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랑과 그분이 나를 위해 해주신 모든 일, 그리고 지금도 행하고 계신 모든 일들을 생각하면, 그분께 순종하는 마음이 저절로 생겨나야 하지 않을까요? 단순히 억지로 따르거나 마지못해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그분의 뜻에 따르는 거예요. 때로는 그분의 명령이나 어떤 것, 혹은 누군가와의 이별의 이유를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그 이유를 다 알지 못하더라도 순종하는 것, 그것이 바로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신뢰를 보여드리는 길이라고 생각해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 우리는 영원한 생명과 영광을 향해 나아가게 돼요. 우리가 누구에게 순종하느냐에 따라 우리는 그 사람의 종이 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해요. 죄의 종이 될 것인가, 아니면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여 의의 종이 될 것인가, 우리의 선택에 달려있죠.
아무리 많은 선행을 하고 봉사를 한다 해도, 하나님 앞에서 가장 중요한 덕목은 순종하는 삶이에요. 수많은 제물보다 순종을 더 기뻐하시는 하나님(삼상 15:22)의 마음을 기억하며 살아가면 좋겠어요.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마음에 찔림 받을 일이 없을 때 자신 있게 하나님 앞으로 가까이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께 구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받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계명을 따르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들을 하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누구든지 나를 사랑하면 내 가르침에 순종할 것이다. 내 아버지께서는 그를 사랑하실 것이다. 그리고 아버지와 나는 그에게 가서 그와 함께 살 것이다.
내가 그들에게 말한 것은 이것이었다. ‘내 말에 순종하라. 그러면 내가 너희의 하나님이 되어주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되리라. 내가 너희에게 명하는 길을 걸어라. 그러면 너희가 잘 되리라.’
너희가 주 너희 하나님께 온전히 순종하고, 내가 오늘 너희에게 주는 그분의 모든 명령을 성심껏 지키면, 주 너희 하나님께서는 너희를 세상의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다.
그러자 사무엘이 대답하였다. “주께서 어느 것을 더 기뻐하시겠습니까? 번제물이나 친교제물을 바치는 것이겠습니까? 아니면 주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겠습니까?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제사를 드리는 것보다 낫고 하나님의 말씀에 귀기울이는 것이 숫양의 기름을 드리는 것보다 낫습니다.
이 율법책의 말씀이 네 입에서 떠나지 않게 하고 그 말씀에 대해 밤낮으로 깊이 생각하여라. 그리하여 이 책에 적힌 말씀대로 살도록 하여라. 그러면 네가 하는 모든 일이 잘 되고 너는 성공하게 될 것이다.
오, 이스라엘아, 들어라! 너희는 이 법을 성심껏 지켜라. 그리하면 너희가 잘 되고 주 너희 조상의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약속하신 대로, 젖과 꿀이 흐르는 그 땅에서 너희가 잘 되고 크게 번성할 것이다.
오, 이스라엘아, 주 너희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바라시는 것이 무엇이냐? 오직 주 너희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주의 모든 길을 따라 걸으며, 주를 사랑하고, 너희의 마음과 영혼을 다하여 그분을 섬기는 것이 아니겠느냐? 그리고 너희가 잘 되라고 오늘 내가 너희에게 주는 주의 명령과 규정을 지키는 것이 아니겠느냐?
주께서 너희를 머리가 되게 하시고, 꼬리가 되게 하지 않으실 것이다. 내가 오늘 너희에게 일러 주는 주 너희 하나님의 명령을 귀담아 듣고 그대로 따라 살아라. 그러면 너희는 언제나 정상을 차지하고 결코 밑바닥으로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이제 너희는 온전히 내게 복종하고 내가 세워 준 계약을 지켜라. 그러면 모든 민족 가운데서 너희는 내가 귀히 여기는 내 소유가 될 것이다. 온 세상이 다 나의 것이지만
보라. 내가 오늘 너희 앞에 복과 저주를 내놓는다!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주 너희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면 너희가 복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주 너희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지 않고, 너희가 알지도 못하는 신들을 따라 가려고,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길을 따라 살지 않으면 너희는 저주를 받을 것이다.
너희가 따라야 할 분은 주 너희 하나님뿐이시며, 너희가 높이 받들어야 할 분도 그분뿐이시다. 너희는 그분의 명령을 지키고 그분에게 순종하여라. 그분만을 섬기고 그분만 꼭 붙들어라.
너희가 주 너희 하나님께 온전히 순종하고, 내가 오늘 너희에게 주는 그분의 모든 명령을 성심껏 지키면, 주 너희 하나님께서는 너희를 세상의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다. 그러면 땅 위의 모든 백성이 너희가 ‘주의 백성’이라 불리는 것을 보고, 너희를 두려워 할 것이다. 주께서는 너희에게 주시겠다고 일찍이 너희의 조상에게 약속하신 이 땅에서, 너희가 아주 넉넉하게 살게 해 주실 것이다. 너희는 많은 자녀를 낳고, 집짐승 또한 많은 새끼를 낳으며, 너희의 땅에서 자라는 곡식이 잘 되어 풍성한 소출을 거두게 해 주실 것이다. 주께서는 당신의 풍성한 보물창고인 하늘을 열어서, 철 따라 너희의 땅에 비를 내려 주시고, 너희가 하는 일마다 잘 되게 해 주실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가 다른 민족에게 꾸어 주기는 하여도 그들에게서 꾸지는 않을 것이다. 주께서 너희를 머리가 되게 하시고, 꼬리가 되게 하지 않으실 것이다. 내가 오늘 너희에게 일러 주는 주 너희 하나님의 명령을 귀담아 듣고 그대로 따라 살아라. 그러면 너희는 언제나 정상을 차지하고 결코 밑바닥으로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너희는 오른쪽으로나 왼쪽으로나, 오늘 내가 너희에게 주는 명령 가운데 어느 하나에서도 벗어나지 말고, 다른 신들을 따라가 섬기지 말아라. 그러나 너희가 주 너희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고, 내가 오늘 너희에게 주는 그분의 모든 명령과 규범을 성심껏 따르지 않으면, 이 모든 저주가 너희 뒤를 쫓아와 너희를 따라 잡을 것이다. 너희는 성 안에서도 저주를 받고 성 밖 들에서도 저주를 받을 것이다. 너희의 곡식 광주리와 반죽 그릇도 저주를 받을 것이다 너희의 태에서 난 자식과 너희의 땅에서 자라는 곡식과 너희 소 떼의 송아지와 양 떼의 새끼 양들이 모두 저주를 받을 것이다. 너희는 들어와도 저주를 받고 나가도 저주를 받을 것이다. 너희가 주 너희의 하나님께 순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너희에게 내려와 너희를 따라 다닐 것이다.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한다. 주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길을 따라 살며, 그분의 명령과 규범과 법도를 지켜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고, 너희의 수가 불어날 것이다. 또 주 너희 하나님께서 너희가 들어가 차지는 그 땅에서 너희에게 복을 내리실 것이다.
마음을 굳게 먹고 용기를 내어라. 그리고 나의 종 모세가 너희에게 가르쳐 준 법을 빠짐없이 지켜라. 그 법에서 오른쪽으로도 왼쪽으로도 치우치지 말아라. 그리하면 네가 무슨 일을 하든지 성공할 것이다. 이 율법책의 말씀이 네 입에서 떠나지 않게 하고 그 말씀에 대해 밤낮으로 깊이 생각하여라. 그리하여 이 책에 적힌 말씀대로 살도록 하여라. 그러면 네가 하는 모든 일이 잘 되고 너는 성공하게 될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이 사십 년 동안 광야를 이리저리 떠도는 동안 이집트에서 나온 용사들은 다 죽었다. 그들이 죽은 것은 그들이 주께 순종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주께서는 그들의 조상에게 주시마고 엄숙하게 약속하신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그들은 보지 못하게 하시겠다고 다짐하셨다.
그러나 주의 종 모세가 너희에게 주었던 하나님의 명령과 법을 반드시 지키도록 하여라. 그것은 주 너희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께서 명하신 길로 가며, 그분의 명령에 순종하고, 그분을 가까이 하고, 마음과 영혼을 다하여 그분을 섬기는 것이다.”
너희는 주님을 두려워하고, 그분을 섬기고, 그분에게 순종하고, 그분의 명령에 반항하여서는 안 된다. 너희와 너희를 다스리는 왕도 주 너희 하나님을 따라야 한다. 그러면 주께서 너희를 구해 주실 것이다. 그러나 너희가 주께 순종하지 않고 그분의 명령에 반항하면, 주께서 너희와 너희의 왕을 멸하실 것이다.
그리고 주 너의 하나님께서 명하신 것을 지켜라. 곧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주의 길을 걸으며, 주의 법규와 명령, 주의 법과 지시를 빠짐없이 지켜라. 그리하면 네가 무엇을 하든지 어디로 가든지 모든 일이 다 잘될 것이다.
만일 네가 나의 종 다윗처럼 내가 명하는 모든 것을 지키고, 나의 길을 걸으며, 나의 법과 명령을 지켜 내가 보기에 옳은 일을 하면, 내가 너와 함께하겠다. 내가 다윗의 왕조를 튼튼히 세워 준 것과 같이 네 왕조도 튼튼하게 세워서 이스라엘을 너에게 맡기겠다.
이제 여러분은 온 이스라엘, 곧 주의 회중이 보는 앞에서 그리고 우리 하나님께서 들으시는 가운데서, 삼가 주 여러분의 하나님의 모든 명령을 따르시오. 그러면 여러분은 이 좋은 땅을 차지하고 이 땅을 여러분의 후손들에게 영원토록 물려줄 수 있을 것이오.
내 이름으로 불리는 나의 백성이 자신들을 낮추고 기도하며 나를 찾고 악한 길에서 돌아서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용서하여 주고 그들의 땅을 회복시켜 주겠다.
나는 이렇게 기도하였다. 오, 주 하늘의 하나님. 당신은 위대하시니 우리가 당신을 높이 받들어 모십니다. 당신께서는 당신을 사랑하고 당신의 명령에 순종하는 사람들과 세우신 사랑의 계약을 지키십니다.
귀족인 그들의 친족들과 함께 맹세에 참가하였다. 그들은 하나님의 종 모세가 전하여 준 하나님의 법을 따르기로 하고, 우리 주 하나님의 모든 계명과 규례와 율례에 복종하기로 하였으며, 그것을 어기면 저주를 받아도 좋다고 다음과 같이 맹세하였다.
복 있는 사람은 악한 자들의 꾀를 따라 걷지 않고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않으며 오만한 자들과 한 자리에 앉지 않는 사람이다. 오히려 그는 주님의 가르침을 사랑하며 그분의 가르침을 밤낮으로 깊이 생각한다.
내 아들아 내 가르침을 잊지 말고 내 계명을 마음에 간직하여라. 그러면 네 창고가 곡식으로 가득 차고 포도주 통에는 새 포도주가 넘칠 것이다. 내 아들아 주의 훈계를 거부하지 말고 그분의 꾸지람을 싫어하지 말아라. 아버지가 귀여워하는 아들을 꾸짖듯이 주께서는 사랑하시는 자를 꾸짖으시기 때문이다. 지혜를 찾은 사람 곧 슬기를 얻은 사람은 복이 있다. 지혜가 주는 이득이 은이 주는 이득보다 낫고 지혜에서 얻는 소득이 금보다 낫기 때문이다. 지혜는 루비보다 더 귀하니 네가 바라는 어떤 것도 지혜와 견줄 수 없다. 지혜의 오른손에는 장수가 있고 그 왼손에는 부귀영화가 있다. 지혜의 길은 즐거운 길이며 그것이 가는 모든 길은 평안뿐이다. 지혜는 그것을 붙드는 사람에게 생명의 나무와 같으니 그것에 매달리는 사람은 복이 있다. 주께서는 지혜로 땅의 기초를 놓으시고 슬기로 하늘을 펼쳐 놓으셨다. 그러면 그것들이 네가 오래 살 수 있게 하고 번영을 누리게 할 것이다.
너희들 가운데 도대체 누가 주님을 공경하고 두려워하며 그 분의 종이 하는 말에 순종하느냐? 빛이 없이 어둠 속을 헤매는 사람아 주의 이름에 희망을 걸고 하나님께 의지하여라.
이 계약은 쇠를 녹이는 가마 같은 이집트 땅에서 너희 조상들을 데리고 나올 때에, 내가 그들에게 지키라고 내린 명령이다.’ 나는 이렇게 말했었다. ‘너희는 내게 순종하고 내가 명령하는 것들을 지켜라. 그러면 너희는 내 백성이 되고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어주겠다.’
그러니 이제 여러분이 살아가는 방식과 행실을 고쳐 바르게 하고, 여러분의 하나님이신 주님의 말씀을 들으십시오. 그러면 주께서는 마음을 바꾸시어 당신들에게 내리시겠다고 선언하신 재앙을 내리지 않으실 것입니다.
예레미야가 대답하였다. “바빌로니아 사람들이 임금님을 그들의 손에 넘기지 않을 것입니다. 부디 제가 임금님께 전하여 드린 주님의 말씀대로 하십시오. 그러면 임금님의 일이 잘 풀리고 임금님도 목숨을 구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들에게, 온 세상의 왕국을 다스릴 권세와 영광이 돌아갈 것이다. 그의 나라는 영원할 것이며, 다른 모든 왕국의 사람들이 그를 우러러보며 섬기고, 그의 명을 따를 것이다.’
나는 나의 하나님이신 주님께 기도 드렸다. 나는 하나님께 내 백성이 지은 죄를 모두 말씀드렸다. “주님, 주님께서는 높으시고 모두가 두려워하는 하나님이십니다. 주님께서는 주님을 사랑하고 계명을 따르는 사람들에게 사랑과 자비를 베푼다는 약속을 지키십니다.
오, 사람아 주께서는 무엇이 옳은 것인지 네게 바라시는 것이 무엇인지 이미 네게 보여주셨다. 그것은 바로 정의를 실천하고 자비를 사랑하고 네 하나님을 모시고 겸손하게 살아가는 것이다.
만군의 주께서 말씀하신다. “네가 내 계명들을 따르고 내가 명한 의무들을 성실히 수행한다면 네가 내 집을 다스리고 나의 뜰을 지키게 될 것이다. 그리고 여기 서 있는 이 천사들 사이를 마음대로 오갈 수 있을 것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어찌하여 너는 내게 무엇이 선한 일인지 묻느냐? 선한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뿐이시다. 그러나 네가 영생을 얻고 싶으면 계명들을 지켜라.”
누구든지 내 계명을 받아서 그 계명에 순종하면, 바로 그 사람이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다. 나를 사랑하는 그 사람을 내 아버지께서도 사랑하실 것이다. 그리고 나도 그 사람을 사랑하고, 그에게 나를 나타내 보일 것이다.”
내가 하나님의 은혜를 입고, 사도라는 직분을 받은 것도 그분을 통해서였습니다. 그것은, 나로 하여금 모든 이방 사람 가운데서 사람들을 불러내어 하나님을 믿고 순종하게 함으로써, 그분의 영광을 드러내려는 것이었습니다.
한 사람이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았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죄인이 되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한 사람이 하나님께 순종하였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많은 사람을 받아 주실 것입니다.
여러분이 어떤 사람에게 자신을 종으로 내맡겨서 복종하게 하면, 여러분이 복종하는 그 사람의 종이 된다는 것을 모르십니까? 여러분이, 죽음에 이르게 하는 죄의 종이 되든지, 의로운 삶에 이르게 하는 순종의 종이 되든지 마찬가지입니다. 전에는 여러분이 죄의 종이었으나, 이제는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교훈의 본에 맡기셨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이 마음을 다해 그 본을 따르니,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은 죄에서 풀려나서 의로운 행실의 종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형제자매 여러분,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자비를 보이셨으니 저는 여러분에게 호소합니다. 여러분의 몸을 거룩하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산 제물로 바치십시오. 이것이 여러분이 드릴 영적 예배입니다. 서로를 형제자매처럼 극진히 사랑하십시오. 자신보다 서로를 존중하십시오. 여러분에게 맡겨진 일을 게을리 하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언제나 영적인 열정을 가지고 주님을 섬기십시오. 여러분에게 희망이 있으니 즐겁게 생활하십시오. 고통 속에서도 참고 견디며, 기도하기를 멈추지 마십시오. 어려운 처지에 있는 성도들과 가진 것을 나누십시오. 나그네를 잘 대접하십시오. 여러분을 박해하는 사람들에게 복을 빌어 주십시오. 그들을 축복하고, 저주하지 마십시오. 기뻐하는 사람들과 함께 기뻐하고, 우는 사람들과 함께 우십시오. 서로 같은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십시오. 교만하지 말고, 사회적으로 낮은 지위에 있는 사람들과 기꺼이 사귀십시오. 우쭐대지 마십시오. 누구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마십시오. 조심하여 모든 사람의 눈에 바르게 보이는 일을 하십시오. 여러분 쪽에서 할 수 있는 데까지는 모든 사람과 화평하게 지내십시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은 스스로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에 맡기십시오. 성경에도 이렇게 쓰여 있습니다. “주께서 말씀하신다. ‘원수 갚는 일은 내가 할 일이니, 내가 갚아 줄 것이다.’” 더는 이 세상의 풍조에 따라 살지 마십시오. 여러분의 마음을 새롭게 하여 변화를 받으십시오. 그러면 무엇이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완전하신 뜻인지를 가려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친구 여러분, 여러분이 언제나 하나님께 순종해 온 것처럼, 이제 여러분 모두의 구원을 완성하기 위해서 계속 힘쓰십시오. 여러분은 내 앞에서만 아니라, 내가 여러분과 떨어져 있는 지금 더더욱 그렇게 하도록 힘쓰십시오. 하나님 앞에서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그렇게 하십시오. 여러분 속에서 일하고 계시는 분은 하나님으로서, 여러분에게 일하고 싶은 마음을 주실 뿐 아니라, 일을 이룰 수 있는 힘까지도 주시기 때문입니다. 이 모든 것이 다 그분의 뜻을 이루기 위한 것입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마지막으로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우리에게서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릴 수 있는지 배웠고, 또 배운 대로 살고 있습니다. 이제 주 예수의 이름으로 다시 부탁하고 권합니다. 앞으로 더욱더 그렇게 사십시오. 실제로 여러분은 마케도니아에 있는 모든 형제자매에게 그 사랑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분에게 다시 권합니다. 더욱더 그렇게 하십시오. 우리가 명한 대로, 여러분은 조용히 살기를 간절히 바라십시오. 그리고 각기 자기 일에 마음을 쓰며, 자기 손으로 일해서 살아가도록 최선을 다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의 일상생활이 믿지 않는 사람들의 우러름을 받게 될 것이고, 여러분은 남에게 신세를 지지 않게 될 것입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는 여러분이 죽는 사람들에 관하여 모른 채로 있거나, 희망이 없는 다른 사람들처럼 슬퍼하기를 바라지 않습니다. 우리는 예수께서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셨다는 것을 믿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예수를 통하여 죽은 사람들을 예수와 함께 다시 데려오시리라는 것도 믿습니다. 지금 우리가 하는 말은 주님께서 주신 가르침입니다. 주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살아남아 있을 우리들은 이미 죽은 사람들을 결코 앞지르지 못할 것입니다. 우렁찬 명령과 천사장의 목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주께서 하늘에서 내려오실 것입니다. 그리고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사람들이 먼저 일어날 것입니다. 그러고 나서 아직 살아남아 있는 우리가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들려 올라가, 공중에서 주님을 뵐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영원히 주님과 함께 있을 것입니다. 그러니 이런 말로 서로 용기를 북돋아 주십시오. 여러분은 우리가 주 예수의 권위로 여러분에게 내린 지시를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때에 예수께서는 타오르는 불꽃 가운데 나타나셔서,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기쁜 소식에 순종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벌을 내리실 것입니다.
여러분의 지도자들에게 순종하고, 그들의 권위에 복종하십시오. 그들은 여러분을 보살펴 주는 임무를 맡은 사람들이며, 자기들의 임무를 얼마나 잘 수행하였는지 하나님께 보고 드려야 할 사람들입니다. 그들에게 순종하여, 그들이 맡은 일을 짐스럽게 여기지 않고 기쁨으로 여기게 하십시오. 그들이 맡은 일을 짐스럽게 여기게 되면 여러분에게 좋을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하나님의 완전한 법을 살피고, 그 법이 명하는 것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그 법은 우리에게 자유를 주는 법입니다. 그리고 그 법이 명하는 것을 그대로 실천하면, 복을 받을 것입니다. 결코 들은 것을 잊어 버리는 사람이 되지 말고, 그것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이제 여러분이 진리에 순종함으로써 여러분의 영혼이 깨끗해졌습니다. 그리하여 믿는 형제자매들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마음으로부터 서로를 뜨겁게 사랑하십시오.
심판이 시작될 때가 다가왔습니다. 심판은 하나님의 가족에 대한 심판으로 시작됩니다. 심판이 먼저 우리에게서 시작된다면, 하나님의 기쁜 소식에 순종하지 않는 사람들의 끝은 어떠하겠습니까?
우리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면, 이것으로 우리가 하나님을 알게 되었음을 압니다. 만일 어떤 사람이 “나는 하나님을 안다.” 고 말하면서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지 않으면, 그 사람은 거짓말쟁이입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 속에는 진리가 없습니다. 그러나 누구든지 하나님의 계명에 순종하면, 하나님의 사랑이 그 사람 안에서 참으로 완성됩니다. 이것으로 우리가 하나님 안에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명령을 따르면, 이것으로써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들을 사랑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아들이 오셨다는 것과, 우리로 하여금 참되신 하나님을 알게 하시려고 그분이 우리에게 이해력을 주셨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참되신 분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분이야말로 참 하나님이시며 영원한 생명이십니다. 나의 어린 자녀들이여, 거짓 신들을 멀리하십시오. 하나님의 계명에 순종하는 것이 곧 하나님에 대한 사랑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계명은 우리가 지키기에 너무 힘든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주의 한없는 사랑은 당신을 두려워하는 사람들과 영원토록 함께 있을 것이며 그분의 신실하심은 그들의 자녀들의 자녀들에게까지 미치리라. 그리고 당신과 맺은 계약을 지키고 당신의 가르침을 기억하여 순종하는 사람들에게까지 미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