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이 “너희는 돌아와서 말없이 나를 신뢰하라. 그러면 너희가 구원을 받고 힘을 얻을 것이다” 하셨으나 너희는 그렇게 하기를 원하지 않고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사람들아, 다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겠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다. 내 멍에를 메고 내게 배워라. 그러면 너희 영혼이 쉼을 얻을 것이다. “오실 분이 선생님입니까, 아니면 우리가 다른 분을 기다려야 합니까?” 하고 물어 보게 하였다. 내 멍에는 메기 쉽고 내 짐은 가볍다.”
내 영혼이 말없이 하나님만 바라보니 구원이 그에게서 나옴이라. 너희는 착취를 일삼지 말고 훔친 물건을 자랑하지 말며 재산이 늘어도 그것을 의지하지 말아라. 하나님이 한두 번 하시는 말씀을 들었지만 능력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다. 여호와여, 주는 사랑과 자비가 풍성하셔서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아 주시는 분이십니다. 오직 그분만이 나의 반석, 나의 구원, 나의 요새시니 내가 흔들리지 않으리라.
나는 너희에게 평안을 주고 간다. 이것은 내가 너희에게 주는 내 평안이다. 내가 주는 평안은 세상이 주는 것과는 다르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아라.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여러분이 필요로 하는 것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말씀드리십시오. 그러면 도저히 상상도 할 수 없는 하나님의 놀라운 평안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여러분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 줄 것입니다.
그러자 여호와께서 “너는 나와서 내 앞에 서 있거라” 하셨다. 바로 그때 여호와께서 지나가시고 무서운 강풍이 산을 쪼개며 바위를 부수었으나 여호와는 그 가운데 계시지 않았다. 바람이 그친 후에 또 지진이 있었으나 그 지진 가운데도 여호와는 계시지 않았으며 지진 후에 불이 있었으나 그 불 속에도 여호와는 계시지 않았다. 그런데 그 불이 있은 후에 부드럽게 속삭이는 소리가 있었다.
내가 여호와께 간청한 한 가지 일을 구하리니 내가 평생 여호와의 집에서 살며 그의 아름다움을 바라보고 성전에서 그를 묵상하는 일이다. 환난 날에 여호와께서 나를 성전에 숨기시고 그의 처소에서 나를 안전하게 보호하시며 나를 높은 바위 위에 두시리라.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아라. 내가 너희와 함께한다. 놀라지 말아라. 나는 너희 하나님이다. 내가 너희를 강하게 하고 도와주며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붙들어 주겠다.
여호와여, 주의 뜻을 나에게 보이시고 주의 길을 나에게 가르치소서. 주의 진리로 나를 인도하시고 가르치소서. 주는 내 구원의 하나님이시므로 내가 하루 종일 주만 바라봅니다.
내가 주의 교훈을 묵상하며 주의 가르치심을 신중하게 살핍니다. 악을 추구하는 자들이 가까이 왔으나 그들은 주의 법과는 거리가 먼 자들입니다. 그러나 여호와여, 주는 나에게 가까이 계시니 주의 모든 명령은 진리입니다. 나는 오래 전부터 주의 말씀이 영원한 것을 알았습니다. 나의 고통을 보시고 나를 구하소서. 내가 주의 법을 잊지 않았습니다. 주는 나를 위해 변호하시고 나를 구하셔서 주의 약속대로 나를 다시 살려 주소서. 악인들이 구원을 받을 수 없는 것은 그들이 주의 법을 지키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여호와여, 주는 한없이 자비로우신 분이시니 주의 법에 따라 나를 살려 주소서. 나를 핍박하는 원수들이 많으나 나는 주의 법에서 떠나지 않았습니다. 내가 이 악한 자들을 보고 분노를 금할 수 없는 것은 그들이 주의 말씀을 지키지 않기 때문입니다. 여호와여, 내가 주의 교훈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보소서. 주의 한결같은 사랑으로 내 생명을 구하소서. 내가 주의 법을 즐거워하고 주의 말씀을 잊지 않겠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며 환난 때에 언제나 돕는 분이시다. 그가 “너희는 잠잠하라! 내가 하나님인 것을 알아라! 내가 세상 모든 나라 가운데서 높임을 받으리라” 하시는구나. 전능하신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하시니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이시다. 그러므로 땅이 꺼지고 산이 무너져 바다를 메우며
“여호와여, 내가 주를 찬양합니다. 전에는 주께서 나에게 분노하셨으나 지금은 나를 위로하십니다. 나를 구원하는 분이시니 내가 그를 신뢰하고 두려워하지 않으리라. 여호와 하나님은 나의 힘이시며 노래요 내 구원이 되셨네.
광풍을 그치게 하여 물결을 잠잠하게 하셨다. 동서남북 사방에서 불러모으셨다. 바다가 잔잔하므로 그들이 기뻐하였으니 여호와께서 그들을 고대하던 항구로 안전하게 인도하셨다.
형제 여러분, 끝으로 말합니다. 여러분은 참되고 고상하고 옳고 순결하고 사랑스럽고 칭찬할 만한 것이 무엇이든 거기에 미덕이 있고 찬사를 보낼 만한 것이 있다면 그것들을 생각하십시오.
돈을 사랑하지 말고 가진 것으로 만족하십시오. 하나님은 “내가 절대로 너를 떠나지 않고 너를 버리지 않겠다” 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께서 나를 도우시니 내가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사람에 불과한 자가 나를 어떻게 하겠는가?” 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여호와여, 주께서 징계하시고 주의 법으로 교훈을 받는 자는 복이 있습니다. 주는 이런 사람을 환난 날에 벗어나게 하여 악인을 빠뜨릴 함정을 팔 때까지 그에게 안식을 주십니다.
내 마음이 짓눌려 내가 땅 끝에서 주께 부르짖습니다. 나를 안전한 피난처로 인도하소서. 주는 나의 피난처시요 내 원수들이 접근할 수 없는 높은 탑이십니다. 내가 영원히 주의 성막에 살며 주의 날개 아래 피하겠습니다.
자비의 아버지시며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분은 온갖 고난을 겪는 우리를 위로해 주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에게 받는 위로로 고난당하는 사람들을 위로할 수 있게 하십니다.
너희가 내 안에서 평안을 얻게 하려고 내가 너희에게 이 말을 하였다. 이 세상에서는 너희가 고난을 당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네가 깊은 물을 지나갈 때 내가 너와 함께할 것이니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시키지 못할 것이다. 네가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도 타지 않을 것이며 불꽃이 너를 소멸하지 못할 것이다.
나 여호와가 이스라엘을 다시 축복하여 그 황폐한 땅을 에덴처럼 만들고 그 사막을 내 동산처럼 만들 것이니 이 땅에 기쁨과 즐거움이 있고 감사와 찬송이 있을 것이다.
너희 하나님이 말씀하신다.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 장차 주 여호와께서 강한 자로 오셔서 능력으로 다스리실 것이며 모든 사람에게 당연히 받을 상벌을 주실 것이다. 그는 목자처럼 자기 양떼를 보살피시며 어린 양들을 자기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고 그 어미들을 부드러운 손길로 인도하실 것이다. 누가 손으로 바닷물을 되어 보고 뼘으로 하늘을 재어 보았는가? 누가 땅의 티끌을 됫박에 담아 보았으며 누가 산을 저울에 달아 보았는가? 누가 여호와의 성령을 지도하였으며 누가 여호와를 가르치고 그의 상담자가 되었는가? 여호와께서 누구와 의논하셨으며 누가 그에게 바른 길을 가르쳤는가? 여호와께 지식을 가르치고 총명의 길을 보인 자가 누구인가? 여호와에게는 세상 나라들이 통 안에 있는 한 방울의 물과 같고 저울 위에 놓인 적은 티끌 같아서 섬들을 먼지처럼 들어올리신다. 레바논 숲에 있는 모든 동물들도 우리 하나님께 제물을 드리기에 부족할 것이며 그 나무들도 그의 제단에 불을 피우는 데 부족할 것이다. 그에게는 모든 나라가 아무것도 아니며 무가치하고 쓸모없는 것으로 여겨질 뿐이다. 그렇다면 너희가 하나님을 누구와 비교할 수 있으며 그의 모습을 어떻게 묘사할 수 있겠는가? 그를 우상과 비교할 수 있겠느냐? 우상은 기능공이 주조하여 금세공업자가 금을 입히고 은사슬로 장식한 것이다. 너희는 예루살렘 사람들을 격려하며 그들에게 고난의 날들이 끝나고 그들의 죄가 용서되었다고 말해 주어라. 그들은 자기들의 죄에 비해 갑절이나 무거운 형벌을 받았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용기를 잃지 마십시오. 이것으로 큰 상을 받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을 받으려면 인내가 필요합니다.
참새 두 마리가 동전 몇 푼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않으시면 그 참새 한 마리도 그저 땅에 떨어지는 법이 없다. 빌립, 바돌로매, 도마, 세무원 마태,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다대오, 하나님은 너희 머리카락도 다 세고 계신다. 그러므로 두려워하지 말아라. 너희는 많은 참새들보다 더 귀하다.
산은 움직여 없어질지라도 너에 대한 나의 한결같은 사랑은 변하지 않을 것이며 평화에 대한 내 약속은 취소되지 않을 것이다. 이것은 너를 불쌍히 여기는 나 여호와의 말이다.”
내가 너에게 마음을 굳게 먹고 용기를 가지라고 하지 않았느냐! 너는 조금도 두려워하거나 무서워하지 말아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너와 함께하겠다.”
여러분이 당한 시험은 모든 사람들이 다 당하는 시험입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신 분이시므로 여러분이 감당할 수 없는 시험당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시고 여러분이 시험을 당할 때에 피할 길을 마련해 주셔서 감당할 수 있게 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내가 항상 너희를 인도하며 좋은 것으로 너희를 만족하게 하고 너희를 든든하게 지켜 줄 것이니 너희가 물을 댄 동산 같을 것이며 절대로 마르지 않는 샘과 같을 것이다.
우리는 주의 뜻에 따르기를 좋아하며 우리의 소원은 주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는 것입니다. 밤에 내 영혼이 주를 찾고 내 마음이 주를 간절히 사모하는 것은 주께서 세상을 심판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 때가 되면 사람들은 의가 무엇인지 알게 될 것입니다.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생시키고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어리석은 자를 지혜롭게 하며 여호와의 교훈은 정확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수하여 눈을 밝게 한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아버지께 구하면 내가 다 이루어 주겠다. 이것은 아버지께서 아들을 통해 영광을 받으시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구하면 내가 이루어 주겠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지나간 일은 잊어버리고 생각하지 말아라. 보라! 내가 새로운 일을 행하겠다. 이미 그 일이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너희는 보지 못하느냐? 내가 광야에 길을 내고 사막에 물이 흐르게 할 것이다.
그리고 우리 믿음의 근원이시며 우리 믿음을 완전케 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봅시다. 그분은 장차 누릴 기쁨을 위하여 부끄러움과 십자가의 고통을 참으셨으며 지금은 하나님의 오른편에 앉아 계십니다.
모든 골짜기가 메워지고 모든 산이 낮아질 것이며 거친 땅이 평탄해지고 험한 곳이 평지가 될 것이다. 그때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날 것이니 온 인류가 그것을 함께 볼 것이다. 이것은 여호와의 말씀이다.”
그러므로 형제 여러분, 내가 하나님의 자비를 생각하며 권합니다. 여러 분의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십시오. 이것은 여러분이 드릴 영적 예배입니다. 형제처럼 서로 따뜻이 사랑하고 존경하며 나태해지지 말고 열심히 주님을 섬기십시오. 희망 가운데서 기뻐하며 고난을 참고 항상 기도하십시오. 가난한 성도들을 돕고 손님 대접하는 일을 힘쓰십시오. 여러분을 핍박하는 사람들을 축복하고 저주하지 마십시오. 기뻐하는 사람들과 함께 기뻐하고 슬퍼하는 사람들과 함께 슬퍼하십시오. 서로 마음을 같이하며 교만한 마음을 품지 말고 낮고 천한 사람들의 벗이 되십시오. 스스로 잘난 체해서는 안 됩니다. 누구에게나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언제나 선한 일을 하며 가능한 한 최선을 다해 모든 사람과 사이좋게 지내십시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이 직접 복수하지 말고 하나님께 맡기십시오. 성경에는 “원수 갚는 것은 나의 일이다. 내가 갚아 주겠다”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 세상을 본받지 말고 마음을 새롭게 하여 변화를 받으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완전하신 뜻이 무엇인지를 알게 될 것입니다.
자녀들이여, 우리는 말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동으로 진실하게 사랑합시다. 그러면 우리가 진리에 속한 것을 알게 되고 하나님 앞에서도 마음을 편안하게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를 사랑하시는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는 이 모든 것을 거뜬히 이깁니다. 그러므로 죽음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지옥의 권세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은 것이나 깊은 것이나 그 밖에 그 어떤 피조물도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끊을 수 없다고 확신합니다.
여호와께서는 자기에게 부르짖는 모든 자, 곧 진실한 마음으로 부르짖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하신다. 그는 자기를 두려운 마음으로 섬기는 자들의 소원이 이루어지게 하시며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그들을 구원하신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산 위에 있는 마을은 잘 보이기 마련이다. 등불을 켜서 그릇으로 덮어 둘 사람은 아무도 없다. 오히려 그것을 등잔대 위에 올려놓아 집 안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비치게 하지 않겠느냐? 이와 같이 너희 빛을 사람들 앞에 비추게 하라. 그래서 사람들이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를 찬양하게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