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고 구원하시려고 사람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셨어요. 그러니 그분의 죽음이 그 목적을 막을 수는 없었죠. 당시 십자가형은 극악무도한 죄인에게만 내려지는 끔찍하고 잔혹한 형벌이었어요. 예수님의 죽음은 말로 다 할 수 없이 고통스럽고 굴욕적이었지만, 그 끔찍한 순간에도 예수님이 평범한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 자신이심을 보여주는 놀라운 일들이 일어났답니다.
어쩌면 우리는 그 크신 희생의 의미를 깊이 깨닫고 감사하는 마음을 잃어버렸을지도 몰라요. 그래서 우리는 성령님께 간절히 기도하며 하나님의 끝없는 사랑을 깨달아야 해요. 그래야만 우리에게 과분한 그 사랑,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해주신 모든 일에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항상 가질 수 있을 거예요.
예수님은 우리가 자유로운 삶을 누리도록 모든 것을 내어 주셨어요. 지금 어디에 있든 눈을 감고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무한한 자비와 우리 죄를 구원해 주심에 감사하며 그분을 예배해 보세요.
오후 3시쯤에 예수님은 큰 소리로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고 외치셨다. 이 말씀은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왜 나를 버리셨습니까” 라는 뜻이다.
오후 3시에 예수님은 “엘로이, 엘로이, 라마 사박다니” 하고 크게 외치셨다. 이 말씀은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왜 나를 버리셨습니 까?” 라는 뜻이었다.
군인들은 “이것을 찢지 말고 제비를 뽑아 갖기로 하자” 하고 서로 말하였다. 이것은 “그들이 내 겉옷을 서로 나누고 속옷은 제비를 뽑습니다” 라는 성경 말씀이 이루어지기 위해서였다. 그래서 군인들이 이런 짓을 했던 것이다.
그 날은 안식일을 준비하는 날이었고 다음날은 특별히 중요하게 여기는 안식일이었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안식일에 시체를 십자가에 그대로 두고 싶지 않아서 빌라도에게 그들의 다리를 꺾어 시체를 치워 달라고 하였다.
여러분과 이스라엘 백성은 모두 이것을 아셔야 합니다. 앉은뱅이였던 이 사람은 여러분이 십자가에 못박았으나 하나님이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완전히 건강하게 되어 여러분 앞에 섰습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혀 죽었으므로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내 속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입니다. 지금 나는 나를 사랑하시고 나를 위해 죽으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으로 살고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달려 저주를 받으심으로 우리를 율법의 저주에서 구해 주셨습니다. 성경에도 “나무에 달린 사람마다 저주를 받은 자입니다”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몸소 우리 죄를 지시고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우리는 죄에 대하여 죽고 의를 위해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분이 매맞고 상처를 입으심으로 여러분이 낫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천사들보다 조금 낮아지셨다가 죽음을 당하시므로 이제는 영광과 존귀를 받으신 예수님을 보고 있습니다. 그분은 하나님의 은혜로 모든 사람을 위해 죽음을 맛보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 믿음의 근원이시며 우리 믿음을 완전케 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봅시다. 그분은 장차 누릴 기쁨을 위하여 부끄러움과 십자가의 고통을 참으셨으며 지금은 하나님의 오른편에 앉아 계십니다.
그들이 먹을 때 예수님은 빵을 들어 감사 기도를 드리고 떼어서 제자들에게 주시며 “자, 받아 먹어라. 이것은 내 몸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또 잔을 들어 감사 기도를 드리신 후 제자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셨다. “모두 이 잔을 마셔라. 이것은 많은 사람의 죄를 용서하기 위해 흘리는 내 계약의 피다.
이른 아침 모든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은 예수님을 죽이기로 합의하였다. 주께서 나에게 명령하신 대로 토기장이의 밭을 사는 값으로 주었다.” 예수님이 총독 앞에 서시자 총독은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하고 물었다. 예수님은 “그렇다” 하시고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고소하는 말에는 일체 대답하지 않으셨다. 그때 빌라도가 예수님께 “저 사람들이 너에 대해서 증언하는 말이 들리지 않느냐?” 하고 물어도 예수님이 전혀 대답하지 않으시자 그는 아주 이상하게 생각하였다. 명절이 되면 총독이 백성이 원하는 죄수 하나를 석방하는 전례가 있었다. 그때 바라바라는 소문난 죄수가 있었다. 빌라도는 모인 군중들에게 “여러분, 누구를 놓아 줄까요? 바라바요, 아니면 그리스도라는 예수요?” 하고 물었다. 빌라도는 유대인 지도자들이 예수님을 시기하여 자기에게 넘겨 준 것을 잘 알고 있었다. 빌라도가 재판석에 앉아 있을 때 그의 아내가 사람을 보내 이런 말을 전했다. “당신은 그 죄 없는 사람에게 상관하지 마세요. 지난 밤 꿈에 내가 그 사람 때문에 많은 고통을 받았어요.” 그러고서 그들은 예수님을 묶어서 끌고 가 총독 빌라도에게 넘겼다.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고소하는 말에는 일체 대답하지 않으셨다. 그때 빌라도가 예수님께 “저 사람들이 너에 대해서 증언하는 말이 들리지 않느냐?” 하고 물어도 예수님이 전혀 대답하지 않으시자 그는 아주 이상하게 생각하였다.
그래도 예수님이 침묵을 지키시고 대답을 하시지 않자 대제사장은 “네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냐?” 하고 다시 물었다. 그래서 예수님은 “그렇다. 내가 전능하신 분의 오른편에 앉은 것과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볼 것이다” 하고 대답하셨다.
그들이 다 일어나 예수님을 빌라도 앞에 끌고 가서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이 거기 서서 악착같이 예수님을 고소하자 헤롯은 군인들과 함께 예수님을 업신여기고 조롱한 후 화려한 옷을 입혀 빌라도에게 돌려보냈다. 헤롯과 빌라도가 전에는 원수처럼 지냈으나 바로 그 날 서로 다정한 친구가 되었다. 빌라도는 대제사장들과 지도자들과 백성을 소집하고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여러분은 이 사람이 백성을 선동한다고 나에게 끌고 왔소. 그래서 내가 여러분이 보는 앞에서 직접 조사해 보았으나 이 사람에게서 여러분이 고소한 죄를 찾지 못하였소. 헤롯도 이 사람에게서 죄를 찾지 못하고 우리에게 되돌려보냈는데 사실 이 사람은 죽을 짓을 한 일이 없소. 그러므로 매질하여 놓아 주겠소.” (없음) 그러자 군중들은 일제히 큰 소리로 “그 사람은 죽이고 우리에게 바라바를 석방해 주시오!” 하고 외쳤다. 바라바는 성 안에서 폭동을 일으키고 살인한 죄로 갇혀 있는 죄수였다. 이렇게 고소하였다. “이 사람은 우리 민족을 그릇된 길로 인도 하고 있습니다. 황제에게 세금을 바치지 못하게 하고 자기가 그리스도 왕이라고 주장합니다.”
빌라도는 대제사장들과 지도자들과 백성을 소집하고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여러분은 이 사람이 백성을 선동한다고 나에게 끌고 왔소. 그래서 내가 여러분이 보는 앞에서 직접 조사해 보았으나 이 사람에게서 여러분이 고소한 죄를 찾지 못하였소. 헤롯도 이 사람에게서 죄를 찾지 못하고 우리에게 되돌려보냈는데 사실 이 사람은 죽을 짓을 한 일이 없소.
이른 아침 유대인 지도자들은 가야바의 집에서 예수님을 끌고 총독의 관저로 갔다. 그러나 그들은 더럽혀지지 않고 유월절 음식을 먹으려고 총독의 관저 안으로 들어가지 않았다.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않았다. 만일 내 나라가 이 세상에 속했다면 내 종들이 싸워 내가 유대인들에게 넘어가지 않게 했을 것이다. 그러나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다.”
“그렇다면 네가 왕이란 말이냐?” “그렇다. 네 말대로 나는 왕이다. 사실 나는 진리를 증거하려고 났으며 이것을 위해 세상에 왔다. 누구든지 진리의 편에 선 사람은 내 말을 듣는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 예수님의 피를 죄에서 구원하는 제물로 삼으시고 누구든지 그분을 믿으면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셨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참으심으로 그냥 지나쳐왔던 과거의 모든 죄를
그러나 나에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는 결코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 이 십자가를 통해서 세상이 나에 대하여 죽었고 나도 세상에 대해서 죽었습니다.
만일 그렇게 해야 한다면 그리스도께서 세상이 창조될 때부터 자주 고난을 받으셨어야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는 자기를 제물로 드려 죄를 없애려고 역사의 끝에 단번에 나타나셨습니다.
이와 같이 그리스도께서도 많은 사람의 죄를 없애려고 단번에 희생의 제물이 되셨습니다. 그리고 다시 오실 때에는 죄를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를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구원을 주시기 위해서 두 번째 나타나실 것입니다.
여러분도 알고 있겠지만 여러분의 조상들이 전해 준 무가치한 생활 방식에서 여러분이 해방된 것은 은이나 금과 같이 없어질 것으로 된 것이 아니라 흠과 티가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새 노래를 이렇게 불렀습니다. “주님은 책을 받아 봉한 것을 뗄 수 있는 분이십니다. 일찍 죽음을 당하셔서 종족과 언어와 국가를 초월하여 세계 모든 민족들 가운데서 당신의 피로 사람들을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조금 더 나아가 땅에 엎드려 이렇게 기도하셨다. “아버지, 할 수만 있으면 이 고난의 잔을 내게서 거두어 주십시오. 그러나 내 뜻대로 마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