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말씀처럼, 우리는 영적인 싸움에서 이겨낼 수 있도록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어야 해요. 각각의 갑옷은 특별한 의미와 목적을 가지고 있고, 이 모든 것이 모여 우리의 영혼을 온전히 보호해 준답니다.
진리의 허리띠는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 말씀의 진리에 굳게 서서 정직하고 성실하게 살도록 이끌어 줘요. 구원의 투구는 우리를 보호하고,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 안에 우리의 소망이 있음을 기억하게 해주죠.
의의 흉배는 우리가 하나님의 의를 반영하며 매일의 삶 속에서 정의롭고 올바르게 살도록 격려해요. 믿음의 방패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분의 약속을 믿으며 악한 자의 불화살을 막아낼 힘을 주고요.
성령의 검, 즉 하나님의 말씀은 세상의 거짓과 싸우고 우리의 선택과 행동을 인도해 주는 강력한 무기예요. 평안의 복음의 신은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고 어떤 순간에도 나태해지지 않고 어디든지 말씀을 전하도록 우리를 준비시켜 줘요.
그리고 기도와 끈기는 늘 하나님과 소통하며 모든 순간 그분의 인도하심과 힘을 구하도록 도와준답니다. 하나님의 전신갑주는 예수님을 따르기로 결심한 모든 사람에게 주신 귀한 선물이에요. 이 갑옷은 우리가 영적 어려움에 맞서고 믿음 안에 굳게 설 수 있도록 힘을 주죠.
매일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는 것의 중요성을 기억하세요.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주신 사명에서 눈을 돌리지 말고 굳건히 서서 깨어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세요. 예수님 안에서 우리는 승리할 수 있어요. 정말 그래요. 힘내세요!
끝으로, 주님의 강한 힘을 받아서 굳세어지십시오. 악마의 속임수에 맞서 싸울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주시는 전신 갑주를 입으십시오. 우리는 살과 피를 가진 사람들을 상대로 싸우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싸우는 상대는 통치자들과 권세자들과 이 어두운 세계의 지배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십시오. 그래야 악의 날이 닥칠 때에, 여러분은 물러서지 않고 굳게 서서 싸워 이길 수 있을 것입니다. 굳게 서십시오! 진리의 띠로 허리를 묶고, 의로움의 갑옷으로 가슴을 가리십시오. 발에는 평화의 기쁜 소식에서 오는 준비된 마음을 신으로 신으십시오. 그리고 손에는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꺼 버릴 수 있는 믿음의 방패를 드십시오. 구원의 투구를 쓰고, 성령의 칼을 잡으십시오. 성령의 칼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모든 기도와 간구는 언제나 성령 안에서 하십시오. 그렇게 하기 위하여 정신을 바짝 차리십시오. 그리고 언제나 모든 성도를 위하여 끊임없이 기도하십시오.
자신을 잘 다스리고 깨어 있으십시오. 여러분의 원수인 악마가 으르렁거리는 사자처럼 먹이를 찾아 어슬렁거리며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굳은 믿음을 가지고 악마와 맞서 싸우십시오. 여러분도 알다시피, 온 세상에 있는 여러분의 형제자매들도 똑같은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움직입니다. 그것은 양날 칼보다 더 날카로워서, 정신과 영혼을 갈라내고, 뼈마디와 뼛골을 갈라내기까지 꿰뚫고 들어가, 마음에 품은 생각과 속셈을 자세히 살핍니다.
우리도 세상에서 살고 있습니다만, 세상 사람들처럼 속되게 싸우지는 않습니다. 우리는 세상 사람들이 쓰는 것과는 다른 무기를 가지고 싸웁니다. 우리의 무기는 요새라도 무너뜨릴 수 있는 하나님의 강한 무기입니다. 우리는 그 무기로 인간적인 논쟁을 무찌르고, 하나님을 아는 데 장애가 되는 온갖 벽을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께 순종하게 합니다.
우리가 믿는 것을 위하여 선한 싸움을 싸워라. 영원한 생명을 붙들어라. 하나님께서는, 그대가 많은 증인들 앞에서 훌륭하게 믿음을 고백하였을 때에, 영원한 생명을 주시려고 그대를 부르셨다.
그러나 너를 치려고 그가 만든 어떤 무기도 너를 해치지 못하며 법정에서 너를 욕하는 모든 자들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내가 드러내 보이리라. 주의 종들은 이런 은혜를 받아 누리고 이것이 그들이 내게서 받을 구원이다.” 주께서 친히 말씀하신다.
내게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기쁜 소식에 걸맞게 사십시오. 그러면 내가 가서 여러분을 다시 보게 되거나, 이렇게 멀리 떨어져 소식을 듣게 되더라도, 나는 여러분이 한 마음 한 뜻으로 굳게 서서 기쁜 소식에 선포된 믿음을 위해 하나로 뭉쳐 싸우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누구든지 하나님께로부터 난 사람들은 계속하여 죄를 짓지 않는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그 사람을 지켜 주시니, 악마가 그를 해치지 못합니다.
그리하여 여러분이, 밝아진 마음의 눈으로, 하나님의 백성으로 부르심을 받은 여러분의 희망이 무엇이며, 하나님께서 당신의 거룩한 백성에게 약속하신 축복이 얼마나 풍성하며 얼마나 영광스러운 것인지를 알게 되기를 바랍니다. 또 하나님께서 우리 믿는 사람들에게 강한 힘으로 활동하시는 그 능력이 얼마나 큰지 알게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의 믿음을 보시고 당신의 능력으로 여러분을 보호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구원을 받을 때까지 보호해 주실 것입니다. 그 구원은 마지막 때에 나타나기로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는 구름처럼 많은 믿음의 선배들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그들의 삶은 우리에게 믿음이 어떤 것임을 증언해 줍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그들처럼 살아야 합니다. 우리를 가로막는 모든 장애물과, 쉽게 우리를 얽어매는 죄를 떨쳐 버립시다. 그리고 우리가 달려야 할 경주를 끈기 있게 달립시다. 우리 육신의 아버지들은 당신들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 방법으로 잠깐 동안 우리를 훈련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도 당신처럼 거룩해지게 하시려고,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훈련하십니다. 어떤 훈련이든 받을 때에는 기쁘기보다는 괴로운 일로 여겨집니다. 그러나 그 훈련으로 단련된 사람은 나중에 바른 삶에서 오는 평화의 열매를 거두게 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축 늘어진 팔을 들어 올리고, 힘 빠진 무릎을 꼿꼿이 세우십시오. 그리고 여러분의 발을 위하여 길을 곧게 하십시오. 그러면 절뚝거리던 다리도 뒤틀리지 않고 오히려 낫게 될 것입니다. 모든 사람과 평화롭게 지내며 거룩하게 살도록 힘쓰십시오. 거룩해지지 않으면 아무도 주님을 뵐 수 없습니다. 조심하여 주님의 은혜를 놓치는 사람이 없도록 하십시오. 그리고 쓴 뿌리가 자라나서 문제를 일으키고 여러 사람을 더럽히는 일이 없도록 하십시오. 여러분은 성적으로 부도덕한 사람이나, 에서와 같은 세속적인 사람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그는 한 끼니를 위해 맏아들의 상속권을 팔아넘겼습니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에서는 나중에 이 복을 받고 싶어하였으나 거절당했습니다. 그는 눈물을 흘리면서 복을 빌어 달라고 애원하였지만 아버지의 마음을 바꾸지는 못했습니다. 여러분이 와 있는 곳은 옛날 이스라엘 백성이 갔던 그 산이 아닙니다. 그 산은 손으로 만져 볼 수 있고, 불이 타오르고, 어둠과 암흑에 뒤덮이고, 폭풍이 휘몰아치며, 나팔 소리가 울리고, 굉장한 음성이 들리는 산이었습니다. 그 말씀을 들은 사람들은 더는 자기들에게 말씀하지 마시라고 간청하였습니다. 우리의 두 눈을 예수께로부터 떼지 맙시다. 그분은 우리 믿음의 근원이시요 완성자이십니다. 예수께서는 장차 누릴 기쁨을 생각하고 십자가의 부끄러움 따위는 거들떠보지도 않으셨습니다. 그분은 십자가의 고통을 견디어 내시고, 하나님의 보좌 오른편에 앉으셨습니다.
지치고 무거운 짐을 진 사람들아, 내게로 오너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해 주겠다. 내 멍에를 받아 짊어져라. 그리고 내게서 배워라. 나는 마음이 부드럽고 겸손하니, 너희의 영혼이 편안히 쉴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이 오시기로 되어 있는 그분이십니까? 아니면 우리가 다른 분을 더 기다려야 합니까?” 내가 너희에게 지워주는 멍에는 편하고, 짐은 가볍다.”
내가 너와 함께 있으니 무서워하지 말라. 내가 네 하나님이니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네게 힘을 주리라. 그렇다. 내가 너를 도우리라. 구원하는 내 힘센 팔로 너를 떠받쳐 주리라.
더는 이 세상의 풍조에 따라 살지 마십시오. 여러분의 마음을 새롭게 하여 변화를 받으십시오. 그러면 무엇이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완전하신 뜻인지를 가려낼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선한 일을 하며 살게 하시려고,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를 새사람으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이 일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이미 계획해 놓으셨던 것입니다.
희망의 근원이신 하나님께서, 여러분이 그분을 믿고 의지할 때에 여러분을 온갖 기쁨과 평화로 가득 채워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성령의 능력에 힘입어 여러분에게서 희망이 넘쳐흐를 것입니다.
누구든지 내 말을 듣고 그대로 실천하는 사람은, 단단한 바위 위에 집을 짓는 슬기로운 사람과 같다. 그 집은 바위 위에 세워졌으므로, 비가 와서 홍수가 나도 끄떡없고, 바람이 세차게 불어도 쓰러지지 않을 것이다.
더구나 우리는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기뻐합니다. 어려움을 겪노라면 인내하는 힘이 길러지고, 인내는 인격을 형성하며, 인격은 희망을 갖게 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이 희망은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성령을 통하여 당신의 사랑을 우리 마음속에 쏟아 부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택하신 민족이고, 왕의 제사장들이며, 거룩한 백성이고, 하나님께 속한 백성입니다. 그것은, 여러분을 어둠으로부터 불러내어 놀라운 빛 가운데로 인도하신 하나님께서 행하신 놀라운 일들을, 여러분이 널리 전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어둠의 세력에서 구해 내시어, 당신께서 사랑하시는 아드님의 왕국으로 옮겨 주셨습니다. 그 아드님은 우리를 죄에서 해방시켜 주시려고 값을 치르셨습니다. 우리는 그분 안에서 죄를 용서받았습니다.
시련을 견디어 내는 사람은 복이 있습니다. 그 시련에서 오는 시험을 이겨 내면 영원한 삶을 상으로 받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 상은 하나님께서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것입니다.
여러분은 경기장에서 달리기 선수들이 모두 같이 달리기를 하지만, 상을 받는 선수는 단 한 사람뿐이라는 것을 모르십니까? 그러니 여러분도 상을 타기 위해 열심히 달리십시오.
하나님의 사람인 그대는 이 모든 것에서 도망쳐라. 그대는 의로움과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좇아라. 우리가 믿는 것을 위하여 선한 싸움을 싸워라. 영원한 생명을 붙들어라. 하나님께서는, 그대가 많은 증인들 앞에서 훌륭하게 믿음을 고백하였을 때에, 영원한 생명을 주시려고 그대를 부르셨다.
꽃 관을 쓴 신랑처럼 보석으로 치장한 신부처럼 주께서 내게 구원의 옷을 입혀주시고 구원의 겉옷으로 감싸주셨으니 나는 주 안에서 크게 기뻐하며 내 영혼이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으로 넘치리라.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 위에서 죽었습니다. 그러므로 더 이상 내가 살지 않고,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살고 계십니다. 내가 지금 몸으로 살고 있는 이 삶은,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으로 사는 것입니다. 그분은 나를 사랑하셔서, 나를 구원하기 위해 자신을 내주신 분입니다.
사랑에는 두려움이 없습니다. 오히려 완전한 사랑은 두려움을 몰아냅니다. 우리가 두려움을 갖게 되는 것은 하나님의 벌을 두려워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두려움을 느끼는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이 그 사람 안에서 완성되지 못한 사람입니다.
여러분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아났습니다. 그러니 위에 있는 것들에 마음을 두십시오.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오른편에 앉아 계시는 곳입니다. 새 사람을 입었기 때문입니다. 이 새 사람은 자기를 만드신 하나님을 닮으려고 끊임없이 새로워집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을 완전히 알게 됩니다. 이렇게 새로워진 삶에서는, 그리스 사람도 유대 사람도, 할례 받은 사람도 받지 않은 사람도, 야만인도 스구디아인도, 종도 자유인도 없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이 모든 믿는 이들 안에 계십니다. 그리고 그리스도만이 중요합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거룩하고 사랑 받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니 그런 사람들답게 자비와 친절과 겸손과 관대함과 인내를 옷 입듯 입으십시오. 서로에게 불평할 일이 있더라도 서로 참고 용서하십시오. 주님께서 여러분을 용서해 주신 것과 같이 여러분도 용서하십시오.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의 옷을 입으십시오. 사랑은 이 모든 것을 하나로 묶어 완전하게 합니다. 그리스도의 평화가 여러분의 마음을 다스리게 하십시오. 이 평화를 누리게 하시려고, 여러분을 한 몸의 지체로 부르신 것입니다. 그리고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십시오. 그리스도의 말씀이 여러분 가운데 풍성히 살아 있게 하십시오. 여러분은 그 말씀에서 온갖 지혜를 배워 서로 가르치고 충고하십시오. 감사하는 마음으로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로 하나님을 찬양하십시오. 여러분은 무슨 말이나 무슨 일이나 모두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분을 통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리십시오. 아내들이여 남편에게 복종하십시오. 이것이 주 안에 있는 사람에게 어울리는 일입니다. 남편들이여 여러분의 아내를 사랑하고, 그들을 모질게 대하지 마십시오. 이 세상의 것들에 마음을 두지 말고 하늘에 있는 것들에 마음을 두십시오.
오직 여러분의 마음속에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거룩하게 모십시오. 그리고 여러분이 가진 희망에 관하여 설명을 듣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언제라도 대답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계십시오.
돈을 사랑하는 것에 얽매여 살지 말고, 지금 가지고 있는 것으로 만족하십시오.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결코 너를 떠나지도 않고 너를 버려 두지도 않을 것이다.”
여러분이 당하는 시련은 모든 사람이 당하는 시련과 조금도 다를 바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시니, 여러분에게 힘에 겨운 시련을 당하게 하지는 않으십니다. 그리고 시련과 더불어, 그것을 벗어날 수 있는 길도 마련해 주실 터이니, 여러분은 꿋꿋하게 견디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과 함께 좋은 일을 시작하셨고, 지금도 여러분 가운데서 이 일을 계속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시는 그날이 되면, 이 일을 다 이루어 내시리라는 것을 굳게 믿습니다.
내 주 나의 하나님,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이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가 내게로 마음을 돌리고 기다렸으면 구원을 받을 수 있었다. 너희가 조용히 나를 믿었으면 힘을 얻을 수 있었다. 그러나 너희는 오히려
하나님께서는 믿음 때문에 우리를 받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과 더불어 평화를 누립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원수였을 때에도,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아들의 죽음을 통해서 우리를 당신의 친구로 삼아 주셨습니다. 하물며 이제 우리를 친구로 삼아 주셨으니, 그리스도의 사심을 통해 우리를 구원해 주시리라는 것은 더욱 확실한 일이 아니겠습니까? 그뿐만 아니라, 우리는 지금 하나님 안에서 사는 기쁨을 누리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우리를 하나님의 친구가 되게 해 주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덕분입니다. 그러므로, 한 사람을 통하여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그 죄를 통하여 죽음이 들어왔습니다. 마찬가지로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죽음이 모든 사람에게 왔습니다. 율법을 주시기 전에도 죄는 세상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법이 없을 때에는, 죄에 관한 기록을 남겨 두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담의 시대에서부터 모세의 시대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람이 죽었습니다. 아담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지 않음으로써 죄를 지었기 때문에 죽었습니다. 그러나 아담과 같은 죄를 짓지 않은 사람들도 죽었습니다. 어떤 점에 있어서, 아담은 뒤에 오실 그리스도의 모형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실 때에 생긴 일은, 한 사람이 죄를 지었을 때에 생긴 일과 같지 않습니다. 한 사람 아담의 죄 때문에 많은 사람이 죽었으나, 하나님의 은혜와 예수 그리스도 한 사람의 은혜로 말미암은 선물은, 많은 사람에게 더욱 풍성하게 흘러 넘쳤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선물은 한 사람이 지은 범죄의 결과와 같지 않습니다. 한 범죄에는 유죄 판결을 이끌어내는 심판이 뒤따랐지만, 많은 죄에는 무죄 판결을 이끌어내는 선물이 뒤따랐습니다. 아담 한 사람이 죄를 범하였고, 그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죽음이 다스리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를 받고 하나님께서 받아 주신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얼마나 더 살아서 다스리겠습니까! 아담이 한 번 지은 범죄의 결과는 모든 사람이 유죄 판결을 받는 것이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한 번의 의로운 행위의 결과는,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을 받아 주시고 그들에게 생명을 주신 것이었습니다. 한 사람이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았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죄인이 되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한 사람이 하나님께 순종하였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많은 사람을 받아 주실 것입니다. 우리는 그분을 통하여 지금 우리가 서 있는 이 은혜의 자리에 믿음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우리도 같이 누릴 수 있다는 희망이 있기에 기뻐합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거룩하고 사랑 받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니 그런 사람들답게 자비와 친절과 겸손과 관대함과 인내를 옷 입듯 입으십시오. 서로에게 불평할 일이 있더라도 서로 참고 용서하십시오. 주님께서 여러분을 용서해 주신 것과 같이 여러분도 용서하십시오.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의 옷을 입으십시오. 사랑은 이 모든 것을 하나로 묶어 완전하게 합니다.
내가 터벅터벅 칠흑같이 캄캄한 골짜기를 지나갈 때에도 위험을 두려워하지 않으리니 당신께서 나와 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막대기와 지팡이가 내게 안위가 됩니다.
가장 높으신 분의 보호 속에 사는 너 전능하신 하나님의 그늘에서 머무는 너 네게는 어떤 재난도 내리지 않으며 네 장막에는 어떤 재앙도 가까이하지 않으리라. 주께서 당신의 천사들에게 명하시어 네가 어디를 가든지 너를 지키게 하시리니 그들이 두 손으로 너를 떠받쳐 네 발이 돌부리에 부딪치지 않게 하리라. 너는 사자와 독사를 밟고 다니며 큰 사자와 뱀을 짓밟을 것이다. 주께서 말씀하신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 내가 그들을 건져 내리라. 내 이름을 받아들이는 사람들 내가 그들을 지켜 주리라. 그들이 내게 도움을 청하면 내가 그들에게 응답하리라. 그들이 고난 가운데 있을 때에 내가 그들과 함께 있어 주고 그들을 건져 주고 높여 주리라. 상으로 그들이 장수를 누리게 하며 나의 구원을 보여 주겠다.” 너는 주님께 이렇게 아뢰어라. “주님은 나의 피난처 나의 요새 나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분을 믿고 의지하노라.”
그러므로 형제자매 여러분,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자비를 보이셨으니 저는 여러분에게 호소합니다. 여러분의 몸을 거룩하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산 제물로 바치십시오. 이것이 여러분이 드릴 영적 예배입니다.
하나님은 불공평한 분이 아니십니다. 그러니 여러분이 그분의 백성을 도와 왔고 지금도 도우면서, 그분을 위해 보여 준 여러분의 수고와 사랑을 잊지 않으실 것입니다.
그러나 주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 은혜가 네게 충분하다. 내 능력은 약한 데에서 완전하게 된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 안에 머무르게 하려고, 나는 기쁘게 내 약점을 자랑합니다.
모든 은혜는 하나님께서 내려 주시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당신의 영원한 영광을 함께 누리게 하시려고 여러분을 부르셨습니다. 여러분이 잠깐 동안만 고통을 당하고 나면, 그 하나님께서 몸소 모든 것을 바로잡아 주실 것입니다. 여러분을 강하고 확고하고 꾸준하게 만들어 주실 것입니다.
결코 사랑과 신실함을 저버리지 말고 그것을 네 목에 걸고 네 마음 판에 새겨 두어라. 너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사람과 까닭 없이 다투지 말아라. 난폭한 사람을 부러워하지 말고 그가 하는 어떤 짓도 본받지 말아라. 주께서는 악한 자는 미워하시되 정직한 사람에게는 속마음을 털어놓으시기 때문이다. 주께서 악한 자의 집에는 저주를 내리시나 의로운 사람의 집에는 복을 내리신다. 그분은 교만하게 비웃는 자들은 비웃으시나 겸손한 사람에게는 은혜를 베푸신다. 지혜로운 사람은 영광을 물려받으나 미련한 자는 부끄러움을 당할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네가 은혜를 입고 높임을 받을 것이다.
설교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사람답게 하고, 봉사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힘을 받은 사람답게 일하십시오. 그리하여 무슨 일에든지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영광을 받으시게 하십시오. 영광과 권능이 영원토록 그분께 있습니다. 아멘.
감사드리며 그분의 문으로 들어가라. 찬양하며 그분의 뜰로 들어가라. 감사를 드리며 그분의 이름을 찬양하여라. 주님은 선하시며 그분의 한결같은 사랑 영원하시고 그분의 신실하심은 대대에 미친다.
주님은 억눌린 사람들의 권익을 지켜주시며 굶주린 사람들에게 먹을 것을 주시며 감옥에 갇힌 사람들을 석방시켜 주신다. 주님은 눈 먼 사람들을 보게 하시고 주님은 짓눌린 사람들을 일으켜주시고 주님은 의로운 사람들을 사랑하신다. 주님은 남의 땅에서 나그네로 사는 외국인을 보호하시고 고아와 홀어미를 돌보아 주신다. 그러나 악한 사람들의 길은 파멸로 이끄신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무엇을 먹고 마실까 걱정하지 말아라. 또 무엇을 입을까 걱정하지 말아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요하고, 몸이 옷보다 훨씬 귀중하지 않으냐? 하늘을 나는 새를 보라. 씨를 뿌리고 농사를 지어 먹을 것을 곳간에 채워 넣지 않아도,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새들을 다 먹이신다. 너희는 새보다 훨씬 귀하지 않으냐?
내가 먼지바닥에 달라붙어 죽게 되었사오니 당신께서 하신 약속대로 나를 살려내 주소서. 내가 살아온 길을 아뢰었더니 당신께서 내게 응답하셨습니다. 이제 당신의 법령으로 나를 가르치소서. 나를 도우셔서 당신의 규정의 가르침을 깨닫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당신께서 행하신 놀라운 일들을 묵상하겠나이다. 내 영혼이 슬픔으로 지쳤사오니 당신의 말씀으로 내게 힘을 주소서.
하나님께서는 지혜로운 자들을 부끄럽게 하시려고 세상의 어리석은 것들을 택하셨고,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시려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셨습니다. 또 무엇이나 된 척하는 자들을 멸하시려고, 세상에서 보잘 것 없는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 곧 아무것도 아닌 것들을 택하셨습니다. 그것은, 어느 누구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