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는 성소, 사원, 회당에서 춤추는 게 금지였대요. 초기 교회 예배에서도 춤은 없었다고 하네요. 그런데 지금은 춤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방법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어요. 말로 표현하기 힘든 감정을 몸으로 표현하는 거죠.
춤을 통해 하나님께 경의를 표하고, 우리의 기쁨을 나타내고, 매일 주시는 승리를 축하할 수 있어요. 성경에 처음으로 춤이 등장하는 장면은 이스라엘 백성이 홍해를 건넜을 때예요. 출애굽기 15장 20-21절을 보면, 아론의 누이 미리암이 소고를 들고 춤을 추자 다른 여인들도 소고를 치며 미리암을 따라 춤을 추고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홍해에서 이집트 군대를 물찌르신 승리를 찬양했어요.
흥미로운 건 이 축제가 야외에서 벌어졌다는 거예요.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행하신 모든 일들을 자유롭게, 기쁨과 환희로, 춤과 노래로 마음껏 축하하길 바라시는 것 같아요. 마음껏 기뻐하고 찬양하며 살아가요, 우리!
주의 언약궤가 다윗 성으로 들어올 때에 사울의 딸 미갈이 창문으로 그 광경을 내다보고 있었다. 미갈은 다윗 왕이 춤을 추며 좋아하는 것을 보고 마음속으로 그를 멸시하였다.
다윗이 블레셋 사람을 쳐죽이고 병사들과 함께 돌아올 때면 이스라엘의 모든 성읍에서 여인들이 몰려나와 사울 왕을 환영하였다. 그들은 소구와 꽹과리를 울리고 흥겨운 노래와 춤으로 그를 맞이하였다.
그 때 처녀들이 기뻐하며 춤을 추고 젊은이와 늙은이가 함께 즐거워하리라. 내가 그들의 슬픔을 즐거움으로 바꾸어 주고 그들에게 슬픔 대신 위로와 기쁨을 안겨 주리라.
입다가 미스바에 있는 그의 집으로 돌아왔을 때, 소고 소리에 맞추어 춤을 추며 그를 맞으러 나온 사람은 다른 사람 아닌 바로 그의 딸이었다. 입다에게는 다른 아들이나 딸이 없었으므로 그는 입다의 단 하나뿐인 자식이었다.
에스라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가서 맛있는 음식과 마실 것을 들도록 하시오. 그리고 아무 음식도 준비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먹고 마실 것을 나누어주시오. 오늘은 우리 주께 바치는 거룩한 날이기 때문이오. 주 안에서 누리는 기쁨이 여러분의 힘을 돋우어 줄 터이니 슬퍼하지 마시오.”
주의 궤가 ‘다윗 성’으로 들어 올 때 사울의 딸 미갈이 창문으로 그 광경을 보고 있었다. 미갈은 다윗이 주님 앞에서 덩실덩실 춤추는 것을 보고 속으로 그를 업신여겼다.
다윗과 군대 지도자들은 아삽과 헤만과 여두둔의 자손들을 따로 뽑아 특별한 일을 맡겼다. 그들의 임무는 수금과 거문고와 심벌즈로 하나님의 말씀을 예언하는 것이었다. 이 일을 맡은 사람들은 다음과 같다.
오, 너희 문들아 너희의 머리를 들어라. 너희 오래 된 문들아 활짝 열려 영광의 왕이 들어가시게 하여라. 이 영광의 왕이 누구이신가? 강하고 힘센 주님이시다. 싸움터에서 용맹을 떨치시는 주님이시다.
오, 하나님 당신께서 이끄시는 행렬을 모든 사람이 봅니다. 그것은 성소로 올라가는 나의 하나님, 나의 임금님의 행렬입니다. 앞에는 합창대 뒤에는 현악대 그 가운데서는 아가씨들이 작은 북을 치며 노래한다.
주께 감사하며 그분의 이름을 선포하라. 그분께서 하신 일들을 뭇 민족에게 알려라. 그것을 야곱을 위하여 법으로 만들어 주시어 이스라엘이 영원히 지키게 하신 계약이다. 주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가나안 땅을 너희에게 주겠다. 그 땅은 너희가 물려받을 몫이 될 것이다.” 그때에 그들의 수효가 아주 적었고 그 땅의 나그네에 지나지 않았으며 이 민족에게서 저 민족으로 이 나라에서 저 나라로 떠돌아다녔다. 그러나 그분께서는 아무도 그들을 억누르지 못하게 하시고 그들을 위해 왕들을 꾸짖으셨다. “내가 택한 백성에게 손대지 말아라. 내 예언자들을 해치지 말아라.” 그 뒤에 주께서 그 땅에 기근을 불러들이시고 사람들의 먹거리를 모조리 없애버리셨다. 그러나 그들에 앞서 한 사람을 보내셨으니 곧 종으로 팔려간 요셉이었다. 그들은 그의 발을 쇠사슬로 묶고 그의 목에는 쇠칼을 씌웠다. 그의 예언이 이루어질 때까지 주의 말씀이 그가 옳았다는 사실을 증명하기까지 그는 그렇게 지내야 했다. 그분께 노래하고 그분을 찬양하여라. 그분께서 하신 놀라운 일들을 모두 말하여라.
하나님, 내 마음은 확정되었습니다. 내 마음과 영혼을 바쳐 당신을 찬양하기로. 누가 나를 견고한 요새로 인도하며 누가 나를 에돔으로 데려가겠습니까? 오, 하나님 오직 당신만이 그렇게 해 주실 수 있는 분입니다. 그러나 당신께서는 우리를 버리셨습니다. 더는 우리의 군대와 함께 가시지 않았습니다. 하나님, 우리를 도와 원수를 물리치게 하소서. 사람은 그 누구도 우리를 도울 수 없습니다. 오직 당신만이 우리를 강하게 하시어 오직 당신만이 원수를 쳐부수게 할 수 있습니다. 비파야 수금아 일어나라 아침 해를 깨워라. 주님, 내가 뭇 민족 가운데서 당신을 찬양하며 뭇 백성 가운데서 당신을 노래하렵니다.
주님을 찬양하여라. 새 노래로 주님께 노래하라. 그에게 충실한 사람들의 모임에서 그분께 찬양을 드려라. 이스라엘아, 너희의 창조주를 모시고 기뻐하여라. 시온의 시민들아, 너희의 왕과 함께 즐거워하여라.
주님을 찬양하여라. 성전에 계시는 하나님을 찬양하여라. 하늘 웅장한 창공에서 찬양하여라. 위대한 일 하셨으니 그분을 찬양하여라. 그분의 모든 위대하심을 찬양하여라. 나팔 소리로 그분을 찬양하여라. 하프와 수금으로 그분을 찬양하여라. 북 치고 춤추며 그분을 찬양하여라. 현금 뜯고 피리 불며 그분을 찬양하여라. 심벌즈를 울려 하나님을 찬양하여라. 울려 퍼지는 심벌즈 소리로 그분을 찬양하여라. 숨 쉬는 모든 것들아, 주를 찬양하여라. 주를 찬양하여라.
그 날이 오면 너희는 이렇게 감사의 노래를 부르리라. “주를 찬양하여라. 그분의 이름을 불러라. 그분이 하신 위대한 일들을 만백성들에게 알려라. 알려라. 그분의 높으신 이름을. 그분이 영광스러운 일을 하셨으니 그분을 찬양하여라. 온 세상에 그 일을 알려라.
슬퍼하는 시온의 백성들에게 재 대신에 꽃 관을 씌워주고 슬픔 대신에 기쁨의 기름을 발라주고 절망에 싸인 영혼 대신에 축제의 옷을 입혀주라고 나를 보내셨다. 그들은 ‘구원의 상수리나무’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려고 심은 나무라고 불리리라.
너희가 사람의 아들을 따른다고 하여 사람들이 너희를 미워할 것이다. 그들은 너희를 따돌리고 모욕할 것이다. 그들은 너희의 이름을 입에 올리는 것조차 꺼려할 것이다. 이런 일이 있을 때에 너희는 복이 있다.
그러나 진심으로 예배를 드리는 사람들이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진리에 따라 아버지께 예배드릴 때가 다가오고 있다. 아니, 벌써 여기에 와 있다. 아버지께서는 그렇게 예배드리는 사람들을 찾고 계신다. 하나님은 영이시다. 그러니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사람은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진리에 따라 예배를 드려야 한다.”
믿는 이들은 날마다 성전 뜰에서 함께 모였다. 그리고 이 집 저 집에서 빵을 떼면서, 기쁘고 신실한 마음으로 같이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양하였다. 사람들이 모두 그들을 좋아하였다. 주께서는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여 주셨다.
그러므로 형제자매 여러분,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자비를 보이셨으니 저는 여러분에게 호소합니다. 여러분의 몸을 거룩하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산 제물로 바치십시오. 이것이 여러분이 드릴 영적 예배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통하여 당신의 개선 행진에 언제나 우리를 포로로 끼워 주시고, 어디를 가든지 우리에게서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의 향기가 풍겨나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스도의 말씀이 여러분 가운데 풍성히 살아 있게 하십시오. 여러분은 그 말씀에서 온갖 지혜를 배워 서로 가르치고 충고하십시오. 감사하는 마음으로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로 하나님을 찬양하십시오.
옛 일들이 생각납니다. 무리의 앞장을 서서 하나님의 집에 올라 가던 일 축제를 즐기는 무리 가운데서 기쁨과 감사에 넘쳐 소리치던 일. 이제 그 일들을 돌이켜 보자니 가슴이 미어집니다.
주님께 감사를 드리는 것이 좋습니다. 오, 가장 높으신 하나님 당신의 이름을 찬양 노래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당신께서는 나를 들소의 뿔과 같이 강하게 하셨고 나에게 향기로운 기름을 부으시어 기쁨이 넘치게 하시었습니다. 나를 공격하려고 벼르던 원수들의 몰락을 내 눈으로 똑똑히 보았고 사악한 나의 적들의 종말을 내 귀로 분명히 들었습니다. 의인들은 종려나무처럼 우거지고 레바논의 백향목처럼 높이 자랄 것입니다. 주님의 집에 심겨졌으니 우리 하나님의 뜰에서 크게 번성할 것입니다. 그들은 늙어서도 열매를 맺고 여전히 싱싱하고 푸르를 것이다. 그리고 모두에게 말할 것이다. “주님은 올곧으시다. 그분은 나의 반석이시다. 그분에게서는 사악함이 없다.” 아침에는 당신의 한결같은 사랑을 선포하며 밤에는 당신의 신실하심을 노래하는 것이 좋습니다. 열 줄 비파 소리와 하프의 가락에 맞추어.
기쁨과 승리의 함성이 의인의 천막에서 울려 나온다. “주의 오른손이 위대한 일을 하셨다. 주께서 오른손을 높이 드셨다. 주의 오른손이 위대한 일을 하셨다.”
모두 큰 소리로 하나님을 찬양 하여라. 양 손에 쌍날칼을 들고 뭇 민족에게 복수하며 뭇 백성에게 벌을 내려라. 원수들의 왕에게 차꼬를 채우고 고관들을 쇠사슬로 묶어서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대로 그 나라들을 징벌하라. 이것이 그분에게 충실한 사람들이 누릴 영광이다. 주님을 찬양하여라.
꽃 관을 쓴 신랑처럼 보석으로 치장한 신부처럼 주께서 내게 구원의 옷을 입혀주시고 구원의 겉옷으로 감싸주셨으니 나는 주 안에서 크게 기뻐하며 내 영혼이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으로 넘치리라.
“내가 주님 앞에 나아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앞에 엎드려 절할 때 무엇을 가지고 가야 합니까? 난지 일 년 된 송아지를 번제물로 가지고 가야 합니까? 수천 마리의 숫양을 바치고 수만의 강물을 이루어 흐를 만큼 많은 올리브기름을 바치면 주께서 기뻐하시겠습니까? 내가 지은 죄를 위해 나의 맏아들을 바쳐야 하겠습니까? 내 영혼이 지은 죄를 위해 내 몸의 열매를 바쳐야 하겠습니까?” 오, 사람아 주께서는 무엇이 옳은 것인지 네게 바라시는 것이 무엇인지 이미 네게 보여주셨다. 그것은 바로 정의를 실천하고 자비를 사랑하고 네 하나님을 모시고 겸손하게 살아가는 것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혼인 잔치에서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슬퍼할 수 있느냐? 그러나 신랑을 빼앗길 날이 올 것이니, 그때에는 그들도 슬퍼하며 금식할 것이다.
여자들이 제자들에게로 달려가고 있는데 갑자기 예수께서 그들 앞에 서 계셨다. 예수께서 “안녕들 한가?” 하고 말씀하셨다. 여자들은 예수께 다가가 예수의 발을 붙들고 엎드려 절하였다.
그때에 예수께서, 성령으로 기쁨에 넘쳐서 이렇게 기도하셨다. “하늘과 땅의 주인이신 아버지, 감사합니다! 똑똑하고 영리하다는 사람들에게는 이런 것들을 감추시고 어린아이 같은 사람들에게는 보여 주시니,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그렇습니다, 아버지! 아버지께서 진정 바라시는 일이 이것이었기 때문에, 이렇게 하신 줄로 압니다.”
그 사람은 벌떡 일어나 자기 발로 서서 걷기 시작하였다. 그 사람은 두 사도와 함께 성전 뜰로 들어갔다. 그 사람은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면서 하나님을 찬양하였다.
내가 여러분에게 전해 준 가르침은 주께 받은 것입니다. 주 예수께서는 배반당하시던 날 밤에 빵을 들고 감사를 드리신 다음, 빵을 떼어 나누시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내가 너희를 위해 주는 내 몸이다. 나를 기억하여 이 일을 하여라.” 마찬가지로, 주께서는 그들이 저녁을 먹고 난 뒤에 포도주 잔을 드시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포도주는 내 피로 맺어 시작되는 새 계약이다. 너희들이 이것을 마실 때마다 나를 기억하여 마셔라.” 그러니 여러분이 이 빵을 먹고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주의 죽으심을 두루 알리는 것입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분은 자유롭게 살라고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의 자유를 핑계로 자신의 이기적인 욕구를 채워서는 안 됩니다. 오히려 사랑으로 서로를 섬기는 종이 되십시오. 율법 전체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이 한 계명으로 요약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기도하는 것은, 여러분이 주님께 속한 사람다운 삶을 살며 모든 면에서 그분을 기쁘게 해 드리게 하려는 것입니다. 곧 여러분이 온갖 선한 일을 하여 열매를 맺으며 하나님을 더욱 잘 알게 하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우리를 본받고 주님을 본받는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많은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기쁘게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였습니다. 그 기쁨은 성령께서 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서로를 격려하여 우리 모두가 사랑을 베풀고 좋은 일을 할 수 있도록 마음을 씁시다. 어떤 사람들은 함께 모이는 일을 게을리 하는데, 우리는 그렇게 하지 말고 서로를 격려하여 자주 모입시다. 더구나 그날이 가까이 오는 것을 볼수록 더욱 힘써 모입시다.
우리는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하나님께 받았으니,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시다. 그리고 존경하는 마음과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실 예배를 드립시다. 우리의 하나님은 태워 버리는 불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보고 들은 것을 여러분에게 알리는 까닭은, 여러분이 우리와 사귐을 가지게 하려는 것입니다.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아버지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사귐입니다.
이 일이 있고 난 뒤에, 나는 하늘에 있는 큰 무리가 우렁차게 외치는 듯한 소리를 들었습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은 우리의 구세주시요 영광과 권능은 그분의 것이다. 이 말을 듣고 나는 천사에게 경배를 드리려고 그의 발 앞에 엎드렸습니다. 그러나 천사가 내게 말하였습니다. “이래서는 안 된다! 나는, 예수에 관하여 증언을 하고 있는 너나 네 형제자매들과 같은 종이다. 경배는 하나님께 드려라. 예수에 관하여 증언하는 사람들은 그들이 모신 성령님을 힘입어 예언하기 때문이다.” 그때에 나는 하늘이 열려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내 앞에는 흰 말이 있었는데, ‘신실하고 참된 분’ 이라는 이름을 가지신 분이 그 위에 타고 있었습니다. 그분은 의로 심판하고 싸우시는 분입니다. 그분의 눈은 타오르는 불꽃과 같고, 머리에는 많은 왕관을 쓰고 계십니다. 그분의 몸에는, 그분 밖에는 아무도 모르는 이름이 쓰여 있습니다. 그분은 피로 적신 옷을 입고 있으며, 그분의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 입니다. 하늘의 군대가 흰 말들을 타고 그분을 뒤따르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희고 깨끗한 고운 모시옷을 입고 있었습니다. 그분의 입에서 날카로운 칼이 나오는데, 그분은 그것으로 민족들을 치실 것입니다. “그분은 쇠 지팡이로 그들을 다스리실 것입니다.” 그리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 틀에 담긴 포도를 밟아서 진노의 포도주를 짜내실 것입니다. 그분의 옷과 넓적다리에는 ‘모든 왕들의 왕, 모든 군주들의 군주’ 라는 이름이 쓰여 있었습니다. 그때에 나는 한 천사가 태양 안에 서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천사는 하늘을 나는 모든 새들에게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모두 모여서 하나님의 큰 저녁 잔치에 오너라. 와서, 왕들과 장군들과 힘센 자들의 살과, 말들과 그 위에 탄 기사들의 살과, 모든 사람의 살 곧 자유인이나 종이나 작은 자나 큰 자의 살을 먹어라.” 또 나는 짐승과 땅의 왕들과 그들의 군대들이, 흰 말을 타신 분과 그분의 군대와 맞서 싸우려고 모여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분의 심판은 참되고 바르기 때문이다. 음행으로 세상을 썩게 만든 그 큰 창녀를 심판하셨다. 당신의 종들의 피 값을 그 여자에게 물리셨다.” 그러나 그 짐승은 붙잡혔고, 짐승을 위해서 기적을 행하던 그 거짓 예언자도 그와 함께 붙잡혔습니다. 거짓 예언자는 전에 이 기적들을 보여 줌으로써, 짐승의 표를 받고 그 짐승의 상에게 절한 사람들을 속였던 자입니다. 그 둘은 산 채로 유황이 타오르는 불 못에 내던져졌습니다. 그들 가운데 남은 자들은 말 타신 분의 입에서 나온 칼에 맞아 죽었습니다. 모든 새가 그들의 살점을 배가 부르도록 뜯어먹었습니다. 그들이 다시 외쳤습니다. “할렐루야! 그 여자에게서 나는 연기가 영원히 올라가는구나.”
하늘은 하나님의 영광을 말하고 창공은 당신의 솜씨를 선포합니다. 주의 가르침은 순금보다 더 귀하고 꿀 송이에서 갓 딴 꿀보다도 더 답니다. 당신의 종은 주의 가르침으로 훈계를 받으며 그것들을 지켜 큰 상을 받습니다. 그러나 어느 누가 자기 잘못을 낱낱이 알 수 있겠습니까? 나의 숨겨진 잘못을 용서해 주십시오. 당신의 종이 일부러 죄를 짓지 못하게 하시고 죄가 나를 다스리지 못하게 막아 주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흠 잡을 데 없이 되고 큰 죄를 짓지 않게 될 것입니다. 나의 반석, 나의 구원자이신 주님 내 입에서 나오는 말과 가슴에 품은 생각이 언제나 당신께 기쁨이 되게 하소서. 그것들은 날이면 날마다 말하고 밤이면 밤마다 하나님을 알립니다.
주께서 자유롭게 풀어주신 사람들만이 그곳으로 돌아와 기뻐 노래하며 시온으로 들어가리라. 그들은 영원히 행복하리라. 즐거움과 기쁨이 그들에게 머물고 슬픔과 한숨이 그들에게서 멀리 달아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