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그러면 황야에 정의가 자리 잡고 기름진 땅에 의로움이 자리 잡으리라.
16 그때 온 땅에는 정의가 실현될 것이다.
16 그 때에 공평이 광야에 거하며 의가 아름다운 밭에 있으리니
16 그 때에는, 광야에 공평이 자리잡고, 기름진 땅에 의가 머물 것이다.
바다의 물이 넘실거리듯 주님에 대한 지식이 온 땅에 넘치고 내 거룩한 산 어디에서도 그들이 서로 해치거나 죽이는 일이 없을 것이다.
재판자리에 앉은 사람에게는 정의의 정신이 되어주시고 성문에서 적군을 물리치는 용사에게는 용기의 샘이 되어 주시리라.
주님은 참으로 위대하시니 저 높은 곳에 계시면서도 시온을 정의와 공평으로 채우신다.
그곳에 큰 길이 생겨나고 그 이름을 ‘거룩한 길’이라고 부르게 되리라. 부정 탄 사람들은 그 길로 다니지 못하리라. 그 길은 하나님의 백성을 위한 길이니 그 길을 걷는 사람은 비록 바보라도 길 잃을 일 없으리라.
사막과 사막의 도시들아 게달 부족의 마을들아 소리 높여 찬양하여라. 셀라의 주민들아 기뻐 노래하라. 산꼭대기에 올라 소리쳐라.
그는 기운을 잃거나 주저앉는 일없이 이 세상에 정의를 세우리라. 바닷가와 섬들에 사는 자들이 그의 가르침을 기다리리라.”
네가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기만 했어도 네 평화가 강물처럼 넘쳐흘렀을 것이고 네 정의가 바다 물결처럼 넘실거렸으리라.
네 백성들은 모두 의롭게 살아 영원히 땅을 차지하리라. 그들은 내가 심은 나무이며 내 영광을 나타내려고 내 손으로 만든 작품이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나 만군의 주가 하는 말이다. “내가 그들을 포로생활에서 돌아오게 하면, 유다 땅과 모든 성읍의 사람들은 다시 한 번 이렇게 말할 것이다. ‘오, 정의의 보금자리여, 오, 거룩한 산이여, 네게 주님의 축복이 있으리라!’.
이런 일이 있은 다음에야 이스라엘 백성은 돌아와 그들의 하나님이신 주님과 그들의 왕 다윗을 찾을 것이다. 마지막 때에 떨면서 주 앞에 나와 주께서 주시는 선물을 받을 것이다.
주께서 하시는 말씀이다. “내가 시온으로 돌아왔다. 나는 예루살렘 안에 살 것이다. 예루살렘은 ‘성실한 도시’라고 불릴 것이며 만군의 주님의 산은 ‘거룩한 산’이라고 불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