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닮아가는 삶, 생각만 해도 마음이 벅차오르지 않나요? 세상 최고의 아버지, 완벽한 사랑의 본보기이신 하나님을 닮아간다는 건 정말 놀라운 일이에요. 가정의 영적인 지도자로서, 함께 사는 모든 사람들의 영적인 삶을 돌보는 건 중요한 책임감을 느끼게 하죠.
아버지, 어머니라는 호칭, 단순한 이름표가 아니잖아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며 사랑을 실천하는 삶, 그것이 진정한 부모의 모습이라고 생각해요. '좋은 부모 되기' 설명서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싶을 때도 있지만, 사실 우리에겐 최고의 길잡이가 있죠. 바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이에요. 하나님께 기도하고 답을 구하면 어둠 속에서도 환한 빛을 비춰주실 거예요.
하나님과 매일 깊은 교제를 나누면 자녀들과의 관계도 더욱 돈독해진다는 걸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아이들을 교육하는 건 아이의 나이에 맞춰 가르치는 거죠. 갓난아기 때부터 시작되는 거예요. 예수님께서도 어린아이들을 가르치라고, 그들을 주님의 길로 인도하라고 하셨죠. 그 길이 바로 진리요 생명이니까요.
잠언 22장 6절 말씀처럼, 좋은 부모가 되려면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해야 해요.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힘들 때마다 하나님께 기도하면 힘을 주실 거예요. 함께 힘내서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부모가 되어 보아요!
자녀 된 사람들이여, 주 안에서 부모에게 순종하십시오. 그것이 옳은 일입니다. 끝으로, 주님의 강한 힘을 받아서 굳세어지십시오. 악마의 속임수에 맞서 싸울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주시는 전신 갑주를 입으십시오. 우리는 살과 피를 가진 사람들을 상대로 싸우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싸우는 상대는 통치자들과 권세자들과 이 어두운 세계의 지배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십시오. 그래야 악의 날이 닥칠 때에, 여러분은 물러서지 않고 굳게 서서 싸워 이길 수 있을 것입니다. 굳게 서십시오! 진리의 띠로 허리를 묶고, 의로움의 갑옷으로 가슴을 가리십시오. 발에는 평화의 기쁜 소식에서 오는 준비된 마음을 신으로 신으십시오. 그리고 손에는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꺼 버릴 수 있는 믿음의 방패를 드십시오. 구원의 투구를 쓰고, 성령의 칼을 잡으십시오. 성령의 칼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모든 기도와 간구는 언제나 성령 안에서 하십시오. 그렇게 하기 위하여 정신을 바짝 차리십시오. 그리고 언제나 모든 성도를 위하여 끊임없이 기도하십시오. 그리고 나를 위해서도 기도해 주십시오. 내가 입을 열 때마다 하나님께서 말씀을 주셔서, 두려운 마음 없이 기쁜 소식의 비밀을 전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네 부모를 공경하여라.” 이것은 약속이 딸려 있는 첫째 계명입니다. 나는 지금 사슬에 묶여 갇혀 있지만 기쁜 소식을 전할 사명을 받은 사람입니다. 그러니 내가 마땅히 해야 할 말을 두려움 없이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주님 안에서 사랑하는 형제이며 충실한 일꾼인 두기고가, 여러분에게 모든 것을 이야기해 줄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도, 내가 이곳에서 어떻게 지내고 있으며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알게 될 것입니다. 내가 그를 여러분에게 보내는 것은, 우리가 어떻게 지내는지 여러분에게 알리고, 또 여러분의 용기를 북돋우게 하려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형제자매 여러분에게 평화를 내려 주시고, 믿음과 더불어 사랑을 베풀어 주시기를 빕니다. 영원히 변함없는 사랑으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있기를 빕니다. 그 약속은, “그러면 네가 잘되고 이 땅에서 오래 살 것이다.” 라는 것입니다.
아이를 책망하는 것을 주저하지 말아라. 매를 때린다고 죽지는 않는다. 아이에게 매를 대는 것이 오히려 스올에서 그의 목숨을 구하는 일이다. 내 아들아 네 마음이 지혜로우면 내 마음이 기쁘고 네가 옳은 말을 하면 내 마음이 한없이 즐겁다. 죄인들을 보고 부러워하지 말고 언제나 주님만을 두려워하여라. 그리하면 너에게 밝은 미래가 있으며 너의 희망이 이루어질 것이다.
우리 모두에게는 우리를 훈련하신 육신의 아버지가 계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점을 두고 그분들을 존경합니다. 그렇다면 우리 영의 아버지께는 얼마나 더 복종하며 진실되게 살아야 하겠습니까!
그리하면 그들은 젊은 여자들을 훈련하여, 남편과 자녀들을 사랑하고, 신중하고 정숙하며, 집안을 잘 돌보고 친절하며, 남편에게 복종하게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야 아무도 하나님의 말씀을 비판하지 못할 것이다.
나는 이제 세 번째로 여러분을 찾아가려고 합니다. 나는 여러분에게 짐이 되지 않겠습니다. 내가 원하는 것은 여러분의 재물이 아니라 여러분 자신입니다. 자녀들이 부모를 위해 재물을 모아 두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들이 자녀들을 위해 그렇게 해야 하는 법입니다.
아들들은 주께서 주신 유산이며 그분께서 주시는 상급이다. 젊어서 낳은 아들들은 용사의 손 안에 든 화살과 같다. 화살 통에 이 활이 가득 찬 사람은 복 있는 사람이다. 그들이 성문에서 원수들과 담판을 벌일 때 두려움이 없으리라.
내가 오늘 너에게 주는 이 명령을 언제나 가슴에 새겨 두어라. 네가 집에 있을 때나, 집을 떠나 있을 때나, 누울 때나, 일어날 때나 언제든지 네 아들딸에게 그것들을 가르치고 그것에 관하여 말하여라.
너희 가운데 아들을 둔 사람이 있느냐? 너희 아들이 물고기를 달라고 하면 어떻게 하겠느냐? 아들에게 뱀을 줄 아버지가 있겠느냐? 그리고 너희 아들이 달걀을 달라고 하는데 전갈을 주겠느냐? 너희는 악한 사람들이다. 그래도 너희 아이들에게 좋은 것을 줄 줄 안다. 그러니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는 더더욱 당신에게 청하는 사람들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내가 아브라함을 선택한 것은 그로 하여금 그의 자손들과 그의 뒤에 오는 가문들에게 나 주의 명령대로 옳고 바르게 살라고 가르치라는 뜻에서 한 것이다. 그의 자손이 그렇게 하면 나는 아브라함에게 약속한 것을 다 이루어 줄 것이다.”
마침내 아들은 그곳을 떠나 아버지의 집으로 갔다. 아들이 아직도 멀리 있을 때에 아버지는 아들을 보았다. 아버지는 아들이 불쌍한 마음이 들어, 아들에게 달려가 끌어안고 입을 맞추었다. 아들이 말하였다. ‘아버지, 저는 하나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습니다. 저는 아버지의 아들이라고 불릴 자격도 없습니다.’ 그러나 아버지는 종들에게 말하였다. ‘어서 가장 좋은 옷을 꺼내서 내 아들에게 입히고, 가락지도 끼워 주고 신도 신겨 주어라. 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잡아라. 우리 잔치를 베풀고 축하하자! 나의 이 아들은 죽었다가 살아났고, 나는 이 아이를 잃었다가 다시 찾았다!’ 그래서 그들은 축하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주를 섬기는 것이 바람직하게 여겨지지 않거든, 여러분 스스로 오늘 누구를 섬길 것인지 선택하시오. 여러분의 조상이 유프라테스 강 너머에서 섬기던 신들을 섬기겠소? 아니면 여러분이 살고 있는 이 땅의 아모리 사람들이 섬기는 신을 섬기겠소? 나와 내 집은 주님을 섬기겠소.”
여러분은, 우리가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 대하기를 마치 아버지가 자녀를 대하듯이 하였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마땅히 좇아야 할 길을 따라 살라고 여러분을 권하고 격려하고 타일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영광을 나누어 주시려고, 여러분을 당신의 나라로 들어오라고 부르십니다.
여러분에게 맡겨진 하나님의 양 떼를 돌보는 목자가 되십시오. 그 일을 마지못해 억지로 할 것이 아니라 기꺼이 하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이 그렇게 하기를 원하십니다. 돈에 욕심을 내지 말고 기쁜 마음으로 섬기십시오. 그리고 여러분에게 맡겨진 사람들 위에 서서 마음대로 휘두르려 하지 말고, 양 떼에게 좋은 모범을 보이십시오.
그러니 어려움을 훈련이라 생각하고 참아 내십시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자녀로 여기신다는 증거입니다. 아버지에게 훈련받지 않는 자녀가 어디에 있습니까? 모든 자녀는 훈련을 받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훈련을 받지 않는다면 여러분은 사생아이지 참 자녀가 아닙니다.
내 아들들아 너희는 아버지의 가르침에 귀를 기울이고 그 말을 새겨 들어 슬기를 얻도록 하여라. 내 아들아 내 말을 귀담아 들어라. 네가 그 말을 받아들이면 오래 살 것이다. 나는 너를 지혜의 길로 인도하고 너를 올바른 길로 이끈다. 네가 걸을 때 네 발걸음이 막히지 않고 네가 달릴 때 비틀거리지 않을 것이다. 이 교훈을 붙들고 놓지 말아라. 그것은 네 생명이니 단단히 지켜라. 악한 사람의 길에 발을 들여 놓지 말며 그들의 길을 따라 걷지 말아라. 그런 길은 거절하고 가지 말아라. 발길을 돌려 비켜 가거라. 그들은 악한 짓을 하기까지 잠을 자지 못하며 남을 넘어지게 하지 않고는 잠을 이루지 못한다. 그들은 악한 짓을 하여 얻은 빵을 먹고 폭력으로 빼앗은 포도주를 마신다. 그러나 의로운 사람의 길은 동틀 때의 햇살 같아서 한낮이 되기까지 점점 더 밝아진다. 그러나 악한 사람의 길은 깊은 어둠과 같아서 그들은 넘어지고도 무엇에 걸려 넘어졌는지 모른다. 나는 너희에게 건전한 것을 가르치니 너희는 내 가르침을 잊지 말아라.
주를 두려워하는 사람 모두 주의 길을 걷는 사람 모두 모두 복을 받는다. 너는 네가 수고해 얻은 것을 먹으리라. 너는 행복하다. 네가 잘 될 것이다. 집에 있는 네 아내는 풍성한 열매를 맺는 포도나무 같고 식탁에 둘러앉은 네 자녀들은 어린 올리브 나무 싹과 같다. 주를 두려워하는 사람은 이렇게 복을 받는다.
그분께서 야곱의 집안을 위하여 법규를 제정해 주시고 이스라엘 안에 법전을 제정해 주셨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에게 명령하셨다. 그것들을 자손에게 가르치라고. 주께서 분노의 길을 터 놓으셨다. 그들을 아끼지 않고 죽음에 내 맡기셨다. 그들 모두를 염병에 넘겨주셨다. 이집트의 모든 맏아들을 죽이셨다. 함 의 자손 가운데 모든 맏아들을 죽이셨다. 그러나 당신의 백성은 양 떼처럼 데리고 나오셨다. 광야에서 그들을 양들처럼 돌보아 주셨다. 그들을 안전하게 인도하시니 그들은 두려워할 것이 없었고 원수들은 바다가 삼켜 버렸다. 이렇게 자기의 백성을 그분의 거룩한 산으로 데려다 주셨다. 그분의 오른손으로 얻으신 이 산으로 이끌어 주셨다. 여러 민족을 그들 앞에서 몰아내시고 그들의 땅을 자기의 백성들에게 나누어 주셨다. 이스라엘 부족들을 그 민족들의 집에서 살게 하셨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을 시험하고 가장 높으신 분에게 반역하였고 그분이 주신 법규를 지키지 않았다. 자기네 조상처럼 하나님께 충실하지 않았고 신의를 지키지 않았다. 그들은 뒤틀린 활처럼 믿을 수가 없었다. 그들은 산당을 세워 하나님을 노엽게 하였으며 우상으로 하나님을 질투하게 하였다. 이것을 보시고 하나님께서 너무 노여우셔서 이스라엘을 완전히 버리셨다. 그리하여 그들에게서 태어날 다음 세대에게도 알게 하여 아직은 태어나지 않았지만 태어날 그 세대가 자기들의 자녀들에게 그것들을 전하게 하셨다.
너희는 이 명령들을 너희 자녀에게 가르쳐라. 너희가 집 안에 앉아 있을 때나, 길을 걸을 때나, 누워 있을 때나, 일어날 때나 언제든지 이것들을 너희 자녀에게 가르치고 들려주어라.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분 가운데 어떤 사람이 어떤 죄에 빠진 것이 드러나거든, 성령을 모시고 사는 여러분이 그를 바른 길로 돌아오도록 도와주십시오. 부드럽고 따뜻한 마음으로 그를 바로잡아 주십시오. 그러나 여러분 자신도 유혹을 받을 수 있으니 조심하십시오. 기회가 닿는 대로 모든 사람에게 좋은 일을 합시다. 특히 믿음의 식구들에게 그렇게 합시다. 보십시오. 내가 여러분에게 직접 이렇게 큰 글자로 씁니다. 어떤 사람들이 여러분에게 할례를 받으라고 강요하고 있습니다. 그 사람들이 그렇게 하는 것은, 다른 사람들에게 좋게 보이려는 것입니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십자가만이 구원할 수 있다고 가르침으로써 박해 받을 것을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할례는 받지만, 실제로 모든 율법을 다 지키지는 않습니다. 그러면서도 여러분이 할례 받기를 원하는 것은, 자기들이 여러분의 몸에 한 일을 두고 자랑하려는 것입니다. 나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밖에는 아무것도 자랑하지 않겠습니다. 그 십자가 때문에, 이 세상에 대한 나의 관심이 오래 전에 죽었고, 나에 대한 세상의 관심 또한 이미 오래 전에 죽었습니다. 할례를 받느냐 받지 않느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변하여 새로운 사람으로 창조되었느냐 하는 것입니다. 이 원리를 따라 사는 모든 사람에게 평화와 자비가 있기를 바랍니다. 그들이 곧 하나님의 새로운 백성 이스라엘입니다. 이 편지를 끝내면서, 아무도 더는 나를 괴롭히지 말아 주기를 부탁드립니다. 나는 그리스도 예수를 위해 입은 상처 자국들을 몸에 지니고 있습니다. 그것들은 내가 그분께 속한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 주는 증거입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여러분과 함께하기를 빕니다. 아멘. 서로의 짐을 나누어 지십시오. 그렇게 하는 것이 그리스도의 법을 완성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