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우연히 온 게 아니에요. 하나님께서 당신 안에 특별한 무언가를 심어 놓으셨어요. 세상이 만들어지기 전부터 당신의 이름이 새겨진 영원한 계획이 있다는 뜻이죠. 그러니 언제나 당신을 부르신 분이 당신을 붙들어 주시고, 기름 부으신 분이 당신을 능력 있게 하시고, 그분의 뜻대로 행할 지혜를 주신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고린도후서 1:21-22)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주신 부르심은 절대 변하지 않아요. 당신이 하나님의 자녀라는 표시, 그분의 영광과 능력을 드러내도록 선택받았다는 증거가 당신 안에 있어요. 그러니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 어떤 상황에서도 성령님께서 당신을 인도하신다는 사실을 알고 담대하게 나아가세요.
사람이 당신에게 무슨 짓을 할지 두려워하지 마세요.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전하고, 그분이 명령하신 것을 행하세요. 왜냐하면 그분의 임재가 항상 당신과 함께할 테니까요. 힘내세요!
주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시니 내 주의 영이 내 위에 머무신다.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알리고 상처 받은 마음을 아물게 해 주고 포로들에게 자유를 알리고 갇힌 사람들에게 석방을 알려 주라고 주께서 나를 보내셨다.
주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좋은 향료를 이렇게 마련하여라. 액체 몰약 오백 세겔, 향기로운 육계향을 그 절반인 이백오십 세겔, 향기로운 갈대 줄기를 이백오십 세겔, 계피를 오백 세겔씩 마련하여라. 이 모든 것은 성소에서 쓰는 세겔을 단위로 하여라. 그런 다음 올리브기름 한 힌을 준비하여라. 너는 이렇게 준비한 것들을 향수 만드는 사람이 하듯이 잘 섞어서 거룩하게 구별하는 기름을 만들어라. 이것이 거룩하게 구별하는 기름이다.
당신께서는 언제나 정의를 사랑하시고 불의를 미워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곧 당신의 하나님께서 당신께 기쁨의 기름을 부어 당신의 동료들 위로 높이 들어 주셨습니다.”
그러고 나서 거룩하게 구별하는 기름을 가져와서 성막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에 뿌렸다. 이렇게 하여 그것들을 거룩하게 구별하였다. 모세는 그 기름 얼마를 제단 위에 일곱 번 뿌렸다. 이렇게 하여 제단과, 제단에 딸린 모든 기구와, 물두멍과 그 받침대를 거룩하게 구별하였다. 그리고 거룩하게 구별하는데 쓰이는 기름을 아론의 머리 위에도 부어서 아론을 거룩하게 구별하였다.
아픈 사람이 있습니까? 그 사람은 교회의 장로들을 부르십시오. 장로들은 주님의 이름으로 그 사람을 위해서 기도하고 그에게 기름을 바르십시오. 믿고 드리는 기도는 아픈 사람을 낫게 합니다. 주께서 그 사람을 일으켜 주실 것입니다. 그가 죄를 지었다면 용서해 주실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으로 말하자면, 그리스도께서 부어 주신 성령이 여러분 안에 살아 계시니, 여러분에게는 가르쳐 줄 사람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리스도의 성령께서 모든 것에 관하여 여러분에게 가르쳐 주십니다. 그리고 그분은 진실하셔서 거짓말하지 않으십니다. 여러분은 그 성령님께서 여러분에게 가르쳐 주신 대로 언제나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가십시오.
그리고 아론에게 한 것처럼 그들에게도 기름을 부어라. 그렇게 해서 그들이 나의 제사장이 되어 나를 섬기게 하여라. 그들은 기름 부음을 받음으로써 대대로 제사장직을 맡게 될 것이다.”
사무엘이 기름이 담긴 뿔병을 가져다가 형들이 보는 앞에서 이새의 막내아들에게 기름을 부었다. 그러자 그날부터 주의 영이 크신 능력으로 줄곧 다윗 위에 머물렀다. 그런 다음 사무엘은 라마로 돌아갔다.
그런 다음 모세는 거룩하게 구별하는데 쓰이는 기름과 제단 위에 올려놓았던 피 얼마를 가져다가, 아론과 그의 옷에 뿌리고 아론의 아들들과 그들의 옷에도 뿌렸다. 이렇게 모세는 아론과 그의 옷을 거룩하게 구별하고 아론의 아들들과 그들의 옷도 거룩하게 구별하였다.
마리아가 순수한 나드로 만든 값비싼 향유 한 근을 가지고 왔다. 그 여자는 향유를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의 머리카락으로 그 발을 닦았다. 그러자 온 집안에 향유 냄새가 가득 찼다.
대제사장은 형제 제사장들 가운데서 뽑힌 사람이다. 그는 머리에 기름부음을 받고 특별한 옷을 입도록 대제사장으로 임명 받은 사람이다. 그러므로 그는 머리를 풀거나 옷을 찢으며 여러 사람 앞에서 슬픔을 나타내서는 안 된다. 대제사장은 주검이 있는 곳에 들어가면 안 된다. 자기 아버지나 어머니가 죽었더라도 주검에 다가가 자신을 더럽혀서는 안 된다. 그는 성소를 떠나지 못하며 자기 하나님의 성소를 더럽혀서는 안 된다. 그는 그의 하나님이 기름을 부어 거룩하게 구별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나는 주다.
누룩을 넣지 않고 고운 밀가루에 기름을 섞어 구운 빵과 역시 누룩을 넣지 않고 기름을 발라 구운 속빈 과자 한 바구니 그리고 여기에 따르는 곡식제물과 부어 드리는 제물을 바쳐야 한다.
그런 다음 제단 위에 있는 피와 제사장을 세울 때 쓰는 기름을 가져다가 아론과 아론이 입은 옷과 아론의 아들들과 그들이 입은 옷 위에도 뿌려라. 이렇게 하면 아론과 그의 아들들과 그들이 입은 옷이 거룩한 것으로 구별 될 것이다.
여러분과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흔들림 없이 굳게 서도록 해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특별한 일을 맡기시고, 우리가 당신께 속한 사람들이라는 표로 도장을 찍으시고, 우리 마음에 성령님을 주셨습니다. 성령님은, 하나님께서 당신이 약속하신 모든 것을 반드시 주시리라는 보증입니다.
사무엘이 기름병을 가져다가 사울의 머리 위에 붓고 사울에게 입을 맞추며 말하였다. “주께서 그대에게 기름을 부으시어 주의 소유인 이 백성을 다스릴 지도자로 세우셨소. 그대는 주의 백성을 다스리며 사방에 있는 적들에게서 그들을 구해 낼 것이오. 주께서 당신에게 기름을 부어 주의 백성들의 지도자로 세우신 분명한 표적이 바로 이것이오.
임금님께서는 의를 사랑하시고 악을 미워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곧 임금님의 하나님께서 임금님께 기름을 부어 왕으로 세우시고 다른 어느 왕보다 임금님에게 더 많은 기쁨과 명예를 주셨습니다.
만남의 장막과 계약궤에 이 기름을 뿌려 거룩하게 하여라. 그리고 거룩한 상과 거기 딸린 기구들, 등잔대와 거기 딸린 기구들, 분향단, 번제물을 바칠 때 쓰는 제단과 거기 딸린 기구들, 물두멍과 그 받침대에도 이 기름을 뿌려라. 이렇게 하여 모든 것을 거룩하게 하여야 한다. 그러면 그것들이 매우 거룩해져서 거기에 닿는 모든 것이 거룩하게 될 것이다.
그런 다음 아론에게 거룩한 옷을 입혀라. 그리고 그에게 기름을 부어 거룩하게 구별하여, 나의 제사장이 되어 나를 섬기게 하여라. 아론의 아들들도 데려다가 속옷을 입혀라. 그리고 아론에게 한 것처럼 그들에게도 기름을 부어라. 그렇게 해서 그들이 나의 제사장이 되어 나를 섬기게 하여라. 그들은 기름 부음을 받음으로써 대대로 제사장직을 맡게 될 것이다.”
주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그들을 거룩한 사람으로 구별하여 나를 섬길 제사장으로 세워라. 그때에 너는 이렇게 하여야 한다. 우선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두 마리를 흠 없는 것으로 골라라. 너는 수송아지를 만남의 장막 앞으로 끌어다 놓고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그 수송아지의 머리 위에 손을 얹게 하여라. 그리고 성막 어귀, 주 앞에서 그 수송아지를 잡아라. 그리고 수송아지에게서 흐른 피 얼마를 받아다가 제단에 달린 뿔에 손가락으로 찍어 발라라. 바르고 남은 피는 제단 바닥에 쏟아 버려라. 수송아지의 내부기관을 감싸고 있는 기름기와 간에 붙은 기름 덩어리와 두 개의 콩팥과 거기에 붙은 기름 덩어리를 모두 떼어 내어 제단 위에서 태워라. 그러나 수송아지의 고기와 가죽과 위와 내장 속에 들어있는 찌꺼기들은 모두 진터 밖에서 태워라. 이렇게 하는 것이 정결 제사이다. 그리고 숫양 가운데 한 마리를 끌고 와서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숫양의 머리 위에 손을 얹게 하여라. 그 숫양을 잡고 피를 받아서 제단 사방에 대고 뿌려라. 숫양은 여러 조각으로 잘라라. 내부기관과 다리는 깨끗이 씻어 양의 머리와 조각 낸 고기와 함께 놓아라. 그런 다음 이 숫양을 제단 위에서 통째로 불에 태워라. 이것이 주께 드리는 번제이다. 이것이 향기로 주를 기쁘게 해 드리는 예물이다. 그리고 나머지 숫양 한 마리를 끌고 와서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양의 머리 위에 손을 얹게 하여라. 그리고 고운 밀가루를 가지고 누룩을 넣지 않은 빵과 누룩 없이 기름만 섞어 만든 과자와 누룩 없이 기름만 바른 속 빈 과자를 만들어라.
회중은 살인 혐의를 받는 사람을 피해자의 친족의 손에서 지켜야 하니, 그가 도망갔던 도피성으로 일단 그를 되돌려 보내야 한다. 그는 거룩한 기름을 부어 임명받은 대제사장이 죽을 때까지 그 성에 머물러야 한다.
예후가 일어나 집 안으로 들어가자 그 젊은 예언자가 예후의 머리에 기름을 붓고 말씀을 전하였다. “이스라엘의 주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에게 기름을 부어 주의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릴 왕으로 세운다.
그런 다음 한 록의 올리브기름 가운데 얼마를 가져다가 자기 왼손 바닥에 붓는다. 그리고 오른손 검지로 왼손 바닥에 부은 기름을 찍어 그 손가락에 묻은 기름을 주 앞에 일곱 번 뿌려야 한다. 제사장은 손바닥에 남은 기름을 깨끗하게 되고자하는 사람의 오른쪽 귓불과 오른손 엄지와 오른발 엄지에 먼저 바른 면제물의 피 위에 덧바른다. 제사장은 자기의 손바닥에 남아 있는 기름을 깨끗하게 되고자하는 사람의 머리 위에 발라 주어야 한다. 이렇게 제사장은 주 앞에서 그 사람을 속해 주어야 한다.
그리고 네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이것은 너희 자손 대대로 거룩하게 구별하는데 쓰이는 기름이 될 것이다. 너희는 제사장이 아닌 사람의 몸에 이 기름을 써서는 안 된다. 그리고 이와 같은 비율로 기름을 섞어 어떤 다른 용도의 기름을 만들어서도 안 된다. 이 기름은 거룩한 것이니 너희도 이것을 거룩하게 여겨야 한다. 누구든지 이 기름과 같은 향유를 만들거나 이 기름을 제사장이 아닌 사람에게 발라 주는 사람은 자기 민족에게서 끊어내야 한다.”
주께서 말씀하셨다. “네가 왔던 길을 되돌아 다마스쿠스의 광야로 가거라. 거기에서 하사엘에게 기름을 부어 아람 왕으로 세워라. 또 님시의 아들 예후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워라. 그리고 아벨므홀라 출신인 사밧의 아들 엘리사에게 기름을 부어 네 뒤를 이을 예언자로 세워라.
“내일 이맘때에 내가 베냐민 땅에서 온 사람을 하나 너에게 보내겠다. 너는 그에게 기름을 부어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지도자로 세워라. 그가 내 백성을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구해 낼 것이다. 내 백성이 울부짖는 소리를 내가 들었고 그들이 겪는 고통을 내가 보았다.”
계피를 오백 세겔씩 마련하여라. 이 모든 것은 성소에서 쓰는 세겔을 단위로 하여라. 그런 다음 올리브기름 한 힌을 준비하여라. 너는 이렇게 준비한 것들을 향수 만드는 사람이 하듯이 잘 섞어서 거룩하게 구별하는 기름을 만들어라. 이것이 거룩하게 구별하는 기름이다.
제사장 아론의 아들 엘르아살은 불 켜는 기름과, 향기로운 향과 날마다 드리는 곡식제물과, 기름 붓는 의식에 쓰이는 기름을 책임진다. 그는 성막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 곧 거룩한 물건들과 거기 딸린 기구들을 책임진다.”
예수께서 거기 계실 때 한 여자가 예수께 왔다. 이 여자는 아주 값비싼 향유가 든 옥합을 가지고 왔다. 예수께서 음식을 잡숫고 계실 때 이 여자는 그 향유를 예수의 머리에 부었다.
감사의 뜻으로 친교제물을 바칠 때에는 감사의 제물과 함께 누룩을 넣지 않고 기름을 섞어 구운 과자와 누룩을 넣지 않고 기름만 발라서 만든 속 빈 과자와 고운 밀가루에 기름을 넣어 잘 반죽하여 구운 과자를 바쳐야 한다.
그러자 포로들을 돌보라고 지명된 이 네 지도자들이, 전리품 가운데서 옷을 찾아 헐벗은 사람들에게 입혔다. 그들은 포로들에게 옷과 신발, 먹을 것과 마실 것, 그리고 상처에 바를 기름을 주고 허약한 사람들은 나귀에 태웠다. 그들은 포로들을 ‘종려나무 성읍’인 여리고로 데리고 가서 그들의 동족에게 넘겨주고 사마리아로 돌아왔다.
주께서는 당신께서 기름 부어 세우신 임금님을 구하여 주십니다. 이제 내가 그것을 알겠습니다. 주께서 그 거룩한 하늘에서 임금님께 응답하시고 주의 능력 있는 오른손으로 임금님을 구원해 주십니다.
의인이 나에게 벌을 주면 그것은 오히려 친절입니다. 그가 나를 꾸짖으면 그것은 내 머리 위에 부은 기름입니다. 내 머리가 그것을 거절하지 않게 하소서. 그러나 악인들이 행하는 악에 대해서는 언제나 그것을 고발하는 기도를 드리겠습니다.
번제단과 거기 딸린 모든 기구에도 거룩하게 하는 기름을 발라서 제단을 거룩하게 구별하여라. 그러면 제단이 지극히 거룩할 것이다. 물두멍과 그 밑받침대에도 기름을 발라 그것들을 거룩하게 구별하여라.
그런 다음 제사장이 올리브기름을 자기 왼손 바닥에 붓는다. 그리고 오른손 검지로 왼손 바닥에 부은 기름을 찍어 주 앞에서 일곱 번 뿌린다. 그런 다음 손바닥에 남아 있는 기름으로 깨끗하게 되는 의식을 치르는 사람의 오른쪽 귓불과 오른손 엄지와 오른발 엄지에, 먼저 바른 면죄제물의 피 위에 덧바른다. 제사장은 자기의 손바닥에 남아 있는 기름을 깨끗하게 되는 의식을 치르는 사람의 머리 위에 발라 주어야 한다. 이렇게 제사장은 주 앞에서 그 사람을 속해 주어야 한다.
내가 그런 일에 지혜를 준 솜씨 있는 사람들에게 아론의 예복을 짓게 하여라. 그 예복이 아론을 다른 모든 사람과 구별 지을 것이고 그는 제사장으로서 나를 섬길 것이다.
주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그러고 나서 거룩하게 구별하는 기름을 가져와서 성막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에 뿌렸다. 이렇게 하여 그것들을 거룩하게 구별하였다. 모세는 그 기름 얼마를 제단 위에 일곱 번 뿌렸다. 이렇게 하여 제단과, 제단에 딸린 모든 기구와, 물두멍과 그 받침대를 거룩하게 구별하였다. 그리고 거룩하게 구별하는데 쓰이는 기름을 아론의 머리 위에도 부어서 아론을 거룩하게 구별하였다. 다음에는 아론의 아들들을 앞으로 나오게 하여 그들에게 속옷을 입히고, 그 위에 띠를 매 주고, 머리에 두건을 둘러 주었다. 이렇게 모세는 주께서 명하신 대로 하였다. 그런 다음 모세는 정결제물로 바칠 수소를 끌어 오게 하였다.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모두 그 수소 위에 손을 얹었다. 그런 다음 모세는 그 수소를 잡고 그 피 얼마를 받아다가, 손가락으로 찍어서 제단 둘레의 모든 뿔에 발라 제단을 깨끗하게 하였다. 남은 피는 제단 밑바닥에 쏟아 버렸다. 그는 이렇게 제단을 거룩하게 하여 속죄제물을 그 위에서 드릴 수 있게 하였다. 모세는 소의 몸 안에 있는 모든 기관에 붙은 기름기와 간에 붙은 간엽과 콩팥 두 개와 거기에 붙어 있는 기름기를 모두 떼어 내 제단 위에 있는 불에 태웠다. 수소의 나머지 부분인 가죽과 살코기와 똥은 진 밖으로 가지고 나가서 불에 태웠다. 이렇게 모세는 주께서 명하신 대로 하였다. 그런 다음 그는 번제물로 바칠 숫양을 앞으로 끌어내게 하였다.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모두 그것의 머리 위에 손을 얹었다. 모세는 숫양을 잡아서 그 피를 제단 사방에 대고 뿌렸다.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데려 오너라. 그리고 그들이 입을 옷과 거룩하게 구별하는 기름과 정결제물로 바칠 수소 한 마리와 숫양 두 마리와 누룩을 넣지 않고 구운 빵 한 바구니를 가져오너라.
제사장 사독이 성막에서 기름을 담은 뿔을 가져와서 솔로몬에게 기름을 부었다. 그런 다음 그들이 나팔을 불자 온 백성이 “솔로몬 왕 만세!” 하고 외쳤다. 그 처녀는 매우 아름다웠다. 그 처녀가 왕을 보살피면서 곁에서 모셨으나 왕은 그 처녀와 잠자리를 같이하지는 않았다. 온 백성이 피리를 불고 크게 기뻐하며 솔로몬을 따라 올라와 성 안으로 들어왔다. 그 소리에 땅이 흔들릴 정도였다.
너는 이렇게 준비한 것들을 향수 만드는 사람이 하듯이 잘 섞어서 거룩하게 구별하는 기름을 만들어라. 이것이 거룩하게 구별하는 기름이다. 만남의 장막과 계약궤에 이 기름을 뿌려 거룩하게 하여라. 그리고 거룩한 상과 거기 딸린 기구들, 등잔대와 거기 딸린 기구들, 분향단, 번제물을 바칠 때 쓰는 제단과 거기 딸린 기구들, 물두멍과 그 받침대에도 이 기름을 뿌려라.
그런 다음 한 록의 올리브기름 가운데 얼마를 가져다가 자기 왼손 바닥에 붓는다. 그리고 오른손 검지로 왼손 바닥에 부은 기름을 찍어 그 손가락에 묻은 기름을 주 앞에 일곱 번 뿌려야 한다.
어리석은 처녀들은 등은 들고 갔으나, 기름 항아리는 들고 가지 않았다. 이 종은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는 자이다. 그를 바깥 어두운 곳으로 내쫓아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 것이다.’ 사람의 아들이 영광에 둘러싸여서 천사들과 더불어 올 때에, 그는 하늘의 영광 가운데 자기의 보좌에 앉을 것이다. 그는 모든 민족을 자기 앞으로 불러 모아 목자가 양과 염소를 가르듯이, 그들을 두 무리로 갈라놓을 것이다. 그는 양들은 자기의 오른쪽으로 염소들은 왼쪽으로 세울 것이다. 그때에 임금은 오른쪽에 있는 사람들에게 말할 것이다. ‘오너라. 내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큰 복을 내리셨다. 와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나라를 차지하여라. 이 나라는 세상이 만들어질 때부터 너희를 위해 준비하여 둔 것이다. 너희는 내가 배고플 때에 먹을 것을 주었고, 내가 목마를 때에 마실 것을 주었다. 내가 집을 떠나 홀로 있을 때에 너희는 나를 너희 집으로 초대하였다. 내가 입을 옷이 없을 때에 너희는 입을 것을 주었고, 내가 아플 때에 너희는 나를 돌봐 주었으며, 내가 감옥에 있을 때에 나를 찾아와 주었다.’ 그때에 의로운 사람들이 대답할 것이다. ‘주님, 언제 저희가 주께서 배고픈 것을 보고 먹을 것을 드렸습니까? 언제 주께서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실 것을 드렸습니까? 언제 주께서 집을 떠나 홀로 계신 것을 보고 저희 집으로 초대하였습니까? 언제 주께서 입을 것이 없는 것을 보고 입을 것을 드렸습니까? 언제 주께서 병드시거나, 감옥에 계신 것을 보고 주를 찾아뵈었습니까?’ 슬기로운 처녀들은 등도 가지고 가고, 기름을 담은 항아리도 들고 갔다.
제사장은 자기의 손바닥에 남아 있는 기름을 깨끗하게 되는 의식을 치르는 사람의 머리 위에 발라 주어야 한다. 이렇게 제사장은 주 앞에서 그 사람을 속해 주어야 한다. 그러면 제사장은 진 밖으로 나가서 그 사람을 살펴보아 그의 피부병이 다 나았으면, 그리고 제사장은 그 사람이 자기 힘에 맞게 가져 온 산비둘기나 어린 집비둘기를 바친다.
아론은 해마다 한 번씩 분향단 뿔에 정결예식을 치러야 한다. 해마다 한 번씩 정결제물로 바치는 제물의 피를 발라 분향단을 깨끗하게 하여야 한다. 너희는 자손대대로 이렇게 하여야 한다. 이 제단은 주께 매우 거룩한 것이다.”
등잔용 기름, 기름 붓는 의식에 쓸 기름에 섞을 향료, 분향할 향에 넣을 향료, 오닉스와 그밖에 다른 보석들을 예물로 바쳐라. 보석들은 에봇과 가슴받이에 장식으로 박을 것이다.
그리고 오른손 검지로 왼손 바닥에 부은 기름을 찍어 주 앞에서 일곱 번 뿌린다. 그런 다음 손바닥에 남아 있는 기름으로 깨끗하게 되는 의식을 치르는 사람의 오른쪽 귓불과 오른손 엄지와 오른발 엄지에, 먼저 바른 면죄제물의 피 위에 덧바른다. 제사장은 자기의 손바닥에 남아 있는 기름을 깨끗하게 되는 의식을 치르는 사람의 머리 위에 발라 주어야 한다. 이렇게 제사장은 주 앞에서 그 사람을 속해 주어야 한다.
“너는 좋은 향료를 이렇게 마련하여라. 액체 몰약 오백 세겔, 향기로운 육계향을 그 절반인 이백오십 세겔, 향기로운 갈대 줄기를 이백오십 세겔, 계피를 오백 세겔씩 마련하여라. 이 모든 것은 성소에서 쓰는 세겔을 단위로 하여라. 그런 다음 올리브기름 한 힌을 준비하여라.
주께서 아론에게 말씀하셨다. “보라. 내 앞에 바쳐지는 모든 제물을 네가 맡아서 지켜야 한다. 이스라엘 자손이 나에게 바치는 모든 거룩한 예물 또한 네가 지켜야 한다. 나는 그것들을 너와 너의 아들들이 언제까지나 받을 몫으로 준다.
여드레 째 되는 날에 그는 흠 없는 숫양 두 마리와 흠 없는 일 년 된 암양 한 마리를 가져와야 한다. 그리고 곡식 제물로 드릴 고운 밀가루 십분의 삼 에바에 기름을 섞은 것과 한 록의 올리브기름도 가져와야 한다. 그가 깨끗해진 것을 선언할 제사장이, 깨끗해지고자 하는 그 사람과 그 제물들을 만남의 장막 어귀, 주 앞에 내세운다. 제사장은 숫양 한 마리를 가져다가 한 록의 올리브기름과 함께 배상제물로 바쳐야 한다. 그는 그것들을 높이 들어 바치는 제물로 주 앞에서 높이 들어 바쳐야 한다. 그는 정결제물이나 번제물을 잡는 거룩한 곳에서 그 숫양을 잡아야 한다. 이렇게 배상제물로 바치는 제물은 정결제물과 마찬가지로 제사장의 몫이다. 그것은 지극히 거룩한 것이다.
얼마나 좋고 즐거운 일인가! 형제자매가 함께 어울려 사는 일. 그 모습 아론의 머리 위에 부어져 그의 수염을 타고 긴 겉옷 깃에까지 흘러내리는 향기로운 기름 같구나.
그러고 나서 제사장은 정결제물을 바쳐서 부정을 씻고, 깨끗하게 되는 의식을 치르는 사람을 속해 주어야 한다. 그렇게 한 다음 번제물을 잡아서, “다음은 피부병에 걸린 사람을 깨끗하게 하여 줄 때에 지켜야 할 규정이다. 피부병에 걸린 사람은 반드시 제사장에게 데려가야 한다. 제사장이 그것을 곡식제물과 함께 제단 위에 바쳐 그 사람을 속해 주어야 한다. 그러면 그 사람이 깨끗해질 것이다.
슬퍼하는 시온의 백성들에게 재 대신에 꽃 관을 씌워주고 슬픔 대신에 기쁨의 기름을 발라주고 절망에 싸인 영혼 대신에 축제의 옷을 입혀주라고 나를 보내셨다. 그들은 ‘구원의 상수리나무’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려고 심은 나무라고 불리리라.
주께서 아론에게 말씀하셨다. “보라. 내 앞에 바쳐지는 모든 제물을 네가 맡아서 지켜야 한다. 이스라엘 자손이 나에게 바치는 모든 거룩한 예물 또한 네가 지켜야 한다. 나는 그것들을 너와 너의 아들들이 언제까지나 받을 몫으로 준다. 가장 거룩한 제물 가운데 불살라 바치지 않은 것은 너의 것이다. 곡식제물과 정결제물과 그들이 내게 되돌려 주는 배상제물을 포함하여, 그들이 나에게 바치는 거룩한 제물 가운데 제단 위에서 불살라 바치고 남은 것은, 너와 너의 아들들에게 지극히 거룩한 것이다.
너희 가운데 기술 있는 사람은 다 나와서 주께서 명하신 모든 것을 만들어야 한다. 너희가 만들 것은 성막과 그 덮개와 윗덮개, 연결용 갈고리와 널빤지, 가로다지와 기둥과 밑받침, 계약궤와 그것에 딸린 채들, 용서의 자리와 그것을 가릴 휘장,
등잔용 기름, 기름 붓는 의식에 쓸 기름에 섞을 향료, 분향할 향에 넣을 향료 그리고 오닉스와 그밖에 값진 보석들이다. 보석들은 에봇과 가슴받이에 장식으로 박을 것이다. 이스라엘 자손은 나를 위하여 성소를 지어야 한다. 그러면 내가 너희 가운데 머물겠다.
그러나 가난하여 이런 것을 바칠 수 없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그런 사람은 배상제물로 양 한 마리를 바치면 된다. 그것은 그를 속해 주는 높이 들어 바치는 제물이 될 것이다. 그리고 곡식제물로 드릴 고운 밀가루에 기름을 섞은 것 십분의 일 에바와 올리브기름 한 록을 바쳐야 한다. 그리고 산비둘기 두 마리나 어린 집비둘기 두 마리 가운데 어느 것이나 힘자라는 대로 바치되, 한 마리는 정결제물로 바치고 다른 한 마리는 번제물로 바쳐야 한다. 여드레째 되는 날에 깨끗해지려고 바치는 이 제물들을 제사장에게 가져와 만남의 장막 어귀, 주 앞에서 바쳐야 한다. 제사장은 그 사람이 배상제물로 가져온 양과 올리브기름 한 록을 받아서, 주 앞에 높이 들어 바치는 제물로 높이 들어 바쳐야 한다.
주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번제단과 거기 딸린 모든 기구에도 거룩하게 하는 기름을 발라서 제단을 거룩하게 구별하여라. 그러면 제단이 지극히 거룩할 것이다. 물두멍과 그 밑받침대에도 기름을 발라 그것들을 거룩하게 구별하여라. 너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만남의 장막 문 앞으로 데리고 와서 물로 씻겨라. 그런 다음 아론에게 거룩한 옷을 입혀라. 그리고 그에게 기름을 부어 거룩하게 구별하여, 나의 제사장이 되어 나를 섬기게 하여라. 아론의 아들들도 데려다가 속옷을 입혀라. 그리고 아론에게 한 것처럼 그들에게도 기름을 부어라. 그렇게 해서 그들이 나의 제사장이 되어 나를 섬기게 하여라. 그들은 기름 부음을 받음으로써 대대로 제사장직을 맡게 될 것이다.” 모세는 모든 것을 주께서 그에게 명령하신 대로 다 하였다. 이집트에서 나온 지 제 이 년 첫째 달 초하루에 성막이 세워졌다. 모세는 밑받침을 제자리에 놓고 널빤지를 세우고 가로다지를 꿰고 기둥을 세워 성막을 완성하였다. 그런 다음 성막 위에 천막을 씌우고 그 위에 덮개를 덮었다. 주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그대로 한 것이다. “첫째 달 초하루에 성막, 곧 만남의 장막을 세워라. 모세가 계약판을 가져다가 궤 안에 넣었다. 그리고 궤에 채를 끼우고 궤 위에 용서의 자리를 얹었다. 그런 다음 궤를 성막 안에 들여놓고 휘장을 쳐서 계약궤를 가렸다. 주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한 것이다. 만남의 장막 안, 성막의 북쪽 면, 휘장 바깥에 상을 들여놓았다. 상 위에는 주께 바치는 빵을 차려 놓았다. 주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한 것이다. 그는 만남의 장막 안으로 등잔대를 들여와 상 맞은쪽, 성막의 남쪽 면에 놓았다. 그리고 주 앞에 등잔을 올려놓았다. 주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한 것이다. 금제단을 만남의 장막 안 휘장 앞에 들여놓았다. 그리고 그 위에서 향기로운 향을 태웠다. 주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한 것이다. 그 다음에 그는 성막 어귀에 막을 쳤다. 그는 성막, 곧 만남의 장막 어귀 가까이에 번제단을 놓고 번제물과 곡식 제물을 바쳤다. 주께서 그에게 명령하신 대로 한 것이다. 그리고 성막 안에 계약궤를 들여 놓고 휘장을 쳐서 궤를 가려 놓아라.
유월절이 되기 엿새 전에, 예수께서 베다니에 이르셨다. 베다니는 예수께서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로가 사는 곳이다. 그래서 높은 제사장들은 나사로도 함께 죽일 계획을 세웠다. 나사로 때문에 많은 유대 사람이 자기들을 버리고 예수께 가서, 그분을 믿고 의지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튿날, 명절을 지키러 예루살렘에 와 있던 큰 무리가,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오신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들은 종려나무 가지를 꺾어 들고, 예수를 맞으러 나가서 외쳤다. “하나님을 찬양하여라! 복되시다!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이시여! 이스라엘의 왕에게 복이 있기를!” 예수께서는 어린 나귀를 보시고, 그 위에 타셨다. 그것은 이렇게 기록된 성경의 말씀과 같았다. “시온 성아, 두려워하지 말아라! 보라! 네 임금님이 오신다. 새끼 나귀를 타고 오신다.” 이 일이 일어났을 때에는 제자들도 이 일의 뜻을 충분히 깨닫지 못하였다. 그들은 예수께서 영광을 얻으신 뒤에야, 이 말씀이 그분을 두고 쓰인 것이며, 또 성경에 쓰인 그대로 사람들이 예수께 하였다는 것을 생각해 냈다. 예수께서 나사로를 무덤에서 불러내어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셨을 때에 함께 있었던 사람들이, 예수께서 하신 일을 계속하여 널리 알렸다. 그리하여 많은 사람이 예수를 맞으러 나갔다. 예수께서 이 표적을 행하셨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이었다. 그러자 바리새파 사람들이 서로에게 말하였다. “보다시피 이제는 다 틀렸소. 온 세상 사람이 모두 그를 따르고 있소!” 거기에서 예수를 위한 저녁 잔치가 베풀어졌다. 마르다는 시중을 들고, 나사로는 예수와 함께 저녁을 먹는 사람들 틈에 끼여 있었다. 명절에 예루살렘에서 예배를 드리려고 온 사람들 가운데에는 그리스 사람들도 더러 있었다. 그들이 빌립을 찾아갔다. 빌립은 갈릴리의 벳새다 사람이었다. 그들은 빌립에게 “선생님, 우리가 예수님을 만나 뵙고 싶습니다.” 하고 부탁하였다. 빌립이 안드레에게 가서 말하였다. 그리고 안드레와 빌립이 예수께 말씀드렸다.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사람의 아들이 영광을 얻을 시간이 되었다.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밀알 하나가 땅에 떨어져 죽지 않으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 이처럼 자기의 목숨을 귀하게 여기는 사람은 목숨을 잃을 것이다. 그러나 이 세상에서 자기의 목숨을 미워하는 사람은, 그 목숨을 보존하고 영원한 삶을 누릴 것이다. 누구든지 나를 섬기는 사람은 나를 따라야 한다. 그리고 내가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사람도 함께 있을 것이다. 누구든지 나를 섬기는 사람을 내 아버지께서 높여 주실 것이다. 지금 내 마음이 몹시 괴롭다. ‘아버지, 이 고난의 때에서 나를 벗어나게 해 주십시오.’ 라고 기도해야 할까? 아니다. 내가 이때에 온 것은 바로 이 고난을 겪으려는 것이다. 아버지, 아버지의 영광을 드러내십시오.” 그때에 하늘에서 목소리가 들렸다. “나는 이미 내 영광을 드러냈고, 다시 또 드러낼 것이다.” 그곳에 있던 무리가 그 소리를 들었다. 어떤 사람들은 천둥이 울렸다고 말하고, 또 어떤 사람들은 천사가 그분께 말하였다고 하였다. 마리아가 순수한 나드로 만든 값비싼 향유 한 근을 가지고 왔다. 그 여자는 향유를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의 머리카락으로 그 발을 닦았다. 그러자 온 집안에 향유 냄새가 가득 찼다.
등잔용 기름, 기름 붓는 의식에 쓸 기름에 섞을 향료, 분향할 향에 넣을 향료 그리고 오닉스와 그밖에 값진 보석들이다. 보석들은 에봇과 가슴받이에 장식으로 박을 것이다.
주께 반기를 드는 자들은 산산이 부서질 것이다. 지극히 높으신 분께서 하늘에서 그들에게 천둥처럼 호령하시고 땅 끝까지 심판하실 것이다. 주께서는 당신이 뽑으신 왕에게 힘을 주시며 당신이 기름 부으신 이에게 승리를 안겨주실 것이다.”
그것을 아론의 자손인 제사장들에게 가져오면, 제사장은 기름 섞인 고운 밀가루 한 줌을 덜어내고 향을 모두 걷어내어라. 이 덜어낸 부분이 예물의 상징적 부분이다. 제사장은 이것만을 제단에서 태워 연기를 내어라. 이것이 그 냄새로 주를 기쁘게 해 드리는 예물이다. 곡식예물 가운데서 살라 바치고 남는 것은 아론과 그 아들들의 몫이다. 이것은 주께 바치는 예물 가운데서 지극히 거룩한 부분이다.
이스라엘의 남자나 여자 가운데 마음에서 우러난 사람은 모두 주께 예물을 가져왔다. 이 물품들은 주께서 모세를 통하여 하라고 명하신 일에 쓰일 것들이었다. 안식일에는 너희가 사는 곳 어디에서도 불을 피워서는 안 된다.”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말하였다. “보라, 주께서 유다 가문 사람인 훌의 손자이며 우리의 아들인 브살렐을 뽑으셨다.
당신께서 내 원수들 앞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내 머리에 기름을 부어 주시니 내 잔이 넘칩니다. 그렇다. 내가 살아 있는 동안 당신의 선하심과 사랑이 나를 따를 것이며 나는 영원토록 주의 성전에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