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라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가서 맛있는 음식과 마실 것을 들도록 하시오. 그리고 아무 음식도 준비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먹고 마실 것을 나누어주시오. 오늘은 우리 주께 바치는 거룩한 날이기 때문이오. 주 안에서 누리는 기쁨이 여러분의 힘을 돋우어 줄 터이니 슬퍼하지 마시오.”
그렇다. 주께서는 시온을 위로해 주시고 시온의 황폐한 곳들을 모두 위로해 주실 것이다. 주께서는 시온의 황무지를 에덴 동산처럼 만들어 주시고 시온의 사막을 주님의 정원처럼 만들어 주실 것이다. 그곳의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이 넘쳐 그들이 감사와 찬양의 노래를 부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