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 사람이 내 안에 머물러 있고 내가 그 사람 안에 머물러 있으면, 그는 많은 열매를 맺을 것이다. 너희가 내게서 떨어져 나가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너희는 열매를 보면 그 나무를 알 수 있듯이, 그들의 행실을 보고 그들을 알 수 있다. 가시덤불에서 어떻게 포도를 딸 수 있으며, 엉겅퀴에서 어떻게 무화과를 딸 수 있겠느냐? 마찬가지로 좋은 나무는 좋은 열매를 맺지만, 나쁜 나무는 나쁜 열매를 맺는다. 좋은 나무는 나쁜 열매를 맺지 못하고, 나쁜 나무는 좋은 열매를 맺지 못한다. 좋은 열매를 맺지 못하는 나무는 모두 베어서 불에 던져 버린다. 하나님께서는 너희가 다른 사람을 판단하는 대로 너희를 판단하실 것이기 때문이다. 또 하나님께서는 너희가 다른 사람을 너그럽게 대하는가 인색하게 대하는가에 따라 그대로 너희를 대하실 것이다. 이렇듯 나무나 사람이나 그들이 맺는 열매를 보고 알 수 있다.
사람의 본성을 따라 사는 사람들은, 그 본성이 원하는 일에 마음을 둡니다. 그러나 성령을 따라 사는 사람들은 성령께서 원하시는 일에 마음을 둡니다. 사람의 본성이 지배하는 마음가짐은 영적 죽음에 이르게 하고, 성령의 지배를 받는 마음가짐은 생명과 평화에 이르게 합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거룩하고 사랑 받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니 그런 사람들답게 자비와 친절과 겸손과 관대함과 인내를 옷 입듯 입으십시오. 서로에게 불평할 일이 있더라도 서로 참고 용서하십시오. 주님께서 여러분을 용서해 주신 것과 같이 여러분도 용서하십시오.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의 옷을 입으십시오. 사랑은 이 모든 것을 하나로 묶어 완전하게 합니다. 그리스도의 평화가 여러분의 마음을 다스리게 하십시오. 이 평화를 누리게 하시려고, 여러분을 한 몸의 지체로 부르신 것입니다. 그리고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십시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서로 사랑합시다. 사랑은 하나님께로부터 옵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모두 하나님께로부터 났고 하나님을 압니다. 누구든지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을 알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이렇게 약속하셨던 복을 받았으니, 믿음에 선함을 더하고, 선함에 지식을 더하고, 지식에 자기 절제를 더하고, 자기 절제에 참을성을 더하고, 참을성에 경건을 더하고, 경건에 믿는 형제자매에 대한 사랑을 더하고, 믿는 형제자매에 대한 사랑에 모든 사람에 대한 사랑을 더하기 위해 애쓰십시오. 여러분이 이 모든 것을 갖출 뿐만 아니라, 그것들이 여러분 가운데서 더욱 자라게 되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여러분의 지식이 여러분의 삶을 다스리게 될 것입니다. 그리하여 여러분은 주님의 일에 열심을 내고 열매를 맺을 것입니다.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친절합니다. 사랑은 시기하지 않으며 자랑하지 않으며 교만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무례하지 않으며 이기적이지 않으며 쉽게 성내지 않으며 자기가 당한 억울한 일을 기억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악을 보고 기뻐하지 않으며 진리를 보고 기뻐합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감싸 주고 언제나 믿어 주고 희망을 버리지 않으며 끈질기게 견디어 냅니다.
그러나 하늘에서 내려오는 지혜는 첫째로 순결합니다. 그 다음으로는 평화롭고 친절하고 온순하며, 자비와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견과 위선이 조금도 없습니다. 평화를 이룩하는 사람들이, 자기들이 뿌린 평화의 씨에서 거두어들이는 열매는 정의가 다스리는 삶입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끝으로 당부합니다. 여러분은 무엇이든지 참되고 고귀하고 바르고 순결하고 사랑스럽고 존경받을 만한 것들에 대하여 생각하십시오. 무엇이든 덕스럽고 칭찬받을 만한 일이 있거든, 그런 것들에 대하여 생각하십시오. 그리고 무엇이든지 여러분이 내게서 배우고 받은 것, 내게서 듣고 본 것을 실천하십시오. 그러면 평화의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함께하실 것입니다.
새 계명을 너희에게 준다. 서로 사랑하여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를 사랑하여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라는 것을 알 것이다.”
언제나 겸손함과 부드러움을 보이십시오. 그리고 참을성 있게, 사랑으로 서로를 너그럽게 대하십시오. 그러나 여러분이 배워서 알고 있는 그리스도는 그런 그리스도가 아닙니다. 여러분은 분명히 그분에 대해서 듣고, 그분 안에 있는 진리에 따라 배웠습니다. 여러분은 옛 생활 방식을 버리고, 썩고 욕정에 눈이 어두워진 옛사람을 벗어 버리라고 배웠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마음으로 새사람을 입으라고 배웠습니다. 이 새사람은 하나님처럼 참으로 의롭고 거룩하게 지음을 받은 사람입니다. 그러니 여러분은 거짓말을 버리고, 자기 이웃에게 참말을 하십시오. 우리는 모두 한 몸의 지체이기 때문입니다. 화가 나더라도 죄는 짓지 마십시오. 해가 지기 전에 화를 푸십시오. 악마에게 발붙일 틈을 주지 마십시오. 이제까지 도둑질을 해 온 사람이라도, 더는 도둑질을 하지 말고 일을 하십시오. 자기 손으로 일하여 떳떳하게 번 것을 어려운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십시오. 더럽거나 남을 해치는 말은 결코 입 밖에 내지 마십시오. 선하고 도움이 되는 말만 하여, 듣는 사람들에게 덕이 되게 하십시오. 성령께서 여러분을 평화의 띠로 묶어 하나가 되게 하셨습니다. 여러분은 그것을 지키기 위해 있는 힘을 다 기울이십시오.
복 있는 사람은 악한 자들의 꾀를 따라 걷지 않고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않으며 오만한 자들과 한 자리에 앉지 않는 사람이다. 오히려 그는 주님의 가르침을 사랑하며 그분의 가르침을 밤낮으로 깊이 생각한다. 그는 시냇가에 심겨진 나무가 철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이 시들지 않는 것 같으니 그가 하는 일은 무엇이든 잘 된다.
여러분 속에서 일하고 계시는 분은 하나님으로서, 여러분에게 일하고 싶은 마음을 주실 뿐 아니라, 일을 이룰 수 있는 힘까지도 주시기 때문입니다. 이 모든 것이 다 그분의 뜻을 이루기 위한 것입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불평하거나 다투지 마십시오. 썩고 비뚤어진 세상에 살면서도, 흠 없고, 깨끗하고, 나무랄 데 없는 하나님의 아들과 딸이 되기 위해서 그렇게 하여야 합니다. 그러면 여러분이 그 사람들에게 참 생명을 주는 말씀을 전할 때, 여러분은 밤하늘의 별처럼 빛나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시는 날에 나는 여러분을 자랑스럽게 여길 것입니다. 그리고 내 노력과 수고가 헛되지 않았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모든 독설과 격정과 분노와 고함소리와 욕설은 못된 마음과 함께 버리십시오. 여러분은 서로 너그럽게 대하고 따뜻하게 맞아 주며,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통하여 여러분을 용서하신 것처럼 여러분도 늘 서로를 용서하십시오.
그러나 하나님의 영이 정말로 여러분 안에 살고 계시면, 여러분은 사람의 본성의 지배를 받지 않고 성령의 지배를 받습니다. 그리고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을 모시지 않은 사람은 그리스도께 속한 사람이 아닙니다.
이제 내 아버지께서 내 대신으로 성령님을 보내 주실 것이다. 그러면 그분께서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쳐 주실 뿐만 아니라, 내가 너희에게 말한 것을 하나하나 일깨워 주실 것이다.
우리가 명한 대로, 여러분은 조용히 살기를 간절히 바라십시오. 그리고 각기 자기 일에 마음을 쓰며, 자기 손으로 일해서 살아가도록 최선을 다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의 일상생활이 믿지 않는 사람들의 우러름을 받게 될 것이고, 여러분은 남에게 신세를 지지 않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여러분의 믿음이 그러한 시험을 거치고 나면 여러분에게 참고 견디는 힘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끝까지 참아 내십시오. 그리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완전하고 성숙한 사람들이 되십시오.
우리가 이렇게 기도하는 것은, 여러분이 주님께 속한 사람다운 삶을 살며 모든 면에서 그분을 기쁘게 해 드리게 하려는 것입니다. 곧 여러분이 온갖 선한 일을 하여 열매를 맺으며 하나님을 더욱 잘 알게 하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그분의 영광스러운 권능에서 큰 힘을 받아 어려움을 참고 견딜 수 있게 되기를 빕니다. 그리고 기쁜 마음으로
우리 모두는 얼굴에서 그 너울을 벗어 버렸습니다. 그리하여 거울처럼 주님의 영광을 반사합니다. 그리고 그분을 닮은 모습으로 바뀌어 가면서, 점점 더 큰 영광의 자리로 옮아 가고 있습니다. 이것은 성령이신 주께서 이루시는 일입니다.
하나님의 계명을 따르는 사람은 하나님 안에 살며, 하나님은 그 사람 안에 사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살고 계시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성령을 보아서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선한 일을 하며 살게 하시려고,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를 새사람으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이 일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이미 계획해 놓으셨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모든 악의와 모든 거짓과 위선과 시기와 남을 헐뜯는 온갖 말을 버리십시오. 여러분이 전에는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었으나 지금은 그분의 백성이며, 하나님의 자비를 받지 못하였으나 이제는 자비를 받았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나는 이 세상에서 거류민과 같고, 나그네와 같은 여러분에게 간곡히 부탁합니다. 여러분의 영적인 본능과 싸우고 있는 육체의 욕망에 굴복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은 지금 이방 사람 가운데서 살고 있습니다. 그 사람들이 여러분을 나쁜 짓을 하는 사람들이라고 비난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니 바르게 사십시오. 그들이 여러분의 선한 행실을 보고, 하나님께서 세상을 심판하러 오시는 날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입니다. 여러분은 주님을 위해서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인간에게 적절한 경의를 표하십시오. 최고의 권력자인 왕이나 총독들을 존경하십시오. 총독들은 나쁜 짓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벌을 주고, 옳은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상을 주게 하려고, 왕이 보낸 사람들입니다. 여러분은 선한 일을 하여, 어리석은 사람들의 무식한 말을 막으십시오. 그것이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일입니다. 여러분은 자유인답게 사십시오. 그러나 여러분의 자유를 핑계로 함부로 악을 행하지 마십시오. 오히려 하나님의 종으로 사십시오. 모든 사람을 존경하십시오. 그리스도를 믿는 형제와 자매들을 사랑하십시오.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왕을 높이 받드십시오. 종으로 살고 있는 여러분, 지극히 존경하는 마음으로 주인들에게 복종하십시오. 선하고 인정이 많은 주인뿐만 아니라 마음씨 고약한 주인에게도 복종하십시오. 억울하게 고통을 당하면서도 하나님을 생각하고 괴로움을 참아 내면, 그것은 칭찬받을 만한 일입니다. 갓난아기처럼 순수하고, 신령한 젖을 애타게 찾으십시오. 여러분이 그것을 먹고 자라 구원을 얻게 하려는 것입니다.
의인들은 종려나무처럼 우거지고 레바논의 백향목처럼 높이 자랄 것입니다. 주님의 집에 심겨졌으니 우리 하나님의 뜰에서 크게 번성할 것입니다. 그들은 늙어서도 열매를 맺고 여전히 싱싱하고 푸르를 것이다. 그리고 모두에게 말할 것이다. “주님은 올곧으시다. 그분은 나의 반석이시다. 그분에게서는 사악함이 없다.”
희망의 근원이신 하나님께서, 여러분이 그분을 믿고 의지할 때에 여러분을 온갖 기쁨과 평화로 가득 채워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성령의 능력에 힘입어 여러분에게서 희망이 넘쳐흐를 것입니다.
오직 여러분의 마음속에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거룩하게 모십시오. 그리고 여러분이 가진 희망에 관하여 설명을 듣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언제라도 대답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계십시오. 그러나 답변을 할 때에는 그들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부드럽게 하십시오. 여러분의 양심을 깨끗하게 지키십시오. 그리하여 여러분이 그리스도 안에서 실천하는 선한 행실을 헐뜯던 사람들이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십시오.
좋은 나무는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나쁜 나무는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없다. 그러므로 열매를 보면 그 나무가 좋은 나무인지 아닌지 알 수 있다. 가시덤불에서 무화과를 딸 수 없고, 찔레나무에서 포도를 딸 수 없다. 선한 사람은 마음속에 쌓아 둔 선에서 선한 것을 낸다. 마찬가지로 악한 사람은 마음속에 쌓아 둔 악에서 악한 것을 낸다. 사람은 자기 마음속에 넘쳐흐르는 것을 입으로 말하는 법이다.
너희가 나를 택하지 않았다. 내가 너희를 택하였다. 그것은 너희가 가서 열매를 맺어, 그 열매가 언제나 남아 있게 하려는 것이다. 그리하여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구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다 받게 하려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말씀이 여러분 가운데 풍성히 살아 있게 하십시오. 여러분은 그 말씀에서 온갖 지혜를 배워 서로 가르치고 충고하십시오. 감사하는 마음으로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로 하나님을 찬양하십시오. 여러분은 무슨 말이나 무슨 일이나 모두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분을 통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리십시오.
그러나 여러분으로 말하자면, 그리스도께서 부어 주신 성령이 여러분 안에 살아 계시니, 여러분에게는 가르쳐 줄 사람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리스도의 성령께서 모든 것에 관하여 여러분에게 가르쳐 주십니다. 그리고 그분은 진실하셔서 거짓말하지 않으십니다. 여러분은 그 성령님께서 여러분에게 가르쳐 주신 대로 언제나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가십시오.
그러므로 예수를 통해서 하나님께 찬양의 제물을 쉬지 말고 드립시다. 그것은 우리 입으로 그분의 이름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선한 일을 하고,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는 그런 제물을 기뻐하십니다.
아버지께서 넉넉하신 당신의 영광에 따라, 성령을 통하여 여러분의 속사람을 굳세게 해 주시기를 빕니다. 그리하여 여러분이 그리스도를 믿고 의지함으로써, 그리스도께서 여러분 안에 들어가 사시게 되기를 빕니다. 여러분이 사랑 안에 뿌리를 내리고 터를 잡아서,
그리스도 안에 용기를 북돋우는 어떤 힘이 있습니까? 그분의 사랑에서 오는 위로가 있습니까? 성령 안에는 어떤 나눔이 있습니까? 사랑과 자비가 있습니까? 그리하여 하늘과 땅 위와 땅 아래에 있는 모든 사람이 예수의 이름을 우러르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모두가 입을 모아 “예수 그리스도는 주님이십니다.” 라고 고백하게 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친구 여러분, 여러분이 언제나 하나님께 순종해 온 것처럼, 이제 여러분 모두의 구원을 완성하기 위해서 계속 힘쓰십시오. 여러분은 내 앞에서만 아니라, 내가 여러분과 떨어져 있는 지금 더더욱 그렇게 하도록 힘쓰십시오. 하나님 앞에서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그렇게 하십시오. 여러분 속에서 일하고 계시는 분은 하나님으로서, 여러분에게 일하고 싶은 마음을 주실 뿐 아니라, 일을 이룰 수 있는 힘까지도 주시기 때문입니다. 이 모든 것이 다 그분의 뜻을 이루기 위한 것입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불평하거나 다투지 마십시오. 썩고 비뚤어진 세상에 살면서도, 흠 없고, 깨끗하고, 나무랄 데 없는 하나님의 아들과 딸이 되기 위해서 그렇게 하여야 합니다. 그러면 여러분이 그 사람들에게 참 생명을 주는 말씀을 전할 때, 여러분은 밤하늘의 별처럼 빛나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시는 날에 나는 여러분을 자랑스럽게 여길 것입니다. 그리고 내 노력과 수고가 헛되지 않았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믿음으로 드리는 제물과 봉사 위에, 내가 부어 드리는 제물로 드려진다 하여도, 나는 여러분 모두와 함께 기뻐할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여러분도 나와 함께 기뻐해야 합니다. 나는 주 예수의 도움을 받아 디모데를 곧 여러분에게 보낼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그 편에 여러분이 어떻게 지내는지 알게 되면 나도 기쁘겠습니다. 있습니다! 그러니, 서로 같은 일에 마음을 두고, 서로에게 같은 사랑을 베풀고, 한마음으로 뭉치고, 오로지 한 목적을 향해서 나아가십시오. 그렇게 하여 나를 더할 나위 없이 기쁘게 해 주십시오.
형제자매 여러분, 주께서 오실 때까지 참고 기다리십시오. 농부가 땅에서 귀한 곡식을 얻기까지 어떻게 기다리는지 보십시오. 그가 가을비와 봄비를 얼마나 참을성 있게 기다리는지 보십시오. 여러분도 오래 참고 마음을 굳게 가지십시오. 주께서 오실 날이 가까이 왔기 때문입니다.
물론 여러분이 흔들림 없는 믿음의 터 위에 굳게 서서, 이미 들은 기쁜 소식의 희망을 저버리지 않아야 그렇게 될 것입니다. 이 기쁜 소식은 하늘 아래 있는 모든 피조물에게 전해졌으며, 나 바울은 그 기쁜 소식을 전하는 일꾼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서로를 격려하여 우리 모두가 사랑을 베풀고 좋은 일을 할 수 있도록 마음을 씁시다. 어떤 사람들은 함께 모이는 일을 게을리 하는데, 우리는 그렇게 하지 말고 서로를 격려하여 자주 모입시다. 더구나 그날이 가까이 오는 것을 볼수록 더욱 힘써 모입시다.
여러분은 자기가 믿음 안에 있는지 스스로를 살펴보고 시험해 보십시오. 예수 그리스도께서 여러분 가운데 계심을 깨닫지 못하겠습니까? 깨닫지 못한다면 여러분은 그 시험에 낙제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분 곧 진리의 영이 오셔서 너희를 이끌어 모든 진리를 깨닫게 하실 것이다. 그분은 자기 마음대로 말씀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분은 무엇이든지 자기가 듣는 것을 말씀하실 것이다. 그리고 앞으로 일어날 일을 보여 주실 것이다.
여러분은 이미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아들였으니, 계속하여 그분 안에서 살아가십시오. 그분 안에 뿌리를 내리고 굳건히 서십시오. 가르침을 받은 대로 믿음을 든든하게 하십시오. 그리고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가 여러분에게서 흘러넘치게 하십시오.
하나님, 나를 샅샅이 살펴보시고 내 마음을 알아주소서. 나를 시험해 보시고 내 걱정하는 바를 알아주소서. 내가 우상을 섬기지 않는 것을 분명히 알아주시고 옛날에 당신의 백성에게 가르쳐 주셨던 그 길로 나를 계속 인도하여 주소서.
아무것도 걱정하지 마십시오. 모든 일에 있어서 하나님께 기도하고 간절히 청하십시오. 여러분이 바라는 것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아뢰십시오. 그러면 사람으로서는 감히 생각할 수도 없는 하나님의 평화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여러분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 주실 것입니다.
그리하여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하여 품으신 사랑을 알고, 그 사랑에 의지합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누구든지 사랑 안에 사는 사람은 하나님 안에 살고, 하나님께서는 그 사람 안에 사십니다.
여러분의 몸이 성령을 모시는 성전이라는 것을 모르십니까? 여러분이 하나님께 받은 성령께서 여러분 안에 머물고 계십니다. 여러분의 주인은 여러분이 아닙니다. 여러분은 성도들이 세상을 심판하리라는 것을 모르십니까? 여러분은 세상도 심판할 사람들인데, 이런 작은 일도 판가름할 수 없다는 말입니까?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값을 치르고 사신 사람들입니다. 그러니 여러분의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십시오.
여러분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아났습니다. 그러니 위에 있는 것들에 마음을 두십시오.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오른편에 앉아 계시는 곳입니다. 새 사람을 입었기 때문입니다. 이 새 사람은 자기를 만드신 하나님을 닮으려고 끊임없이 새로워집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을 완전히 알게 됩니다. 이렇게 새로워진 삶에서는, 그리스 사람도 유대 사람도, 할례 받은 사람도 받지 않은 사람도, 야만인도 스구디아인도, 종도 자유인도 없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이 모든 믿는 이들 안에 계십니다. 그리고 그리스도만이 중요합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거룩하고 사랑 받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니 그런 사람들답게 자비와 친절과 겸손과 관대함과 인내를 옷 입듯 입으십시오. 서로에게 불평할 일이 있더라도 서로 참고 용서하십시오. 주님께서 여러분을 용서해 주신 것과 같이 여러분도 용서하십시오.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의 옷을 입으십시오. 사랑은 이 모든 것을 하나로 묶어 완전하게 합니다. 그리스도의 평화가 여러분의 마음을 다스리게 하십시오. 이 평화를 누리게 하시려고, 여러분을 한 몸의 지체로 부르신 것입니다. 그리고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십시오. 그리스도의 말씀이 여러분 가운데 풍성히 살아 있게 하십시오. 여러분은 그 말씀에서 온갖 지혜를 배워 서로 가르치고 충고하십시오. 감사하는 마음으로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로 하나님을 찬양하십시오. 여러분은 무슨 말이나 무슨 일이나 모두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분을 통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리십시오. 아내들이여 남편에게 복종하십시오. 이것이 주 안에 있는 사람에게 어울리는 일입니다. 남편들이여 여러분의 아내를 사랑하고, 그들을 모질게 대하지 마십시오. 이 세상의 것들에 마음을 두지 말고 하늘에 있는 것들에 마음을 두십시오.
우리의 주님이시고 구세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 안에서, 그리고 그분이 주시는 지식 안에서 계속 자라 가십시오. 지금과 또 영원히 그분께 영광이 있기를 빕니다. 아멘.
주님을 위해서 일하다가 감옥에 갇힌 내가 여러분에게 당부합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으니 그 부르심에 걸맞게 사십시오. 내려오셨던 그분이 모든 하늘보다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신 바로 그분이십니다. 그것은, 그분의 다스림이 온 우주에 미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그분이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예언자로, 어떤 사람은 전도자로, 어떤 사람은 목회자와 교사로 삼으셨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백성을 준비시켜서 섬기는 일을 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몸을 굳건히 서게 하려는 것입니다. 마침내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아들에 대한 믿음과 지식에 있어서 하나가 되어 성숙한 인간으로서 그리스도의 완전하심에 이르게 될 것입니다. 그때에는 우리가 더는 어린아이들과 같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물결치는 대로 흔들리거나, 바람 부는 대로 이리저리 밀려다니는 배와 같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를 속이려고 하는 사람들이 새로운 교훈을 전해 줄 때마다 쉽게 넘어가지 않을 것입니다. 그들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우리를 그릇된 길로 가게 하려는 사람들입니다. 그와는 반대로, 우리는 사랑하는 마음으로 진리를 말하고, 모든 면에서 점점 그리스도를 닮게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당신의 몸인 교회의 머리이십니다. 머리가 되신 그리스도께 몸 전체가 달려 있습니다. 몸의 각 부분은 인대로 서로 결합되고 연결되어서 각기 맡은 일을 합니다. 그러면서 몸 전체가 자라고 사랑 안에서 든든하게 서게 됩니다. 이제 나는 주님의 이름으로 여러분에게 간절히 당부합니다. 여러분은 더 이상 이방 사람처럼 살지 마십시오. 그들은 헛된 생각에 빠져 살고 있습니다. 그들의 닫힌 마음은 어둠으로 꽉 차 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생명과는 거리가 먼 사람들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 대하여 그들의 마음이 닫혀 있어서 무지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부끄러움을 느끼지 못하게 되어 스스로 방탕한 생활에 빠졌습니다. 그리고 끊임없이 욕심을 부려서 온갖 더러운 짓을 저지르고 있습니다. 언제나 겸손함과 부드러움을 보이십시오. 그리고 참을성 있게, 사랑으로 서로를 너그럽게 대하십시오. 그러나 여러분이 배워서 알고 있는 그리스도는 그런 그리스도가 아닙니다. 여러분은 분명히 그분에 대해서 듣고, 그분 안에 있는 진리에 따라 배웠습니다. 여러분은 옛 생활 방식을 버리고, 썩고 욕정에 눈이 어두워진 옛사람을 벗어 버리라고 배웠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마음으로 새사람을 입으라고 배웠습니다. 이 새사람은 하나님처럼 참으로 의롭고 거룩하게 지음을 받은 사람입니다. 그러니 여러분은 거짓말을 버리고, 자기 이웃에게 참말을 하십시오. 우리는 모두 한 몸의 지체이기 때문입니다. 화가 나더라도 죄는 짓지 마십시오. 해가 지기 전에 화를 푸십시오. 악마에게 발붙일 틈을 주지 마십시오. 이제까지 도둑질을 해 온 사람이라도, 더는 도둑질을 하지 말고 일을 하십시오. 자기 손으로 일하여 떳떳하게 번 것을 어려운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십시오. 더럽거나 남을 해치는 말은 결코 입 밖에 내지 마십시오. 선하고 도움이 되는 말만 하여, 듣는 사람들에게 덕이 되게 하십시오. 성령께서 여러분을 평화의 띠로 묶어 하나가 되게 하셨습니다. 여러분은 그것을 지키기 위해 있는 힘을 다 기울이십시오.
너희는 온 세상을 비추는 빛이다. 산 위에 세운 도시는 숨길 수 없다. 그처럼 등불을 켜서 항아리 안에 두는 사람은 없다. 사람들은 그것을 등잔대 위에 두어, 그 빛이 집 안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비치게 한다.
그러니 여러분의 확신을 버리지 마십시오. 그 확신에는 큰 상이 따를 것입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고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을 받으려면 참고 견뎌야 합니다.
이러한 인내와 격려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입니다. 그 하나님께서 여러분 모두가 같은 마음가짐으로 살 수 있게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이 그리스도 예수의 본을 따라 살면 그렇게 살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여러분이 한 마음과 한 입으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기를 바랍니다.
언제나 내 안에 머물러 있어라. 나도 너희 안에 머물러 있겠다. 어떤 가지도 혼자서는 열매를 맺을 수 없다. 반드시 나무에 붙어 있어야 한다. 마찬가지로 너희도 내 안에 머무르지 않으면 열매를 맺을 수 없다.
이 땅에서 너희를 위하여 재물을 모으려 하지 말아라. 이 땅의 재물은 벌레 먹고 녹이 슬어 없어지거나 도둑이 훔쳐갈 수 있다. 가난한 사람을 도울 때에는 떠들썩하게 알리지 말아라. 위선자들은 칭찬을 받으려고 회당이나 거리에서 그렇게 하는데, 너희는 그렇게 하지 말아라. 나는 분명히 말한다. 그런 사람들은 이미 받을 상을 다 받았다. 그러니 재물을 하늘나라에 쌓아 두어라. 거기서는 재물이 벌레 먹거나 녹이 슬어 없어지지도 않으며, 도둑이 몰래 와서 훔쳐 가지도 못한다. 너희의 재물이 있는 곳에 너희의 마음도 있다.
돈을 사랑하는 것에 얽매여 살지 말고, 지금 가지고 있는 것으로 만족하십시오.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결코 너를 떠나지도 않고 너를 버려 두지도 않을 것이다.”
그리고 주님께서 여러분의 사랑을 키워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여러분을 향한 우리의 사랑이 흘러넘치듯, 여러분도 그렇게 서로 사랑하고 나아가 모든 사람을 사랑하기를 바랍니다.
같은 입에서 칭찬도 나오고 저주도 나옵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그래서는 안 됩니다. 한 샘에서 단물도 나오고 짠물도 나올 수 있습니까? 무화과나무가 올리브를 맺고, 포도넝쿨이 무화과를 맺을 수 있습니까?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짠물이 나오는 샘에서는 단물이 나올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본받는 사람들이 되십시오.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끔찍이 사랑하시는 자녀들이기 때문입니다. 무엇이 주님을 기쁘게 해 드리는지 늘 살펴 가려내십시오. 여러분은 열매를 맺지 못하는 어둠의 행위에 끼여들지 말고, 오히려 그런 일을 폭로하십시오.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는 자들이 숨어서 저지르는 짓들은 말하기조차 부끄러운 짓거리들입니다. 그러나 그것들 위에 빛이 비치면, 그것들이 얼마나 악한 짓들인지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모든 것을 드러나게 하는 것은 빛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런 말이 있습니다. “오 잠자는 사람아 잠에서 깨어나라.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너를 환히 비추실 것이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어떻게 살아야 할지 잘 살피십시오. 미련한 사람이 되지 말고 지혜로운 사람이 되어, 기회가 닿는 대로 선한 일을 하십시오. 이 시대가 악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어리석게 살지 말고,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 깨달아 알도록 하십시오. 술에 취하지 마십시오. 술에 취하면 방탕하게 됩니다. 오히려 성령으로 가득 차게 하십시오. 시와 찬송과 영적인 노래를 서로 주고받으십시오. 마음으로부터 주님께 노래와 찬양을 바치십시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그리하여 우리를 위해 자신을 바쳐, 하나님께 향기로운 예물과 희생 제물이 되셨습니다. 그러니 여러분도 그분처럼 다른 사람들을 위하는 사랑으로 가득 찬 삶을 사십시오.
주님 당신의 장막에 살 수 있는 사람 누구입니까? 당신의 거룩한 산에 살 수 있는 사람 누구입니까? 오직 깨끗하게 살고 의로운 일을 하며 마음으로부터 진실을 말하는 사람.
그 사람이 대답하였다. “‘네 마음을 다하고, 네 영혼을 다하고, 네 힘을 다하고, 네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여라’ 그리고 ‘네 이웃을 네 자신처럼 사랑하여라’ 고 쓰여 있습니다.”
이제 여러분이 진리에 순종함으로써 여러분의 영혼이 깨끗해졌습니다. 그리하여 믿는 형제자매들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마음으로부터 서로를 뜨겁게 사랑하십시오.
이와 마찬가지로, 성령께서도 우리의 연약함을 돕고 계십니다. 우리는 무엇을 위해 기도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성령님 자신이, 말로는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깊은 신음 소리로 탄식하시며, 우리를 위해 하나님께 간절히 청해 주십니다.
교회 밖의 사람들을 지혜롭게 대하고 모든 기회를 잘 살리십시오. 여러분은 언제나, 소금으로 알맞게 간을 맞춘 것처럼, 은혜가 넘치는 말로 이야기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은 각 사람에게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알게 될 것입니다.
아내들은 주님께 복종하듯 남편에게 복종해야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이신 것처럼 남편은 아내의 머리이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그분의 몸인 교회의 구주이십니다.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굳게 서십시오. 어떤 것에도 흔들리지 마십시오. 언제나 주의 일에 온몸을 다 바치십시오. 주 안에서 하는 여러분의 일은 결코 헛되지 않다는 것을 여러분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절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통하여 여러분에게 호소하십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여러분에게 호소합니다. “하나님과 화해하십시오.”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분은 자유롭게 살라고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의 자유를 핑계로 자신의 이기적인 욕구를 채워서는 안 됩니다. 오히려 사랑으로 서로를 섬기는 종이 되십시오.
여러분은 지금 이방 사람 가운데서 살고 있습니다. 그 사람들이 여러분을 나쁜 짓을 하는 사람들이라고 비난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니 바르게 사십시오. 그들이 여러분의 선한 행실을 보고, 하나님께서 세상을 심판하러 오시는 날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입니다.
내게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기쁜 소식에 걸맞게 사십시오. 그러면 내가 가서 여러분을 다시 보게 되거나, 이렇게 멀리 떨어져 소식을 듣게 되더라도, 나는 여러분이 한 마음 한 뜻으로 굳게 서서 기쁜 소식에 선포된 믿음을 위해 하나로 뭉쳐 싸우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주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 은혜가 네게 충분하다. 내 능력은 약한 데에서 완전하게 된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 안에 머무르게 하려고, 나는 기쁘게 내 약점을 자랑합니다.
슬퍼하는 시온의 백성들에게 재 대신에 꽃 관을 씌워주고 슬픔 대신에 기쁨의 기름을 발라주고 절망에 싸인 영혼 대신에 축제의 옷을 입혀주라고 나를 보내셨다. 그들은 ‘구원의 상수리나무’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려고 심은 나무라고 불리리라.
하나님께서는 믿음 때문에 우리를 받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과 더불어 평화를 누립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원수였을 때에도,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아들의 죽음을 통해서 우리를 당신의 친구로 삼아 주셨습니다. 하물며 이제 우리를 친구로 삼아 주셨으니, 그리스도의 사심을 통해 우리를 구원해 주시리라는 것은 더욱 확실한 일이 아니겠습니까? 그뿐만 아니라, 우리는 지금 하나님 안에서 사는 기쁨을 누리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우리를 하나님의 친구가 되게 해 주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덕분입니다. 그러므로, 한 사람을 통하여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그 죄를 통하여 죽음이 들어왔습니다. 마찬가지로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죽음이 모든 사람에게 왔습니다. 율법을 주시기 전에도 죄는 세상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법이 없을 때에는, 죄에 관한 기록을 남겨 두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담의 시대에서부터 모세의 시대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람이 죽었습니다. 아담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지 않음으로써 죄를 지었기 때문에 죽었습니다. 그러나 아담과 같은 죄를 짓지 않은 사람들도 죽었습니다. 어떤 점에 있어서, 아담은 뒤에 오실 그리스도의 모형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실 때에 생긴 일은, 한 사람이 죄를 지었을 때에 생긴 일과 같지 않습니다. 한 사람 아담의 죄 때문에 많은 사람이 죽었으나, 하나님의 은혜와 예수 그리스도 한 사람의 은혜로 말미암은 선물은, 많은 사람에게 더욱 풍성하게 흘러 넘쳤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선물은 한 사람이 지은 범죄의 결과와 같지 않습니다. 한 범죄에는 유죄 판결을 이끌어내는 심판이 뒤따랐지만, 많은 죄에는 무죄 판결을 이끌어내는 선물이 뒤따랐습니다. 아담 한 사람이 죄를 범하였고, 그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죽음이 다스리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를 받고 하나님께서 받아 주신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얼마나 더 살아서 다스리겠습니까! 아담이 한 번 지은 범죄의 결과는 모든 사람이 유죄 판결을 받는 것이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한 번의 의로운 행위의 결과는,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을 받아 주시고 그들에게 생명을 주신 것이었습니다. 한 사람이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았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죄인이 되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한 사람이 하나님께 순종하였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많은 사람을 받아 주실 것입니다. 우리는 그분을 통하여 지금 우리가 서 있는 이 은혜의 자리에 믿음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우리도 같이 누릴 수 있다는 희망이 있기에 기뻐합니다.
어리석은 생각은 아예 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결코 속일 수 있는 분이 아니십니다. 사람은 자기가 심은 것을 그대로 거두기 때문입니다. 죄로 가득 찬 자신의 육체를 만족시키려고 심는 사람은, 육체로부터 영원한 죽음을 거둘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을 기쁘시게 해 드리려고 심는 사람은, 성령으로부터 영원한 생명을 거둘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움직입니다. 그것은 양날 칼보다 더 날카로워서, 정신과 영혼을 갈라내고, 뼈마디와 뼛골을 갈라내기까지 꿰뚫고 들어가, 마음에 품은 생각과 속셈을 자세히 살핍니다.
네 갈 길을 주께 맡겨라. 그분을 믿고 의지하여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를 도와주시리라. 네 의로움이 밝아오는 새벽처럼 빛나게 하시고 네가 하는 일의 공의가 한낮의 해처럼 빛나게 하시리라.
하나님은 불공평한 분이 아니십니다. 그러니 여러분이 그분의 백성을 도와 왔고 지금도 도우면서, 그분을 위해 보여 준 여러분의 수고와 사랑을 잊지 않으실 것입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네 마음을 다하고, 네 영혼을 다하고, 네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여라.’ 하는 것이다. 이것이 가장 크고 첫째가는 계명이다. 그리고 둘째 계명도 이것과 같다. ‘네 이웃을 네 자신처럼 사랑하여라’ 한 것이다.
시련을 견디어 내는 사람은 복이 있습니다. 그 시련에서 오는 시험을 이겨 내면 영원한 삶을 상으로 받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 상은 하나님께서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것입니다.
너는 마음을 다하여 주님을 믿고 의지하여라. 결코 네 자신의 통찰력에 의존하지 말아라. 네가 하는 모든 일을 주께 맡겨라. 그리하면 주께서 네 길을 곧게 해 주실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어둠의 세력에서 구해 내시어, 당신께서 사랑하시는 아드님의 왕국으로 옮겨 주셨습니다. 그 아드님은 우리를 죄에서 해방시켜 주시려고 값을 치르셨습니다. 우리는 그분 안에서 죄를 용서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