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레바논아 문을 열어라. 불이 네 백향목들을 태워버리게 문을 열어라.
1 레바논아, 네 문을 열고 불이 네 백향목을 사르게 하라.
1 레바논아 네 문을 열고 불이 네 백향목을 사르게 하라
1 레바논아, 네 문을 열어라. 불이 네 백향목을 사를 것이다.
레바논 에 터를 잡고 백향목 숲 속에 집을 짓고 사는 자들아 아기 낳는 여자의 아픔 같은 고통이 네게 닥치는 날 너의 신음이 얼마나 클꼬?”
앗시리아? 한 때 레바논의 백향목이었던 앗시리아와 같다고 할 수 있을까? 그 아름다운 가지의 그림자는 온 숲을 덮었고 키는 어찌나 큰지 그 꼭대기가 구름을 찔렀었다.
네가 레바논에게 저지른 폭력이 너를 뒤덮고 네가 짐승들을 살육한 일이 네가 공포에 떨 날을 가져올 것이다. 그것이 네가 사람을 죽이고 그 땅과 마을과 거기에 사는 모든 사람들을 괴롭힌 대가다.
네가 많은 나라들을 털었으니 이제 남은 모든 민족들이 너를 털 것이다. 네가 사람의 피를 흘리게 하고 그 땅과 마을과 거기에 사는 모든 사람들에게 폭력을 휘둘렀기 때문이다.
너희는 산에 올라가서 나무를 베어다가 성전을 다시 지어라. 그러면 내가 기꺼이 그 안에 들어가 영광을 누릴 것이다.” 주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그들을 이집트 땅에서 데려오고 앗시리아에서 모을 것이다. 그들을 길르앗과 레바논 땅으로 데려올 터이니 그곳은 그들이 모두 살기에 비좁을 것이다.
향나무야, 통곡해라. 백향목들이 넘어지고 큰 나무들이 죽어간다. 바산의 참나무야, 통곡해라. 무성한 숲이 다 넘어갔다.
그 날 내가 지방 지도자들을 나뭇더미 위에 놓인 뜨거운 냄비처럼 만들고, 곡식 단 속의 불길처럼 만들 것이다. 그들은 주변의 모든 백성들을 불사르고 왼쪽 오른쪽을 삼켜버릴 것이다. 예루살렘은 제자리에 안전하게 남아있을 것이다.”
나의 분노에서 솟아오른 불길이 저 아래 죽은 자들의 세상까지 타 들어가고 온 땅과 거기에서 나는 곡식을 삼키고 산들의 뿌리까지도 살라 버릴 것이다.
