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함이란, 특별한 계획과 목적을 위해 구별되고 헌신된 영적인 옷과 같아요.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거룩함은 그분을 위해 자신을 지키고 죄로 인한 모든 더러움에서 멀어지는 것을 의미하는 목표죠. 세상 끝까지 하나님께 충실하며 영원한 생명으로 보상받을 성도들을 떠올리게 해요.
많은 믿는 사람들에게 요한계시록의 성도들은 시련과 고난 속에서 구원과 소망의 약속을 상징하는 존재예요. 힘든 세상 속에서도 희망을 놓지 않을 수 있는 힘이 되는 것 같아요.
요한계시록 5장 8절 말씀처럼,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향이 가득한 금 대접에 담아두신다고 해요. 정말 감사하게도, 사랑하는 아버지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결코 잊지 않으시죠. 늘 우리의 기도에 귀 기울여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려요.
네 생물은 각각 여섯 날개를 가졌고 날개 안팎으로 눈이 가득하였습니다. 그 생물들은 밤낮 쉬지 않고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전능하신 주 하나님, 전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시며 장차 오실 주님!” 하며 외치고 있었습니다.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사람은 행복하고 거룩한 사람입니다. 이들은 둘째 죽음의 지배를 받지 않고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와 함께 왕으로서 다스릴 것입니다.
주님, 누가 주님을 두려워하지 않겠으며 누가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지 않겠습니까? 거룩하신 분은 주님밖에 없습니다. 주님의 의로우신 행위가 드러났으므로 모든 나라가 와서 주님께 경배할 것입니다.”
그때 장로 한 사람이 나에게 “이 흰 옷 입은 사람들이 누구며 어디서 왔는지 아십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내가 모른다고 하자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들은 큰 고난을 겪었고 어린 양의 피로 옷을 희게 씻은 사람들입니다.
이방 나라들이 분노하자 주님의 노여우심이 내렸습니다. 이제 죽은 사람들을 심판하시고 주님의 종 예언자들과 성도들과 주님의 이름을 두려워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상을 주시고 세상을 망하게 하는 사람들을 멸망시킬 때가 왔습니다.”
나는 또 여러 보좌를 보았는데 거기에는 심판하는 권세를 받은 사람들이 앉아 있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증거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다가 처형을 당한 순교자들의 영혼과 짐승이나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않고 이마와 손에 짐승의 표를 받지 않은 사람들도 보았습니다. 그들은 살아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천 년 동안 왕이 되어 다스릴 사람들입니다.
그 천사는 또 나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것은 진실하고 참된 말씀이다. 예언자들에게 성령을 주시는 주 하나님께서 그의 종들에게 곧 되어질 일들을 보이시려고 그분의 천사를 보내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