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힘 없는 자를 참 잘 도왔구나 기력 없는 팔을 참 잘 구원하였구나
“너는 힘없는 자를 잘 도왔고 기 력 없는 팔을 잘 구하였으며
나를 그렇게까지 생각하여 주니, 고맙다. 나처럼 가난하고 힘없는 자를 도와주다니!
“지칠 대로 지친 힘없는 나를 자네는 잘도 도와주고 잘도 붙들어 주는구나.
오정에 이르러는 엘리야가 저희를 조롱하여 가로되 큰 소리로 부르라 저는 신인즉 묵상하고 있는지 혹 잠간 나갔는지 혹 길을 행하는지 혹 잠이 들어서 깨워야 할 것인지 … 하매
너희만 참으로 사람이로구나 너희가 죽으면 지혜도 죽겠구나
욥이 대답하여 가로되
지혜 없는 자를 참 잘 가르쳤구나 큰 지식을 참 잘 나타내었구나
너희가 다 이것을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주 허탄한 사람이 되었는고
내가 무슨 기력이 있관대 기다리겠느냐 내 마지막이 어떠하겠관대 오히려 참겠느냐
나의 기력이 어찌 돌의 기력이겠느냐 나의 살이 어찌 놋쇠겠느냐
나의 도움이 내 속에 없지 아니하냐 나의 지혜가 내게서 쫓겨나지 아니하였느냐
옳은 말은 어찌 그리 유력한지, 그렇지만 너희의 책망은 무엇을 책망함이뇨
나를 늙은 때에 버리지 마시며 내 힘이 쇠약한 때에 떠나지 마소서
그가 누구로 더불어 의논하셨으며 누가 그를 교훈하였으며 그에게 공평의 도로 가르쳤으며 지식을 가르쳤으며 통달의 도를 보여 주었느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