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메시아를 보내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우리에게 구원을 주셨어요. 그 희생 덕분에 오늘 우리는 구원받고 그분 안에서 영생을 누리는 선물을 받았죠. 메시아의 오심은 창세기부터 하나님의 말씀에 예언되어 있었지만, 언제 오실지는 알 수 없었어요. 모든 약속은 이 말씀에 기초하고 있었죠.
(창세기 3:14-15) 여호와 하나님이 뱀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렇게 하였으니 네가 모든 가축과 들의 모든 짐승보다 더욱 저주를 받아 배로 다니고 살아 있는 동안 흙을 먹을지니라 내가 너와 여자 사이에 또 네 후손과 여자의 후손 사이에 적대감을 두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이사야 11:1-2)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그의 위에 여호와의 영 곧 지혜와 총명의 영이요 모략과 재능의 영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강림하시리니
하나님의 말씀대로 그분이 오셨지만, 유대인들은 아직 오실 메시아를 기다리고 있어요. 그들에게 주어졌던 축복은 사마리아의 이방인들과 전 세계, 즉 그분을 유일하고 거룩한 구주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모든 사람에게 전해졌죠. 하나님은 어떤 마음도 그분을 받아들이도록 강요하지 않으시고, 믿고 싶어 하는 사람을 억지로 믿게 하지 않으세요. 하지만 그분을 받아들이고 믿는 모든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자녀라고 불릴 권세와 자격을 주시죠.
여기에 이것들을 기록하는 것은,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시며 하나님의 아들이시라는 것을 여러분이 믿게 하려는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믿어서, 그분을 통하여 참된 삶을 누리게 하려는 것이다.
사람들은 그곳에 서서 예수를 바라보고 있었고, 유대 지도자들은 예수를 비웃으며 말하였다. “그가 다른 사람들을 구하였으니, 그가 정말로 하나님의 그리스도, 곧 ‘택함을 받은 분’ 이라면 자기 자신도 구해 보시라지.”
저는 오늘까지 하나님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이 자리에 서서 낮은 사람에게나 높은 사람에게나 증언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예언자들과 모세가 앞으로 일어날 일이라고 말한 것 밖에는 다른 어떤 이야기도 전하지 않습니다. 그들이 앞으로 일어나리라고 예언한 그 일이란, 그리스도께서 반드시 고난을 겪으셔야 한다는 것과,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처음으로 살아난 분이 되어, 우리 백성과 다른 나라 백성 모두에게 빛을 선포하시리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너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의 여러 족속 가운데 작은 족속이나 나를 대신하여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나오리라. 그의 기원은 옛날, 아주 까마득한 옛날에 시작되었다.
딸 시온아, 마음껏 기뻐하여라. 딸 예루살렘아, 기뻐 소리쳐라. 보라. 의롭고 승리하는 왕이 네게 온다. 그는 겸손하여 나귀를 타고 오신다. 어미 나귀의 새끼인 어린 나귀를 타고 오신다.
또한 우리에게 한 아기가 태어났기 때문이다. 한 아들을 주셨으니 그가 우리를 다스릴 것이다. 그분의 이름은 ‘위대한 전략가’ ‘전능한 힘을 가지신 하나님’ ‘영원하신 아버지’ ‘평화의 왕’이시다.
이새의 그루터기에서 햇순이 나오고 그 뿌리에서 새 가지가 돋아난다. 그 날이 오면 이새의 뿌리에서 돋아난 한 싹이, 민족들을 불러 모으는 깃발이 되어 우뚝 설 것이니, 뭇 나라들이 그를 찾아오며, 그가 머무는 곳은 영광으로 가득 찰 것이다. 그 날이 오면 내 주께서 다시 팔을 들어 당신의 남은 백성을 되찾아 오실 것이다. 앗시리아에서, 북이집트에서, 남이집트에서, 에티오피아, 엘람, 바빌로니아, 하맛과 바다에 있는 여러 섬들에서 그들을 되찾아 오실 것이다. 주께서 뭇 나라들을 향해 깃발을 드시고 이스라엘에서 쫓겨난 백성을 다시 모으시리라. 세상 곳곳에 흩어진 유다 백성을 다시 불러 모으시리라. 에브라임은 시샘을 멈추고 유다에게 더는 원수가 없으리라. 에브라임도 유다를 시샘하지 않고 유다도 더는 에브라임을 미워하지 않으리라. 그 둘이 함께 서쪽으로 블레셋을 덮치고 동쪽으로 여러 민족들의 재산을 빼앗으리라. 그들은 에돔과 모압을 마음대로 휘어잡으리니 암몬 사람들도 그들에게 복종할 것이다. 주께서 이집트 바다의 물목을 바싹 말리시고 유프라테스 강 위로 손을 흔들어 세찬 바람을 일으키시어 강을 일곱 개의 개울로 만드시리니 사람들이 신을 신은채로 걸어서 그 강을 건너리라. 주께서 넓은 길을 내시어 앗시리아에 살아남은 사람들이 돌아오게 하시리니 마치 이스라엘이 이집트에서 나오던 날과 같으리라. 주님의 영이 그 위에 내린다. 지혜와 깨닫는 영 이끌어주고 힘을 주는 영 주님을 알고 그분을 두려워하게 하는 영이 그에게 내린다.
그가 창에 찔린 것은 우리가 거역했기 때문이요 짓눌려 상처를 입은 것은 우리가 저지른 악행 때문이다. 그가 받은 벌로 우리가 평화를 얻고 그가 입은 상처로 우리가 치료되었지.
그러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물으셨다. “그러면 너희는 어떠냐?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베드로가 대답하였다. “선생님은 하나님께서 보내신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를 미워했고 그를 버렸지. 그는 많은 고통을 받았고 늘 병에 시달렸지. 사람들은 그에게서 얼굴을 돌리고 무시했지. 우리도 그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지. 그가 우리의 병을 메고 갔으며 우리의 고통을 짊어졌다. 그런데 우리는 그가 죄를 지어 하나님께서 그를 벌주고 때리고 극심한 고통을 주신다고 생각했지. 그가 창에 찔린 것은 우리가 거역했기 때문이요 짓눌려 상처를 입은 것은 우리가 저지른 악행 때문이다. 그가 받은 벌로 우리가 평화를 얻고 그가 입은 상처로 우리가 치료되었지.
그가 창에 찔린 것은 우리가 거역했기 때문이요 짓눌려 상처를 입은 것은 우리가 저지른 악행 때문이다. 그가 받은 벌로 우리가 평화를 얻고 그가 입은 상처로 우리가 치료되었지. 우리는 모두 목자 없는 양처럼 길을 잃고 헤매며 제멋대로 흩어졌으나 주께서는 우리 모두가 받을 벌을 모두 그에게 짐 지우셨구나. 그는 온갖 부끄러움과 모욕을 당했으나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어린양처럼 조용히 털을 깎이는 양처럼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다니엘아, 이것을 똑똑히 알아두어라. 예루살렘을 다시 세우라는 명령이 나온 때부터 선택받은 왕께서 올 때까지 일곱 주가 걸릴 것이다. 그리고 예루살렘이 세워질 것이다. 예루살렘에서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곳들이 다시 생길 것이다. 예루살렘 둘레에는 도시를 보호하는 웅덩이가 있을 것이다. 이렇게 예루살렘을 세우는 데 육십 이 주가 걸릴 것이다. 그러나 그 기간 동안 많은 어려움들이 있을 것이다. 육십 이 주가 지난 뒤에 기름 부어 세운 왕이 죽임을 당할 것이다. 그리고 아무도 그의 뒤를 잇지 못할 것이다. 그리고 나서 한 통치자의 무리가 쳐들어와 도시와 성전을 무너뜨릴 것이다. 이 마지막 때는 홍수처럼 들이닥칠 것이며 이 싸움으로 성읍은 폐허가 되고 말 것이다.
주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시니 내 주의 영이 내 위에 머무신다.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알리고 상처 받은 마음을 아물게 해 주고 포로들에게 자유를 알리고 갇힌 사람들에게 석방을 알려 주라고 주께서 나를 보내셨다. 꽃 관을 쓴 신랑처럼 보석으로 치장한 신부처럼 주께서 내게 구원의 옷을 입혀주시고 구원의 겉옷으로 감싸주셨으니 나는 주 안에서 크게 기뻐하며 내 영혼이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으로 넘치리라. 땅이 나무를 자라게 하듯이 밭이 거기에 심겨진 씨앗을 싹트게 하듯이 주 하나님께서 승리와 찬양이 모든 나라들 앞에서 싹트게 하시리라. 주께서 자기 백성에게 자비를 베푸시는 때와 하나님께서 악한 백성에게 벌주실 때를 알리고 슬퍼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로하라고 주께서 나를 보내셨다.
내 원수들이 개 떼처럼 나를 에워싸고 악한 무리들이 나를 빙 둘러쌌습니다. 그들이 내 손과 발을 꿰뚫었습니다. 뼈마디가 앙상하게 드러나니 하나하나 셀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나를 노려보며 내가 당한 일을 고소하게 여깁니다. 내 옷을 저희끼리 나누어 가지고 내 옷을 두고 제비를 뽑습니다.
주께서 말씀하신다. “보라. 그 날이 다가온다. 그 날이 오면 내가 다윗을 위해 의로운 가지를 세워 주리니 그는 왕이 되어 슬기롭게 다스리고 이 땅에 공정과 정의를 펼치리라.
야곱은 요셉을 낳았다. 요셉은 마리아의 남편이었다. 마리아에게서 예수가 태어나셨는데, 이분을 그리스도라고 부른다. 이렇게 아브라함에서 다윗까지가 십사 대, 다윗으로부터 이스라엘 백성이 바빌론으로 잡혀 갈 때까지가 십사 대, 그리고 바빌론으로 잡혀 간 때로부터 그리스도가 태어나기까지가 십사 대이다.
육십 이 주가 지난 뒤에 기름 부어 세운 왕이 죽임을 당할 것이다. 그리고 아무도 그의 뒤를 잇지 못할 것이다. 그리고 나서 한 통치자의 무리가 쳐들어와 도시와 성전을 무너뜨릴 것이다. 이 마지막 때는 홍수처럼 들이닥칠 것이며 이 싸움으로 성읍은 폐허가 되고 말 것이다.
여자가 말하였다. “저는 그리스도라고 하는 메시아께서 오시리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분이 오시면 우리에게 모든 것을 설명해 주실 것입니다.” 그러자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네게 말하고 있는 내가 바로 그 메시아이다.”
그것은 다름 아닌 하나님의 아들에 관한 소식입니다. 이 아드님은 인성으로 말하면 다윗의 가문에서 태어나셨습니다. 서로를 헐뜯고, 하나님을 미워하고, 난폭하고 거만하며, 잘난 체합니다. 그들은 온갖 악한 짓을 꾀하고 부모를 거역합니다. 그들은 분별력도, 신의도, 따뜻한 마음씨도, 자비도 없습니다. 그들은 그런 짓을 하는 사람은 죽어 마땅하다는 하나님의 의로우신 법도를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이런 짓을 계속하여 저지를 뿐 아니라, 이런 짓을 일삼는 사람들을 잘한다고 인정하기까지 합니다. 그리고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신 때로부터는, 성령의 힘으로 능력 있는 하나님의 아들로 세우심을 받은 분이십니다. 그분이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내가 다윗 집안과 예루살렘 주민들에게 ‘은혜로운 나의 영’과 ‘기도하는 나의 영’을 부어줄 것이다. 그러면 그들은 자기들이 찔러 죽인 나를 바라보며, 외아들의 죽음을 슬퍼하듯 슬퍼하고, 맏아들의 죽음을 비통해하는 것처럼 비통해할 것이다.
마리아가 아들을 낳을 것이다. 너는 그 아기의 이름을 예수라고 지어라. 그 아기가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할 것이니, 그렇게 부르도록 하여라.” 이 일은 모두 주께서 예언자를 통하여 다음과 같이 하신 말씀을 그대로 이루는 것이었다. “처녀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니, 그 아기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고 할 것이다.” 임마누엘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라는 뜻이다.
“주의 영이 내게 내리셨다. 가난한 사람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라고 기름 부어 나를 택하셨다. 붙잡혀 있는 사람들에게 이제는 그들이 풀려나게 되고 눈먼 사람들에게 이제는 그들이 보게 되고 억눌려 고통당하는 사람들에게 이제는 그들이 고통에서 해방되었다고 알리라 하신다. 주께서 은혜를 베푸시는 해가 왔다고 널리 알리라 하신다.” 예수께서는 그곳에서 사십 일 동안 악마에게 시험을 받으셨다. 그 동안 예수께서는 아무것도 잡수시지 않아서, 그 기간이 끝날 때쯤 몹시 배가 고프셨다. 그리고 두루마리를 말아서 시중 드는 사람에게 돌려주고 자리에 앉으셨다. 회당에 모인 모든 사람의 눈이 예수께 쏠렸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이 성경 말씀은 너희가 듣는 가운데 오늘 이루어졌다.”
옛날에는 하나님께서 예언자들을 통하여 여러 번에 걸쳐 여러 가지 방법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또 하나님께서는 성경에서 이렇게도 말씀하셨습니다. “오 주님, 당신께서는 맨 처음에 이 땅의 기초를 놓으시고 당신의 손으로 저 하늘을 지으셨습니다. 땅과 하늘은 사라지겠으나 당신께서는 영원히 계실 것입니다. 그것들은 모두 옷처럼 낡아지고 말 것입니다. 당신께서는 그것들을 겉옷처럼 두르르 말아 버리시고 그것들은 옷처럼 변해 버리고 말 것입니다. 그러나 당신께서는 언제나 한결같으시며 당신의 세월은 결코 끝이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어느 천사에게 이렇게 말씀하신 일이 있었습니까? “내가 네 원수들을 네 발아래 둘 때까지 너는 내 오른편에 앉아 있어라.” 모든 천사는 구원을 상속 받을 사람들을 섬기라고 하나님께서 보내신 영들이 아닙니까? 그러나 이 마지막 때에 와서는 당신의 아드님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아드님을 모든 것을 물려받을 상속자로 세우시고, 그분을 통하여 온 우주를 만드셨습니다.
이새의 그루터기에서 햇순이 나오고 그 뿌리에서 새 가지가 돋아난다. 그 날이 오면 이새의 뿌리에서 돋아난 한 싹이, 민족들을 불러 모으는 깃발이 되어 우뚝 설 것이니, 뭇 나라들이 그를 찾아오며, 그가 머무는 곳은 영광으로 가득 찰 것이다.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습니까? 어찌하여 당신께서는 나를 구원하실 수 없는 나의 울부짖는 소리를 들으실 수도 없는 그렇게 먼 곳에 계십니까? 나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당신에게 맡겨진 몸. 어미의 자궁에서 나올 때부터 당신은 나의 하나님. 내게서 멀리 계시지 마소서. 어려움이 가까이 닥쳐왔는데 나를 도와 줄 이 하나 없습니다. 내 원수들이 황소 떼처럼 나를 에워쌉니다. 바산의 힘센 황소들처럼 나를 빙 둘러쌌습니다. 으르렁대며 먹이를 찢는 사자들처럼 그들은 입을 크게 벌리고 내게 달려듭니다. 나는 쏟아진 물처럼 힘이 다 빠지고 뼈마디는 모두 어긋나고 심장은 초가 되어 내 속에서 녹아 버렸습니다. 입은 깨진 옹기 조각처럼 말랐고 혀는 입천장에 달라붙었습니다. 당신은 나를 죽음의 먼지 속에 내팽개치셨습니다. 내 원수들이 개 떼처럼 나를 에워싸고 악한 무리들이 나를 빙 둘러쌌습니다. 그들이 내 손과 발을 꿰뚫었습니다. 뼈마디가 앙상하게 드러나니 하나하나 셀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나를 노려보며 내가 당한 일을 고소하게 여깁니다. 내 옷을 저희끼리 나누어 가지고 내 옷을 두고 제비를 뽑습니다. 그러나 오, 주님 당신은 내게서 멀리 계시지 마소서. 오, 나의 힘이신 주님 서둘러 오셔서 나를 도와주소서. 오, 나의 하나님 내가 온종일 주께 부르짖으나 당신은 대답하지 않으십니다. 내가 밤 새워 당신께 부르짖습니다. 칼로부터 나의 목숨을 구해 주시고 저 개들에게서 나의 귀한 생명을 구해 주소서. 사자들의 입에서 나를 살려 내시고 들소들의 뿔로부터 나를 지켜 주소서. 주님 내가 친족들에게 당신의 이름을 선포하며 사람들이 모인 자리에서 당신을 찬양하겠습니다. 주를 두려워하는 사람들아 너희는 모두 그분을 찬양하여라. 야곱의 자손들아 너희는 모두 그분에게 영광을 돌려라. 이스라엘 자손들아 너희는 모두 그분을 두려워하여라. 그 분께서는 어려움을 당하는 사람의 고난을 업신여기거나 깔보지 않으셨기 때문이다. 그분은 그런 사람에게서 얼굴을 감추지 않으셨으며 그가 도와 달라고 울부짖을 때에 들어주셨다. 많은 사람이 모인 자리에서 내가 당신이 하신 이 모든 일들을 찬양하겠습니다. 당신을 예배하는 사람들 앞에서 내가 서원한 희생제물을 바치겠습니다. 그리하면 가난한 사람들이 와서 배불리 먹을 것이며 주를 찾는 사람들이 주를 찬양할 것입니다. 당신들의 마음 영원히 행복하기를! 온 세상이 주님을 기억하고 주께로 돌아올 것이다. 뭇 민족, 모든 가문이 그분 앞에 엎드려 절할 것이다. 왕권은 주님의 것 그분께서 뭇 민족을 다스리시기 때문이다. 땅 위의 부자들이 모두 잔치를 열고 예배를 드릴 것이다. 곧 죽을 사람들과 이미 죽은 사람들이 그분 앞에 무릎을 꿇을 것이다. 그러나 당신은 ‘거룩하신 분’으로 왕좌에 앉아 계시며 이스라엘의 찬양을 받으십니다. 우리 후손들이 주를 섬기고 앞으로 태어날 세대들이 주님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것이다. 그들은 또 다음에 태어날 모든 세대들에게 그분이 행하신 의로운 일들을 말해줄 것이다.
우리가 들은 것을 믿은 사람이 누가 있더냐? 주께서 이루신 놀라운 일을 누가 깨달았더냐? 그러나 주께서 그에게 상처를 입히시고 병들게 하신 것은 뜻이 있어 하신 일이다. 만일 그가 자기 자신을 죄에 대한 속죄물로 삼는다면 그는 자손들을 볼 것이요 오래오래 살아서 주님의 뜻이 그를 통해 이루어질 것이다. 그 무서운 고통을 겪고 난 뒤에야 그는 빛을 보게 될 것이다. 그는 자기의 지식 때문에 행복하게 될 것이다. 주께서 말씀하신다. “의로운 나의 종이 많은 사람들을 의롭게 하며 그들의 잘못에 대한 벌을 짊어지리라. 나는 그에게 큰 몫을 줄 것이며 그는 권능 있는 자와 함께 전리품을 나누어 가지리라. 그는 죽음 앞에서 자기의 영혼을 서슴지 않고 내맡겼고 남들이 죄인으로 여기는 것도 마다하지 않았다. 그는 많은 사람들의 죄를 짊어지고 그들의 반역에 대한 벌을 받았기 때문이다.”
베드로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밝게 빛나는 구름이 그들을 덮었다. 그리고 “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을 기쁘게 하는 아들이니, 너희는 그가 하는 말을 잘 들어라!” 하는 음성이 구름 속에서 들려왔다.
그러고 나면 여러분은 주께서 새로운 힘을 주실 때를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그때에 주께서 여러분을 위해 미리 정하신 그리스도 곧 예수를 보내 주실 것입니다. 그러나 그분은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새롭게 하실 때까지 하늘에 머물러 계셔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랜 옛날 당신의 거룩한 예언자들을 통하여 이 일을 두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구원은 예언자들이 좀 더 알아보려고 애쓰던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이 구원을 선물로 주시리라고 예언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에게는 아직도 많은 의문이 남아 있었습니다. 그리스도의 영께서 그 예언자들 안에 계셨습니다. 그분께서 그리스도가 고난을 당하실 것과 그 뒤에 큰 영광을 받으실 것을 그들에게 일러 주고 계셨습니다. 그들은 그 말씀이 무슨 뜻인지 알아보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누가 그리스도이시며, 이런 일이 언제 일어날 것인가를 정확히 알아내려고 열심히 찾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때에 장로들 가운데 하나가 내게 말하였습니다. “울지 마십시오. 보십시오! 유다 가문에서 나온 사자, 곧 다윗의 위대한 후손이 이기셨습니다. 그분은 일곱 봉인을 떼고 두루마리를 여실 수 있습니다.”
“보라! 내가 뽑은 내 종이 여기 있다. 내가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 내가 그에게 내 영을 부어 주리니 그가 모든 민족에게 정의를 선포하리라.
그러고 나서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전에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모세의 율법서와 예언서와 시편에 나를 두고 기록되어 있는 모든 일들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하였다.”
그러나 주께서 그에게 상처를 입히시고 병들게 하신 것은 뜻이 있어 하신 일이다. 만일 그가 자기 자신을 죄에 대한 속죄물로 삼는다면 그는 자손들을 볼 것이요 오래오래 살아서 주님의 뜻이 그를 통해 이루어질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하여 모든 이스라엘 백성이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 성경에도 이렇게 쓰여 있습니다. “시온에서 구원자가 나오리니 그가 야곱에게서 모든 악을 떨어 버리실 것이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그의 자손에게 약속하셨습니다. 성경은 여러 사람을 가리키는 ‘자손들에게’ 라고 말하지 않고, ‘네 자손에게’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 말은 단 한 사람을 뜻하고, 그 한 사람은 그리스도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어둠의 세력에서 구해 내시어, 당신께서 사랑하시는 아드님의 왕국으로 옮겨 주셨습니다. 그 아드님은 우리를 죄에서 해방시켜 주시려고 값을 치르셨습니다. 우리는 그분 안에서 죄를 용서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