요단 강을 건너가 차지할 땅에서 이것들을 지켜라. 주 너의 하나님께서는 너의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겠다고 약속하신 그 땅으로 너를 데리고 들어가실 것이다. 그 땅에는 네가 세우지 않은 크고 아름다운 성읍과, 네가 채우지 않았어도 온갖 좋은 것으로 가득 찬 집과, 네가 파지 않은 우물과, 네가 심지 않은 포도원과 올리브 과수원이 있을 것이다. 너는 그것들을 먹고 배부를 것이다. 그때에 너는 삼가 종살이 하던 이집트 땅에서 너를 이끌어 내신 주를 잊지 않도록 하여라. 주 너의 하나님을 존귀하게 받들고, 그분만을 섬기고, 그분의 이름으로 맹세하여라. 다른 신들, 곧 너의 둘레에 있는 민족들이 섬기는 신들을 따르지 말아라. 너희 가운데 함께 계시는 주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시는 하나님이다. 그분께서 너에게 진노하시어 너를 땅 위에서 쓸어 없애버리시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너희는 일찍이 맛사에서 한 것처럼 주 너희 하나님을 시험하여서는 안 된다. 너희는 주 너희 하나님의 명령과 그분께서 너희에게 주신 훈령과 규정을 꼭 지켜야 한다. 너는 주께서 보시기에 바르고 선한 일을 하여야 한다. 그러면 네가 잘 될 것이다. 그리고 주께서 너희 조상에게 맹세까지 하시며 약속하신 좋은 땅에 들어가 그분께서 말씀하신 대로 네 앞에 있는 모든 원수를 몰아내고 그곳을 차지하게 될 것이다. 너희와 너희 자손들은 평생토록 주 너희 하나님을 존귀하게 모셔야 한다. 그러려면 내가 너희에게 일러주는 그분의 규정과 명령을 잘 지켜야 한다. 그렇게 하면 너희가 그 땅에서 오래도록 잘 살 것이다.
내 아들아 내 말을 받아들이고 내 명령을 마음속에 간직하여라. 지혜가 네 마음속에 들어가고 지식이 네 영혼을 즐겁게 할 것이기 때문이다. 영리함이 너를 보살펴 주며 슬기가 너를 지켜 주어 악인의 길에서 너를 구하고 사악한 말을 하는 자에게서 너를 건져 줄 것이다. 그들은 바른 길을 떠나 어두운 길을 걸으며 악한 짓을 하는 데서 희열을 느끼고 악의 심술궂음을 즐긴다. 그들의 길은 구부러졌고 그들의 행실은 비뚤어져 있다. 지혜가 너를 음란한 여자에게서 건져 주고 너를 꾀는 말로 유혹하는 남의 아내에게서 구해 줄 것이다. 그 여자는 젊은 시절에 결혼한 남편을 버리고 하나님 앞에서 맺은 언약을 저버린 여자다. 그 여자의 집은 죽음으로 내려가는 구덩이요 그 여자의 길은 죽은 사람들에게로 내려가는 길이다. 그런 여자를 따라가는 사람은 아무도 돌아오지 못하고 다시는 생명의 길을 찾지 못할 것이다. 지혜에 네 귀를 기울이고 슬기를 얻는 데 네 마음을 두어라. 그러므로 너는 선한 사람이 가는 길을 가고 의로운 사람이 걷는 길만 좇아라. 정직한 사람이라야 이 땅에서 살고 흠 없는 사람만이 살아남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악한 자들은 땅에서 끊어지고 신실하지 못한 자들은 땅에서 뿌리가 뽑힐 것이다. 통찰력을 얻기 위해 소리쳐 부르고 슬기를 얻기 위해 큰 소리로 외쳐라. 은을 구하듯 그것을 구하고 숨겨진 보물을 찾듯 그것을 찾아라. 그러면 너는 주를 두려워 할 줄 알게 되고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알게 될 것이다.
너희가 따라야 할 분은 주 너희 하나님뿐이시며, 너희가 높이 받들어야 할 분도 그분뿐이시다. 너희는 그분의 명령을 지키고 그분에게 순종하여라. 그분만을 섬기고 그분만 꼭 붙들어라.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누구든지 나를 사랑하면 내 가르침에 순종할 것이다. 내 아버지께서는 그를 사랑하실 것이다. 그리고 아버지와 나는 그에게 가서 그와 함께 살 것이다.
아버지는 내게 이렇게 가르치셨다. “너는 내 말을 마음 깊이 간직하고 내 명령을 지켜라. 그러면 네가 살 것이다. 지혜와 슬기를 얻고 내 입에서 나온 말을 잊거나 거기서 돌아서지 말아라.
그들에게 말하였다. “내가 오늘 너희에게 엄숙하게 들려 준 이 모든 말을 가슴에 간직하여라. 그리하여 너희 자녀들에게도 가르쳐서, 그들도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성심껏 지키게 하여라. 너희에게 있어서 이 율법은 단지 빈말이 아니라 바로 너희의 생명이다. 이 말씀을 따라 살아라. 그래야만 너희가 요단 강을 건너가 차지할 땅에서 오래오래 살 것이다.”
내가 그들에게 말한 것은 이것이었다. ‘내 말에 순종하라. 그러면 내가 너희의 하나님이 되어주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되리라. 내가 너희에게 명하는 길을 걸어라. 그러면 너희가 잘 되리라.’
너희가 주 너희 하나님께 온전히 순종하고, 내가 오늘 너희에게 주는 그분의 모든 명령을 성심껏 지키면, 주 너희 하나님께서는 너희를 세상의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다. 그러면 땅 위의 모든 백성이 너희가 ‘주의 백성’이라 불리는 것을 보고, 너희를 두려워 할 것이다. 주께서는 너희에게 주시겠다고 일찍이 너희의 조상에게 약속하신 이 땅에서, 너희가 아주 넉넉하게 살게 해 주실 것이다. 너희는 많은 자녀를 낳고, 집짐승 또한 많은 새끼를 낳으며, 너희의 땅에서 자라는 곡식이 잘 되어 풍성한 소출을 거두게 해 주실 것이다. 주께서는 당신의 풍성한 보물창고인 하늘을 열어서, 철 따라 너희의 땅에 비를 내려 주시고, 너희가 하는 일마다 잘 되게 해 주실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가 다른 민족에게 꾸어 주기는 하여도 그들에게서 꾸지는 않을 것이다. 주께서 너희를 머리가 되게 하시고, 꼬리가 되게 하지 않으실 것이다. 내가 오늘 너희에게 일러 주는 주 너희 하나님의 명령을 귀담아 듣고 그대로 따라 살아라. 그러면 너희는 언제나 정상을 차지하고 결코 밑바닥으로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너희는 오른쪽으로나 왼쪽으로나, 오늘 내가 너희에게 주는 명령 가운데 어느 하나에서도 벗어나지 말고, 다른 신들을 따라가 섬기지 말아라. 그러나 너희가 주 너희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고, 내가 오늘 너희에게 주는 그분의 모든 명령과 규범을 성심껏 따르지 않으면, 이 모든 저주가 너희 뒤를 쫓아와 너희를 따라 잡을 것이다. 너희는 성 안에서도 저주를 받고 성 밖 들에서도 저주를 받을 것이다. 너희의 곡식 광주리와 반죽 그릇도 저주를 받을 것이다 너희의 태에서 난 자식과 너희의 땅에서 자라는 곡식과 너희 소 떼의 송아지와 양 떼의 새끼 양들이 모두 저주를 받을 것이다. 너희는 들어와도 저주를 받고 나가도 저주를 받을 것이다. 너희가 주 너희의 하나님께 순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너희에게 내려와 너희를 따라 다닐 것이다.
내가 겪는 고통을 보시고 나를 구해주소서. 나는 당신의 가르침들을 잊지 않았습니다. 나를 변호해 주시고 나를 구해주소서. 당신의 약속대로 나를 살려주소서.
너는 네 자신을 위하여 그 어떤 우상도 만들어서는 안 된다.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 위에 있는 것이나 바다 속에 있는 것이나 그 어떤 것의 모양을 본떠서 우상을 만들어서는 안 된다. 너는 우상에게 절하거나 그것들을 섬겨서는 안 된다. 나 주가 너의 하나님이기 때문이다. 나는 내 백성이 다른 신을 섬기는 것을 아주 싫어한다. 나는 나를 미워하는 사람들에게는 그 죄를 물어 삼사 대 자손에게까지 벌을 내린다.
누구든지 모든 율법을 잘 지키다가도 그 가운데 단 한 계명을 지키지 못하면, 율법 전체를 어긴 죄를 범한 것입니다. “간음하지 마라.”고 하신 하나님께서는, “살인하지 마라.”고도 하셨습니다. 그러니 여러분이 간음하지 않아도 사람을 죽이면, 여러분은 법을 어긴 사람이 됩니다. 여러분은 인간에게 자유를 주는 법에 따라 앞으로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그러니 그런 각오로 말하고 행동하십시오.
그 사람이 대답하였다. “‘네 마음을 다하고, 네 영혼을 다하고, 네 힘을 다하고, 네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여라’ 그리고 ‘네 이웃을 네 자신처럼 사랑하여라’ 고 쓰여 있습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옳은 대답이다. 네가 그렇게 하면 영원한 생명을 얻을 것이다.”
나는 그들에게 한결같은 마음을 주고 그들 안에 새로운 영을 넣어주겠다. 그들에게서 돌 같이 굳은 마음을 없애고 살 같이 부드러운 마음을 주겠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의 아들아, 이 사람들은 이 성읍에서 악한 일을 꾸미고 사람들에게 못된 악한 일을 하도록 부추기는 자들이다. 그러면 그들은 나의 규례를 따르고 마음을 가다듬어 나의 법을 지킬 것이다.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될 것이다.
내가 살아온 길을 되돌아보고 당신의 법규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내가 당신의 모든 계명들을 깊이 새기면 결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을 것입니다. 나는 조금도 머뭇거리지 않고 서둘러 당신의 명령에 순종하였습니다.
너희는 조심스럽게 이 규정과 법규를 지켜라. 그러면 다른 민족들이 그것을 보고 너희가 지혜롭고 슬기롭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그들은 너희가 지키는 이 모든 규정들에 관해 듣고는 이렇게 감탄할 것이다. ‘정말로 이 위대한 민족은 지혜롭고 슬기로운 백성이구나!’ 주 우리 하나님은 우리가 기도할 때에 언제나 우리 가까이에 계신다. 자기들이 섬기는 신을 이렇게 가까이 모시고 사는 위대한 민족이 또 어디에 있겠느냐? 오늘 내가 너희에게 주는 이 모든 법규들과 같은 의로운 규정과 법규들을 가진 위대한 민족이 또 어디에 있겠느냐?
“그 날 내가 이스라엘 집안과 맺을 계약은 이러하다.” 나 주의 말이다. “나는 내 법을 그들 속에 넣어주고 그들 가슴에 새겨 주리라.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되리라.
내 아들아 내 가르침을 잊지 말고 내 계명을 마음에 간직하여라. 그러면 네 창고가 곡식으로 가득 차고 포도주 통에는 새 포도주가 넘칠 것이다. 내 아들아 주의 훈계를 거부하지 말고 그분의 꾸지람을 싫어하지 말아라. 아버지가 귀여워하는 아들을 꾸짖듯이 주께서는 사랑하시는 자를 꾸짖으시기 때문이다. 지혜를 찾은 사람 곧 슬기를 얻은 사람은 복이 있다. 지혜가 주는 이득이 은이 주는 이득보다 낫고 지혜에서 얻는 소득이 금보다 낫기 때문이다. 지혜는 루비보다 더 귀하니 네가 바라는 어떤 것도 지혜와 견줄 수 없다. 지혜의 오른손에는 장수가 있고 그 왼손에는 부귀영화가 있다. 지혜의 길은 즐거운 길이며 그것이 가는 모든 길은 평안뿐이다. 지혜는 그것을 붙드는 사람에게 생명의 나무와 같으니 그것에 매달리는 사람은 복이 있다. 주께서는 지혜로 땅의 기초를 놓으시고 슬기로 하늘을 펼쳐 놓으셨다. 그러면 그것들이 네가 오래 살 수 있게 하고 번영을 누리게 할 것이다. 그분의 지식으로 깊은 곳에서 샘들이 터져 나오게 하시고 구름에서 비가 내리게 하셨다. 내 아들아 건전한 판단력과 분별력을 잃지 말아라. 그것들이 네 눈앞에서 벗어나지 않게 하여라. 그것들이 너에게 생명이 되어 주고 네 목을 아름답게 할 장식이 되어 줄 것이다. 그러면 너는 너의 길을 안전하게 갈 것이며 발이 걸려 넘어지는 일이 없을 것이다. 잠자리에 들어도 두려울 것이 없으리니 눕는 순간 단잠이 너를 찾을 것이다. 갑작스러이 네게 닥쳐오는 재앙이나 악한 사람에게 패망이 덮치는 것을 보더라도 두려워하지 말아라. 주님은 네가 믿고 의지할 분이 되시어 네 발이 덫에 걸리지 않게 지켜 주실 것이기 때문이다. 네게 도울 힘이 있을 때 네 재물을 아끼지 말고 도움을 받아야 할 사람들을 도와라. 네가 지금 가진 것이 있으면서도 네 이웃에게 “내일 줄 테니 갔다가 다시 오시오.”라고 말하지 말아라. 너를 믿고 네 가까이에 사는 이웃을 해치려고 음모를 꾸미지 말아라. 결코 사랑과 신실함을 저버리지 말고 그것을 네 목에 걸고 네 마음 판에 새겨 두어라. 너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사람과 까닭 없이 다투지 말아라. 난폭한 사람을 부러워하지 말고 그가 하는 어떤 짓도 본받지 말아라. 주께서는 악한 자는 미워하시되 정직한 사람에게는 속마음을 털어놓으시기 때문이다. 주께서 악한 자의 집에는 저주를 내리시나 의로운 사람의 집에는 복을 내리신다. 그분은 교만하게 비웃는 자들은 비웃으시나 겸손한 사람에게는 은혜를 베푸신다. 지혜로운 사람은 영광을 물려받으나 미련한 자는 부끄러움을 당할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네가 은혜를 입고 높임을 받을 것이다.
아들들아 이제 내 말에 귀를 기울여라. 내 길을 따르는 사람은 복이 있다. 내 가르침을 잘 들어라 지혜 있는 사람이 될 것이다. 내 가르침을 무시하지 말아라. 날마다 내 문을 지켜보고 내 문설주 곁에 지켜 서서 내 말에 귀 기울이는 사람은 복이 있다. 나를 찾는 사람은 생명을 얻고 주의 복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나를 붙잡지 못하는 사람은 자기 생명을 해치는 사람이며 나를 미워하는 사람은 죽음을 사랑하는 사람이다.
너희가 이 책에 쓰인 율법의 모든 말씀을 성심껏 지키지 않고, 이 영광스럽고도 두려운 이름, 곧 주 너희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지 않으면, 주께서 너희와 너희의 자손에게 무서운 재앙을 내리실 것이다. 떠날 줄 모르는 끔찍한 재난과 좀처럼 낫지 않는 극심한 질병으로 너희를 치실 것이다.
내가 진정으로 말한다. 누구든지 내 말을 듣고 나를 보내신 분을 믿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었으며, 심판을 받지 않을 것이다. 그는 이미 죽음을 벗어나 생명으로 들어섰다.
그러나 주님, 당신은 가까이 계시며 당신의 계명들은 모두 진실합니다. 오래 전에 나는 당신의 가르침들에서 배웠습니다. 당신께서 그것들을 영원히 지속되게 만드셨음을.
이제는 여러분을 불러 주신 하나님께서 거룩하신 것처럼, 여러분도 하는 모든 일에서 거룩하게 되십시오. 성경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여라.”
여러분에게 말씀하시는 그분을 거역하는 일이 없도록 하십시오. 그 사람들은 이 땅에서 경고한 사람을 거역한 죄로 벌을 피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니 우리가 하늘에서 경고하시는 분께 등을 돌린다면, 어떻게 그 벌을 피할 수 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