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일에 부딪히면 누구에게도 말 못 하고 혼자 끙끙 앓는 경우가 많죠? 괜히 다른 사람들에게 폐 끼치는 것 같고, 혹시나 비난받을까 봐 혼자 감당하려고 애쓰다가 지치고 힘들어지기도 하고요. 하지만 주변에는 당신을 도와줄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무엇보다 진정한 사랑으로 우리를 감싸 안아 주시고, 정죄하지 않으시며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해결책을 주시는 예수님이 계시잖아요.
주저 없이 도움을 요청해야 할 분이 바로 하나님이에요. 하나님은 우리의 든든한 피난처시고, 언제나 손 잡아 주시며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너와 함께한다"라고 말씀해 주시는 분이시죠. 하나님은 당신이 그분의 손 안에서 참된 평안을 찾기를 바라세요.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모든 감정, 아픔, 걱정들을 솔직하게 털어놓으세요. 눈물을 흘려도 괜찮아요. 그분의 사랑이 당신을 치유하고 일으켜 세워주실 거예요.
도움을 요청하는 건 부끄러운 일이 아니에요. 예수님은 당신을 부끄럽게 하거나 다른 사람들에게 당신의 이야기를 퍼뜨리지 않으세요. 오히려 당신이 마음속 깊은 곳에 있는 모든 짐을 내려놓고, 자유롭게 앞으로 나아가기를 원하시죠. 어떤 상황에서든 하나님은 당신을 통해 일하시고, 그분의 놀라운 은혜와 사랑을 드러내기를 원하세요.
하나님은 당신을 눈동자처럼 아끼고 사랑하세요. 당신뿐만 아니라 당신의 가족, 경제적인 어려움, 건강까지 모두 염려하고 돌봐주시죠.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너와 함께 있다. 놀라지 마라, 나는 네 하나님이다. 내가 너를 강하게 하고 너를 도와주겠다. 내 승리의 오른손으로 너를 굳게 잡아주겠다" (이사야 41:10)라는 말씀을 늘 기억하세요. 하나님께서는 언젠가 도와주시겠다고 말씀하시는 게 아니라, '항상' 도와주시겠다고 약속하세요. 그저 믿음을 가지고 그분께 도움을 구하면 돼요. 하나님은 당신의 기도를 듣고 응답해 주실 거예요.
지금 이 순간,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과 담대함으로 그분 앞에 나아가세요. 두려워하지 말고 모든 필요를 아뢰세요. 당신의 도움은 하늘과 땅을 만드신 창조주 하나님께로부터 옵니다. 그분은 선하시고 매일 아침 새롭게 당신에게 자비를 베푸시는 분이세요.
여러분 가운데 지혜가 모자라는 사람이 있으면 하나님께 구하십시오. 그러면 아무도 나무라지 않으시고 모든 사람에게 넉넉하게 주시는 하나님께서 그에게 지혜를 주실 것입니다.
아무것도 걱정하지 마십시오. 모든 일에 있어서 하나님께 기도하고 간절히 청하십시오. 여러분이 바라는 것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아뢰십시오. 그러면 사람으로서는 감히 생각할 수도 없는 하나님의 평화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여러분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 주실 것입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께 찬양을 드립시다. 그분은 지극히 자비로우신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분은 우리가 어려움을 당할 때마다 우리를 위로해 주십니다. 그것은 우리가, 우리 자신이 하나님께 받은 위로로 어려움을 당한 다른 사람들을 위로할 수 있게 하려는 것입니다.
지치고 무거운 짐을 진 사람들아, 내게로 오너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해 주겠다. 내 멍에를 받아 짊어져라. 그리고 내게서 배워라. 나는 마음이 부드럽고 겸손하니, 너희의 영혼이 편안히 쉴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이 오시기로 되어 있는 그분이십니까? 아니면 우리가 다른 분을 더 기다려야 합니까?” 내가 너희에게 지워주는 멍에는 편하고, 짐은 가볍다.”
주께서는 지친 사람에게 힘을 주시고 힘없는 사람의 기운을 북돋아 주신다. 한 소리가 외친다. “주께서 오실 길을 광야에 닦아라. 사막을 고르고 주님께서 오실 길을 넓혀라. 젊은이들이 피곤해 지치고 장정들이 힘이 빠져 비틀거려도 주님을 믿고 기다리는 사람들은 새 힘을 얻으리라. 그들은 독수리처럼 날개 치며 솟구쳐 오르고 아무리 달려도 고단하지 않을 것이며 아무리 걸어도 지치지 않으리라.
그 때 네가 주님을 부르면 주께서 응답해 주시고 네가 도와달라고 외치면 주께서는 “내가 여기 있다.” 고 대답하시리라. 네 나라에서 멍에를 없애고 남을 찍어 고발하는 손가락질과 악한 말을 그만둔다면.
오, 하나님 내가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시고 나의 기도에 귀 기울여 주소서. 내가 땅 끝에서 당신을 부릅니다. 내 마음 약해질 때 당신을 부르오니 저 높은 바위 위로 나를 인도하여 주십시오.
너는 마음을 다하여 주님을 믿고 의지하여라. 결코 네 자신의 통찰력에 의존하지 말아라. 네가 하는 모든 일을 주께 맡겨라. 그리하면 주께서 네 길을 곧게 해 주실 것이다.
내가 주님을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주께서 나를 돌아보시고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다. 나를 구원하신 당신의 의를 가슴 속에 묻어 두지 않으며 당신의 신실하심과 구원을 말합니다. 당신의 사랑과 진리를 많은 회중에게 숨기지 않습니다. 오, 주님 내게서 당신의 자비를 거두지 않으시니 당신의 사랑과 신실하심으로 언제나 나를 지켜 주리이다. 이루 다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어려움이 나를 에워싸고 나의 죄가 나를 덮치니 빠져나갈 길이 보이지 않습니다. 나의 죄가 내 머리카락보다도 더 많으니 내가 용기를 잃었습니다. 오, 주님. 제발 나를 구해 주소서. 어서 오셔서 나를 도와주소서. 내 목숨을 노리는 자들이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시고 혼란에 빠지게 하소서. 내가 망하기를 바라는 자들은 모두 수치를 당하고 도망치게 하소서. “하하! 하하!” 하면서 나를 비웃는 자들이 오히려 자기들이 당한 수치에 깜짝 놀라게 하여 주소서. 그러나 당신을 예배하는 모든 사람은 당신 안에서 기뻐하고 즐거워하게 하소서. 당신이 구해주기를 갈망하는 사람들은 언제나 “주님은 위대하시다!” 라고 말하게 하소서. 주님 나 비록 가난하고 불쌍한 몸이지만 기억해 주소서. 당신은 나의 도움이시고 나의 구원자이십니다. 오, 나의 하나님 지체하지 말아 주십시오. 주께서 나를 멸망의 구덩이에서 건져 올리시고 진흙 수렁에서 꺼내 주셨다. 나의 두 발을 반석 위에 놓아 주시고 든든하게 설 자리를 마련해 주셨다.
그러나 주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 은혜가 네게 충분하다. 내 능력은 약한 데에서 완전하게 된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 안에 머무르게 하려고, 나는 기쁘게 내 약점을 자랑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성령께서도 우리의 연약함을 돕고 계십니다. 우리는 무엇을 위해 기도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성령님 자신이, 말로는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깊은 신음 소리로 탄식하시며, 우리를 위해 하나님께 간절히 청해 주십니다.
주님, 내가 마음을 다하여 주께 부르짖으니 “내게 응답하소서. 주님, 내가 주의 법령들에 순종하겠나이다.” 내가 주께 부르짖으니 “나를 구해주소서. 내가 당신의 가르침들을 지키겠나이다.”
오, 주님 나에게 당신의 길을 보여 주시고 당신의 도리를 가르쳐 주소서. 나를 인도하시고 내게 당신의 진리를 가르쳐주소서. 당신은 나의 하나님 나의 구원자이시며 하루 종일 내 희망이 당신에게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서로를 격려하여 우리 모두가 사랑을 베풀고 좋은 일을 할 수 있도록 마음을 씁시다. 어떤 사람들은 함께 모이는 일을 게을리 하는데, 우리는 그렇게 하지 말고 서로를 격려하여 자주 모입시다. 더구나 그날이 가까이 오는 것을 볼수록 더욱 힘써 모입시다.
여러분이 당하는 시련은 모든 사람이 당하는 시련과 조금도 다를 바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시니, 여러분에게 힘에 겨운 시련을 당하게 하지는 않으십니다. 그리고 시련과 더불어, 그것을 벗어날 수 있는 길도 마련해 주실 터이니, 여러분은 꿋꿋하게 견디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주께서 속히 나를 도우러 오지 않으셨으면 나는 벌써 적막한 무덤 속에 누워 있을 것이다. 오, 주님 내가 “내 발이 미끄러집니다.”라고 생각하자 당신의 한결같은 사랑이 나를 붙들어 주었습니다. 내 마음이 큰 번민에 싸였을 때 당신의 위로가 내 영혼에 기쁨을 주었습니다.
내 주인이신 주께서 나에게 말하는 법을 가르쳐 주시어 지친 사람을 격려하는 다정한 말을 하게 하신다. 아침마다 내 귀를 열어주시어 배우는 학생처럼 귀 기울여 듣게 하신다.
그리고 우리는 확신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에 맞게 청하는 것을 하나님께서 들어주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무엇을 청하든지 하나님께서 다 들어주신다는 것을 알고 있으니, 우리가 청한 것은 이미 모두 받은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오, 주님 내가 당신께로 피하였으니 나로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게 하소서. 당신은 의로우시니 나를 구해 주소서. 극심한 고통으로 내 목숨 사그라져 가고 신음 가운데 내가 살날들은 하릴없이 지나갑니다. 겪고 있는 어려움으로 근력은 쇠약해지고 뼈들도 말라버렸습니다. 내 모든 원수들 때문에 나는 이웃들에게 업신여김을 당합니다. 나는 친구들에게 두려움거리가 되어 거리에서 나를 만나는 사람들은 내게서 도망을 칩니다. 내가 죽기라도 한 양 그들에게는 잊힌 사람이 되었습니다. 깨진 그릇과 같이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이 나를 헐뜯는 말을 듣습니다. 협박하는 소리가 사방에서 들려옵니다. 그들이 나를 해치려는 꾀를 내고 내 목숨을 앗아가려는 음모를 꾸밉니다. 그러나 주님 나는 당신을 의지합니다. 나는 고백합니다. “당신은 나의 하나님.” 나의 앞날은 당신의 손에 달렸습니다. 내 원수들의 손에서 내 뒤를 쫓는 자들에게서 나를 구해 주소서. 당신의 종을 받아 주십시오. 당신의 한결 같은 사랑으로 나를 구원하여 주소서. 오, 주님. 내가 주께 부르짖사오니 나를 부끄럽게 하지 마소서. 그러나 악한 자들은 부끄러움을 당하고 입 다물고 무덤에 내려가게 하소서. 그들은 오만한 태도로 의로운 사람들을 해치려고 아무 말이나 내뱉습니다. 그들의 거짓말 하는 입을 잠재워 주소서. 당신을 경외하는 사람들에게 주시려고 당신께서 쌓아 두신 복이 어찌 그리 큰지요? 당신께서는 당신께로 피하는 사람들에게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복을 쏟아 부어 주십니다. 내게 귀를 기울이시고 빨리 오셔서 나를 구해 주소서. 내가 피할 반석이 되어 주시고 나를 구해 줄 튼튼한 요새가 되어 주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형제자매 여러분에게 간절히 부탁합니다. 여러분은 모두 의견을 통일시켜 한편이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 사이에 어떤 편 가름도 있어서는 안 됩니다. 여러분은 모두가 같은 사고방식과 같은 목적으로 뭉쳐야 합니다.
하나님, 나를 샅샅이 살펴보시고 내 마음을 알아주소서. 나를 시험해 보시고 내 걱정하는 바를 알아주소서. 내가 우상을 섬기지 않는 것을 분명히 알아주시고 옛날에 당신의 백성에게 가르쳐 주셨던 그 길로 나를 계속 인도하여 주소서.
돈을 사랑하는 것에 얽매여 살지 말고, 지금 가지고 있는 것으로 만족하십시오.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결코 너를 떠나지도 않고 너를 버려 두지도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신 있게 이렇게 말합니다. “주께서 나를 도와주시니 나는 두렵지 않다. 누가 감히 내게 손을 대랴?”
주께서 내 곁에 서서 내게 힘을 주셨다. 그것은, 나를 통해서 기쁜 소식이 완전하게 선포되게 하고, 모든 이방 사람이 그 말씀을 듣게 하시려는 것이었다. 그리고 주께서 나를 사자의 입에서 구해 주셨다.
오, 하나님 사슴이 애타게 시냇물을 찾아 헤매듯이 내 영혼이 당신을 애타게 찾습니다. 내 원수들이 하루 종일 나를 보고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하고 빈정대니 내가 뼈 속까지 쓰라립니다. 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그렇게 괴로워하느냐? 나는 변함없이 나의 구원자 나의 하나님을 또 다시 찬양하리니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어라. 내 영혼이 하나님, 곧 살아계신 하나님이 그리워 목이 탑니다. 언제나 내가 가서 주를 뵐 수 있겠습니까?
내가 해뜨기 전에 일어나 도움을 청했습니다. 당신의 약속이 이루어지기를 기다렸습니다. 내가 당신의 약속을 깊이 생각하느라 야경꾼이 바뀔 때마다 잠을 깨었습니다.
내가 잃어버린 양을 찾아내고 길 잃은 양을 데려올 것이다. 상처 입은 양은 싸매 주고 힘없는 양은 힘을 북돋아 줄 것이다. 그러나 살지고 힘센 양은 멸하겠다. 나는 정의로 내 양 떼를 먹이겠다.
주께서 내 애원과 도움을 청하는 부짖음을 들어주시니 내가 주님을 사랑합니다. “내 삶이 너무도 고통스럽구나.”라고 말하면서도 나는 믿음을 잃지 않았습니다. 예, 마음이 두려울 때에는 “사람은 모두 거짓말쟁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주께서 내게 이 모든 좋은 것을 주셨는데 내가 무엇으로 다 보답할 수 있으랴? 나를 구원해 주셨으니 내가 포도주를 예물로 바치며 주의 이름을 부르리라. 주의 모든 백성 앞에서 내가 주께 서원한 것을 드리리라. 주님 보시기에 주님께 충성스러운 사람의 죽음은 너무나 값지다. 주님, 나는 당신의 종입니다. 내 어머니가 종이었던 것처럼 나 또한 당신의 종입니다. 주께서 나를 죽음의 사슬에서 풀어주셨습니다. 내가 주님께 감사 예물을 드리며 주의 이름을 부르겠습니다. 주의 모든 백성 앞에서 내가 주께 서원한 것을 드리리라. 예루살렘에 있는 주님의 성전 뜰에서 드리리라. 주님을 찬양하여라. 주께서 내게 귀를 기울이시니 내가 살아 있는 동안 주께 부르짖어 도움을 청하겠습니다.
우리에게는 하늘로 들어가신 위대한 대제사장이 계십니다.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이십니다. 그러니 우리가 고백하는 신앙을 굳게 지킵시다. 우리의 대제사장이신 예수는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할 줄 모르는 그런 분이 아니십니다. 그분은 이 세상에 사실 때에, 우리와 똑같이 온갖 시험을 다 당하셨습니다. 그러나 결코 죄는 짓지 않으셨습니다. 이제 예수를 우리의 대제사장으로 모셨으니, 우리는 자신 있게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면 필요한 때에 우리를 도와줄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를 받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께 각기 다른 은혜의 선물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 선물들을 관리하는 책임을 진 종들과 같습니다. 그러니 신실한 종들이 되어,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주신 갖가지 은혜의 선물을 가지고 서로에게 봉사하십시오.
주님은 너를 지키시는 분. 주님은 네 오른쪽에 서서 너를 보호하는 그늘. 낮의 해가 너를 해치지 못하고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못하리라. 주께서 너를 모든 위험에서 지키시고 네 생명을 지켜주시리라. 주께서는 나거나 들거나 너를 지키신다. 지금부터 영원까지 너를 지켜주시리라.
이러한 인내와 격려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입니다. 그 하나님께서 여러분 모두가 같은 마음가짐으로 살 수 있게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이 그리스도 예수의 본을 따라 살면 그렇게 살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여러분이 한 마음과 한 입으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기를 바랍니다.
오, 지극히 높으신 분이시여 내가 두려움을 느낄 때 당신을 의지합니다.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니 곧 하나님의 약속을 찬양하니 나는 두렵지 않습니다. 그러니 어느 누가 내게 무슨 짓을 할 수 있겠습니까?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분은 자유롭게 살라고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의 자유를 핑계로 자신의 이기적인 욕구를 채워서는 안 됩니다. 오히려 사랑으로 서로를 섬기는 종이 되십시오.
그렇다. 나는 조용히 하나님을 기다린다. 그분이 나를 구해 주실 것이다. 남의 것을 힘으로 빼앗아서 무엇을 얻을 수 있다고 믿지 말고 강탈로 부유해진다고 생각하지 말아라. 행여 네 재산이 불어나더라도 네 마음을 거기에 두지 말아라. 하나님께서 한 가지를 말씀하셨는데 나는 그 말씀을 두 번 들었습니다. “힘은 하나님에게 있다.” 그리고 오, 주님 당신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정말로 당신은 각 사람이 행한 대로 상도 주시고 벌도 내리십니다. 그렇다. 그분만이 참으로 나의 바위시고 나를 구해주시는 분이시며 나의 요새다. 내가 결코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성령께서도 우리의 연약함을 돕고 계십니다. 우리는 무엇을 위해 기도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성령님 자신이, 말로는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깊은 신음 소리로 탄식하시며, 우리를 위해 하나님께 간절히 청해 주십니다. 사람의 마음을 샅샅이 살피시는 하나님께서는 성령님의 마음을 다 아십니다. 성령님께서 하나님의 뜻에 따라 하나님의 백성을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주께서는 힘센 용사처럼 저와 함께 계십니다. 그러므로 저를 박해하는 자들이 걸려 넘어지고 저를 이기지 못할 것입니다. 그들은 뜻을 이루지도 못하고 부끄러움만 당할 것이며 그들이 당한 부끄러움은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 것입니다.
내가 너와 함께 있으니 무서워하지 말라. 내가 네 하나님이니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네게 힘을 주리라. 그렇다. 내가 너를 도우리라. 구원하는 내 힘센 팔로 너를 떠받쳐 주리라.
주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적군을 두려워하지 말아라. 내가 이미 그들을 네 손에 넘겨주었다. 그들 가운데 단 한 사람도 너를 당해 내지 못 할 것이다.”
이제 예수를 우리의 대제사장으로 모셨으니, 우리는 자신 있게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면 필요한 때에 우리를 도와줄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를 받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