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주께 거룩한 것을 바칠 때 성실치 못하여 자기도 모르게 제대로 바치지 못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사람은 그 벌로 숫양 한 마리를 주께 바쳐야 한다. 숫양은 흠 없는 것으로 성소에서 쓰는 세겔에 따라 적절한 값이 나가는 것이어야 한다. 이것이 배상 제물이다.
그들의 아버지나 오라버니들이 우리에게 시비를 걸어오면 우리가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겠다. ‘우리가 전쟁에서 베냐민 남자 모두에게 아내를 구해 주지 못하였으니 우리를 보아 베냐민 사람들을 도와주시오. 그리고 여러분이 그들에게 딸들을 내 준 것이 아니니, 여러분이 맹세를 깨뜨린 것도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