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주께서는 힘센 용사처럼 저와 함께 계십니다. 그러므로 저를 박해하는 자들이 걸려 넘어지고 저를 이기지 못할 것입니다. 그들은 뜻을 이루지도 못하고 부끄러움만 당할 것이며 그들이 당한 부끄러움은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 것입니다.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너를 구해주리라. 나 주의 말이다. 내가 너를 흩어 여러 나라로 쫓아 보냈으나 이제 내가 그 나라들을 모두 무너뜨리리라. 그러나 너만은 깡그리 무너뜨리지 않고 징계는 하나 오직 법에 따라 공정하게 징계하리라. 네가 죗값을 하나도 치루지 않고 그냥 넘어가는 일은 없으리라.”
너희들이 지금 무서워하고 있는 바빌로니아 왕을 두려워하지 말아라. 내가 너희와 함께 하며 너희를 구해주고 그의 손아귀에서 너희를 빼내어 줄 것이니, 너희는 그를 무서워하지 말아라. 나 주가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