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약속, 헌신, 그리고 그분의 약속들을 생각해 보면 마음이 따뜻해지지 않나요? "언약"이라는 단어가 바로 그런 의미를 담고 있어요. 하나님의 끝없는 사랑과 우리를 구원하고 회복시키고자 하는 그분의 간절한 마음을 보여주는 증거죠.
성경에서 가장 중요한 언약 중 하나는 창세기 12장에 나오는 아브라함과의 언약이에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축복하고 그의 후손을 번성하게 하겠다고 약속하셨죠. 이 약속은 단순히 아브라함 개인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그의 모든 후손, 즉 우리에게까지 이어지는 놀라운 약속이에요.
하지만 성경에는 이 외에도 중요한 언약들이 많이 있어요. 시내산에서 모세와 맺은 언약을 통해 하나님은 십계명을 주시고 이스라엘 백성이 따라야 할 율법을 정하셨죠. 또한 다윗과의 언약에서는 다윗의 후손에서 영원한 왕이 나올 것을 약속하셨어요.
이러한 언약들은 하나님의 성품, 신실하심, 그리고 우리와 가까운 관계를 맺고 싶어 하시는 그분의 마음을 보여줘요. 하나님은 약속을 반드시 지키시고 우리 삶에 항상 함께하시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여주시는 거죠. 무엇보다 중요한 건 하나님은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고, 말씀하신 것은 반드시 이루신다는 거예요.
하나님은 언약의 하나님이시고, 약속에 신실하시며, 그분과 언약을 맺은 사람들에게 헌신적인 분이세요. 그러니 우리도 하나님과 약속을 할 때는 신중하게 생각하고,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해요. 하나님은 우리의 약속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시고, 우리를 위해 약속하신 것을 가장 먼저 이루시는 분이시니까요. 당신과 당신의 가족을 위한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하고, 그분과의 언약 안에서 늘 평안하길 바랍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주 너희 하나님만이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분은 신실하신 하나님이며, 당신을 사랑하고 당신의 명령을 지키는 사람들과 맺은 사랑의 계약은 천 대에 이르기까지 지키시는 분이다.
주께서 몸소 너를 앞서 가시고 너와 함께 계실 것이다. 그분은 결코 너를 떠나지도 않으시고 버리지도 않으실 것이다. 너는 두려워하지도 말고 용기를 잃지도 말아라.”
그러나 주의 한없는 사랑은 당신을 두려워하는 사람들과 영원토록 함께 있을 것이며 그분의 신실하심은 그들의 자녀들의 자녀들에게까지 미치리라. 그리고 당신과 맺은 계약을 지키고 당신의 가르침을 기억하여 순종하는 사람들에게까지 미치리라.
이 때문에 그리스도는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서 새 계약을 중재하는 분이십니다. 그분은 첫번째 계약 아래에서 지은 죄로부터 사람들을 풀어 주시려고 자신의 몸을 그 값으로 내주셨습니다. 그렇게 하여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영원한 유산을 받을 수 있게 하셨습니다.
이제 너희는 온전히 내게 복종하고 내가 세워 준 계약을 지켜라. 그러면 모든 민족 가운데서 너희는 내가 귀히 여기는 내 소유가 될 것이다. 온 세상이 다 나의 것이지만
그러나 이제 예수께서 맡아 하시는 일은 그들이 하던 일보다 훨씬 더 훌륭합니다. 마찬가지로, 예수께서 중재자로서 하나님께 받아 당신의 백성에게 주신 새 계약도 옛 계약보다 훨씬 더 훌륭합니다. 새 계약은 더 좋은 것들을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에 바탕을 둔 것입니다.
주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며, 그분에게 매달려라. 그렇게 하면 너희가 살고 또 장수를 누릴 것이다. 너희는 그분께서 너희의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시겠다고 맹세하신 그 땅에서 오래도록 살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저녁을 잡수신 뒤에 포도주 잔을 들고 말씀하셨다. “이 포도주는 하나님께서 그 백성과 맺으시는 새로운 계약의 표시이다. 이 새로운 계약은 내가 너희를 위해 흘리는 내 피로 시작된다.”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나의 집안에 복을 내려 주실 것이다. 그분께서는 나와 영원한 계약을 맺으시며 조목조목 틀림없도록 정해 주셨으니 어찌 나의 구원을 이루어 주지 않으시며 어찌 나의 모든 소원을 들어주지 않으시겠느냐?
그러고 나서 포도주 잔을 들어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드리고, 제자들에게 잔을 돌리며 말씀하셨다. “너희는 모두 이 잔을 받아 마셔라. 이것은 많은 사람의 죄를 용서해 주기 위해 내가 흘리는 새 계약의 피다.
그 때가 되면 나는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 들짐승들과 날짐승들과 땅 위를 기어 다니는 것들과도 서약을 맺을 것이다. 나는 활과 칼을 꺽어버리고 땅에서 싸움을 없애 이스라엘 백성이 평화롭게 살 수 있게 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말씀을 야곱에게 주시고 법과 규례를 이스라엘에게 주셨다. 주님께서 예루살렘을 다시 세우시고 타향을 떠도는 이스라엘 백성을 모으신다. 어떤 다른 민족에게도 이런 일을 하지 않으셨으니 그들이 그분의 법을 알 리가 없다. 주를 찬양하여라.
그리하여 주께서는 우리 조상에게 약속하신 자비를 베푸셨다. 그리고 당신이 맺은 거룩한 계약을 기억하셨다. 곧 우리 조상 아브라함에게 하신 맹세이니 우리가 원수의 손에서 놓여나 두려움 없이 주님을 섬기게 하시고 평생 동안 주님 앞에서 거룩하고 의롭게 살아가게 하시겠다는 것이다.
나 주가 말한다. “그 날이 오고 있다. 내가 이스라엘 집안과 유다 집안과 새로운 계약을 맺을 그 날이. 그 계약은 내가 그들의 조상을 이집트에서 데리고 나오던 때, 그들의 손을 붙잡고 나오던 때에 맺었던 언약과는 같지 않으리라. 내가 그들의 남편이었건만 그들은 나와 맺은 계약을 깨뜨렸다.” 나 주가 말한다. “그 날 내가 이스라엘 집안과 맺을 계약은 이러하다.” 나 주의 말이다. “나는 내 법을 그들 속에 넣어주고 그들 가슴에 새겨 주리라.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되리라. 누구도 더는 이웃이나 친구에게 ‘너는 주님을 알라.’ 하며 가르치지 않게 되리라. 가장 보잘 것 없는 사람에서 가장 높은 사람에 이르기까지 그들이 모두 나를 알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나 주의 말이다. “내가 그들의 잘못을 용서하고 그들의 죄를 다시는 기억하지 않으리라.”
내가 너희에게 새 마음을 주고 너희 안에 새 영을 넣어 주겠다. 너희의 돌과 같이 굳은 마음을 없애고 살과 같이 부드러운 마음을 심어 주겠다. 내가 너희 안에 내 영을 넣어주고, 너희의 마음을 움직여, 내 규례를 따르고 정성껏 내 법을 지키게 하겠다.
내가 그들과 평화의 계약을 맺을 터이니 그것이 영원한 계약이 될 것이다. 내가 그들을 복을 주어 그들의 수를 늘려 주겠다. 그리고 그들 가운데 내 성소를 세워서 영원히 그곳에 있게 하겠다.
주께서 하시는 말씀이다. “은혜의 때가 온다. 그때 내가 너희의 기도를 들어주겠고 구원의 날이 온다. 그때 내가 너를 도와주겠다. 내가 너희를 지키고 보호하겠으며 백성과 맺은 언약의 증인이 되게 하겠다. 너희가 살던 땅이 황무지로 변했으나 내가 다시 너희에게 그 땅을 주어 살게 하겠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이 포도주는 내 피다. 내 피는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과 맺으려 하시는 새로운 계약의 시작이다. 이 피는 많은 사람을 위하여 뿌려질 것이다.
여러분은 예언자들의 상속자이며,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조상과 맺으신 계약의 상속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의 조상 아브라함에게 ‘세상 모든 민족이 너희 자손을 통하여 복을 받을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찬가지로, 주께서는 그들이 저녁을 먹고 난 뒤에 포도주 잔을 드시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포도주는 내 피로 맺어 시작되는 새 계약이다. 너희들이 이것을 마실 때마다 나를 기억하여 마셔라.”
그러나 이제 예수께서 맡아 하시는 일은 그들이 하던 일보다 훨씬 더 훌륭합니다. 마찬가지로, 예수께서 중재자로서 하나님께 받아 당신의 백성에게 주신 새 계약도 옛 계약보다 훨씬 더 훌륭합니다. 새 계약은 더 좋은 것들을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에 바탕을 둔 것입니다. 그 첫번째 계약에 흠이 없었다면 두 번째 계약이 생길 까닭이 없었을 것입니다.
바로 그날 주께서 아브람과 계약을 맺으시며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네 자손에게 이 땅을 준다. 이집트 강과 큰 강 유프라테스 사이에 펼쳐진 땅을 주는 것이다.
내가 너와 세우는 이 계약은 나와 너 사이에만 세우는 것이 아니다. 이 계약은 네 뒤에 대대로 이어질 네 자손과도 세우는 계약이다. 그러므로 이것은 영원한 계약이다. 이 계약에 따라서 나는 너와 네 뒤에 오는 네 자손들의 하나님이 되어 주겠다.
주 우리 하나님께서 호렙 산에서 우리와 계약을 맺으셨다. 너는 이웃을 해치는 거짓 증언을 하지 못한다. 너는 이웃의 아내를 탐내지 못한다. 네 이웃의 집이나, 밭이나, 남종이나 여종이나, 소나 나귀나, 그밖에 네 이웃이 가진 어떤 것도 탐내지 못한다.’ 주께서는 구름이 덮인 캄캄한 산 위 불 가운데서 큰 목소리로 이 말씀을 너희 온 총회에 선포하셨다. 이 말씀 말고는 한 말씀도 보태어 말씀하지 않으셨다. 그런 다음 두 개의 돌판에 그것들을 써서 내게 주셨다. 산이 불타고 있는 동안에 너희는 어둠 가운데서 들려오는 그 목소리를 들었다. 그때에 각 가문의 지도자들과 장로들이 모두 내게 와서 이렇게 말하였다. ‘주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당신의 영광과 위엄을 보여 주셨고 우리는 불 가운데 들려오는 그분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사람이 하나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직접 듣고도 살 수 있다는 것을 오늘 우리가 알았습니다. 그렇지만 이 큰 불이 우리를 삼키고 말 터이니 우리가 죽을 것만 같습니다. 우리가 주 우리 하나님의 목소리를 더 이상 듣다가는 모두 죽고 말 것입니다. 우리처럼 살아 계신 하나님께서 불 가운데서 말씀하시는 목소리를 듣고도 살아남은 사람이 누가 또 있겠습니까? 그러니 당신이 가까이 가서 주 우리 하나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다 들으십시오. 그런 다음 주 우리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말씀하시는 것은 무엇이든지 우리에게 전해 주십시오. 그러면 우리가 듣고 그대로 따르겠습니다.’ 너희가 내게 하는 말을 주께서 다 들으시고 나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 백성이 네게 하는 말을 내가 들으니 그들의 말이 모두 옳다. 그들이 언제나 이런 마음으로 나를 두려워하고, 내 모든 명령을 지켜서, 그들만이 아니라 그 자손도 길이길이 잘 되기를 바란다. 주께서는 이 계약을 우리 조상과 맺지 않으시고, 살아서 오늘 여기에 모여 있는 우리 모두와 맺으셨다.
그 때에 나는 돌판, 곧 주께서 너희와 맺으신 계약이 새겨져 있는 돌판을 받으려고 산에 올라가 있었다. 나는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않으며 밤낮 사십 일을 산 위에 머물렀다.
오, 이스라엘아, 주 너희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바라시는 것이 무엇이냐? 오직 주 너희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주의 모든 길을 따라 걸으며, 주를 사랑하고, 너희의 마음과 영혼을 다하여 그분을 섬기는 것이 아니겠느냐? 그리고 너희가 잘 되라고 오늘 내가 너희에게 주는 주의 명령과 규정을 지키는 것이 아니겠느냐?
오늘 주 너희 하나님께서 이 규례와 법도를 지키라고 너희에게 명령하시니, 너희는 마음을 다하고 영혼을 다하여 이것들을 지키도록 하여라. 오늘 너희는 주께서 너희의 하나님이시라는 것과, 너희는 그분의 길을 따르며, 그분의 규례와 명령과 법도를 지키고, 그분에게 순종하겠다는 것을 선언하였다. 그리고 주께서도 오늘 당신께서 약속하신 대로 너희를 당신의 백성, 곧 당신의 소중한 보물로 삼으시겠다는 것과 너희는 그의 명령을 모두 지켜야 한다는 것을 선언하셨다. 주께서는 당신이 지으신 그 어느 민족보다 너희를 더 위대하게 하셔서, 너희가 칭찬과 명성과 명예를 얻게 하시겠다는 것과 당신께서 약속하신 대로 너희는 주 너희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될 것이라고 선언하셨다.”
나는 그들과 평화의 계약을 맺고 그 땅에서 사나운 들짐승들을 몰아내겠다. 그렇게 하여 내 백성이 광야에서도 안전하게 지내고, 숲 속에서도 안심하고 잠 잘 수 있게 하겠다.
그러면 너희는 내가 이 명령을 내린 분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 명령은 나와 레위 지파 사이에 맺은 언약과 같은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만군의 주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율법 과 예언자들의 가르침을 없애러 왔다고 생각하지 말아라. 나는 그것들을 없애러 온 것이 아니라 완성시키려고 왔다.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하늘과 땅이 사라지기까지 율법은 그대로 있을 것이다. 모든 일이 완전하게 이루어질 때까지 율법의 글자 하나 점 하나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
나는 하늘로부터 내려온 살아 있는 빵이다. 누구든지 이 빵을 먹는 사람은 영원히 살 것이다. 이 빵은 내 살이다. 나는 이 세상을 살리기 위하여 내 살을 주겠다.”
기쁜 소식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의는 믿음에서 시작하여 믿음으로 끝납니다.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 것이다.”라고 한 성경 말씀과 같습니다.
내 동족은 이스라엘 민족입니다. 그들은 다음과 같은 여러 가지 특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자녀로 택하심을 받았고 하나님의 영광을 경험해 왔으며, 하나님께서 그들과 맺으신 계약들을 가지고 있으며 모세의 율법과 성전 예배와 하나님의 약속들을 받았습니다.
그러면 제가 묻습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버리셨습니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나 자신이 이스라엘 사람이요, 아브라함의 자손이며, 베냐민 가문 출신입니다. 그들의 눈을 감기셔서 보지 못하게 하시고 그들의 등에 짐을 지워 언제나 짊어지고 다니게 하십시오.” 내가 다시 묻습니다. 이스라엘이 발을 헛디뎌서 다시는 일어날 수 없을 정도로 넘어졌습니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들의 헛디딤 때문에 이방 사람에게 구원이 왔습니다. 이것은 이스라엘에게서 시새우는 마음을 불러일으키려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의 헛디딤으로 세상이 풍성한 복을 받게 되고, 그들의 손실로 이방 사람이 엄청난 이익을 얻었습니다. 그렇다면, 이스라엘 전체가 구원을 받으면 얼마나 더 큰 축복이 있겠습니까? 나는 이방 사람인 여러분에게 말합니다. 나는 하나님께서 이방 사람에게 보낸 사도로, 내가 맡은 일을 널리 알리려고 애씁니다. 그것은, 어떻게 해서든지 내 동족에게 시새움을 일으켜서, 그 가운데 몇 사람이라도 구원하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버리신 결과로 하나님과 세상 사이에 화해가 이루어졌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그들을 받아 주실 때에는 무슨 일이 있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죽었던 자들에게 생명을 주실 것이 분명합니다. 하나님께 드린 밀가루 반죽의 첫 부분이 거룩하면, 남은 밀가루 반죽도 모두 거룩합니다. 나무의 뿌리가 거룩하면 그 가지들도 모두 거룩합니다. 참올리브나무 가지들 가운데서 얼마를 잘라 내고서, 그 자리에 돌올리브나무 가지인 여러분이 접붙여졌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지금 참올리브나무의 뿌리에서 올라오는 양분을 함께 받고 있습니다. 그러니 여러분은 잘려 나간 가지들을 업신여기며 잘난 체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에게 그런 마음이 들 때에는, 가지인 여러분이 뿌리를 먹여 살리는 것이 아니라, 뿌리가 여러분을 먹여 살린다는 것을 생각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은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나를 참올리브나무에 접붙이려고 저 가지들을 잘라 냈다.” 이스라엘 백성은 태어나기도 전에 하나님의 백성으로 택하심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결코 그들을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여러분은 성경이 엘리야에 관한 구절에서 무엇이라고 했는지 알지 못하십니까? 그는 하나님께 이스라엘 백성을 이렇게 고발하였습니다.
우리가 감사를 드리면서 축복의 잔을 마시는 것은 그리스도의 피를 함께 나누어 마시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우리가 같이 떼어 먹는 빵은 그리스도의 몸을 함께 나누어 먹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빵은 한 덩이뿐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여럿입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가 그 한 덩이 빵을 나누어 먹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한 몸입니다.
하나님께서 하신 그 모든 약속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리스도를 통하여 ‘아멘’ 이라고 말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새 계약의 일꾼이 될 수 있는 능력을 주셨습니다. 새 계약은 문자로 기록된 율법에 바탕을 두고 맺어진 것이 아니라, 성령에 바탕을 두고 맺어진 것입니다. 문자로 쓰인 것은 죽음을 가져오지만, 성령은 생명을 가져다줍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예를 한 가지 들겠습니다.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과 계약을 맺었다고 생각해 봅시다. 그 계약이 적절한 절차를 거쳐 이루어지고 나면, 누구도 그 계약을 무효로 하거나 거기에 다른 내용을 덧붙일 수 없습니다. 이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그의 자손에게 약속하셨습니다. 성경은 여러 사람을 가리키는 ‘자손들에게’ 라고 말하지 않고, ‘네 자손에게’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 말은 단 한 사람을 뜻하고, 그 한 사람은 그리스도이십니다. 내가 말하려는 것은 이것입니다. 사백삼십 년 뒤에 생긴 율법이 하나님께서 이미 그 전에 맺으신 계약을 무효로 만들 수도 없고, 아브라함과 맺은 하나님의 약속을 없었던 일로 할 수도 없습니다. 만일 상속이 율법에 그 근원을 두고 있다면, 그것은 약속에서 오는 것이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약속에 따라 아브라함에게 상속을 선물로 거저 주셨습니다.
여러분이 그때에는 그리스도 없이 살았고,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에 들지 못하였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과 맺으신 계약을 알지 못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알지 못한 채, 이 세상에서 아무런 희망도 없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여러분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습니다. 그리하여 한때 하나님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던 여러분이, 이제는 그리스도의 피를 통하여 하나님께 가까이 오게 되었습니다.
유언의 경우에는, 먼저 그것을 남긴 사람이 죽었다는 사실을 확인해야 합니다. 유언은 그것을 만든 사람이 살아 있는 동안에는 효력을 발휘 할 수 없습니다. 그 사람이 죽은 다음에야 효력이 있습니다.
나는 지금 네가 나그네로 머물고 있는 이 가나안 땅 모두를 너와 네 뒤에 오는 자손에게 주겠다. 그렇게 하면 이 가나안 땅은 영원히 너희의 땅이 될 것이다. 그리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어 주겠다.”
주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너희와 계약을 맺으려한다. 내가 네 백성 앞에서 기적을 베풀겠다. 이 세상 어느 민족들 가운데서도 해 보인 적이 없는 기적을 베풀어 보이겠다. 네 둘레에 사는 모든 사람이 나 주가 하는 일을 볼 것이다. 내가 하려는 일은 무섭고 두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정말로 죄를 지었다. 그러나 그들이 내게 도움을 청해 오면 나는 그들에게 등을 돌리지 않겠다. 비록 그들이 원수들의 나라로 쫓겨나 있을 때에라도 내가 그들을 저버리거나 미워하지 않겠다. 그들과 맺은 나의 계약을 깨고 그들을 깡그리 없애 버리지는 않겠다. 나는 주 그들의 하나님이기 때문이다.
너희는 주 너희 하나님께서 너희와 맺으신 계약을 절대로 잊지 말아라. 그리고 주께서 금하신 것과 같이 어떤 모양의 우상도 만들어서는 안 된다. 주 너희 하나님은 모든 것을 삼키시는 불이요 질투하시는 하나님이다.
너희가 들어가 그들의 땅을 차지하는 것은, 너희가 의롭거나 정직하기 때문이 아니다. 이 민족들이 악하기 때문에 주 너희 하나님께서 너희 앞에서 그들을 몰아내시는 것이다. 이렇게 하여 주께서는 너희의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하신 맹세를 이루려 하신다.
“그 날 내가 이스라엘 집안과 맺을 계약은 이러하다.” 나 주의 말이다. “나는 내 법을 그들 속에 넣어주고 그들 가슴에 새겨 주리라.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되리라.
나는 그들에게 한결같은 마음을 주고 그들 안에 새로운 영을 넣어주겠다. 그들에게서 돌 같이 굳은 마음을 없애고 살 같이 부드러운 마음을 주겠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의 아들아, 이 사람들은 이 성읍에서 악한 일을 꾸미고 사람들에게 못된 악한 일을 하도록 부추기는 자들이다. 그러면 그들은 나의 규례를 따르고 마음을 가다듬어 나의 법을 지킬 것이다.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될 것이다.
그들이 음식을 먹고 있을 때에, 예수께서 빵을 집어 들고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드렸다. 그리고 제자들에게 빵을 나누어 주시면서 말씀하셨다. “이 빵을 받아 먹어라. 이것은 내 몸이다.” 그런 다음 예수께서 포도주 잔을 들고 감사 기도를 드린 뒤에, 제자들에게 주셨다. 모든 제자들이 그 잔에서 포도주를 마셨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이 포도주는 내 피다. 내 피는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과 맺으려 하시는 새로운 계약의 시작이다. 이 피는 많은 사람을 위하여 뿌려질 것이다.
이 약속은 여러분에게 하신 약속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자녀와, 먼 곳에 사는 사람들에게도 하신 약속입니다. 곧 우리 주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모든 사람에게 하신 약속입니다.”
내가 너로 큰 민족이 되게 하고 너에게 복을 주겠다. 너로 크게 이름을 떨치게 하리니 사람들이 너 때문에 복을 받을 것이다. 그러고 나서 파라오가 부하들에게 아브람에 관한 명령을 내리니 그들은 아브람이 아내와 모든 재산을 거두어 가지고 이집트를 떠나게 하였다. 나는 네게 복을 비는 사람에게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사람을 저주하겠다. 세상의 모든 민족이 네 덕분에 복을 받을 것이다.”
오늘 너희 모두는 주 너희 하나님 앞에 모여 서 있다. 너희 가문의 지도자들과 장로들과 관리들을 비롯하여 온 이스라엘 백성이 다 모였다. 또 너희의 아이들과 아내들과 너희 가운데 살며 나무를 패 주거나 물을 길어다 주는 외국 사람들도 다 나와 있다. 너희는 오늘 주 너희 하나님과 계약을 맺으려고 여기에 서 있는 것이다. 이것은 주께서 오늘 너희와 맺으시고 맹세로 인을 치실 계약이다. 오늘 이 계약을 맺음으로써 주께서는 너희를 당신의 백성으로 삼으시고, 친히 너희의 하나님이 되어 주시는 것이다. 이것은 너희와 약속하셨을 뿐만 아니라 너희의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신 것이다. 주께서 맺으시는 이 계약과 맹세는 너희하고만 맺는 것이 아니다. 이것은 오늘 주 우리 하나님 앞에 모인 너희뿐만 아니라, 오늘 여기에 없는 우리 자손과도 맺는 것이다.
굳세고 용감하여라. 이 백성을 이끌어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주겠다고 맹세한 땅을 유산으로 받게 할 사람이 너이기 때문이다. 마음을 굳게 먹고 용기를 내어라. 그리고 나의 종 모세가 너희에게 가르쳐 준 법을 빠짐없이 지켜라. 그 법에서 오른쪽으로도 왼쪽으로도 치우치지 말아라. 그리하면 네가 무슨 일을 하든지 성공할 것이다. 이 율법책의 말씀이 네 입에서 떠나지 않게 하고 그 말씀에 대해 밤낮으로 깊이 생각하여라. 그리하여 이 책에 적힌 말씀대로 살도록 하여라. 그러면 네가 하는 모든 일이 잘 되고 너는 성공하게 될 것이다. 내가 너에게 굳세고 용기 있는 사람이 되라고 하지 않았더냐? 너는 무서워하거나 용기를 잃지 말아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의 주 나 하나님이 함께 있겠다.”
주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그들과 맺는 계약은 이러하다. 네 위에 머무는 내 영과 내가 네 입에 넣어준 내 말은, 네 입과 네 자식들의 입과, 네 자식의 자식들의 입에서 지금부터 영원히 떠나지 않으리라.” 주께서 하신 말씀이다.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하늘과 땅이 사라지기까지 율법은 그대로 있을 것이다. 모든 일이 완전하게 이루어질 때까지 율법의 글자 하나 점 하나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
내 아버지께서 내게 왕으로서 다스릴 수 있는 권한을 주셨다. 나도 너희에게 같은 권한을 준다. 예수의 열두 사도 가운데 가리옷 사람 유다가 있었는데, 사탄이 유다에게 들어갔다. 너희는 내 나라에서 나와 함께 내 상에 앉아 먹고 마시며, 각기 보좌에 앉아서 이스라엘의 열두 가문을 다스릴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과 그의 자손에게 세상을 물려주겠다는 약속을 하셨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이 그 약속을 받은 것은, 그가 율법을 지켰기 때문이 아닙니다. 그가 그런 약속을 받은 것은, 하나님께서 그의 믿음을 보시고 그를 받아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 은밀한 계획이란, 이방 사람도 유대 사람과 함께 하나님의 상속자가 된다는 것입니다. 이방 사람도 유대 사람도 기쁜 소식을 믿어서, 둘이 같은 한 몸의 부분이 되며,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약속하신 복을 같이 나누어 받게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법을 어겼기 때문에 빚을 지고 있었습니다. 빚 문서에는 우리가 지키지 못한 법의 조항들이 모두 적혀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진 빚을 다 용서해 주시고, 빚 문서는 십자가에 못 박아 없애 버리셨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이미 이루어진 좋은 것들을 주관하시는 대제사장으로 오셨습니다. 그분은 옛날의 제사장들이 들어가 섬기던 그런 장막에서 일하지 않으십니다. 그분은 더 위대하고 더 완전한 장막으로 들어가셨습니다. 그 장막은 사람의 손으로 만든 것이 아닙니다. 다시 말해서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양과 송아지의 피가 아닌 당신 자신의 피를 가지고 단 한 번 지성소에 들어가셨습니다. 그렇게 하여 우리에게 영원한 구속의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나는 네게 하늘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네가 무엇이든 땅에서 잘못되었다고 판단하면, 하나님께서도 하늘에서 잘못되었다고 판단하실 것이다. 그리고 네가 땅에서 용서하기로 한 것이면, 하나님께서도 하늘에서 그것을 용서하실 것이다.”
내가 여러분에게 말씀드리는 것은 이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유대 사람의 종이 되신 것은, 하나님은 진실하시다는 것을 증명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다시 말하면 이스라엘의 조상들과 맺으신 하나님의 약속을 확증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이 이야기에는 숨겨진 뜻이 있습니다. 두 여자는 두 가지 계약을 가리킵니다. 한 계약은 시내 산에서 나와서 종이 될 자녀들을 낳습니다. 이것이 하갈입니다. 하갈은 아라비아에 있는 시내 산을 가리키며, 지금의 예루살렘과 같은 범주에 듭니다. 지금의 예루살렘은, 그 성 안에 사는 사람들과 더불어 율법의 종이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늘의 예루살렘은 자유로우며 우리의 어머니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미리 세우신 계획에 따라 택하심을 받았고, 성령으로 거룩하게 된 사람들입니다. 그리하여 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께 순종하게 되었으며, 그분의 피로 죄 씻김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평화가 여러분에게 가득하기를 빕니다.
나는 그들과 평화의 계약을 맺고 그 땅에서 사나운 들짐승들을 몰아내겠다. 그렇게 하여 내 백성이 광야에서도 안전하게 지내고, 숲 속에서도 안심하고 잠 잘 수 있게 하겠다. 내가 그 곳들뿐만 아니라 내 언덕 둘레의 지역을 축복의 땅으로 만들어주겠다. 내가 철 따라 알맞게 비를, 곧 축복의 소나기를 내려주겠다.
“보라. 나 주가 내 심부름꾼을 보낸다. 그가 내 앞에서 길을 닦을 것이다. 너희가 찾는 주가 갑자기 그분의 성전에 찾아 올 것이다. 너희가 그토록 바라는 언약의 심부름꾼이 온다.” 만군의 주께서 말씀하신다.
주께서 당신의 종 이스라엘을 도우셨으니 그에게 약속하신 자비를 기억하셨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우리 조상들 곧 아브라함과 그 뒤를 이을 후손들과 맺으신 영원한 약속에 따라 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율법과는 상관없이 하나님의 의가 밝히 알려졌습니다. 그것은 율법과 예언자들이 증언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하나님의 의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통해서 모든 믿는 사람을 구원합니다. 유대 사람과 이방 사람 사이에 아무런 차별이 없습니다.
우리가 감사를 드리면서 축복의 잔을 마시는 것은 그리스도의 피를 함께 나누어 마시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우리가 같이 떼어 먹는 빵은 그리스도의 몸을 함께 나누어 먹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여러분은 분명히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시켜 써 보내신 편지입니다. 이 편지는 먹으로 쓴 것이 아니라,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령으로 쓴 것이요, 돌 판에 새긴 것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 판에 새긴 것입니다.
성경에 “나무에 달린 사람은 모두 저주를 받는다.”라고 쓰여 있는데, 그리스도께서는 십자가에 달려 스스로 저주 받은 자가 되셨습니다. 그렇게 하여 우리의 죄 값을 대신 치르시고, 우리를 율법의 저주로부터 구해 주셨습니다. 그분께서 우리를 구해 내신 것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복이 그리스도 예수를 통하여 이방 사람들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성령을 받게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전에 여러분은 악한 행실 때문에 하나님께로부터 멀어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음으로 하나님과 원수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몸을 죽이심으로써 여러분을 당신과 화해시키셨습니다. 그것은, 여러분을 흠 없고 나무랄 데 없는 거룩한 백성으로 당신 앞에 서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성령께서도 그 사실을 우리에게 증언해 주십니다. 성령께서는 먼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 주가 말한다. 그날 뒤로 내가 내 백성과 맺을 계약은 이러하다. 나는 내 법을 그들의 마음에 심어 주고 그들의 생각에 새겨 줄 것이다.” 그러고 나서 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앞으로 그들의 죄와 법에 어긋나는 행실을 기억하지 않을 것이다.” 이러한 죄들을 용서받았으니, 이제 죄를 씻기 위한 제물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참올리브나무 가지들 가운데서 얼마를 잘라 내고서, 그 자리에 돌올리브나무 가지인 여러분이 접붙여졌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지금 참올리브나무의 뿌리에서 올라오는 양분을 함께 받고 있습니다. 그러니 여러분은 잘려 나간 가지들을 업신여기며 잘난 체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에게 그런 마음이 들 때에는, 가지인 여러분이 뿌리를 먹여 살리는 것이 아니라, 뿌리가 여러분을 먹여 살린다는 것을 생각하십시오.
그 날이 오면 이새의 뿌리에서 돋아난 한 싹이, 민족들을 불러 모으는 깃발이 되어 우뚝 설 것이니, 뭇 나라들이 그를 찾아오며, 그가 머무는 곳은 영광으로 가득 찰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죄를 용서해 주시려고 그리스도 예수를 희생 제물로 내주셨습니다. 그리하여 예수께서는 죽임을 당하시고 피를 흘리셨습니다. 그 덕분으로 사람은 믿음을 통하여 죄를 용서받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하신 것은,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의를 나타내는 확실한 징표가 되게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내가 너와 세우는 이 계약은 나와 너 사이에만 세우는 것이 아니다. 이 계약은 네 뒤에 대대로 이어질 네 자손과도 세우는 계약이다. 그러므로 이것은 영원한 계약이다. 이 계약에 따라서 나는 너와 네 뒤에 오는 네 자손들의 하나님이 되어 주겠다. 나는 지금 네가 나그네로 머물고 있는 이 가나안 땅 모두를 너와 네 뒤에 오는 자손에게 주겠다. 그렇게 하면 이 가나안 땅은 영원히 너희의 땅이 될 것이다. 그리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어 주겠다.”
이제 너희는 온전히 내게 복종하고 내가 세워 준 계약을 지켜라. 그러면 모든 민족 가운데서 너희는 내가 귀히 여기는 내 소유가 될 것이다. 온 세상이 다 나의 것이지만 너희야말로 나를 섬기는 제사장의 나라가 되고 거룩한 민족이 될 것이다.’ 이것이 네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할 말이다.”
여러분이 받은 성령은 여러분을 종으로 삼거나, 또다시 두려움에 떨게 만들지 않습니다. 오히려 여러분이 받은 성령은 여러분을 하나님의 자녀로 만들어 주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령을 통하여 하나님께 “아바, 아버지!” 라고 외칩니다. 성령님 자신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우리의 영과 함께 증언해 주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이면 상속자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더불어 공동 상속자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의 영광을 나누어 누리려면, 그분의 고난 또한 나누어 겪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실 때, 하나님 자신보다 더 큰 분이 없었기 때문에 당신 자신을 두고 맹세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틀림없이 네게 복을 내리고 많은 자손을 주겠다.”
야곱아, 너를 만드신 분이 이렇게 말씀하신다.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분이 말씀하신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내가 너를 구해 냈다.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으니 너는 나의 것이다. 주께서 말씀하신다. “너희는 내 증인이다. 내가 너희를 뽑아 내 종으로 세운 것은 세상이 나를 알고 믿어 오직 나만이 하나님이라는 것을 깨달아 알게 하려는 것이었다. 나보다 앞서 만들어진 신도 없고 내 뒤로 만들어질 신도 있을 수 없다. 내가 곧 주이다. 나 아닌 다른 구세주는 없다. 내가 구원을 미리 말해 주었고 말한 대로 구해주었다. 너희들 가운데 있는 이방의 신들이 아니라 내가 구해 준 것이다. 너희가 나의 증인들이다.” 주께서 말씀하신다. “나는 하나님이다. 세상 처음부터 내가 하나님이다. 내가 세상 모든 것을 손에 쥐고 있는데 빠져 나갈 수 있는 자 누구냐? 내가 하는 일을 그 누가 감히 돌이킬 수 있겠느냐?” 너희를 구원하시는 분,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 주님께서 하시는 말씀이다. “내가 바빌론에 군대를 보내어 감옥의 빗장을 모두 벗기고 너희를 구해 내겠다. 그러면 바빌론 사람들은 기가 막혀 울부짖으며 아우성치리라. 나는 주, 너희의 거룩하신 분 이스라엘의 창조주, 너희의 왕이다.” 이것은 주께서 하시는 말씀이다. “바다 가운데 길을 내고 거친 파도를 뚫고 한 길을 냈다. 전차와 말과 군대와 용사들을 모두 이끌어내어 넘어뜨리고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게 하여 그들을 등잔불의 심지를 끄듯이 꺼버리신 분이 하시는 말씀이시다. 너희는 지나간 일들을 기억하지 말아라. 옛일을 생각하지 말아라. 보라. 내가 이제 막 새로운 일을 시작했다. 지금 그 일이 일어나고 있는데 너희에게는 보이지 않느냐? 내가 사막에 길을 내고 황무지에 강물이 흐르게 하리라. 네가 물을 건널 때 내가 너와 함께 하리니 그 강물이 너를 휩쓸어 가지 못하리라. 네가 불 속을 걸어가도 데지 않을 것이며 불길이 너를 태우지 못하리라.
이 맹세 때문에 예수께서는 더 나은 계약의 보증이 되셨습니다. 또 제사장들은 누구나 다 죽기 때문에 자기가 맡은 일을 계속하여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하여 많은 제사장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영원히 살아 계시기 때문에, 그분의 제사장 직분은 영원합니다.
내가 여러분에게 말씀드리는 것은 이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유대 사람의 종이 되신 것은, 하나님은 진실하시다는 것을 증명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다시 말하면 이스라엘의 조상들과 맺으신 하나님의 약속을 확증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은 또한 이방 사람도 자비로우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성경에 이렇게 쓰여 있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이방 사람 가운데서 당신께 감사를 드리며 당신의 이름을 찬미합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택하신 민족이고, 왕의 제사장들이며, 거룩한 백성이고, 하나님께 속한 백성입니다. 그것은, 여러분을 어둠으로부터 불러내어 놀라운 빛 가운데로 인도하신 하나님께서 행하신 놀라운 일들을, 여러분이 널리 전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